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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주식시장 사주는

최근 주식시장이 고점을 돌파하며 상승세를 타고 있다. 이러한 호황기 속에서 개인 투자자들은 큰 기회를 잡을 수도, 혹은 시장의 변동성에 휩쓸려 큰 손실을 볼 수도 있다. 주식 투자 성공에는 정보 분석 심리 통제 타이밍 등 여러 요소가 작용하지만 명리학 관점에서 보면 타고난 사주 역시 투자자의 성향과 의사결정에 영향을 미치게 된다. 사주로 보면 타고난 기질과 운의 흐름에 따라 투자시장에서 누가 더 유리하고 누가 더 불리한지 예측할 수 있다. 투자의 성공 여부를 가르는 요소는 재물운 뿐만이 아니다. 위험을 감수하는 용기인 비겁과 냉철한 분석력을 보여주는 식상 그리고 통제력을 가름하는 관성의 조화도 중요하다. 주식은 예측이 어려운 시장에 투자하는 행위다. 따라서 기회 포착 능력과 과감한 실행력을 가진 사주가 유리하다. 사주 원국에 편재가 잘 발달한 사람은 큰 재물을 다루는 데 거부감이 없고 불확실한 상황에서도 수익을 추구하는 대담함이 있다. 여기에 식상이 재성을 생하는 구조를 갖추면 주식 투자에 유리하다. 식상은 시장의 변화를 예리하게 감지하고 남들이 보지 못하는 투자 아이디어를 빠르게 포착하는 촉을 제공한다. 독립심 경쟁심을 의미하는 비겁이 강한 사주는 승부욕이 강하고 쉽게 물러서지 않는 기질을 갖는다. 특히 겁재는 공격적인 투자 성향을 보여서 단기적인 고수익을 올리는 투자 형태를 보인다. 공포의 장에서 흔들리지 않고 투자하는 것도 특징이다. 반면에 인성이 과도한 사주는 주식 투자에 신중해야 한다. 인성이 강한 사주 특히 편인이 강하면 논리와 근거를 따지는 분석가 기질이 있다. 이런 사람은 어느 쪽으로 가는 게 나은지 투자를 확신할 수 있는 완벽한 타이밍을 노리다고 오히려 때를 놓치곤 한다.

2025-12-15 04:00:13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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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5년 12월 15일 월요일

[오늘의 운세] 2025년 12월 15일 월요일 [쥐띠] 36년 쉽게 얻은 재물은 쉽게 나간다. 48년 배려하면 나도 존중받는다. 60년 소식이 오니 서류를 제출한다. 72년 세상이 복잡하여도 살만한 아름다움이 있는 곳. 84년 숨기고 있던 간사한 꾀를 동업자가 드러내니 오싹. [소띠] 37년 기대만큼 성과도 있다. 49년 매파에게 소식이 오니 뜻대로. 61년 심한 운동으로 무리. 73년 그리운 고향은 옛 모습 그대로 변함이 없이 나를 반긴다. 85년 도끼를 갈아 바늘을 만드는 자신의 진중한 행동은 신념. [호랑이띠] 38년 5인 이상의 사업장은 집안의 무리수이다. 50년 남의 싸움에 구경하지 말라 해를 입는 일진. 62년 동료와 지나친 음주는 삼가. 74년 강하게 하는 충고는 나만 힘들어진다. 86년 아름다운 환경은 주변이 바르기 때문. [토끼띠] 39년 조상님을 생각하여 제사 잘 지내라. 51년 비단옷을 입은 데다 꽃을 든 것처럼 행운이 가득. 63년 표정 관리에 힘써야. 75년 세력이 많아도 내리막길을 예상할 것. 87년 독야청청(獨也靑靑)도 시대에 맞게 하도록. [용띠] 40년 거침없이 일을 해도 무방. 52년 홀로 외로우나 왕따는 아니니 기다려보라. 64년 기다리던 직장에서 소식이 오나 기쁘지 않다. 76년 월급보다 지출이 많아지니 어찌할거나. 88년 친한 친구 소식이 상복 수라 서글픔. [뱀띠] 41년 주변 사람 관리를 편하게 해야. 53년 가족의 화목이 우선 배우자에게 차갑지 않도록. 65년 아침부터 십 년 묵은 체증이 해소된다. 77년 자녀의 훌륭한 인격은 가정의 평소 교육에서부터. 89년 열을 얻은 듯 기쁜 하루. [말띠] 42년 근검으로 받기보다 베푸는 하루. 54년 건강이 각자 최우선 행복. 66년 몸이 파래지도록 애쓰는 모습이 애처롭다. 78년 배우기도 어려웠는데 올바로 써먹기도 힘들다. 90년 만나면 가족끼리 싸움이니 골육상쟁 같다. [양띠] 43년 이기적인 마음이 순간 거짓말로 변한다. 55년 닭의 부리라도 되려면 좀 더 성실성이 요구. 67년 걷기로 스트레스 발산을. 79년 많은 재산도 대를 이어가기가 어려우니 잘 생각할 것. 91년 주변에서 김씨가 도와줄 것. [원숭이띠] 44년 부족해도 인내하면 복록이 찾아온다. 56년 괴로움 속에도 즐거움이 있다. 68년 조직에서 소속감이 있어야. 80년 흥망성쇠(興亡成衰)의 고독함은 누구에게나. 92년 혼자 있다고 쓸쓸한 것이 아니다 어차피 혼자 가는 인생. [닭띠] 45년 오늘 할 일은 오늘 마무리. 57년 충동적인 소비를 자제하고 내일을 위해 저축도 하자. 69년 주변이 복잡하니 일찍 귀가하자. 81년 배우자가 뛰어난 미인임을 나만 모른다. 93년 오랜 세월을 두고 변치 않은 친구를 만난다. [개띠] 46년 자두나무 밑을 지날 때 갓을 고쳐 쓰지 말라. 58년 재물이 적으나 그래도 행운. 70년 행운을 먼 곳보다 가까운 곳에서 찾자. 82년 베푼 공덕이 오늘 다시 오게 되네. 94년 내가 독불장군(獨不將軍)이 아닌가 되돌아보자. [돼지띠] 47년 부족하다고 업신여기다 큰코다침. 59년 빈손으로 왔다가 빈손으로 가는 인생사 인색하지 않도록 힘쓰도록. 71년 지난 일은 빨리 잊자. 83년 시간을 잘 지키기. 95년 무관심이어도 따지기보다는 모르는 척 지나가는 것도 좋을 듯.

2025-12-15 04:00:11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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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5년 12월 14일 일요일

[오늘의 운세] 2025년 12월 14일 일요일 [쥐띠] 36년 열흘 붉은 꽃이 없으니 늦은 운이 왔을 때 열심히. 48년 물건을 보면 사고 싶은 마음 쇼핑을 자제. 60년 늘 기본에 충실하라. 72년 호랑이 없는 곳에 여우가 판친다. 84년 돈이 사람을 환골탈태(煥骨奪胎)하게 한다. [소띠] 37년 진취적인 행동이 후배에게 교감을. 49년 업무 중에 남에게 의심 살만한 일은 자제해야 61년 용기 있는 자 미인을 얻는다고 했다. 73년 대가족 행사로 아침부터 바쁘다. 85년 살다 보면 뜻하지 않는 재물도 들어온다. [호랑이띠] 38년 땅에서 밭을 갈고 물에서 고기를 낚는 것이 세상 이치. 50년 초고속 승진 예상. 62년 계약 성사되어 감사. 74년 대들보가 무너지면 서까래도 무너지니 방관하는 자세는 삼가도록. 86년 인생의 예습은 살아온 경험이다. [토끼띠] 39년 늦은 결혼이나 즐거움이 꽃핀다. 51년 오후 되면 신규로 투자할 곳이 생긴다. 63년 겸손의 공덕은 결국 내게 돌아온다. 75년 한배에 탔으니 힘을 합쳐야만하다. 87년 목이 마를 때 우물을 판다면 이미 때는 늦는다. [용띠] 40년 업무 일에 무조건 반대하는 이유를 찾아보도록. 52년 형들이 있으나 늘 내가 맏이 노릇. 64년 어제 그 남자는 그림의 떡. 76년 사색은 다음 날로 미루고 일을 열심히. 88년 山 위에 외로이 비추는 달처럼 감동의 날. [뱀띠] 41년 소를 보고 양을 보지 못한다면 사업의 투자는 신중해야. 53년 내가 아름다워지려면 주변이 아름다운 일들만 가득하길. 65년 기억력을 향상해라. 77년 내 문제가 없는지 살펴라. 89년 머리가 가려운데 발꿈치를 긁는다. [말띠] 42년 돈을 못 버니 허수아비 남편이 된다. 54년 하나를 알면 몇 가지가 인용되니 기회가 온 듯. 66년 분수없는 행동을 자제하는 날. 78년 부모님이 자식처럼 키운 조카가 나를 멀리한다. 90년 모든 일에는 적절한 시기가 있다. [양띠] 43년 사람은 잘할 때도 있고 실수할 때도 있다. 55년 자기 생각을 표현하여 추진하라. 67년 일이 미흡해도 전진해야 발전. 79년 모여서 부모님의 산소재정비를 계획하는 날. 91년 아직은 활기차니 외모에 신경 쓰면서 기분 좋다. [원숭이띠] 44년 본인이 저지른 일은 누구에게 미루지 말고 해결하라. 56년 잘못된 투자는 결국 내 손실로. 68년 분실수이니 지갑 잘 챙겨야. 80년 새벽에 일어나 글을 읽으니 건강에도 도움. 92년 바늘 가는 곳에 실가는 법이니 평소대로. [닭띠] 45년 선배를 공경하니 업무가 척척 됨. 57년 당장은 성과가 없어도 시작해야 좋다. 69년 전화금융사기 등의 책략에 걸리지 않도록. 81년 초년 입신양명이 지금까지 공부하는 자세를. 93년 주변에 회색분자(灰色分子)를 경계. [개띠] 46년 도중하차(途中下車)는 아니 감만 못하다. 58년 어떠한 일이건 해낼 수 있는 날. 70년 재능이 출중하지만 협력해서 해야. 82년 사소한 일에 서두르지 말고 먼저 성질내는 것을 삼가도록. 94년 가정을 잘 보살피는 것도 능력 [돼지띠] 47년 궁지에 몰려 행동의 제약이 생긴다. 59년 부모님이 물려주신 아름다운 목소리로 성공할 것. 71년 학습의 체계는 드넓은 스승이다. 83년 부모님의 황혼 결혼식도 긍정적으로. 95년 삼재이니 관음보살님께 건강 기도 신청해보라.

2025-12-14 04:00:01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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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5년 12월 13일 토요일

[오늘의 운세] 2025년 12월 13일 토요일 [쥐띠] 36년 객지에서 고향 생각에 밤을 지새운다. 48년 건강한 신체를. 60년 용모가 너무 아름다우면 명이 짧다 했으니 성형주의. 72년 입은 은혜가 생각나지만 갚을 길이 없다. 84년 화목하면 모든 일이 잘 이루어진다. [소띠] 37년 내일 일을 미리 계획해두자. 49년 친구가 어려운 처지에 있을 때 모르는척하지 않도록. 61년 공부는 방패와 성 같은 물산. 73년 재주가 화려했으나 뜻을 펼치지 못하는 아쉬움. 85년 꿈에서 황금을 얻었다면. [호랑이띠] 38년 이루지 못한 꿈은 늘 아쉽다. 50년 사고는 예기치 않게 오니 미리 보험을 들도록. 62년 따오기를 그리려다 집오리를 그리는 격. 74년 남의 비위를 맞추려니 자신의 책임. 86년 집을 지으려면 기본설계에 충실. [토끼띠] 39년 조상님의 제사이니 가르침에 감사. 51년 잊을 수 없을 만큼 그리운 사람이 생각. 63년 한사람에게만 많은 장점을 주지 않는다. 75년 주변에 마음을 터놓고 대화 방향을 찾아보자. 87년 종일 외로운 나그네 신세. [용띠] 40년 미인박명이니 지금부터라도 모아놓도록. 52년 조상님의 재산이 많더라도 없어질 때를 대비해야. 64년 사소한 일에 꼭 대들지 마라. 76년 세월이 갈수록 지출은 많아지는데. 88년 머리와 꼬리 없는 생선만 낚는다. [뱀띠] 41년 흔한 지식을 소중히만 여기지 않도록. 53년 산란하게 하니 일찍 귀가. 65년 뼛속 깊이 사무친 원수를 만나는 날. 77년 연인에게 거절만이 능사는 아닌데 방법이 없다. 89년 지난날 보험이 무엇보다 효자 노릇을 한다. [말띠] 42년 억지 부리지 말고 말머리를 돌려라. 54년 집 없는 거지가 하늘을 동정하는 격. 66년 새벽부터 상승세니 오늘은 결과를 얻는다. 78년 부자는 가족이 한마음 한뜻이 되는데서 부터이다. 90년 그린벨트가 해지되니 횡재운. [양띠] 43년 사직서는 쓰지 말고 출근하라. 55년 상관없는 일에 참견 말고 물건 정리하여 재고 파악할 것. 67년 신발 끈을 잘 매고 출발할 것. 79년 운이 있으니 죽느냐 사느냐 에서 살게 된다. 91년 어느 시대나 세대 차이는 있었다. [원숭이띠] 44년 이득이 덩굴째 들어온다. 56년 강아지도 사람 키우는 만큼 애정이 있어야 한다. 68년 업무의 요점을 정리하여 효율을 높여보라. 80년 무슨 일을 하려 해도 아무도 알아주지 않는다. 92년 부모공경이 대를 이으니 감사. [닭띠] 45년 진퇴양난 속수무책이다. 57년 조건이나 이치에 맞는 계약인지 잘 살펴라. 69년 조직에서 젊을수록 겸손 하라. 81년 반려동물을 키우려면 먼저 자금력을 계획하여야. 93년 목이 말라도 샘물을 몰래 마시지 않는 정직함으로. [개띠] 46년 이혼은 신중히 현재 부인은 어진 아내이다. 58년 복권에 당첨되려면 복권을 사는 것이 순서. 70년 중이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야지. 82년 농으로 한 말이 진실로 한 말 같으니 말조심을. 94년 적금 타듯 목돈이 들어온다. [돼지띠] 47년 평생 미련해서 유통성이 없어 한숨이다. 59년 인생은 이런들 어떠하리 저런들 어떠하리오. 71년 어제 일을 시작하자. 83년 촌수가 먼 친척이 와서 안부를 묻는다. 95년 욕심내지 않으니 집안에 항상 웃는 소리가 이어진다.

2025-12-13 04:00:29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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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엔터 박영석 대표, '2025 대한민국 콘텐츠대상' 대통령표창

팬엔터테인먼트의 박영석 대표이사가 '2025 대한민국 콘텐츠대상'에서 해외진출유공부문 대통령표창을 받았다. 그는 오랜 시간 한류 선두 주자의 자리를 굳건히 지켜온, 우리나라의 대표 드라마 제작사 팬엔터테인먼트의 대표이사다. 팬엔터테인먼트는 2002년 한류열풍의 시초인 '겨울연가'를 필두로 현재까지 70편의 드라마를 제작, 국내는 물론 전 세계 시청자들을 사로잡은 바 있다. 또한 최고 시청률 40% 이상을 기록한 '해를 품은 달'을 비롯해 '소문난 칠공주', '찬란한 유산' 등을 선보여 왔다. 올해 3월에는 넷플릭스 시리즈 '폭싹 속았수다'를 제작, 넷플릭스 국내 1위와 글로벌 TOP 10 4위(비영어)로 출발하며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이후 글로벌 TOP 10 시리즈(비영어) 부문 정상에 오른 데 이어 8주간 TOP 10을 유지해 눈길을 끌었다. '폭싹 속았수다'는 '제61회 백상예술대상' 4관왕, '제4회 청룡시리즈어워즈' 3관왕, '2025 국제스트리밍페스티벌' 글로벌 OTT 어워즈 3관왕 등 올해 열린 콘텐츠 시상식들에서 연거푸 최다 부문 후보작으로 노미네이트되고, 잇따른 수상 소식을 전하며 흥행과 작품성을 모두 잡은 작품으로 인정받았다. 예능으로의 진출 또한 눈여겨볼만 하다. 최근 방송한 MBC '신인감독 김연경'을 공동 제작해 신드롬을 이끈 것. 이 프로그램은 배구 여제 김연경이 감독으로 나서 신생 배구단 '필승 원더독스'를 창단하는 과정을 담은 리얼리티로, 프로 방출 선수, 실업팀 선수, 은퇴 선수 등 배구계의 숨은 보석들이 모여 'Under에서 Wonder로' 도약하는 감동적인 성장 서사를 그려내며 시청자들에게 깊은 울림을 선사했다. 팬엔터테인먼트는 드라마 및 예능 사업뿐 아니라, 국내에서 큰 사랑을 받았던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스즈메의 문단속', '날씨의 아이', '너의 이름은.'의 국내 지식재산권을 보유한 미디어 캐슬을 인수했으며 극장용 영화 '바람' 이후의 이야기를 그린 '짱구' 제작에도 참여했다. 아울러 '8번 출구', '국보' 등을 수입 및 배급하며 본격적으로 활동 영역을 넓히고 있다. 단순히 드라마 장르에 국한되지 않고 콘텐츠 저변 확대에 앞장서며 대한민국 종합 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 성장 중이다. 팬엔터테인먼트가 명실상부한 K-콘텐츠 리더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던 기저에는 박영석 대표이사가 일궈온 남다른 사업력과 탄탄한 재정 건전성이 있었다. 70여 편의 드라마를 제작하는 동안 스태프와 연기자들의 권익보호에 앞장서 왔으며, 2006년 코스닥 직상장 후엔 2024년 벤처기업협회에서 선정하는 2024년 '벤처천억기업'에 이름을 올리는 성과로 귀결됐다.

2025-12-12 11:24:32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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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가족에 행복 선물" 윤형빈, '로맨틱 크리스마스' 홍대공연 개막

개그맨 윤형빈이 오는 20일부터 28일까지 서울 홍대 케이팝스테이지에서 '윤형빈쇼: 로맨틱 크리스마스'(이하 '로맨틱 크리스마스')를 개최한다. '로맨틱 크리스마스'는 윤형빈과 윤소그룹이 매년 12월 선보이는 시즌 공연으로, 8년 연속 전석 매진 행렬을 이어왔다. 올해는 9일간 총 44회에 걸쳐 진행된다. 윤형빈은 '로맨틱 크리스마스'가 매년 사랑받는 비결로 '온 가족이 함께 느끼는 행복'을 꼽았다. 그는 "자극적인 콘텐츠가 많은 시대에 남녀노소 누구나 볼 수 있다는 점이 '로맨틱 크리스마스'의 특징"이라며 "8년 연속 매진은 관객들이 믿고 찾아주신 결과"라고 설명했다.이어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있다는 것, 그리고 행복이라는 감정을 함께 느낀다는 것, 그보다 더 로맨틱한 일이 있을까 싶다"며 "'로맨틱 크리스마스'는 우리 공연의 시그니처이자, 보고 나면 반드시 행복해지는 것이 최고의 매력"이라고 강조했다. '로맨틱 크리스마스'는 관객 참여형 개그 콩트와 애드리브, 크리스마스 캐럴 및 댄스 퍼포먼스 등으로 구성된다. 윤형빈은 "요즘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느낄 만한 곳이 점점 사라지는데, 공연장에서 함께 웃고 즐기다 보면 행복한 기분을 안고 홍대 거리를 걷게 될 것"이라며 "그 어느 때보다 제대로 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선물하겠다"고 자신했다. 무대에 서는 배우들조차 관객과 함께하며 행복감을 느낀다는 것이 그의 설명이다. 윤형빈을 필두로 KBS2 '개그콘서트'에 출연 중인 개그맨들이 회차별 게스트로 참여한다. 김국진, 이윤석, 김지호, '레이디 액션' 임선양, 임슬기 등 동료 연예인들도 축하 영상으로 힘을 보탤 예정이다. 윤형빈은 마지막으로 "'로맨틱 크리스마스'가 단순한 코미디쇼를 넘어 소중한 사람과 마음을 나누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2025-12-12 11:20:29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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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PICK] 연봉 30배 점프…KBO MVP 폰세, 토론토와 초대형 계약 확정

올 시즌 KBO리그를 완벽하게 지배한 한화 이글스의 외국인 투수 코디 폰세가 미국 메이저리그(MLB)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대형 계약을 체결했다. 투수 4관왕과 최동원상, 정규시즌 MVP까지 석권하며 한국 프로야구 역대 최고 수준의 외국인 투수로 평가받은 폰세가 불과 1년 만에 메이저리그 무대에 복귀하게 됐다. 토론토 구단은 12일(한국시간) 공식 채널을 통해 폰세의 입단을 발표했다. 구단은 "KBO MVP가 토론토로 옵니다!"라는 한글 문구로 먼저 소식을 전한 뒤, 폰세와 3년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 규모는 공개되지 않았으나 현지 유력 매체들은 3년 총액 3000만 달러(약 440억 원)에 달하는 조건으로 알려졌다. 폰세의 메이저리그 복귀는 예고된 수순이었다. ESPN은 지난 3일 폰세가 토론토와 3년 3000만 달러 규모의 계약에 합의했다고 보도했고, '디 애슬레틱'의 켄 로젠달 기자 역시 "폰세는 MLB 시장에서 결코 저평가된 투수가 아니다"라며 고액 계약 가능성을 점쳤다. 실제로 폰세는 올 시즌 월드시리즈 준우승팀 토론토의 영입 레이더망 최상단에 올라 있었다. 폰세는 2025시즌 KBO리그를 사실상 지배했다. KBO 데뷔 시즌이었던 올해 그는 29경기에 선발 등판해 180⅔이닝을 소화하며 17승 1패, 평균자책점 1.89라는 압도적인 성적을 기록했다. 개막 후 선발 17연승, 단일 시즌 탈삼진 252개 신기록, 단일 경기 9이닝 최다 탈삼진 18개 등 굵직한 기록을 쏟아냈고, 외국인 투수 최초로 다승·평균자책점·탈삼진·승률을 모두 석권하는 투수 4관왕에 올랐다. 한화가 정규시즌 2위로 플레이오프에 직행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 그는 KBO리그 최우수선수(MVP)까지 수상하며 최고의 시즌을 완성했다. 한국시리즈를 마친 뒤에는 마운드의 흙을 챙기는 모습으로 이별을 암시했고, 이후 아내의 출산을 위해 한국에 머물다 갑작스러운 출국으로 메이저리그 진출설에 불을 지폈다. 토론토는 폰세의 KBO리그 성적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구단은 SNS를 통해 "252탈삼진은 단일 시즌 KBO 신기록이며, 삼진 비율 36.2%는 규정이닝 투수 중 최고 수치"라고 강조했다. 토론토는 이번 계약으로 딜런 시즈, 케빈 고즈먼 등과 함께 강력한 선발 로테이션을 구축하게 됐다. 특히 폰세에게 토론토는 특별한 의미를 지닌 팀이다. 그는 학창 시절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이 다저스와 토론토에서 활약하는 모습을 보며 성장했고, KBO리그에서는 류현진과 한화에서 함께 뛰며 존경심을 여러 차례 드러냈다. 이제 그는 류현진이 몸담았던 토론토에서 메이저리그 커리어의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폰세의 계약은 KBO리그 외국인 투수가 단 한 시즌 만에 연봉 기준 약 10배, 총액 기준 약 30배에 달하는 '인생 역전' 계약을 체결한 사례로도 주목받고 있다. 올 시즌 한화와 100만 달러에 계약했던 폰세는 이제 토론토에서 메이저리그 정상급 투수로 평가받으며 새로운 무대에 오른다.

2025-12-12 10:33:19 강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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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입춘기도 액운 털어내기

12월 동지가 지나고 신년 2월초 입춘은 한 해의 기운이 새롭게 시작되는 절기다. 아직 겨울의 기운이 남아 있지만, 땅속에서는 생명의 기운이 움트며 만물이 소생할 준비를 하는 전환점이다. 불교에서는 입춘 전후에 입춘 기도를 봉행한다. 기도는 단순한 연중행사가 아니라, 묵은 업장과 액운을 소멸하고 새롭게 다가올 일 년 동안 개인과 집안의 평안과 복덕을 기원하는 간절한 서원의 의식이다. 우주의 긍정적인 기운을 받아들여 삶을 돌아보고 새로운 한 해를 복되게 만들고 싶다는 의지를 다지는 의식이다. 사찰의 청정한 도량에서 하는 입춘 기도를 통해 사람들은 새로운 일 년을 살아갈 긍정적인 힘을 얻는다. 누구나 지난해에 겪었던 어려움이나 골치 아픈 문제를 깨끗하게 털어내고 싶은 염원을 가지니 이러한 부정적인 기운을 근본적으로 정화하는 역할을 한다. 번뇌와 업장을 씻어냄으로써 새로운 복이 들어올 자리를 마련한다. 입춘기도의 지극한 힘은 집안 곳곳에 남아 있던 탁하고 불길한 기운을 밝은 법력으로 소멸시키고, 액운이 침범하지 못하도록 견고한 울타리를 세워준다. 묵은 기운을 씻어낸 자리에는 만복의 기운이 가득 채워진다. 입춘기도는 불교의 오랜 전통 가운데 가장 따뜻한 기도 의식이다. 한 해의 첫 계절이 시작되는 시기에 불자들은 부처님 전에 향을 사르고 두 손을 모은다. 가정에 평안이 깃들고 병고와 근심이 멀어지며 복덕이 함께 하기를 빈다. 입춘기도는 액운을 막는 것에 그치지 않고 복덕을 서원하는 의지를 보여주는 기도이기도 하다. 복은 저절로 오지 않는다. 지극한 정성을 다할 때 그 공덕으로 복이 생겨난다. 정성스러운 염원이 있어야 우주의 힘과 공명하며 긍정적인 에너지를 만드니 복덕의 씨앗을 심는 근본 원리이다.

2025-12-12 04:00:09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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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5년 12월 12일 금요일

[오늘의 운세] 2025년 12월 12일 금요일 [쥐띠] 36년 기억력이 없어지는 대신 통찰력이 생긴다. 48년 물 없이는 살 수가 없으니 저금하라. 60년 기다린다고 기회는 오지 않으니 노력해야. 72년 직장에서 즐거운 일이 생긴다. 84년 내 것이 아닌 것을 욕심내지 마라. [소띠] 37년 인생은 새옹지마이니 곧 좋은 일이 있겠다. 49년 빈대 잡으려다 초가삼간 태우는 격. 61년 돌아서서 가는 길이 여유를 준다. 73년 몸도 마음도 피곤하지만 즐거움이 동반된다. 85년 친구의 조언으로 문제가 해결. [호랑이띠] 38년 송사에 휘 말릴 수 있으니 말조심. 50년 운전에 속도 올리지 마라. 62년 영업은 오후에 성과가 크다. 74년 창문을 열고 환기를 시키고 새로운 일을 시작. 86년 기쁨과 근심은 동전의 양면과 같으니 마음을 편하게. [토끼띠] 39년 바다 건너에서 반가운 소식이 온다. 51년 사방에 적이 있어 일의 성사가 어렵다. 63년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라. 75년 노력한 보답이 주어지니 보람이 있다. 87년 원하던 일이 순조롭게 풀리고 재물도 들어온다. [용띠] 40년 일이 잘 풀리니 겸손하여 보이자. 52년 티끌은 모아도 티끌에 불과하니 헛고생. 64년 우물가에서 숭늉 찾지 말고 순서대로. 76년 개나리 진달래가 만발하니 내 마음도 봄. 88년 망설임이 의외로 좋은 결과를 준다. [뱀띠] 41년 뜻은 원대하나 현실은 만만치 않으니 더 노력. 53년 해산물을 먹을 때 주의해야. 65년 기다리던 곳에서 반가운 소식이 온다. 77년 시대가 아무리 변해도 천년을 가는 사랑이 있다. 89년 일이 지연되니 서두르지 않도록. [말띠] 42년 건강을 위해서 집안을 깨끗하게 정리를. 54년 꽃보다 아름다운 당신이니 자신감을 가져라. 66년 안개 속을 걷는 것처럼 명확한 것이 없다. 78년 돌아다니다 보면 지출은 늘어나기 마련. 90년 가슴이 답답하나 술은 조심. [양띠] 43년 가까운 친구 병문안 갈 일이 있다. 55년 힘든 일은 다시 계획하여 처리하도록. 67년 원하던 곳에 서류를 제출하고 간절히 기도. 79년 며칠 전부터 오늘까지의 노력이 빛을 발하는 날. 91년 돼지띠와의 거래가 순조롭다. [원숭이띠] 44년 날씨가 변화무쌍하니 우산과 비옷을 챙겨 나가라. 56년 숨은 실력을 발휘하는 날. 68년 좋은 말로 속삭이는 사람을 경계. 80년 동분서주 소득은 없지만 내일을 다진다. 92년 서남쪽으로부터 온 친지의 도움을 받는다. [닭띠] 45년 초지일관하여 맡은 바 책임을 완수한다. 57년 하찮은 걱정 때문에 머리가 아프다. 69년 공덕 없이 높은 대만 쳐다보면 어찌하나. 81년 외출 시 자동차나 이륜차를 특히 조심. 93년 믿는 사람에게도 자신의 내면을 들킨다. [개띠] 46년 당장은 못 해도 마음을 접지 말고 꾸준히 노력. 58년 슬픔은 깊게 담아 두지 마라. 70년 멀리 있다 해서 잊어버리지 말아야 한다. 82년 어진 친구를 만나 지혜를 얻는다. 94년 나이가 있어도 늘 좋은 경험이 될 수 있다. [돼지띠] 47년 남의 말은 사흘을 가지 않으니 신경 쓰지 마라. 59년 강한 것은 약한 것이라 했는데. 71년 기술도 지혜도 없는 주제에 큰소리 마라. 83년 옳다고 믿는 일에 최선을 다하자. 95년 땅은 비가 오고 바람이 불어야 비옥해진다.

2025-12-12 04:00:06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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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PICK] 논란의 마라톤 감독, 1년 6개월 중징계…이유는 예상 밖

국제 마라톤 대회에서 촉발된 '부적절한 신체 접촉' 논란이 예상과는 전혀 다른 징계 결과로 이어졌다. 삼척시체육회는 10일 스포츠공정위원회를 열고 김완기 삼척시청 육상팀 감독에게 자격정지 1년 6개월의 중징계를 내렸다. 그러나 징계 사유는 대중이 예상했던 '신체 접촉'이 아니라, 선수단이 제출한 진정서에 적힌 언행 문제, 소통 부재, 직권남용, 대회 준비 과정의 비정상적 운영 등이 핵심이었다. 공정위에 출석한 선수들 역시 논란의 중심이 됐던 '신체 접촉' 자체를 문제 삼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외부에서는 성추행 의혹으로까지 비화했지만, 실제 내부 조사에서 드러난 쟁점은 감독의 평소 행동과 권한 행사 방식이었다는 것이다. 논란은 지난달 23일 인천국제마라톤에서 불거졌다. 국내 여자부 우승을 차지한 이수민 선수가 결승선을 통과하는 순간 김완기 감독이 선수의 상체를 타월로 감싸며 강하게 잡아당기는 장면이 중계 화면에 포착됐다. 이수민은 놀란 표정으로 감독의 손길을 뿌리쳤고, 온라인에서는 "지나친 스킨십 아니냐"는 지적이 잇달았다. 이에 대해 김 감독은 "선수 보호 차원의 부축"이라며 성추행 의혹을 전면 부인했다. 그는 "명치 부위에 손이 닿아 통증이 있었던 것 같다"고 해명했다. 그러나 논란이 커지자 이수민이 직접 SNS에 장문의 입장문을 올리며 상황을 진화했다. 이수민은 "성추행이라고 주장한 적 없다"고 선을 그었지만, "결승 직후 예상치 못한 강한 접촉으로 극심한 통증을 느꼈다"고 설명했다. 숨도 제대로 고르지 못하는 순간 강하게 몸을 잡아채는 바람에 가슴과 명치 부분에 즉각적인 통증이 왔고, 반사적으로 감독의 손을 뿌리쳤다는 것이다. 그는 사건 직후 감독에게 직접 찾아가 통증과 충격을 전달했으나, "구체적인 사과나 인정은 없었다"며 아쉬움을 밝혔다. 또한 감독이 공식 조사 전에 먼저 개인 해명 영상을 올린 점에 대해 "선수를 보호해야 할 위치의 사람이 조사 없이 자기 해명을 먼저 올린 것은 충격이었다"고 지적했다. 이수민은 사건 이후 치료를 위해 병원에서 2주 진단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더불어 이수민은 팀 내에서 이어져 온 압박과 소통 문제도 지적했다. 특히 경기력과 계약 문제를 둘러싼 압박, 일부 지시 방식 등이 지속적으로 부담으로 작용해 정신적 스트레스가 크게 누적됐다고 밝혔다. 이러한 내용은 모두 공식 조사 과정에서 전달됐으며, 실제 징계 사유에도 반영된 것으로 전해졌다. 결국 이번 징계의 핵심은 신체 접촉 여부가 아니라 감독의 오랜 기간 누적된 직권남용성 언행 문제로 공동 판단되었다. 감독에 대한 중징계는 논란의 초점이 여론과 전혀 다른 방향으로 흘러갔음을 보여준다. 한편 김완기 감독은 이달로 삼척시청과의 계약이 종료되며, 삼척시체육회에 감독직에서 물러나겠다는 뜻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2025-12-11 15:32:33 강성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