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군체'가 CGV 특별관 SCREENX에서 높은 객석 점유율을 기록하며 흥행세를 이어가고 있다. 개봉 첫 주말 SCREENX 객석률이 30%를 넘어서며 올해 SCREENX 극영화 개봉작 가운데 같은 기간 기준 최고 수준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CGV에 따르면 지난 21일 개봉한 '군체'는 SCREENX 포맷 상영에서 강한 관객 반응을 얻고 있다. 영화는 개봉 5일 만에 누적 관객 200만명을 돌파하며 올해 개봉작 중 가장 빠른 속도로 200만 고지에 올랐다.
'군체'는 원인 불명의 감염 사태로 봉쇄된 건물 안에서 생존자들이 진화한 감염체들과 맞서 벌이는 사투를 그린 작품이다. SCREENX 상영에서는 군집 장면과 추격 액션이 좌우 벽면까지 확장된 3면 스크린으로 구현돼 공간감과 긴장감을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감염자들이 사방에서 몰려드는 장면과 점액질로 뒤덮인 빌딩 내부가 양옆 화면까지 이어지면서 관객을 둘러싸는 듯한 체험형 연출을 강화했다. 관객들 사이에서는 "함께 도망치는 기분이었다", "양옆에서 좀비가 튀어나오는 느낌이었다", "군집 장면의 압박감이 상당했다" 등의 반응도 이어졌다.
고재수 CGV 시네마사업본부장은 "'군체'는 SCREENX의 3면 확장 화면 효과를 적극 활용해 장르적 몰입감을 극대화한 작품"이라며 "압도적인 현장감과 스케일을 특별관에서 더욱 생생하게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SCREENX는 정면 스크린뿐 아니라 좌우 벽면까지 화면을 확장하는 다면 특별상영 기술로, 현재 전 세계 50여 개국에서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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