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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쉘 폭발' IBK기업은행, 흥국생명에 역전승…승부 원점

IBK기업은행이 흥국생명을 꺾고 챔피언결정전 승부를 원점으로 되돌렸다. IBK기업은행은 26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NH농협 2016-2017 V리그 여자부 챔피언결정전 2차전 흥국생명과 경기에서 주포 리쉘의 맹활약을 앞세워 세트 스코어 3-1(16-25, 34-32, 25-23, 25-23)으로 역전승을 거뒀다. 1차전에서 풀세트 접전 끝에 패배를 기록했던 IBK기업은행은 2차전에서 흥국생명을 꺾으며 챔프전 전적 동률을 만들었다. 나란히 1승 1패를 기록하게 된 IBK기업은행과 흥국생명은 하루 휴식을 취한 뒤 28일 화성 실내체육관에서 3차전을 치른다. 경기 초반을 주도한 팀은 흥국생명이었다. 흥국생명의 리쉘과 이재영이 팀 공격을 이끌며 초반 리드를 잡았다. 김희진과 리쉘이 연속 득점으로 세트 중반 15-15 동점을 만들었지만 흥국생명은 만만치 않았다. 결국 1세트는 25-16으로 흥국생명이 따냈다. 흥국생명은 기세를 몰아 2세트 초반도 앞서나갔다. 김수지와 이재영이 팀 공격을 주도하며 점수차를 벌렸다. 흥국생명은 8-7 상황에서 김나희의 블로킹 득점과 이재영의 오픈 공격 득점을 묶어 앞서나갔고, 김수지가 1세트에 이어 또 한 번 서브에이스를 터뜨리며 승기를 잡는 듯 했다. 그러나 IBK기업은행의 무서운 뒷심이 발휘됐다. 세트 후반 들어 맹추격에 나선 것. 박정아, 김희진의 공격으로 24-24 동점을 만든 뒤 두 팀은 나란히 1점씩 주고 받으며 팽팽한 접전을 벌였다. IBK기업은행은 기세를 몰아 리쉘의 퀵오픈 공격 득점 및 김희진의 블로킹 공격 득점을 묶어 34-32로 2세트를 마무리했다. 세트 동률을 만든 IBK기업은행은 3세트도 따냈다. IBK기업은행이 달아나면 흥국생명이 추격하는 치열한 양상을 보였지만 리쉘, 박정아의 합작, 흥국생명의 공격 범실 등을 더해 25-23으로 마감했다. 3세트에서 연속 득점을 쏘아올리며 9득점을 기록한 리쉘은공격 성공률 56.25%를 기록하며 존재감을 톡톡이 드러냈다. 두 팀은 4세트에서 또 한 번 접전을 벌였다. 경기를 마무리하려던 IBK기업은행과 승부를 5세트까지 끌고 가려던 흥국생명의 치열한 공방전이 펼쳐졌다. IBK기업은행의 리쉘, 흥국생명의 이재영이 공격에 앞장선 가운데 두 팀은 20-20 동률을 이뤘다. 이 가운데 IBK기업은행의 박정아가 측면 공격에 성공하면서 리드를 잡았고, 24-23 상황에서 박정아가 또 다시 득점에 성공하면서 승리의 마침표를 찍었다. 1패를 안은 상황에서 흥국생명을 꺾고 승부를 원점으로 되돌린 IBK기업은행은 2012-2013시즌부터 지금까지 치른 챔피언결정전에서 두 차례(2012-2013시즌, 2014-2015시즌) 우승을 거머쥐었다. 지난해 정규리그 우승을 차지하고도 현대건설에 챔피언 자리를 내줬던 만큼 아쉬움을 설욕하겠다는 목표다. 챔프전 2연승을 달리던 흥국생명은 이로써 트로피에서 한 걸음 멀어지게 됐다. 그러나 아직 기회는 남아있는 만큼 통합우승도 노려볼만 하다. 챔피언결정전은 5경기 중 3경기에서 승리해야 우승컵을 차지할 수 있다. 정규시즌 1위 흥국생명과 2위 IBK기업은행은 이날 경기로 나란히 1승 1패 동률을 이룬 만큼 오는 28일 경기에서 한층 치열한 승부를 펼칠 것으로 보인다.

2017-03-26 17:12:35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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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스포츠 한줄뉴스

▲이미림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기아 클래식 3라운드에서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허미정은 1타 차로 2위를 기록했고, 지난해 신인왕 전인지는 공동 3위로 3라운드를 마쳤다. ▲황재균(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팀 동료와 코치가 뽑은 올해의 스프링캠프 신인상 '2017 바니 뉴전트 어워드' 수상자로 선정됐다. 샌프란시스코는 1988년부터 스프링캠프에서 헌신적으로 훈련해 우수한 성과를 낸 신인 선수에게 이 상을 수여해왔다. 당초 상명은 '해리 K. 조던 어워드'였으나 1993년부터 2003년까지 구단에서 일하다 2014년 세상을 떠난 트레이너 바니 뉴전트를 기려 이름을 바꾼 뒤 현재에 이르고 있다. ▲2017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을 앞둔 한국 대표팀이 27일 오후 7시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잠비아와 '2017 아디다스 4개국 국제축구대회' 2차전을 펼친다. 앞서 25일 온두라스와 1차전에서 3-2 진땀승을 거둔 대표팀은 잠비아를 상대로 2연승에 도전한다. ▲프로야구 SK 와이번스의 새 외국인 투수 스콧 다이아몬드가 한화 이글스와 2017 타이어뱅크 KBO 시범경기에 선발 등판했으나 투구 도중 공을 잡는 왼손 엄지 피부가 벗겨져 1회도 못 넘기고 마운드를 내려갔다. 다이아몬드를 대신해 박정배가 마운드에 올랐다. ▲남자 골프 세계랭킹 1위 더스틴 존슨(미국)이 월드골프챔피언십(WGC) 델 테크놀로지 매치 플레이에서 4강에 진출했다. 세계랭킹 10걸 가운데 홀로 4강에 오른 존슨은 세계랭킹 시즌 세 번째 우승에 성큼 다가섰다. ▲미국프로농구(NBA) 워싱턴 위저즈가 2016-2017시즌 NBA 정규리그 원정경기에서 클리블랜드를 127-115로 꺾었다. 이날 존 월은 홀로 37득점을 올리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포르투갈 대표팀이 2018 러시아 월드컵 B조 최종 예선에서 헝가리를 상대로 3-0 완승을 거두며 4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이날 호날두는 안드레 시우바의 결승골에 이어 추가골, 쐐기골을 넣으며 팀의 승리를 견인했다. 포르투갈은 이날 경기로 4승1패(승점12)를 기록, 스위스(승점15)와 승점 3점 차를 유지하며 조 2위를 유지했다. ▲프로야구 두산베어스가 지난 시즌 통합 우승을 기념하는 다큐멘터리 DVD와 팬북을 발행했다.

2017-03-26 16:27:31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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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vs영화] 명품배우들의 대변신 '프리즌'vs'보통사람'

[영화vs영화] 명품배우들의 대변신 '프리즌'vs'보통사람' '절대악' 한석규와 사람냄새 나는 손현주의 맞대결 3월 말 극장가에서 가장 핫한 국내 영화 두 편을 꼽으라면 단연 '프리즌'(나현 감독)과 '보통사람'(김봉한 감독)이다. 영화관에 들어서면 티켓 발권기 앞에서 두 작품을 놓고 갈등하는 이들이 대다수다. '프리즌'의 한석규와 '보통사람'의 손현주. 믿고 보는 대한민국 대표 배우들의 극과 극 연기 변신을 기대하는 관객들을 위해 각 영화의 매력과 관전포인트를 소개한다. ◆교도소의 절대권력자 한석규의 '프리즌' 나현 감독의 '프리즌'은 이제까지 교도소를 다룬 영화에서 흔히 볼 수 있었던 장르적 공식들을 과감하게 깨부순 작품이다. 영화 속 죄수들은 교도소를 제집 드나들듯 오가며 크고 작은 범죄들을 저지른다. 그리고 이를 묵인하는 교도관들 역시 죄수들과 한패다. 지난해 드라마 '닥터스'와 '낭만닥터 김사부'로 큰 사랑을 받은 김래원과 한석규는 이번 영화를 통해 죄수복을 입었다. 한석규는 교도소 내 절대권력자 익호로 분해 절대 악(惡)을 연기한다. 전작을 비롯해 '뿌리깊은 나무' '파파로티' '8월의 크리스마스' 등에서 보여준 젠틀하고 따뜻한 이미지와는 180도 다른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김래원은 이런 교도소에 입소하게 된 전직 '꼴통 경찰' 송유건으로 분한다. 교도소 입소 후부터 매일 문제를 일으키고 다니는 인물로 익호의 범죄 계획에 발을 들이게 된다. 이밖에 신성록, 조재윤, 정웅인, 이경영, 김성균 등 연기파 배우들이 총출동한다. 교도소를 100% 알리바이가 보장되는 완전범죄 구역으로 탈바꿈시킨 감독의 참신한 발상은 관객에서 색다른 재미를 안긴다. 감독은 디테일한 설명을 과감하게 생략해 다이나믹하고 막힘없는 전개를 이끌어간다. '프리즌'은 25일 하루 동안 전국 1046개 상영관에서 40만3055명이 작품을 관람했다. 23일 개봉 이후 누적 관객수는 87만3980명으로 26일 중 100만 관객 돌파가 확실시 되고있다. 매출액 기준, 40%에 가까운 점유율을 보이고 있어 흥행세가 이어질 전망이다. ◆믿고 보는 손현주가 선택한 영화 '보통사람' 또 하나의 3월 기대작 '보통사람'은 손현주, 라미란, 김상호, 장혁의 그동안의 이미지와 180도 다른 모습이 기대되는 작품으로 떠올랐다. 영화 '숨바꼭질' '악의 연대기' '더 폰' 등 스릴러 장르에서 연이은 흥행을 이끌어내며 독보적인 입지를 구축한 손현주는 '보통사람'을 통해 가슴 따뜻한 우리네 아버지를 연기한다. '보통사람'은 격동의 시기라 불리는 1980년대, 험난했던 시대적 애환 속에서 평범하고 정직한 일상을 꿈꾼 보통의 사람들에게 벌어진 소용돌이 같은 사건을 그린다. 묵묵히 범인을 잡아 국가에 충성하는 강력계 형사이자 사랑하는 아내와 아들을 둔 평범한 가장 성진(손현주)이 국가가 주목하는 연쇄 살인사건에 휘말리게 되면서 삶이 송두리째 흔들리게 되는 이야기. 손현주가 출연을 결심한 이유는 사람 냄새 나는 영화적 장치가 많았기 때문이다. 그는 앞서 제작발표회에서 "김봉한 감독의 시나리오를 보고 80년대를 살았던 보통의 아버지를 그려보고 싶었다"며 "특히 라미란 씨가 내 아내가 된다는 것도 출연에 큰 부분을 차지했다. 천의 얼굴을 가진 라미란 씨의 연기를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다수의 작품을 통해 유쾌한 에너지를 뽐내온 라미란은 이번 작품에서는 한 마디 대사없이 눈빛으로만 연기한다. 성진이 아끼는 아내 정숙이 벙어리라는 설정은 라미란이 직접 제안한 아이디어다.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오가며 마성의 씬스틸러로 대중에게 각인된 김상호는 성진의 절친한 친구이자 사명감으로 똘똘 뭉친 기자 추재진으로 분한다. 진정한 언론인으로 변신한 김상호의 연기 또한 관전 포인트다. 한편, 최근 종영한 OCN 드라마 '보이스'에서 열혈형사로 시청자의 마음을 사로잡은 장혁은 국가를 위해 물불 안가리는 안기부 실장 최규남을 연기한다. 손현주와 장혁의 팽팽한 기싸움이 예상되며 관객의 기대감을 높인다. '프리즌'과 같은 날 개봉한 손현주·장혁 주연 시대극 '보통사람'은 25일 하루 동안 전국 618개 상영관에서 8만6986명을 불러 들였다. 전날 대비 관객이 100% 이상 증가했지만 매출액 기준 점유율이 8%에 미치지 못하고 있어 다소 아쉬운 성적이지만, 배우들의 믿고보는 연기력에 입소문을 타고 장기 흥행전에 돌입하는 모양새다.

2017-03-26 14:36:16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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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그대와' 종영]이제훈-신민아도 못 살린 시청률, 케미는 남았다

드라마 '내일 그대와'가 아쉬움 속에 막을 내렸다. 이제훈, 신민아의 알콩달콩 로맨스에 타임슬립까지 더했지만 최종 시청률은 1%대에 그쳤다. 그 이유는 뭘까. tvN 금토드라마 '내일 그대와'(극본 허성혜/연출 유제원)가 25일 16회를 끝으로 종영했다. 최종회에서는 송마린(신민아 분)과 유소준(이제훈 분)이 어렵게 다시 만나 해피엔딩을 완성했다. 작품 속 두 사람은 달콤한 해피엔딩을 맞이했지만 시청률은 기대 이하였다. 1회 시청률은 3.857%(닐슨 코리아 유료플랫폼 기준)로 쾌조의 스타트를 알렸지만, 이후 6회에서 2%대로 주저 앉았다. 11회에서는 0.9%를 기록하며 1%대 마지노선까지 무너졌고, 최종회 역시 1.7%에 그쳤다. 첫 방송 시청률을 고려하면 안타까운 성적표가 아닐 수 없다. 그렇다면 시청률 저조의 원인은 대체 무엇일까. 당초 '내일 그대와'는 이제훈과 신민아의 만남으로 방영 전부터 숱한 화제를 모았다. '시그널' 흥행으로 차기작에 대한 기대치를 한껏 높였던 배우 이제훈과 로맨틱 코미디계의 대표 여배우 신민아가 만난 만큼 작품에 대한 기대는 높았다. 두 사람의 로맨틱 코미디 호흡은 기대 만큼 훌륭했다. 여기에 사전제작을 통해 완성된 아름다운 영상미는 두 사람의 로맨스를 한층 풍부하게 만드는데 일조했다. 현재와 미래를 오가는 시간 여행, 이 가운데 속속 등장하는 미스터리한 요소들도 보는 재미를 배가시켰다. 로맨스와 타입슬립을 결합해 시청자들의 흥미를 자극했다. 그러나 타임슬립이라는 소재는 더 이상 시청자들에게 신선한 소재가 아닌 듯 하다. 무엇보다 '내일 그대와'에서 보여준 타임슬립은 다소 엉성한 구성으로 몰입도를 낮췄고, 이 과정에 함께 엮어낸 두 배우의 로맨스는 때로 지나치게 잔잔해 흥미를 유발하지 못했다. 복잡한 이야기 구조 역시 저조한 시청률의 원인으로 꼽힌다. 지난 회를 보지 않으면 다음 회를 이해할 수 없다는 시청자들의 평이 이어졌고, 이는 곧 새로운 시청층 유입의 걸림돌이 됐다. 결국 '내일 그대와'는 타임슬립, 로맨틱 코미디 그 어느 쪽에도 완전히 몰입할 수 없는 구조로 시청자들의 리모콘을 사수하는데 실패했다. 그럼에도 드라마가 주는 메시지 만큼은 확실했다. 이는 유제원 감독의 종영 소감에서 잘 드러난다. 유 감독은 "과거나 미래에 대해 생각이야 할 수 있겠지만 그것으로 인생을 소모하지 말았으면 좋겠다. 현재의 인연과 삶에 온전히 집중하며 살았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좋은 메시지를 담아냈던 드라마인 만큼 엉성한 마무리도, 저조한 시청률도 더욱 아쉽다. 한편 '내일 그대와' 후속작은 유아인, 임수정 주연의 '시카고 타자기'로 오는 4월 7일 오후 8시에 첫 방송된다.

2017-03-26 14:35:12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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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나온 책] 최고의 설득

[새로나온 책] 최고의 설득 상대의 마음을 움직이는 세계 정상들의 스피치 알에이치코리아/카민 갤로 지음 우리는 모두 스토리텔러다. 자신을 스토리텔러라고 지칭하지는 않더라도 누군가에게 매일 이야기를 들려준다. 우리는 수천 년 동안 이야기를 나눴다. 그리고 산업시대에 필요했던 성공 기술과 지금 필요한 성공 기술은 확연히 다르다. 오늘날은 이야기의 형태로 아이디어를 홍보해 상대를 설득하는 능력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 '최고의 설득'은 TED 명강연을 정밀 분석해 그 성공 요인을 공개한 '어떻게 말할 것인가Talk Like TED'와 10년 넘게 스티브 잡스를 연구해 그의 30년 프레젠테이션 노하우를 집대성한 '스티브 잡스 프레젠테이션의 비밀'을 통해 화술 연구의 정수를 보여준 저자가 상대의 마음을 움직이는 비법에 대해 소개한 책이다. 이 책에 따르면 아이디어는 21세기의 돈이다. 그리고 이야기는 아이디어에 감정과 의미를 담아 청중의 가슴으로 전달하는 가장 좋은 도구다. 따라서 아이디어를 이야기 틀에 넣어 정보를 전달하고, 의미를 조명해 영감을 불어넣는 스토리텔링이야말로 상대의 마음을 움직이는 최고의 방법이다. 책을 통해 우리는 세상을 설득하고 자신만의 브랜드를 만드는 법을 배울 수 있다. 여기에는 빌 게이츠, 셰릴 샌드버그, 스티브 잡스, 하워드 슐츠, 허브 켈러허 등 TED 명사부터 세계적 기업의 경영자까지 탁월한 스토리텔러들의 말하기 전략이 소개된다. 총 37장으로 구성된 책은 각 장마다 스토리텔러들의 핵심 도구와 기법을 전달한다. 비법들은 대중 연설이나 프레젠테이션뿐만 아니라 광고, 마케팅, 이메일, 블로그, 스타벅스에서 커피를 마시면서 하는 대화 등 모든 종류의 의사소통에 활용할 수 있다. 누군가 설득하기 원한다면, 이 책은 이야기로 상대를 설득하는 능력이 당신의 말하기를 최고의 스피치로 만들어줄 것이다. 독자는 이 책을 통해 정보 전달, 사실 조명, 흥미 부여 같은 맥락에 맞게 아이디어를 각색하는 법을 배우게 될 것이며, 궁극적으로 상대의 마음을 움직이는 노하우를 알게 될 것이다. 359쪽, 1만6000원.

2017-03-26 12:14:53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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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나온책] 그가 내린 곳·런던, 티룸 外

[새로나온책] 그가 내린 곳·런던, 티룸 外 ◆헤밍웨이를 따라 파리를 걷다 이숲/김윤주 지음 미국에서는 헤밍웨이의 파리를 돌아보는 여정이 여행사 기획 상품으로 개발되어 해마다 수만 명의 미국인이 파리를 찾는다고 한다. 이 책은 저자 김윤주가 헤밍웨이의 파리 체류기인 '파리는 날마다 축제'를 읽고 그 길을 따라 걸은 경험을 기록한 테마 여행 에세이집이다. 헤밍웨이가 살았던 집, 거닐었던 골목, 즐겨 찾았던 카페와 식당과 서점을 돌아보며 경험한 감동을 글로 옮겼다. 256쪽, 1만3800원. ◆런던, 티룸 이봄/김소윤 지음 홍차의 도시 런던. 그곳에서 제대로 된 차문화를 즐기고 싶은 이들을 위한 티룸 안내서다. 저자 김소윤은 런던에 잠깐 다녀온 여행자가 아닌, 그곳에서 이미 8년을 거주한 런던 생활자이며 런던에 살기 이전부터 차를 좋아하고 사랑했다. 이 책은 런던의 차 문화가 어떻게 형성됐고, 그것을 현지인들이 어떻게 즐기며 지내는지에 관한 디테일하고 깊이 있는 정보를 제공한다. 344쪽, 1만5000원. ◆나이 든 부모를 사랑할 수 있습니까 인플루엔셜/기시미 이치로 지음 '미움받을 용기'의 저자이자 아들러 심리학의 권위자인 기시미 이치로가 이번에는 '나이 든 부모와 어떻게 지낼 것인가' 하는 질문에 대한 답을 가지고 돌아왔다. 평균 수명이 늘어나며 '나이 든 부모와 어떻게 살 것인가?' 하는 화두는 개인을 넘어 사회 문제로 확대되고 있다. 이 어려운 숙제를 어떻게 풀어 나갈 지 아들러 심리학자가 직접 자기 삶에서 체득한 심리학적 고찰을 바탕으로 그 해답을 제시한다. 264쪽, 1만4000원. ◆세상의 끝, 오로라 예담/이호준, 김진석 지음 누구나 꿈꾸는 여행이자 죽기 전에 꼭 한 번 눈으로 보고 싶은 장면, 오로라. 이 책은 프랑스 파리에서 출발해 노르웨이 트롬쇠까지, 그리고 다시 프랑스로 돌아오는 여정을 따라 오로라 탐험을 떠난 겨울 여행의 기록이다. 2016년 1월 31일 서울을 출발해 3월 2일 돌아온 30일간의 대장정으로, 눈 덮인 유럽 15개국을 캠핑카를 타고 누비는 황홀하고도 아슬아슬한 여행의 묘미를 느낄 수 있다. 352쪽, 1만5800원. ◆정재현 신토익 실전 1000제 RC 문제집 영단기/정재현 지음 신유형 패턴을 철저히 분석한 토익 실전 RC 문제집이다. 신토익 시행 이후 실제 출제된 유형을 완벽 반영한 책으로 꼼꼼한 학습 습관을 키우고 실력 향상 과정을 기록할 수 있는 학습 플래너가 수록됐다. 10년 이상의 치밀한 분석과 연구로 완성된 문제들을 수록했다. 432쪽, 1만1800원. ◆그가 내린 곳 문학과지성사/박혜상 지음 철저한 현실을 담아내면서도 삶의 체제를 고발하는 데 머무르지 않으며, 보다 근원적인 지점을 탐색하려 애쓰는 여덟 편의 소설들이 수록되어 있다. 이질적이고 고립된 이들이 상호 조화를 이루며 구축해내는 저자 특유의 부조리한 균형이 돋보이는 작품들에서 자신을 몰아낸 세상의 바깥으로 끊임없이 방황하는 고독한 타인들을 만나볼 수 있다. 274쪽, 1만2000원.

2017-03-26 12:14:37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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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루수 출전' 황재균, 끝내기 안타…추신수·김현수 침묵

스프링캠프 초청 선수 신분인 황재균(30·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이 끝내기 안타로 존재감을 과시했다. 황재균은 26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 스타디움에서 열린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미국프로야구 2017 메이저리그 시범경기에 1루수 겸 4번 타자로 출전했다. 황재균이 1루수로 나선 것은 시범경기 두 번째다. 버스터 포지를 대신해 출전한 황재균은 7-7로 팽팽히 맞선 9회말 무사 만루 찬스에서 기회를 잡았다. 상대 구원 투수 카를로스 피셔를 상대로 중견수 앞에 떨어지는 끝내기 안타를 뽑아낸 그는 샌프란시스코에 8-7 승리를 안겼다. 황재균은 이날 경기에서 2타수 1안타를 기록하며 시범경기 타율을 0.297에서 0.308(39타수 12안타)로 끌어올렸고, 타점은 11개로 늘렸다. 4홈런 5득점도 기록 중이다. 더불어 황재균은 이날 샌프란시스코 동료와 코치가 뽑는 올해의 스프링캠프 신인상인 '2017 바니 뉴전트 어워드' 수상자로도 선정되는 기쁨을 누렸다. 황재균은 현재 다양한 포지션에 출전하며 수비 능력을 검증 받고 있다. 이 가운데 끝내기 안타까지 날리며 다시금 경쟁력을 입증, 메이저리그 입성에 한 발 더 다가갔다. 그러나 황재균을 제외한 나머지 한국인 메이저리거들은 이날 침묵했다. 추신수(35·텍사스 레인저스)는 시애틀 매리너스와 경기에 2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3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타율은 1할대로 떨어졌다. 전날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전에서 1타수 무안타를 기록한 추신수는 2경기 연속 무안타에 그치면서 시범경기 타율이 0.212에서 0.194(36타수 7안타)로 소폭 하락했다. 텍사스는 4안타 빈공에 서덕이며 시애틀에 1-3으로 패했다. 김현수(29·볼티모어 오리올스)는 미네소타 트윈스와 경기에 대수비로 교체 출전해 1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기대를 모았던 박병호(31·미네소타 트윈스)와 김현수의 맞대결은 불발됐다. 김현수는 팀이 2-1로 앞선 6회초에 우익수 세스 스미스와 교체 투입돼 좌익수로 나섰다. 그러나 볼티모어가 5-1로 앞선 7회말 무사 1루에서 삼진을 당했다. 선발 출전한 전날 3타수 무안타로 침묵한 김현수는 2경기 연속 무안타를 기록했다. 이로 인해 시범경기 타율은 0.260에서 0.255(51타수 13안타)로 낮아졌다. 볼티모어는 미네소타를 6-3으로 꺾었다.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오승환(35)은 이틀 연속 휴식을 취했다. 세인트루이스는 마이애미 말린스에 0-1로 패했다.

2017-03-26 12:14:22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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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위의 집' 국내 개봉 전 해외 7개국 선판매

'시간위의 집' 국내 개봉 전 해외 7개국 선판매 김윤진 주연의 하우스 미스터리 스릴러 '시간위의 집'(감독 임대웅)이 국내 개봉에 앞서 일본, 대만, 필리핀, 베트남, 싱가포르 등 해외 7개국에서 선판매가 확정됐다. '시간위의 집'은 집안에서 발생한 남편의 죽음과 아들의 실종을 겪은 가정주부 미희(김윤진)가 25년의 수감생활 후 다시 그 집으로 돌아오면서 발생하는 사건을 긴장감 있게 그려낸 하우스 미스터리 스릴러다. 작품은 개봉 전 일본(New Select), 대만(Long Shong Entertainment), 필리핀(VIVA Communications), 베트남(Red Pictures),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브루나이(mm2 Entertainment)까지 해외 7개국 선판매 소식을 전했다. '해빙', '터널', '끝까지 간다' 등 흥행성과 작품성을 겸비한 국내 작품들을 수입, 배급한 일본의 New Select 사 관계자는 "우수한 연출, 색다른 소재, 다재다능하고 연륜 있는 김윤진의 연기, 옥택연의 인기 등 영화가 갖는 풍부한 매력이 폭넓은 일본 관객의 주목을 끌 것으로 기대한다" 며 영화에 대한 호기심뿐만 아니라 배우 김윤진과 옥택연에 대한 강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또한 '럭키', '귀향' 등 국내 작품들을 전문적으로 배급한 대만 주요 배급사 Long Shong Entertainment 관계자 역시 "전개가 흥미롭고 매력적"이라며 기대를 표했다. 베트남의 Red Pictures 관계자는 "소름 돋는 스릴러에 매혹됐다"며 감탄, 예비 관객들의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해외 7개국 선판매되며 높은 기대를 모은 '시간위의 집'은 4월 5일 개봉, 이제껏 한 번도 만나보지 못한 하우스 미스터리 스릴러의 세계로 관객들을 안내할 예정이다.

2017-03-26 12:14:08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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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스포츠 한줄뉴스

▲박태환이 오는 5월 12일부터 15일까지 열리는 국가대표 선발대회에 출전한다. 지난달부터 호주에서 전지훈련을 해온 그는 선발전을 치른 뒤 유럽에서 훈련을 이어갈 계획이며, 이후 7월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열리는 세계선수권대회에 출전한다. ▲전인지가 미국여자프로골프(LGPA)투어 기아클래식 1라운드에서 보기 2개와 버디 8개를 묶어 6언더파 66타를 기록, 크리스티 커·모 마틴(이상 미국)과 함께 공동 선두에 올랐다. 이미림은 4언더파 68타로 공동 4위에 올랐다. ▲일본 무대에서 활약 중인 김경태의 월드골프챔피언십(WGC) 16강 진출이 유력해졌다. 그는 델 매치 플레이 조별리그 2차전에서 세계랭킹 21위 러셀 녹스(스코틀랜드)를 3홀 차로 꺾으며 승점 1점을 추가, 승점 2점으로 조 선두에 올랐다. ▲노승열이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푸에르토리코 오픈 첫날 버디 5개와 보기 2개를 묶어 3언더파 69타를 기록, 공동 29위를 차지했다. 단독 선두 트레이 멀리낙스(미국)과 6타 차다. ▲한국 여자컬링 국가대표팀인 경북체육회가 2017 세계선수권대회 예선전에서 11전 5승 6패를 기록, 6위를 차지했다. ▲박병호(미네소타 트윈스)가 2017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시범경기 필라델피아 필리스전에 4번 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오승환(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은 마이애미 말린스전에 구원 등판해 1이닝 1피안타 2탈삼진 무실점을 기록, 3경기 연속 무실점 행진을 이어갔다. ▲황재균(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2017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시범경기 시애틀 매리너스전에 6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펜싱 사브르 최강자를 가리는 2017 SK텔레콤 남녀 사브르 국제 그랑프리 국제펜싱선수권대회가 오는 31일부터 4월 1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 SK 올림픽 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다. 러시아, 미국, 이탈리아 등 35개국 약 300명의 대표팀 선수들이 출전한다. ▲장미란재단이 평창지역 스포츠 유망주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김용환, 이진복(이상 스키), 김민지, 임하은(이상 피겨스케이팅)에게 각 200만원, 대관련 중학교 스키팀에 300만원 등 총 1100만원을 전달했다. ▲남미 축구의 양대산맥 브라질과 아르헨티나가 2018 러시아 월드컵 대륙 예선에서 나란히 승리했다. 브라질은 우루과이를 4-1로, 아르헨티나는 칠레를 1-0으로 꺾었다. ▲올림픽병원 골프단이 정일미, 이자영, 전해영 등 3명을 시니어골프단 선수로 영입했다. 세 선수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드림투어, 점프투어, 챔피언스 투어에서 활약 중이다. 이로써 올림픽병원 프로골프단 소속 선수는 11명으로 늘었다. ▲중국 원정 경기에서 충격패를 당한 슈틸리케호가 귀국했다. 대표팀은 23일 열린 2018 러시아 월드컵 최종예선 A조 6차전 중국과 경기에서 0-1로 패했다. ▲KBO는 올해 청주, 울산, 포항에서 2017 타이어뱅크 KBO 정규시즌 경기를 6개씩 치른다고 밝혔다. 청주야구장에서는 6월 27일~29일까지 kt wiz 대 한화 이글스의 3연전, 7월 18일~20일까지 NC 다이노스와 한화의 3연전 등 총 6경기가 열린다. 울산 문수야구장에서는 6월 9∼11일 두산 베어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3연전, 7월 18일∼20일 삼성 라이온즈와 롯데의 3연전이 개최된다. 또 포항야구장에서는 6월 13일~15일 kt와 삼성의 3연전, 7월 4일~6일 롯데와 삼성의 3연전이 펼쳐진다.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가 한국타이어와 2년 연속 광고 프로모션 계약을 체결했다. ▲프로축구 K리그 챌린지(2부리그) 아산 무궁화 프로축구단이 동양건설산업과 2019년까지 3년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

2017-03-24 16:47:21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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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 美 최대 에이전시 UTA와 에이전트 계약…안젤리나 졸리와 한솥밥(공식)

배우 이병헌이 미국 최대 에이전시와 손 잡고 더욱 활발한 미국 활동을 예고했다.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24일 "배우 이병헌이 할리우드 에이전시 UTA(United Talent Agency)와 에이전트 계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이병헌과 계약을 맺은 UTA는 안젤리나 졸리, 베네딕트 컴버배치, 크리스 프랫, 틸다 스윈튼, 채닝 테이텀 등 할리우드에서 영향력 있는 배우들이 대거 소속돼 있는 미국 최대의 에이전시다. 앞서 CAA 소속이었던 이병헌은 UTA로 이적하며 할리우드 활동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이병헌은 '악마를 보았다', '놈놈놈', '내부자들', '마스터'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에 출연, 독보적인 연기력으로 대한민국 최고의 배우로 인정 받았다. 지난 2009년 '지 아이 조-전쟁의 서막'을 통해 할리우드 신고식을 치른 그는 이후 '지 아이 조' 시리즈 및 '레드2', '터미네이터 제네시스' 등에 연이어 출연하며 할리우드 배우로도 자리매김 했다. 특히 '지 아이 조'의 '스톰 섀도우' 캐릭터로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현지 관객들에게 이병헌이라는 배우를 각인시켰고, 지난해엔 북미에서 폭발적인 반응을 일으킨 '매그니피센트7'의 주연으로 출연해 덴젤 워싱턴, 에단 호크 등 쟁쟁한 배우들 사이에서도 존재감을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이병헌은 '매그니피센트7' 성공 이후 다양한 할리우드 작품들을 제안 받고 검토 중이다. 한편 이병헌은 영화 '남한산성' 촬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그것만이 내 세상'의 크랭크인을 앞두고 있다.

2017-03-24 16:47:08 김민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