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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성공의 요건

경영학과에서 연극영화과로 진로를 바꾸고 싶은데 부모님이 완강하게 반대한다면 어떻게 하는 게 좋을까. 현재 경영학과에 다니고 있는 대학생이 장래 고민으로 상담을 청했다. 자기는 연예계로 진출해서 무대에 서고 싶은 꿈이 강했다. 다른 사람의 시선을 받는 게 좋아서 방송 연예계에서 일하고 싶은데 본인 사주와 연관이 있는지 궁금했다. 살펴보니 그 학생이 그 방향으로 끌리는지 이해할 수 있었다. 도화 사주로 꽃을 피우며 특히 문예 쪽으로 재능이 남달랐다. 연극영화를 전공해서 무대에 서고 싶다는 근원은 바로 타고난 사주에서 시작된 것이었다. 자유로운 영혼을 펼치고 싶은데 취업을 생각해서 경영학과로 갔으니 만족할 수 없을 게 분명하다. 문제는 학생의 부모는 연예계에서 성공하는 건 바늘구멍 통과하기라며 반대한다고 했다. 이런 사례를 드물지 않게 본다. 학생이 원하는 진로는 따로 있는데 부모가 취업이 잘 되는 전공을 강요해서 갈등이 생기곤 한다. 원하지 않는 학과로 진학한 학생이 행복하고 즐겁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을까. 많은 학생이 불만 속에 학교를 다니거나 결국 다시 대학 입시를 본다. 한번 생각해보자. 부모가 원하는 대로 경영학과를 졸업해서 일반 회사에 취업하면 쉽게 성공할 수 있을까. 연예계에서 성공하는 것보다 확률이 높다고 누가 장담할 수 있을까. 어느 분야든 성공하는 건 쉬운 일이 아니다. 여기서 눈여겨봐야 할 건 성공 여부가 아니라 사주에 타고난 재능이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본인이 원한다는 것이다. 시켜서 억지로 하는 일보다 재능있고 하고 싶어 하는 일을 할 때 다들 성공한다는 것은 아니겠지만 원하는 일 열정이 생기는 일을 찾았다면 언젠가 성공은 용기를 갖고 도전하는 사람의 것이다.

2024-09-30 04:00:19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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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4년 9월 29일 일요일

[오늘의 운세] 2024년 9월 29일 일요일 [쥐띠] 36년 가랑비에 옷 젖는 줄 모르고 지출하게 된다. 48년 순풍에 돛단배 가듯이 순조로운 하루. 60년 자식 자랑은 삼가는 것이 어떨지. 72년 민첩성이 부족해도 성실성으로 해나가면 될 듯. 84년 열쇠를 잃어버릴 수이니 잘 챙기자. [소띠] 37년 사람이 하는 일이니 실수가 있을 수 있다. 49년 마음을 정결히 하고 원하는 바를 기도. 61년 광기와 천재성의 차이는 성공으로만 측정. 73년 서리가 오면 얼음이 얼 것을 대비해야. 85년 장애를 건너도 고난이 다시 올 수가. [호랑이띠] 38년 내가 믿음을 가져야 상대도 설득시킬 수 있다. 50년 외로움보다 참기 힘든 건 기억이 희미해지는 것. 62년 모심으러 갈 때는 장화를 신어야 편하다. 74년 실비보험은 필수이니 선택하도록. 86 미처 생각지 못한 일이 발생. [토끼띠] 39년 구르는 돌에는 이끼가 끼지 않으니 다시 도전. 51년 자식 자랑을 실컷 하는 날. 63년 구정물에 발을 담그면 더러워지기 마련 누굴 탓하랴. 75년 감사할 줄 아는 사람이 진정 행복한 사람이다. 87년 힘들어도 오늘만 넘겨라. [용띠] 40년 나이 든다는 것이 고맙게 느껴지는 날. 52년 조상님 제사는 챙겨야 도리이다. 64년 결혼은 둘이 하는 거지만 인생은 결국 혼자이다. 76년 노년 대비는 나이 들어서 하는 것이 아니다. 88년 시작도 하지 않았는데 일이 벌어짐. [뱀띠] 41년 가지 못한 길에 미련을 두지 마라. 53년 원하던 일이 순조롭게 풀리는 듯하나 의외의 복병이 있다. 65년 죽은 나무에 물을 주는 것은 시간 낭비. 77년 세월이 가도 변하지 않는 것은 공부. 89년 소문난 잔칫상에 먹을 게 없다. [말띠] 42년 운이 상승하니 용기를 내어 일을 추진. 54년 재물로 인한 갈등이 생겨도 욕심은 내지 마라. 66년 역마의 운이 있으니 가까운 곳이라도 여행을 떠나보자. 78년 오후 검은색 옷을 입을 일이 생긴다. 90년 불편한 관계가 회복. [양띠] 43년 현명한 사람은 늘 공부하는 사람이다. 55년 새로운 인연으로 얻은 정보가 큰 이익을 가져온다. 67년 푸른색은 쪽에서 나왔으나 쪽빛보다 푸른 법. 79년 결과가 좋아야 과정도 좋은 평가를 받는다. 91년 친구간 사소한일로 멀어짐. [원숭이띠] 44년 노년의 이혼은 만경창파(萬頃蒼波)신중하자. 56년 우물에서 숭늉 찾지 말고 매사에 순서대로 일을 처리. 68년 닭띠생과 다투지 마라. 80년 얼룩진 옷은 바라만 보지 말고 세탁을 해야. 92년 머리가 맑고 기분이 상쾌한 하루이다. [닭띠] 45년 자신 없는 일을 맡아 종일 마음이 불편하다. 57년 피곤한 날이니 금전거래는 하지 마라. 69년 모난 돌이 정 맞는 법이니 오늘은 자중. 81년 동료와 의견 차이로 약간의 시비가 발생할 수 있다. 93년 새벽종이 울릴 때 기도하라. [개띠] 46년 과한 것보다 부족함이. 58년 사방으로 운이 열렸으니 미뤄둔 일을 마무리. 70년 유혹이 많은 날이니 오후에 술자리는 신중히. 82년 자연계의 질서는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는다. 94년 한밤중에 비단옷을 입고 거리를 활보하는 격. [돼지띠] 47년 알찬 씨를 뿌려야 좋은 열매를 맺는다. 59년 천국을 바라보며 지옥을 느끼는 것이 재혼일수. 71년 이해하면 보답이 따른다. 83년 새는 날아가면서 뒤를 돌아보지 않으니 미련 두지 마라. 95년 학식이나 기술이 없으면 조롱당할 수.

2024-09-29 04:00:26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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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4년 9월 28일 토요일

[오늘의 운세] 2024년 9월 28일 토요일 [쥐띠] 36년 도와주고 좋은 소리 못 듣는다. 48년 지난 것을 버리고 새것을 취할 때 좋은 재운이 들어온다. 60년 발전이 느려 답답하지만 현상 유지에 힘써야 한다. 72년 흘러가는 대로 내버려 두는 것이 상책. 84년 기쁨도 한순간이다. [소띠] 37년 과거는 현실이 아닌 지나간 것. 49년 가족과 대화하다 3자에 의해 의견대립이 생긴다. 61년 운이 있으니 교섭이나 거래가 순조롭다. 73년 급할수록 돌아가고 서두르지 말자. 85년 건강을 위해 걷기를 해 보는 것이 좋겠다. [호랑이띠] 38년 시작이 산뜻하니 마무리도 좋다. 50년 부모님의 제사를 챙겨야 나중에 후회하지 않는다. 62년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은 있는 법 아닌가. 74년 도장 찍을 일이 있다면 더 신중히 해야. 86년 집안 대청소를 하는 하루. [토끼띠] 39년 남의 말은 사흘을 가지 않으니 괘념치 마라. 51년 변동이 있어도 흔들림 없이 앞만 보고 전진. 63년 뭔가를 시작하기에 적당한 때는 없다. 75년 진실이 최상의 답은 아니니 오늘은 잠시 침묵하라. 87년 지루한 하루 쉬도록. [용띠] 40년 지나친 관심은 가족이라도 상대를 지치게 한다. 52년 표현하지 않으면 누구도 알아주지 않는다. 64년 비가 오고 바람이 불어대니 비옥한 땅이 될 것. 76년 영업에도 기승전결(起承轉結)이 있어야. 88년 가는 날이 장날이다. [뱀띠] 41년 눈에서 멀어지면 마음도 멀어지니 알아서 판단. 53년 우는 아이는 젖을 줘서라도 달래야. 65년 습관이 주는 편안함을 이겨야만. 77년 눈 돌리지 말고 옆에 있는 사람에게 충실하라. 89년 직장업무에 좀 더 신경 쓰도록. [말띠] 42년 티끌을 모으면 티끌에 불과하니 공연한 일에 힘쓰지 마라. 54년 시원한 산들바람이 분다. 66년 자식의 잘못은 내가 해결해야 한다. 78년 바람이 불면 흔들리는 것은 당연하지만 날아가지 않도록. 90년 상상만으로도 기쁜 하루. [양띠] 43년 깨끗한 한판의 승부가 결론. 55년 바보 같은 선택이었음을 비로소 깨닫게 된다. 67년 결혼은 이인삼각 경기이니 호흡을 맞춰야. 79년 사랑이 찾아오고 직장에서도 좋은 일이 있다. 91년 인생의 좌표를 다시 손봐야 할 때이다. [원숭이띠] 44년 내가 웃어야 거울도 웃는다. 56년 다소 예민한 날이나 큰 이익을 얻는다. 68년 가족의 협조를 얻어 일을 풀어나가자. 80년 장예모 거장이 동계올림픽 폐막 때 12 지지를 연출했듯이 역(易)이 곧 과학이니. 92년 경이로운 하루. [닭띠] 45년 운이 호전되어 금전과 사랑이 따르는 하루. 57년 동료와의 협업이 서로에게 이로움을 준다. 69년 지인 관리를 소통하여 포용하자. 81년 매일의 일상이 지루하더라도 반복하다 보면 이루게 된다. 93년 조직의 단결성을 재점검. [개띠] 46년 분수를 지켜 행동하면 실수가 적다. 58년 즐거운 일이 넘치니 뭘 해야 하나 고민스럽다. 70년 붉은색이 행운을 주는 날. 82년 지칠 수 있으나 의외의 이득이 생기니 마음이 흡족. 94년 겁재는 죽을 지경이 되니 욕심 투자는 주의를. [돼지띠] 47년 이사를 망설이다가 시기를 놓치면 가족과 고립되기 쉽다. 59년 실망도 희망도 내가 만들어 가는 것이다. 71년 오늘은 생일날처럼 기쁜 날이다. 83년 부동산계약을 다시 점검해보자. 95년 여우를 피하니 호랑이가 온다고 했던가.

2024-09-28 04:00:05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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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웨이브 인 도쿄' 10월 개최…아이브·르세라핌·니쥬·화사 등 화려한 라인업 공개

'골든웨이브 인 도쿄'가 내달 12일과 13일 양일간 일본 도쿄 무사시노모리 종합 스포츠 플라자에서 개최된다. 지난 4월 '골든웨이브 인 타이완' 공연 이후 6개월 만에 여는 공연이다. 이번 공연은 라인업이 화려하다. 아이돌 그룹부터 솔로 아티스트까지 다채로운 무대가 펼쳐진다. 첫 날인 12일엔 나우어데이즈·니쥬·아이브·크래비티·하이키·화사·JD1·82MAJOR, 둘째 날인 13일엔 르세라핌·빌리·성시경·앰퍼샌드원·엔싸인·원어스·정용화·휘브가 출연을 확정 지었다. '골든웨이브 인 타이완'에서 진행을 맡은 배우 추영우가 이번에도 MC를 맡아 마이크를 잡는다. '골든웨이브'는 팬 참여형 K팝 공연으로 콘서트 전부터 팬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다. '골든웨이브' 공식 SNS 채널에서 '팬 디렉터' 코너를 통해 팬들이 직접 출연 가수의 엔딩 곡이나 의상 컨셉트, 엔딩 포즈 등을 정할 수 있도록 의견을 묻고 이를 공연에 반영한다. 이번 '골든웨이브 인 도쿄'는 팬들이 아티스트들을 응원할 수 있는 특별한 '팬조공' 이벤트도 있다. 특별한 경험이 담긴 리테일 미디어 플랫폼 프리즘(PRIZM)에서 '골든웨이브 인 도쿄' 아티스트들을 응원하는 이벤트에 참여해 응원 버튼을 누른 총합이 200만 건에 도달하면, 출연 가수 16팀 전원의 대기실을 특별하게 꾸며주는 방식이다. 팬들이 좋아하는 가수에게 특별한 선물과 마음을 전달할 수 있는 서프라이즈 이벤트다. 매일 응원에 참여한 팬들의 메시지 중 추첨을 통해 선택된 메시지는 실물 카드로 제작해 응원하는 아티스트에게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팬조공' 대기실 이벤트는 오는 27일 오전 10시부터 내달 6일 오후 11시 59분까지 프리즘 앱과 모바일 웹을 통해 진행되며, 국내외 팬들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골든웨이브 인 도쿄' 콘서트장을 방문한 팬들을 위한 깜짝 선물도 마련될 예정이다. 총 2000명에게 유명 K-브랜드의 제품을 담은 특별한 선물을 증정한다.

2024-09-27 13:41:07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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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시네마, 콘텐츠의 무한 확장…10월 단독 개봉 라인업 공개

다양한 콘텐츠 경험의 무한 확장을 추구하는 롯데시네마가 10월 단독 개봉 작품 라인업을 공개했다. ◆할머니가 죽기 전 백만장자가 되는 법 게임 폐인이었던 '엠'이 할머니의 유산을 상속받기 위해 할머니와 불편한 동거를 시작하는 가족 드라마 '할머니가 죽기 전 백만장자가 되는 법'이 10월 9일 개봉한다. 태국은 물론 전 세계 7개국에서 역대 태국 영화 수익 1위를 차지하여 흥행 돌풍을 일으킨 이번 작품은 로튼토마토 신선도 지수 100%와 팝콘 지수 97%를 기록하며 그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또한 제23회 뉴욕아시안영화제에서 관객상을 수상한 것을 비롯, 2024년 캄보디아국제영화제 등 해외 유수 영화제에서 주목받았으며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 아시아 영화의 창 섹션에 공식 초청되어 화제가 되었다. 천만 관객들의 눈물을 쏙 뺀 감동적인 영화로 극찬을 받은 <할머니가 죽기 전 백만장자가 되는 법>은 관객들에게 가족에 대한 따뜻한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으로 예비 관객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극장판 엉덩이 탐정: 안녕, 나의 영원한 친구 어린이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인기 캐릭터 '엉덩이 탐정'의 다섯 번째 극장판 시리즈 '극장판 엉덩이 탐정: 안녕, 나의 영원한 친구'가 오는 10월 1일 개봉한다. 이번 영화에서 그동안 공개된 적 없던 '엉덩이 탐정'의 과거가 밝혀지며 시리즈 사상 최대 미스터리 사건을 보다 업그레이드된 스케일로 만나볼 수 있어 기대를 모은다. 또한 롯데시네마는 단독 개봉을 기념한 스페셜 무대인사와 '엉덩이 탐정' 매점 콤보을 선보이며 영화의 즐거움을 배가시킬 예정이다. ◆구룡성채: 무법지대 오는 10월 16일 국내외 유수 영화제의 호평을 받은 '구룡성채: 무법지대'가 개봉한다. '구룡성채: 무법지대'는 20세기 최후의 무법지대 '구룡성채'에 우연히 들어간 주인공 찬록쿤이 성채의 일원이 되어 그들을 노리는 악당에 맞서 최후의 전쟁을 시작하는 논스톱 리얼 액션물이다. '두기봉 사단'의 정 바오루이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홍콩 액션 영화의 살아있는 전설 배우 홍금보, 고천락이 합류해 화제를 모았다. 실제 1980년대 홍콩의 구룡성채를 떠올리게 하는 실감 나는 배경과 압도적인 액션씬이 스크린에 화려하게 펼쳐져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마이펫의 컴백홈 어드벤쳐 이 작품은 공항 수화물 사고로 가족과 떨어지게 된 사고뭉치 멍냥 콤비, 그레이시와 페드로가 사랑하는 가족을 다시 만나기 위해 LA, 라스베가스, 모하비 사막을 가로지르며 겪는 스펙타클한 모험을 그린 애니메이션이다. 자신이 최고라고 생각하는 품격 있는 강아지 그레이시와 장난기 많은 스트릿 출신 고양이 페드로는 원수 같은 사이였지만 어려운 장애물을 헤쳐나가는 과정을 통해 서로의 차이점을 마주하고 의지하며 우정을 느끼게 된다. 10월 23일 개봉한다. ◆더 킬러스 대한민국 감독 4인 김종관, 노덕, 장항준, 이명세 감독이 헤밍웨이 단편소설 'The Killers(더 킬러스)'를 각자의 시선으로 해석하고 재창조한 4편의 살인극을 담은 시네마 앤솔로지다. 감독들의 각기 다른 색깔과 개성을 한 번에 만끽할 수 있다. 그뿐만 아니라 심은경, 연우진, 홍사빈, 지우, 이반석, 오연아, 장현성, 곽민규, 이재균, 고창석, 김금순 등 연기파 배우들이 대거 출연하여 인상 깊은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올가을 최대 기대작으로 주목 받는 '더 킬러스'는 10월 23일 개봉한다. ◆보이후드 수많은 이들의 인생 영화로 꼽히는 '보이후드'가 개봉 10주년을 맞아 오는 10월 30일 다시 한 번 관객들을 만난다. 무려 12년 동안 동일한 배우를 촬영하여 6살 소년이 18살이 되기까지의 과정을 사실적이고 감동적으로 담은 영화이다. 큰 드라마 없이 진행되는 듯 하지만 한 사람과 그의 가족이 겪는 일상적인 모습을 담아내 잔잔한 감동을 선사한다. 관객과 평단으로부터 압도적인 호평 세례를 받으며 그 작품성을 인정받은 바 있으며 도전적이고 실험적인 작품으로 현대 영화사에 유의미한 발자취를 남겼다. 이번 재개봉 소식으로 '보이후드'를 처음 보는 관객들과 다시 한번 커다란 스크린으로 보기 위해 극장을 찾은 관객들의 열렬한 반응이 예상된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09-27 10:26:06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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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V, '조커: 폴리 아 되' 이동진의 언택트톡 상영

CGV가 다음달 1일 개봉하는 '조커: 폴리 아 되'를 '이동진의 언택트톡' 22번째 작품으로 선정하고, 10월 5~6일 주말과 10월 9일에 상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동진의 언택트톡'은 CGV만의 비대면 시네마톡으로 이동진 영화 평론가의 심도 있는 해설을 들을 수 있어 영화를 더 자세히 이해하고 싶은 마니아들 사이에서 인기를 모으고 있다. 2021년 레오 까락스 감독의 '아네트'를 시작으로 안드레이 타르코프스키 감독 '희생'까지 총 21편의 작품이 관객들과 만났다. '조커: 폴리 아 되'는 지난 2019년 개봉해 전 세계에서 흥행 신드롬을 일으킨 '조커'의 두 번째 이야기다. 전편에 이어 토드 필립스 감독이 연출을 맡았고, 호아킨 피닉스가 다시금 조커로 분했다. 할리 퀸으로 레이디 가가까지 합류해 영화의 매력을 더 할 예정이다. '조커: 폴리 아 되' '이동진의 언택트톡'은 영화 종영 후 사전 녹화된 이동진 영화 평론가의 깊이 있는 해설이 약 82분간 이어져 영화를 관람한 관객들의 다양한 궁금증을 해소시켜 줄 것으로 기대된다. 138분의 영화 러닝 타임을 고려해 영화 종영 후 10분의 휴식 시간 후에 해설 영상을 상영한다. 이동진 영화 평론가는 "전편과 내내 밀고 당겨가며 치열한 2인무를 추는 야심 가득한 속편."이라는 한줄평으로 '조커: 폴리 아 되'를 소개하며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티켓가는 1만6000원으로 관람 고객 전원에게 '조커: 폴리 아 되' 한정판 엽서를 증정한다. CGV강남, 강변, 대학로, 명동역 씨네라이브러리, 신촌아트레온, 압구정, 여의도, 영등포, 왕십리, 용산아이파크몰, 홍대, 동수원, 북수원, 동탄역, 소풍, 오리, 인천, 의정부, 평촌, 평택, 광주터미널, 대구스타디움, 대전, 서면, 세종, 울산삼산, 대연, 천안터미널, 청주율량, 춘천 등 전국 30개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예매 및 이벤트 관련 자세한 사항은 CGV 모바일 앱 및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09-27 09:45:19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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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4년 9월 27일 금요일

[오늘의 운세] 2024년 9월 27일 금요일 [쥐띠] 36년 동서남북 어느 방향으로 떠나도 오늘은 거칠 것이 없다. 48년 묵었던 문서가 해결될 조짐이다. 60년 변하지 않는 사랑이 있다. 72년 반려동물을 키우는 것은 사랑 없이 하지 마라. 84년 오랜 적선이 드디어 내게로 온다. [소띠] 37년 다툼이 생기면 집안이 망하기 마련이니. 49년 옳고 그름을 따져보아야 한다. 61년 늦지 않았으니 실비보험은 들어두어야. 73년 무리한 분가보다는 적금을 들어 저축을. 85년 병도 약도 다 내 하기 나름이니 신중하게 처신. [호랑이띠] 38년 조상님의 말씀은 보편적 금과옥조(金科玉條)이다. 50년 뜻은 원대하나 현실은 만만치 않으니 더 노력. 62년 투자도 기본원칙에 벗어나지 마라. 74년 사랑에 조급함이 화를 부를 수. 86년 걱정이 해소되고 마음이 편안한 하루. [토끼띠] 39년 원하는 대로 일이 잘 풀리니 인덕이 있다. 51년 현상 유지만으로도 오늘은 감사한 하루. 63년 2보 전진을 위해 후퇴는 향상의 마음으로. 75년 결혼택일로 보람찬 날. 87년 힘든 일은 고서(古書)에서 찾아보면 도움 되어 해결. [용띠] 40년 애타게 기다리지 말고 내가 먼저 손을 내밀어라. 52년 하늘이 높고 푸르니 마음도 상쾌하고 기쁨. 64년 새로운 일이 시작된다. 76년 준비해둔 마음가짐으로 임하면 진행이 빨라진다. 88년 배우자가 건강하니 집안의 경사. [뱀띠] 41년 문서운이 있으니 토끼띠의 도움으로 거래가 성사. 53년 남을 배려하면 내게도 득이 된다. 65년 바람이 불어대니 마음이 좌불안석 일터. 77년 평소 신용으로 신망이 두터워진다. 89년 어제 못다 한 일에 미련이 남는 일이. [말띠] 42년 강을 건넜어도 배는 소중히 보관해야 된다. 54년 스스로 겸손하면 주변이 알고 도와준다. 66년 농업에서 국가경영의 근본이 있으니. 78년 마른 논에 물 들어오듯이 일이 해결. 90년 잔소리도 적당히 해야지 자칫 후회할 수. [양띠] 43년 심사숙고할 일이 있다. 55년 상대의 단점을 지적하면 그대로 나에게 오니 주의. 67년 불행은 입 밖으로 내뱉는 순간 더 커진다. 79년 신세 졌던 사람이 빚을 받으러 온다. 91년 심신은 피곤하나 다행히 재물은 들어오는 날. [원숭이띠] 44년 눈이 오면 눈을 밟아 길을 만든다. 56년 부정적인 생각보다는 불운을 부르는 불평을 떠나보내자. 68년 되로 주고 말로 받는 날. 80년 내일을 위해 오늘 양보와 겸손의 미덕을. 92년 양보와 타협을 잘해서 오히려 소득이 발생. [닭띠] 45년 고정관념을 조금만 바꾸어보도록. 57년 친분이 두터울수록 예의와 경우를 지켜라. 69년 쉽게 얻은 재물은 쉽게 나감을. 81년 너무 깊게 생각하면 기회를 놓칠 수 있으니 결단이 필요. 93년 바람이 분다고 다 흔들리지는 않는다. [개띠] 46년 책임진 일을 쉽게 처리하나 성과는 늦게 나타난다. 58년 정기적금을 타는 즐거운 날. 70년 초지일관하면 좋은 결과를 얻게 된다. 82년 이성으로 재물손실 가슴 아픈 일이 생길 수. 94년 먼저 베푸는 것이 나중에 큰 것을 받는다. [돼지띠] 47년 누구에게나 기대가 크면 실망도 크니 천천히. 59년 개나리 진달래가 만발하니 내 마음도 봄. 71년 맡은 일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여 보답 돌아온다. 83년 무리한 쇼핑은 후회 따름. 95년 음지에서도 기회가 오니 평소 신용을.

2024-09-27 04:00:09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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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사람을 알려면

어떤 사람이 안쓰럽거나 답답하게 보일 때가 있다. 왜 저렇게 힘들게 사는지 또는 왜 사서 고생을 하는지 이해가 안 된다는 생각이 저절로 든다. 그 사람이 친한 친구이거나 가족일 때는 마음이 더 답답해진다. 마음이 있으니 안타까워서 그런 것이다. 그렇다고 뒷담화를 하거나 비난하지는 말 것이며 그럴 때는 그 사람의 사주를 보는 게 도움이 된다. 사주를 보면 그 사람이 예전에 왜 그랬는지 지금은 왜 이렇게 살고 있는지 이해하는 실마리가 될 수 있다. 아버지에게 반항하고 대들기만 하던 아들이 엄마를 따라온 적이 있었다. 엄마 옆에 앉아서 생전 처음 아버지 사주에 관한 이야기를 들었다. 아버지는 편관이 두드러졌는데 책임감이 강해서 주변 사람은 잘 챙기면서 정작 자기에게는 잘 대해주지 않는다. 업무를 같이 하면 주변 사람은 편한데 본인은 힘든 일을 도맡아 하는 스타일이다. 일 자체도 힘든 일에 종사하는 경우가 많고 그런 이유로 고생도 많은 편이다. 그런데도 자존심이 강하고 체면을 중요하게 여겨서 힘들다는 표시를 내지 않는다. 더군다나 아버지는 재성財星이 거의 없는 사주었다. 일은 많이 하지만 벌이는 좋지 않고 벌이가 좋아지면 큰돈이 나갈 일이 생기곤 했다. 아들은 힘들게만 사는 아버지가 답답해서 반항하고 대들곤 했었다. 그런데 사주를 보니 왜 아버지가 그렇게 살아와야 했는지 이해할 수 있었고 측은하다는 생각으로 바뀌었다. 누군가의 인생에는 많은 사연이 들어있다. 사람은 드라마보다 더 많은 사연을 품고 산다. 그런데 한쪽 면만 보고 그 사람을 평가하고 비난하는 건 말아야 할 판단이다. 사람을 알려면 인생 전체를 봐야 한다. 누군가를 이해하고 싶을 때 사주는 사람에 대한 오해를 풀어주고 이해하게 만든다.

2024-09-27 04:00:06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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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은 책과 함께] 너무나 정치적인 시골살이 外

◆너무나 정치적인 시골살이 양미 지음/동녘 대도시의 불안정 노동자이자 가난한 활동가였던 저자는 계급사회의 위계와 자본주의에 저항하기 위해 시골로 향한다. 시골에 도착한 그는 '정치의 실종'과 '각자도생'을 마주한다. 도시보다 뒤처졌다는 관념에 사로잡힌 이들이 개발 이데올로기를 주장하는 탓에 기후위기, 동물권, 젠더, 인권 등의 주제는 뒷전으로 밀려나기 일쑤며, 공공은 지원금이라는 명목하에 농민과 주민에게 빚을 알선한다. 대중교통 인프라가 취약해 자가운전을 할 수 없는 이들은 고립될 처지에 놓였지만, 마을 사람들은 교통약자, 보행권 등 보편의 문제를 '교통 약자' 개인이 해결해야 할 일로 본다. 저자는 차 없이 하루 세 번 다니는 시골 버스를 타고, 입고 먹는 것을 손노동으로 생산하며, 수상한 시골의 음험한 구조에 저항한다. 자본주의를 떠받치는 가장자리를 횡단하며 써내려간 시골살이 고군분투기. 266쪽. 1만7000원. ◆증오의 역습 라인하르트 할러 지음/김희상 옮김/책사람집 증오란 무엇인가. 아리스토텔레스는 '화는 지나가지만 증오는 지속한다'고 경고했으며, 프로이트는 증오를 '외부로 향한 죽음 본능'이라고 설명했다. 증오는 감정과 이성이 결합된 복잡한 공격성이자 사회적 상호작용으로, 특정인이나 집단을 겨냥한 분노, 혐오, 경멸과는 다르다. 책은 증오의 특성을 집요하게 추적하며, 시기, 질투, 탐욕, 복수심 등 증오의 뿌리를 파헤친다. 저자는 증오가 단순히 범죄와 폭력의 원인으로만 작용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뇌를 어떻게 얼마나 망가뜨리는지 설명하며 일상적인 관계와 사회적 상호작용에서 증오를 다스리는 법을 알려준다. 증오의 심리적 기원과 이를 극복하는 방법을 심층적으로 탐구하며, 개인과 사회가 증오를 이해하고 해소하는 데 필요한 통찰을 제공하는 책. 288쪽. 1만7800원. ◆가장 다정한 전염 크리스 앤더슨 지음/박미경 옮김/부키 휴대폰만 열면 분노와 이기심, 갈등과 분열의 장면들이 쏟아지는 세상에서 희망을 갖기란 어려운 일이다. 허나 인간은 위기감이 커질수록 '나'에서 '우리'로 시선을 돌리는 존재다. 조슈아라는 미용사는 퇴근길에 마주친 노숙자를 그냥 지나치지 않고, 다가가서 인사를 건네고 공짜로 머리를 깎아 주겠다고 제안한다. 청소년 자살률 기사를 보고 충격받은 울프라는 여성은 뭐라도 해야겠다는 생각에, 희망과 용기의 메시지를 담은 표지판을 제작해 지역 주민들에게 마당에 세워 달라고 부탁한다. 지팡이 없이는 걷기도 힘든 99세의 무어는 코로나19로 궁지에 몰린 의료진을 돕겠다며 자기 집 정원 100바퀴 돌기 챌린지로 모금 운동을 벌인다. 저자는 "타인을 향한 관심과 연민, 돕고 나누고 베풀려는 인간의 선한 충동은 바이러스처럼 전염될 수 있다"고 말한다. 냉소와 폭력, 이기심에 맞서 세상을 더 나은 곳으로 변화시켜 나가는 관대함의 힘을 보여주는 책. 344쪽. 1만9800원.

2024-09-26 15:27:31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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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은 책과 함께] 사람을 미워한다는 것

나카지마 요시미치 지음/나희영 옮김/바다출판사 요즘 고민은 주변에 짜증 나는 인간들이 너무 많다는 것이다. 말귀를 못 알아먹고 묻는 말에 헛소리로 대답을 한다거나, 되도 않는 가스라이팅을 하며 눈에 훤히 보이는 거짓말을 하길래 요목조목 문제점을 짚어줬더니 왜 자신한테 화를 내냐며 되레 성화를 부리는 것 등이 대표적인 예다. 주변인들을 붙잡고 A에게 B 욕을 하고, B에게 C 험담을 하고, C에게 D 뒷담화를 하는 저 자신의 모습이 너무나도 추잡스러웠다. 세상에서 가장 경멸하는 사람의 행동을 똑같이 따라 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왜 이리도 못마땅한 인간이 많은가. 사용자가 번뇌에 사로잡혀 있다는 걸 눈치챈 교활한 유튜브 알고리즘이 필자를 '법륜스님의 즉문즉설' 채널로 인도했다. 스님은 "한 명이 거슬리면 수행한다 생각하고, 두 명이 못마땅하면 내게 문제가 있는 건 아닌가 돌아보고, 세 명이 싫으면 병원에 가 보라"고 했다. 짜증 나는 사람의 수가 열 손가락은 족히 넘길래 병원에 상담을 받으러 가야 하나 고민하던 차에 '사람을 미워한다는 것'이라는 제목의 책을 발견하고 쾌재를 불렀다. '신이시여, 감사합니다.' 저자는 사람을 좋아하게 되는 게 자연스럽다면, 그와 반대로 사람을 미워하게 되는 것도 지극히 자연스러운 일이라고 설명한다. 그렇다면 마음속 미움의 감정은 왜 싹트는 것인가. 책은 미움의 감정을 품는 자기 정당화의 원인을 ▲상대가 자신의 기대에 부응해주지 않는다 ▲상대가 현재 혹은 앞으로 자신에게 위해(손실)를 가할 우려가 있다 ▲상대에 대한 질투 ▲상대에 대한 경멸 ▲상대가 자신을 '경멸하고 있다'고 느낀다 ▲상대가 자신을 '미워하고 있다'고 느낀다 ▲상대에 대한 절대적 무관심 ▲상대에 대한 생리적·관념적인 거절 반응 총 8가지로 분류한다. 저자는 어떤 사람이 싫으면 싫을수록 당장 노력해서 그 원인을 알아내라고 조언한다. 그는 "미움의 씨앗을 찾는 과정에서 우리는 자신의 방자함, 불합리함, 맹목성을 발견하게 된다. 그렇다고 사람을 미워하는 걸 그만두게 되는 건 아니지만 자기 비판적으로 인생을 볼 수 있게 된다"고 말한다. 다른 사람으로부터 미움을 받아도 냉정하게 그 원인을 생각하면 대체로 용서할 수 있게 된다. 이런 식으로 우리는 진정으로 타인에게 관대해진다. 미워하는 걸 관두지 말고, 미움받고 있는 것을 회피하지 않으며, 섬세하게 그 원인을 추구하는 태도에 기초를 둔 삶은 강하고 풍요롭다고 책은 이야기한다. 204쪽. 1만3000원.

2024-09-26 14:36:13 김현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