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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환 "'댕기열' 거짓 해명 후회막심…복귀 후회 안해"(종합)

신정환 "'댕기열' 거짓 해명 후회막심…복귀 후회 안해"(종합) 7년 전 큰 물의를 일으키고 대중을 외면했던 신정환이 일방향적인 방송 복귀를 시도한 가운데, 등 돌린 대중은 그에게 기회를 줄 것인가. 21일 오후 마포구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신정환의 방송 복귀와 관련한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해외 상습도박 혐의로 기소돼 재판을 받았던 2011년 이후 처음으로 기자들 앞에 선 것 이날 신정환은 "94년도에 데뷔해 많은 사건 사고들이 있었고 그와중에 즐거움도 있었다. 지나간 시간들을 되돌아보니까 한 번도 이러한 자리가 없었던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일주일 전 소속사와 의논하에 간담회 자리를 마련했다"고 간담회를 개최한 것에 대해 입을 열었다. 이어 "아직 대중 앞에 떳떳히 나설 때가 아닌 것같다는 생각도 들지만, 앞으로는 절대로 사건을 일으키지 않겠다는 다짐의 자리로 생각해주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2010년 방송녹화에 무단으로 불참하면서 세부 원정 도박설에 휩싸이자 '댕기열'에 걸렸다며 거짓변명을 늘어놔 대중의 비난을 산 바 있다. 신정환은 당시 댕기열 거짓 해명에 대해 "모든 게 내 잘못이다. 많은 분이 그때 사과하지 않았냐고 물어보시는데 평생 빚졌다 생각하고 죄송하다"며 "2010년 필리핀에 휴가차 놀러갔을 때 사건이 터졌다. 연락도 두절됐었고 뉴스보도가 이미 크게 나왔던 상황이라 주변 분들도 많이 놀랐었다. 그때 왜 '댕기열'을 핑계댔는지 아직도 후회가 된다. 죄송하다"고 재차 사과했다. 해외 원정 도박 및 거짓해명 파문 이후 모든 방송 프로그램에서 하차한 신정환은 약 7년에 달하는 자숙 기간을 거치고 지난 14일 첫 방송된 Mnet '프로젝트S:악마의 재능기부'로 방송에 복귀했다. 복귀와 함께 대중의 질타는 피해갈 수 없었다. 심지어 도박과 거짓 해명을 떠나 '재미가 없다'라는 평가도 받았다. 이날 신정환은 "2000년대 초 인기를 끌던 깐족거리던 캐릭터는 실제 내 모습이었다. 지금은 그때와 심경이 같지는 않다. 주변에 방송 관계자 분들이 많은 조언을 해주시는데 다 다르다. '예전 모습으로 돌아가 대중에게 재미를 안겨라' 하시는 분이 계시는가 하면, '대중에게 미안한 현재 심정 그대로 방송에 임하면서 서서히 풀어가라'라는 분도 계신다. 아직까지 표정관리가 조심스러운 게 사실이다"라고 심경을 전했다. 하지만, '관찰예능'으로 복귀한 것에 대해서는 '좋다'면서 "스탭을 비롯해 아무도 없는 환경에서 절친한 재훈이 형과 속내를 터놓을 수 있어서 좀 더 자연스러울 수 있지 않나 싶다. 아마 논란에 휩싸였던 방송인이라면, 누구나 어떤 포맷이든 복귀할 때 힘든 과정을 거치지 않을까"라고 속내를 터놓았다. 자숙 기간동안 신정환은 결혼과 출산이라는 인생의 큰 사건들을 거치기도 했다. 그는 앞서 '자식에게 떳떳하고자 방송 복귀를 결심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방송 이후 네티즌들의 반응이 곱지만은 않았던 게 사실이다. '복귀를 괜히 했나 후회하지는 않느냐'라는 질문에 그는 "결코 후회하지 않는다. 7년 전 논란이 있었을 때 솔직하게 터놓았더라면 하는 후회는 있지만, 지금이라도 방송 복귀한 것에 대해서는 절대 후회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신정환은 탁재훈에 대한 고마움도 전했다. 7년이나 방송을 쉰 '댕기열' 논란 스타와 함께 방송을 한다는 게 쉬운 일은 아니었을 거다. 그는 "재훈이 형이 선뜻 하겠다고 했을 때 걱정이 앞섰다. (형도 논란이 있었지만)이미 복귀를 해서 안정기에 접어든 것 같은데, 나 때문에 같이 댓글에 상처받지 않을까 싶었다. 아직 진실되게 말한 적은 없지만, 재훈이 형에게 진심으로 고맙다"고 말했다. 대중이 신정환을 TV 속으로 불러들인 것은 아니지만, 그는 복귀한 것을 행복해했다. "처음 방송국 카메라와 대면하고, 마이크를 찰 때 이토록 소중했던 것을 왜 그때는 몰랐는지 이번 계기를 통해 깨달았다"고 전하기도 했다. 어쨌든 신정환은 대중에게 웃음을 안겨야 할 예능 프로그램으로 방송 복귀를 했다. 대중의 입장을 고려하지 않은 일방향적인 행보라고도 볼 수 있는 상황. 신정환은 "한때는 가수였지만, 예능을 통해 많이 알려진 방송인이다. 오랜만에 재훈이 형과 함께 컨츄리꼬꼬로 뭉칠 수 있는 관찰 예능을 통해 복귀하는 게 맞다고 생각했다. 보시는 분들이 불편할 수도 있다. 모두가 반길거라고는 당연히 생각하지 않았고, 알고 있다"며 "예능 프로그램 안에서 나만의 진정성으로 등 돌린 대중의 마음을 내 쪽으로 돌려보고자 한다. 조급해하지 않고, 한걸음씩 대중에게 다가가겠다"고 다짐을 밝혔다. 도박과 말도 안되는 핑계 '댕기열'로 논란을 양산했던 신정환. 당시 오히려 대중을 외면했던 그가 예능 프로그램으로 복귀했다. 등 돌린 대중의 마음을 돌려보겠다고 나섰지만, 어떻게 될지는 지켜봐야 할 상황이다. 잃어버린 예능감과 함께 대중의 호감을 얻을 수 있을지 앞으로가 주목된다. [!{IMG::20170921000111.jpg::C::480::신정환/코엔스타즈}!]

2017-09-21 15:10:35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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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명 거듭 결백 주장에도 네티즌 "믿기 힘들다"

음주운전 혐의를 받고 있는 개그맨 이창명이 여전히 결백을 주장하고 있는 가운데 네티즌들이 불신의 마음을 드러냈다. 21일 서울남부지법 형사 11부는 당초 이날 도로교통법(사고후미조치)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이창명에 대한 선고를 내릴 예정이었으나, 위드마크 공식에 의문점을 가지며 기일을 연기했다. '위드마크 공식'이란 음주운전 시 사고가 난 후 시간이 많이 경과되어 운전자가 술이 깨어버렸거나 한계 수치 이하인 경우 등에 음주운전 당시의 혈중 알코올 농도를 계산하는 방법을 말한다. 앞서 경찰은 이창명이 음주운전을 한 정황이 충분하다고 보고 위드마크 공식을 적용해 이창명의 혈중알코올농도를 0.148로 추정한 바 있다. 이러한 공판 후 이창명은 취재진 앞에서 심경을 토로했다. 그는 여전히 무죄를 주장하고 있는 입장이다. 이창명은 "가족들도 오늘 선고를 기다리고 있었는데, 예상치 못한 연기 처리로 당황스럽고 괴롭다"며 "지난 1년 6개월간 힘든 시간을 보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난 공판 때 동석했던 PD도 내가 술을 마신 적 없다고 했다. 판사님께서 잘 판단하실 거라 믿는다"고 전했다. 하지만, 네티즌들은 불신의 눈빛으로 그를 바라보고 있다.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에 다르면 junh****는 "술을 안 마셨다면 도주할 이유가 없잖아. 그럼 왜 도주한 거지? 보험처리하면 땡인데", tyhe****는 "암만 뭐라 해도 믿기가...", wrms****는 "지금 사람들이 당신 음주했는지 안 했는지 그것보다 사고 난 뒤 현장서 사라지고 잠적하다 다음날 나타나서 헛소리 한 것 보고 그러는 것 아니오.."라고 말했다. 한편 이창명은 지난해 3월 서울 여의도성모병원 앞 삼거리에서 술에 취해 포르셰 차량으로 교통신호기를 들이받은 후 차량을 버리고 달아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 이후 사건 당일 20여 시간의 잠적에 대해 "몸이 아파 치료를 우선 받으러 간 것"이라고 말하는 등, 줄곧 음주 혐의를 부인해 왔다. 당시 혈액검사에서는 혈중 알코올이 검출되지는 않았으나, 경찰이 인근 지역 CCTV 영상과 식당 직원 진술 등을 통해 조사한 결과 이창명이 지인과 사고 당일 소주 6병과 생맥주 9잔을 주문한 사실 등을 확인한 바 있다.

2017-09-21 14:48:22 신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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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스맨2' 매너있는 젠틀맨들이 왔다!

'킹스맨2' 매너있는 젠틀맨들이 왔다! 개봉 앞두고 내한 "한국 팬들의 열렬한 환영 감사" "매너가 사람을 만든다(manner makes man)"이라는 명대사와 함께 킹스맨 신드롬을 양산한 주역 배우들이 '킹스맨:골든 서클' 개봉을 앞두고 한국을 찾았다. 21일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는 영화 '킹스맨:골든 서클'(이하 킹스맨2/매튜 본 감독) 내한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배우 콜린 퍼스, 태런 에저튼, 마크 스트롱이 참석했다. 오는 27일 개봉을 앞둔 '킹스맨2'는 2015년 개봉 당시 600만명의 국내 관객을 동원하며 젠틀맨 신드롬을 일으킨 '킹스맨:시크릿 에이전트(이하 킹스맨1)'의 후속작이다. 보통 전편의 인기가 상당하면, 후속작에 대한 기대치는 하향되기 마련이지만, 이번 '킹스맨2'의 시사회 반응을 살펴보면 여타 작품들과는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번 내한은 아시아 지역에서는 유일하게 진행되는 홍보 투어로서 대한민국의 위상과 킹스맨 배우들의 약속을 지키기 위함을 모두 수용한 결과다. 한국 방문이 처음인 콜린 퍼스는 "영화 홍보를 위해 미국, 영국, 한국 세 나라를 방문했다. 한국에서 '킹스맨' 시리즈가 기대 이상의 사랑을 받는 것은 잊지 못할 경험일 것"이라고 내한 소감을 밝혔다. '독수리 에디'에 이어 두번째 한국을 방문한 태런 에저튼은 "다른 영화로 내한했을 때에도 '킹스맨' 시리즈에 대한 질문을 많이 받았다. 그만큼 관심이 많았던 거라고 생각한다"며 "'킹스맨1'은 나를 전세계에 소개할 수 있던 특별한 작품이었고, 그 안에서 한국 팬들의 사랑은 굉장히 중요하게 작용했다고 본다. 나의 배우로서의 성공은 '킹스맨'과 긴밀하게 연결돼 있고, 한국 팬들과의 좋은 관계가 지속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마크 스트롱 역시 "영화를 전세계에 선보이고 있는데, 많은 분들이 영화를 즐겨주셨으면 좋겠다"고 인사를 건넸다. '킹스맨2'는 비밀리에 세상을 지키는 영국 스파이 조직 킹스맨이 국제적 범죄조직 골든 서클에 의해 본부가 폭파당한 후 미국으로 건너가 만난 형제 스파이 조직 스테이츠맨과 함께 골든 서클의 계획을 막기 위한 작전을 시작하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다. 에그시(태런 에저튼)와 멀린(마크 스트롱)은 킹스맨 '최후의 날' 규약에 따라 발견된 위스키 병에서 '미국 켄터키'라는 키워드를 얻게 되고 형제 조직인 스테이츠맨의 존재를 깨달으면서 스토리는 시작된다. 더욱 확장된 감독의 세계관과 함께 새롭게 합류한 미국 젠틀맨 스파이 스테이츠맨의 활약에 기대가 모아진다. 줄리안 무어, 할리 베리, 제프 브리지스, 채닝 테이텀, 페드로 파스칼 등 미국 배우들이 합류했다. "새로운 배우들의 등장으로 극이 더욱 풍성해졌습니다. 후속작이기 때문에 전편보다 업그레이드된 부분이 필요했는데 미국 배우들의 등장으로 재미가 더해지지 않았나 싶어요."(마크 스트롱) 매튜 본 감독의 넓어진 세계관과 완벽한 배우들의 빈틈없는 명품 연기는 작품을 빼곡히 채울 예정이다. 앞서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전편에서 죽은 줄로만 알았던 해리(콜린 퍼스)가 등장해 관심을 모았다. 콜린 퍼스는 "해리라는 캐릭터를 부활시킬만큼 중요하게 봐준 감독이 고맙고, 기쁘다"며 "매튜 본 감독은 영리하게 스토리를 구성한다. 대단하게 느껴지고, 1편이 성공한 것에 대한 부담감은 전혀 없다. 단지 이번 작품 역시 즐겁게 의기투합해서 찍었을 뿐이다"라고 이번 편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극중 캐릭터의 관계 변화도 예고했다. 전편에서는 에그시의 정신적 지주였던 해리가 이번 편에서는 입장이 뒤바뀌어 등장한다. 이에 대해 콜린 퍼스는 "'킹스맨:골든 서클'은 신뢰와 관계에 대한 이야기이다. 전편에서는 모두가 에그시의 자질에 대해 의심할 때 해리 혼자 그를 믿어줬다. 이번 편에서는 해리와 에그시의 입장이 바뀐다. 스포일러가 될 수 있어 구체적으로 밝힐 순 없지만, 서로에 대한 믿음에 대한 이야기이다"라고 정리했다. 태런 에저튼은 전편에 이어 함께 호흡을 맞춘 콜린 퍼스와 마크 스트롱에 대해 '완벽한 호흡'이었다며 "서로에 대한 감정이 더 드러날 작품이 될 것이다. 전보다 더욱 편하게 연기할 수 있었고, 또 다시 호흡을 맞추게 된다면 더더욱 좋을 것같다"고 말했다. 스파이 액션 블록버스터인만큼 영화는 쉴새 없이 몰아치는 액션과 스타일리시함을 강점으로 내세운다. 보는 관객은 좋지만, 정장을 입고 고난도의 액션을 펼친 배우들은 남다른 고충이 있었을 터. 태런 에저튼은 "땀을 하도 많이 흘려서 현장에서 수없이 셔츠를 갈아입어야 했지만, 좋은 수트를 입고 액션을 찍을 수 있는 기회가 얼마나 되겠는가. 행복했다"고 회상했다. 콜린 퍼스는 '킹스맨1' 때보다 액션신이 줄어들었다. 하지만, 트레이닝 양은 변함이 없었다고 강조하며 스스로도 액션을 즐기게 됐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전편에서는 각자의 액션신이 화제가 됐다면, 이번 작품에서는 함께 호흡을 맞춘 액션신이 독보적이다. 두 사람은 촬영 당시를 떠올리며 발레를 추듯 합을 맞춰나갔다고 설명했다. 특히 태런 에저튼은 오프닝 장면을 꼽으며 "몇주에 걸쳐 촬영한 만큼 좋은 결과물이 나왔다. 역대급 액션신이라고 자평한다"고 전했다. 반면, 마크 스트롱은 액션신은 없지만, 할리 베리와 달콤한 교감을 나누는 감정신이 대부분이다. 그는 "이번 작품에서 멀린은 파이터가 아니라 러버(Lover)였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각각의 개성이 살아있는 캐릭터들이 총집합한 스파이 액션 블록버스터 '킹스맨2'가 어떤 장관을 보여줄지 또 한번 관심이 모이고 있다. 오는 27일 개봉. 청소년관람불가. [!{IMG::20170921000080.jpg::C::480::'킹스맨2' 스틸컷/이십세기폭스코리아}!]

2017-09-21 14:46:05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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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펜 거론된 류현진, 24일 샌프란시스코전 선발 등판

류현진(30·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예상을 뒤집고 다시 한 번 선발 등판에 나선다. 미국 LA 타임스는 21일(이하 한국시간) 다저스가 오는 23일부터 치르는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2017 메이저리그 홈 3연전에 투입할 선발 투수에 대해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리치 힐, 류현진, 클레이턴 커쇼가 순서대로 등판한다. 이에 따라 류현진은 24일 오전 10시 10분 미국 캘리포니아 주 로스앤젤레스의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샌프란시스코전에 선발 등판하게 된다. '불펜투수 전환'이 언급된 지 하루 만에 나온 선발 투수 예고다. 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은 전날 "류현진과 마에다 겐타는 남은 정규시즌 2주간 포스트시즌 불펜 오디션을 볼 것"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 포스트시즌은 물론이고 남은 정규시즌에서도 류현진을 구원투수로 마운드에 올리겠다는 의미로 해석됐으나, 이는 하루 만에 뒤집혔다. 사실상 '좌천'을 당할뻔 했던 류현진이 예상을 뒤엎고 선발 등판을 확정하긴 했지만, 호재로만 볼 순 없다. 류현진이 선발 투수로 테스트 받을 기회가 점점 줄어들고 있는 만큼, 샌프란시스코전이 그의 올 시즌 선발 등판이 될 수도 있다. 따라서 류현진은 극적으로 얻은 이번 기회를 통해 로버츠 감독의 마음을 사로잡아야만 한다. 고무적인 것은 류현진이 앞선 두 차례의 샌프란시스코전 등판에서 훌륭한 피칭을 선보였다는 점이다. 4월 25일 원정 경기에서 6이닝 동안 5안타와 볼넷 하나만 내주고 삼진 3개를 곁들여 1실점으로 막았고, 7월 31일 홈경기에서는 7이닝 동안 삼진 7개를 뽑아내며 무실점으로 역투했다. 다만 두 경기 모두 타선의 도움을 받지 못해 승리를 챙기지는 못했다. 한편 류현진은 올 시즌 23경기(22경기 선발)에 등판해 5승 7패, 평균자책점 3.46을 거뒀고, 후반기 9경기에서 2승 1패, 평균자책점 2.36의 뛰어난 성적을 올렸다.

2017-09-21 14:15:48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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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뉴욕타임즈, 방탄소년단 극찬 "역대 최고 성공적인 앨범 될 것"

뉴욕타임스가 방탄소년단 새 앨범이 미국에서 역대 최고로 성공적인 앨범이 될 것이라고 극찬했다. 뉴욕타임스는 20일(현지 시각) '방탄소년단, 케이팝에 새로운 접근을 시도하다: 편안함(BTS Takes a Different Approach to K-pop: Ease)'의 기사를 게재, LOVE YOURSELF 承 'Her'의 전곡을 소개했다. 이와 함께 방탄소년단의 새로운 음악적 접근 및 각 멤버들의 역량에 대해 집중 조명했다. 특히 뉴욕타임스는 가장 인기를 끌고 있는 타이틀곡 'DNA'와 체인스모커스와의 공동작업으로 화제를 일으킨 'Best of Me'외에도 수록곡 'Pied Piper'에 관심을 보였다. 뉴욕타임스는 "슬로우 디스코 넘버인 이 곡은 평소 케이팝의 여러 특징을 대표하던 방탄소년단의 분위기와 다르게 평온한 음악적 접근이 특징"이라며 "미국에서 역대 최고의 성공적인 앨범이 될 것으로 예상되는 LOVE YOURSELF 承 'Her'의 가장 큰 음악적 특징은 편안함(ease)"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방탄소년단 일곱 멤버의 특징을 소개하며 'Intro : Serendipity'를 부른 지민과 정국의 부드러우면서도 서로 경쟁하는 듯한 보컬을 저스틴 비버의 분위기와 비교하기도 했다. 또한 방탄소년단의 전체적인 분위기를 이끌어가는 래퍼 라인들의 두 곡 'MIC Drop'과 'Outro : Her'에서 랩몬스터, 슈가, 제이홉이 각자의 독특한 개성과 역할을 중심으로 어떻게 곡을 구성하고 있는지에 대해 자세히 분석했다. 이례적인 뉴욕타임스의 앨범 집중 조명을 입증하듯 방탄소년단의 새 앨범 LOVE YOURSELF 承 'Her'는 발매된 지 하루 만에 판매량 45만 장을 돌파했으며, 한국 가수 최초로 글로벌 스트리밍사이트 스포티파이(Spotify)의 '글로벌 톱 50'차트 진입과 유튜브 뮤직비디오 최단 기간 1200만 뷰 돌파 등 연일 신기록을 쏟아내며 전 세계적으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21일 오후 8시 30분 엠넷에서 방송되는 'COMEBACK SHOW- BTS DNA'에서 새 앨범의 무대를 전 세계 동시 생중계한다.

2017-09-21 10:53:55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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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혜선, JTBC 예능 '전체관람가' 정윤철 감독作 노개런티 출연(공식)

배우 구혜선이 JTBC 새 예능프로그램 '전체관람가'에 우정 출연한다. '전체관람가'는 대한민국 최고의 영화 감독들이 단편영화를 만드는 과정을 담은 프로그램이다. 감독 10인이 연출에 나서며, 온라인 라이브채널 시사회를 통해 관객들에게 평가를 받는 구성이다. 또한 이 프로젝트로 발생하는 수익은 독립영화 진흥을 위해 기부 될 예정이다. 가장 먼저 공개되는 작품은 '대립군'(2017), '말아톤'(2005) 등으로 유명한 정윤철 감독의 단편 영화다. 구혜선은 정 감독의 러브콜로 그의 작품에 노개런티 참여를 확정하고 21일 하루 동안 촬영에 돌입한다. 정윤철 감독은 "단순 배우로서가 아닌, 감독으로서의 이해력을 갖춘 구혜선이기에 그의 도움을 요청했다"고 말했다. '전체관람가' 연출은 맡은 김미연 PD는 "독립영화후원에 대한 재능기부 의미도 담긴 프로그램 취지를 존중한 구혜선 씨의 결정이 고맙다"고 전했다. 구혜선은 실제 연기뿐만 아니라 직접 여러 편의 작품을 연출하는 등 영화감독으로서 다재다능한 역량을 인정받고 있다. 즐거운 외도를 작심한 영화 감독들과, 영화를 사랑하는 예능인이 함께 만드는 최초의 콜라보 블록버스터 예능 '전체관람가'는 오는 10월 15일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된다.

2017-09-21 10:43:38 김민서 기자
[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자연을 정복했다고?

미국 동남부를 흔든 허리케인 어마의 위력에 밤잠을 설친 이들은 미국 사람이나 카리브 해의 거주민들만 그런 것은 아니었던 것 같다. 우리나라도 부산에 쏟아진 이례적인 폭우로 인해 물에 잠긴 자동차와 거리를 보자니 다시금 자연 앞에 우리 인간이 얼마나 겸손해야 하는지 깨닫게 된다. 굳이 누구를 탓하랴? 문명의 발달과 생활의 편리라는 개발논리 아래 우리 인간들이 마구 파헤친 산과 들이며 강 화석연료를 기반으로 하는 여러 전기발전 시설과 산업시설 등에서 나오는 이산화탄소와 공업폐수며 어디에서부터 그 원인을 찾아야 할지 모를 정도다. 이런 이유로 많은 선진국들이 '파리기후협약'을 체결하여 지구를 살리기 위한 약속에 나섰건만 미국의 트럼프대통령은 자국 내 제조업을 보호하겠다는 이기적인 발상으로 파리기후협약을 탈퇴하겠다고 발표했다. 반년도 되지 않아 미국에 거대 허리케인 하비와 어마가 연달아 몰아치자 지구환경 보호에 대놓고 거부권을 행사한 트럼프의 오만함에 전 세계가 괘씸한 시선을 보내고 있으리라 생각된다. 이런 와중에 어떻게 하면 자연에 순응하는 삶을 살 것인가를 다시 한 번 생각해보게 된다. 이러한 이유로 필자는 항상 절기의 의미에 본능적인 관심과 존중의 태도를 지녀왔던 것인데 최근에 일어난 일련의 자연 재해는 스스로 자정을 하려는 지구의 격렬한 몸부림이라고 이해하고 있다. 인간의 삶이 윤회의 바퀴 아래 돌아가고 있듯 천지자연의 순환 역시 지수화풍의 상호작용으로 순환하고 움직이며 성주궤공(成住潰空)하는 것이니 차면 넘치게 마련인 것이다. 자연에 대한 무분별한 개발과 훼손으로 공기가 뜨거워지고 이는 바닷물의 온도를 높인다. 더워진 바닷물은 다시 북극과 남극의 얼음을 녹이는데 이는 지금까지 조화를 이루던 생태계를 깨뜨린다. 깨져가는 생태계는 먹이사슬에도 변화를 일으켜 연쇄적으로 여러 자연재해를 일으키는 또 하나의 원인이 되는 것이다. 또 하나의 커다란 원인은 언젠가도 얘기했듯 핵무기개발을 들 수 있다. 핵무기 개발에는 핵실험이 전제된다. 실제로 핵무기를 사용함에도 엄청난 피해가 뒤따르지만 이러한 핵무기를 개발하기 위한 실험 때 방출되는 방사능물질 자체도 지구에는 역시 엄청난 피해를 불러온다. 꼬리에 꼬리를 무는 악순환이 계속되는 것이다. 왜 모르는가? 부메랑이 되어 돌아오는 인과의 법칙을 말이다. 자연현상은 결코 독립적인 현상이 아니다. 하늘 아래 땅 위에 발을 딛고 사는 인간이란 존재가 자연에의 순응과 조화를 깨뜨린데 대한 반응인 것이다. "자연을 정복했다."라는 표현을 누군가들이 하는데 인간들이 자연 앞에 오만하면 오만할수록 바다는 더욱 더 끓어오를 것이며 땅은 더욱 요동칠 것이다./김상회역학연구원

2017-09-21 07:00:00 메트로신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