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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캔 스피크' 나문희X이제훈의 힘! 압도적 호평 박스오피스 1위

'아이 캔 스피크' 나문희X이제훈의 힘! 압도적 호평 박스오피스 1위 영화 '아이 캔 스피크'(감독 김현석)가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다 '아이 캔 스피크'는 민원 건수만 무려 8000건, 구청의 블랙리스트 1호 도깨비 할매 '옥분'(나문희)과 오직 원칙과 절차가 답이라고 믿는 9급 공무원 '민재'(이제훈), 결코 어울릴 것 같지 않았던 상극의 두 사람이 영어를 통해 운명적으로 엮이게 되면서 진실이 밝혀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나문희, 이제훈의 진심 어린 열연과 김현석 감독 특유의 진정성 어린 연출로 따스한 웃음, 깊은 울림의 메시지까지 선사하며 호평을 모으고 있는 이 영화는 지난 21일 개봉과 동시에 8만7015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 관객수 11만8700명으로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하며 흥행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이는 개봉 이후 줄곧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해온 '살인자의 기억법'을 비롯해 '베이비 드라이버' '아메리칸 메이드' 등 쟁쟁한 할리우드 경쟁작을 모두 제친 것으로 눈길을 끈다. 특히 추석 직전의 비수기 극장가에서 이례적으로 많은 관객들을 동원, 새로운 흥행작의 탄생을 알리며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여기에 네이버 영화 실관람객 평점 9.32점, CGV 골든에그지수 99%을 기록하며 영화에 대한 높은 만족도를 입증해 앞으로의 흥행 성적에 귀추가 주목된다. '아이 캔 스피크'는 비수기 극장가에 오랜만에 찾아온 가슴 따뜻한 휴먼 코미디로 주말까지 거침 없는 흥행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2017-09-22 11:21:50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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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리네 민박' 굿바이…비하인드 스토리 공개

'효리네 민박' 이효리와 이상순, 아이유가 마지막 손님을 떠나보냈다. 오는 24일 방송되는 JTBC '효리네 민박'에서는 이효리-이상순 부부와 아이유, 손님들의 마지막 이야기를 다룬다. 아울러 민박집 손님들이 말하는 이효리, 이상순, 아이유 그리고 민박집에 얽힌 비하인드 스토리가 공개된다. 민박집 운영 15일째, '효리네 민박'의 마지막 아침이 밝아오자 이효리-이상순 부부와 아이유는 여느 때와 마찬가지로 손님들의 조식을 챙겼다. 손님들은 민박집을 떠나기 전 아쉬운 마음을 방명록에 짧은 글귀로 남겼고, 손님들이 남긴 글을 읽던 세 사람은 애써 웃는 모습으로 마지막 손님과의 이별을 준비했다. 쌍둥이 자매에 이어 커플 손님과 기념사진이 이어졌고, 어느덧 체크아웃의 순간이 되자 세 사람은 각자 작별 인사를 전하며 친절히 손님을 배웅했다. 손님들이 떠나고 민박집 영업이 종료되자, 거실에 모인 세 사람은 북적북적했던 그동안의 민박집 풍경과는 달리 사뭇 조용해진 집안 분위기에 어색한 듯 낯설어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지난 5월, 이효리-이상순 부부는 실제 거주하는 제주도 자택을 배경으로 가수 아이유와 함께 15일간 민박집을 운영했다. 이효리-이상순 부부의 결혼 생활과 가수 아이유가 아닌 민박집 직원 이지은의 새로운 모습, 총 13팀 39명의 손님들의 다양한 이야기로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마지막 방송에서는 '효리네 민박'의 영업 종료일의 풍경뿐만 아니라 손님들이 민박집에 숙박하면서 느꼈던 솔직한 감상과 후기를 공개한다. 이효리-이상순 부부와 더불어 직원 아이유와 함께했던 추억 그리고 신스틸러인 동물 가족들의 비하인드 스토리 등도 확인할 수 있다. '효리네 민박'은 24일 저녁 8시 50분 방송된다.

2017-09-22 11:21:39 신원선 기자
[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이상 기후, 인간의 업보

큰 태풍이 한 번 휘몰고 가면 그 해는 통과의례를 치른 것으로 그럭저럭 넘어가는 것인데 미국의 중남부 대도시인 휴스턴을 휩쓴 태풍 하비의 여파가 가시기도 전에 그 보다 더 센 위력을 지닌 태풍 '어마'는 발원지인 카리브 해의 여러 섬은 물론 푸에르토리코를 비롯한 미국의 플로리다 주에 커다란 상흔을 남겼다. 게다가 카리브 해의 서쪽에 있는 멕시코는 강도 8.0의 지진으로 환태평양 대를 불안에 떨게 만들었다. 이러한 지진활동이나 태풍 같은 자연 현상은 지구 자체의 생명활동이기도 하겠지만 지구 온난화가 가져온 부산물이라는데 과학자들은 의견을 모으고 있다. 이러한 자연재해 앞에서 인간은 얼마나 나약한 것인가? 과거 아주 오래 전 지구에는 소빙하기가 있었다고 한다. 소빙하기로 인해 그 전에 살던 여러 생명체는 지구에서 화석만을 남긴 채 사라져 같다. 아주 오랜 세월이 흐른 뒤 다시 인류의 시조가 나타나 원시적인 생활을 거친 후 지금과 같은 문명을 갖추게 되었다. 드디어 과학문명을 구가할 만큼의 시절도 되었다. 특히나 핵무기의 발명은 과학문명의 꽃이 아니라 분명 개탄할만한 일이었음을 확인하게 될까봐 몹시 두렵다. 맨 처음 원자폭탄 실험이 미국에서 성공했을 때 핵무기를 만들기 위해 결성된 '맨해튼 프로젝트'의 멤버들이었던 물리학자 케네스 베인 브리지는 몹시 두려워했다고 한다. 지구의 종말이 결국 원자폭탄 때문일 것이라는 어두운 짐작 때문이었으리라. 실제로 이렇게 완성된 핵폭탄은 1945년 8월 일본 히로시마와 나가사키에 떨어졌고 2차 세계대전은 끝이 났다. 자국을 보호한다는 논리 아래 많은 나라들이 핵무기 개발에 열 공하여 현재 지구상에는 일만 오천여개의 핵탄두가 있다고 한다. 그나마 핵감축에 합의한 결과로 칠만 여개나 있던 것이 줄어든 것이라고 한다. 원자력발전소에서 누출된 폐수만으로도 가스 누출만으로도 자연과 인간이 받는 끔직한 고통은 설명이 필요가 없을 정도다. 핵무기는 그 유명한 아인슈타인이 1905년에 발표한 상대성 원리 공식을 응용해서 만들어졌다 한다. 이 때문에 아인슈타인은 "이 일을 예견했다면 1905년에 쓴 공식을 찢어버렸을 것"이라고 말했고 죽을 때까지 핵무기를 반대했다고 한다. 석학으로 불리셨던 탄허 스님은 예지력이 뛰어난 분이셨다. 탄허 스님은 여러 국가들의 미래에 대해 눈앞에 보듯 예언했는데 당부하길 절대로 핵을 보유하지 말라 했다. 지구가 지진이며 이상 기온으로 여러 풍파를 겪을 것인데 핵을 가지고 있는 나라가 가장 큰 피해를 본다 말씀한 것이다. 스님의 선견지명이 예사로 들리지 않는 요즘이다./김상회역학연구원

2017-09-22 07:00:00 메트로신문 기자
[오늘의 운세] 9월 22일 금요일 (음력 8월 3일)

[쥐띠] 48년생 새로운 계획을 세울 때 입니다. 60년생 서남쪽이 길방입니다. 72년생 유망한 업을 물색하는데 시간을 투자하세요. 84년생 긍정적인 사고로 소원을 바라는 것이 유익합니다. [소띠] 49년생 대체로 길하나 여성은 실물수가 있습니다. 61년생 사기를 당하게 되니 주의하세요. 73년생 희망을 버리지 않는 마음이 중요할 것입니다. 85년생 이성간에 문제가 해결됩니다. [범띠] 50년생 스스로 화를 불러들인 격이니 이제는 마무리를 잘 하세요. 62년생 종교가 있다면 지성으로 빌도록 하세요. 74년생 건강에 유의하세요 86년생 뜻밖의 귀인에게 도움을 받겠습니다. [토끼띠] 51년생 사사롭게 흐르지 아니하면 크게 쓰일 수 입니다. 63년생 여자를 가까이 하지 마세요. 75년생 밖에 나가면 오히려 마음이 편합니다. 87년생 구설수에 오르게 되면 감당하기가 어렵습니다. [용띠] 52년생 집에 있는 것이 좋으니 외출을 삼가세요. 64년생 언행을 조심하세요. 76년생 매매가 있다면 길합니다. 88년생 새로운 운의 흐름을 맞게 되어 기쁜 일진입니다. [뱀띠] 53년생 전화위복의 기회로 삼으세요. 65년생 지금의 사업에 충실하세요. 77년생 소송이 있다면 다음 기회로 미루세요. 89년생 친구와 함께 여행을 떠나면 문제의 답이 나오겠습니다. [말띠] 54년생 남의 말에 귀 기울일 때 입니다. 66년생 언행에 각별히 조심을 하세요. 78년생 배우자의 건강에 신경을 쓰세요. 90년생 큰 돈이 지출될 수 있습니다. [양띠] 55년생 가끔의 휴식은 약이 됩니다. 67년생 돈 때문에 망신수가 있으니 근신하세요. 79년생 너무 많은 조심성은 해가 됩니다. 91년생 재능이 부족한 탓을 부모탓으로 돌리지 마세요. [원숭이띠] 56년생 가정에 경사가 있겠습니다. 68년생 안 좋은 관계의 사람과 빠른 시간에 화해하도록 하세요. 80년생 큰 뜻을 펼치겠습니다. 92년생 이상형의 직종을 만날 수 있습니다. [닭띠] 57년생 열심히 하면 좋은 일이 많이 생깁니다. 69년생 성실한 삶의 자세가 빛을 보는 때입니다. 81년생 귀인의 도움이 있습니다. 93년생 잃어버린 물건이 서북 방에 떨어져 있습니다. [개띠] 58년생 모든 일이 어수선하고 불길합니다. 70년생 벌리고 있는 업종이 불황을 만났습니다. 82년생 사방이 가로막혀 있는 분위기 입니다. 94년생 남쪽에 있는 사람은 귀인입니다. [돼지띠] 59년생 외출은 피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71년생 집안에 불길한 기운이 감돌고 있습니다. 83년생 기다리던 소식이 들려오고 성취될 것입니다. 95년생 동쪽부근에 가출한 친구가 있습니다.

2017-09-22 06:20:00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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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예능' 부활, 일상 속 낯선 시선이 즐겁다

'어서와' 시청률 3% 돌파…예능계 다크호스로 떠올라 외국인+관찰예능 접목해 색다른 재미 선사 새 외국인 예능 '외사친'·'서울메이트' 등 방영 앞둬 낯선 시선으로 바라본 우리의 모습은 새롭기 마련이다. 케이블계 다크호스로 떠오른 MBC 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이하 어서와)를 필두로 외국인 예능이 속속 늘어나는 이유다. '어서와'는 한국에서 활동 중인 외국 출신 방송인이 자신의 고향 친구들을 한국에 초대해 함께 여행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앞서 JTBC '비정상회담' 출연자이자 이탈리아 출신 방송인인 알베르토와 독일 출신 방송인 다니엘 등이 가이드로 나서 한국 여행기를 그린 바 있다. 이 프로그램은 케이블에선 이례적으로 시청률 3%를 돌파하면서 MBC 에브리원의 역대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뿐만 아니다. '외국인 예능'의 부활 신호탄으로 작용, 예능계에 새 바람을 불러일으켰다. 인기의 요인은 바로 '외국인'과 '관찰 예능'이라는 조합이 내는 시너지다. 오랜 한국 생활을 경험한 외국인이 친구들의 가이드로 나서 한국의 이모저모를 소개하는 과정, 이 가운데 불거지는 소소한 에피소드는 시청자들에게 예상치 못한 재미를 선사하며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사실 외국인 예능의 인기는 꾸준히 이어져왔다. 과거 큰 인기를 모았던 KBS 2TV '미녀들의 수다'를 비롯해 현재 인기리에 방영 중인 JTBC '비정상회담' 등이 대표적이다. 그러나 앞선 프로그램들이 스튜디오를 중심으로 했다면, 이젠 리얼리티다. 이에 따라 외국인, 관찰 예능을 접목한 또 다른 예능의 론칭 소식에도 이목이 집중된다. 먼저 JTBC는 오는 10월 15일 새 예능 프로그램 '나의 외사친'의 첫 방송을 확정했다. 이 프로그램은 각기 다른 연령대의 세 팀이 지구 반대편에 살고 있는 동갑내기 외국인 친구와 함께 생활하는 모습을 그린다. 이수근 부자는 부탄으로, 오연수는 이탈리아로 떠나며 윤민수의 아들 윤후는 홀로 미국으로 떠난다. 연령대도, 가치관도 다른 세 팀이 동갑내기 외국인 친구와 그릴 일상 속 재미에 기대가 모인다. 올리브TV에서는 오는 11월 '서울메이트'의 편성을 확정했다. 이 프로그램은 홈셰어를 바탕으로 하며, 외국인들이 국내 연예인의 집에 2박 3일간 머물며 함께 하는 모습을 그린다. 장서희, 김준호, 김숙, 이기우가 출연을 확정했으며 익숙한 얼굴의 외국인들이 이들과 함께 생활하며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어서와'와는 또 다른 포맷의 외국인 예능 후발주자들이 각자의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2017-09-21 18:00:44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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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천 측 "고소인 무죄판결 부당, 루머 강력 대응할 것"(공식)

가수 겸 배우 박유천의 법률대리인 측이 고소인의 무고죄 무죄 판결에 대해 "부당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박유천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측은 21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허위고소인의 무고죄에 대한 무죄판결은 매우 부당하다. 대법원에서 정당한 판결을 기대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향후 인터넷 등에서 이뤄지는 박유천에 대한 무분별한 허위주장이나 루머에 대해서도 강력하게 법적으로 대응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10시 서울고등법원에서 진행된 항소심 선고 공판에서 법원은 "무고죄는 객관적 진실에 대한 허위 사실일 때 성립되는데 박유천의 주장 만으로 피고인이 성관계에 동의했다고 보기는 어렵다. 또 주변의 증언 및 피고의 주장 등을 터무니 없는 사실로 보기 어렵다"며 고소인 A씨에게 무혐의 판결을 내렸다. 공판 후 A씨는 이은의 변호사와 함께 기자회견을 열고 눈물로 심경을 호소했다. 이 자리에서 이 변호사는 항소심에서 무죄 선고가 나왔음을 언급하며 "악플을 고소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A씨는 지난해 박유천을 성폭행으로 고소한 두 번째 여성이다. 당시 A씨는 2015년 유흥주점에서 박유천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경찰은 박유천의 성폭행 혐의에 대해 불기소 처분을 내리고 성매매, 사기 혐의를 적용해 검찰에 기소했으나 검찰이 박유천의 모든 혐의에 대해 불기소 처분을 내리면서 사건이 종결됐다. 이후 박유천은 A씨를 무고 혐의로 맞고소했고, A씨는 1심에서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그러나 검찰이 항소를 신청하면서 재판은 장기화되고 있다. [이하 박유천 측 공식입장 전문] 박유천 법률대리인의 입장입니다. "허위고소인의 무고죄에 대한 무죄판결은 매우 부당하다. 대법원에서 정당한 판결을 기대하겠다. 향후 인터넷 등에서 이루어지는 박유천에 대한 무분별한 허위주장이나 루머에 대해서도 강력하게 법적으로 대응할 예정이다."

2017-09-21 17:24:13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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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벤허' 3인 3색 주연들, 흥행 돌풍 이어간다

뮤지컬 '벤허' 3인 3색 주연들, 흥행 돌풍 이어간다 유준상-박은태-카이 개성있는 연기 열전 뮤지컬 '벤허'가 3인 3색 '벤허'들의 연기 열전으로 호평 속 흥행 돌풍을 이어가고 있다. 작품은 루 월러스(Lew Wallace)가 1880년 발표해 베스트셀러로 자리매김한 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유다 벤허'라는 한 남성의 삶을 통해 고난과 역경, 사랑과 헌신 등 숭고한 휴먼 스토리를 완성도 높게 담아낸 창작 뮤지컬이다. '벤허'라는 한 사람의 인생 흐름을 통해 장대한 서사를 보여주는 뮤지컬 '벤허'는 인간 본연의 감정에 대한 고찰을 담은 만큼 '벤허' 역을 맡은 배우 유준상, 박은태, 카이의 다양한 매력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다는 점에서 더욱 관객의 흥미를 더한다는 평이다. ◆원숙함과 진정성 '유준상' 배우 유준상은 폭풍 같이 닥쳐오는 시련의 중심에 선 한 남자의 삶을 밀도 있게 연기한다. 깊이 있는 연기력에서 우러나오는 유준상의 '벤허'는 단순히 고난 과정의 극복이 아닌 잔혹한 운명에 맞선 한 사람의 고뇌와 지난한 삶의 결을 보여주는 매우 입체적인 캐릭터다. 그간 뮤지컬 '그날들', '프랑켄슈타인'을 비롯해 SBS '조작' 등 무대와 TV를 오가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배우 유준상의 진정성과 원숙함이 묻어나는 '벤허'는 극중 몰입도를 수직 상승 시킨다. 따뜻하고 깊이 고뇌하는 '벤허'의 모습을 그린 유준상은 명실 공히 대한민국 대표 배우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는 것을 입증했다. ◆섬세함과 역동적인 힘 '박은태' '벤허'는 종교색을 드러내기 보다는 방대한 드라마를 통해 유다 벤허의 고뇌와 인물들의 갈등에 집중했다. 다수의 작품에서 폭발적인 가창력과 섬세한 연기로 사로잡은 박은태 배우는 이번 작품에서 '벤허'로 완벽 변신해 유다 벤허라는 새로운 인물을 또 하나의 인생 캐릭터로 소화했다. 특히, 매 장면 유다 벤허의 내적 갈등을 표현하는 디테일한 연기와 폭발적인 가창력에서 오는 역동적인 힘을 고루 갖춘 박은태 표 '벤허'는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 잡았다는 호평이다. ◆열정과 에너지 '카이' 뮤지컬 '벤허'의 가장 눈에 띄는 것은 모든 것을 빼앗긴 채 나락으로 떨어진 '벤허'를 통해 인간 본성에 중점을 두고 장대한 서사를 무대 위에 촘촘하게 풀어낸다는 점이다. MBC '복면가왕'과 뮤지컬 '몬테크리스토' '잭 더 리퍼'등에서 품격있는 보이스와 탁월한 캐릭터 해석력으로 사랑받고 있는 배우 카이는 뮤지컬 '벤허'를 통해 다채로운 연기 스펙트럼으로 관객의 호평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카이는 '벤허'의 행복했던 시절부터 친우인 '메셀라'에게 배신당해 노예로 전락한 후 다시 제자리를 찾기까지의 굴곡진 일대기를 특유의 탄탄한 가창력과 연기력을 통해 한층 역동적이고 에너제틱하게 표현해낸다는 평이다. 왕용범 연출은 "배우 유준상에게는 성숙하고 힘이 있는 '벤허'를, 박은태 배우에게는 섬세하고 인간적인 '벤허'를, 카이를 통해서는 저돌적이고 젊은 '벤허'를 표현하고자 했다"고 밝혔다. 오는 10월 29일까지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2017-09-21 17:24:05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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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주혁 선처 호소, 어떤 결과 만들까? 변호인 "불우한 어린 시절.."

아이돌 그룹 남녀공학 출신이자 배우 차주혁이 재판부에 선처를 호소하면서 어떠한 결과를 만들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1일 오전 서울고등법원 제13형사부에서는 차주혁의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및 교통사고 처리 특례법 위반 혐의 등에 관련한 항소심 공판이 진행됐다. 이날 재판에 참석한 차주혁은 적극적으로 죄를 뉘우치는 기색을 보이며 선처를 호소했다. 그는 "군 제대 이후 마약에 빠졌다. 불확실한 미래와 가족에게 사랑을 받지 못한 모습 때문에 마약에 빠진 것 같다. 스스로 마음을 잡지 못했고, 이번 일로 소중한 많은 것을 잃었다"면서 "수감 생활을 하며 진심으로 죄를 뉘우쳐야겠다고 생각했고, 앞으로는 밝고 의미있는 삶을 살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아버지에 대해 언급하며 "묵묵하게 절 응원하셨는데, 최근 교통사고를 당하셔서 많이 편찮으시다. 아버지께 따뜻한 말 한마디 건네지 못하고 걱정만 끼쳐드려 죄송하다"고 눈물을 훔쳤다. 이와 관련 차주혁 변호인은 "차주혁은 어릴 때 부모님이 이혼해 10세부터 홀아버지 밑에서 자랐다. 어머니의 사랑을 못 받은 불우한 어린 시절을 보냈다"며 "차주혁의 마약 범죄 사실이 많은 것은 할 말 없지만, 직접 드러나지 않은 것까지 피고인은 모두 자백했다"고 밝히며 그가 적극적으로 죄를 뉘우치는 것을 강조했다. 한편 차주혁은 지난 2016년 3월 강 모씨(29·여)로부터 담배 종이로 말아놓은 대마 3개비를 무상으로 받고 서울 서초구 모 아파트 지하주차장에 세워 둔 자신의 차 안에서 대마를 흡연한 혐의로 적발됐다. 이외에도 2016년 5월 대마 구입 및 밀반출, 엑스터시 투약 혐의로도 기소됐으며 재판 중에는 음주운전 사고로 보행자를 다치게 하며 추가로 기소됐다. 이에 그는 지난 8월 22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및 교통사고 처리 특례법 위반 등의 혐의로 재판부로부터 징역 1년 6개월의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고, 이후 이후 차주혁은 1심 판결에 불복, 항소장을 제출했으며 검찰도 항소했다. 지난 8월 29일과 8월 31일, 지난 1일 총 3차례에 걸쳐 법원에 반성문을 제출, 선처를 호소해왔다.

2017-09-21 16:27:36 신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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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의환향' 박성현 "세계랭킹 2위 안 믿겨..최저타수상 욕심난다"

세계랭킹 2위 박성현(24)이 1년여 만에 참가하는 국내 대회를 앞두고 "최저타수 1위가 가장 욕심난다"고 밝혔다. 박성현은 21일 경기도 양주 레이크우드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OK 저축은행 박세리 인비테이셔널 개막을 하루 앞둔 21일 기자회견에서 미국 무대 진출을 성공적으로 마친 소감을 전했다. 지난해 KLPGA투어에서 7승을 올리며 평균타수 1위에 올랐던 그는 현재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에서 이 부문 2위에 올라있다. 렉시 톰프슨(미국)과는 0.077차다. 그는 "타이틀을 의식하지 않으려해도 주변에서 자꾸 일깨워준다. 그럴 때면 부담도 생기지만 욕심이 나는 것도 사실"이라면서 "(LPGA투어 최저타수 1위에 주는) 베어트로피를 갖고 싶다"고 말했다. 미국 진출에 앞서 올해 신인상을 타고 4년 안에 세계랭킹 1위에 오르겠다는 포부를 밝혔던 박성현은 현재 사실상 신인상을 확정한 상태다. 그는 지금까지 이룬 성과에 대해 "믿기지 않는다"면서도 "세계랭킹 1위는 올해가 아니라도 언젠가 오를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아쉬운 성적을 낸 것에 대해서도 입을 열었다. 박성현은 지난 14일 이 대회 1라운드에서 6오버파를 치며 무너졌지만, 악천후로 1라운드가전면 취소되고 대회가 54홀로 축소되면서 최악의 스코어를 버리고 새로 시작했다. 그는 "첫날 안니카 메이저 어워드에 욕심을 부렸더니 플레이가 안 됐던 것 같다. 그런 해프닝을 겪으면서 많은 생각을 했다"며 "한 경기, 한 경기 더 열심히 해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안니카 어워드는 매년 메이저대회에서 가장 좋은 성적을 낸 선수에게 안니카 소렌스탐(스웨덴)이 직접 수여하는 상으로, 올해는 유소연의 몫으로 돌아갔다. 비록 에비앙 챔피언십에서 부진한 성적을 썼지만 박성현이 LPGA투어에서 데뷔 1년 차에 쌓아올린 업적은 눈부시다. 1년 만에 금의환향해 국내 무대에 오르게 된 그는 "기분이 이상하다. 어제 프로암, 오늘 연습 라운드를 치렀는데 낯설었다"면서 "잘못하면 어쩌나 걱정도 되지만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3일간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2017-09-21 16:15:39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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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기훈(수원)이 K리그 최초로 개인통산 100도움 고지에 도달하기까지 단 2개 도움만을 남겨두고 있다. 이번 시즌 8경기를 남겨둔 상황이라 충분히 달성할 수 있을 전망이다. ▲김근준(약구고)과 백다연(정자중)이 제61회 장호 홍종문배 전국주니어 테니스대회 남녀부 정상에 올랐다. ▲대한축구협회가 내주 초로 예정했던 기술위원회 개최를 26일 오전 9시로 확정했다. 이 자리에서 2018 러시아월드컵을 비롯해 거스 히딩크 전 감독의 역할 문제를 논의할 계획이다. ▲PGA가 발표한 역사상 최대 반전 승부 3위에 양용은이 이름을 올렸다. 양용은은 지난 2009년 8월 PGA투어 메이저대회 PGA 챔피언십에서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미국)에 역전 우승을 거둔 바 있다. ▲오승환(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가 신시내티 레즈와 원정경기에 13일만에 등판해 1이닝을 완벽하게 틀어막고 건재함을 과시했다. 1이닝을 완벽히 마친 오승환의 시즌 평균자책점은 3.83에서 3.77로 떨어졌다. ▲추신수(텍사스 레인저스)가 시애틀 매리너스와 원정경기에 2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 1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멀티 히트를 기록한 그의 시즌 타율은 0.260에서 0.262(519타수 136안타)로 조금 올라갔다. 텍사스는 시애틀의 추격을 뿌리치고 8-6으로 승리해 3연승을 질주했다. ▲유네스코(UNESCO) 공식 후원 축제인 2017 충주세계무술축제가 '충주, 세계를 품다'란 주제로 오는 22일부터 28일까지 충주세계무술공원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에는 세계무술연맹 소속 단체 등 39개국 55개 무술팀들이 참가한다. ▲멕시코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장애인 역도 세계선수권 대회가 대지진으로 연기됐다. 국제 패럴림픽 위원회(IPC)는 이 같은 결정을 알리며 지진 희생자를 추모했다.

2017-09-21 15:57:53 김민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