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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시경, 발라드 황제의 화려한 귀환 "너무 오랜만 죄송"

가수 성시경이 음원차트 1위를 휩쓸며 화려한 귀환을 알린 가운데 앞서 SNS를 통해 공개한 신곡 발매 소감이 눈길을 끈다. 지난 31일 오후 성시경은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공식 SNS를 통해 신곡 ' 나의 밤 나의 너' 발매 소감을 밝혔다. 공개된 영상 속에서 성시경은 "6년 만이다. 부지런히 살았다고 생각했는데 너무 오랜만이 되어버려서 죄송한 마음이다"고 운을 떼며 신곡에 대해 소개했다. 그는 "오랜만에 불러보고 싶은 노래를 만나서 열심히 불러봤다"며 "제 스타일은 아니라고 말씀하시는 분들이 있겠지만 제 마음에 드는 곡을 소개할 수 있게 돼서 기쁘다"며 기대감을 높였다. 이어 "뮤직비디오 촬영 중인데 배우 정유미 씨가 출연해주셨다. 감사하고 기대하고 있다. 예쁘게 나올 거니까 기대 부탁드린다"고 당부해 관심을 모았다. 한편 지난달 31일 오후 6시 주요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신곡 '나의 밤 나의 너'를 공개한 성시경은 1일 오전 8시 기준 음원 사이트 벅스 지니 소리바다 네이버뮤직 올레뮤직 등 총 5개 실시간 차트에서 1위를 달리고 있다. 6년 만에 감미로운 목소리로 팬들의 마음을 녹였지만, 아쉽게도 성시경은 별도의 음악 방송 활동은 하지 않을 예정이다.

2017-11-01 15:38:42 신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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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유니세프와 손 잡았다…'음악적 메시지' 현실로(종합)

유니세프 글로벌 프로젝트 협력…국내 아티스트 최초 '러브 마이셀프' 캠페인 순익 3%등 유니세프에 후원 아동·청소년 향한 사회적 폭력 근절 목표 그룹 방탄소년단이 유니세프와 손 잡았다. 방탄소년단은 '러브 마이셀프(LOVE MYSELF)' 캠페인을 통해 지구촌 아동 및 청소년 폭력 근절에 적극 앞장선다. 방탄소년단과 빅히트엔터테인먼트(이하 빅히트) 방시혁 대표는 1일 서울 마포구 창천동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사옥 대회의실에서 열린 '글로벌 아동 및 청소년 폭력 근절 캠페인 협약식'에 참여해 캠페인의 취지와 향후 계획 등을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방탄소년단의 사회변화 캠페인 '러브 마이셀프(LOVE MYSELF)'와 유니세프의 범세계적 아동 및 청소년 폭력 근절 캠페인 '엔드 바이올런스(#ENDviolence)를 결합해 새로운 형태로 전개될 예정이다. 서대원 유니세프 사무총장은 "방탄소년단은 1020 세대의 고민을 음악아 담아 공유하며 글로벌 차원의 영향력을 발휘하는 아티스트"라며 "방탄소년단과 유니세프가 공동의 목표를 갖고 함께하게 됐다"고 말했다. 지난 2013년 데뷔한 방탄소년단은 꾸준히 음악을 통해 사회적 메시지를 던져왔다. 특히 젊은 세대의 고민에 공감과 위로를 던지며 청춘을 대표하는 그룹으로 자리매김 했다. 방탄소년단이 진행하는 '러브 마이셀프(LOVE MYSELF)'는 최근 발매한 앨범 '러브 유어셀프(LOVE YOURSELF)'가 가진 '진정한 사랑의 출발을 자신에게서 찾자'는 메시지를 공유한다. 음악을 통해 메시지를 전하고, 캠페인을 통해 실천에 나선 것이다. 방탄소년단 소속사 빅히트의 방시혁 대표는 "이번 캠페인은 음악을 넘어 사회 변화를 이루는 데 조금이라도 기여하자는 취지로 하게 됐다"고 말했다. 방 대표는 이어 "방탄소년단은 데뷔 때부터 동세대를 살고 있는 청춘들에게 전하는 사회적 메시지를 음악에 담아왔다. 우리 사회에 '회복이 필요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라며 "유니세프와 함께 하면서 진정한 사랑의 의미에 대해 말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유니세프와 함께 글로벌 차원의 참여를 독려한 국내 아티스트는 지금껏 없었다. 의미있는 행보의 첫 발을 뗀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음악이 아닌 다른 방식으로 더 성숙한 사회적 가치를 실천하게 돼 뿌듯하다"고 전했다. 랩몬스터는 "데뷔한 이래, 정말 과분한 사랑을 받고 있다. 이를 조금이라도 돌려드릴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돼 기쁘다"며 "방탄소년단 7명 멤버들이 세상을 바꾸거나 뒤집을 순 없지만 '러브 마이셀프', '앤드 바이올런스' 캠페인의 취지를 되새기면서 긍정적인 방향으로 이끌어갈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번 캠페인은 단발성으로 진행되는 것이 아니다. 방시혁 대표는 "캠페인을 통해 장기적 관점에서 우리를 지지하는 젊은 세대들과 함께 보다 따뜻한 사회를 만들겠다는 생각"이라며 "음악으로 전하고자 했던 메시지를 실현화 시키는 것으로, 이제 첫 시작이다. 앞으로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더불어 유니세프와 함께 한 이유에 대해 방 대표는 "유니세프는 70년간 아동·청소년을 위해 노력해왔다. 우리의 뜻을 함께 하기엔 단단한 조직철학과 비전을 갖춘 유니세프가 적합하다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협약으로 방탄소년단과 빅히트는 '러브 마이셀프' 펀드를 구축한다. 11월에는 5억원을 먼저 기부하고 향후 2년간 '러브 유어셀프' 앨범 시리즈의 음반 판매 순익 3%, 캠페인 공식 굿즈 판매 수익 전액, 일반인 후원금 등으로 기금을 마련해 유니세프의 '앤드 바이올런스' 캠페인에 후원할 계획이다. 방시혁 대표는 "금액으로 진정성의 가치를 평가할 수 없다. 기존 아티스트들이 일반적으로 진행하지 않는 글로벌 캠페인을 의미있게 지원하고 싶었고, 그런 의미를 담아 앨범 수익금 3%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면서 "기부의 목표 금액을 정하진 않았다. 좋은 취지인 만큼 많은 분들이 동참해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앤드 바이올런스'는 지난 2013년 시작된 유니세프의 캠페인으로 아동·청소년에 대한 사회적 폭력 근절 캠페인이다. 개인, 가족, 사회, 정부 그리고 이해 관계자들이 아동과 청소년에 대한 폭력을 범국가적 문제로 인지하고 폭력으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폭력 방지에 사회 구성원 모두의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이는 방탄소년단과 빅히트가 전하고자 하는 궁극적인 목표와 뜻을 같이 한다. 방시혁 대표는 "나를 사랑하듯 타인을 사랑하고 포용하지는 게 저희가 전하고픈 메시지"라며 "방탄소년단과 교감하는 젊은 세대들이 방탄소년단의 콘텐츠를 통해 즐거움을 얻듯이 (저희가) 주축이 돼 더 나은,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 일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대원 사무총장은 "방탄소년단은 음악에 사회적 편견과 억압을 이겨내고 당당히 자신의 가치를 지켜내겠다는 의미를 담아왔다고 알고 있다. 이는 유니세프가 보장한 UN 아동권리 협약과 일치하는 소중한 가치"라며 "방탄소년단과 함께 하는 캠페인이 폭력의 상처로 고통 받는 지구촌 아이들과 청소년들에게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캠페인의 상세한 내용은 유니세프 사이트와 공식 웹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또한 누구나 '러브 마이셀프'에 참여해 폭력으로 고통 받는 어린이를 후원할 수 있으며, 캠페인 공식 굿즈는 12월 중 선보일 예정이다.

2017-11-01 15:14:30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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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우 '사자' 출연 확정, 조현재와 바통터치 한 이유는?

배우 이기우가 2018년 최고 기대작 '사자'에 적극 합류하게 됐다. 1일 드라마 '사자' 제작사에 따르면 배우 이기우가 극 중 강일권 역으로 드라마 출연을 확정지었다. 앞서 강일권 역에 배우 조현재가 캐스팅됐으나 캐릭터의 변화와 스케줄상의 문제로 하차하게 됐고, 장태유 감독의 러브콜을 받은 이기우가 강일권을 연기한다. 이기우가 연기하게 될 강일권은 재벌 그룹의 장남으로 겉과 속이 다른 냉혈한의 면모를 지닌 인물로 일훈(박해진)이 아버지의 인정을 받으며 후계자 자리를 위협하자 그를 쓰러뜨릴 계획을 세우는 인물이다. 이와 관련 제작사 관계자는 "일권은 겉으로는 일훈에게 한없이 착한 형이고 효자이지만 끊임없는 야심을 가지고 일훈을 견제하는 복합적인 인물"이라며 "두 형제의 대립각이 극 전개에 흥미로운 포인트로 자리할 것"이라고 귀띔했다. 한편 '사자'는 '사자'는 살아남는 게 목적이 되어버린 한 남자와 사랑 속에서 사람에 대한 답을 찾아가는 또 다른 남자 그리고 모든 이야기의 중심에 있는 한 여자의 이야기를 담은 쫄깃한 로맨스 판타지 추리 드라마로 오는 12월부터 촬영에 돌입, 내년 상반기 방송 예정이다. SBS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뿌리깊은 나무' '바람의 화원' 등으로 탁월한 감각과 연출력으로 한류를 이끄는 연출자로 활약중인 장태유PD와 영화 '원더풀라디오'(2011), '미쓰와이프'(2015)의 각본 및 영화 '치즈인더트랩'을 연출한 김제영 작가의 만남에 제작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2017-11-01 15:08:42 신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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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G-100' 성화, 1일 인천 도착…101일간 2018km 대장정 시작

평창동계올림픽 성화가 드디어 한국에 입성했다. 성화는 7500명 봉송 주자와 함께 101일간 전국 2018km를 달리며 평창의 꿈을 알린다. 성화는 평창동계올림픽 개막을 100일 앞둔 1일 오전 10시경 전세기편으로 인천공항에 도착했다. 지난달 24일 헤라 신전에서 채화된 평창 성화는 그리스 봉송을 마치고 31일 아테네 파나티나이코 스타디움에서 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에 이양됐다. 안전램프에 담긴 성화는 3인 1조로 이뤄진 성화 지킴이의 보호 속에 안전히 국내에 도착했다. 지난 1988년 서울올림픽 후 30년 만에 한국땅에 도착한 성화는 아직 개항 전인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의 첫 번째 손님으로 그 의미를 더했다. 이날 제2여객터미널에는 성화 인수단을 맞이하기 위해 750명의 국민 환영단이 자리했다. 또 인수단이 도착하기 전부터 비보이 댄스와 국악 합동 공연 등 식전 행사가 치러져 한층 열기를 더했다. 도종환 문체부 장관과 김연아가 나란히 평창 불꽃을 담은 안전 램프를 들고 국민 환영단 앞에 섰으며, 이후 김연아와 이낙연 총리가 안전램프에 담긴 불꽃을 성화봉으로 옮겼다. 성화는 첫날 첫 주자 '피겨 유망주' 유영의 손에 들려 2018km 대장정에 나선다. 첫날에는 유영을 비롯해 유재석, MBC '무한도전' 멤버들, 가수 겸 배우 수지 등 101명의 주자가 달리고, 부주자 200명, 서포터츠 2018명 등 약 2500명이 동참한다. 성화는 송도 달빛축제공원에서 첫날 봉송을 마친 뒤 이날 저녁 다시 안전램프에 담겨 제주도로 이동하며, 하룻밤을 묵은 뒤 2일부터 삼다도에서 봉송에 나선다. 국내 봉송 주자는 7500명이다. 성화는 101일간 전국을 달린 뒤 내년 2월 9일 개회식장 성화대에서 점화돼 17일 동안 불을 밝힌다. 한편 평창동계올림픽은 내년 2월 9일부터 25일까지 평창, 강릉, 정선 일원에서 펼쳐지며 전 세계 95개국 6500여명의 선수단이 15개 세부종목에 걸린 102개 금메달을 놓고 열전을 벌인다. 한국은 역대 최대규모인 7개 종목 130여명의 선수를 출전시킬 예정이며 금메달 8개를 포함해 총 20개의 메달을 따내 역대 최고 기록인 종합 4위에 도전한다.

2017-11-01 14:58:22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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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 만에 돌아온 '불꽃'…숫자로 본 2018 평창

30년 만에 돌아온 '불꽃'…숫자로 본 2018 평창 지구촌 최대 겨울 축제인 2018 평창동계올림픽이 성화 도착과 함께 개막 카운트다운을 시작했다. 개막까지 단 99일. 평창 그리고 대한민국은 30년 전 뜨거웠던 올림픽 열기를 재현할 준비를 마쳤다. 평창올림픽 성화는 대회 개막 100일을 앞둔 1일 오전 10시경 전세기편으로 인천공항에 도착했다. 지난달 24일 그리스 헤라 신전에서 채화된 성화는 그리스 봉송을 마친 뒤 31일 아테네 파나티나이코 스타디움에서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에 이양됐다. 올림픽 성화가 한국에 온 것은 1988년 서울 하계 올림픽 이후 30년 만이다. 평창의 꿈을 안고 그리스 곳곳을 누빈 성화는 인천을 시작으로 전국 2018km을 달린다. ◆1988·2002 그리고 2018 '모두를 빛나게 하는 불꽃' 성화는 이날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을 통해 국내에 입성, 인천에서 첫 발을 뗐다. 대한민국은 성화 봉송으로 본격 시작될 평창동계올림픽을 통해 국민에겐 희망을, 전 세계엔 평화와 화합의 메시지를 전한다. 나아가 변화된 대한민국을 전 세계에 알려 국격을 높인다. 이희범 조직위원장은 도착 인사에서 "성화의 불꽃이 전국을 순회하면서 대한민국의 홍보대사 역할을 할 것이며, 대회 기간에는 경기장에서 평화의 전도사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낙연 총리는 1988년 올림픽, 2002년 월드컵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던 대한민국이 다시 한 번 축제의 열기로 물들기를 소망했다. 이 총리는 "올림픽 성화는 대한민국은 물론 세계의 평화와 번창을 염원하며 올림픽과 패럴림픽 기간 내내 타오를 것"이라며 "1988년 서울올림픽과 2002년 한·일 월드컵은 전 세계가 놀랄 만큼 성공적이었다. 평창올림픽도 멋지게 치러야 한다. 우리는 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하나'된 대한민국 평창올림픽은 한국에서 펼쳐지는 첫 번째 동계올림픽이자, 1988년 서울올림픽에 이은 두 번째 올림픽이다. 30년 만에 돌아온 성화는 아직 개항 전인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의 첫 번째 손님으로 그 의미를 더했다. 한국을 넘어 전 세계인의 꿈을 품은 성화는 이날 인천을 시작으로 제주도를 거쳐 7500명 주자와 함께 전국 2018km를 달린다. 안전램프에 담겨있던 불꽃을 성화봉으로 옮긴 이는 전 피겨스케이팅 국가대표 김연아와 이낙연 총리다. 두 사람은 나란히 임시 성화대로 이동해 불을 당겼다. 국내 봉송 주자는 한반도의 평화를 상징한다. 각 분야에서 꿈과 열정을 바탕으로 새 지평을 열어온 사람들(Achievers)과 새 지평을 더욱 열어갈 사람들(Dreamer)이 선정됐다. 남북한 7500만 겨레를 대표하는 주주자 7500명과 지원주자 2018명이 성화와 함께 달린다. 성화는 국내 봉송 첫 주자인 '피겨 유망주' 유영의 손에 들려 인천대교에서 첫 발을 내디뎠다. 첫날 봉송 주자 101명은 각 150m씩 봉송에 참여해 인천대교 14.7km, 송도 시내 5km 등 총 19.7km를 달렸다. 인천대교 구간에서는 유영과 함께 '국민 MC' 유재석과 MBC '무한도전' 멤버들이 봉송에 참여했으며, 가수 겸 배우 수지와 '빙속 여제' 이상화 등 특급 스타들이 발 맞췄다. 인천에 거주하는 결혼이주민 정춘홍(중국)씨를 비롯한 다문화가족, 대를 이어 의료 선교 활동을 펼치고 있는 파란 눈의 한국인 인요한씨 등도 주자로 나서 하나된 대한민국을 널리 알렸다. 앞으로 101일간 전국을 순회하게 될 성화는 내년 2월 9일 개회식장 성화대에 점화되며, 대회가 끝나는 날까지 17일간 평창을 밝힌다. ◆최대 규모 출전…목표는 종합 4위 평창올림픽은 내년 2월 9일 강원도 평창의 올림픽플라자에서 개막해 25일까지 평창, 강릉, 정선 일원에서 펼쳐진다. 전 세계 95개국 6500여 명의 선수단은 15개 세부종목에 걸린 102개 금메달을 놓고 17일간 열전을 벌인다. 한국은 역대 최대 규모인 7개 종목 130여 명을 출전시킬 계획이다. 목표는 종합 4위. 금메달 8개를 포함해 총 20개의 메달을 따내 사상 최고 성적에 오르겠단 각오다. 지난 31일 서울 태릉선수촌에서 열린 미디어데이에 참석한 스포츠인들은 평창에 대한 각오를 전하며 기대를 높였다. 스피드스케이팅의 이상화는 "소치올림픽 때보다 부담감이 덜하다. 평창올림픽 개막 이전에 열리는 대회에서 기록을 단축시키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은 "대회 성공을 위해 체육인들이 솔선수범해야 한다. 선수들이 좋은 성적을 내서 국민들에게 기쁨을 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17-11-01 14:58:09 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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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혁 조문, 정준영만 배웅 못한 안타까운 상황

김주혁 조문에 KBS 예능 프로그램 '1박2일' 팀이 얼굴을 비췄지만, 정준영만 모습을 보이지 못해 아쉬움을 남기고 있다. 지난달 31일 김주혁의 빈소에는 1박 2일에서 함께했던 유호진 PD와 데프콘을 비롯한 출연진들이 자리를 지켰다. 이날 데프콘은 형을 잃은 슬픔에 오열까지 해 보는 이로 하여금 안타까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데프콘이 오열하며 고 김주혁의 빈소를 방문하고 김준호, 김종민 등 '1박2일' 멤버들 모두 침통한 마음으로 조문을 마쳤다. 차태현은 조문객을 직접 맞으며 빈소를 오래 지키며 마지막까지 의리를 보여주기도 했다. 하지만, 김주혁의 마지막 가는 길에 정준영만 함께하지 못했다. 정준영 소속사 측에 따르면 현재 정준영은 SBS '정글의 법칙 인 쿡아일랜드' 촬영 차 출국한 상황이다. 그는 지난달 29일 출국해 약 일주일간 현지에서 촬영을 진행한 후 오는 5일 귀국할 예정이다. 정글 환경 특성상 휴대 전화나 인터넷 사용이 어렵다. 이에 '정글의 법칙' 작가 측에 김주혁의 사망 소식을 전하기는 했지만, 정준영이 비보를 듣지 못했을 가능성이 높다는 전언이다. 다수 매체 보도에 따르면, SBS 측 역시 현재 촬영 중인 탓에 스태프 전원이 연락하기 어려운 상황이라 정준영이 김주혁이 사망했다는 비보를 전해 들었는지 알 수 없다는 조심스러운 입장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김주혁의 발인은 11월 2일 내일 오전에 진행되며 장지는 충남 서산시 대산읍 대로리에 위치한 가족 납골묘다.

2017-11-01 14:16:05 신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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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동계올림픽 '성화봉송', 릴레이 코스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성화가 한국 땅을 밟은 가운데 릴레이 코스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018 평창 겨울올림픽(2.9~2.25) 성화 봉송 릴레이(Olympic Torch Relay)가 1일 인천에서 시작돼 2018㎞의 대장정에 돌입한다. 앞서 지난달 24일 그리스 올림피아 헤라 신전에서 채화돼 아포스톨로스 앙겔리스 전 그리스 크로스컨트리 국가대표, 박지성 전 축구 국가대표 등의 손을 거쳐 503명의 봉송 주자를 통해 일주일간 그리스 전역을 활보한 평창올림픽 성화는 이날 인천대교 봉송을 시작으로 대장정의 막을 연다. 총 7500명이 나서는 성화 봉송에서 영광의 1번 주자는 피겨 여자싱글 차세대 기대주인 유영(과천중)이 맡았다. 유영은 김연아가 그리스에서 받아온 불꽃을 성화봉으로 옮겨 받아 스타트를 끊는다. 두 번째 주자는 '국민 엠시(MC)'로 불리는 유재석이 맡는다. 텔레비전 예능 프로그램인 '무한도전' 멤버들도 그와 동참한다. 성화 봉송 첫날 6번째 주자는 아이돌 출신 인기 스타이자 '국민 첫사랑'이라는 별명을 가진 수지가 담당한다. 인천대교와 송도 구간에서 펼쳐지는 첫날 성화 봉송에는 평창겨울올림픽을 통해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 3연패에 도전하는 이상화도 훈련을 멈추고 짬을 내서 참가한다. 이어 차두리 축구 대표팀 코치, 신영록, 박상영, 이봉주 등도 성화 봉송 릴레이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한편 성화는 '모두를 빛나게 하는 불꽃'(Let Everyone Shine)이라는 슬로건 아래 평창올림픽 개막일인 다음 해 2월 9일까지 101일간 인천, 제주, 부산 등 전국 17개 시도를 누빌 것으로, 겨울올림픽 분위기 조성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2017-11-01 11:48:20 신정원 기자
[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사주의 장점을 활용해야

지난 추석연휴는 개천절 한글날이 우연치 않게 이어졌고 대체공휴일과 임시공휴일이 더해지면서 열흘이라는 사상 최고로 긴 연휴가 만들어졌다. 긴 연휴를 맞은 사람들이 해외여행을 떠나느라 인천공항은 해외출국 신기록을 세웠고 직장인들은 가족들과 여유 있는 시간을 가졌다. 궁금한 일이 생기면 상담을 오곤 하던 미용실 사장님은 한숨을 내쉬었다. 식당을 운영하는 자영업자들도 표정이 별로 좋지는 않았다. 긴 연휴에 매출 하락이 불가피하다는 것이다. 이런 경우에서 볼 수 있듯이 세상일은 무조건 좋기 만한 것은 없다. 이쪽에서 보면 좋아 보이지만 저쪽에서 보면 의외로 나쁘게 보이는 점도 있다. 비슷한 사례를 사주를 보면서도 드물지 않게 접하곤 한다. 누군가에게는 좋은 사주가 누군가에게는 반갑지 않은 사주가 될 수도 있다. 사주가 좋으면 좋은 것이고 나쁘면 나쁜 것이지 그게 무슨 소리냐고 하는 분들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사주와 운세 역시 세상일처럼 어떤 흐름을 타거나 뜻밖의 새로운 운세를 키우는 때가 많다. 공부에 능한 사주에 꼼꼼하고 내성적인 성격 이 정도면 꽤 괜찮은 사주라고 할 수 있다. 그런데 그런 자기의 사주를 아주 싫어한 사람이 있었다. 그저 공부를 잘하는 게 아니라 다른 사람보다 월등히 나은 성취를 올릴 수 있는 사주임에도 그랬다. 대학을 마치면 바로 사업을 시작해보겠다고 생각하고 있는 젊은 남자가 그 주인공이다. 바닥에서부터 배우겠다며 퓨전 감자구이 노점에서 일을 시작했다. 과감하게 첫 발을 내디뎠는데 당장 부끄러움에 손님을 부르는 목소리가 나오지 않았다. 그는 공부 잘하는 사주보다 외향적인 성격을 가져다주는 사주가 자기 것이었으면 좋겠다고 늘 말하곤 한다. 역마 사주를 지닌 남자는 정반대의 고민을 가지고 있다. 사주로 보아서는 마케팅 쪽이나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는 직종이 적합하지만 문제는 성격이 외향적이지 않다는 것이다. 사주와 성격이 부조화를 보이는 것이 그의 고민의 시작점이다. 그는 이런저런 다양한 것들에 관심이 떠돌아다니고 하나에 몰입하지 못하는 성격이 싫어서 자기의 사주가 싫다. 진득하니 앉아서 공부를 잘하는 사주에 대한 부러움을 가지고 있다. 이렇게 누군가에게는 부러운 사주가 누군가에게는 싫어하는 사주가 되기도 한다. 그러니 좋기 만한 사주나 나쁘기 만한 사주는 없다고 해도 틀린 말이 아니다. 사례에서 보듯이 자기의 상황에 따라 사주에 대한 좋고 나쁨이 나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사주가 어때서 팔자가 어때서 라는 말보다는 상황에 대한 책임을 피하지 말고 노력으로 이끌어가야 할 것이다./김상회역학연구원

2017-11-01 07:00:00 메트로신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