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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4년 12월 09일 월요일

[오늘의 운세] 2024년 12월 09일 월요일 [쥐띠] 36년 되로 주고 말로 받는 날이니 언행을 조심하라. 48년 언제나 기본의 성실함은 솔선수범이다. 60년 영원한 적은 존재하지 않는다. 72년 실비보험을 들고 청약을 신청하여 꾸준히 계획. 84년 내 것이 아닌 것은 포기를. [소띠] 37년 고통 뒤에는 다시 희망이 오게 마련이니. 49년 이만하면 건강하게 좋은 인생이다. 61년 돼지띠와의 만남으로 걱정거리가 해소. 73년 과거의 인연이 문제이다. 85년 세월이 흘렀어도 삶은 계속되고 아직도 꿈꿀 시간은 있다. [호랑이띠] 38년 마른 논에 물 들어오듯이 문제가 해결된다. 50년 행복과 불행은 같은 몸이니 같이 다니게 된다. 62년 병문안 갈 일이 생긴다. 74년 누울 자리를 보고 다리를 뻗으라고 했으니. 86년 기회는 다시 오게 마련이니 실망은 금물. [토끼띠] 39년 배우자와 이견 조율이 필요. 51년 도와주는 이가 옆에 있어서 든든하다. 63년 날씨 탓만 하지 말고 밖으로 나가라. 75년 내키지 않아도 웃어야 하는 현실이지만 기회는 늘 존재. 87년 일취월장할 기회가 오니 포착하라. [용띠] 40년 과유불급이니 지나친 운동을 삼가라. 52년 의견충돌이 있을 수 있으니 대화가 필요. 64년 경치는 좋으나 공기가 나쁘니 빨리 나와라. 76년 근거 없는 칭찬을 남발하지 마라. 88년 참는 자에게 복이 오는 법을 알려줘야. [뱀띠] 41년 골치 아픈 일은 배우자와 상의해서 처리. 53년 돌다리도 두드리는 심정으로 매사에 신중해야. 65년 소문난 잔치에 먹을 것이 없다. 77년 헤어진 연인은 미련은 빨리 떨쳐 버려라. 89년 현재 직장을 소중히 여겨라. [말띠] 42년 그물에 갇힌 물고기처럼 답답하지만, 오후에는 풀린다. 54년 긍정적인 사람에게 한계는 없다. 66년 판단력이 흐려지니 부동산 매매는 다음 날에. 78년 출발하려는데 손님이 와서 좀 지체. 90년 자식 탄생으로 기쁜 소식이 온다. [양띠] 43년 고기를 많이 잡으려면 미끼도 많이 준비. 55년 내키지 않은 술자리는 피하라. 67년 자식이 뜻대로 움직여주지 않는다. 79년 고수익투자로 헛된 꿈을 꾸고 있지 않은지 유의. 91년 고집을 버리고 행동하는 것이 미래를 밝힌다. [원숭이띠] 44년 만나는 즐거움보다 마음이 통하는 사람을 만나라. 56년 바람이 마음을 흔들어 댄다. 68년 말보다는 지갑을 열어야 한다. 80년 앓던 이가 빠진 것처럼 시원한 오후. 92년 부모님의 건강이 걱정되니 안부를 묻는 자신이 뿌듯하다. [닭띠] 45년 산토끼 잡으려다 집토끼 놓칠 수 있으니 주의. 57년 결과만큼 과정도 중요하게 생각하라. 69년 일하기가 싫으면 변명만 보인다. 81년 시간은 많으니 지나간 일에 연연해서 하지 마라. 93년 부부간에도 배려와 존중이 필요한데. [개띠] 46년 오늘의 초대는 당신을 유혹하는 것이니 조심. 58년 불경스러운 말은 듣지도 말고 행동. 70년 미운 놈 떡 하나 더 주는 심정. 82년 길 걸어가면서 핸드폰 들여다보는 행동을 제발 삼가도록. 94년 송사에 엮이기 쉬우니 말조심하자. [돼지띠] 47년 감정절제를 잘해야 일을 마무리할 수 있다. 59년 남의 단점만 보려 하면 원망을 듣는다. 71년 행복이 멀리 있지 않으니 주변에 있다. 83년 까마귀 날자 배 떨어지니 행동을 조심. 95년 직장을 찾았으니 외국어 공부도 해야 할 것.

2024-12-09 04:00:24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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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소설 쓸 때 삶과 맞바꿔도 될 절실한 질문에 머문다"

올해 노벨문학상 수상자인 한강(54)이 소설을 쓸 때 좋은 점은 삶과 맞바꿔도 될 만큼 절실한 질문에 빠져드는 것이라고 밝혔다. 소설가 한강은 7일(현지 시각) 스웨덴 한림원에서 열린 '2024 노벨문학상 수상자 강연'에서 "장편소설을 쓰는 일에는 특별한 매혹이 있다. 완성까지 길게는 7년까지 걸리는 소설은 내 개인적 삶의 상당한 기간들과 맞바꿈 된다"며 "그렇게 맞바꿔도 좋다고 결심할 만큼 중요하고 절실한 질문들 속으로 들어가 머물 수 있다는 점이 좋았다"고 말했다. 그는 "하나의 장편소설을 쓸 때마다 질문들을 견디며 그 안에 산다. 질문의 끝에 다다를 때 소설을 완성하게 된다"면서 "소설을 쓰는 과정에서 변형된 나는 그 상태에서 다시 출발한다. 다음의 질문들이 사슬 또는 도미노처럼 포개지고 이어지며 새 소설을 시작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한강은 '채식주의자'를 썼을 때는 '한 인간이 완전하게 결백한 존재가 되는 것은 가능한가. 우리는 얼마나 깊게 폭력을 거부할 수 있는가. 그걸 위해 더 이상 인간이라는 종에 속하기를 거부하는 이에게 어떤 일이 일어나는가'라는 질문에 골몰했다. '바람이 분다, 가라'를 집필한 때에는 '폭력을 거부하기 위해 삶과 세계를 거부할 수는 없다. 그렇다면 어떻게 나아갈 것인가. 마침내 우리는 살아남아야 하지 않는가. 생명으로 진실을 증언해야 하는 것 아닌가'를 물었다고 했다. '희랍어 시간'에서는 '우리가 정말로 이 세계에서 살아나가야 한다면, 어떤 지점에서 그것이 가능한가. 이 덧없고 폭력적인 세계 가운데에서 인간의 가장 연한 부분을 들여다보는 것으로 우리는 마침내 살아갈 수 있는 것 아닐까'라는 질문을 스스로에게 던졌다. 이어 '소년이 온다' 집필 작업을 하던 시기 1980년 5·18민주화운동 당시 피해자와 가해자의 사진을 보며 '인간은 인간에게 이런 선한, 혹은 악한 행동을 하는가'라는 양립할 수 없는 질문이 '과거가 현재를 도울 수 있는가'와 '죽은 자가 산 자를 구할 수 있는가'로 바뀌는 경험을 했다고 회상했다. 한강은 "'작별하지 않는다'를 출간한 2021년 가을까지 질문들의 국면은 계속해서 변하며 앞으로 나아갔지만 '세계는 왜 이토록 폭력적이고 고통스러운가', '동시에 세계는 어떻게 이렇게 아름다운가'라는 두 질문 사이의 긴장과 내적 투쟁이 글쓰기를 밀고 온 동력이라고 오랫동안 믿어왔다"며 "그러나, 최근 2~3년 전부터 그 생각을 의심하게 됐다"고 털어놓았다. 그러면서 "'첫 소설부터 최근의 소설까지, 어쩌면 모든 질문들의 가장 깊은 겹은 언제나 사랑을 향하고 있었던 것은 아닐까'라는 생각을 하게 됐다"고 그는 고백했다.

2024-12-08 14:40:16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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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2024년 계엄에 충격...과거로 돌아가지 않길"

올해 노벨문학상을 받은 한강이 "2024년에 다시 계엄 상황이 전개되는 것에 큰 충격을 받았다"면서 "무력이나 강압으로 언로를 막는 방식으로 통제하는 과거의 상황으로 돌아가지 않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다"고 호소했다. 한강 작가는 지난 6일(현지 시각) 스웨덴 스톡홀롬 노벨상박물관에서 열린 노벨문학상 수상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한국의 비상계엄 사태 관련 질문에 1979년 말부터 진행된 과거의 계엄 상황과 올 겨울이 달랐던 점은 모든 것이 생중계돼 모두가 지켜볼 수 있었던 것이라고 답변했다. 한강은 "맨몸으로 장갑차 앞에서 멈추려고 애를 썼던 분들도 봤고, 맨손으로 무장한 군인들을 껴안으면서 제지하려는 모습들도, 또 총을 들고 다가오는 군인들 앞에서 버텨보려고 애쓰는 사람들의 모습도 봤다"며 "마지막에 군인들이 물러갈 때는 '이제 잘 가'라고 마치 아들들한테 하듯이 그렇게 소리치는 모습도 봤다"고 말했다. 그는 젊은 경찰과 군인들의 태도도 인상 깊었다고 털어 놓았다. 한강은 "예기치 못한 상황에서 판단하려 하고, 내적 충동을 느끼면서 최대한 소극적으로 움직이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다"며 "(계엄) 명령을 내린 사람의 입장에서는 소극적인 것이었겠지만, 보편적인 가치의 관점에서 본다면 생각하고 판단하고 고통을 느끼면서 해결책을 찾으려고 했던 적극적인 행위였다"고 설명했다. 문학의 역할을 묻는 말에 한강은 "문학은 타인의 내면으로 들어가는 과정에서 자신의 내면을 깊게 파고들어 가는 행위이기 때문에 계속해서 반복하면 내적인 힘이 생기게 된다"며 "그래서 문학은 언제나 우리에게 어떤 여분의 것이 아니고 꼭 필요한 것이다"고 답했다. 다시 한번 일어난 정치적 혼란으로 표현의 자유가 위축될 가능성에 대해 한강은 "강압적으로 눌러서 길을 막으려고 한다고 해서 그게 잘 되지 않는 속성이 언어에 있다"며" 어떤 일이 있다 해도 계속해서 말해지는 진실이 있을 것이고 그런 언어의 힘은 변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문학 작품 교육과 관련해 한강은 "어릴 때부터 1년에 서너 권을 학교에서 읽고 토론하고 다각도로 이야기를 나누면서 읽는 근육을 기를 수 있게, 문학에 흥미를 느낄 수 있게 하면 좋겠다"며 "문학은 장르별로 독법이 다르다. 그런 다른 방법들을 음미하면서 다른 사람과 자신의 내면으로 들어가 보고 하는 경험을 어릴 때부터 반복하면 (인생이) 풍요로워질 것"이라고 말했다.

2024-12-08 13:48:47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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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4년 12월 08일 일요일

[오늘의 운세] 2024년 12월 08일 일요일 [쥐띠] 36년 심드렁한 날이니 기분전환이 필요. 48년 밑 빠진 독에 물 붓기하고 있는 형국. 60년 불어오는 바람이 근심을 가져간다. 72년 흘러가는 대로 내버려 둬도 된다. 84년 주변이 행복함을 눈앞에 있어도 모르고 지나간다. [소띠] 37년 불만이 있어도 내색을 말아야 편안. 49년 기회는 스스로 잡는 것이니 노력을 해라. 61년 결혼했어도 외모에 신경 써라. 73년 모임에도 사람 봐가며 따라야 한다. 85년 인생은 새옹지마이니 그래도 너무 실망하지 마라. [호랑이띠] 38년 미련은 빨리 버리는 게 상책. 50년 놓친 고기를 안타까워 말고 내 것을 소중히. 62년 돌다리도 두드리고 건너는 심정으로 투자에 주의. 74년 연인에게 헛된 희망은 비싼 값을 치른다. 86년 계획이 뜻대로 되지 않아 걱정. [토끼띠] 39년 구름이 걷히고 햇살이 비추듯 모든 것이 순조롭다. 51년 가족여행을 계획해 보자. 63년 후배의 도움으로 위기를 극복. 75년 일하는데 기다리지 말고 내가 먼저 다가가라. 87년 너무 늦기 전에 돌아오는 것이 현명하다. [용띠] 40년 변화무쌍한 날이니 운전에 유의. 52년 무더위가 갔다고 그늘의 덕을 잊으면 안 된다. 64년 경치는 좋으나 인심이 박하다. 76년 오르지 못할 나무는 쳐다보지 마라. 88년 언제나 가지 못한 길에 미련이 많이 남는다. [뱀띠] 41년 신용이 우선 중요하다. 53년 상대의 작은 실수를 덮어 주면 우연히 보답을 받는다. 65년 파란색이 행운을 준다. 77년 제2의 인생을 열려면 어려워도 꾸준히 노력해야만. 89년 말을 줄이고 눈으로 판단해보는 것도 비책. [말띠] 42년 계속될 삶이니 무리하지 말고 천천히. 54년 노력을 안 하니 부러워해야 할 일이 너무 많다. 66년 입으로라도 웃으면 복이 온다. 78년 이직하려다 갈팡질팡 중심 잡기가 힘들다. 90년 작은 일에 신경을 쓰지 말고 공부 도전. [양띠] 43년 몸도 마음도 피곤한 날이니 휴식으로 재충전하자. 55년 물 흐르는 대로 가는 것이 순리이다. 67년 실패는 성공을 위한 좋은 밑거름. 79년 깊은 밤은 새벽을 위한 준비이니 인내심을. 91년 놓친 고기가 크게 보이는 법이다. [원숭이띠] 44년 머뭇거리지 말고 확실한 의사 표현을 해라. 56년 꼬임이 많으니 자기 주관을 뚜렷하게. 68년 날개 없이 하늘을 날아다니는 기분. 80년 이리저리 눈치 보지 말고 뜻대로 결정. 92년 희망을 버리는 순간 모든 것을 잃게 된다. [닭띠] 45년 믿은 만큼 좋은 결과가 나타난다. 57년 건강이 우선이니 먹는 것에 유의하고 운동하라. 69년 아직은 꿈을 가져도 좋다. 81년 인생의 휴식이 없어 무척 고단. 93년 바쁘게 움직여야 할 때는 바쁘게 움직이는 것이 상책이 될 것. [개띠] 46년 남들이 부러워하는 선물이 들어온다. 58년 어여쁜 이성의 유혹이 있는 날. 70년 날씨도 좋으니 여행을 떠나 보자. 82년 남의 말을 잘 들어 주는 것도 삶에 유익할 수. 94년 약속이 중복될 수 있으니 실수 없이 반드시 메모를. [돼지띠] 47년 사공이 많으면 배가 산으로 가는 법이니 의견통일이 우선. 59년 공들인 공덕이 기회로 온다. 71년 눈에서 멀어지니 마음도 떠난다. 83년 가려는 사람도 한 번쯤은 잡아야 한다. 95년 집안에 도적이 끓는다면 어찌해야 할 것인가.

2024-12-08 04:00:16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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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4년 12월 07일 토요일

[오늘의 운세] 2024년 12월 07일 토요일 [쥐띠] 36년 신세를 진 이에게 은혜를 갚는 날. 48년 사랑하며 사는 것이 행복이라는데. 60년 겸손하면 주변이 알고 도와준다. 72년 힘들어도 걸어오던 길을 계속 갈 수밖에. 84년 집수리를 하여 환경을 깔끔하게 하니 운도 바뀔 듯. [소띠] 37년 기다리던 문서일수록 잘 살펴라. 49년 가장 우선순위는 가족에게 두어야 한다. 51년 안목을 넓히고 고집을 피우지 마라. 63년 움직이지 않고 화려한 무지개를 바라만 본다. 75년 남쪽으로 여행을 떠나면 행운이 따르겠다. [호랑이띠] 38년 오늘 걸어야 내일 뛰지 않는다. 50년 흔들림 없이 나아가야 발전이 있을 것. 62년 새로운 것을 두려워하지 마라. 74년 감나무 밑에서 감 떨어지기를 학수고대. 86년 가족 문제는 생각을 바꾸면 의외의 곳에서 길이 보인다. [토끼띠] 39년 온종일 기분 좋은 일이 생긴다. 51년 과정을 무시하고 결과만 중시해서 일을 그르친다. 63년 과유불급이니 지나친 운동은 오히려 독이 된다. 75년 일이 미뤄지니 마음이 조급. 87년 요행을 바라는 것도 유혹이 아닐까 싶다. [용띠] 40년 물이 들어오니 힘껏 노를 저어라. 52년 마음이 혼란할 때는 산책을 하며 생각을 정리해보라. 64년 고생한 만큼 성과가 있다. 76년 연인에게 향한 마음은 별이라도 딸듯하나 자중할 때. 88년 나를 스스로 응원하고 사랑하자. [뱀띠] 41년 이해를 바라지 말고 상대를 설득시켜라. 53년 공이 돌아오나 동료에게 양보할 일이 생긴다. 65년 어제를 돌아보고 내일을 준비. 77년 분가해 살아보니 부모님의 크나큰 은혜를 깨닫는다. 89년 선택은 자유이나 책임은 져라. [말띠] 42년 자식이 귀인을 만나면 후광을 얻는다. 54년 가족에게 잘하는 것이 내일을 편하게 한다. 66년 된다 하면 정말로 그렇게 된다. 78년 열심히 일하다 보니 행운이 내게 주어진다. 90년 뒤늦게 빛나는 창의력으로 주목을 받는다. [양띠] 43년 어항 속 고기처럼 답답한 하루. 55년 새것을 취할 때 좋은 재운이 들어온다. 67년 놓친 고기가 더 커 보이는 법. 79년 좋은 투자처라도 한 길 사람 속은 모르는 법이니 매사 주의해두자. 91년 인생사 급할 것 없으니 천천히. [원숭이띠] 44년 새사람보다 옛사람이 낫다. 56년 구름 속에도 태양은 떠 있으니 희망을 버리지 마라. 68년 오늘이 시작하기 딱 좋은 때. 80년 인내는 저축이 되어 성공의 길을 열어준다. 92년 새로 이사한 집들이 축하금을 미리 받는다. [닭띠] 45년 장미가 만발하니 향에 취해 행동 실수를 한다. 57년 도와주는 상대에게 너무 큰 기대는 하지 마라. 69년 초대는 감사하나 지출이 과하다. 81년 동전의 양면처럼 도 아니면 모가 인생사의 그림. 93년 걱정이 해소되고 즐거운 날. [개띠] 46년 이웃사촌이 형제보다 낫다. 58년 계획을 세워야 나아갈 수 있으니 결과부터 챙기지 마라. 70년 휴식과 따듯한 차를 마셔보자. 82년 우물에서 바라본 하늘은 한계가 있으니 다시 설계. 94년 하늘이 열리고 빛이 내려오는 꿈을. [돼지띠] 47년 어제의 동지가 적으로 바뀌니 영원한 것은 없다. 59년 비바람이 몰아쳐도 소득이 있으니 감사. 71년 작은 성공이라도 용기를 갖고 시작해야 이룰 수 있다. 83년 지금 때가 아니다. 95년 운세가 좋을 때는 여행계획을 세워도 좋다.

2024-12-07 04:00:02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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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희망퇴직 매뉴얼 : 준비에서 성공까지

퇴직앞둔 직장인 필독서…"준비된 희망퇴직, 성공으로 가는 길입니다." "희망퇴직, 성공으로 가는 길을 준비합니다." 희망퇴직, 더 이상 두려운 단어로만 남지 않아도 된다. 저자 오성호 작가의 신간 '희망퇴직매뉴얼: 준비에서 성공까지'(사진)는 희망퇴직이라는 주제를 다루며, 이를 새로운 출발점으로 삼는 방법을 꼼꼼하게 알려준다. 퇴직을 앞둔 직장인들에게는 필독서다. 희망퇴직은 단순히 회사를 떠나는 게 아니라, 새로운 삶을 설계하는 중요한 기회가 될 수 있다. 이 책은 퇴직을 준비하는 데 필요한 모든 내용을 세심하게 다룬다. 법적 절차부터 경제적 준비, 심리적 안정까지 빠짐없이 담았다. 퇴직금을 어떻게 계산해야 할지, 고용보험이나 세금 문제는 어떻게 해결해야 할지 궁금하다면 이 책을 통해 명쾌한 해답을 찾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퇴직 후 창업이나 재취업 같은 실질적인 옵션에 대해서도 현실적인 조언을 제공한다. 퇴직은 단지 직장을 떠나는 게 아니다. 심리적으로도 큰 변화다. 이 책은 이런 변화에 대처하는 방법과 퇴직 이후 삶의 방향성을 찾는 과정을 도와준다. 특히 가족과의 관계 관리, 새로운 사회적 네트워크를 만드는 방법은 누구에게나 유용한 내용이다. 이 책에는 다양한 성공 사례가 담겨 있다. 재취업에 성공하거나 창업을 통해 새로운 삶을 시작한 이들의 이야기는 읽는 사람에게 큰 용기와 영감을 준다. 여기에 저자가 직접 분석한 데이터와 팁이 더해져 퇴직 준비의 모든 과정에서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이다. 이 책은 희망퇴직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기업의 인사관리자들에게도 유용하다. 퇴직자 지원 정책을 설계하고 운영하는 데 필요한 가이드라인과 성공적인 사례를 통해 더 나은 프로그램을 만들 수 있는 노하우를 얻을 수 있다. 한편, LG전자와 히타치LG 데이터스토리지에서 30년간 HR 전문가로 활동하며 조직 변화와 경력 전환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경영학 박사 및 경영지도사 자격을 보유한 그는 현재 생성형 AI를 활용한 HR 컨설팅과 강의를 통해 기업과 개인의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학계에서도 16편의 논문과 한국경영학회 KBR 최우수 논문상을 수상하며 연구 활동을 이어왔으며, 여러 공저를 통해 기술과 경영 환경 변화에 대한 통찰을 제시했다.

2024-12-06 19:58:07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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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계] 카타르시스

억눌려 있던 감정의 응어리들이 어떤 계기를 통해서 밖으로 표출되고 마음의 안정을 찾는 때가 있다. 흔히들 카타르시스라고 하는데 문학이나 심리학에서 사용하는 용어이다. 상담하다 보면 사람들이 카타르시스를 경험하는데. 자신이 처한 상황에 관한 얘기를 나누다가 눈물짓는 사람이 있다. 가볍게 눈물을 비추기도 하고 때로는 크게 소리 내어 울기도 한다. 어디서도 얘기할 수 없는 어려움을 속 털어놓으니 자기도 모르게 감정이 솟아오른다. 필자는 그 순간에 상담받는 사람들이 카타르시스를 경험한다고 생각한다. 일반적으로 카타르시스를 경험하는 상황은 연극이나 영화 또는 그림이나 소설 등을 감상할 때다. 작품 속의 비극적인 상황이나 비참함에 공감하면서 자연스럽게 눈물이 올라오고 마음에 있던 응어리나 슬픔이 해소된다. 이렇게 위로받고 감정이 정화되는 느낌이 카타르시스다. 순간에 많은 것들이 씻겨 나간다. 서러움 힘겨움 아픔 두려움 걱정 같은 쌓였던 감정이 녹아내린다. 명리 상담을 받으면서 느끼는 것도 그와 비슷하다. 지금 자기를 즐겁게 또는 힘들게 하는 것을 꺼내놓으며 명리 상담을 할 때는 어떤 얘기든 할 수 있다. 그런 해방감에 숨겨놓았던 감정들과 함께 마음을 토로하는 중에 감정이 격해지거나 위로를 받으면 자기도 모르게 눈물을 쏟는다. 사주와 운세 상담을 마치고 나서는 사람들이 편안한 얼굴이 되는 것은 그런 이유가 있다. 답답한 마음을 풀어내고 당장 닥친 어려운 일도 풀릴 것이라는 희망을 얻어간다. 마음을 괴롭히던 감정까지 털어내니 자연스럽게 얼굴이 편해진다. 힘겨움을 벗어나서 다시 살아갈 용기를 얻는다. 명리의 이치는 희망과 함께 인생을 무겁게 누르는 돌덩이를 덜어내고 힘을 내게 해준다.

2024-12-06 04:00:31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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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2024년 12월 06일 금요일

[오늘의 운세] 2024년 12월 06일 금요일 [쥐띠] 36년 음주는 결정적으로 파탄을 가져온다. 48년 집안에 기쁜 일이 생긴다. 60년 기회가 없음을 탓하지 말고 스스로 노력. 72년 자책하지 말라 흔들리며 사는 것이 인생이다. 84년 판단력이 흐려지는 날이니 모든 것은 문서로. [소띠] 37년 남에게 잘하는 것도 대접받을 일. 49년 약간의 먹구름뿐 폭풍은 오지 않는다. 61년 눈앞의 실속 챙기려다 큰 것을 놓친다. 73년 밑 빠진 독에 물을 넣고 있는 것은 아닌지. 85년 배움에 타인의 시선에 얽매이지 마라. [호랑이띠] 38년 자나간 일에 관심 두지 마라. 50년 뜻대로 되는 자식은 별로 없다. 62년 지치고 힘든 날이니 배우자의 도움을 받자. 74년 희망이 원한다고 이루어지지 않으니 열심히. 86년 재혼한 배우자에게 불만을 내색하면 서로 불편. [토끼띠] 39년 지치고 힘들 때 가족을 생각하라. 51년 사랑이 찾아오니 경제적 여건이 좋아진다. 63년 투기와 투자를 제대로 구분하여야 한다. 75년 새로운 기회와 인맥을 만들 수 있는 날. 87년 문제로 마음이 상하고 몸도 힘들다. [용띠] 40년 흐르는 대로 버려두는 것이 좋다. 52년 남의 도움을 받을 수 있으나 시비도 생긴다. 64년 태양은 항상 떠 있다는 걸 잊지 마라. 76년 사랑에는 병이 왔으나 곧 약도 주어진다. 88년 서두르지 말고 급할수록 돌아서 가라. [뱀띠] 41년 기대가 커서 실망도 크다. 53년 후배에게 하는 칭찬은 큰 성과로 돌아온다. 65년 발등을 찍는 것은 다름 아닌 나 자신인데. 77년 여의주를 얻은 격이니 조직에서 승진을 이룰 수 있다. 89년 꿈으로 머리가 어지럽다. [말띠] 42년 붉은색 옷이 행운을 준다. 54년 아랫사람을 잘 보살펴야 만사가 편하다. 66년 평소 해놓은 공부로 창의력이 빛나는 날. 78년 물이 깊어야 고기도 많이 모이는 법이니 공부. 90년 구두쇠는 구두쇠지 절약 정신이 아니다. [양띠] 43년 벌을 두려워하면 꿀을 모을 수 없다. 55년 목표가 높아 보여도 용기를 내자. 67년 지는 태양을 막을 도리가 없다. 79년 먼저 대접받기를 바라지 말고 대접을 하는 마음으로. 91년 시시비비 가리다가 자신의 실수도 알려진다. [원숭이띠] 44년 보이지 않는 헛된 희망이 사람을 지치게 한다. 56년 추락하는 것은 날개가 없다. 68년 사람을 믿는 것도 자산이다. 80년 작은 것에 집착하지 말고 일을 크게 보고 진행. 92년 하던 일이 성과를 내서 명예가 높아지는 오후이다. [닭띠] 45년 첫 숟가락에 배부르기를 기대하니 욕심이 과하다. 57년 상큼한 소식이 친구를 통해 온다. 69년 작은 실수가 전체를 망칠 수 있으니 주의를 해야. 81년 하늘에서 보석비가 쏟아져 내리니 청약을. 93년 산행에서 원숭이띠를 조심. [개띠] 46년 뜻밖의 선물이 들어온다. 58년 산 좋고 물 좋은 곳에서 편안히 휴식. 70년 열정과 아이디어가 넘치는 하루. 82년 베푼 만큼 돌아오는 것이 인생사이니 실력을 쌓으면서 기다려보라. 94년 가족 간에 공과 사로 다툴 일이 생기는데. [돼지띠] 47년 계획에 없던 지출이 생기니 과소비를 조심. 59년 모난 돌이 정 맞으니 오늘은 자중. 71년 어린 사람과 다툼이 생기니 주의. 83년 일단 상대방의 말을 잘 들어보고 판단해야. 95년 생각만 하지 말고 행동으로 뛰는 일을 찾아라.

2024-12-06 04:00:29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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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은 책과 함께] 국가론 外

◆국가론 밥 제솝 지음/지주형 옮김/여문책 '국가란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답하기는 쉽지 않다. 국가는 사물인가, 주체인가, 사회적 관계인가, 아니면 정치적 행위의 방향을 잡는 데 도움을 주는 구성물인가. 또 국가는 영토적·시간적 주권을 가지고 있는가, 제도적·의사 결정적·작동적 자율성을 지녔는가, 주권 혹은 자율성의 원천과 한계는 무엇인가. 국가의 본질과 성격을 이해하기 위해 저자는 국가에 대한 경제·도구·기능주의적 신화를 해체하고, 국가의 형태, 국가가 속한 사회적 관계, 국가를 둘러싼 전략적 실천에 초점을 맞춰 마르크스의 국가론을 재구성한다. 저자는 이러한 전략 관계적 접근법을 통해 자본주의 국가란 지배적 전략이 그 형태를 규정하는 사회관계임을 밝힌다. 544쪽. 3만3000원. ◆세계 감염 예고 마이클 루이스 지음/공민희 옮김/다섯수레 책은 팬데믹 위기 상황에서 까발려진 관료제의 한계와 제도적 비효율성을 적나라하게 폭로한 르포르타주다. 저자는 감염병 사태가 발생할 것을 직감한 예견자들에 주목한다. 코로나19 바이러스와의 혈투는 인간성과 사회 시스템, 권력의 취약성을 드러낸 전면전이었다. 의사와 과학자들은 컴퓨터 시뮬레이션을 통해 바이러스의 동향을 예측하고, 신속한 검사법을 개발하는 등 최악의 상황에서 최선의 해결책을 제시해냈다. 그들은 미국 정부와 질병통제예방센터의 무능에도 의지를 잃지 않았으며, 경직된 의료 시스템을 개선해 나갔다. 팬데믹 사태를 막아낸 건 거대한 기관이 아니라, 불확실성 속에서도 옳은 일을 선택한 이들의 신념과 결단이었다고 저자는 이야기한다. 384쪽. 2만4000원. ◆삐딱한 이방인, 불편한 시선 김희민 지음/아마존의나비 '삐딱한 이방인, 불편한 시선'은 한국과 미국 양국에서 인생의 3분의 2를 이방인으로 산 정치학자 김희민의 에세이를 묶은 책으로, 총 3부로 구성됐다. 1부에서는 한국과 미국의 정치 상황을 중심으로 민주주의의 기본 원리, 리더와 시민의 역할이 무엇인지 살펴본다. 저자는 "정치를 생활과 분리된 영역으로 여기면 잘못된 정보, 왜곡된 정치 환경을 수동적으로 받아들인 채 무능한 정치를 탓할 수밖에 없게 된다"며 "민주주의를 유지하고 발전시키려면 시민 스스로 정치 교육에 시간과 비용을 투자해야 한다"고 말한다. 2부에서는 우리 사회를 혼돈의 소용돌이로 몰아넣은 종교, 남북 관계, 존엄사라는 주제를 예리한 통찰로 분석한다. 3부에선 한국에서 이방인으로 살며 경험한 일상들을 일기와 낙서 형식으로 재기 발랄하게 그려낸다. 248쪽. 1만7000원.

2024-12-05 14:06:59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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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은 책과 함께] 주제

강유원 지음/뿌리와이파리 '주제'는 철학자 강유원의 서평을 '책과 교양', '역사', '근대', '파시즘', '전쟁', '한국과 동아시아'라는 6개 주제로 묶어 펴낸 책이다. 가장 흥미로웠던 내용은 '상징의 정치화, 정치의 심미화'를 다룬 부분이다. 일제 군부가 '사쿠라(벚꽃)'에 대한 이미지를 조작해 '가미카제(전쟁 때 폭탄이 장착된 비행기를 몰고 자살 공격을 한 일본군 특공대)'를 양산해낸 과정이 자세히 기술돼 있는데, 지배 계층의 음침함이 혀를 내두를 정도다. 책에 따르면, 사쿠라는 군부에 의해 전사를 미화하기 위한 상징적인 도구로 변용되기 시작했다. 확 피었다가 지는 벚꽃처럼 젊은이들이 천황을 위해 자신들의 목숨을 희생하면, 천황이 참배 '해주시는' 야스쿠니 신사의 사쿠라로 환생한다고 약속한 것. 원래 야스쿠니 신사의 벚나무는 그 꽃의 아름다움으로 유신 때 목숨을 잃은 막부 타도파 지사들의 영혼을 달래기 위해 심었던 것이나, 군국화가 가속화되면서 정부에 의해 상징적 의미가 변질돼갔다고 책은 설명한다. 사쿠라의 의미 변용 과정에는 미화 혹은 미적 가치의 부가라는 수단이 사용됐으며 교과서, 창가, 유행가 등이 중요한 역할을 했다. 권력은 교육을 통해 정치화된 상징을 보급했고, 그 과정에서 자신의 힘의 토대인 권력 관계를 은폐한 채 의미를 새겨 넣었으며, 거기에 다시 정당성을 부여했다. 벚꽃은 점차 '천황(=국가)을 위한 희생' 이데올로기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게 됐다. 흐드러지게 폈다 지는 사쿠라의 아름다움은 젊은이들의 죽음과 동일시됐고 이는 특공 작전에서 극단적인 방식으로 나타났다. 책은 벚꽃의 상징적 의미에는 상징적 오인을 촉진하는 여러 요인들이 갖춰져 있다고 강조한다. 본래 사쿠라는 삶과 환생, 둘 다를 상징했고 특공대원 역시 이러한 의미장 속에서 벚꽃을 이해했다. 그러나 군부는 사쿠라에 의한 상징적 표상의 균형을 변화시켜 죽음을 전면에 내세웠다. 군부에게 벚꽃은 '천황을 위한 죽음'을, 특공대원에게 사쿠라는 '환생'을 의미했다. 저자는 "상징 기호는 본질적으로 다양한 해석이 가능하기 때문에 이를 매개로 한 의사소통에서는 반드시 오인이 일어난다"며 "자신이 처한 상황에 따라 그 의미는 천차만별일 것이나 사회과학적 인식이 결여된 상태에서 사용되는 상징 기호들은 로맨틱한 열정에 호소할 뿐 '지금 여기, 나'의 구체적 삶과는 무관하다"고 지적한다. 284쪽. 1만2000원.

2024-12-05 12:27:34 김현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