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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7월 9일 월요일 (음 5월 26일)

[오늘의 운세] 7월 9일 월요일 (음 5월 26일) [쥐띠] 48년 행복은 주변에 있으니 이웃을 잘 보살펴라. 60년 유혹이 많은 날이니 마음을 굳건하게 가져야 한다. 72년 언행이 일치하지 않는 사람을 조심. 84년 강을 건넜다고 배를 소홀히 하면 안 된다. [소띠] 49년 감정절제를 잘 해야 일이 성사된다. 61년 즐거운 일이 넘치니 뭘 해야 하나 고민스럽다. 73년 눈치가 빨라야 절에 가서도 새우젓 얻어먹는다. 85년 지나간 인연이 찾아오니 혼란스럽다. [호랑이띠] 50년 가정의 화목이 성공의 중요 요소. 62년 강 씨 귀인으로 걱정이 해소되고 마음이 즐거운 날. 74년 길 떠나는데 신발 끈이 풀려 지체된다. 86년 오늘의 주인공은 바로 당신이니 무슨 일이든 참여하자. [토끼띠] 51년 주변이 시끄러우니 언행에 주의하라. 63년 넓게 바라보면 마음에 여유가 생기고 방법도 보인다. 75년 멍석이 깔렸으니 모든 역량을 발휘해 보자. 87년 김칫국부터 마시다가는 낭패를 본다. [용띠] 52년 송사에 휘말리지 않도록 주의 64년 뜻밖의 초대가 있겠으나 당신을 유혹하는 것이니 주의. 76년 남의 눈에 티끌만 보려고 하면 원망을 듣게 된다. 88년 영원한 친구는 존재하지 않으니 조심. [뱀띠] 53년 산토끼 잡으려다 집토끼 놓칠 수 있으니 주의. 65년 변화의 날이니 옷차림에 신경 쓰자. 77년 결과만큼 과정도 중요하게 여겨라. 89년 골이 깊으면 산도 높은 법이니 희망을 버리지 말자. [말띠] 54년 참는 자에게 복이 오는 법. 66년 자손이 큰 상을 받아 오니 마음이 날아갈 듯하다. 78년 가족과 대화중에 의견대립이 생길 수 있다. 90년 의욕이 앞선 지나친 운동은 오히려 몸을 상하게 한다. [양띠] 55년 골치 아픈 일은 배우자와 상의해서 처리하면 잘 해결. 67년 시작이 좋으면 마무리도 산뜻하다. 79년 소문난 잔치에 먹을 것은 없다. 91년 다툼이 생길 수 있으나 조력자가 옆에 있어서 다행. [원숭이띠] 56년 속이 상해도 자식이니 참아야 한다. 68년 소금장사 나가는데 비가 내리는 격이니 조심. 80년 오늘 준비하면 내일은 덜 힘들다는 걸 명심. 92년 말띠 친구가 거래의 걸림돌이 되니 유의하자. [닭띠] 57년 아랫사람 말을 경청할 줄 알아야 한다. 69년 변화가 있어도 흔들리지 말고 앞만 보고 전진. 81년 배우자가 나에겐 가장 큰 조력자이다. 93년 돌다리도 두드려보고 아는 길도 물어서 가라. [개띠] 58년 깊이 생각하고 행동해야 실수가 없다. 70년 하나를 투자해도 열 개로 돌아오는 날이다. 82년 공과 사를 분명히 따져야 하는 날. 94년 산도 좋고 물도 좋은데 내가 머물 곳은 아니니 실망스럽다. [돼지띠] 59년 서두르지 말고 급할수록 한발 물러서서 생각. 71년 결과가 보이니 적극적으로 행동하라. 83년 내키지 않아도 웃어야 하니 마음이 울적. 95년 용이 여의주를 얻은 격이니 성공적으로 하던 일을 마무리.

2018-07-09 05:40:54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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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서울역서 '개성공단' 전시 눈길…다시보는 공단의 일상

옛 서울역인 문화역서울284에서 '개성공단의 일상'을 주제로 한 기획전시가 대규모로 열리고 있다. 남북 화해 모드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다시 남북경제협력의 상징인 '개성공단'을 문화적으로 해석해볼만한 전시다. 열 명의 작가들이 참여한 이번 전시는 정권이 바뀌기 이전인 2년 전부터 기획됐었다. "이미 공단이 폐쇄되고 남북관계가 험했던 시절이었다. 개성공단이 영원히 문닫고, 그 안에서 쌓인 경험들이 사장되는 것은 아닌지 참 두려웠다. 당시엔 이 전시를 과연 해낼 수 있을지 고민이 많았다. 공간을 못얻더라도, 무조건 하자고 중지를 모았다"(정정엽 작가)는 증언은 새삼 바뀐 남북정세를 다시금 생각하게 한다. 개성공단은 도라산역을 넘어 군사분계선에서 불과 5~6km 떨어진 곳에 자리해 있다. 2004년 10월 설립된 남북경제협력지구로, 공단이 설립된 후 비무장지대(DMZ)와 군사분계선을 넘어 남한 인력과 차량이 왕래하게 됐다. 이 과정에서 군부대가 뒤로 밀려나고 건물과 문화가 만들어지고, 물건이 생산됐다. 이번 기획전은 이 과정을 만든 사람들을 평화를 만들어가는 '예술가'로서 바라보고 오마주했다. 공단의 재가동의 당위, 평화와 희망을 공유하기 위함이다. 개성공단을 설계했던 이들과 이곳에서 일해온 사람들, 섬유, 봉제, 의복, 신발 등과 같은 생산된 물건들에 대한 이야기다. 또한 개성공단에 입주한 126개 기업의 북한 근로자들의 출퇴근, 업간체조 등 하루 일과를 데이터하고 시각이미지를 표현해냈다. 지난 6일 전시가 열린 문화역서울284를 찾았다. 이날 정정엽 작가는 '정상 출근' 연작으로, 공단으로 출근하는 여성노동자들의 모습을 쉬폰 천 위에 먹으로 그려 천정에 드리워 겹치고 흔들리게 설치한 작품을 소개했다. 또다른 작품 '개성공단의 문'은 오래된 거울들을 조합해 공단의 열린 문을 형상화하고 있었다. 정 작가는 "어떤 자료를 보니 북한은 개성을 경제적 가치만이 아닌 통일의 초석으로 고려하고 있다는 내용이 있었다. 개성의 '개'자가 바로 열릴 개자다. 이미 오래된 거울로 작업을 많이 했는데, 거울은 뒷면까지 비추기 때문에 열려 있는 느낌을 자아낸다. 또한 오래된 것 속에서 남북이 만날 수 있다"며 "낡고 고풍스런 거울에다 리터치하듯 팥, 콩 같은 곡식을 살짝 그려넣었다. 일상적 교감을 자아내고 싶었다. 나이드신 분들은 풍요로움 느낄수 있을거 같다"고 설명했다. 이부록 작가의 '로보다방'은 북측 노동자에게 제공됐던 로보물자들 중 막대커피를 음용하는 가상의 커피점이다. '로보'란 '로보물자'에서 차용한 단어로 로동보조물자의 준말이다. 북측 노동자에게 지급한 일종의 복지 물자를 일컫는 용어로, 초코파이, 봉지커피, 라면, 동태 등을 말한다. 다방 컨셉의 전시장에는 개성공단을 상징하는 미싱 테이블이 있다. 잠정중단조치 이후 잃어버린 시간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양측 협상가들이 마주할 협상테이블, 서울과 개성을 오고 갈 사람들이 커피를 마시며 쉬어가는 테이블을 상징한다. 또한 '품질은 타협이 없다'와 같은 남북측의 협의에 의해 결정된 생산표어들과 꽃문양이 합성된 자수 테이블보가 펼쳐져 있다. 유수 작가는 공단의 남측, 북측 노동자들의 모습을 담았다. '도라 전망대에서 바라본 개성공단의 밤'이라는 사진은 공단뿐 아니라 그 주변의 전경을 담담하게 전한다. '개성공단 선물'시리즈는 북측 노동자들이 자신들의 마음을 담아 남측 노동자들에게 건넨 사물들과 그 이야기를 육성으로 기록해 보여준다. 최원준 작가는 단편영화 '피륙의 결'로 봉제 공장에서 일하는 두 여자 주인공의 관계를 상징적으로 표현했다. 김봉학프로덕션의 영상, 설치 작업인 '아리 프로젝트'는 수제 축구화 장인이자 북측 노동자에 기술을 전수했던 김봉학의 일상을 통해 남북문제와 노동, 정치적 현실을 질문한다. 임흥순의 '형제봉 가는길' 영상작업은 2016년 11월 23일 개성공단이 잠정 중단된지 9개월이 지나 공단 기업 대표자들이 국회의사당 앞에 모여 진행했던 장례 퍼포먼스에 사용된 관, 만장 등 물품을 가지고 형제봉을 오르는 과정을 보여주고 있다. 형제봉은 북한산 자락에 위치한 봉우리이자 작가가 개인적으로 자주 올라 남북을 고민한 공간이기도 하다. 유일하게 외국작가인 제인 진 카이센(Jane Jin Kaisen)은 '하나의 또는 여러 산의 이야기'라는 제목의 영상작품으로 백두산을 담았다. 남북에서는 백두산이지만, 중국에서는 장백산으로 불리는 이 산을 주제로, 다양한 역사와 남한, 북한, 만주와 중국 등의 문화적 내러티브를 전달한다. 이외에도 개성공단의 분양, 입주, 생산, 근로자 현황과 기업들의 매출액, 총자산 등이 수치로 표현된 그래프, 개성공단의 연혁, 행정서류로 읽는 공단의 일상들이 개성공단의 현재와 미래를 더욱 구체적으로 그려보게 한다. 전시는 오는 9월 2일까지.

2018-07-08 15:04:39 오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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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나온책] 도리스 레싱 단편선: 19호실로 가다

[새로나온책] 도리스 레싱 단편선: 19호실로 가다 도리스 레싱 지음/김승욱 옮김/문예출판사 '페미니즘'은 더 '핫'해지고 있다. 또 건강해지고 있다고 본다. 성희롱·성폭행 폭로 '미투운동' 뿐 아니라, 긴 역사 속에서 '여성'이라서 강제당했던 억압들, 이미지들, 역할과 관계들에 대한 불편한 진실을 더 디테일하게 풀어놓으려는 이야기꾼들도 많아졌다. 단순히 '주의', '주장'이 아닌, 일상 속 여성들이 겪는 부자연스러운, 부당하게 느끼지는 다양한 측면들을 '싸움'이 아닌 '이해'를 위해 용기내어 말하는 이들이다. 많은 '엄마-딸' 관계가 가부장제 안에서 얼마나 어렵고 힘든 관계로 꼬여있는지를 소소하게, 담백하게 풀어낸 책을 우연히 접하면서 이런 솔직한 이야기들이 계속돼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다시 도리스 레싱(1919~2013년)의 소설을 읽는다는 건 페미니즘이 어떻게 변화하고 있는지, 점검해볼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한다. 영국을 대표하는 작가 도리스 레싱은 아프리카, 1·2차 세계대전의 후유증, 결혼제도·모성·가정, 계급사회, 공산주의와 자본주의 등 20세기 사회, 문화, 정치 문제를 문학적으로 잘 형상화한 작가로 알려져 있다. 최근 번역·출간된 레싱의 단편선 '19호실로 가다'에는 작가의 초기 단편소설들이 담겨 있다. 전통적인 사회질서와 체계가 붕괴된 1960년대 전후 유럽사회의 단면을 포착하며, 사회로부터의 억압, 개인의 일상과 욕망, 그리고 저항을 그려냈다. 특히 당대의 중년 여성에 초점을 맞춰 사회가 요구하는 '여성 이미지'에 맞게 역할해 나가야하면서도, 개인으로서 자신의 정체성과 독립성을 잃지 않으려 몸부림치는 소설 속 인물들의 갈등과 분노, 한계들이 나타나있다. 그럼에도 소설은 중년 여성이 지닌 연륜과 힘을 긍정하며, 다채로운 여성간의 연대로 희망을 이야기한다. '19호실로 가다'는 1994년 다시 출판된 '19호실로: 모음집 1'을 번역한 것으로 작품 20편 가운데 11편을 묶었다. 남은 아홉 편은 오는 9월 이후 '사랑하는 습관'이라는 제목으로 출간 예정이다. '19호실로 가다' 속 11편 단편소설 중 '최종 후보명단에서 하나 빼기', '한 남자와 두 여자', '방', '남자와 남자사이' , '20년' 등 9편은 국내에서는 최초로 번역됐다. 더불어 '옥상 위의 여자' 등 페미니즘 고전으로 평가받는 레싱의 작품들이 포함돼 있다. 레싱은 1919년 페르시아(지금의 이란)으로 이주한 영국인 부모 사이에서 태어났다. 이후 영국령 남아프리카 로디지아(짐바브웨)로 가족이 이주해 식민지 원주민의 삶을 목격하며 유년기를 보냈다. 두 번의 이혼을 겪고, 1949년 런던으로 이주한 뒤 1950년 '풀잎은 노래한다'를 발표, 이후 '황금 노트북', '생존자의 회고록' 등 여러 장편소설을 출간했다. 이외에도 '사랑하는 습관', '런던 스케치' 등 단편집, 희곡, 시집 등이 있다. 레싱은 서머싯 몸 상(1954년), 메디치 상(1976년), 셰익스피어 상(1982년) 등 20세기 후반 수많은 문학상을 휩쓸었고, 2007년에는 노벨문학상을 수상했다. 384쪽, 1만3800원.

2018-07-08 13:04:44 오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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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나온책] 왜 유독 그 가게만 잘될까 外

[새로나온책] 왜 유독 그 가게만 잘될까 外 ◆왜 유독 그 가게만 잘될까 현성운 지음/다산북스 이 책에는 저자가 16년간 외식업에 종사하며 다져온 자신만의 촉으로 장사 잘되는 가게와 안되는 가게를 구별해내며, 고객이 줄을 서는 가게의 숨겨진 서비스와 공간의 비밀을 알려준다. '맛은 기본이며, 운영 시스템으로 승부하라'는저자는 '죠스떡볶이', '바르다 김선생' 등 국내 외식 프랜차이즈 기업에 몸담으며 서비스 운영 매뉴얼을 구축하고 교육시킨 (주)외식인의 대표다. 268쪽, 1만5000원. ◆과학 같은 소리하네 데이브 레비턴 지음/이영아 옮김/더퀘스트 이 책은 반과학적 정치인들의 조작과 왜곡을 통렬하게 비판하고 있다. 낙태를 금지하려고 "진짜 강간이라면 임신할 리 없다"고 말한 미국 전 하원의원, "지구온난화는 중국이 미국 제조업의 경쟁력을 떨어뜨리려고 지어낸 말"이라고 트위터에 글을 쓴 트럼프 대통령까지. 저자는 가짜 과학을 퍼트리며 세상을 속이려는 정치인들에 넘어가지말고, "인류가 꾸준히 진보하려면 다 함께 일어나 반과학적 통치에 대항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300쪽, 1만5000원. ◆내게 무해한 사람 최은영 지음/문학동네 '쇼코의 출간' 후 2년 만에 선보이는 최은영의 두번째 소설집이다. 이 책은 과거의 기억과 현재의 생각을 바탕으로 '관계'에 대해 이야기한다. 소설 속 주인공은 지난 시절을 낭만화하지도, 자기자신을 쉽게 용서하지도 않는다. 사랑했지만 욕심과 위선으로 이별하게 된 경험, 이십대를 공유했던 그러나 지금은 헤어진 이들에 대한 회상들, 억압적인 가부장적 분위기 속에 자란 두 여자아이의 이야기 등 다양한 관계, 특히 여성들의 관계가 집중적으로 그려져 있다. 328쪽, 1만3500원. ◆#i세대 진 트웬지 지음/김현정 옮김/매경출판 스마트폰을 손에 쥐고 자란 세대. 인터넷 이전 시대는 전혀 알지 못하는 i세대다. 비교적 반항적이지도 않고, 관용적이지만 그리 행복하지 않다. 가상현실에서 또는 인터넷 같은 스크린 활동에 치중하게 되는 그들의 환경, 당연하게 받아들이는 개인주의, 미래의 경제적 상황에 불안해 하는 이들을 만날 수 있다. 책에선 수많은 i세대의 심층인터뷰와 수십년 동안 미국인 1100만명의 응답자를 통해 얻어낸 설문조사 내용을 바탕으로 i세대를 탐구한다. 524쪽, 2만원. ◆예쁜 일러스트로 시작하는 헬렌정의 프랑스 자수 헬렌정 지음/조옥경 일러스트/이봄 국내에서 프랑스자수로 활동 중인 자수가 헬렌정이 자수를 자신만의 취미생활로 만들고자 하는 이들을 위해 마련한 책이다. 여기에는 자수의 시작과 자수를 지속할 수 있는 모든 과정이 담겨 있다. 특히 귀여운 인물과 꽃을 따뜻하고 아담하게 담아내는 일러스트레이터 조옥경의 자수 도안도 만날 수 있다. 이 두 사람은 2년 여의 시간을 함께하며, 자수의 세계를 책에 담았다. 152쪽, 1만4800원.

2018-07-08 13:04:30 오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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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회의 사주속으로] 여름철 무더위와 오행

일 년 이라는 시간을 살아내려면 사계절을 거쳐야 한다. 봄과 가을은 대부분 좋아하는 계절이다. 덥지도 춥지도 않고 선선하고 상쾌하다. 반대로 여름과 겨울은 사람을 힘들게 하는 계절이다. 좋아하는 사람도 있지만 싫어하는 사람도 많다. 그 중에서도 여름은 무더위 때문에 싫어하는 사람이 많다. 땡볕더위가 사람을 지치게 하고 습도도 높아 불쾌함을 피하기 어렵다. 이런 더위가 시작되는 시기는 절기의 하나인 소서(小暑)를 기점으로 삼으면 틀리지 않는다. 소서는 양력으로 7월7일이나 8일 즈음에 드는 절기이다.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장마전선이 자리 잡고 있는 시기이기도 하다. 음식으로는 호박이나 오이 등의 각종 채소가 쏟아져 나와 입맛을 돋우는 때이다. 생선은 민어가 제철이다. 민어는 따뜻한 성질을 지니고 있고 맛이 달아서 차가워진 신체 내부의 기운을 회복시켜 준다. 민어매운탕은 더위를 달래주고 기력을 보충해주는 보양식으로도 유명하다. 소서는 본격적으로 더위가 시작된다는 신호나 마찬가지이다. 식중독 같은 위생은 물론이고 무더위에 기력을 잃지 않게 건강관리에도 힘을 써야 한다. 유독 더위를 힘들어 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그런 사람은 자기의 사주에 오행구조가 어떤지를 살펴볼 필요가 있다. 단순히 자기의 체질에 의한 것이 아니라 타고난 오행 때문에 더위에 약한 것일 수도 있다. 오행 중 금(金)이 발달한 사람은 더위에 약하다. 무더위가 시작되면 탈진이라도 하는 듯 힘들어 한다. 기가 세고 이런 사람들은 폐와 대장 쪽이 약하고 몸에 열이 많아 더위를 잘 탄다. 더위를 힘들어 하는 건 화(火)가 발달한 사람 역시 마찬가지이다. 얼굴이 갸름하고 턱이 뾰족한 사람들이 화가 태과한 경우가 많은데 미인 형이다. 이런 사람들은 뜨거운 에너지가 세게 분출되기 때문에 땀이 자주 나고 여름에는 더위에 약하다. 선천적으로 심장이나 소장에 질병을 만날 가능성이 크다. 오행 중 금(金)이 발달한 사람은 하얀색 음식과 매운맛 나는 음식들이 도움이 된다. 몸의 약한 부분을 보완시켜 주고 혈액을 원활하게 해준다. 화(火)가 태과하다면 붉은색 식품이 몸에 힘을 준다. 쓴맛이 나는 음식도 취약한 기운을 보충해주는 역할을 한다. 소서는 말 그대로 작은 더위이지만 그렇다고 허투루 볼 수는 없다. 소서는 이제 무더위를 준비하라는 안내장이다. 더위에 약한 오행을 타고난 사람은 본격적으로 건강관리에 신경을 써야 할 시기이다. 힘겨워 지는 여름이 깊어간다. /김상회역학연구원

2018-07-06 06:15:03 메트로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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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운세] 7월 6일 금요일 (음 5월 23일)

[쥐띠] 48년 걱정이 해소되고 마음이 즐거운 날. 60년 오로지 참는 것이 오늘의 불운을 이기는 것이다. 72년 상대의 단점을 건드리면 나에게 해가 된다. 84년 위장계통에 문제가 있을 수 있으니 먹는 것에 주의. [소띠] 49년 우물에서 바라본 하늘은 한계가 있다. 61년 성공의 기미가 보이니 적극적으로 밀어붙일 때이다. 73년 이웃사촌이 형제보다 낫다. 85년 계획을 세워야 나아갈 수 있으니 결과부터 챙기지 마라. [호랑이띠] 50년 어제의 동지가 적으로 바뀌니 영원한 것은 없다. 62년 숨겨왔던 솜씨를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날. 74년 신세진 이에게 은혜를 갚는 날이다. 86년 울적한 마음을 친구가 달래주니 위로가 된다. [토끼띠] 51년 스스로 겸손하면 주변이 알고 도와준다. 63년 뜻밖의 초대로 마음은 즐거우나 지출도 생긴다. 75년 힘들어도 걸어오던 길을 계속 가야 한다. 87년 아직은 때가 아니니 시간을 갖고 기다리자. [용띠] 52년 남쪽으로 여행을 떠나면 행운이 따르겠다. 64년 기다리던 문서일수록 잘 살펴야 실수가 없다. 76년 행복의 원천은 가족에게 있으니 가정의 화목이 우선이다. 88년 지치기 쉬운 날이니 휴식이 필요. [뱀띠] 53년 생각을 바꾸면 의외의 곳에서 길이 보인다. 65년 오늘 걸어야 내일 뛰지 않는 법이다. 77년 변동이 있어도 흔들림 없이 나아가야 발전이 있다. 89년 멀리 바라봐야 넓게 보이는 법이다. [말띠] 54년 과유불급이니 지나친 운동은 독이 된다. 66년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이 있는 법이다. 78년 과정을 무시하고 결과만 중요하게 생각하면 일을 그르친다. 90년 하루 종일 기분 좋은 날. [양띠] 55년 나이는 그냥 먹은 게 아니다. 67년 자고 일어나도 피곤이 풀리지 않으니 좀 쉬어야 할 때이다. 79년 내 것은 작아 보이나 내 자식은 커 보인다. 91년 물이 들어오기 시작하니 노를 저어야 할 때. [원숭이띠] 56년 마음은 하늘의 별이라도 따겠으나 자중할 때이다. 68년 어제를 돌아보고 내일을 준비하면 실수가 없다. 80년 고생한 만큼 성과가 있는 날. 92년 윗사람에게 잘 보여 놓는 것이 내일을 편하게 한다. [닭띠] 57년 그물에 잡힌 고기처럼 답답한 하루. 69년 귀인을 만나면 장기투자도 괜찮다. 81년 일이 미뤄져도 느긋하게 기다리면 좋은 일이 생긴다. 93년 운이 호전되어 사랑과 금전이 따르는 하루이다. [개띠] 58년 옛것을 버리고 새것을 취할 때 좋은 재운이 들어온다. 70년 놓친 고기가 더 커 보이는 법. 82년 한 길 사람 속은 모르는 법이니 매사 주의. 94년 인맥을 활용하여 정확한 정보를 얻는 것이 중요하다. [돼지띠] 59년 자식이 맘에 안 들어도 내가 낳은 걸 어쩌랴. 71년 구름 속에도 태양은 떠 있으니 희망을 버리지 마라. 83년 이성의 유혹이 있겠으니 마음을 굳건히 하자. 95년 새사람보다 옛사람이 낫다.

2018-07-06 06:03:07 메트로신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