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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현장에 답 있다”...소통 행정으로 지역의 미래 설계

장성군이 '군민과의 대화' 일정을 모두 마무리하고, 올해 군정에 반영하기 위한 준비에 들어갔다. 군은 이번 '군민과의 대화'를 통해 지난 1월 6일 삼계면을 시작으로 13일 동화면까지 11개 읍·면에서 1500여 명의 주민과 소통했다. 생활 편의와 직결된 안건부터 지역 발전을 위한 제언까지 폭넓은 의견이 제시돼 이목을 끌었다. 주요 건의사항으로는 ▲농로 및 도로 확·포장 ▲용·배수로 개선 ▲마을안길 정비 ▲주차공간 확보 ▲마을 도시가스 설치 등 생활 환경 개선 분야가 주를 이뤘다. 문화·관광자원 개발, 산업단지 조성, 인구 유입 정책 등 미래 비전에 관한 논의도 활발하게 진행됐다. 읍·면별로는 ▲읍시가지 공용주차장 확대 ▲진원·남면 개발제한구역 해제 ▲삼계면 스마트농업육성지구 활성화 ▲삼서면 잔디 부산물 문제 해소 ▲북일면 종자원 유치 방안 ▲북하면 약수중학교 폐교 활용 방안 등이 접수됐다. 장성군은 해당 안건에 대해 시급성과 타당성 등을 면밀하게 검토한 뒤 군정에 최대한 반영할 방침이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현장에서 들려주신 군민 한 분 한 분의 목소리가 풍요로운 오늘, 행복한 내일을 만드는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02-09 14:47:59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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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고병원성 AI 유입 차단…거점소독시설 현장 점검

영주시는 인근 지역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에 대응해 비상 방역체계에 들어간다. 시는 거점소독시설을 중심으로 차량 통제와 농가 관리 강화를 병행한다. 영주시는 경북 봉화군 산란계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항원이 확인되자 즉각 초동 방역에 착수했다. 시는 사전 유입 차단을 최우선 과제로 설정했다. 8일에는 엄태현 영주시장 권한대행이 영주IC 인근 거점소독시설을 방문했다. 엄태현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축산관계시설 출입 차량에 대한 방역소독 추진 상황과 운영 실태를 점검했다. 영주IC 인근 거점소독시설은 24시간 가동 중이다. 축산차량은 이곳에서 소독을 마친 뒤 소독필증을 발급받아 휴대해야 농장 출입이 가능하도록 관리된다. 시는 인접 지역에서 AI 발생이 확인되자 「가축전염병 예방법」과 조류인플루엔자 긴급행동지침에 따라 일시 이동중지 명령을 공고했다. 대상은 관내 가금 사육농장과 종사자, 축산차량이다. 지역 내 확산을 막기 위한 조치도 병행됐다. 방역대 내 농가 24호에 이동 제한을 실시했다. 소독약품 3종을 긴급 배부해 현장 대응을 마쳤다. 엄태현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거점소독시설은 축산농가 보호의 첫 관문인 만큼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농가에서도 출입 통제와 소독을 철저히 하고 축사 출입 시 전용 장화를 갈아 신는 등 핵심 방역수칙을 반드시 지켜달라"고 말했다. 이어 "의심 개체가 발견되면 즉시 방역기관에 신고해달라"고 강조했다.

2026-02-09 14:47:39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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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청년문화예술패스 19~20세로 확대

경기도가 올해부터 '청년문화예술패스 지원사업'의 참여 대상을 기존 19세에서 19~20세로 확대하고, 하반기부터는 도서 구매까지 이용 범위를 넓힌다. 공연·전시 관람 중심이던 지원에 영화·독서 영역을 추가해 청년의 문화 선택권을 한층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청년문화예술패스는 경기도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함께 추진하는 문화이용권 지원사업으로, 도내에 거주하는 19~20세 청년에게 1인당 연간 최대 15만 원을 지원한다. 청년은 본인이 원하는 문화 콘텐츠를 직접 선택해 이용할 수 있다. 2026년 기준 도내 지원 대상은 약 7만 8천여 명이다. 지원금은 공연·전시 관람과 영화 관람에 사용할 수 있으며, 영화는 최대 2회까지 이용 가능하다. 여기에 하반기부터 도서 구매 지원이 추가돼 문화예술 관람뿐 아니라 일상적인 문화 소비까지 지원 범위가 확대된다. 신청은 오는 25일부터 청년문화예술패스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다. 회원가입 후 발급을 신청하면 자격 확인과 중복 여부 검증을 거쳐 패스가 발급되며, 발급된 패스는 관람일 기준으로 12월 31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청년문화예술패스는 예스24, NOL티켓, 멜론티켓, 티켓링크 등 주요 공연·전시 예매처와 메가박스, CGV, 롯데시네마 등 영화관에서 이용할 수 있다. 박래혁 경기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청년문화예술패스는 청년들이 문화예술을 보다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돕는 정책"이라며 "앞으로도 청년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26-02-09 14:47:31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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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노후주택 급수관·공용배관 교체에 최대 240만원 지원

김포시 맑은물 사업본부는 노후 수도관으로 인한 녹물 발생을 예방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수돗물을 사용할 수 있도록 '녹물 없는 우리집 수도관 개량사업'을 2026년도에도 추진하며, 올해 1월부터 신청을 받고 있다. 이번 사업은 노후주택을 대상으로 녹슨 상수도관을 개선해 수돗물의 위생과 안전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녹물 발생 우려가 큰 노후 아연도강관을 교체함으로써 시민 불편을 해소하고, 장기적으로는 건강 피해를 예방하는 효과가 기대된다. 지원 대상은 준공 후 20년이 경과한 주택 중 면적이 130㎡ 이하의 세대로 하며,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세대는 우선 지원 대상으로 선정해 사업의 공공성과 형평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선정된 세대에는 주택 면적에 따라 ▲60㎡ 이하의 경우 총 공사비의 90% ▲85㎡ 이하 80% ▲130㎡ 이하 70%가 지원되며, 지원 최대 금액은 공용배관은 60만원, 옥내급수관은 180만원이다. 단 예산 소진시 사업은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사업신청은 맑은물 사업본부 수도과에 신청서와 함께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되며, 접수된 신청을 바탕으로 현장 확인과 심사를 거쳐 최종 지원 대상을 선정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김포시 맑은물 사업본부(031-5186-4423) 문의하면 된다.

2026-02-09 14:46:25 윤휘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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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대입 N수생 16만명 넘을듯…'지역 의사제'도 한몫

통합수능 체제 마지막 해인 2027년도, 재도전에 나서는 N수생 규모는 16만명 초반대까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2026학년도 정시 탈락 규모가 6.9% 급증하고 의대 지역의사제 도입으로 모집정원이 늘어난 영향이다. 이는 수능 개편 직전 해에 N수생이 줄어들던 과거 흐름과는 다른 양상이다. 9일 종로학원 분석에 따르면 2026학년도 전국 190개 대학 정시에서 선발인원은 8만6004명, 지원건 수는 51만4873건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불합격 규모는 42만8869건으로 전년도 40만1210건보다 2만7659건 늘어 6.9% 증가했다. 선발인원은 줄었지만, 지원은 늘면서 경쟁이 심화된 결과다. 이에 따라 2027학년도 N수생은 2026학년도 15만9922명보다 증가한 16만명 초반대에 형성될 것으로 전망된다. 2005학년도 이후 22년간 N수생이 16만명을 넘은 해는 2005학년도 16만1524명과 2025학년도 16만1784명 두 차례뿐이었다. 여기에 의대 지역의사제 도입으로 모집정원이 확대되면서 의대 진입을 노리는 N수와 반수 수요가 추가로 유입될 가능성이 커졌다. 특히 9등급제가 적용되는 마지막 입시라는 점에서 내신 고득점 수험생의 수시 재도전이 늘어날 가능성이 제기된다. 다만 종로학원은 통합수능 마지막 해라는 요인만으로 N수생 급증을 단정하기는 어렵다고 봤다. 1994학년도 수능 도입 이후 7차례의 큰 제도 개편이 있었는데, 개편 직전 연도에 N수생이 증가한 경우는 2차례에 그쳤고 5차례는 오히려 감소했다. 2008학년도 이후 네 번의 개편 직전 해 모두 N수생이 줄어든 흐름과는 다른 양상이 2027학년도에 나타나고 있다는 설명이다. 전국적인 탈락 증가 속에 권역별 편차도 뚜렷했다. 특히 지방권의 탈락 증가세가 두드러졌다. 대구경북권이 전년 대비 24.9%로 가장 높았고 △부울경 21.8% △호남 18.9% △강원 16.1% △충청 9.1% △제주 8.6% 순이었다. 서울권은 정시 지원자 감소로 탈락 규모가 1.0% 줄었지만, 경인권은 6.1% 늘었다. 지방권 전체로는 16.0% 증가해 지역 수험생의 재도전 압력이 커질 것으로 보인다. 입시업계는 2027학년도 N수 증가의 핵심 요인으로 정시 탈락자 확대와 의대 정원 변수를 꼽는다. 통합수능 마지막 해라는 불안 요인은 존재하지만, 과거 사례처럼 오히려 부담으로 작용할 가능성도 배제하기 어렵다는 평가다. 임성호 종로학원 대표이사는 "정시 탈락 규모가 커진 데다 의대 지역의사제에 따른 정원 확대가 겹치면서 2027학년도에는 예년과 다른 N수 증가 흐름이 나타날 것"이라며 "통합수능 마지막 해라는 변수보다 탈락자 누적과 의대 진입 기대 심리가 더 직접적인 원인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6-02-09 14:26:07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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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 성인 대상 ‘AI 웹툰 전문가’ 과정 운영

세종대학교 미래교육원이 서울시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의 하나로 성인 학습자의 직무전환과 취·창업을 지원하는 'AI컬처전문가' 과정을 운영했다. 세종대는 미래교육원이 서울 RISE 사업의 '서울 평생교육 고도화' 단위과제로 대학–산업 연계 기반의 실무형 직업교육을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과정은 디지털 전환과 생성형 AI 확산에 대응해 성인 학습자가 단기간에 신산업 분야 역량을 습득하도록 설계됐다. 대학은 K-컬처 특화 교육 자원을 산업 수요와 연계해 댄스, 웹툰·애니메이션, F&B, 패션 분야를 중심으로 AI 연계 재교육과 향상교육을 운영해 왔다. 특히 이번에는 AI 웹툰 솔루션 기업 툰스퀘어와 협력해 'AI 웹툰 전문가 과정'을 개설했다. 툰스퀘어는 서울AI허브 입주 기업으로 AI 웹툰 제작 솔루션 '투닝플러스'를 기반으로 창작 전 과정의 자동화와 고도화를 추진하고 있다. 교육 과정은 툰스퀘어의 상용 도구와 실제 제작 프로세스를 연계해 산업 현장과 유사한 조건의 실습 중심으로 구성됐다. 1기 과정은 만 30세 이상 AI 웹툰 분야 취업 희망자와 현직 작가, PD 등을 대상으로 14주간 운영됐다. AI 웹툰 기획부터 스토리, 이미징, 비주얼 디벨롭먼트, 캡스톤 디자인까지 이어지는 커리큘럼으로 진행됐으며, 툰스퀘어 실무진이 교육에 참여했다. 우수 이수자에게는 툰스퀘어 인턴십 연계 기회와 세종대 총장 명의 이수증, '투닝플러스' 기업 인증 자격증, 실무진 멘토링이 제공됐다. 대학은 교육 이후 학습자가 산업 현장과 연결될 수 있도록 후속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김나영 세종대 미래교육원 원장은 "AI컬처전문가 과정은 직무전환과 취·창업을 전제로 한 실무 중심 교육"이라며 "2기 과정과 심화 과정 개설을 추진해 AI 웹툰 분야 인재 양성 체계를 고도화하겠다"고 말했다. 세종대 RISE사업단은 이번 협력을 바탕으로 AI 웹툰 교육을 산업 연계형 평생직업교육 모델로 발전시키고, 서울시 기업과의 협력을 확대해 취·창업 연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6-02-09 14:20:31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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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가족센터, 결혼이민여성 대상 한국 식문화 체험 운영

영덕군이 결혼이민여성의 지역사회 적응을 돕기 위한 한국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센터는 3월 7일부터 한국 식문화를 주제로 한 체험형 교육을 시작한다. 영덕군가족센터는 결혼이민여성을 대상으로 2026년도 한국문화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한국 가정식과 전통 다과를 직접 만들어보는 실습 중심으로 구성됐다. 교육 내용은 장 담그기와 명절 음식, 집반찬, 다과, 생일상 음식 등 한국 가정에서 자주 접하는 식단을 중심으로 짜였다. 센터는 식문화 이해를 높이고 일상에서 활용할 수 있는 조리 능력 향상에 초점을 맞췄다. 교육 진행에는 영덕군여성단체협의회 회장 박정원과 회원들이 참여한다. 조리 실습과 함께 음식에 담긴 의미를 설명하는 방식으로 수업이 운영된다. 영덕군은 농·어촌 지역 특성상 결혼이민여성이 한국 식문화를 체계적으로 접하기 어려운 현실을 고려해 맞춤형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수업에는 해산물과 대게 등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요리 과정도 포함된다. 프로그램은 지난 7일 장 담그기 체험을 시작으로 단계적으로 진행된다. 이후 추석 명절 음식과 다양한 전 요리, 집반찬 만들기가 이어진다. 찹쌀강정과 약과 체험을 통해 전통 다과와 손님맞이 문화를 익힌다. 생일상 음식인 잡채와 미역국을 다루는 과정도 포함됐다. 참가자는 한국 가정의 의례와 식문화를 함께 경험한다. 대게 요리와 불고기, 오이장아찌, 궁중음식 만들기 수업을 통해 지역성과 한국 음식의 다양성도 살핀다. 마지막 과정에서는 참여자들이 함께 담근 장을 나누는 활동으로 마무리된다. 모집 인원은 12명이다. 센터는 결혼이민여성이 한국 가정과 지역사회에서 자신감을 갖고 생활하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영덕군가족센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식문화를 매개로 결혼이민여성의 정착을 돕는 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특성과 수요를 반영한 체험형 교육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2026-02-09 14:20:16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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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신재생에너지 분야 외국 우수인력 취업·정착 기반 조성

전라남도는 법무부의 육성형 전문기술학과 시범사업 공모에서 목포과학대학교 신재생에너지전기과가 선정돼 해당 분야 외국 우수 인력 취업·정착 실현 기반을 마련했다. 육성형 전문기술학과는 한국어 역량과 '중간수준 이상의 기술력'을 갖춘 유학생을 국내 전문대학에서 체계적으로 육성해 지역 산업에 공급하고, 취업·정주까지 연계하는 제도다. 이번 시범사업엔 전국 8개 시·도 16개 전문대학이 선정됐으며, 전남·광주에선 목포과학대가 유일하게 포함됐다. 특히 전남·광주 통합 논의를 앞둔 시점에서 지역 산업의 인력 기반을 선제적으로 확보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공모는 지자체 추천을 거쳐 대학이 학과 지정을 신청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전남도는 신재생에너지 산업 수요와 성장 가능성을 고려해 목포과학대 신재생에너지전기과를 추천했다. 선정 학과에 입학하는 유학생은 한국어능력시험(TOPIK) 3급 이상 등 요건을 충족하면 유학 비자 발급에 필요한 재정능력 입증이 면제되고, 재학 중 시간제 취업 허용 시간도 주 35시간으로 확대된다. 졸업 후에는 전공 관련 업체와 연 2천600만 원 이상으로 고용계약을 할 경우 E-7-M 비자를 통해 지역 취업과 장기체류가 가능하고, 일정 요건을 충족하면 거주 비자 신청 자격도 연계된다. 전남도는 이번 선정을 통해 신재생에너지·전기 분야 현장 수요에 대응하는 우수 외국인력을 연간 최대 50명, 2년간 최대 100명을 양성·취업으로 연결해 지역 기업의 인력난 완화와 정주 기반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윤연화 전남도 인구청년이민국장은 "외국인 유학생이 지역에서 배우고 일하면서 정착할 통로를 제도적으로 마련하게 됐다"며 "전남·광주 통합을 앞두고 지역에서 필요로 하는 산업 인력 기반을 함께 키우도록 대학·기업과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2026-02-09 14:14:50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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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지역유통·국악 공모 선정…공연 향유 기반

영덕군이 중앙 공모사업 선정으로 지역 공연예술 유통의 폭을 넓힌다. 재단은 국비 확보를 발판으로 다양한 장르의 우수 작품을 유치해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한다. 영덕문화관광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 및 산하기관이 주관한 공모사업에 연이어 이름을 올렸다. 공연예술 지역유통 지원사업과 '국악을 국민 속으로' 공모 선정으로 국비 약 2억 원을 확보했다. 이번 선정으로 재단은 국비 지원을 받는 우수 공연 콘텐츠를 지역에 유치한다. 군민은 장르별 공연을 가까운 곳에서 관람할 수 있는 기반을 갖추게 됐다. 재단은 2026년에도 지역 간 문화 향유 격차 해소에 기여한다는 구상이다. 공연예술 지역유통 지원사업은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관한다. 우수 작품의 지역 순회와 유통을 지원해 공연장 활성화와 관객 저변 확대를 목표로 한다. 재단은 이 사업으로 국비 1억 4천만 원을 확보했다. 영덕에서 선보일 작품은 4편이다. 발레 '더 발레리나'와 뮤지컬 '슈퍼토끼 슈퍼거북'이 포함된다. 연극 '분홍립스틱'과 음악 공연 '다크니스 투 라이트'도 무대에 오른다. 재단은 발레와 아동·가족 공연, 창작 공연을 아우르는 편성으로 전 세대를 겨냥한다. '국악을 국민 속으로'는 국립국악원이 주관하는 대표 순회공연이다. 국악 접근성이 낮은 지역을 중심으로 전통예술을 제공한다. 재단은 이 사업 선정으로 수준 높은 국악 공연을 유치해 전통예술 향유를 넓힌다. 영덕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이번 두 건의 공모사업 선정은 국비 확보로 지역 공연예술 환경을 한 단계 끌어올린 성과"라며 "공모사업을 지속 발굴해 군민이 일상에서 문화예술을 접하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선정된 공연은 6월부터 예주문화예술회관에서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재단은 향후에도 외부 재원 확보를 확대해 지역 특성에 맞는 콘텐츠 유치에 주력한다.

2026-02-09 14:14:33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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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김태흠 지사, “재정·권한 없는 행정통합 중단해야”… 이재명 대통령 면담 재요청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재정과 권한 이양 없는 행정통합 논의의 즉각 중단을 촉구하며 이재명 대통령에게 다시 한 번 공식 면담을 요청했다. 김 지사는 9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치적 의도만 남은 행정통합 논의는 즉각 중단돼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행정통합 법률안 관련 입법공청회에 참고인 참석과 발언권을 거듭 요구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아 기자회견을 열게 됐다고 설명했다. 김 지사는 "행정통합은 수도권 일극 체제를 극복하고 국가균형발전을 이루기 위한 것"이라며 "정치적 계산만 앞선 통합은 도민들께서도 결코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행정통합은 자치분권과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백년대계"라며 "항구적인 재정과 권한 이양 없이는 통합의 취지를 살릴 수 없다"고 밝혔다. 그는 구체적으로 양도소득세 100%, 법인세 50%, 부가가치세 5% 수준으로 연간 약 9조 원 규모의 항구적 재정 이양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또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 농업진흥지역 해제, 국가산업단지 지정 등 핵심 권한도 통합과 동시에 직접 이관돼야 지역이 스스로 미래를 열어갈 수 있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여야 동수의 국회 특별위원회 구성을 제안하며 "요구하는 권한은 행안부뿐 아니라 재정경제부, 기후에너지환경부, 농식품부 등 여러 부처와 얽혀 있다"며 "행안위 차원의 논의에 그칠 것이 아니라 재정과 권한 이양의 공통 기준을 담은 행정통합 논의를 특위에서 진행해 달라"고 촉구했다. 김 지사는 "최대한 많은 특례와 권한을 이양하고 국세 65%, 지방세 35% 비율 조정을 약속하는 등 행정통합에 진정성을 보여온 이재명 대통령이 직접 나서 결단해 주길 바란다"며 "입법 대상 지역의 도지사이자 이해당사자로서 대통령과의 면담을 다시 한 번 공식 요청한다"고 밝혔다.

2026-02-09 14:14:24 양대승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