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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희망2026나눔캠페인' 역대 최대 3억 5천만원 모금

영양군은 '행복을 더하는 기부, 기부로 바꾸는 영양'이라는 슬로건 아래 2025년 1월 1일부터 2026년 1월 31일까지 진행한「희망2026나눔캠페인」을 통해 총 3억 5천만원을 모금하며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모금액은 영양군이 캠페인을 시작한 이래 역대 최대 실적으로 전년도 모금액 2억 5천만원 대비 140%에 달하는 성과다. 이는 군민이 함께 만들어낸 나눔의 힘이자, 지역 공동체의 따뜻한 기부 문화가 다시 한번 빛을 발한 결과로 평가된다. 특히 올해는 경북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특별모금이 함께 진행되며 일반 모금이 위축될 수 있다는 우려가 있었으나, 기업과 단체, 군민들의 자발적이고 꾸준한 참여가 이어지며 오히려 역대 최고 모금액을 달성하는 뜻깊은 결과를 거두었다. 영양군 관계자는 "많은 분들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기꺼이 마음을 모아주신 덕분에 큰 힘이 되었다"라며, "보내주신 나눔이 지역 곳곳에 소중한 희망으로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모금된 성금과 성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층과 위기가구를 위한 긴급 생계지원, 복지 사각지대 해소, 취약계층 지원사업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희망2026나눔캠페인」은 종료되었지만,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기부는 연중 상시 가능하다. 참여를 희망하는 군민은 영양군청 주민복지과 또는 관내 6개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2026-02-09 13:28:38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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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의회, 제311회 임시회 폐회

영양군의회(의장 김영범)는 2026년 2월 6일부터 9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열린 제311회 임시회를 마치고 9일 폐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5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3명을 선임하고, 조례안 등총 6건의 안건을 의결하였다. 의회는 재무관리에 관한 전문 지식과 경험을 갖춘 민간위원과 의원 등 총 3명을 결산검사위원으로 선임하였으며, 선임된 위원들은 3월 위촉식을 거쳐 20일간 예산 사용의 적정성을 검토할 예정이다. 주요 의결 안건인 「영양군 농어민수당 지급 조례안」은 일정 기간 이상 영양군에 거주하며 농어업에 종사한 농어민을 대상으로, 연 1회 영양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하도록 규정했다. 또한 소득 요건 설정과 부정수급 방지, 지급 중지 및 환수 규정을 명확히 해 제도의 공정성과 신뢰성을 강화했다. 아울러 「영양군 농촌 기본소득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도 원안 가결하였다. 이번 개정은 조례 명칭을 「영양군 농촌 기본소득 지원에 관한 조례」로 변경하고, 기본소득 시범사업 추진 근거를 마련했으며, 지급 절차와 환수 규정을 구체화한 것이 주요 내용이다. 특히 군 및 읍면 단위 기본소득위원회를 구성해 정책 심의 기능을 강화하고, 실거주 확인 조사에 협조한 주민에게 수당을 지급할 수 있도록 해 제도의 실효성을 높였다. 영양군의회는 앞으로도 책임 있는 의정활동을 통해 군정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을 위해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2026-02-09 13:28:17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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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국유림관리소, 경북 산불 피해지 포함 산사태 위험지 집중 관리

영덕국유림관리소(소장 김진헌)는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에 앞서 관할 지역 내 산사태취약지역을 집중 점검한다. 점검 대상은 포항과 경주를 포함한 6개 시군에 분포한 240곳으로 인명 피해 예방이 목적이다. 영덕국유림관리소는 5월 15일을 기준으로 산사태취약지역 전수 점검에 착수한다. 대상 지역에는 산사태 대피소가 포함된다. 관리 범위는 포항과 경주, 영천, 영덕, 영양, 청송이다. 점검은 산사태와 토석류 유형에 따라 위험 요소를 구분해 진행된다. 사면과 계류의 균열 여부와 침식 가능성이 주요 확인 항목이다. 취약지역 내 사방시설은 외관과 정밀 점검을 병행한다. 대피소와 안내 표지판 상태도 함께 살핀다. 산불 피해 지역은 별도 관리 대상이다. 지난 3월 경북 의성에서 발생한 산불로 영향을 받은 영덕과 영양, 청송 일대는 집중호우 시 토사 유실 위험이 높다. 관리소는 해당 지역을 우선 점검한다. 응급 조치가 필요한 구간은 자체 인력과 장비로 즉시 대응한다.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한 예방 활동도 병행한다. 영덕국유림관리소는 산사태 국민행동요령 교육을 실시한다. 대피훈련을 통해 재난 대응 역량을 높일 계획이다. 산사태 위험성에 대한 홍보도 함께 진행한다. 김진헌 영덕국유림관리소장은 "관내에 산불 피해지가 포함된 만큼 산사태취약지역 점검을 강화한다"라며 "산사태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라고 말했다.

2026-02-09 13:28:05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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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소상공인·골목상권·취약노동자에 2조7906억원…금융·안전·권익 종합지원

중기육성자금 2조7000억원·안심통장 5000억원 확대 착한가격업소 2500곳·프리랜서 온 개편 등 4대 계층 맞춤 경제 회복의 온기가 일부에만 머무는 'K자형 양극화'가 심화하는 가운데 서울시가 민생경제를 살리기 위한 종합 대책을 본격 추진한다. 소상공인과 골목상권, 소비자, 취약노동자 등 위기에 먼저 노출되는 4대 계층을 중심으로 총 2조7906억원을 투입해 자금지원과 물가 안정, 권익 보호를 패키지로 지원한다. 서울시는 이를 담은 '2026년 민생경제 활력 더보탬' 계획을 발표하고, 8대 핵심과제·25개 세부사업을 단계적으로 가동한다고 9일 밝혔다. ■ 소상공인 체감형 지원 확대 서울시는 복합 위기에 직면한 소상공인을 위해 '체감형 지원 패키지'를 가동한다. 중소기업육성자금 2조7000억원을 공급하고, 자영업자 전용 마이너스 통장 '안심통장' 규모를 4000억원에서 5000억원으로 확대한다. 참여 은행도 4개소에서 신한, 우리, 카뱅, 케이, 토스, 하나 등 6개소로 늘렸다. 고금리 신용대출을 받은 자영업자도 숨통이 트일 전망이다. 3000억 규모 '희망동행자금(대환대출, 갈아타기대출)' 상환 기간을 5년에서 7년(2년 거치, 5년 균분상환)으로 늘려 원금 상환 부담을 낮춘다. 실제로 3000만원 대출 시 월 상환액이 약 12만5000원 줄어드는 효과다. '디지털 역량 레벨업 1000 프로젝트'로 중장년 소상공인 500명에게 교육과 전환비용 최대 300만원을 지원하고, 온라인 기반을 갖춘 500명에게는 원포인트 컨설팅을 제공한다. 위기 징후가 포착된 3000명을 선제 발굴해 AI 경영진단과 현장 점검을 실시하고, 폐업 시에는 행정 절차와 전직 교육을 포함해 최대 900만원을 지원한다. ■ 전통시장·골목상권 경쟁력 강화 서울시는 골목상권과 전통시장의 회복력을 높이기 위해 명소 상권 육성과 안전망 강화를 병행한다. 잠재력 있는 골목상권을 지역 대표 명소로 키우는 '로컬브랜드 상권 육성사업'은 올해 4곳을 추가해 총 10개 상권을 지원한다. 2024년에는 관악구 샤로수길과 서초구 케미스트릿 강남역, 2025년에는 동대문구 회기랑길·중랑구 상봉먹자골목·성북구 성북동길·강북구 사일구로가 선정됐다. 올해는 중구 광희동 중앙아시아거리, 동작구 노량진만나로, 광진구 건대입구 청춘대로, 강서구 마곡 미술길이 새로 포함됐다. '디자인 혁신 전통시장'으로 선정된 중구 신중앙시장, 종로구 통인시장, 동대문구 청량리종합시장에는 지역 특색을 반영한 아케이드와 공용공간을 조성한다. 전통시장 안전망도 강화해 화재 취약 점포 1000곳에 IoT 기반 전기화재 예방시스템을 구축하고, 화재공제 가입 한도를 최대 1억원까지 상향한다. ■ 시민·소비자 물가 안정과 권익 보호…취약노동자 안전망 확대 '착한가격업소'를 2500개소로 늘리고 가격 급등 시기에는 대형마트와 할인 행사를 추진한다. 농산물 수급예측시스템 적용 품목을 확대해 출하장려금으로 공급을 안정화한다. 결혼준비대행업체의 불공정 관행을 점검하고, 청년 금융교육을 취업준비생까지 확대한다. 3월에는 '민생경제안심센터'를 신설해 상가임대차·선결제 피해 등 생활밀착 이슈에 상담부터 법률 지원까지 원스톱으로 대응한다. 프리랜서와 플랫폼 노동자 등 취약노동자의 권익 보호도 강화한다. 지난해 도입한 '프리랜서 안심결제 서비스'를 '서울 프리랜서 온'으로 확대해 활동 실적관리와 공공일거리 정보까지 제공한다. 취약노동자 건강검진 대상은 18명에서 200명으로, 도심제조업·야간노동자 특수건강검진은 145명에서 1000명으로 늘린다. 50인 미만 소규모사업장에는 예방 중심 안전망을 구축한다. 노동관계법 교육과 컨설팅 대상을 100개소로 확대하고, 위험성평가 컨설팅 200개소를 지원한다. '안전보건지킴이' 50명을 위촉해 현장 점검을 강화한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K자형 양극화로 가장 먼저 흔들리고 무너질 수밖에 없는 약한 고리부터 단단히 붙잡아 끝까지 함께 갈 것"이라며 "민생의 경고음이 활력 신호음으로 바뀔 때까지 시민의 삶 속에서 분명히 체감되는 변화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6-02-09 12:22:18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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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중학생 대상 호주 어학연수 개시

연천군은 2월 5일부터 2월 21일까지 17일간 호주 브리즈번 일원에서 관내 중학교 2학년 학생 42명을 대상으로 어학연수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국내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학생들이 참여해 영어 실력 향상은 물론 글로벌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다양한 교육·체험 활동이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군은 지난해 여름방학 기간 인천 영어마을에서 학생들에게 국내 어학연수를 선행했다. 이후 국내 연수 과정에서 선발된 42명을 대상으로 '글로벌 호주 점프 UP 공유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해 해외 연수를 위한 사전 교육과 준비를 체계적으로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호주 퀸즐랜드주에서 영어 수업과 문화 체험을 병행하는 프로그램으로, 'Study Tours'와 '홈스테이' 등이 포함돼 있다. 연수생들은 현지 학교에서 영어 수업을 수강하고 다양한 문화 체험 활동에 참여함으로써 국제적 감각과 글로벌 역량을 한층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연천군 관계자는 "이번 호주 어학연수를 통해 학생들이 보다 넓은 세계를 경험하고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모든 연수생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일정을 마치고 돌아오길 바라며, 이번 경험이 학생들에게 소중한 자산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6-02-09 11:23:58 김용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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킨텍스, '2026 건설·안전박람회' 4대 핵심 특별관 주목

킨텍스가 국내 유일의 건설·안전 특화 전문 전시회인 '2026 한국건설·안전박람회'의 참가기업 1차 조기신청 모집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는 10월 14일부터 3일간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개최된다. 오는 2월 27일까지 1차 조기신청을 완료한 기업에는 부스당 30만 원의 참가비 할인과 사전 마케팅 지원 등 파격적인 혜택이 제공된다. 이후 5월 말까지 2차 조기신청 할인이 순차 적용될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건설기술 및 안전관리를 비롯해 스마트건설, 드론·로봇·AI 기반 솔루션 등 건설·안전 분야 국내외 전 기업이다. 올해 박람회는 최신 산업 수요를 반영한 '4대 핵심 특별관'을 중심으로 전시를 고도화한다. 먼저 ▲AI·센서 기반의 사고 예측 및 스마트 관제 기술을 조명하는 '첨단안전특별관'과 ▲도심 지반침하 등 사회적 이슈에 대응하는 '지하안전특별관'이 운영된다. 또, ▲무인화·자동화 기술과 장비 안전 솔루션 중심의 '중장비 및 어태치먼트 특별관'과 ▲건축물 해체 전 과정의 선진화 모델을 제시할 '해체산업선진화특별관'도 새롭게 선보이며 건설안전 미래 비전을 제시할 전망이다. 참가 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한국건설·안전박람회 공식 홈페이지 또는 사무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민우 킨텍스 대표이사는 "2026 한국건설·안전박람회는 단순한 제품 전시를 넘어 정부 정책과 산업 현장을 잇는 실질적인 안전 솔루션 마켓 플레이스"라며, "새롭게 선보이는 4대 특별관은 건설안전의 현재와 미래를 보여주는 핵심 공간이 될 것이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 8회째인 한국건설·안전박람회는 정부 및 40여 개 유관 기관이 후원하는 국제 인증 전시회로 업계 핵심 관계자들이 대거 참여하는 '아시아 건설안전 검증 플랫폼'으로 자리 잡았다. 특히 지난해에는 186개 기업 참가와 661억 원의 계약 추진 성과를 거두며 산업계 주요 플랫폼으로서의 입지를 입증했다.

2026-02-09 11:23:38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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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대학교, 법무부 '육성형 전문기술학과' 지정

서정대학교(총장 양영희)가 법무부 주관 「육성형 전문기술학과」 시범 운영 대학(학과)으로 최종 지정됐다. 이번 지정으로 서정대학교는 양주시·포천시·동두천시의 특화 산업인 섬유산업과 연계한 외국인 유학생 전문기술 인재 양성 체계를 한층 강화하게 됐다. 법무부는 높은 수준의 한국어 능력과 지역 중소기업이 필요로 하는 '중간 수준 이상의 기술력'을 갖춘 전문대 유학생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전국 16개 전문대학을 지정했으며, 입학,교육,취업 정주로 이어지는 체계 구축을 강조하고 있다. 서정대학교는 숙련된 기술 역량을 갖춘 외국인 유학생 인재가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있도록 지원 기반을 강화했다. 특히 양주(양주검준공단)·포천(포천양문공단)·동두천(염색산업단지) 지역 산업체 및 지자체와 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교육과정 운영부터 취업 연계, 지역 정주를 위한 생활 지원까지 연계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 지정에 따라 글로벌섬유패션비즈니스과에 입학하는 유학생은 ▲한국어 능력(TOPIK 3급 이상)을 갖춘 경우 유학(D-2) 비자 발급에 필요한 재정 능력 요건(수도권 대학 기준 2,000만 원)을 면제받을 수 있으며 ▲학업과 병행 가능한 시간제 취업 허용 시간도 30시간에서 35시간으로 확대되어 학업 환경을 보장받게 된다. 또한 사회통합프로그램 4단계 이수 등 높은 수준의 한국어 능력을 갖춘 유학생이 전공 관련 업체와 연봉 2,600만 원 이상의 고용계약을 체결할 경우, 신설 예정인 K-CORE(E-7-M) 비자 발급을 통해 지역 섬유산업의 인력난 해소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정대학교의 글로벌 역량은 이번 법무부 「육성형 전문기술학과」지정으로 이어지며 '글로벌 인재 양성,취업 연계,지역 정착 전 주기 체계를 단계적으로 확대해가고 있다. 서정대학교 양영희 총장은 "이번 법무부 「육성형 전문기술학과」 지정은 지역의 핵심 산업인 섬유산업에 맞춤화된 기술 교육과 한국어 교육을 결합해 기업에는 숙련된 기술 인재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유학생에게는 한국 사회 정착의 기회를 제공하는 전환점"이라며 "앞으로도 대학,지자체,산업체 협력을 바탕으로 교육,취업,정주가 연결되는 글로벌 교육 모델을 확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2-09 11:23:28 김용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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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헌 국회의원, 2026 의정보고회 성료

이기헌 국회의원이 7일 오전 11시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대강당에서 '국회의원 이기헌 2026 의정보고회'를 열고, 지난 1년간의 의정활동 성과를 지역 주민들에게 상세히 보고했다. 이날 의정보고회에는 한병도 원내대표, 권칠승·김성회·김영환·한준호 국회의원, 유은혜 前 교육부장관 겸 사회부총리, 정범구 前 국회의원을 비롯해 지역 내 각계각층 인사와 주민 50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기헌 의원은 보고회에서 ▲국회 상임위활동 ▲지역 사업 ▲지역 예산 확보 등을 발표했다. 특히,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으로서 윤석열·김건희 문제를 끝까지 짚어내고 김건희의 '국보농단'을 최초로 밝혀내는 한편, 윤석열 정부에서 임명된 공공기관장 및 문체부 산하 공공기관의 비리를 폭로하며 정상화를 요구했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이 같은 활동을 인정받아 더불어민주당으로부터 '2025 국정감사 우수의원상'을 수상한 바 있다. 지역 사업과 관련해 ▲세계적 문화메카로 도약하는 일산 ▲막힘없는 일산 교통혁명의 시작이라는 주제로 ▲K-컬쳐밸리 신속 추진 ▲국립현대미술관 일산관 건립 ▲일산대교 통행료 전면 무료화 등을 위한 구체적인 계획을 설명했다. 또한, 이 의원은 작년 한 해 ▲일산문화광장 환경정비사업 6억 ▲중산구장 환경개선공사 5억 등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26억 ▲식골공원 환경개선 5억 ▲정발산공원 산책로 정비사업 4억 등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18억 ▲풍동고·안곡고 인조잔디 운동장 조성으로 교육부 특별교부금 8억 9000만 원을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여기에 ▲국립현대미술관 일산관 등 건립 타당성 용역 10억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공공어린이재활병원 지원 1.5억 등 2026년도 국비 19억 4천만 원을 포함하면, 작년 한 해 이기헌 의원이 일산 발전을 위해 확보한 예산은 총 72억 3000만 원에 달한다. 무엇보다 큰 호응을 얻은 대목은 고봉산 정상 개방 소식이었다. 이 의원은 "1971년부터 군사적 이유로 닫혀있던 고봉산 정상을 시민들에게 전면 개방하기로 관계기관과 협의를 마쳤다"며, "2027년 새해에는 고봉산 정상에서 주민들과 함께 해맞이할 수 있도록 신속히 추진하겠다"고 포부를 밝혀 큰 박수를 받았다. 이기헌 의원은 "지난 1년이 일산 발전의 토대를 다지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면, 올해는 그 성과를 바탕으로 일산의 힘찬 도약을 만들어 가는 한 해가 될 것"이라며 "주민들과의 약속을 하나도 빠짐없이 끝까지 성실히 지켜나가겠다"고 밝혔다.

2026-02-09 11:23:00 안성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