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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의회, 설 명절 앞두고 전통시장 찾아 민생·지역경제 점검

오산시의회(의장 이상복) 의원들이 11일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전통시장인 오산오색시장을 찾아 민생 현장을 살폈다. 이번 방문은 설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 활성화와 지역경제 회복에 힘을 보태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시의회 의원들은 직접 시장 곳곳을 돌며 설 제수용품을 직접 구매하고 상인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의원들은 경기 침체와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시정과 의정활동에 적극 반영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또한 명절을 앞두고 분주한 상인들에게 감사와 격려의 인사를 건네며 따뜻한 명절 분위기를 나눴다. 이상복 오산시의회 의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분주한 가운데서도 따뜻한 웃음으로 맞아주신 상인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소상공인이 겪는 어려움과 현장에서 나눈 여러 의견들을 의정활동에 충실히 반영해 상인 여러분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시장에 함께 방문한 성길용 부의장은 "전통시장이 지역 경제의 뿌리이자 시민의 삶이 깃든 소중한 공간인 만큼,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정책에 담아 전통시장이 지역 상권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시의회가 앞장서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2026-02-12 08:41:07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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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저출생 인식조사 결과 공유…정책 점검 강화

경북도는 2월 10일 오후 2시 경북시대 다목적홀에서 저출생 극복 사업 담당자를 대상으로 도민 인식조사 결과를 공유하고 정책 점검 회의를 열었다. 도는 만남과 결혼, 출산, 돌봄까지 생애 전 주기를 포괄하는 정책을 추진해 왔다. 2024년 저출생 극복 100대 과제에 이어 2025년 150대 과제를 수립해 정책 체계를 확대했으며, 정책 성과를 분석하기 위해 2025년 3월 지자체 최초로 저출생 정책평가센터를 개소했다. 정책평가센터는 도민 1,562명을 대상으로 인식조사를 실시하고 전문가 자문을 거쳐 정책 효과와 현장 수요를 분석했다. 조사 결과 결혼 의향이 있는 청년들이 결혼을 미루는 가장 큰 요인은 결혼 자금과 안정적 일자리 등 경제적 부담으로 나타났다. 출산 분야에서는 양육비 부담이 78%로 집계돼 임신·출산에 따른 건강 위험 부담 26.5%보다 약 3배 높았다. 경제적 요인이 출산 결정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분석이다. 돌봄 분야에서는 응답자의 61%가 필요할 때 자녀를 맡길 사람이 없다고 답했다. 특히 아이가 아플 때 58.2%, 방학 기간 43.7%로 돌봄 수요가 높게 나타났다. 직장에서 일·가정 병행이 가능하다고 답한 비율이 63%에 달했지만, 가장 필요한 정책으로 출산·육아휴직 확대가 꼽혔다. 제도가 현장에서 충분히 체감되지 못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도는 이 같은 데이터를 토대로 지난해 추진한 150대 과제의 성과를 점검했다. 그 결과 'K보듬 6000'과 '아픈아이 긴급 돌봄센터' 등 지역 맞춤형 돌봄 사업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앞으로는 다년간 추적 점검을 통해 사업 효과와 체감도를 지속 분석하고, 성과가 검증된 사업은 확대하며 개선이 필요한 과제는 전문가 컨설팅을 거쳐 보완할 방침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만남부터 결혼, 출산, 돌봄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정책평가센터를 통해 효과를 면밀히 점검하고 도민이 체감하는 정책 중심으로 보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2-12 08:22:02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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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구, 전국 최대 두꺼비 산란지 보호 행사 실시

대구 수성구는 지난 10일 전국 최대 두꺼비 집단 산란지로 알려진 욱수동 망월지 일대에서 '두꺼비 로드킬 방지 펜스 설치'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김대권 수성구청장을 비롯해 자연보호수성구협의회 회원, 구청 직원 등 민관 10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망월지에서 욱수산 등산로 입구까지 약 425m 구간에 로드킬 방지 펜스를 설치해 산란지를 향해 이동하는 성체 두꺼비의 안전을 확보했다. 이 사업은 매년 두꺼비 이동 시기에 맞춰 이어지고 있다. 수성구는 펜스 설치 이후에도 체계적인 보호 활동을 계속할 방침이다. 망월지에서 부화한 새끼 두꺼비가 욱수산으로 이동하는 5월 말까지 폐쇄회로 텔레비전을 활용해 이동 상황을 점검하고, 필요 시 구조 활동을 병행한다. 망월지 수위와 수문 상태 확인, 펜스 훼손 여부 점검 등 현장 관리도 지속한다. 장기적으로는 망월지 일대를 도시관리계획상 공원으로 지정해 보전 체계를 강화한다. 2027년 말까지 생태축 복원과 생태교육관 건립을 완료한다는 목표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망월지는 수성구 대표 캐릭터 '뚜비'가 탄생한 의미 있는 공간"이라며 "이번 활동이 주민과 함께 생태 자산을 지키고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환경을 조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6-02-12 08:21:54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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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지역단체들 취약계층·어르신 지원

청송군은 지역 단체들의 자발적 기부가 잇따르며 취약계층 지원이 확대되고 있다. 주왕산면과 진보면에서 각각 이불과 식료품을 전달하며 겨울철 나눔을 실천했다. 주왕산면 자율방범대는 지난 2월 10일 독거어르신과 취약계층을 위해 이불 33채를 기탁했다. 후원 물품은 150만 원 상당이다. 이불은 대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마련됐다. 임재광 대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의 겨울나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고 말했다. 주왕산면 관계자는 "주왕산면 자율방범대 대원들의 정성에 감사드리며, 기탁하신 물품은 취약계층에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주왕산면 자율방범대는 매년 전기장판과 이불, 라면 등을 후원해 왔다. 지역 내 나눔 문화 확산에 꾸준히 힘을 보태고 있다. 같은 날 진보면에서도 후원이 이어졌다. 국제로타리 3630지구 진보로타리클럽은 관내 경로당에 전달할 빵 800개와 두유 41박스를 기탁했다. 후원 물품은 450만 원 상당이다. 진보로타리클럽 회원들은 직접 경로당을 방문해 물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어르신들에게 정을 나누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진보로타리클럽은 매년 사랑의 빵 나눔 행사와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지역 어르신 여가복지 증진과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해 왔다.

2026-02-12 08:21:12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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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민생경제·재난안전·생활불편 3대 과제 점검…지원금·소비촉진책 병행

울진군은 설 명절을 앞두고 민생경제와 재난안전 전반을 점검했다.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지원책과 연휴 대응 체계를 동시에 가동한다는 방침이다. 군은 지난 9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민생경제 안정과 재난안전 대응, 생활불편 해소' 3대 과제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명절 기간 군민 생활 안정을 최우선 과제로 삼았다. 군은 고물가와 내수 침체에 대응해 민생안정 지원금을 지급한다. 지원금은 2월 23일부터 울진사랑카드 그리고 앱 또는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신청할 수 있다. 군민 1인당 30만 원을 지급한다. 차상위계층과 기초생활수급자는 최대 40만 원까지 지원한다. 지난해 12월 31일부터 신청일까지 울진군에 주민등록을 둔 군민이 대상이다. 결혼이민자와 영주권자도 포함된다. 지역 소비 촉진책도 병행한다. 울진사랑카드는 2월 한 달간 혜택 한도를 100만 원으로 상향한다. 10% 캐시백도 제공한다.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지원도 이어진다. 2월 11일부터 공직자와 유관기관·단체가 참여하는 장보기 행사를 진행한다. 울진 바지게시장에서는 10일부터 14일까지 국내산 수산물 구매 고객에게 1인당 최대 2만 원의 온누리상품권을 환급한다. 온라인 판로 지원도 마련했다. 농·축·수산 특산물 쇼핑몰 '울진몰'은 2월 26일부터 다음 달 18일까지 전 상품 20% 할인 행사를 연다. 구매 금액대별 할인쿠폰도 제공한다. 취약계층 지원도 강화한다. 기초생활수급자 등 2,046가구에 위문금과 위문품을 전달한다. 요양시설 6곳 입소자 298명에게는 소고기와 생필품을 지원한다. 재난 대응 체계도 점검했다. 2월 14일부터 18일까지 24시간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경찰과 소방 등 유관기관과 협력체계를 강화한다. 다중이용시설과 재난취약시설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비상진료 상황실과 당번 약국을 운영해 의료 공백을 최소화한다. 연휴 기간 생활 불편 해소 대책도 추진한다. 쓰레기 수거와 도로 정비를 이어간다. 가로등 긴급 보수에 신속히 대응한다. 공공시설 개방과 휴관 정보도 사전에 안내한다. 울진군 관계자는 "설 연휴 기간 동안 군민과 귀성객 모두가 불편 없이 풍요롭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민생경제 안정과 재난·안전 대응, 생활 불편 해소에 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2026-02-12 08:20:18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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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의회, 설 대목 살리기 동참...지역 상권 활성화

청송군의회는 설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 활성화에 나섰다. 경기 침체와 물가 상승으로 위축된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현장 행보다. 이번 행사는 지난 10일 현동시장에서 열렸다. 심상휴 의장을 비롯한 청송군의회 의원들과 의회사무과 직원이 함께했다. 참가자들은 사전에 준비한 청송사랑화폐로 제수용품과 명절 선물, 생필품을 직접 구매했다. 의원들은 장을 보며 상인들과 대화를 이어갔다. 명절 대목 체감 경기와 운영상의 어려움을 청취했다. 시장을 찾은 군민들과 인사를 나누며 전통시장 이용을 독려했다. 이번 행사는 소비 심리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는 상인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역 경제 회복을 위한 실천적 의정활동의 일환이다. 심상휴 의장은 "오늘 행사가 경기 침체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상인 여러분께 작게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군민 여러분께서도 넉넉한 인심과 정이 넘치는 우리 전통시장을 많이 이용하여 알뜰하게 차례상을 준비하시고 지역 경제 회복에도 힘을 보태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청송군의회는 매년 명절마다 관내 전통시장을 찾아 장보기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현장 중심 의정활동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서민 생활 안정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2026-02-12 08:20:05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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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공사·계약·인허가 전 과정에 청렴 기준 확립…민관 협력 다짐

영주시는 공사와 인허가 업무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한 민관 협력에 나섰다. 전문건설협회와 영주지역건축사회가 참여한 청렴 공동선언을 통해 행정 투명성 강화를 공식화했다. 이번 행사는 2월 11일 열렸다. 영주시는 영주시 전문건설협회와 영주지역건축사회와 함께 '청렴협력 공동선언·결의식'을 개최했다. 공사와 계약, 인허가 등 주요 업무 전반에서 청렴 가치를 공유하기 위한 자리였다. 공동선언문에는 구체적 실천 과제가 담겼다. ▲공사·계약·인허가 과정에서의 금품·향응 수수 및 부당 청탁 근절 ▲반부패·청렴 관련 제도와 콘텐츠 공유 ▲청렴·공정 실천 사례 확산 ▲청렴한 업무 환경 조성을 위한 상호 협력 등이 포함됐다. 이번 결의는 행정과 관련 단체가 공동 책임을 분명히 한 조치다. 공정한 절차 운영과 투명한 업무 문화 정착을 제도적으로 뒷받침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엄태현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공사·인허가 분야는 시민의 일상과 밀접하게 연결된 만큼,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에 대한 신뢰가 중요하다"며 "이번 공동선언·결의가 행정과 관련 단체가 청렴의 가치를 함께 공유하고, 현장에서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한 업무 문화가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영주시는 이번 선언을 계기로 공사와 인허가 과정 전반의 기준을 점검한다. 제도와 절차의 운영 상황을 지속적으로 관리한다. 청렴한 행정 환경을 정착시키기 위한 개선 작업도 이어갈 방침이다.

2026-02-12 08:18:41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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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설·대게축제 앞두고 위생점검 강화…바가지요금 근절

울진군은 설 명절 연휴와 '2026 울진대게와 붉은대게 축제'를 앞두고 관광 질서 확립에 나섰다. 위생관리 강화와 바가지요금·호객행위 근절을 위한 사전 홍보와 점검을 동시에 추진한다. 군은 지난 10일 후포항 일대에서 현장 캠페인을 실시했다. 환경위생과와 소비자위생감시원, 후포면, 후포면이장협의회, 수산물상가조합이 참여했다. 겨울철 식중독 예방과 건전한 상거래 질서 확립을 주제로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홍보는 명절 연휴와 대게축제 기간 방문객 증가에 대비한 조치다. ▲노로바이러스 등 겨울철 식중독 예방 ▲친절한 손님맞이 ▲바가지요금 근절 ▲호객행위 금지 등을 중점 안내했다. 위생수칙 홍보물과 안내문을 배부해 영업주의 자율 참여를 유도했다. 군은 축제장 운영자 대상 교육도 준비했다. 2월 12일 오전 11시 후포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부스 운영자 50여 명을 상대로 위생교육을 실시한다. 후포항 일대에는 친절 응대와 바가지요금·호객행위 근절을 주제로 한 현수막을 게시한다. 집중 점검도 병행한다. 2월 11일부터 3월 2일까지 설 연휴와 축제 기간에 맞춰 위생지도와 점검을 강화한다. 위생 취약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고 건전한 영업 질서를 확립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울진군 관계자는 "설 명절과 대게축제를 맞아 많은 방문객이 울진을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민·관이 함께 협력해 바가지요금과 호객행위 없는 품격 있는 관광환경을 조성하고, 모두가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02-12 08:18:21 손기섭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