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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교육청, 신설학교 공정관리 강화 위해 합동협의회 개최

인천광역시교육청이 신설학교 공사의 공정성과 품질을 높이기 위해 공사 참여자들과 합동협의회를 열었다. 교육청은 공정관리와 미래학교 특화 공간 반영 과정에서 현장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개교 일정의 안정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협의회는 12일 열렸다. 행사에는 2026년 3월 개교를 목표로 추진 중인 가칭 영종하늘5고 등 6개교 신축공사 관계자 70여 명이 참석했다. 시공사와 건설사업관리용역사 기술직 공무원이 함께 참여해 사업 추진 과정에서 필요한 실무 사항을 논의했다. 교육청은 신설학교 준공 과정에서 공정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실제 개교 사례를 기반으로 인천형 미래학교의 주요 적용 요소를 설명하며 설계 변경과 공정 조정이 필요한 시점과 절차를 공유했다. 미래학교 특화공간은 2028년 이후 개교 학교부터 전면 적용될 예정으로 관계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최신 사례를 소개했다. 또한 자재와 장비 인력 투입 계획 등 핵심 공정관리 요소를 면밀히 준비할 것을 안내했다. 준공 이전 단계에서 실시하는 예비준공검사도 주요 논의 대상이었다. 사전 점검 항목과 사용승인 절차 하자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한 체크리스트를 상세히 알리고 의견을 수렴했다. 인천시교육청은 향후 사업 추진 과정에서도 관계자 협력을 확대하겠다는 방침이다. 교육청 관계자는 "학생 중심의 인천형 미래학교 조성과 안전한 교육환경 구축을 위해 공사관계자와의 소통과 협력을 지속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2025-11-14 09:24:43 김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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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직장어린이집 2026년도 신규 원아 모집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은 입주기업 임직원의 일·가정 양립 지원과 안정적인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판교 스타트업캠퍼스와 광교테크노밸리 직장어린이집의 2026년도 신규 원아 모집을 시작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모집은 도내 혁신산업단지 근로자들이 안심하고 자녀를 맡길 수 있는 보육시설을 확충함으로써 근무 만족도 향상과 지역 보육 인프라 확대를 위한 직장보육 지원사업의 일환이다. 판교 스타트업캠퍼스 직장어린이집은 성남시 판교로 289번길 20에 위치하며, 만 0세부터 4세(2021~2025년생) 영유아를 대상으로 운영된다. 운영시간은 주 5일 오전 7시 30분부터 오후 7시 30분까지이며, 모집 대상은 ▲1순위 판교테크노밸리 소재 중소기업 ▲2순위 테크노밸리 내 기업 ▲3순위 지역주민이다. 입학설명회는 11월 18일 오후 2시 판교 스타트업캠퍼스 세미나실 1에서 열린다. 신청은 11월 30일까지 이메일로 접수받으며, 추첨은 중소기업 원아 12월 2일, 대기업 원아 12월 3일에 각각 진행된다. 광교테크노밸리 직장어린이집(광교키즈드림)은 수원시 영통구 광교로 107에 있으며, 만 0세부터 5세(2020년생~2025년 8월 31일생) 영유아를 대상으로 추가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1순위 광교테크노밸리 및 광교비즈니스센터 입주기업(기관) ▲2순위 경기도 산하 및 정부 공공기관 ▲3순위 수원 인근 기업 ▲4순위 협약 체결 희망 기업 순이다. 모집 기간은 11월 26일부터 12월 2일까지이며, 신청은 어린이집 홈페이지 내 '원아모집 신청' 메뉴에서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결과는 12월 5일 이메일과 문자로 개별 통보, 등원일은 2026년 3월 3일이다. 두 어린이집은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 속에서 영유아 발달단계별 맞춤형 보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놀이 중심의 창의교육, 감성 발달 프로그램, 부모 참여형 수업 등을 통해 아이들의 전인적 성장을 지원하며, CCTV 실시간 모니터링, 알레르기 예방식단, 응급대응 교육 등을 갖춘 안심 보육 시스템으로 호평받고 있다. 백인호 경과원 테크노밸리혁신단장은 "직장어린이집은 근로자가 일과 육아를 병행할 수 있는 핵심 인프라이자, 기업 복지 경쟁력을 높이는 중요한 기반"이라며 "앞으로도 판교와 광교를 중심으로 근로자와 자녀 모두가 행복한 일터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11-14 09:18:37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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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도시공사, '상호존중의 날' 맞아 간부 대상 자가 진단 진행

화성도시공사(사장 한병홍, HU공사)는 11일 '상호존중의 날'을 맞아 고위직 간부를 대상으로 '상호 존중 에티켓 자가 진단' 행사를 진행하며 조직 내 존중과 배려 문화를 스스로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상호존중의 날'은 서로를 동등하게 존중하자는 의미(1=1)를 담아 매월 11일 운영되고 있으며, HU공사는 이를 계기로 다양한 메시지 전달과 실천 캠페인을 통해 존중과 배려가 일상화된 직장문화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 전 직원에게는 "오늘 하루만큼은 '나는 누구와도 같은 1'이라는 마음으로 동등하게 말하고, 듣고, 행동해 보시길 바랍니다"라는 메시지가 전달됐다. 이번 자가 진단은 리더 스스로 존중문화 실천 현황을 점검하는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화성종합경기타운 대회의실에서 사장을 포함한 간부 전원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상호 존중 에티켓 7가지' 중 긍정 항목과 개선 항목을 각각 선택해 익명 스티커를 부착하며 조직 내 문화 실태를 점검했다. 진단 결과 ▲서로 존댓말 사용하기 ▲먼저 인사하기 ▲사생활 존중하기 등이 긍정 항목으로 꼽혔으며, ▲칭찬 주고받기 ▲친절히 업무 협조하기 등은 개선이 필요한 항목으로 나타났다. 특히 '먼저 인사하기'는 긍정과 개선 항목 모두에 포함돼 인사문화 정착과 질적 향상이 동시에 필요한 것으로 확인됐다. HU공사 관계자는 "행사의 형식보다 중요한 것은 스스로 존중의 가치를 점검하는 과정"이라며 "이번 자가 진단이 배려와 신뢰가 자리 잡는 조직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11-14 09:17:24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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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동구, 해사법원 유치 추진위 출범...서명운동 병행

인천 동구가 해사법원 제물포구 유치를 향한 본격적인 지역 참여 체계를 가동한다. 구는 민간 중심의 추진위원회를 마련해 주민 의견을 조직적으로 모으고 정책 공감대를 확산할 계획이다. 동구는 해사법원 제물포구 유치를 목표로 추진위원회를 새롭게 구성했다. 이번 조직은 구청과 긴밀히 협력하며 유치 활동을 주도할 민간 협력체로 마련됐고 관내 주요 단체장이 참여해 지역사회 의지를 결집하는 기반을 갖췄다. 각 동 주민자치위원장을 중심으로 동별 추진위원회도 자율적으로 꾸려지며 참여 범위가 확장되고 있다. 추진위원회는 2025년 11월부터 유치 확정 시점까지 주민 서명운동을 진행한다. 동구는 내년 1월까지 집중 서명 기간을 운영하며 3만 명을 1차 목표로 두고 있다. 제물포구 통합시에는 목표 인원을 5만 명까지 넓힐 예정이다. 서명운동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온라인 참여는 구청 누리집과 QR 코드를 통해 이뤄지며 오프라인 서명은 구청과 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실 그리고 주요 행사장에 서명부를 비치해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한다. 홍보물과 안내 배너도 함께 배치해 유치 활동에 대한 주민 관심을 높일 방침이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추진위원회 구성을 시작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해사법원 유치 운동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고 말했다. 이어 "해사법원 유치는 제물포구의 위상을 되살리고 원도심을 활성화시키는 중요한 동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이 해사법원 유치 실현의 중요한 열쇠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동구는 지난달 열린 토론회에서 역사성과 상징성 그리고 접근성을 근거로 제물포구가 해사법원 설치에 적합한 지역임을 확인했다. 구는 해사법원이 제물포구에 들어설 경우 지역 경제 성장과 일자리 확대는 물론 공공기관과 민간기업이 함께하는 해양 사법 중심지로 발전할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다.

2025-11-14 09:17:14 김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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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인천섬 브랜드 강화 위한 시민 아이디어 공모 추진

인천시가 인천섬의 가치를 새롭게 정립하기 위한 시민 참여 공모를 진행한다. 시는 섬이 지닌 자연과 역사 그리고 지역 생활문화의 이미지를 시민의 시각에서 재구성해 통합브랜드 개발에 반영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는 인천섬 통합디자인 개발 사업의 중점 단계로 추진된다. 시는 192개 섬이 공유하는 정체성을 드러낼 창의적 자원을 확보하기 위해 세 가지 제안 분야를 마련했다. 굿즈 디자인 분야는 섬의 특성을 바탕으로 한 기념품과 상품 제작 발상에 초점을 맞춘다. 홍보 콘텐츠 분야는 캠페인과 사회관계망 기반 시각물과 영상 구성 아이디어를 대상으로 한다. 로컬 디자인 분야는 섬 지역 공영버스 등 생활 기반에 적용할 디자인 구상을 제시하도록 구성됐다. 응모는 인천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접수는 11월 24일까지 진행된다. 심사 과정에서 창의성과 실행 가능성을 함께 검토해 총 12건의 우수 제안을 선정하며 총상금은 380만 원이다. 공모 관련 정보는 인천 도시경관 아카이브 자료와 안내 포스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인천시는 실효성이 높은 제안을 통합브랜드 홍보 전략과 디자인 개발 과정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방침이다. 시민 아이디어가 섬의 개성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는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임철희 창의도시지원단장은 "인천의 섬은 천혜의 자연환경과 깊은 역사와 문화 그리고 삶의 흔적이 고스란히 담긴 소중한 자산"이라고 말했다.

2025-11-14 09:17:02 김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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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문화재단, ‘꿈의 오케스트라 포항’ 2025 정기연주회 개최

(재)포항문화재단은 오는 19일 오후 7시 시청 대잠홀에서 '꿈의 오케스트라 포항' 2025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포항 지역 아동·청소년 단원들이 1년 동안 쌓아온 음악적 성장을 시민들과 나누는 자리로,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생생한 합주로 선보일 예정이다. '꿈의 오케스트라 포항'은 지난 11월 6일 대잠홀에서 열린 2025 포항국제음악제 공식 프로그램 '아티스트 포항' 무대에 초청돼 깊은 감동을 전한 바 있다. 지역 청소년 오케스트라가 국제 음악제에 정식 참여한 것은 이례적인 사례로, 단원들은 안정된 연주력과 협업 능력을 바탕으로 관객과 전문가 모두에게 호평을 받았다. '꿈의 오케스트라 포항'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최하고 포항문화재단이 주관하는 공공형 문화예술교육 사업으로, 음악을 통해 아동의 자존감과 사회성을 높이고 공동체적 가치를 실현하는 것을 목표로 운영되고 있다. 포항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단원들이 음악을 통해 성장한 발자취를 시민과 함께 나누는 무대이자 지역문화의 품격을 보여주는 자리"라며 "많은 시민들이 함께해 따뜻한 응원의 박수를 보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11-14 09:16:45 김진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