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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농협·전북인삼농협, ‘전북인삼 소비촉진 행사’ 개최…수삼 최대 50% 할인

전북농협과 전북인삼농협이 인삼 수확철을 맞아 전북 인삼 소비 확대에 나섰다. 양 기관은 14일 하나로마트 전주점에서 '전북인삼 소비촉진 기념행사'를 열고 전북 수삼의 우수성을 집중 홍보했다. 이번 행사는 '농심천심(農心天心), 농부의 마음이 하늘의 뜻으로'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됐다. 이정환 전북농협본부장, 신인성 전북인삼농협 조합장, 변성섭 농협진안군지부장, 유경근 농협유통 전주지사장 등이 참석해 소비자들에게 직접 전북 수삼을 알리고 인삼 농가의 노고를 격려했다. 현장에서는 인삼 소비 활성화를 상징하는 피켓 퍼포먼스가 진행됐고, 홍삼 건강식 '홍맛밥'과 수삼샐러드 시식 행사가 펼쳐져 고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 기간 운영되는 직거래장터는 오는 20일까지 진행된다. 가격은 권장소비자가 대비 최대 50% 할인된 수준으로 원삼류(몸통·뿌리 모양이 가지런한 형태): 100g당 약 5,500원, 난발류(자유로운 모양의 인삼): 100g당 4,900원으로 소비자는 원하는 만큼 담아 구입할 수 있어 접근성과 실용성을 높였다. 이정환 전북농협본부장은 "전북 인삼에는 농부들의 정성과 땀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며 "농심천심의 마음으로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과 농가소득 증대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신인성 전북인삼농협 조합장은 "전북 인삼은 청정 자연에서 자라 품질과 효능이 뛰어나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소비자들이 전북 인삼의 진정한 가치를 더 깊이 알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11-14 18:54:30 김종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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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경산시, 발레오모빌리티와 자율주행 R&D센터 설립 MOU 체결

경북도와 경산시는 14일 경산시청에서 글로벌 자동차부품기업 발레오모빌리티코리아㈜(이하 발레오모빌리티)와 자율주행 시스템 연구개발센터 설립을 위한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로 발레오모빌리티는 2030년까지 약 1,300만 달러를 투입해 영남대학교 경산캠퍼스 내 CRC(Convergence Research Cluster) 빌딩 등에 차량용 자율주행 시스템 핵심기술 개발을 위한 R&D 시설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연구개발 인력 52명을 신규 채용하고, 첨단 자율주행 및 센서 관련 핵심기술 고도화를 위한 연구 장비와 테스트 인프라를 확충한다. 발레오모빌리티의 이번 투자는 단순 생산시설 건립이 아닌 고부가가치 연구개발 중심 투자로, 경북 지역 자동차산업 구조 전환의 중요한 분기점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경북도는 기존 완성차 조립 중심 산업을 넘어 자율주행·전장·센서 등 미래차 핵심기술이 집적되는 혁신 생태계 구축을 추진하고 있으며, 특히 경산은 미국계 글로벌 전장기업 타이코에이엠피를 비롯해 다수의 자동차 전장기업이 모여 있는 지역으로 ADAS(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 인캐빈모니터링시스템 등 미래차 핵심기술의 연구개발과 생산이 결합되는 거점 역할이 기대된다. 발레오모빌리티는 프랑스 발레오 S.A.의 한국법인으로, 초음파 센서·레이더·카메라 등 자율주행 핵심 센서기술을 연구·생산하는 글로벌 자동차부품 기업이다. 전 세계 29개국 180여 개의 사업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현대자동차그룹의 자율주행 핵심부품을 공급하는 주요 파트너로 알려져 있다. 이번 경산 R&D 투자로 발레오는 한국 내 자율주행 센서기술 연구거점을 강화하고 세계 시장 경쟁력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경북도는 포스텍, 영남대 등 우수한 연구 인프라와 경주·경산·영천으로 이어지는 자동차부품 클러스터를 기반으로, 전기차·자율주행·반도체 산업을 연결하는 미래 모빌리티 허브 구축을 추진 중이다. 또 기업 맞춤형 인허가 지원, 연구개발 네트워크 연계, 인력양성 프로그램 등 글로벌 기업이 안심하고 투자할 수 있는 원스톱 행정지원 체계를 갖추고 있다. 양금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발레오모빌리티코리아㈜의 경산 투자 결정은 경북 자동차산업이 단순 제조 산업을 넘어 첨단기술과 연구개발 인재가 모이는 글로벌 R&D 거점으로 도약하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더 많은 기업이 경북의 미래차 혁신 생태계에 동참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11-14 18:54:11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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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일본 영토주권전시관 확장 규탄...“즉각 폐관하라”

경북도의회는 11월 14일 일본 정부가 독도 관련 왜곡 정보를 담고 있는 도쿄 영토주권전시관의 확장 공간을 추가 개관한 데 대해 강력히 항의하며 즉각적인 폐관을 촉구했다고 밝혔다. 일본 정부는 독도에 대한 부당한 영유권 주장을 강화하기 위해 기존 전시관을 확장하고 왜곡된 자료를 홍보하고 있다. 영토주권전시관은 독도를 비롯해 센카쿠열도, 쿠릴열도, 북방영토 등을 자국 영토라고 주장하는 전시물을 전시하고 있다. 경북도의회는 일본 정부가 2018년 처음 전시관을 개관한 이후 확장 이전과 리모델링을 거듭하며 왜곡된 주장을 반복해온 점을 지적했다. 도의회는 "독도는 역사적·지리적·국제법적으로 명백한 대한민국 고유의 영토"라며 "일본 정부가 사실을 왜곡한 전시 공간을 확대하며 허위 주장을 반복하는 행위는 결코 용납할 수 없다"고 강하게 규탄했다. 박성만 의장은 "일본 정부가 국제사회의 책임 있는 일원이라면 과거사를 직시하고 독도에 대한 부당한 영유권 주장을 즉각 철회해야 한다"며 "경북도의회는 앞으로도 독도 영토주권 수호를 위해 국내외 대응 활동을 더욱 강력히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연규식 독도수호특별위원장(포항)은 "전시관 확장은 독도에 대한 일본의 지속적인 영토 침탈 시도의 일환으로, 묵과할 수 없는 도발 행위"라며 "일본 정부는 왜곡된 전시를 즉각 중단하고 전시관을 폐쇄해 책임 있는 국가로서 최소한의 자세를 보여야 한다"고 촉구했다.

2025-11-14 18:53:44 김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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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시가족센터, 2년 연속 아이돌봄서비스 A등급 선정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남양주시가족센터(센터장 이주연)가 성평등가족부 주관의 '2025년 아이돌봄서비스 제공기관 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최고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이번 평가는 만 12세 이하 아동의 양육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전문 아이돌보미가 직접 방문해 돌봄을 제공하는 국가 지원사업인 '아이돌봄서비스'의 2024년 운영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다. 성평등가족부는 전국 225개 아이돌봄서비스 제공기관을 대상으로 △사업 실적 △운영 체계 △서비스 품질 △이용자 만족도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총 68개 기관을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 경복대학교에 위탁 운영 중인 남양주시가족센터는 325명의 아이돌보미가 시민 가정에 직접 방문해 24시간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센터는 긴급 돌봄, 시간제 돌봄 등 다양한 형태의 서비스를 운영해 돌봄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시민의 육아 부담 완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이주연 센터장은 "2년 연속 최고등급 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센터와 아이돌보미, 그리고 이용자 모두가 함께 만든 소중한 성과"라며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품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남양주시가족센터의 아이돌봄서비스는 시민의 육아 부담을 덜고, 아이가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양육친화적인 사회환경 조성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돌봄서비스 제공을 위해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2025-11-14 18:53:07 김용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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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2025년 영양군 농업인 화합 한마당 개최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11월 14일 영양군 군민회관에서「2025년 영양군 농업인 화합 한마음대회」를 성대하게 개최하였다. 올해 행사는 한국생활개선영양군연합회가 주관하고, 한국농촌지도자영양군연합회와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영양군연합회가 함께 참여하여, 영양군 농업인의 단합과 협력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이날 행사는 '농업인의 자부심, 영양군의 버팀목'이라는 슬로건 아래 영양군 농업·농촌이 지닌 가치를 되새기고, 농업인의 역할과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농업이 살아야 지역이 살고, 농업인이 서야 영양군이 바로 선다"며 "여러분의 땀과 헌신은 영양군의 미래를 지탱하는 진정한 버팀목"이라고 격려했다. 개회식 후 진행된 농업발전 기여자 시상식에서는 농업기술 혁신, 지역사회 공헌, 농촌 활력 증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한 우수 회원들이 선정되 표창을 받았으며, 오후 한마당행사에서는 명랑경기, 노래자랑 등으로 잠시나마 일상 속 스트레스를 풀고 농업인이 함께 즐기는 화합의 장이 되었다. 주관단체인 한국생활개선영양군연합회(회장 김정자)는 "이번 행사가 영양군 농업인의 마음을 하나로 모으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영양군 농업의 밝은 미래를 위해 앞으로도 여러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2025-11-14 18:52:46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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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시, 시민 권익 보호 앞장…옴부즈만 운영으로 민원 신속 해결

의왕시(시장 김성제)가 시민들의 행정처분 관련 고충을 공정하게 해결하기 위해 지난해 8월부터 옴부즈만 제도를 운영하며 시민 권익 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의왕시 옴부즈만은 행정기관의 위법·부당한 처분이나 불합리한 행정제도로 발생한 민원을 공무원이 아닌 제3자의 시각에서 조사하고, 필요한 경우 관련 부서에 시정을 권고하거나 의견을 제시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를 통해 시민들이 겪는 불편을 공정하게 해결하고 있다. 현재 의왕시 옴부즈만으로 활동 중인 차태환 옴부즈만은 서울 구로구 옴부즈만과 울산시 시민신문고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한 고충민원 분야 전문가다. 그는 그간 의왕시에서 시민 민원 해결에 전문성을 발휘하며 공정한 민원 해결을 위해 힘쓰고 있다. 지난해 8월부터 올해 10월까지 차태환 옴부즈만은 총 53건의 민원을 접수하고 조사해, 관련 부서에 시정 권고나 의견을 전달하며 시민들의 답답한 민원을 신속하게 해결했다. 의왕시청 직원들 사이에서도 옴부즈만 제도에 대한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직원들은 자체 판단이 어려운 민원을 옴부즈만과 상담하며 해결 방안을 함께 논의하고 토론하는 과정에서 업무 지식을 넓히고 있다. 차태환 옴부즈만은 "시에서 발생하는 크고 작은 불편은 모두 시민 한 분 한 분의 삶과 직결되어 있다"며 "시민의 작은 불편까지도 공정하고 신속하게 해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옴부즈만 제도가 시민 권익 보호와 행정 신뢰도 향상에 기여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시민 친화적 행정서비스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의왕시 옴부즈만은 월·수·금 주 3일 근무하며, 도움이 필요한 시민은 의왕시청 본관 2층 옴부즈만실을 방문하거나, 시 홈페이지 및 이메일을 통해 고충민원을 신청할 수 있다.

2025-11-14 18:52:37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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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남아프리카공화국 6·25 참전 75주년 추모기념식 개최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13일 용이동 남아프리카공화국 참전비에서 제75주년 남아프리카공화국 6·25 참전 추모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장선 평택시장과 신디스와 은톰볼리모 음쿠쿠 주한 남아프리카공화국 대사, 김두건 UN한국참전국협회 이사장, 공군미사일방어사령부 박중환 참모장, 보훈·안보단체장, 6·25 참전용사 및 보훈단체 회원 등 약 150명이 참석해 남아프리카공화국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렸다. 신디스와 은톰볼리모 음쿠쿠 남아공 대사는 추도사에서 "남아공 참전용사들을 위한 75주년 추모기념식을 정성껏 준비해주신 평택시와 6·25 참전유공자회, 모든 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기념식은 세계 평화와 정의를 추구하는 남아공 외교정책의 비전을 보여주는 행사이며, 앞으로도 평화와 번영을 위한 국제적 역할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남아공 참전용사들을 비롯한 유엔 참전용사들의 고귀한 희생 덕분에 평택은 한반도와 세계 평화를 지키는 국제평화안보도시로 발전할 수 있었다"며 "낯선 땅에서 마지막 순간까지 임무를 수행한 참전용사들의 용기에 깊은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번 추모기념식은 6·25전쟁 당시 이역만리 낯선 땅에서 전사한 남아프리카공화국 공군 전사자 37명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양국 간 우호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5-11-14 18:52:26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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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2025 행복대동제' 개최

안성시(시장 김보라)는 14일 오전 10시, 안성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한경국립대학교 평생교육원) 미래융합기술연구센터 2층 국제컨벤션센터에서 '2025 행복대동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보라 안성시장, 안정열 안성시의회 의장, 김태완 한경국립대학교 총장 직무대리, 안성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 교육생 등 약 150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2025년 한 해 동안 진행된 다양한 교육과정과 커뮤니티 활동의 성과를 공유하고, 교육생들의 배움과 열정을 함께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2025년 행복대동제는 베이비부머 세대가 배움의 열정으로 이룬 성과를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는 의미 있는 시간"이라며, "다양한 활동을 통해 얻은 경험과 성취가 지역의 활력으로 이어지고, 앞으로도 베이비부머 세대가 새로운 기회를 통해 지역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김태완 총장 직무대리는 "안성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는 중장년 세대가 인생 2막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플랫폼"이라며, "행복대동제를 통해 교육생들의 성과와 열정을 다시금 확인할 수 있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행복캠퍼스를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안성 베이비부머 행복캠퍼스는 안성과 경기도에 거주하는 40세(1985년생)부터 70세(1955년생)까지 베이비부머 세대를 대상으로 ▲생애 전환교육 ▲종합상담 ▲일자리 정보 제공 ▲취·창업 지원 ▲동아리 활동 ▲사회공헌 프로그램 등 맞춤형 종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25-11-14 18:52:15 김대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