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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제자유구역청, 스타트업 성장 돕는 1,500억 원 규모 펀드 조성 본격화

혁신 기술로 승부하는 스타트업들이 자금난에 가로막히는 현실을 타개하기 위해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실질적인 해결책 마련에 나섰다. 민관 협력형 펀드인 '인천스타트업파크 펀드'를 본격 가동하며 지역 창업 생태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인천경제청은 지난해 말 30억 원을 출자해 총 595억 원 규모의 '인천스타트업파크 펀드 1호'를 결성하고, 최근 ㈜테솔로와 ㈜더프라자 등 스타트업 2곳에 대한 첫 투자를 완료했다. 펀드는 인천경제청이 인천테크노파크를 통해 출자하고, 인라이트벤처스㈜가 업무집행조합원으로 참여하는 구조다. 이번 펀드는 단순한 자금 공급을 넘어 유망 창업 기업들이 민간 투자와 연계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 실제로 로봇용 다관절 그리퍼 '델토 그리퍼'를 생산하는 테솔로는 이번 투자 이후 KB인베스트, 삼성벤처투자 등 민간 자금 유치를 이끌어냈다. 더프라자는 프리미엄 무인 생활체육시설 플랫폼을 운영하는 기업으로, 브랜드 가치 상승과 함께 매출도 확대되고 있다. 투자 대상은 인천스타트업파크 지원기업과 IFEZ에 위치한 7년 이하 창업·벤처기업으로, 스마트시티, ICT, 바이오·헬스케어, 스마트제조, 항공복합물류 등 전략 산업군이 중심이다. 1호 펀드는 2024년부터 2028년까지 연간 30억 원씩 총 150억 원의 공공 자금을 투입하고, 이를 바탕으로 민간 자금을 포함한 총 1,500억 원 규모로 확장할 계획이다. 윤원석 인천경제청장은 "인천스타트업파크 펀드는 자금 공급을 넘어 혁신 스타트업의 지속 성장과 민간 투자 유치까지 연결하는 촉진제 역할을 수행할 것이다"라며 "자생력 있는 지역 벤처 생태계를 구축해 인천경제의 성장동력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제청은 올해부터 매년 1개씩 총 5개의 펀드를 조성해 단계적으로 자금을 확충할 예정이다. 펀드는 2038년까지 운용되며, 출자금의 2배 이상을 인천기업에 의무적으로 투자하도록 설계돼 있다. 전략 산업과 연계한 민간 자본 유입도 지속적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2025-07-23 06:17:18 김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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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서울시 청소년 대상 캠프 운영

울진군(군수 손병복)은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2박 3일간 서울시 청소년 30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역사문화교류 프로그램 '푸른 바다 그리고 울진 story'를 진행했다. 이번 캠프는 울진과 서울 청소년들이 서로의 지역을 방문하며 문화를 교류하고, 상호 이해를 넓히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울진을 찾은 서울 청소년들은 체험다이빙, 요트 승선, 카약 등 동해안의 청정한 해양자원을 활용한 체험활동에 참여했다. 덕구온천 스파를 비롯해 성류굴, 망양정, 등기산스카이워크 등 울진의 대표 관광지를 둘러보며 자연과 전통문화의 가치를 직접 느낄 수 있는 시간도 가졌다. 이번 교류는 단순한 관광을 넘어, 청소년들이 울진의 생활방식과 역사문화에 대한 이해를 깊이 있게 체득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처음엔 낯설게 느껴졌던 지역이 짧은 체험 끝에 친숙한 장소로 바뀌었고, 한 청소년은 "다음엔 부모님과 함께 다시 울진에 오고 싶다"고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서울시 청소년들이 이번 캠프를 통해 건강하게 성장하고, 울진이 지닌 역사·문화·산업에 대한 인식도 함께 확장되기를 바란다"며 "이번 방문이 울진의 새로운 매력을 발견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울진군 청소년들도 오는 11월 중순, 서울을 방문해 서울시 청소년들과 다시 만날 예정이다. 이번엔 수도권의 문화유산과 도시의 삶을 직접 체험하며 또 다른 지역 간 교류의 장을 펼치게 된다. 울진군은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들에게 폭넓은 문화 경험과 상호 교류 기회를 제공하며 미래세대의 균형 있는 성장을 지원해나갈 방침이다.

2025-07-23 06:16:42 손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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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온종일 돌봄시설 종사자 채용 때 '인성 검사 의무화' 실시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아동·청소년 돌봄 서비스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온종일 돌봄시설 교사, 조리원 등 종사자 신규 채용 시 '다면적 인성 검사(MMPI)'를 의무화한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이 같은 내용의 자체 계획을 수립하고, 오는 8월 1일 신규 채용자부터 적용하기로 했다. 앞선 4월 국공립어린이집(총 108곳) 신규 채용 보육교사를 대상으로 시행한 데 이은 인성 검사 확대 조치다. 이에 따라 성남시가 운영하는 다함께돌봄센터 33곳, 학교돌봄터 5곳, 시립지역아동센터 5곳과 시의 보조금을 받는 민간지역아동센터 44곳 등 총 87곳 시설에서 근무하려는 돌봄 교사 등은 채용 면접 전에 다면적 인성 검사를 받아야 한다. 다면적 인성 검사는 526개 문항을 푸는 방식이며, 면접 전형에 반영한다. 현재 87곳 온종일 돌봄 시설에서 근무하는 종사자는 419명(센터장 87명, 돌봄 교사 249명, 조리원 83명)이며, 이용하는 초·중·고등학생 수는 2391명이다. 종사자 채용은 시설별로 결원 발생하면 이뤄진다. 시 관계자는 "이번 인성 검사 의무화는 아동·청소년의 정서 발달에 영향을 미치는 돌봄 교사의 인품과 전문성에 대한 신뢰를 높이는 제도적 장치가 될 것"이라면서 "아동과 학부모, 교직원 모두에게 신뢰받는 돌봄 환경을 조성하려고 대상 시설을 확대했다"고 말했다. 최근 3개월간 성남시 국공립어린이집(보육교사 1788명, 원아 6392명)에서 인성 검사를 시행해 채용한 보육교사는 170명(9.5%)이다.

2025-07-23 06:15:17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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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관광공사, 체험하고 배우는 인천 교육여행 할인 이벤트 진행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여름방학을 맞아 청소년이 다양한 체험을 통해 배우고 성장할 수 있도록 '2025 인천으로 떠나는 여름방학 교육여행'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오는 7월 23일부터 8월 31일까지 진행되며 전국의 초·중·고등학생을 포함한 가족 단위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다. 이번 이벤트는 지난 3월 인천의 교육여행 활성화를 위해 구성된 '인천 교육여행 유치 협의체'의 참여 체험시설 8곳을 중심으로 마련됐다. 각 시설은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참여 학생들에게 입장료 또는 체험비를 3천 원 할인해주는 혜택을 제공한다. 할인 대상 시설은 다음과 같다. ▲강화 전통 공예인 화문석 제작을 체험할 수 있는 '강화도령 화문석' ▲서해를 배경으로 요트 체험을 즐기는 '글라이더스 왕산' ▲스릴 넘치는 속도감을 제공하는 '강화루지' ▲국내 최대 규모의 미디어아트 전시관 '르 스페이스' ▲복고 감성이 살아있는 놀이공원 '월미랜드' ▲에드바르 뭉크의 작품을 미디어아트로 구성한 '아트팩토리참기름 강화' ▲근현대사를 해설과 함께 둘러보는 '개항e지 투어(조은투어)' ▲국내 최초 등대를 향해 떠나는 '팔미도 유람선' 등이다.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관광객은 모바일 관광 앱 '인천e지'를 내려받고, 해당 체험시설에서 GPS 기반 스탬프를 인증하면 현장에서 바로 할인 쿠폰을 받을 수 있다. 어린이와 청소년에게만 적용되는 이 할인 혜택은 현장 결제 시 즉시 사용할 수 있다. 인천관광공사 백현 사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아이들이 직접 체험하며 배움의 즐거움을 느끼고, 가족과 함께 의미 있는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기획한 교육여행 콘텐츠다"며 "앞으로도 인천이 아이들에게는 살아있는 교실이자, 가족에게는 특별한 여행지가 되도록 다양한 교육관광 자원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5-07-23 06:15:04 김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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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로보컵 2026’ 대회기 인수…세계 로봇대전 성공개최 다짐

인천광역시가 세계 최대 규모의 로봇대회인 '로보컵 2026'의 개최지로서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갔다. 브라질 현지에서 열린 폐막식에서 차기 개최지로서의 위상을 공식화하며 글로벌 로봇산업 중심 도시로의 도약을 예고했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지난 7월 20일 브라질 살바도르에서 열린 '로보컵 2025' 폐막식에서 차기 개최 도시로 선정돼 대회 상징물인 대회기를 공식 인수했다. 이 자리에는 황효진 인천시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이 대표로 참석해 인천의 개최 비전과 의지를 전 세계에 천명했다. '로보컵 2026'은 오는 2026년 7월 인천 송도컨벤시아 일원에서 열릴 예정이며, 50여 개국 3천여 명의 참가자와 수만 명의 관람객이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 로보컵은 1997년 일본 나고야에서 시작된 이후 매년 개최국을 달리하며 열리는 세계 최대의 인공지능(AI) 로봇 경진대회다. 인천시는 대회 기간 동안 교육, 산업, 시민 참여가 결합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AI·로봇 분야의 글로벌 기술 교류 ▲로봇기업 네트워크 확대 및 투자 유치 ▲지역 로봇산업 생태계 활성화 ▲전문 인력 양성 ▲전시복합산업(MICE) 연계 효과 등 다방면의 성과를 도모한다는 전략이다. 동시에 아시아 대표 스마트 로봇도시로의 성장도 본격화할 방침이다. 행사 준비는 단순한 시 단위 행정을 넘어 중앙정부, 학계, 산업계가 함께 참여하는 '로보컵 2026 인천운영위원회'를 중심으로 추진된다. 인천시는 이를 기반으로 정부와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세계 최고 수준의 대회를 실현하고, 국내 로봇·AI 기술의 경쟁력을 국제적으로 입증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이번 대회기 인수를 계기로 로보컵 2026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준비에 더욱 속도를 낼 것"이라며 "로보틱스와 인공지능 분야의 글로벌 혁신을 선도하는 국제 플랫폼으로서 인천의 위상을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5-07-23 06:14:32 김학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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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의회, 심학고등학교 교육환경 개선 시급…시·도의원 간담회 개최

파주시의회 박은주·손성익 의원과 경기도의회 조성환·이용욱 의원은 지난 7월 18일 심학고등학교를 방문해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간담회를 열고, 학교 관계자들과 함께 현장의 주요 문제점과 개선 과제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신설학교인 심학고등학교가 개교 이후 겪고 있는 시설 하자와 주변 인프라 미비 문제를 청취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 학교 측은 법정 의무사항인 BF(Barrier-Free, 무장애설계) 인증 취득을 위해 시공 보완이 필요하다는 점을 비롯해, 외부 바닥 침하, 옥상 누수, 안전난간 및 도장면 탈락 등 건물 전반에 걸친 하자 문제를 호소했다. 또한 인근 도로의 구조적 문제로 인해 등·하교 시간대 극심한 교통 혼잡과 사고 위험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학교 측은 ▲좌회전 유도선 설치 ▲차선 규제봉 설치 ▲학교 진출입부 신호체계 개선 등을 요청했다. 조성환·이용욱 도의원은 "현장에서 제기된 문제들을 면밀히 검토해 도 차원의 개선책을 마련하겠다"고 답했으며, 박은주·손성익 시의원은 "시설과 교통 모두 종합적인 점검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파주시가 해결할 수 있는 부분은 신속히 조치하고, 교육청·도의회와 긴밀히 협력해 실질적인 대책이 마련되도록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심학고 교육환경 개선이 구체화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2025-07-23 06:14:21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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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대규모 개발구역 투자유치 추진…‘2025 투자유치위원회’ 개최

고양시는 지난 21일 시청 투자회의실에서 '2025년 고양시 투자유치위원회 회의'를 열고, 일산테크노밸리와 창릉3기신도시 등 대규모 개발구역에 대한 투자유치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고 밝혔다. 고양시 투자유치위원회는 이정화 제2부시장을 위원장으로 하여 민간 투자유치 전문가 20명을 포함한 총 28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고양시의 미래 성장 동력을 이끌기 위한 전략 수립에 참여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하반기 분양을 앞둔 일산테크노밸리 조성사업의 진행 상황을 공유하는 한편, 김효실 미래양자융합센터장이 국가 차원의 양자산업 육성 방향을 발표하며 관련 산업의 비전과 동향을 살폈다. 특히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통한 세제 혜택, 기업 R&D 센터 유치, 스타트업 클러스터 조성 등 다양한 방안이 논의되었으며, 투자유치 기반 강화를 위한 실질적 전략 수립이 이어졌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지난 9일 발표한 'G-노믹스 5개년 계획'을 바탕으로, 고양시를 자족 가능한 첨단산업 도시로 탈바꿈시킬 계획"이라며 "'점프노믹스' 전략을 통해 스타트업과 유니콘기업을 육성하고, 기업의 미래본부를 고양에 유치해 산업 생태계를 강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위원장을 맡은 이정화 제2부시장은 "각종 특구 지정과 선도기업 유치에 있어 투자유치위원회가 중추적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고양시는 올해 하반기부터 일산테크노밸리 구간별 토지 공급을 본격화하고,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포함한 다양한 유인책을 통해 자족형 산업도시 실현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2025-07-23 06:13:49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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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 중대산업재해 예방 위한 위험성평가 완료

화성특례시(시장 정명근)가 지난 5월부터 지난 21일까지 두달간 중대산업재해예방을 위한 2025년 정기 위험성 평가를 실시했다. 이번 위험성 평가는 시 본청, 출장소 및 사업소 등 소속 행정기관, 읍면동 등 화성시 소속 사업장 전체를 대상으로, 안전관리 전문기관 위탁업체와 부서별 자체평가를 병행해 진행됐다. 공공행정에서 상대적으로 위험도가 높은 현업업무(환경미화, 도로·유지보수, 공원·녹지관리, 조리업무, 청사방호 등)를 수행하는 51개 부서는 전문기관에서 점검했으며, 일반 사무공간에 대해서는 시에 선임된 안전관리자의 지도 하에 전 부서가 위험요인 발굴에 참여했다. 시는 점검 결과 발견된 유해·위험요인에 대해서는 제시된 대책을 바탕으로 개선 방안을 마련해 지속적으로 관리한다는 방침이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중대산업재해를 예방하려면 전 구성원의 관심과 참여가 중요하다"며 "산업 재해는 예방이 최선인 만큼 이번 위험성평가를 통해 사소한 위험 요인도 놓치지 않고 철저히 관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화성특례시는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지난달 각 부서 보유 유해·위험기구에 대한 안전점검을 마쳤으며, 이번달부터는 ▲폭염대비 시 소속 근로자 온열질환 예방 현장방문 ▲하반기 안전보건 현장점검 ▲관리감독자 및 현업근로자 안전보건 집체교육 ▲하반기 직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유해·위험 기계 및 기구 점검을 순차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2025-07-23 06:13:26 김대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