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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국내 최초 초저온 플라즈마 집속 이온빔 장비 개소

포항시는 지난 12일 세포막단백질연구소에서 국내 최초로 초저온 플라즈마 집속 이온빔(CRYO-ET) 장비 시설 개소식을 열었다. 이번 장비 도입으로 포항은 첨단 바이오 고부가가치 산업 연구·개발 기반을 강화하고, 기업과 학계가 함께하는 공동연구를 촉진할 계획이다. 개소식에는 포항시 관계자를 비롯해 국내외 대학·연구소 교수진, 기업 대표 등이 참석해 시설 가동을 축하했다. CRYO-ET는 극저온 환경에서 플라즈마를 활용해 집속 이온빔을 생성·제어하는 장비로, 기존 장비의 한계를 넘어 초저온 상태에서 정밀 가공과 분석을 가능케 한다. 세포막단백질연구소는 교육부 '기초과학연구역량강화 인프라고도화 사업'을 통해 이 장비를 도입했으며, 이를 기반으로 세계적 수준의 연구 수행과 국내 유일 Cryo-ET 기술지원센터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장비는 열과 전기에 민감한 바이오 시료를 손상 없이 처리하거나 단층 수준의 미세구조를 확보하는 데 강점을 갖고 있어 신소재 분석과 민감한 바이오 샘플 연구에서 큰 성과가 기대된다. 시는 이 장비를 활용해 기업 기술지원, 공동연구, 인력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 산업 경쟁력을 끌어올린다는 방침이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포항시는 CRYO-EM, CRYO-ET 현미경, 3·4세대 방사광가속기를 모두 보유한 유일한 지자체"라며 "차별화된 바이오 인프라를 바탕으로 대한민국 바이오 대전환을 선도하고 세계적 연구 거점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자체·대학·기업이 협력해 신기술 개발과 산업화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5-09-16 09:34:18 김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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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제25회 한국지능로봇경진대회 성황리 개최

경북도와 포항시가 주최하고 한국로봇융합연구원이 주관한 '제25회 한국지능로봇경진대회'가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포항종합운동장 만인당에서 열렸다. 올해 대회에는 지능로봇, 국방로봇, 퍼포먼스로봇 등 3개 부문에 22개 팀, 100여 명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개막식에는 장상길 포항시 부시장, 최혁준 경북도 메타AI과학국장, 임주희 포항시의회 경제산업위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개막 퍼포먼스로는 양팔로봇 '키로'가 무대에 올라 내빈 안내와 개인기를 선보이며 눈길을 끌었다. 대회장은 첨단 로봇을 직접 보려는 시민들과 전국 각지에서 모인 참가팀들로 북적였다. 참가팀들은 ▲AI·빅데이터·SW 활용 기술과 창의성을 겨룬 지능로봇 분야 ▲한국의 사계절을 표현한 트랙에서 탐색·식별·구조 등을 수행한 국방로봇 분야 ▲K-문화와 대중성을 결합한 퍼포먼스로봇 분야에서 기량을 뽐냈다. 이를 통해 K-로봇의 다양한 가능성과 미래 성장 잠재력을 확인하는 자리로 평가됐다. 대회와 함께 주원로보틱스, FRT로보틱스, 로아스, 뉴로메카 등 국내외 유망 로봇기업이 참여한 '로봇기업특별존'이 운영돼 주력 제품 시연이 진행됐고, 한국로봇융합연구원이 개발한 휴머노이드 로봇 전시도 마련돼 한국 로봇산업의 발전과 미래 방향성을 보여줬다. 또 코딩교육존, 버블쇼, 댄스로봇존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돼 가족 단위 시민들에게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장상길 포항시 부시장은 "한국지능로봇경진대회는 로봇기술 발전과 지역 로봇산업 활성화를 이끌어온 전통 있는 대회"라며 "이번 대회가 우수 인재 발굴과 시민 관심 제고를 통해 포항이 첨단 로봇도시로 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9-16 09:34:05 김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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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제1회 소셜퐝퐝마켓 개최…3천여 시민 참여

포항시는 지난 13일 영일대 장미원 광장에서 열린 '제1회 소셜퐝퐝마켓'에 3,000여 명의 시민이 다녀가며 성황을 이뤘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포항시사회적기업협의회가 주최했다. 현장에는 관내 사회적기업과 마을기업,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추진단 액션그룹, 마켓테이블 창업자 등 40여 개 팀이 참여해 홍보·체험·먹거리 부스를 운영하고 창의적인 제품을 선보였다. 테라리움·씨드페이퍼·에코백 만들기, 아동 발달운동 체험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함께 핸드메이드 공예품, 제오라이트 소품, 옥수수 비건 제품, 지역 작가 굿즈 등이 시민들의 관심을 끌었다. 무대에서는 지역 청년 밴드 '시그마'의 버스킹 공연이 열렸고, 개그맨 김정환이 사회를 맡아 사회적경제기업 대표들과 인터뷰를 진행하며 시민들과 소통했다. 신배성 포항시사회적기업협의회장은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과 참여 기업들의 열정을 보며 포항의 가능성을 다시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선한 가치를 실현하는 기업들을 발굴·지원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정표 포항시 일자리경제국장은 "이번 행사가 기업 간 소통과 협력의 장이자 시민들이 사회적경제의 의미와 상품을 직접 체험하는 뜻깊은 기회가 됐다"며 "사회적경제기업들에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2025-09-16 09:33:33 김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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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철강 위기 대응 위해 산업단지 지정 추진

포항시는 지난 7월 산업통상자원부에 신청한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으로 최종 지정돼 철강기업 활력 회복을 위한 정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산업단지 지정을 통해 기업 지원을 본격화할 계획으로, 대상지는 포스코 국가산업단지 인근 철강1·3단지와 영일만4일반산업단지 경계부 용한2지구다. 최근 미국의 철강·알루미늄 제품 관세 50% 인상과 중국의 저가 공세로 국내 철강업계는 심각한 경영난에 직면했다. 철강산업단지 관리공단 자료에 따르면 입주기업 중 약 10%가 가동을 멈추거나 휴·폐업 상태인 것으로 나타났다. 포항시는 지난 5월 철강3단지 입주기업의 설비 확장 요청을 접수해 도시계획 심의를 거쳐 건폐율 완화를 허용하는 등 신속 대응한 바 있다. 이번 산업단지 지정은 이러한 단기 대응을 넘어 철강산업 전반에 대한 제도적 지원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조치다. 지정계획에 따라 철강1단지는 일반산업단지로 지정되고, 철강3단지와 용한2지구는 준산업단지 요건을 충족해 소유자 의견 청취 등 정비계획 수립 절차가 진행된다. 일반산업단지로 지정되면 건폐율이 기존 70%에서 80%까지 완화되며, 재산세와 취득세 75% 감면(5년간) 등 세제 혜택이 주어진다. 준산업단지도 동일한 건폐율 완화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포항시 관계자는 "산업단지 지정과 지원 조치로 철강산업 위기를 극복하고, 더 나아가 자동차·건설 등 국가 핵심 제조업 경쟁력 확보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2025-09-16 09:32:37 김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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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지역경제 살릴 ‘골목맛집 20선’ 선정

포항시는 지역 골목상권의 활력을 높이고 미식 관광자원화를 추진하기 위해 진행한 '포항골목맛집 20선' 최종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사업은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음식점을 대상으로 읍면동과 시민 추천, 영업주 자율 신청을 받아 진행됐으며, 접수된 71개 업소를 대상으로 서류심사, 시민투표, 전문가 암행평가를 거쳐 공정성을 확보했다. 이 과정을 통해 선정된 '포항골목맛집 20선'에는 금돼지고깃집(대이동), 김나운찹쌀떡(우창동), 대잠맨션우드파이어(장량동), 망고짠지(상대동), 멕시코코(두호동), 삼육식당(오천읍), 영일대해담(두호동), 오대양물회(중앙동), 오렌지스네이크(환여동), 우향원(중앙동), 임곡원조춘천닭갈비(동해면), 장룡민물장어(해도동), 총각네상회(상대동), 카페브리야(장량동), 쿠마스시(우창동), 포항수탉(장량동), 퐝할매떡볶이(중앙동), 함박웃는룻(오천읍), 해풍미당(장량동), 흥해시래기(상대동) 등이 포함됐다. 시는 최종 선정된 업소에 '포항골목맛집' 인증 현판을 수여하고, 공식 홍보채널과 맛집 안내서, 인플루언서 홍보 등을 통해 다각적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포항시 관계자는 "골목이 살아야 도시가 산다"며 "이번 지정을 통해 골목경제를 살리고 포항의 미식 브랜드를 강화해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미식도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2025-09-16 09:31:48 김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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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외국인 주민 대상 '장애인활동지원사 양성과정' 개강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지난 9월 15일 한국공학대학교 평생교육원에서 외국인 주민을 대상으로 한 '장애인활동지원사 양성 과정'을 개강했다. 이번 과정은 외국인 주민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과 취업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과정은 인권과 직업윤리, 응급상황 대처, 장애 이해 및 돌봄 기술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총 40시간 과정으로 구성됐다. 대학교수와 사회복지사 등 관련 전문가가 강사로 참여해 현장 중심의 실질적 교육을 제공한다. 시는 이번 과정을 수료한 외국인 주민이 장애인활동지원사 자격을 취득해 돌봄 분야 인력 수급 안정에 기여하고,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지속가능한 자립과 정착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혜옥 시흥시 평생교육원장은 "이번 과정을 통해 외국인 주민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뿌리내리고 돌봄 분야에서 전문성을 발휘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통합과 돌봄 인력 양성을 위해 다양한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과정은 경기도 평생학습 기회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시흥시는 앞으로도 외국인 주민 대상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확대할 계획이다.

2025-09-16 09:28:18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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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설공단, 제9회 부산시민공원 거리예술축제 개최

부산시설공단이 가을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대규모 거리예술축제를 개최한다. 부산시설공단은 오는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제9회 부산시민공원 거리예술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시민공원 잔디마당과 야외무대에서 예술의 마법이 펼쳐진다. 이번 축제는 시민 누구나 일상에서 예술을 쉽게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공연장이라는 틀을 벗어나 공원의 길목 곳곳에서 펼쳐지는 자유롭고 생동감 넘치는 무대를 통해 관객과 예술가가 한데 어우러져 잊지 못할 감동과 짜릿함을 선사할 예정이다. 춤의 향연, 경이로운 서커스, 기발한 퍼포먼스 등 거리예술 특유의 매력이 시민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는 13개의 거리예술팀이 참여해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인다. 잔디마당, 야외무대, 산책로 곳곳에서 펼쳐지는 프로그램은 시민들이 산책하듯 걸으며 자유롭게 공연을 관람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부터 함께 축제의 주인공이 되는 신나는 시민 퍼레이드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부산시민공원은 예술과 놀이가 어우러진 거대한 축제의 장으로 변모해 모든 방문객에게 가을날 가장 아름다운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성림 부산시설공단 이사장은 "시민공원 거리예술축제는 일상에서 예술을 즐기고 문화를 체감할 수 있는 대표적인 프로그램"이라며 "이번 가을에도 시민들이 함께 어울리며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축제를 통해 부산의 문화적 매력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5-09-16 09:28:08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