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애형 위원장(국민의힘, 수원 세류1·2·3동 및 권선1동)이 18일 2025년 정례회 예산심사 과정에서 합리적 견제와 정책 대안을 제시한 공로로 국민의힘 소속 '예산심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됐다.

이 위원장은 심사 과정에서 경기교육의 미래 대응력을 좌우할 ▲학생 안전 강화 ▲기초학력 증진 ▲돌봄 확대 ▲학교 신설 등 핵심 영역 예산을 면밀히 검토하고, 불요불급한 지출은 과감히 재구조화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

이 위원장은 "예산은 단순 숫자의 나열이 아니라 도민의 삶과 직결된 정책의 우선순위를 보여주는 지표"라며, "효과가 불분명한 사업은 냉철하게 점검하는 것이 의회의 역할이라 생각하며, 사업 효과성을 중심으로 철저히 심사해 경기교육의 지속가능한 발전 기반을 마련하고자 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 위원장은 "앞으로도 교육현장에서 아이들의 안전과 배움, 학부모와 교직원이 체감할 수 있는 교육환경 향상을 최우선에 두고, 도민의 세금인 예산이 가장 합리적으로 쓰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