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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카, 올해도 '통큰 배당' 이어가…기존 대비 30% 올린 주당 250원 배당

중고차 플랫폼 업체 케이카가 올해도 '통큰 분기 배당'을 이어간다. 28일 케이카에 따르면 기업공개(IPO) 이후인 2022년부터 주주친화정책의 일환으로 분기 배당을 이어가고 있다. 올해는 기존 190원 규모이던 보통주 1주당 배당금을 250원으로 확대했다. 케이카는 지난 26일 올해 1분기에 보통주 1주당 250원을 배당하겠다는 내용의 배당계획을 공시했다. 배당예정총액은 120억4551만원이며 배당 기준일은 오는 31일이다. 케이카의 배당성향은 2021년 77%를 기록한 뒤 이듬해부터 매년 100%를 넘어서고 있다. 당기순이익을 넘어서는 배당금이 주주들에게 지급된다는 의미다. 특히 올해는 1분기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배당금을 30% 상향했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업계에 따르면 에프앤가이드가 발표한 실적 평균전망치(컨센서스)에 따르면 케이카는 올 1분기 매출 5293억원, 영업이익 160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다. 지난해 1분기(매출액 5177억원, 영업이익 132억원) 대비 매출액은 2.3%, 영업익은 21% 개선된 실적이다. 이에 따라 케이카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흥국증권은 케이카의 목표주가로 주당 1만9000원으로 제시했다. 최종경 흥국증권 연구원은 "케이카는 대내외 좋지 않은 여건 속에서도 이커머스 판매 비중 확대, 보수적인 매입 정책 등으로 수익성 회복에 성공했다"면서 "올해도 채널 다각화, 제3경매장 추가 등으로 두 자릿수 영업이익 성장이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2024-03-28 11:04:15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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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어뱅크, 부산 강서소방서 김태봉 소방위 19번째 소방히어로 선정

타이어뱅크가 한국노총 소속 전국소방안전공무원 노동조합과 함께 선정하는 소방히어로 3월 주인공을 선정했다. 28일 타이어뱅크에 따르면 19번째 주인공은 부산 강서소방서 김태봉 소방위다. 3월 27일 근무지인 부산광역시 강서구에 위치한 강서소방서를 찾아 감사장과 타이어 교환권을 전달했다. 김태봉 소방위는 2006년 1월 임관한 이래 지속적인 컨퍼런스 참여와 각종 연구를 진행해 소방정책을 발굴, 대한민국 소방행정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크다고 알려졌다. '민생소방 봉사활동' 실천에도 솔선수범해 왔다. 이런 공로로 전국소방안전공무원 노동조합의 추천을 받아 이번 타이어뱅크의 소방히어로 19번째 주인공으로 선정 됐다. 김태봉 소방위는 "소방공무원을 위해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준 타이어뱅크와 이시현 서장님을 비롯한 배한진 위원장님과 언제나 가까이에서 응원해주는 동료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국민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타이어뱅크는 ESG경영활동의 일환으로 전국 소방안전공무원 노동조합과 업무협약을 통해 매월 전국의 소방관들을 대상으로'소방히어로'를 선정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는 행사를 진행 중이다.

2024-03-28 11:04:14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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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예저치앙 ABL생명 사장, 영업현장 순방

ABL생명은 지난 27일 시예저치앙 사장이 올해 첫 영업현장 순방 행사의 일환으로 경기도 수원시에 위치한 경인지역단을 방문해 소속 FC와 직원들을 격려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순방은 어려운 시장환경에도 불구하고 두드러진 실적 개선과 적극적인 영업활동을 펼치고 있는 경인지역단 FC와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해 이뤄졌다. 경인지역단은 인천지점, 수원지점, 경기지점, 목현지점, 성남지점, 부평지점, 안산지점 등 총 7개로 구성된다. 올해 1~2월 보험영업 성과평가 지표인 환산월납보험료 달성률 부문에서 1위에 올랐다. 시예저치앙 ABL생명 사장과 임원들은 FC 팀매니저, 직원들과 만나 지역단 현황, 올해 영업전략, 액션플랜 등을 공유했다. 영업일선의 애로사항을 생생히 청취하면서 내부소통을 강화했다. 시예저치앙 ABL생명 사장은 "경인지역단은 전국에서 생산성이 가장 높은 곳으로 젊고 열성적인 팀매니저들이 활동하고 있다. 1~2월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계왕개래(繼往開來)'를 실천하고 있는 성장잠재력이 높은 지역단"이라며 "회사는 앞으로도 영업 현장과 밀접하게 소통하며 영업채널이 경쟁력을 갖추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4-03-28 10:47:37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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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코, '공공개발사업 기술자문위원' 모집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오는 4월 16일까지 '제6기 공공개발사업 기술자문위원' 670명을 공개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기술자문위원은 캠코에서 시행하는 공공개발사업과 관련한 각종 건설기술에 대한 자문, 설계공모 심사, 관급자재 선정 심의, 제안서 평가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임기는 위촉일로부터 2년이다. 이번 모집 부문은 ▲건축계획 ▲건축구조 ▲건축시공 ▲기계설비 ▲전기설비 ▲통신설비 ▲토목 ▲조경 ▲도시계획·환경 ▲품질·안전 등 10개 분야다. 신청자격은 ▲건설업무와 관련된 행정기관의 5급 이상 공무원으로 해당 직무 및 전문분야 5년 이상의 경력자 ▲건설 관련 단체의 임원, 공공기관의 2급 이상 임직원, 관련 연구기관의 연구위원급 이상 연구원 ▲대학 조교수급 이상의 해당 직무 및 전문분야 경력자 ▲ 국가기술자격법에서 정하는 해당 분야 기술사 또는 건축사법에서 정하는 건축사 등이다. 지원을 희망할 경우 오는 4월 16일까지 캠코 건설관리시스템에서 신청을 접수할 수 있다. 최종 선정된 기술자문위원은 5월 초 위촉 예정이다. 기술자문위원 공개모집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캠코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장석 캠코 공공개발부문 총괄이사는 "캠코가 공공개발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해서는 민간과의 협력이 중요하다"며 "공공자산의 가치 증대에 도움을 주실 전문성과 청렴성을 두루 갖춘 많은 전문가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4-03-28 10:46:05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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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권, 개인사업자대출119 '2.4조' 지원

지난해 은행권이 '개인사업자대출119'로 2조5000억원대 규모의 채무조정을 지원한 것으로 파악됐다. 지원 건수도 전년 대비 50% 넘게 늘었다. 28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은행권이 개입사업자대출119로 상환부담을 경감해준 대출금액은 2조4093억원, 지원 건수는 2만7278건으로 집계됐다. 2022년에 비해 지원금액은 37.3%, 지원건수로는 56.5%가 증가한 수치다. 개인사업자대출119는 만기 시점에 채무상환이 어렵거나 연체 중인 개인사업자에게 만기연장, 이자감면 등을 지원해 상환부담을 경감해주는 제도다. 일시적 유동성 부족 등으로 연체 우려가 있는 한계 개인사업자에게 채무조정 해줌으로써 신속한 재기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은행은 선제적 지원을 통해 부실채권 발생을 줄일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지원 유형은 세부적으로 ▲만기연장 1조6245억원(67.4%) ▲이자 감면 1조2508억원(51.9%) ▲대환 1288억원(5.3%) 순이었다. 또 6~10등급 저신용 차주와 5000만원 이하의 소규모 대출이 전년 대비 각각 52.2%, 53.5% 증가하는 등 저신용 영세사업자 위주로 지원이 확대됐다. 금감원에 따르면 2013년 2월 제도 도입 이후 7만9941명에게 11조9401억원 규모의 채무조정이 지원됐다. 금감원은 2017년 상반기부터 제도 활성화를 위해 은행의 운영실적을 반기별로 평가해 우수은행을 선정한다. 지난해 하반기 개인사업자대출119 우수은행으로는 우리은행(대형)과 부산은행(중소형)이 선정됐다. 금감원은 "향후 제도를 시행하고 있지 않은 인터넷전문은행에도 제도 도입을 유도하고, 연체 우려 차주 등에 대한 안내를 강화하는 등 제도 활성화를 위해 지속해서 노력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허정윤기자 zelkova@metroseoul.co.kr

2024-03-28 10:45:33 허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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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News]하나카드·현대카드·신한카드

하나카드가 트래블로그 환전 통화를 15종 추가했다. ◆ 남아공, 브라질, 이집트 등 추가 하나카드는 이용 가능 통화를 기존 26종에서 41종으로 확대했다고 28일 밝혔다. 6개월 만에 신규 통화 15종이 합류했다. 소비자의 통화 선택권 확대 및 편의성 향상을 위해서다. 주요통화(달러·엔화·유로·파운드)와 기타 통화 41 등 모든 통화에 대해 환율우대 100% 무료환전을 제공한다. 트래블로그로 절약한 잔액이 777억을 넘긴 것으로 집계됐다. 각 혜택별로 살펴보면 특히 해외 이용수수료(223억원)와 해외 자동현금인출기 수수료(121억원) 부문이 두드러졌다. 여행 트렌드도 분석했다. 지난해 트래블로그 이용자가 가장 많이 여행한 나라는 ▲일본 ▲베트남 ▲미국 ▲프랑스 ▲태국 순으로 나타났다. 이어 겨울철 방문 비중이 가장 높았던 도시는 ▲도쿄 ▲오타루 ▲오사카 ▲후쿠오카 ▲지바 순으로 모두 일본이다. 이석 하나카드 디지털글로벌그룹장은 "향후 신상품 출시를 통한 라인업 확대 및 '심플 모드' 출시 등을 통해 대한민국 1등 여행 카드! 국가대표 해외여행 서비스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말했다. 현대카드가 대표 상품의 혜택을 강화해 재출시했다. ◆ 적립 혜택 강화로 '새출발' 현대카드는 현대카드M, 현대카드X등 총 6종의 상품을 공개한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003년 출시한 현대카드M을 개편했다. 한도 없이 결제한 금액의 1.5%를 포인트로 적립할 수 있다. 전월 이용금액 50만원만 충족하면 된다. 특정 영역에 할인을 강화했던 현대카드Z는 '현대카드Z 플레이'로 거듭났다. 온라인 쇼핑몰과 넷플릭스, 유튜브 프리미엄 등 디지털 콘텐츠 서비스와 함께 ▲외식 ▲영화 ▲해외 가맹점 등에서 10% 청구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현대카드X는 전월 50만원 이상 이용 시 국내외 모든 가맹점에서 결제금액의 1%를 한도 없이 할인받을 수 있다. 누적 이용금액 500만원당 2만원의 캐시백을 제공해 연간 최대 10만원까지 추가로 받을 수 있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새롭게 선보인 상품들은 기본 적립률과 할인율을 업계 최고 수준으로 높인 것은 물론, 적립률 체계를 단순화 해 복잡한 고민 없이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신한카드가 스쿨뱅킹 자동 납부 신규 신청자에게 캐시백 및 커피쿠폰을 지급한다. ◆ 자녀 1인당 5000원 캐시백 신한카드는 새학기 시즌을 맞아 '스쿨뱅킹 자동 납부' 고객을 대상으로 경품 행사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스쿨뱅킹은 전국 초·중·고등학교와 사립 유치원에 납부하는 ▲수업료 ▲급식비 ▲방과 후 학습비 등을 의미한다. 2개월 내 납부하는 고객에게는 학생 1명당 5000원을 돌려준다. '스마트위치알리미' 서비스를 신청하는 고객에게는 3개월 무료 체험의 기회와 스타벅스 커피 쿠폰을 제공한다. 자녀의 위치와 생활동선을 파악해 사고에 대비할 수 있는 기능이다. 스쿨뱅킹 자동 납부 서비스는 신한카드 신용카드 및 체크카드를 소지한 고객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4-03-28 10:44:30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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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전기 이륜차 보급위해 대동·엔솔등 5개社 뭉쳤다

배달 대행사 만나·바로고·부릉과 '업무협약' 서울시내 전기 이륜차 보급 확대를 위해 관련 기업 5개사가 연합체를 결성했다. 2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대동그룹 계열 대동모빌리티, LG에너지솔루션 쿠루, 배달 대행사 만나코퍼레이션·바로고·부릉은 'ESG(에코 서울 그린)' 업무 협약을 지난 26일 체결했다. 이들 5개사는 협약으로 서울 지역 배달 라이더 전기 이륜차 이용 및 구매 활성화를 위해 ▲제품 구매·렌탈 비용 부담 경감 ▲서울시 BSS(배터리교환소) 보급 확대 ▲전기 이륜차 성능 입증 등에 협력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대동모빌리티와 LG에너지솔루션의 사내 독립기업 쿠루는 대동모빌리티 전기 이륜차 GS100 구매 시 최대 150만원까지 할인 및 혜택을 주는 공동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프로모션은 선착순 GS100 300대 한정으로 진행한다. 참여 및 신청은 대동모빌리티, 쿠루, 배달대행사 3사 온프라인 채널을 통해 할 수 있다. 혜택은 구매 배달라이더 대상 차량 구매가격, 렌탈 비용 할인, 친환경 배달 콜 인센티브 지원 등 다양한 구매 옵션을 제공한다. GS100은 배터리와 충전 크래들에 따라 크게 일반형(192만원)과 공유형(115만원)으로 구분한다. 프로모션 대상인 쿠루 배터리 스테이션을 사용하는 공유형 상품은 최대 150만원 할인과 정부 지원금을 받아 293만원에 구매할 수 있다. 배터리와 충전 크래들이 제공되는 일반형은 정부 지원금과 대동모빌리티 자체 프로모션을 적용 받아 499만원에 구입할 수 있다. 단, 배달용, 내연기관 폐차, 소상공인, 취약 계층의 경우 추가 보조금을 받을 수 있다. 대동모빌리티 경영총괄 권기재 부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탄소 배출, 대기 오염 등 환경 문제 해결과 매연, 소음 등 시민들의 불편도 해소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4-03-28 10:43:58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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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브리핑]KB손보·DB생명·한화손보

KB손해보험이 '걸음수할인특약' 할인율을 확대했다. ◆ 많이 걸으면 자동차보험료 5% 할인 KB손해보험은 하루 5000보를 걸으면 자동차보험료를 깎아주는 '걸음수할인특약'의 할인율을 높이고 가입대상도 확대한다고 28일 밝혔다. 4월 21일 책임개시 계약부터 개인용 자동차보험의 걸음수할인특약 할인율을 기존 3%에서 5%로 높인다. 걸음수할인특약은 청약일 기준으로 90일 이내에 하루 5000보 이상 걸은 날이 50일 이상이면 자동차보험료를 할인해 준다. 기존에는 기명피보험자한정 또는 부부한정특약 가입 시에만 자동차보험료 할인을 적용 받을 수 있었지만 이 외의 운전자한정특약을 가입해도 걸음 수를 충족하면 할인(2%)을 받을 수 있도록 가입대상을 넓혔다. KB손해보험 관계자는 "평소 도보 이용이 많거나 대중교통을 주로 이용해 차량운행이 많지 않은 고객에게 더 큰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걸음 수 할인을 확대했다"며 "KB손해보험은 앞으로도 각기 다른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고객 맞춤형 할인과 고객 지향적인 상품개발 노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DB생명이 금융소비자 보호에 나선다. ◆ GA 3개사와 업무협약 DB생명은 2023년 업계 최초로 제휴 GA(법인보험대리점)와 금융소비자보호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데 이어 올해에도 이를 꾸준히 이어나가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GA와의 업무협약은 금융소비자보호를 목적으로 내부통제 등 각종 활동에 상호 협력하고 민원의 원활한 처리를 위한 업무 협조를 하는 데 있다. 지난해에는 5개사의 GA((주)글로벌금융판매, 지에이코리아㈜, (주)엠금융서비스, 한국보험금융㈜, 메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올해 1분기에는 3개사(프라임에셋㈜, 에인스금융서비스(주), 인카금융서비스㈜)와 업무협약 체결을 완료했다. 김영 DB생명 금융소비자보호 총괄 책임자(CCO) 본부장은 "올해 금융소비자보호를 위한 중점 추진사항으로 현재까지 업무협약을 체결한 GA뿐만 아니라 당사와 제휴를 맺고 있는 GA와도 상호 업무 협조를 통해 실질적인 금융소비자보호를 위한 업무를 진행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화손해보험이 소비자평가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 3040 여성 고객패널 8명에게 위촉장 수여 한화손해보험은 지난 26일 서울 여의도 사옥에서 나채범 한화손해보험 대표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제 16기 소비자 평가단 발대식'을 개최하고 고객 패널 8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고 28일 밝혔다. 16기 소비자 평가단은 고객중심 경영의 근간이 되는 소비자의 권익을 제고하고 여성 특화 보험사로서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기 위해 출범했다. 수도권에 거주하는 30·40 여성들로 구성했다. 코로나19로 중단한 지난 2020년 15기 활동 이후 약 4년만에 활동을 재개한다. 16기 소비자평가단은 오는 5월까지 3개월간 회사의 서비스를 체험한다. 고객의 시선으로 ▲알림톡을 활용한 안내자료의 개선 방안과 ▲여성향 온·오프라인 캠페인을 위한 아이디어를 제언하는 등 소비자 보호 활동을 위한 프로세스를 재점검할 예정이다. 한화손해보험 관계자는 "회사는 여성의 웰니스를 리딩할 수 있도록 고객 패널의 목소리에 귀기울여 건강한 삶과 생활의 만족을 위한 상품과 서비스를 개발하는데 아이디어를 반영할 예정"이라며 "차별화된 브랜드로 고객서비스 품질을 한단계 향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4-03-28 10:43:55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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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초점] 대전 '문화자이SKVIEW' 4월 나온다

-지하 3층~최고 34층 총 1746가구 규모 -전용 52~84㎡ 1,207가구 일반분양 -"입지환경+상품차별화+브랜드 3박자" GS건설이 SK에코플랜트와 손잡고 대전에 1746가구 규모의 대단지를 선보인다. GS건설·SK에코플랜트 컨소시엄은 오는 4월 대전 중구 문화동 문화8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지에 '문화자이SKVIEW'를 분양할 예정이라고 28일 밝혔다. 문화자이SKVIEW는 지하 3층~지상 최고 34층 아파트 19개 동, 전용면적 39㎡ ~ 123㎡, 1746가구 규모다. 이 가운데 전용면적 52~84㎡ 1207가구를 일반에 공급할 예정이다. 문화자이SKVIEW는 우수한 교육 환경, 풍부한 생활 인프라와 편리한 교통여건이 갖춰져 있을 뿐만 아니라 특화 커뮤니티가 돋보이는 단지다. 먼저 단지에서 도보로 약 5분 거리에 동문초등학교가 있고, 글꽃중, 동산고 등 명문 학교도 대중교통으로 약 10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이외에도 반경 2㎞ 이내에 13개의 초·중·고교가 자리하고 있고, 대전 최대 규모의 공공도서관인 한밭도서관이 단지 가까이 위치해 우수한 교육환경을 갖췄다. 교통도 편리하다. 단지 인근에 국도 4호선과 유등로가 지나고 있어 차량을 이용해 대전 시내는 물론 전국으로의 이동이 편리하고, KTX 서대전역도 차량으로 약 5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생활 인프라도 양호하다. 차량 약 6분 거리에 코스트코, 홈플러스, 하나로마트 등 근린생활시설이 자리해 있을 뿐만 아니라 충청권 최대 규모 3차 상급종합병원인 충남대학교 병원도 가까운 거리에 위치해 있다. 문화자이SKVIEW는 특화 커뮤니티도 다채롭게 조성된다. 특히, 인근 단지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YBM영어도서관이 들어서게 되며, 다목적체육관, 카페테리아, 게스트하우스 등 지역 내 희소성 높은 시설과 함께 피트니스센터, 사우나, 골프연습장, 실내놀이터 등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조성돼 입주민의 만족도를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GS건설 분양관계자는 "문화자이SKVIEW는 대전 중구에 20년만에 들어서는 1500가구가 넘는 대단지 아파트"라며 "GS건설 자이(Xi)와 SK에코플랜트의 SK VIEW가 협력해 선보이는 단지인 만큼 일대 랜드마크 단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문화자이SKVIEW의 견본주택은 대전시 중구 용두동에 마련되며, 입주는 오는 2027년 하반기 예정이다.

2024-03-28 10:39:54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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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자산운용, ‘KB온국민TDF 2055’ 1·3년 수익률 ‘선두’

KB자산운용은 'KB온국민TDF 2055(UH)'의 1년, 3년 수익률이 각각 27.26%, 37.15%로 전체 운용사 타깃데이트펀드(TDF) 중 1위를 기록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2017년 출시된 'KB온국민TDF'는 투자자의 생애주기에 따라 포트폴리오를 알아서 조정하는 인덱스형 펀드다. 변동성 장세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꾸준히 좋은 성과를 낸 덕분에 지난해 디폴트옵션(사전지정운용제도) 본격 시행 이후 'KB온국민TDF'로의 자금 유입은 뚜렷한 추세다. 올해 2월 말 기준 'KB온국민TDF' 시리즈의 설정액은 1조원을 돌파했다. 현재 'KB온국민TDF' 시리즈는 KB국민은행과 KB증권을 비롯해 우리은행과 농협은행, 삼성생명 등 14개 판매사의 19개 디폴트옵션 포트폴리오 내에 편입돼 있다. 작년 말 기준 'KB온국민TDF2055(UH)'가 편입된 'KB국민은행디폴트옵션고위험포트폴리오1'의 1년 수익률은 20.01%로, 전체 306개 포트폴리오 중 1위를 달성했다. 이석희 KB자산운용 연금WM본부장은 "'KB온국민TDF 시리즈'가 우수한 성과를 내며 디폴트옵션 포트폴리오의 수익률을 견인하고 있다"며 "디폴트옵션 포트폴리오 성과는 분기별로 공시되는데, 올해 1분기 성과가 공시되면 'KB온국민TDF'를 담은 포트폴리오의 수익률이 더 좋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KB자산운용은 보수적인 고객을 위한 패시브 운용 전략의 'KB온국민TDF' 외에 적극적인 성향을 가진 고객을 위한 액티브 운용 전략의 'KB다이나믹TDF' 시리즈도 운용하고 있다. 'KB다이나믹TDF' 또한 전체 빈티지(2030, 2040, 2050) 1년 수익률이 18%를 웃도는 등 우수한 성과를 자랑한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4-03-28 10:36:50 신하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