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카드News]NH농협카드·비씨카드·KB국민카드

NH농협카드가 고유가 피해지원금 2차 신청 서비스를 개시한다. ◆ 온·오프라인 접수 채널 가동 NH농협카드는 '고유가 피해지원금' 2차 신청 접수를 지원한다고 18일 밝혔다. 2차 고유가 피해지원금은 NH 페이(pay)와 NH농협카드 홈페이지, 전용 콜센터를 통해 비대면으로 신청할 수 있다. 디지털 기기 사용에 익숙지 않은 고령층 고객과 정보 소외계층을 위해 전국 농협은행 및 농·축협 영업점 창구에서도 오프라인 접수를 지원한다. 피해지원금 신청 다음 날 포인트도 지급한다. 포인트는 주소지 관할 지자체 내 연 매출 30억원 이하 소상공인 가맹점, 전국 주유소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사용 기한은 오는 8월 31일까지다. NH 페이 내 '이용가맹점 조회' 서비를 통해 포인트 사용 가능 매장을 확인할 수 있다. NH농협카드 관계자는 "이번 고유가 피해지원금이 민생 경제 회복의 마중물이 되길 기대한다"며 "NH농협카드만의 방대한 네트워크를 통해 도심 지역은 물론 정보 사각지대에 놓인 농어촌 주민들까지 편리하게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씨카드가 국제 콘퍼런스 행사에서 한국 금융 인공지능(AI) 기술을 소개했다. ◆ 에이전틱 AI 운영 플랫폼 등 소개 비씨카드는 지난 14일 미국 애틀란타에서 열린 '레드햇 서밋 2026'에 참여해 대한민국 금융 AI의 미래를 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레드햇 서밋은 글로벌 오픈소스 기업 '레드햇'이 개최하는 오픈소스·클라우드·AI 기술 콘퍼런스다. 매년 전 세계 IT 리더 개발자 및 엔지니어들이 참석한다. 비씨카드는 국내 금융사 중 최초로 레드햇 서밋 발표자로 초청받았다. 레드햇과 지난 1년여간 공동으로 구축한 '에이전틱 AI 운영 플랫폼' 사례를 처음 공개했다. 에이전틱 AI는 단순 답변을 넘어 스스로 판단하고 행동하는 AI를 의미한다. 이를 활용한 에이전틱 AI 운영 플랫폼은 영역별로 특화된 다수의 소형언어모델(SLM)을 군집화해 동시에 처리한다. SLM은 특정 업무에 최적화돼 안정적인 결과를 도출하고 추론 속도가 대형언어모델(LLM)에 비해 최대 3배 이상 높다. 그래픽처리장치(GPU) 자원도 최대 70%까지 절감한다. 한편, 비씨카드는 연간 100억 건 이상 결제 데이터를 처리하며 축적한 노하우를 AI 기술에 접목해 고가의 GPU 자원을 효율적으로 분산한 사례도 발표했다. ▲실시간 소비 패턴 분석 후 맛집 추천 ▲금융 특화 생성형 AI 플랫폼 통한 임직원 업무 지원 ▲AI와 연결한 업무 자동화 구현 등 현재 운영 중인 서비스도 함께 소개했다. KB국민카드가 글로벌 금융기관과 인공지능(AI) 금융 혁신 경험을 공유했다. ◆ AI 도입 및 금융 비즈니스 활용 사례 발표 KB국민카드는 지난 14일 비자가 한국에서 개최한 '비자 마켓 아키타입(VISA Market Archetype)' 행사에서 KB금융그룹의 AI 도입 현황과 전략을 공유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비자와 협업하는 글로벌 금융기관 임원들이 한국 금융시장의 디지털 혁신 사례를 살펴보고, AI 기반 금융 서비스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KB금융지주는 발표를 통해 ▲그룹 차원의 AI 도입 현황 ▲디지털 전환 방향 ▲AI 거버넌스 및 주요 추진 과제를 소개했다. 이 외에도 AI 전환(AX) 추진 방향성 및 AI 에이전트 도입 현황을 공유했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글로벌 금융기관 임원들과 KB금융그룹의 AI 도입 사례 및 디지털 혁신 방향을 공유한 뜻깊은 자리였다"며 "금융과 기술의 융합을 바탕으로 고객에게 더 나은 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2026-05-18 14:28:03 안재선 기자
기사사진
아이티엠반도체, 매출 줄었지만 수익성은 개선

아이티엠반도체가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보호회로 사업 성장과 재무구조 개선 효과를 바탕으로 실적 안정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애플과의 거래 감소 영향에도 삼성향 보호회로와 전자담배 사업 매출이 증가하며 전체 매출 감소폭을 최소화했다. 18일 아이티엠반도체에 따르면 올해 1분기에 연결 기준 매출 1322억원, 영업손실 49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지난해 1분기의 매출(1382억원), 영업손실(57억원)과 비교하면 둘다 줄어들며 수익성이 오히려 소폭 개선됐다. 특히 삼성향 스마트폰 보호회로 사업이 실적 방어의 핵심 역할을 했다는게 회사측 분석이다. 올해 1분기 삼성향 보호회로 매출은 159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68% 증가했다. 아이티엠반도체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플래그십 스마트폰에 보호회로를 공급해왔으며, 최근에는 웨어러블 디바이스 등으로 적용 범위가 확대되면서 성장세가 이어지고 있다. 회사는 신규 모델 확대와 공급 물량 증가를 바탕으로 연말까지 관련 매출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작년 단행한 유형자산 손상처리(빅배스) 영향으로 고정비 부담이 완화되면서 영업손실이 감소했고 하반기에는 재무구조 개선 효과가 더욱 본격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이티엠반도체는 지난해 주요 고객사 매출 감소와 올해 거래 중단, 대규모 손상처리 등의 영향에도 선제적인 조직개편과 재무구조 개선을 통해 실적 개선 기반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올해 초부터 사업 포트폴리오 재편, 조직 효율화, 비용 절감 등을 지속 추진하며 체질 개선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동시에 미래 성장동력 확보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회사는 전자담배 사업, 스마트폰 보호회로 사업, 센서 사업 등 기존 핵심사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중장기적으로 휴머노이드 분야 진출을 위해 주요 부품인 모터 컨트롤러와 배터리관제시스템(BSS) 개발을 추진 중이다. 또한 방산용 배터리팩과 선박용 에너지저장시스템(ESS) 등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나혁휘 대표는 "회사는 현재 사업 포트폴리오 재편과 재무구조 개선 작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수익성 중심의 체질 개선과 신규 성장동력 확보를 통해 매출 확대와 흑자전환을 달성하고 기업가치를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2026-05-18 14:22:05 김승호 기자
기사사진
키움증권 유튜브, ‘골드1·실버2’ 달성…감사 이벤트 진행

키움증권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들이 '골드버튼' 1개와 '실버버튼' 2개를 동시에 보유하는 기록을 세웠다. 키움증권은 이를 기념하기 위한 대규모 고객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키움증권은 현재 채널K by 키움증권, 채널K 글로벌 by 키움증권, 2026키움영웅전, 스튜디오 키움, 큠 등 총 5개의 특화된 유튜브 채널을 운영 중이다. '채널K by 키움증권'은 유튜브를 시작한 증권사 중 2021년3월 100만 구독자를 먼저 돌파해 '골드버튼'을 거머쥐었다. 휴일을 제외한 아침 라이브로 진행되는 '박명석의 K-PICK'은 국내 시장 분석 콘텐츠다. 또한, 키움증권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인 영웅문S#의 일반모드·간편모드 매뉴얼 영상도 제공 중이다. '실버버튼(10만 구독자)'의 주인공인 '채널K 글로벌 by 키움증권' 은 서학개미들의 등대 역할을 하고 있다. 마찬가지로 현재 아침 라이브로 진행중인 '체크인 뉴욕'에서는 글로벌 매크로 시황과 미국 주식 분석을 통해 해외 투자에 특화된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또 하나의 '실버버튼' 채널인 '2026키움영웅전'은 실전투자대회 '키움영웅전'과 연계된 채널로, 상위권 고수들의 매매 기법 분석과 실시간 순위 정보 등 역동적인 투자 콘텐츠를 선보이며 MZ세대 투자자들로부터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대표 콘텐츠로는 '포모의 HTS로그인2'와 '트레이딩 분석센터'가 있다. 키움증권은 이번 트리플 버튼 달성을 기념해 오는 18일부터 6월 12일까지 약 4주간 '트리플 버튼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3개 채널 중 1개 이상 구독을 인증하거나, 축하 메시지를 남긴 고객들을 대상으로 333명을 추첨해 푸짐한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벤트 참여방법 및 경품 등 상세 내용은 키움증권 유튜브 커뮤니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안석훈 키움증권 리테일플랫폼부문 투자컨텐츠팀장은 "이번 골드버튼과 실버버튼 획득은 키움증권의 콘텐츠를 믿고 성원해주신 개인 투자자 여러분 덕분"이라며 "앞으로 키움증권 유튜브는 단순히 정보를 나열하는 채널이 아니라, 급변하는 시장 환경 속에서 1400만 개인투자자들이 올바른 판단을 내릴 수 있도록 빠르고 정확한 투자 나침반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6-05-18 14:18:32 신하은 기자
기사사진
취약차주 버팀목이라더니…'햇살론'은 채무조정 '사각지대'

#. 30대 직장인 김모 씨는 최근 견디다 못해 신용회복위원회를 찾았다. 햇살론과 카드값, 신용대출 등이 얽히며 상환 부담이 커졌기 때문이다. 김씨는 연체가 장기화되기 전 채무조정을 받기 위해 상담을 진행했지만, 신복위는 햇살론 등 일부 정책서민금융 상품의 경우 일정 기간 연체가 발생해야 조정이 가능하다고 했다. 결국 김씨는 햇살론을 제외한 일부 채무만 조정받았다. 김씨는 "취약계층 대부분이 햇살론을 사용하고 있는데 정작 가장 부담되는 대출은 그대로 남아 있다"며 "채무조정 효과를 체감하기 어렵다"고 불만을 터뜨렸다. 취약차주의 버팀목이 되기 위해 햇살론이 확대되고 있지만, 정작 이를 위한 채무조정은 일정기간 연체가 돼야만 이용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신용회복위원회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채무조정 신청자는 20만9060명에 달한다. 코로나19가 한창이던 2021년 (12만7147명)과 비교하면 60%나 급증한 수준이다. 이후에도 채무조정 신청자는 ▲2022년 13만8202명 ▲2023년 18만4867명 ▲2024년 19만5032명으로 꾸준히 늘었다. 경기 둔화가 지속되면서 코로나19 시기부터 누적된 경제적 어려움을 버티지 못한 채무자들이 결국 채무조정을 신청하는 사례가 늘어난 것이다. ◆ 햇살론 '최대 1년' 연체돼야 채무조정 문제는 채무조정 수요가 늘고있음에도 햇살론 등 일부 정책서민금융 상품은 일정 기간이 지나야 조정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금융권 관계자는 "일반채권은 짧게는 장기연체가 3개월 이상 지속되면 상각채권으로 분류하지만 햇살론은 조금 더 시간이 필요하다"며 "실제 사례를 보면 최소 6개월 이상, 보통 1년까지 연체가 돼야 대위변제가 진행돼 채무조정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 경우 연체를 방지하기 위해 신속채무조정이나 사전채무조정을 신청하는 이들에겐 실효성이 떨어질 수 있다. 신속채무조정은 연체 이전 또는 30일 이하 단기 연체자를, 사전채무조정은 31~89일 연체자가 대상이다. 햇살론 등 일부 정책서민금융 상품은 실제 채무조정까지 수개월 이상의 연체가 필요한 사례가 있는 만큼 제도 간 엇박자가 발생하고 있다. ◆ "오히려 장기연체 유도" 금융권에선 이 같은 구조가 오히려 취약차주의 장기연체를 유도할 수 있다고 우려한다. 연체 이전 단계에서 채무조정을 신청하더라도 정책서민금융이 제외될 경우 차주 입장에서는 실질적인 부담 완화 효과를 체감하기 어렵다. 결국 신용점수 하락과 추심 부담 등을 감수하면서까지 장기 연체를 버티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는 지적이다. 재연체 위험도 존재한다. 채무조정 이후에도 햇살론 상환부담이 남을 경우 재연체 가능성이 커질 수 있다. 특히 취약차주의 경우 정책서민금융 의존도가 높은 만큼 일부채무만 조정될 경우 실질적인 재기지원 효과가 제한될 수 있다. 금융권 관계자는 "취약차주일수록 햇살론 등 정책서민금융 비중이 높은 경우가 많다"며 "연체 이전 단계에서 채무조정을 신청했는데도 가장 부담이 큰 대출이 남아 있으면 제도 체감도가 떨어질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그는 "채무조정이 재기를 위한 제도인 만큼 정책서민금융과의 연계성을 높이는 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2026-05-18 14:17:34 나유리 기자
기사사진
'친환경 조사선' 19일 인천서구서 출항...해수부 "탄소배출 저감 효과"

친환경 수산과학조사선이 서해 운항을 개시한다. 해양수산부는 이달 19일 인천 서구 아라인천여객터미널에서 친환경 수산과학조사선인 '탐구 2호'의 취항식을 개최다고 18일 밝혔다. 수산과학조사선은 주로 알·치어 및 과학어군 탐지 등을 맡는다. 또 수산자원조사를 비롯해 어장환경 및 적조 모니터링 조사 등을 수행한다. 239톤(t) 규모의 탐구2호 개발·조선에는 151억 원이 투입됐다. 1997년 진수한 기존 조사선(90t) 대비 2.7배 커져 승선 인원도 기존 11명에서 20명으로 늘었다. 또 연구원 수면 공간을 마련하는 등 승선환경이 개선돼 24시간 운항이 가능해졌다. 선박에는 수층별 수온염분 측정기와 트롤모니터링 시스템, 과학어군탐지기 등 첨단 조사장비 9종도 탑재됐다. 이 조사선은 서해에서 고품질의 연구자료를 수집하고, 실시간으로 수산자원을 탐색·추적해 조사의 정밀도를 높이는 데 활용될 예정이다. 특징은 친환경 하이브리드(디젤기관+배터리) 추진기관이라는 것. 입·출항과 조사 수행 시 전기추진 운항이 가능해 온실가스와 대기오염물질 배출 저감을 통한 탄소중립 실현 효과를 정부는 기대하고 있다. 김인경 해수부 어업자원정책관은 "탐구 2호는 첨단 조사장비와 친환경 추진체계를 갖춘 수산과학조사선"이라며 "정밀한 조사자료 생산과 관련 연구 기반 강화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세종=김연세기자 kys@metroseoul.co.kr

2026-05-18 14:15:30 김연세 기자
기사사진
“성장·안정성 함께” 신한운용, 코스피200채권혼합 ETF 상장

국내 증시 상승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변동성 확대 가능성에 대비한 '안정형 투자' 수요도 커지고 있다. 신한자산운용은 코스피200의 성장성과 국고채의 안정성을 결합한 채권혼합형 상장지수펀드(ETF)를 선보이며, 퇴직연금 계좌 내 자산배분 전략 수요 공략에 나섰다. 신한자산운용은 'SOL 코스피200채권혼합50 ETF'를 19일 유가증권시장에 신규 상장한다고 밝혔다. 'SOL 코스피200채권혼합50'은 코스피200과 국고채3년에 각각 50%씩 투자하는 채권혼합형 ETF다. 퇴직연금(DC·IRP) 계좌에서 안전자산으로 분류돼 연금계좌 내 100% 편입이 가능하다는 점이 특징이다. 퇴직연금 계좌는 관련 규정상 위험자산 투자 비중이 70%로 제한된다. 그러나 안전자산 30%에 'SOL 코스피200채권혼합50 ETF'를 편입하고, 위험자산 70%에 'SOL AI반도체TOP2플러스 ETF'와 같은 주식형 ETF를 편입할 경우, 연금계좌 내 실질적인 주식 투자 비중을 약 85%까지 확대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최근 국내 증시는 빠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코스피 지수는 연초 이후 89.4% 상승했으며, 최근 1개월과 3개월 수익률도 각각 33.7%, 44.9%를 기록했다. 다만 지수 상승 속도가 가팔라진 만큼 중동 지역의 지정학적 리스크, 환율 변동, 대외 변수 등에 따라 시장 변동성이 확대되는 흐름도 반복되고 있다. 김정현 신한자산운용 ETF사업그룹장은 "코스피 지수가 빠르게 상승하면서 성장성에 더해 안정성까지 함께 추구하려는 투자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 며 "SOL 코스피200채권혼합50 ETF는 코스피200의 성장성을 일정 부분 향유하면서도 채권 편입을 통해 변동성을 완화할 수 있는 상품"이라고 말했다. 이어 "주식 배당금과 채권 이자를 재원으로 매월 초 분배금을 지급할 예정인 만큼, 연금계좌에서 자산배분 효과와 함께 월배당을 동시에 추구하는 투자자들에게 활용도가 높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SOL 코스피200채권혼합50 ETF'의 첫 분배금은 2026년 7월 1일 지급될 예정이며, 분배금 입금 시간은 증권사별 정책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6-05-18 14:14:58 신하은 기자
기사사진
LG엔솔, 배터리 핵심 특허 인재 포상…차세대 기술 주도권 강화

LG에너지솔루션이 차세대 배터리 핵심 기술 특허를 확보한 연구 인재들을 포상하며 미래 배터리 시장 선점을 위한 기술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리튬망간리치(LMR) 배터리와 원통형 46시리즈, 배터리 안전 기술 등 주요 개발 성과를 지식재산권으로 연결해 상용화 경쟁력을 높이고 글로벌 배터리 시장 주도권을 확대하겠다는 전략이다. LG에너지솔루션이 LMR 배터리와 원통형 46시리즈, 차세대 팩 설계 등 미래 배터리 기술 분야에서 핵심 특허를 확보한 연구 성과자들을 포상하며 기술 리더십 강화에 나섰다. LG에너지솔루션은 서울 여의도 파크원 본사에서 '2026 발명왕·출원왕 시상식'을 열고 박병천 양극재기술담당 등 우수 연구성과를 창출한 12명을 선정해 시상했다고 18일 밝혔다. 올해 발명왕 금상은 'LMR Cell Chemistry' 분야 핵심 특허를 확보한 박병천 양극재기술담당이 수상했다. 박 담당은 LMR 양극과 실리콘 음극 조합의 기술적 가능성에 주목해 관련 특허 장벽을 선제적으로 구축한 점을 인정받았다. LMR 배터리는 망간 비중을 높여 가격 경쟁력을 확보하면서도 높은 에너지 밀도를 구현할 수 있는 차세대 배터리 기술로 꼽힌다. LG에너지솔루션은 최근 GM과 차세대 전기 트럭·대형 SUV용 각형 LMR 배터리 양산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등 상용화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이 밖에도 46시리즈 셀 적용 CAS 핵심 구조, 전극 공정 품질 관리를 위한 추적 기술, LMR 배터리 고온 내구성 향상 전해질 첨가제, 원통형 46시리즈 절연 구조, 충방전 신호 기반 비파괴식 셀 수명 상태 확인 기술 등이 발명왕 수상 기술로 선정됐다. 출원왕 금상은 배터리 팩 듀얼쿨링과 상하부 벤팅 분야 등에서 다수의 핵심 특허를 출원한 장혁균 선임이 받았다. 장 선임은 열전이 지연과 가스·스파크 제어 구조 등 배터리 안전성을 높이는 팩 설계 기술 개발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LG에너지솔루션은 매년 발명의 날(5월 19일)을 맞아 발명왕과 출원왕을 선정해 포상하고 있다. 사내외 전문가 평가단이 특허성, 기술성, 사업성 등을 기준으로 심사한다. 김동명 LG에너지솔루션 사장은 "배터리 산업에서 특허는 글로벌 경쟁 우위를 지키는 강력한 무기이자 고객 가치의 원천"이라며 "구성원들의 창의적 도전이 결실을 볼 수 있도록 연구개발(R&D) 환경을 전폭 지원해 압도적 기술 리더십을 지속 확보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LG에너지솔루션은 올해 4월 말 기준 등록 약 5만8000건, 출원 약 9만9000건의 글로벌 특허 포트폴리오를 확보하고 있다. 소재와 셀, 팩, BMS, 제조 공정 전반에서 지식재산권을 강화하며 글로벌 배터리 시장의 기술 주도권 확보에 나서고 있다.

2026-05-18 14:11:26 원관희 기자
기사사진
中企, 대기업과 AI 활용 격차 커…'AX 중요' 인식도 낮아

제조 중소기업들의 인공지능(AI) 전환(AX)이 화두가 되고 있는 가운데 대·중소기업간 AI 활용 격차가 최근 6년간 11배까지 벌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제조업(2.5%)의 AI 활용률은 서비스업(6.8%)보다 현저히 낮은 실정이다. 같은 제조 중소기업이라도 수도권(6.1%)과 비수도권(1.8%)의 AI 도입률 격차는 3.4배까지 벌어졌다. 게다가 제조 중소기업 10곳 중 6곳 이상은 스마트제조혁신이 '중요하지 않다'고 인식하는 등 AX(인공지능 전환)가 여전히 갈 길이 먼 모습이다. 이런 가운데 제조 혁신을 대표하는 스마트공장 지원은 '보급 정책'에서 'AX 기반 생산성 혁신 정책'으로, '설비 지원 중심'에서 'AI 활용 중심'으로 각각 바뀌어야한다는 제언이다. 또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AX를 놓고 다양한 상생협력을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이 역시 '단순 기술 지원'보다는 협력을 통한 '역할 기반 공동 혁신'을 모색해야한다는 목소리다. 이같은 내용은 중소기업중앙회가 18일 서울 여의도 본회에서 개최한 '중소기업 신 성장동력, AI 전환(AX) 확산정책 토론회'에서 나왔다. 이날 중소벤처기업연구원 김주미 수석연구위원이 발표한 '중소 제조기업 맞춤형 AX 정책방향' 자료에 따르면 2017년 대비 2023년 현재 기업 규모별 AI 활용률은 대기업이 1.0%에서 13.5%로 크게 늘었지만 중소기업은 같은 기간 0.25에서 4.5% 증가하는데 그쳤다. 대·중소기업간 AI 활용률 격차는 이 기간 0.8%포인트(p)에서 9.0%p로 11배 가량 차이가 났다. 제조업과 서비스업, 수도권 기업과 비수도권 기업간 격차도 심화됐다. 이 기간 AI 활용률은 서비스업이 0.3→6.8%, 제조업이 0.2→2.5%로 각각 늘면서 제조업이 한참 뒤쳐진 것으로 파악됐다. 같은 기간 수도권은 0.3→6.1%, 비수도권 기업은 0.1→1.8%로 지역간 격차도 3.4배나 벌어졌다. 김주미 수석연구위원은 "중소기업들의 스마트공장 도입률은 19.8%로 여전히 저조한 실정이며 구축 수준도 73.8%가 '기초 수준'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면서 "제조데이터 수집 방법은 3.9%만 '실시간 자동 수집'을 할 뿐 대부분은 '수동 입력' 중심이었고, 수집을 하지 않는 기업도 21.5%에 달했다"고 설명했다. '스마트 제조 혁신 중요도'에 대해선 32%가 '전혀 중요하지 않다', 32.3%가 '중요하지 않다'고 답하는 등 절반이 훌쩍 넘는 64.3%가 중요성에 대해 의식을 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AI 도입 중요도'에 대해선 절대적으로 많은 94.4%가 '(전혀)중요하지 않다'고 답했다. 부산청정표면처리사업협동조합 이사장을 맡고 있는 동아플레이팅 이오선 대표는 "중소기업 현장에선 직접 경험, 수작업 중심의 업무 방식에 익숙해 디지털, AI 전환에 대한 심리적 저항이 존재한다. 또 AI가 직무를 대체하는 것 아니냐는 현장 불안감도 있어 인식 개선이 절실하다"면서 "AX는 효과가 누적적·간접적으로 나타나는 등 도입 효과를 사전에 정량화하기 어려워 투자 결정도 쉽지 않다"고 토로했다. 김 수석연구위원은 "정부의 기존 스마트공장 보급사업을 단순 자동화가 아닌 AI 기반 공정 최적화, AI 품질관리, AI 예지보전, AI 에너지 최적화, AI 작업안전 중심으로 개편해야한다"면서 "특히 중소기업은 구축 이후 운영에 실패하는 경우가 많아 ▲AI 운영 바우처 ▲AI 구독형 서비스 ▲AI 공동운영센터 도입 등도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또다른 발제자로 나선 고려대 이영환 디지털혁신연구센터장은 AX 우수사례 분석을 통해 중소기업 AX 확산에 필요한 방안들을 제시하고, 부문별 중간조직을 활용한 지원정책을 제언했다. 또한 ▲업종별 공통 수요 집적 ▲공동실증 ▲표준 AX 모델 구축 ▲업종 단위 확산으로 구성되는 AX 확산구조를 제시하며, AX 플랫폼으로서 업종별 협·단체의 역할을 강조했다. 중기중앙회 오기웅 상근부회장은 "중소기업에서도 AI 전환이 업계 전반에 확산될 수 있도록 구체적인 액션플랜이 필요할 때"라면서 "업종마다 생산 데이터 등이 다르기 때문에 업종 단위의 공동형 접근이 개별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보다 더욱 효과적으로 AX를 확산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중기중앙회는 ▲협동조합 중심의 업종별 AX 확산체계 구축 ▲현장 중심의 AX 역량 강화 교육 지원 확대 ▲AX위한 솔루션 구독·운영비용(OPEX)에 대한 세제 지원 등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2026-05-18 14:03:51 김승호 기자
기사사진
마사회, 말산업 분야 장애인 취업지원

한국마사회가 말산업 부문에서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추진한다. 18일 마사회 관계자에 따르면 마사회 장수목장은 지난 13일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전북지사 등과 업무협약(MOU)를 체결하고, 지역 내 발달장애인의 안정적 일자리 확대에 협력하기로 했다. 장수목장은 목장 내 인프라를 활용해 장애인 직업 훈련을 지원하고, 육성조련사회는 장애인 채용과 인사관리를 담당하게 된다. 전북 장수군 노인장애인복지관 및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전북지사는 실질적인 취업 연계 및 사업 확대를 지원한다. 장수목장은 장수군 노인장애인복지관과 함께 말 요양소 직업훈련 프로그램을 시범으로 운영해 왔다. 이어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전북지사 등과 말 산업 분야 취업지원을 위한 기관 간 업무 협의를 마쳤다. 장애인들은 현재 매주 수요일 목장을 찾아, 직무를 체험하는 동시에 교육과정 수강에도 참여하고 있다. 한국마사회의 김진갑 장수목장장은 "이번 협약 체결은 단순 체험 프로그램을 넘어 장애인이 실제로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말 육성조련업 분야에서 지속 가능한 장애인 고용 모델을 확산하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세종=김연세기자 kys@metroseoul.co.kr

2026-05-18 14:03:49 김연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