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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부동산 특화 서비스 'WON하는 부동산'

우리은행은 우리WON뱅킹의 부동산 특화 서비스 'WON하는 부동산'에 이사·청소 서비스 예약 기능을 새롭게 도입해 주거 생활 전반을 지원하는 '원스톱 서비스'를 강화한다고 18일 밝혔다. 우리은행의 'WON하는 부동산'은 ▲AI기반 시세 조회 ▲분양 정보 ▲재건축·재개발 소식 ▲하자 점검 서비스 등 부동산 정보와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우리은행은 주거 서비스 전문 기업인 영구크린과 협력해 이사·청소 지원 서비스를 'WON하는 부동산' 내에 추가했다. 이번 업무 제휴에 따라 영구크린은 우리은행 고객을 위한 혜택을 제공한다. 'WON하는 부동산'을 통해 서비스 예약 시 품질 우수 업체를 최우선 배정하며, 청소 서비스 예약 고객에게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크린마스터를 전담 배치한다. 특히 청소와 새집증후군 케어로 구성된 패키지 상품을 이용하면 최대 40%의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박광훈 우리은행 부동산금융부장은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 중인 'WON하는 부동산'의 월간 활성 사용자 수가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비금융 주거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고객의 일상 속 고민을 해결하는 '라이프스타일 플랫폼'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2026-05-18 16:09:14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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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KB GS 페이통장' 가입 이벤트

KB국민은행은 오는 7월 12일까지 'KB GS 페이(Pay)통장' 가입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최근 MZ세대는 물론 전 연령층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포켓몬 카드를 경품으로 제공해 금융 서비스에 재미를 더하기 위해 마련됐다. KB국민은행은 이벤트 기간인 총 8주 동안 매주 10명씩 추첨해 총 80명의 고객에게 '포켓몬 카드 박스'를 증정한다. 경품으로 제공되는 카드 박스는 ▲포켓몬 카드 151 ▲테라스탈 페스타 ex ▲MEGA 드림 ex ▲인페르노X ▲VSTAR유니버스 등 총 5종이다. 이벤트는 KB스타뱅킹에서 'KB GS Pay통장'을 가입한 고객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KB스타뱅킹 이벤트 페이지에서 응모할 수 있다. 이벤트 관련 자세한 내용은 KB국민은행 홈페이지 및 KB스타뱅킹에서 확인할 수 있다. KB GS 페이통장은 GS25에서 GS 페이 계좌 간편결제 실적에 따라 혜택을 제공하는 입출금통장이다. 최대 300만원까지 최고 연 2.0%의 금리를 제공하며, ATM 수수료 면제 혜택도 지원한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수집가들 사이에서 소장 가치가 높은 시리즈를 경품으로 제공하는 만큼 많은 참여와 관심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금융 이상의 가치와 재미를 제공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2026-05-18 16:08:58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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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부산은행, DHL코리아와 금융·물류 연계 MOU

BNK부산은행은 DHL코리아와 '금융·물류 시너지 창출·생산적 금융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금융과 물류 분야의 전문성을 결합해 수출입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 고객의 글로벌 비즈니스 환경을 보다 효율적으로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양사는 협약을 통해 ▲상호 고객 대상 물류·금융 서비스 혜택 제공 ▲수출입 기업 대상 컨설팅 및 세미나 운영 ▲비대면 채널을 활용한 공동 마케팅 추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계획이다. 특히 금융과 물류 업무에 익숙하지 않은 기업고객을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과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수출입 전(全) 과정에서 필요한 서비스를 연계 지원해 고객 편의성도 개선한다. 한편, BNK부산은행은 오는 8월 31일까지 DHL 연계 신규 수출입 고객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실시한다. 대상 고객에게는 ▲환율우대 ▲환전 송금 수수료 면제 ▲수출입 금융 우선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김영준 BNK부산은행 기업고객그룹장은 "최근 글로벌 공급망 불안과 지정학적 리스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출입 기업들에게 이번 협약이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금융과 산업을 연계한 생산적 금융 지원을 지속 확대해 지역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6-05-18 16:08:50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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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보·HD현대중공업·하나은행, 상생 무역금융 본격 가동… "K-조선 수출경쟁력 키운다"

미부중공업에 '수출공급망보증 1호' 50억 원 지원 280억 출연 기반, 총 4000억 규모 우대보증 공급 한국무역보험공사(이하 무보)와 HD현대중공업, 하나은행이 K-조선 수출경쟁력 강화를 위한 '상생 무역금융' 프로그램을 본격 가동한다. 무보는 18일 현대중공업의 중소·중견 협력사를 대상으로 조선업 '수출공급망강화보증' 1호 보증서를 발급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최근 자금 부담이 커진 협력사들의 경영 안정을 돕고, 대·중소기업 간 균형 성장을 통해 조선업 생태계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추진됐다. 현대중공업과 하나은행이 총 280억 원을 출연했으며, 무보는 이를 재원으로 현대중공업 협력사들에 총 4000억 원 규모의 우대 보증을 지원하게 된다. 1호 지원 기업인 미부중공업에는 ▲보증비율 우대(100%), ▲보증료 면제(3년간), ▲금리 우대 등의 파격적인 조건이 적용되어 총 50억 원의 수출 자금이 지원될 예정이다. 현대중공업 관계자는 "이번 금융 지원을 시작으로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어온 협력사들에 대한 지원을 대폭 강화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무보는 현재 조선업 외에도 자동차(현대차·기아, HL만도), 철강(포스코), 소비재(무신사, 콜마) 등 다양한 산업에서 중소·중견 협력사를 대상으로 상생 무역금융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총 2.4조원 규모의 우대금융을 공급할 계획이다. 아울러 향후 반도체, 바이오, 방산 등 국가전략 및 수출 유망산업 전반으로 지원 범위를 넓혀 연내 지원 규모를 총 10조 원까지 확보하겠다는 구상이다. 장영진 무보 사장은 "이번 금융 지원 프로그램이 조선업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산업 생태계와 공급망을 강화하기 위한 상생 무역금융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6-05-18 16:08:45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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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수 부진 뚫은 유통가…공간 혁신으로 1분기 호실적

1분기 유통업계 실적이 모두 발표된 가운데, 내수소비 위축에도 불구하고 업계 전반이 준수한 실적표를 받아들었다. 방한 외국인의 증가와 기존 점포 리뉴얼을 통한 고객 경험 혁신이 호실적을 이끌었다. 18일 <메트로경제 신문> 취재에 따르면 주요 백화점·대형마트·편의점 업체들은 외국인 소비 확대와 체험형 점포 전략에 힘입어 올해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성장세를 기록했다. 유통업계가 단순 가격 경쟁을 넘어 공간 혁신과 체류형 소비 확대에 집중한 전략이 실적 개선으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이번 1분기 백화점 업계는 역대급 호실적을 거두는 데 성공했다. 업체별 실적을 보면 롯데백화점의 순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8.2% 신장한 8723억 원, 영업이익은 70.6% 가파르게 증가한 1912억 원이다. 이어 신세계백화점의 순매출은 12.4% 증가한 7409억 원, 영업이익은 30.7% 늘어난 1410억 원이다. 역대 1분기 최대 순매출을 갈아치운 현대백화점의 순매출은 7.4% 오른 6325억 원, 영업이익은 39.7% 신장한 1358억 원이다. 이처럼 백화점 3사 모두 매출 성장을 훌쩍 뛰어넘는 영업이익 신장률을 기록하며 가파른 상승세를 증명했다. 이번 어닝 서프라이즈의 일등 공신은 단연 '외국인 매출'의 폭발적인 증가다. 명품과 주얼리, 패션 등 주요 상품군의 판매 호조와 맞물려 외국인 관광객의 소비가 실적을 견인했다. 실제로 이 기간 외국인 매출 신장률은 롯데백화점이 92%, 신세계백화점이 90%에 달했다. 특히 글로벌 관광객이 집중되는 핵심 점포의 성장세가 두드러졌는데, 롯데백화점 본점(103%)과 신세계백화점 본점(141%), 현대백화점 더현대 서울(121%)은 모두 전년 대비 2배가 넘는 외국인 매출 신장률을 기록하며 실적 상승을 이끌었다. 업황이 다소 부진했던 대형마트 업계도 올해 1분기 준수한 성적표를 받아들며 한숨을 돌렸다. 점포 경쟁력을 강화한 효과가 나타나면서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성장세를 기록했다. 이마트는 1분기 매출 4조3888억 원, 영업이익 1463억 원을 기록하며 8년 만에 분기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이번 실적은 단순 비용 절감이 아닌 본업 경쟁력 회복 효과가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 스타필드 마켓으로 재단장한 일산점 매출은 75.1%, 방문객 수는 104.3% 급증했으며 동탄점과 경산점 매출도 각각 12.1%, 18.5% 증가했다. 롯데마트는 1분기 매출 1조5256억 원, 영업이익 338억 원을 기록하며 각각 2.0%, 20.2% 증가했다. 프로모션 효율화와 판관비 절감으로 수익성을 개선한 가운데, 식품 특화 매장 '그랑 그로서리' 전략이 성과를 냈다. 구리점은 월 누적 방문객 30만 명을 돌파하며 목표 매출을 70% 이상 초과 달성했다. 편의점 업계 또한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신장하면서 내수부진 효과를 피해갔다. GS25의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7% 증가한 2조 863억 원, 영업이익은 23.8% 늘어난 213억 원이다. 개점 후 1년 이상 운영 중인 기존 점포의 매출이 4.7% 신장하며 성장을 이끌었는데, 특히 신선식품 경쟁력을 강화한 '신선 강화형 매장'이 실적 상승을 견인했다. 우량 입지 중심으로 전개 중인 신선 강화형 매장의 1분기 일평균 매출은 일반 매장 대비 1.6배 수준에 달했으며, 관련 점포 수도 836개까지 확대되며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의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2% 증가한 2조 1204억 원, 영업이익은 68.6% 급증한 381억 원이다. CU 역시 기존 점포 매출이 2.7% 신장하는 질적 성장을 거뒀다. 라면 라이브러리, 디저트 파크, 러닝 스테이션 등 고객 체험을 강조한 특화 매장을 집중 전개해 신규 고객 유입을 늘렸고, 트렌디한 디저트와 가성비 간편식 등 차별화 상품군이 대거 흥행했다. 여기에 1분기 중 벚꽃 조기 개화와 기온 상승에 따른 야외 활동객 증가 등 우호적인 날씨가 맞물린 점도 매출 확대에 탄력을 더했다. 업계 관계자는 "업계 전반이 고객 경험을 크게 혁신한 주요 점포들이 매출을 이끌면서 내실 있는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오프라인 유통의 성패는 소비자의 체류 시간을 늘리는 공간 혁신과 차별화된 콘텐츠에 달린 만큼, 트렌드 변화에 맞춘 특화 매장 중심의 체질 개선 노력이 더욱 가속화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6-05-18 15:55:38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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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로봇이 장애를 지운다"…제21회 대한민국 보조공학기기 박람회 28일 개막

한국장애인고용공단, 28~29일 양재 aT센터서 개최 인공지능(AI)과 로봇, 웨어러블 기술이 장애를 보완하는 수준을 넘어, 장애인이 수행할 수 있는 직무 범위를 비약적으로 넓히는 '보조공학' 기술이 대거 공개된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은 오는 5월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서울 양재동 aT센터 제1전시장에서 '제21회 대한민국 보조공학기기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국내 최대 규모의 작업용 보조공학기기 행사인 이번 박람회는 '장애인 고용의 미래'를 주제로 60여 개 업체가 참여해 총 200여 점의 최신 기기와 신기술을 선보인다. 특히 올해 행사에서는 로봇과 AI 관련 전시를 대폭 확대해 기술 트렌드 변화가 장애인 직업생활에 가져올 실질적인 변화를 조망하는 데 집중했다. 주요 전시 품목에는 세계적인 기술력을 인정받은 제품들이 이름을 올렸다. 주변 장애물과 빈 공간을 스스로 인식해 자율주행하는 자동주차로봇 '파키(Parkie)'를 비롯해, 경사로에서도 실시간으로 좌석 수평을 유지하는 전동휠체어 'XSTO M4'가 관람객을 맞이한다. 시각장애인을 위한 기술 진보도 눈에 띈다. 안내견을 대신해 보행을 돕는 '시각장애인 안내 로봇'과 구글의 AI 모델 '제미나이(Gemini)'를 온디바이스 형태로 탑재한 세계 최초의 AI 점자정보단말기 '한소네7' 등이 대표적이다. 29일에는 'AI·로봇 기술 발전과 장애인 일자리 전망'을 주제로 한 강연회가 열린다. 강연에서는 현대자동차그룹의 웨어러블 로봇(X-ble MEX) 개발 및 활용 사례와 한림대병원의 로봇 관제사 사례 등을 통해 기술이 창출하는 새로운 일자리 모델을 제시할 예정이다. 전시장 한편에는 일반 관람객을 위한 다채로운 체험 존도 마련된다. AI 드로잉 로봇이 그려주는 초상화, 아이스크림 제조 로봇 퍼포먼스, VR 음주운전 시뮬레이션, 돌봄로봇 '리쿠' 체험 등 첨단 기술을 일상 속에서 즐겁게 경험할 수 있는 콘텐츠가 마련된다. 이종성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이사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AI·로봇 융합 기술을 활용한 미래형 보조공학기기와 최신 기술을 소개하고, 보조공학기기가 장애 보완을 넘어 장애인의 직무 수행 가능성을 넓히고 새로운 고용 기회를 창출하는 핵심 동력임을 알릴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공단은 향후 AI와 로봇 기술의 발전이 장애인 직무 재설계와 장애인고용 확대의 기회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박람회는 누구나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27일까지 공식 누리집(www.atshow.kr)을 통해 사전 등록하면 추첨을 통해 커피 쿠폰을 제공하며, 현장 스탬프 투어 완료 시 기념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6-05-18 15:55:37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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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러코스피' 7100 찍고 다시 7500선으로...삼성전자 3.8% 상승

코스피가 장중 7100선까지 급락하며 높은 변동성을 보였지만, 기관과 개인의 동반 매수세에 강보합 마감했다. 18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2.86포인트(0.31%) 오른 7516.04에 마감했다. 장 초반 7100선까지 떨어지면서 유가증권시장에 매도 사이드카(프로그램 매도호가 일시 효력 정지)가 발동했지만, 이후 반등하며 보합권에서 장을 마쳤다. 기관은 1조3912억원, 개인은 2조2087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를 방어했다. 반면, 외국인은 3조6492억원을 순매도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중에서는 삼성전자(3.88%)와 삼성전자우(3.18%)가 큰 폭으로 올랐으며, SK하이닉스(1.15%)도 상승세를 보였다. 이외에도 삼성전기(2.08%), 두산에너빌리티(1.17%), 삼성물산(0.76%) 등은 오른 반면, 현대차(-5.29%), HD현대중공업(-3.91%), LG에너지솔루션(-2.16%) 등은 급락했다. 상한종목은 1개, 상승종목은 203개, 하락종목은 688개, 보합종목은 18개로 집계됐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8.73포인트(1.66%) 하락한 1111.09에 거래를 마쳤다. 기관과 개인은 각각 2550억원, 75억원씩 팔아치웠다. 외국인은 2372억원을 사들였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에서는 상한가를 기록한 주성엔지니어링(29.96%)을 제외한 대부분의 종목이 하락했다. 특히 레인보우로보틱스(-7.90%), 에이비엘바이오(-5.95%) 등이 큰 폭으로 내리고 알테오젠(-3.12%), 삼천당제약(-3.74%), HLB(-3.08%) 등은 3%대 약세를 보였다. 이외에도 코오롱티슈진(-2.87%), 에코프로비엠(-0.05%), 에코프로(-1.86%) 등이 하락했다. 상한종목은 7개, 상승종목은 432개, 하한종목은 2개, 하락종목은 1209개, 보합종목은 50개로 집계됐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0.5원 내린 1500.3원에 주간 거래를 마감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6-05-18 15:55:05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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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네타냐후와 통화 뒤 '對이란 독촉장' SNS 게시

이란에 대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SNS상 으름장 놓기'가 재개됐다. 그는 호르무즈 해협을 장악 중인 이슬람혁명수비대를 상대로 조만간 무력 사용에 나설 수 있음을 시사했다. 그의 대 이란 경고는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와 전화통화를 가진 직후 나왔다. 트럼프는 17일(현지시간) 사회관계망서비스 트루스소셜에 쓴 글에서 "이란에 주어진 시간이 얼마 없다. 핵심은 시간"이라고 했다. 이어 "(협상에 전향적 입장 취하기 등) 행동을 서두르는 게 좋을 거다. 그러지 않을 시 그들에게 남는 건 아무것도 없을 것"이라며 경고했다. 이스라엘 언론보도에 따르면 트럼프는 SNS 글 게시에 앞서 같은 날,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와 30분가량 통화했다. 이스라엘 정부 등이 밝힌 둘 간의 공식 통화내용은 미·중 정상회담 결과의 공유였다. 아울러 통화 직후 SNS에 경고성 언급을 쏟아 낸 만큼, 대 이란 작전에 대해 논의했을 개연성도 있다. 또 이날 이스라엘 방송 채널12와 가진 인터뷰에서도 엄포가 이어졌다. 트럼프는 "그들이 그 지점(협상안 또는 절충안 수용)에 도달하지 못 한다면 강력한 타격을 받게 될 것"이라며 "(우리는) 지금까지 그들에게 가했던 어떤 수위보다 더 세게 공격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현재 이란은 우리가 원하는 지점에 와 있지 않다"고 했다. 다만 "이란이 여전히 협상 타결을 원하고 있다고 믿는다. 향후 수일 내 수정안을 제출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백악관은 이란에 대해 수정안 제출 기한을 설정하진 않았다. 그러나 무응답으로 일관하거나 절충안 도출을 위한 전향적 입장을 보이지 않을 경우 공격을 재개하겠다는 압박으로 읽힌다. 이란이 내건 협상재개 조건은 크게 5가지다. ▲모든 전선에서 적대행위 종식 ▲대 이란 제재 해제 ▲이란 동결자산 반환 ▲전쟁피해 배상 ▲호르무즈 해협 내 이란의 주권 인정 등이다. 호르무즈 해협 개방을 위한 선결 조건은 종전이고, 농축우라늄 등의 핵 문제 는 추후 별도의 정식 협상테이블에서 논의하자는 입장이다. 미국은 이 같은 이란의 요구에 별다른 답을 내놓지 않고 있다. 미국은 이란에 ▲전쟁배상금 지급 불가 ▲미국에 고농축우라늄 400㎏ 분량 인도 ▲핵시설 1개 운영 유지 ▲이란 해외 동결자산 25% 해제 불가 ▲모든 전선에서의 적대행위와 협상 연계 등 5개 조건을 제시한 상태다. 이는 이슬람혁명수비대 계열 파르스통신의 보도를 통해 알려졌다. 미 매체 악시오스는, 트럼프가 군사작전 감행 여부 논의를 위해 이달 19일 백악관 상황실에 안보팀을 소집할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이 언론과의 인터뷰에서도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또 보다 나은 협상안을 제시하지 않을 시 "이전보다 강력한 공습에 맞닥뜨리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트럼프는 지난 16일 워싱턴 D.C. 외곽에서 참모진과 골프 회동을 가졌다. 참석자는 JD 밴스 부통령을 비롯해 마코 루비오 국무장관, 존 랫클리프 중앙정보국 국장 등이다.

2026-05-18 15:54:33 김연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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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숙 장관 "지역 서점, 상권 문화 앵커로 육성"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사진)은 18일 "지역의 이야기가 축적되는 지역 서점을 상권의 문화 앵커로 육성할수 있도록 창업부터 협업, 상권 활성화까지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성숙 장관은 이날 충남 공주에 있는 산성시장과 제민천 일대 상권을 방문해 지역서점 '오래된 질문'에서 동네책방 간담회를 갖고 "동네책방은 단순히 책을 판매하는 공간을 넘어 지역의 문화와 사람들이 살아 숨 쉬는 공간"이라고 이같이 말했다. 한 장관은 공주 산성시장을 찾아 떡과 반찬 등을 구매하고 최근 고물가와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을 격려하며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어 제민천 일대 상권을 방문해 오래된 여관을 청년 창업자들을 위한 공유주택으로 재탄생시킨 '공주 청년 공유주택', 독립서점 '책방, 잇다', 한옥카페 '루치아의 뜰' 등을 차례로 둘러보며 소상공인들의 현장 목소리를 들었다. 이어선 제민천 인근 독립서점 '오래된 질문'에서 동네책방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는 오래된 질문 지명훈 대표, 세종에서 단비책방을 운영 중인 연영숙 대표, 대전에서 다다르다를 운영 중인 김준태 대표 등 충청권 지역서점 대표들이 참석했다. 아울러 전국동네책방네트워크 이대건 회장과 상권 기획자 및 전문가들도 함께 자리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간담회는 전국동네책방네트워크 이대건 회장의 '동네책방 현황과 우수사례 및 향후 발전 방향'발제를 시작으로 자유토론 형식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지역상권과 전통시장에서 사람들을 연결하고 지역공동체를 형성하는 핵심 거점으로서 '동네책방'의 역할과 중요성을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2026-05-18 15:40:54 김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