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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보안시설 이유로 "특검 압수수색 불허" 대치

박영수 특별검사팀이 3일 오전부터 청와대 압수수색을 시도했지만 청와대가 문을 열지 않고 있다. 특검은 박근혜 대통령을 뇌물수수 등 혐의를 받는 피의자로 입건했다. 압수수색 팀은 박충식, 양재식 특검보와 검사, 수사관들로 구성됐다. 이들은 연풍문에서 청와대 민정수석실과 경호실 직원에 압수수색영장을 제시하고 협조를 요청했다. 청와대 직원들은 '청와대는 보안시설이기 때문에 압수수색을 허용할 수 없다'는 내용의 사유서를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형사소송법 110조와 111조는 군사상 비밀 유지와 공무상 비밀 유지를 필요한 장소의 경우 책임자 승낙 없이는 압수수색을 할 수 없다고 규정한다. 정연국 청와대 대변인은 지난 2일 "청와대는 기존 입장에 변함이 없다"며 특검의 내부 출입을 불허한다는 방침을 알렸다. 같은날 이규철 특검보는 압수수색 범위에 대해 "범죄 혐의와 관련된 장소와 물건에 할 수 있다"며 "청와대 비서실장실과 민정수석비서관실, 의무실, 경호실 등 의혹의 대상이 된 모든 장소가 포함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검은 이번 압수수색에서 박 대통령의 삼성 뇌물수수 의혹을 포함한 각종 비위 의혹 관련 물증을 확보할 계획이다. 청와대는 지난해 10월 검찰 특별수사본부의 압수수색 때도 경내 진입을 막고 검찰이 요구한 자료를 임의제출했다. 특검은 2일 밤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압수수색영장을 발부받았다. 이규철 특검보는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청와대 압수수색이 불발될 경우에 대해 "상황에 따라 적절히 조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17-02-03 13:09:03 이범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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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톡 게임별, 출시 한달만에 일평균 이용자수 200만 돌파

카카오는 3일 카카오톡 내 모바일 게임 전용 공간인 '카카오톡 게임별'이 서비스 출시 한달여 만에 DAU(일평균 이용자수)200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지난 12월 20일 안드로이드 버전으로 출시된 카카오톡 게임별은 카카오게임 이용자들을 위해 다양한 혜택과 개인화된 콘텐츠를 제공하는 카카오톡 내 카카오게임 전용 공간이다. 이용자가 직접 카카오톡 네번째 탭으로 노출 여부를 선택할 수 있도록 옵트인(Opt-in) 방식으로 제공하고 있다. 카카오에 따르면 카카오톡 게임별은 서비스 오픈 첫날 DAU 50만, 이용자 재방문율 80%를 기록했다. 지난 1월 19일에는 iOS 버전 출시 후 DAU 200만을 돌파했다. 회사 측은 모바일 게임에 특화된 맞춤형 혜택과 다양한 게임 관련 콘텐츠들이 카카오게임 이용자들의 니즈를 만족시켰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했다. 특히 카카오톡 게임별에서 제공하는 '스낵게임'도 빠른 이용자수 증가에 한 몫을 톡톡히 하고 있다는 평이다. HTML5를 기반으로 개발된 '스낵게임'은 별도의 앱 설치 없이 누구나 쉽게 스마트폰에서 바로 플레이할 수 있는 캐주얼 게임이다. 남궁훈 카카오 게임사업 총괄 부사장은 "카카오게임 이용자 만을 위한 차별화된 혜택과 독자적인 콘텐츠 제공으로 이용자들이 모바일게임을 즐기는데 새로운 재미를 더할 것"이라며, "아직 서비스 초기지만 스낵게임에 대한 이용자 관심이 빠르게 늘고 있어 이를 통한 새로운 사업기회를 찾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7-02-03 12:56:39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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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동나비엔, 드라마 '내 집이 나타났다'서 난방 솔루션 제공

경동나비엔은 JTBC의 신규 프로그램인 '내 집이 나타났다'에 참여해 따뜻한 난방은 물론 경제적인 어려움까지 해소하는 데 도움을 주는 다양한 난방 솔루션을 제공했다고 3일 밝혔다. JTBC가 새롭게 선보이는 '내 집이 나타났다'는 한 가족의 삶에 기본이 되는 집을 다양한 사연에 맞게 지어줌으로써 대한민국 가정의 새 출발을 응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예능 대부인 이경규와 과거 큰 인기를 끌었던 프로그램 러브하우스의 주역인 건축가 양진석이 재결합한다는 사실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특히 안전과 건강을 위해 삶의 중요한 요소인 집을 변화시킨다는 목표로 열악한 환경에 처한 사연자들에게 맞춤형 '내 집'을 신축한다는 콘셉트로 재미와 감동을 동시에 선사할 예정이다. 경동나비엔이 '내집이다'에 참여한 것도 이 때문이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보일러 및 온수매트 기업으로서 주거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인 난방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행복하고 쾌적한 힐링을 제공하겠다는 목표다. 이를 위해 경동나비엔은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콘덴싱 기술력을 적용한 콘덴싱보일러와 함께, 정확한 온도제어로 저온화상을 예방한 기술력과 소비자의 감성까지 고려한 제품 품질로 온수매트 시장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는 프리미엄 온수매트 '나비엔 메이트'를 제공해 사연자의 각 가정에 적합한 최적의 난방 솔루션을 선사했다. 경동나비엔 홍준기 사장은 "좋은 제품을 통해 사회에 기여하겠다는 '기업을 통한 사회공헌'이라는 경영이념처럼, 경동나비엔은 고객에게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계속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삶에 함께하는 다양한 제품 출시와 활동을 통해, 소비자의 삶 속에 함께하는 기업으로 성장해나가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2017-02-03 12:55:01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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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샘, '샘 책장' 150만개 돌파 기념 할인 행사

한샘은 자사 온라인쇼핑몰 한샘몰에서 '샘 책장' 누적판매 150만개 돌파를 기념해 오는 28일까지 샘 책장 17종을 최대 25% 할인한다고 3일 밝혔다. 샘 책장은 높이(1단~5단)와 폭(40~200cm)이 다양하고 수납박스, 선반, 삽입형 서랍 등 책장 액세서리와 함께 사용할 수 있어서 책, 장난감, 사무용품 등을 효과적으로 수납할 수 있다. 지난 2009년 출시 이후 누적판매 기준 2011년 20만개, 2014년 100만개, 올해 1월 150만개가 판매돼 '국민책장'으로 불리고 있다. 지금까지 판매된 샘 책장을 쌓으면 63빌딩(지상 249m) 1만개 보다 높다. 한샘몰은 오는 28일까지 샘 책장을 한 개 구매하면 최대 21%, 두 개 구매하면 최대 25% 할인한다. 대표제품 샘 5단 책장(120cm)의 경우 한 개에 7만 7900원, 두 개에 14만 2500원에 만나볼 수 있다. 또, '샘키즈 3단 어린이책장(207cm)'도 5만원 할인된 19만 9000원에 구매 가능하고 수납박스, 삽입형 서랍 등 수납 제품도 책장과 함께 구매하면 최대 20% 할인 받을 수 있다. 한샘 관계자는 "샘 책장은 자동화 공정을 통한 대량생산으로 높은 품질을 유지하면서 가격은 출시 당시보다 오히려 더 낮아진 제품'이라며 "한샘몰에서 합리적인 가격에 차별화된 배송 및 설치 서비스까지 제공하는 샘 책장을 만나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2017-02-03 12:49:05 김승호 기자
65세 이상 택시기사 1∼3년 주기 자격검사 의무화

앞으로 65세 이상 택시기사는 안전 운전이 가능한지 의무적으로 검증받아야 한다. 고령의 택시기사로 인한 교통사고가 4년 만에 70% 이상 늘어나는 등 우려가 커지고 있는 데 따른 것이다. 국토교통부는 이런 내용을 담은 여객자동차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마련해 입법 예고했다고 3일 밝혔다. 자격유지검사는 고령의 대중교통 운전자가 유발하는 교통사고를 막으려고 도입한 제도로, 일정 주기(65∼69세는 3년, 70세 이상은 1년)마다 시행한다. 교통사고의 원인이 되는 인적 요인 중 운전 중에 나타날 수 있는 성격, 행동, 심리·생리적 특성 등을 과학적으로 측정한다. 시험 항목은 7가지로 시야각, 신호등, 화살표, 도로찾기, 표지판, 추적, 복합기능 검사 등이다. 시험을 통과하지 못하면 재검사를 받고, 그래도 통과하지 못하면 택시운전 자격이 박탈된다. 교통안전공단 운수종사자시스템에 따르면 국내 택시기사(법인+개인)는 2015년 기준 총 27만7107명이며, 이 가운데 19.5%가 65세 이상이다. 2011년(10.9%)보다 8.6%포인트 상승했다. 이 같은 추세가 계속되면 2020년에는 개인 택시기사 절반이 고령일 것으로 전망된다. 교통사고 당사자 중 한 명이 고령 택시기사인 경우는 지난해 기준 4138건으로 4년 만에 72.12%(1734건)나 증가했다. 또 2015년 개인택시의 주행거리 100만㎞당 사고 건수는 고령 운전자가 0.988건, 비고령 운전자는 0.65건이었다. 버스 운전기사는 작년부터 의무적으로 자격유지검사를 받고 있다. 개정안은 또 수소·전기차 등 친환경 택시 활성화 차원에서 중형택시의 기준을 완화했다. 현재는 중형택시를 배기량이나 크기로만 구분하지만 개정안에는 차량 내부 크기 등을 고려해 국토부 장관이 고시하는 차종을 중형택시로 사용할 수 있게 하는 근거 조항이 담겼다. 수소차 전문 대여사업은 일반 자동차 대여사업보다 등록 조건(차량 50대→25대)이 완화된다.

2017-02-03 11:57:21 김형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