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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을 위한 행진곡 창작뮤지컬 연내 갈라공연”

- 광주문화재단, 광주시에 올해 업무계획·성과창출계획 보고 - 수영대회에 7개 문화프로그램 제공·광주다운 콘텐츠 개발 - 이용섭 시장 "문화혁신 핵심공공기관으로 거듭나길" 당부 ■ 광주문화재단, 광주시에 올해 업무계획·성과창출계획 보고 광주문화재단은 올해 문화시민, 문화일터, 문화물결, 문화콘텐츠의 4대 성과 목표를 제시하고 ▲110만 시민에 문화예술 제공 ▲청년 800명에 문화일터 제공 ▲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 7개 문화프로그램 제공 ▲님을 위한 행진곡 창작 뮤지컬 연내 갈라 공연 추진 등을 약속했다. 이용섭 광주시장은 21일 광주문화재단을 찾아 경영성과 창출계획 보고회를 갖고 김윤기 광주문화재단 대표이사로부터 이같은 내용이 담긴 2019년도 경영성과 창출 계획서를 제출받았다. 문화재단은 성과창출 계획서를 통해 첫째, '문화시민'을 위해 지난해 99만명에 비해 10%가 늘어난 110만 광주시민에게 새로운 문화예술 제공을 목표로 364개 지역문화예술 지원사업 프로그램 및 74개 문화예술교육단체 지원, 소외계층 등 복지지원 수혜자 확대, 문화보둠 1만운동 및 기업 매세나 등 광주형 문화메세나 운동 확대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둘째, '문화일터'를 적극 발굴해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광주문화재단 프로젝트 운영인력 및 공모사업 등을 통한 지역주도형 청년문화일자리를 제공하고, 청년문화일터 총 800개를 단계적으로 발굴해 제공한다. 셋째, '문화물결'은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지원을 위해 광주문화재단에서 선보이는 7개의 다양한 문화예술프로그램으로 즐길거리 가득한 '광주프린지페스티벌'을 5·18민주광장, 경기장 등지에서 총 6회 진행한다. 또 '미디어아트페스티벌' 연계 미디어아트월과 작품을 선수촌 일대에 설치해 참가자 및 관람객들을 특별한 미디어아트 세계로 초대한다. 전통문화관 '전통미(美)를 더하다' 특별기획 프로그램으로 야간개장, '한지 등(燈) 축제', '얼씨구 광주' 국악공연, '부채 만들기' 체험, '전통차·옹기' 등 전시, 찻집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세계수영선수권대회 붐 조성 및 성공적 개최를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넷째, '문화콘텐츠'는 오는 5월 '님을 위한 행진곡' 창작뮤지컬 제작에 들어가 12월에 갈라 공연을 하고, 내년 5·18민주화운동 40주년을 기념하는 공연을 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미디어아트 콘텐츠를 11건에서 13건으로 확대하고, 광주프린지페스티벌 운영을 혁신하겠다고 밝혔다. 이용섭 시장은 "민선 7기는 혁신으로 시작하여, 혁신으로 성공할 것이다"면서 "여러분들이 만드신 성과창출계획 또한 혁신을 바탕으로 좋은 결실을 내주기 바라며 문화재단이 광주다운 문화혁신의 핵심공공기관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더불어 "7월에 개최되는 세계수영대회는 광주의 세계화는 물론 대한민국의 위상과 한반도의 평화정착을 알릴 절호의 기회가 될 것이다"면서 "수영대회가 전 세계인에게 각인될 명품대회가 될 수 있도록 광주문화재단 임직원 여러분께서도 많은 관심 갖고 함께 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이 시장은 미디어아트와 홀로그램 콘텐츠를 체험·관람하고 직원들과 업무계획을 공유하며 다양한 주제의 대화를 나눴다.

2019-02-21 14:49:20 봉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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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퀴시 완구, 아이들에게 무엇을 안심하고 사주나?

말랑말랑한 촉감으로 손으로 쥐었다 폈다할 수 있는 어린이 장난감 '스퀴시' 일부 제품에서 인체에 유해한 화학물질 방출이 확인됐다고 한국소비자원이 21일 밝혔다. 최근 유럽연합(EU)은 어린이 완구인 스퀴시에서 인체에 유해한 화학물질이 방출됨에 따라 다수 제품을 리콜한 바 있다. 이에 소비자원은 시중에 유통·판매 중인 스퀴시 12개 제품을 대상으로 유해물질 방출 실험을 실시한 결과 일부 제품에서 간 손상, 점막 자극, 현기증을 유발할 수 있는 디메틸포름아미드가 방출됐다고 전했다. 휘발성 유기화합물의 일종인 디메틸포름아미드는 노출시 코, 인후, 눈, 피부에 자극과 함께 현기증, 수면장애, 구토 등을 유발할 수 있는 간독성 물질로, 시험 결과, 12개 스퀴시 전 제품에서 디메틸포름아미드가 시간당 54㎍/㎥ ~ 16,137㎍/㎥ 수준의 농도로 방출됐다. 한국소비자원 관계자는 "현재 국내에는 스퀴시 등 어린이 완구에 대한 휘발성유기화합물 방출량 기준이 없어 완구의 재질·용도·사용연령 등에 따른 안전기준 마련 검토가 필요하다"며 "이번 조사에서 어린이에게 위해를 끼칠 우려가 있는 것으로 확인된 제품의 사업자에게 판매중지 및 회수 등 자발적 시정을 권고했고, 해당 사업자는 이를 수용해 회수 조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또한 "국가기술표준원에는 어린이 완구의 재질·용도·연령에 따른 휘발성 유기화합물 방출량 기준 마련 검토를 요청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2019-02-21 14:39:48 김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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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100년 전 외침이 100년 후 대한민국에게' 캠페인

KB국민은행은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100년 전 외침이 100년 후 대한민국에게'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대한이 살았다'로 명명된 '다시 부르는 여옥사 8호실의 노래'는 3.1운동 직후 서대문형무소 여옥사 8호실에 함께 투옥돼 옥중에서도 만세운동을 펼친 7인의 여성 독립운동가들(김향화, 권애라, 신관빈, 심명철, 임명애, 어윤희, 유관순)이 서로를 위로하고 독립에 대한 열망을 드높이고자 지어 부른 노래를 재현한 것이다. 올해 초 이들의 후손들에 의해 선율없이 가사만 100년만에 발굴됐다는 소식을 접한 KB국민은행은 새롭게 곡을 붙여 음원을 제작했다. 이번 노래는 정재일 음악감독이 작곡했으며, 노래는 가수 박정현이 불렀다. 나레이션은 KB금융의 모델인 김연아가 맡았다. 정 감독은 "어떠한 선율도 역사라는 진정성을 뛰어넘을 수 없다는 겸손함을 바탕으로 오늘의 고통을 내일의 희망으로 승화시키고자 했던 여성독립운동가 7명의 마음을 짙은 밤을 뚫어야 비로서 맞이할 수 있는 동틀녘을 떠올리며 곡에 담아 내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해당 음원은 오는 26일 KB국민은행 홈페이지, 리브똑똑 앱, 글러브엔터테인먼트 SNS채널 등을 통해 무료로 배포된다. 성채현 KB국민은행 소비자브랜드전략그룹 대표는 "역사를 잊는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는 말처럼 보다 나은 미래를 위해 오늘의 대한민국을 만들어준 선조들의 희생과 기상을 다시금 떠올렸으면 하는 바람으로 이번 캠페인을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2019-02-21 14:38:50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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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본, 한국투자공사와 공동 해외투자 '맞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는 한국투자공사와 서울 한국투자공사(KIC) 본사에서 해외투자의 전략적 협력방안 마련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양 기관은 시너지 효과가 큰 해외 대체자산분야에서 공동 투자 등 실질적 협력 방안을 마련한다. 우체국금융·예금·보험)의 자금운용 성과 제고, 해외투자 기반 고도화 등에 힘쓰기로 했다. 또 공동 해외투자 방안과 해외투자 활성화 및 양 기관 시너지 창출을 위한 직원 교류, 교육, 리서치 등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아울러 공동 해외투자의 구체적 운용방식에 대해 올 상반기부터 논의에 착수한다. 우체국금융 자금운용 규모는 지난해 말 기준 125조원이다. 운용수익률 제고 및 투자 다변화를 통한 리스크 감소 차원에서 해외·대체 투자 비중을 매년 확대하고 있다. KIC는 2005년 설립된 한국의 국부펀드로 정부의 자금을 해외 주식이나 채권, 부동산 등에 투자하고 수익을 내는 해외투자 전문 공공기관이다. 2017년 말 기준 1347억 달러를 운용하고 있다. 강성주 본부장은 "국영 금융기관인 우체국과 국부펀드를 지향하는 한국투자공사와의 전략적 협력을 통해 수익률 제고는 물론 투자역량 강화 등 양 기관의 다양한 시너지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9-02-21 14:38:03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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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고 팔고, 마케팅 힘주고…'갤S10' 출시 앞두고 분주한 이통사

삼성전자의 차기 전략 스마트폰인 '갤럭시S10' 시리즈 출시를 코앞에 두고 이동통신 3사도 분주한 발걸음을 떼고 있다. 사전예약 하는 이용자에게 사은품 혜택, 통신비 할인 등을 제공하는 마케팅을 강화하고, 구형 모델 재고 소진에 나서는 모양새다.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은 이달 25일부터 3월 5일까지 전국 대리점과 공식 인터넷몰에서 갤럭시S10과 S10e, S10플러스 예약판매를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정식 출시일은 내달 8일이고, 사전예약 개통은 3월 4일부터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갤럭시 S10의 출고가는 128기가바이트(GB) 기준 105만6000원, 512GB 기준 129만8000원이다. S10e는 128GB 단일 기종으로 89만9800원, S10플러스의 출고가는 128GB 기준 115만5000원, 512GB 기준 139만7000원이다. ◆더블할인·스마트폰 교체 프로그램 등 혜택 강화 가격이 100만원에 달하는 고가이니만큼 이동통신사는 부담을 줄이기 위해 할인 프로모션, 스마트폰 교체 프로그램 등을 잇따라 선보였다. 우선 SK텔레콤에서 'SKT 하나카드 T제로'로 전월 30만원 이상 이용하면 24개월간 통신비 최대 33만6000원, '롯데 Tello 카드'를 이용하면 24개월간 최대 38만4000원을 할인 받을 수 있다. 11번가, 이마트 등 제휴처를 이용하면 '척척할인'으로 제휴처 이용 금액에 따라 24개월간 최대 36만8000원의 통신비를 할인 받을 수 있다. 'T갤럭시클럽S10'을 활용하면, 구매 12개월 뒤 사용하던 제품을 반납 후 다음 갤럭시 시리즈를 구매할 때 잔여할부금의 최대 반값을 면제받을 수 있다. 'T월드다이렉트' 예약가입 고객은 ▲QCY T1 블루투스 이어폰 ▲CAROTA무선충전패드 ▲Klug무선 미니 마사지기 ▲차량용 거치대 ▲X-CAM 짐벌 휴대용 영상 촬영기 등 5종 가운데 하나를 선택해 받을 수 있다. KT는 단말기 교체 프로그램 '슈퍼찬스'를 선보인다. 이 프로그램은 갤럭시S10 LTE 단말을 사용하다가 '갤럭시S10 5G' 단말로 변경 후 기존 제품을 반납하면 출고가 전액을 보상한다. 또 기기 반납 시 출고가의 최대 40%를 보상받는 '슈퍼체인지'와 계약 기간 만료 후 단말을 반납하는 렌털 서비스인 '슈퍼렌탈'도 선보인다. 아울러 KT는 사전예약 참여 고객을 대상으로 3월 4일 출시 기념행사도 연다. LG유플러스는 출고가의 60%만 24개월간 나누어 내는 중고폰 가격보장 프로그램을 출시할 예정이다. 24개월 후 삼성전자 신규 스마트폰으로 기기 변경할 때 사용하던 휴대폰을 반납하면, 출고가 40%를 보상한다. 또 U+Family 하나카드로 자동이체를 통해 통신요금을 납부하면, 최종 납부금액에서 최대 월 2만5000원씩 2년간 60만원을 청구 할인 받을 수 있다. ◆출고가 내리고 공시지원금 확대하고…구형폰은 '재고소진' 이동통신사는 이와 함께 신제품 출시를 앞두고 출고가를 내리고, 공시지원금을 확대하는 등 구형 모델 재고 소진에도 나서고 있다. 스마트폰을 저렴하게 구입하고 싶다면, 이번 기회를 노리는 것도 좋다. 삼성전자와 이동통신 3사는 '갤럭시S9'의 출고가를 95만7000원에서 85만8000원으로 9만900원 내렸다. 공시지원금도 상향했다. '갤럭시S7 엣지', '갤럭시S8 플러스' 등 구형 모델이 대상이다. KT는 지난 2일 갤럭시S7 엣지 32GB·64GB 모델의 공시지원금을 올렸다. 월 4만원대의 'LTE 데이터 선택 49.3' 요금제 기준, 각 66만1000원, 68만원으로 상향했다. 추가지원금을 받으면 단말기를 무료로 살 수 있다. 출고가가 89만9800원인 갤럭시S 플러스는 9만원대 요금제에서 49만3000원, 5만원대 요금제에서 31만8000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LG전자의 구형 모델인 'G7 씽큐' 또한 KT와 LG유플러스에서 구매하면 요금제에 상관없이 선택약정할인 보다 공시지원금이 더 높다. 한편, 삼성전자 최초 5G 스마트폰인 '갤럭시S10 5G' 사전예약 판매는 3월 22일부터 진행할 예정이다.

2019-02-21 14:37:55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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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G 앞두고…SK텔레콤 2G 서비스 23년 만에 '아듀'

본격적인 5세대(5G) 이동통신 시대를 앞두고 SK텔레콤이 23년간 명맥을 이어온 2G 서비스를 올해 말까지 종료한다. 기존 2G 이용자에게는 3G·롱텀에볼루션(LTE)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 전환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SK텔레콤은 올해 말을 목표로 2G 서비스 종료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 SK텔레콤 2G 가입자 수는 지난해 12월 기준, 91만명에 달한다. SK텔레콤은 국내 이동통신사 중 가장 먼저 2G 서비스를 시작했다. 2G 서비스는 1996년 세계 최초 코드분할다중접속(CDMA) 기술 상용화 후 시작돼 국가경제의 견인차 역할을 했다. 이러한 2G 서비스가 23년 만에 막을 내리게 된 셈이다. SK텔레콤은 2G 장비 노후화와 단말 생산 중단, 가입자 지속 감소, 5G 중심의 글로벌 정보통신기술(ICT) 생태계 형성 등으로 서비스를 유지하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이미 미국 AT&T, 일본 NTT도코모·소프트뱅크, 호주 텔스트라 등 글로벌 주요 사업자들은 한정된 주파수의 효율적 활용을 위해 이미 2G 서비스를 종료한 바 있다. 국내 이동통신사 중 KT 또한 2012년 3월에 2G 서비스를 종료한 바 있다. 정부 또한 2G 서비스의 주파수 사용기한을 2021년 6월로 두고 있다. 지난해 말 기준, 약 70만명에 달하는 2G 가입자를 보유한 LG유플러스는 아직까지 종료 계획이 없다. SK텔레콤의 2G 서비스 종료에 따라 기존 가입자는 연말까지 서비스를 전환해야 한다. SK텔레콤은 서비스 전환 지원 프로그램을 이원화했다. 우선 2G 가입자는 서비스 전환 시 30만원의 단말 구매 지원금과 24개월간 매월 요금 1만원 할인, 24개월간 매월 사용 요금제 70% 할인 중 한 가지를 선택할 수 있다. 2G 가입자가 서비스 전환 시 2G 요금제 7종에 대한 가입도 예외적으로 허용하기로 해 요금제를 변경하지 않는 이상 계속 이용할 수 있다. 기존에 보유 중이던 레인보우포인트를 계속 활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며, 각종 결합할인 및 장기고객 혜택도 변경없이 유지·제공할 예정이다. 서비스 전환 프로그램은 21일부터 시행된다. 2G 서비스 종료 시점으로부터 향후 2년간 운영할 계획이다. 2G 가입자는 서비스 전환 시 정부의 '010번호통합정책'에 따라 기존 '01X' 번호를 '010' 번호로 변경해야 한다. 서비스 전환 후에도 기존 '01X(011, 017 등)' 번호를 계속 이용하고 싶다면 정부가 마련한 '01X 한시적 세대간 번호이동' 제도를 활용하면 된다. '01X 한시적 세대간 번호이동'이란 '01X' 번호 이용자가 일정 기간 동안 기존 번호 그대로 3G, LTE, 5G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하는 제도다. SK텔레콤은 연말까지 2G 가입자에게 ▲문자메시지(MMS·SMS) ▲T월드 홈페이지 및 각종 앱 ▲우편·이메일 요금 안내서 ▲인터넷·TV·신문·전화 등을 통해 2G 서비스 종료 및 LTE 전환 지원 프로그램에 대해 안내할 방침이다. SK텔레콤 유영상 MNO사업부장은 "'CDMA 신화'의 주역인 2G 서비스가 무사히 마무리될 수 있도록 서비스 전환 지원 프로그램 운영, 고객 안내 등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라며 "2G 서비스 종료를 계기로 5G 시대에 차별화된 통신 서비스를 선보여 ICT 강국의 신화를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19-02-21 14:37:50 김나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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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축은행중앙회-노조, 임금인상 놓고 충돌...파업 위기

저축은행중앙회와 노조 간 갈등이 고조되고 있다. 노조가 중앙회와의 의견 차이를 좁히지 못할 경우 이달 말 파업을 예고하고 있어 협상에 난항이 예상된다. 21일 저축은행중앙회에 따르면 노조는 임금인상과 명절격려금 정례화를 요구하고 있다. 노조는 지난 20일 발표한 성명서에서 지난해 저축은행 업계의 당기순이익이 약 1조5000억원에 달해 노조의 임금인상과 명절격려금 요구를 사측이 전부 받아들인다 하더라도 전체 수익의 0.08%수준에 불과한 성과 배분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나 저축은행중앙회 측은 노조의 요구를 쉽게 받아들일 수 없다는 입장이다. 저축은행중앙회는 79개 회원사의 회비로 운영되기 때문에 중앙회 직원들의 인건비 인상에 따른 회원사의 회비 부담을 생각해야 한다는 것. 저축은행중앙회 관계자는 "노조가 주장하는 저축은행 업계의 높은 당기순이익은 대부분 소수 대형사의 실적이 반영된 것"이라며 "저축은행중앙회 회원사 대부분이 중소 저축은행인 상황에서 사정이 여의치 않은 저축은행에게는 회비 인상이 부담으로 다가올 수 있다"고 말했다. 실제 저축은행 업계 전체 순익 중 약 40%는 SBI·웰컴·OK·한국투자·유진 등 상위 5개 저축은행사가 차지하고 있다. 이어 그는 "저축은행 업계의 수익이 증가하면 중앙회 직원의 임금도 당연히 올라야 한다는 주장은 반대로 업계의 수익이 떨어지면 중앙회 직원의 임금도 삭감될 수 있다는 빌미를 만드는 것이나 다름없다"며 "저축은행중앙회로서는 섣불리 입장을 처하기 어려운 부분이다"라고 덧붙였다. 저축은행중앙회 노조는 전국 대부분의 저축은행이 중앙회 통합전산을 이용함에 따라 이번 파업이 실제로 진행될 경우 거래고객의 불편과 신뢰 추락 등 유무형의 피해규모가 상당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실제 저축은행중앙회의 통합전산을 이용하는 회원사는 총 79개사 중 67개사로 전체 저축은행 중 약 84%에 달한다. 이에 대해 저축은행중앙회 측은 "저축은행중앙회의 노조원 또한 직원이므로 실제 파업을 통해 고객 피해가 발생할 경우 그들에게도 상당한 부담이 될 것"이라며 "노조 측도 파업을 원하지 않고 있어 노사간의 입장을 최대한 조정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실제 저축은행중앙회 전산망을 이용하는 한 저축은행 업계 관계자는 "저축은행중앙회 노조의 파업으로 회원사의 영업에 차질이 빚어질 경우 그 책임 또한 직원인 그들이 져야 한다는 것을 그들도 알고 있다"고 말했다. 박재식 저축은행중앙회장은 이날 노조와의 면담을 통해 추가적으로 의견을 교환했다. 노조의 공식 성명은 오는 22일 발표될 예정이다.

2019-02-21 14:36:31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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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중공업 LNG선 분야 경쟁경 앞세워 4척 추가 수주

삼성중공업이 LNG선 분야 경쟁력을 바탕으로 연초부터 수주 실적을 이끌어내며 실적 반등에 나서고 있다. 삼성중공업은 미주지역 선주와 8704억원 규모의 액화천연가스(LNG)운반선 4척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고 21일 공시했다. 이들 선박은 2022년 9월 말까지 인도될 예정이다. 삼성중공업은 이번 계약으로 올해 들어 LNG운반선 6척, 11억 달러(약 1조3000억원)의 수주 실적을 기록하고 있다. 이는 지난해 매출액 5조2651억원의 25% 수준이며 올해 수주 목표인 78억 달러(약 8조7800억원)의 14%로 목표 달성에 청신호가 켜졌다. 삼성중공업은 지난해 LNG운반선을 18척을 수주한 바 있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현재까지 LNG운반선 110여 척을 건조한 실적을 기반으로 독자 개발한 고효율 친환경 기술, 스마트십 기술 등을 보유하고 있다"며 "이를 바탕으로 LNG선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해 지난해 18척을 수주한 데 이어 올해 6척을 추가 수주했다"고 말했다. 업계에 따르면 올해 들어 LNG운반선 수주는 삼성중공업이 이번 대량 수주 물량을 확보하면서 6척으로 가장 많고 대우조선해양이 1척을 수주했다. 지난해 LNG운반선 25척 수주해 국내 3사중 가장 많은 물량을 확보한 현대중공업그룹은 올해 LNG선 1척을 수주한 상태다. LNG는 국제해사기구(IMO)의 선박 연료에 대한 황산화물 규제 강화 등에 따라 수요가 증가하고 있어 LNG운반선 시황도 긍정적이다. 미국과 카타르, 나이지리아 등 LNG 수출국들은 올해 공급 확대를 위한 생산설비 투자를 계획하고 있다. 한편 조선·해양 전문 분석기관인 클락슨은 지난해 9월 발표한 전망 보고서에서 LNG운반선은 2023년까지 연평균 59척의 발주가 이뤄질 것으로 예측한 바 있다.

2019-02-21 14:33:45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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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걀, 이제 산란일자 확인 후 구입하세요"

정부는 21일 소비자의 알권리와 선택권 강화를 위해 추진해온 '달걀 껍데기(난각) 산란일자 표시제도'를 이달 23일부터 예정대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산란일자 표시 시행에 따라 달걀 생산정보는 산란일자 4자리 숫자를 맨 앞에 추가로 표시해 기존의 6자리(생산농가, 사육환경)에서 10자리로 늘어나게 된다. 정부는 달걀의 산란일자 표시제도에 대해 농가 등 생산 현장이나 유통업계가 환경 변화에 적응하는 기간을 고려해 시행 후 6개월 동안 계도기간을 운영하며, 개선이 필요한 경우 보완 등의 적절한 조치를 취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정부는 가정용으로 판매되는 달걀을 위생적 방법으로 선별·세척·검란·살균·포장 후 유통하도록 하는 '선별포장 유통제도'도 오는 4월 25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선별포장 유통 제도는 깨지거나 혈액이 함유돼 식용에 적합하지 않은 알 등을 사전에 걸러내 유통·판매하는 제도다. 정부는 가정용 달걀의 선별포장 유통제도 의무화에 필요한 충분한 시설을 확보하고, 생산자단체 요구 사항 등을 반영해 1년 간 계도기간을 운영할 계획이며 달걀유통센터의 설립도 지속적으로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계도기간 안에 식용란선별포장업 허가를 받고자 하는 업체에 대해서는 애로사항 등을 파악해 최대한 지원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정부는 '농수산물 유통 및 가격안정에 관한 법률'에 따라 공판장 기능을 하는 달걀유통센터를 확대해 '계란 거래참고가격 공시제'를 도입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정부가 지원하는 달걀유통센터는 공판장 개설을 의무화하고, 민간 등에서 공판장 시설기준을 갖출 경우에는 공판기능을 수행할 수 있도록 유도해 나갈 계획이다. 정부는 달걀의 안정적인 수급관리 및 냉장유통체계 구축 등을 포함한 유통구조 개선을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 등 관계부처, 생산자 단체, 유통상인, 소비자단체, 학계 등 전문가가 참여하는 T/F를 구성·운영할 방침이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23일부터 시행되는 달걀 산란일자 표시와 가정용 달걀의 선별포장 유통제도 시행을 통해 소비자가 계란을 안심하고 소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당걀 생산농장의 사업장 명칭, 소재지 등의 정보는 식약처 식품안전나라(www.foodsafetykorea.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IMG::20190221000174.jpg::C::540::}!]

2019-02-21 14:28:51 최신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