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기자수첩] 연봉 1억을 포기하는 이유

국내 산업계 인력 이탈 현상이 심각하다. 구체적으로 드러나지는 않았지만, 인력난을 호소하는 목소리가 곳곳에서 끊이지 않는다. 상당수가 연봉 1억원에 육박하는 고급 인력들이다. 잠시 휴식을 취하고 관련 업계로 재취업하는 경우가 많지만, 해외로 떠나는 경우도 많아 인력 유출 우려도 심각한 상황이다. 많은 사람들은 높은 연봉에 복지까지 제공해주는데도 회사를, 나라를 떠나는 이유를 좀처럼 이해하지 못하는 모습이다. 하지만 직접 이야기를 들어보면 충분히 이해할만한 사연이 숨어있었다. A사 직원들은 경영 실책에 대한 불만이 컸다. 잘못된 방침으로 사업이 크게 기울었는데, 그에 대한 책임은 직원들이 져야했다는 이유다. 성공한 사업 부문에서는 성과만큼 대우를 받지 못한다는 설움이 있었다. 그런데도 경영진은 높은 성과급을 받았다며 실망했다. B사는 불공정한 인사 평가로 애사심을 버리는 일이 잦았다. 임원직 상당수를 타사나 그룹사에서 차지하는 탓에 일찌감치 승진에 대한 꿈을 버릴 수 밖에 없었다. 전문성 없는 임원들도 한 몫했다. C사는 과도한 근무 강도가 사람들을 밖으로 내몰았다. 여전히 주52시간 근무가 지켜지지 않았다. 많은 직원들이 업계 최고 수준 처우를 버리고 더 작은 업체로 떠나는 이유였다. 그나마 D사는 근무 만족도가 높은 대신, 더 큰 목표를 이루려는 직원들이 많았다. 처우가 좀 낮더라도 해외 기업이나 학계로 진출해 능력을 더 키우고 싶어한다는 것이다. 이유가 다양하지만, 결국 회사를 떠나는 공통점은 자기 만족이었다. 많은 사람들이 행복을 삶의 목표로 설정하면서 '억대 연봉'을 포기할 자신감을 갖게 된 셈이다. 그렇게 떠난 사람들 상당수는 이제야 자기 삶을 찾았다며 행복한 모습이었다. 소문은 퍼지기 마련이다. 치열한 인력 유치전이 벌어지면서 함께 행복하자거나 꿈을 이뤄주겠다는 사탕발림이 이어지지만, 회사 말을 믿는 인재들은 많지 않아 보인다. 가화만사성. 집안이 화목해야 모든 일이 잘 이뤄지는 법이다. 좋은 인재를 찾기에 앞서 기존 직원들을 아껴주는 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란다.

2019-03-20 17:11:48 김재웅 기자
기사사진
겨울 지낸 와이퍼 봄 맞이 교체 필수…찬바람 맞으면 고무 손상 가능성 높아

한파와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린 겨울이 지나고 봄이 찾아오면서 자동차도 관리가 필요한 시기가 찾아왔다. 한파와 눈, 제설제, 미세먼지 등으로 부품의 경우 관리 없이 사용할 경우 다양한 고장을 일으키며 안전에도 큰 위험이 될 수 있다. 특히 겨울철 한파를 겪은 와이퍼는 새 봄을 맞아 반드시 점검 및 교체가 필요하다. 와이퍼는 크게 차 유리창을 직접 닦는 '와이퍼 블레이드(wiper blade)'와 일정한 압력을 가해 블레이드의 왕복운동을 돕는 지지대인 '와이퍼 암(wiper arm)'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겨울철 낮은 기온과 눈, 미세먼지, 염화칼슘 등은 블레이드 고무의 마모와 경화, 와이퍼 블레이드 프레임의 부식 등을 불러올 가능성이 높다. 이에 따라 자동차 업계에서는 봄비와 황사를 대비해 와이퍼 상태를 점검할 것을 강조하고 있다. 점검 방법은 간단하다. 와이퍼를 세우고 블레이드의 고무날에 오염된 부분이나 균열이 생긴 곳은 없는지 확인한 다음 프레임의 뒤틀림이나 부식여부를 체크하면 된다. 와이퍼 손상이 눈으로 확인되지 않더라도 작동 시 소음이 발생하거나 수막 현상이 발생하는 등 이상 징후가 발견될 경우 즉시 교체해주는 것이 좋다. 와이퍼 교체 시에는 닦임성과 내구성을 갖춘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시중에 판매되는 제품 중 일부 저가형 중국산 와이퍼들은 원가 절감을 위해 성능이 검증되지 않은 값싼 블레이드 고무를 사용한 경우가 많다. 이들 제품들은 햇빛이나 오존, 염화칼슘에 잘 견디는 고무 배합이나 코팅 기술 등을 적용하지 않아 고무 소재의 내구성이 떨어지며, 이음새나 프레임 가장자리의 부식현상 등으로 인해 사용 수명이 매우 짧다. 실제로 자동차용품 전문기업 불스원의 R&D센터에서 중국산 고무를 적용한 저가형 와이퍼와 자사의 '레인OK 메탈윙 하이브리드 와이퍼'의 블레이드 내구성을 비교한 실험에서, 중국산 블레이드 고무의 갈라짐이 쉽게 발생하는 것을 확인한 사례도 있다. 국내 최대 자동차 용품 전문기업인 불스원의 '레인OK 메탈윙 하이브리드 발수 와이퍼'는 4관절 메탈 하이브리드 프레임으로 와이퍼 전체에 고르게 힘을 전달하여 가장자리까지 밀착력 있는 닦임성을 보여준다. 또한, 내구성이 뛰어난 후코쿠 사의 발수코팅 고무를 사용해 깨끗한 시야 확보가 가능하며, 100만회 닦임성 테스트, 미국 ARDL 내구성 테스트, 유럽 TUV(유럽기술검사협회)인증 등을 통해 탁월한 내구성을 입증한 제품이다. 업계 관계자는 "겨울 동안 블레이드 고무가 손상되면 와이퍼 핵심 기능인 닦임성이 저하되어 운전자 시야 확보에 영향을 미친다"며 "와이퍼 상태 점검 및 교체가 어려운 일이 아니므로 안전운전을 위해서는 적절한 시기에 셀프 점검과 교체를 진행할 것을 권장한다"고 말했다.

2019-03-20 17:08:23 양성운 기자
기사사진
한국외대, 시공미디어 박기석 회장 초청 특강·대토론회

한국외대, 시공미디어 박기석 회장 초청 특강·대토론회 '4차 산업혁명 시대, 데이터 아카이브가 기업의 생존이다' 주제 22일 오후 6시30분 서울캠퍼스 교수회관 한국외국어대학교(총장 김인철)는 대학원 정보·기록학과가 22일 오후 6시 30분 한국외대 서울캠퍼스 교수회관 강연실에서 박기석 시공데크/시공미디어 그룹 회장을 초청해 특강을 개최하고 관련 대토론회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박 회장은 지난 20년간 각종 데이터와 교육콘텐츠를 축적하고 디지털 아카이브화해 시공미디어를 국내 1위 디지털 교육 서비스 기업으로 만든 인물이다. 그는 이날 '4차산업혁명 시대, 데이터 아카이브가 기업의 생존이다'를 주제로 특강하면서 시공미디어 성공 스토리를 들려주고,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핵심으로 자리 잡은 데이터와 데이터 관리, 데이터 콘텐츠, 아카이브 구축과 비즈니스 활용 등 생생한 현장 경험도 소개한다. 또 한국의 4차 산업혁명의 방향을 위해 아카이브 및 각 분야 전문가들과 함께 머리를 맞댄다. 박 회장은 디지털(데이터) 아카이브를 4차 산업혁명의 핵심 시스템으로 보고 있다. 한편 이번 행사를 주관하는 한국외대 대학원 정보·기록학과는 오는 6월 독일 포츠담 융합학문대학교의 정보·기록학과와 자매결연을 맺고 양 국가의 4차 산업혁명에 필요한 연구와 인재 양성을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한국외대 관계자는 "박기석 회장의 이번 특별 강의와 토론회는 4차 산업혁명을 준비하는 한국외대는 물론 국가 전체의 방향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2019-03-20 16:52:45 한용수 기자
기사사진
LG전자, 휴대용 공기청정기 '퓨리케어 미니' 출시

LG전자가 언제 어디서든 깨끗한 공기를 선사하는 공기청정기를 내놨다. LG전자는 22일 휴대용 공기청정기 'LG 퓨리케어 미니 공기청정기'를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퓨리케어 미니는 포터블 PM 1.0센서를 장착해 극초미세먼지를 감지할 수 있다. 듀얼 인버터모터는 쾌속모드를 기준으로 분당 5000rpm으로 회전하면서 오염물질을 흡입, 토네이도 듀얼청정팬은 정화된 깨끗한 공기를 내보낸다. 소음도 줄였다. 약풍으로 작동하면 23dB(데시벨)로 도서관 수준에 불과하다. 국제인증기관 TUV 라인란트에서도 검증받았다. 한국공기청정협회(KACA)로부터 CA 인증과 미세먼지 센서 CA 인증도 받았다. 휴대용 공기청정기 중 2개 인증을 모두 받은 제품은 퓨리케어 미니가 최초다. 편의성도 높다. 무게가 530g에 불과, 지름도 81㎜ 수준으로 한 손에 잡을 수 있다. USB-C 타입 단자를 이용해 배터리 충전도 간편하다. 완충시 최대 8시간까지 사용 가능하다. 가격은 30만9000원이다. 화이트와 블랙 2가지 색상으로 필터 가격은 3개 묶음 기준 3만원이다. LG전자는 퓨리케어 미니를 자동차나 유모차, 공부방 등 다양한 공간에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수면을 취할 때에도 사용을 추천했다. LG전자 H&A사업본부 에어솔루션사업부장 이감규 부사장은 "고객들이 퓨리케어 미니 공기청정기만의 차별화된 청정성능으로 다양한 장소에서 깨끗한 공기를 즐길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9-03-20 16:28:48 김재웅 기자
기사사진
삼성전자, 주총 통해 소액주주 목소리 '경청'

삼성전자가 소액주주 목소리에 귀를 쫑끗 세웠다. 참여 인원이 크게 늘어나면서 일부 불편이 있었지만, 차분하게 질문을 받고 토론을 이어나가며 소통의 장을 만들었다. 삼성전자는 20일 서울 서초사옥에서 제50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3시간에 걸쳐 진행됐다. 참가자는 1000여명에 달했다. 지난 해 액면 분할로 주주수가 크게 늘어난 영향이다. 당초 예상됐던 500명을 두 배 이상 넘는 숫자였다. 주주들은 회의장 진입에 불편을 겪었고, 회의가 시작한지 한참 뒤에 입장하는 경우도 있었다. 일부 주주는 영문 자료를 받기도 했다. 항의도 이어졌다. 그럼에도 의장을 맡은 삼성전자 김기남 부회장은 회의를 최대한 차분하게 진행하면서 주주들에 발언 기회를 최대한 부여했다. 부문별 보고와 의안 결의를 끝낼 때마다 시간을 만들었다. 질문·답변과 토론만 10여 차례에 걸쳐 진행한 셈이다. 발언 기회를 얻은 주주들 상당수는 지난해 삼성전자가 높은 성과를 거뒀다며 자축하고 임원들에 감사를 표했다. 경영진을 비판하는 주주들도 있었지만, 김기남 부회장은 끝까지 발언 기회를 주면서 가감 없는 소통을 주도했다. 이날 결의한 안건은 크게 3가지다. 재무제표 승인, 이사 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 등이다. 주주들은 안건이 발의될 때마다 이사회에 다양한 질문을 던졌으며, 각자 의견을 개진하고 토론했다. 결론적으로는 경영진 결정에 힘을 실어주자면서 안건에 동의했다. 일부 주주는 성균관대학교 박재완 교수를 사외이사로 재선임하는 데 대해 독립성을 훼손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를 내놓기도 했다. 하지만 삼성전자와 많은 주주들은 지난 임기를 성공적으로 마친 박 교수를 높게 평가하며 반론을 성의껏 설득했다. 그 밖에 하나금융나눔재단 김한조 이사장과 서울대학교 안규리 교수를 사외이사로 신규 선임하는 데에도 찬성과 재청이 이어졌다. 한편 삼성전자는 주총에서 올해 경제 침체 등으로 불황이 예상되는 가운데, 갤럭시S10 등 신제품으로 중국과 인도 등 주요 시장 공략을 강화하겠다고 경영 전략을 소개했다. 5G를 비롯해 역량 강화를 위한 M&A를 준비하고 있다고도 밝혔다.

2019-03-20 16:17:07 김재웅 기자
기사사진
김태오 DGB금융 회장, 미얀마-캄보디아서 글로벌 사업 박차

김태오 DGB금융그룹 회장이 미얀마-캄보디아 디지털 글로벌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DGB금융그룹은 김 회장이 지난 12일부터 16일까지 미얀마와 캄보디아 현지를 둘러보고 다양한 일정을 소화했다고 20일 밝혔다. 김 회장의 미얀마-캄보디아 방문 일정에는 문재인 대통령의 경제사절단 참석, 미얀마 바고(Bago)주 주지사 미팅, 캄보디아 중앙은행 총재 미팅 등이 포함됐다. 김 회장은 13일 미얀마를 방문해 소액대출기관(MFI) 라이선스 조기 취득을 위해 주지사 및 주 정부관계자 30여명을 만나 조기 라이선스 회득을 당부했다. 14일에는 캄보디아의 프놈펜 근교 쁘레이사 공립초등학교에서 후원금 및 학용품 전달식을 가졌다. 현지법인인 DGB 특수은행이 외국계 은행이 아닌 현지인들을 위한 은행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추진하기 위해서다. 15일에는 문재인 대통령 동남아 순방길에 동참해 대한민국 경제사절단의 일원으로 신남방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했다. 이날 DGB 특수은행 이용만 행장은 캄보디아 진출 성공사례를 발표했다. 김 회장은 "현지화와 디지털, 두 가지의 키워드로 그룹 차원에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단순한 네트워크 확장이 아닌 디지털 적용을 동시에 검토하는 방식으로 글로벌 사업만큼은 '현지화'에 가장 특화된 금융 그룹이라는 이미지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19-03-20 16:11:34 나유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