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고려대 정보보호대학원, 해군교육사령부와 MOU 체결

고려대 정보보호대학원, 해군교육사령부와 MOU 체결 '해군 사이버방호 분야' 교육 지원 등 협력키로 고려대학교는 정보보호대학원(원장 이상진)과 해군 교육사령부(사령관 중장 이성환)와 지난 30일 사이버방호 분야 교육발전과 정보보호 분야 최신 정보 공유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사이버방호 분야 교육을 위한 최신 교육자료를 가용여건 범위 내에서 상호 지원하고, 제공받은 교육 콘텐츠 자료를 활용하게 된다. 또 고려대 정보보호대학원은 장병 정보보호 마인드 향상을 위한 강연과 세미나, 사이버방호 분야 교육을 지원하고, 원격화상 교육체계를 이용한 전문가 강의를 제공한다. 고려대 정보보호대학원 이상진 대학원장은 "해군 사이버방호 분야 교육발전을 위한 지원을 하게 돼 기쁘다"며 "대한민국 해군의 사이버방호 분야 교육발전에 기여한다는 책임감을 가지고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교육사령부와 긴밀히 소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해군 교육사령부 이성환 사령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춰 적극 추진 중인 스마트 에듀테크 추진을 위한 역량을 한층 더 끌어올릴 수 있게 됐다"며 "관련된 정보굥유와 교류 관련 사업을 지속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고려대 정보보호대학원은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대한민국 군 사이버방호 분야 교육발전을 위해 각 군과 교육 지원, 정보 공유 협력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2019-05-01 10:57:45 한용수 기자
기사사진
진에어, 국토부 제재조치 이르면 금주 결정될 전망

대한항공 계열 저비용항공사(LCC) 진에어의 신규 영업 제재조치 여부가 이르면 금주 결정될 전망이다. 1일 항공 업계에 따르면 진에어는 제재조치 해제를 위해 국토교통부가 제시한 경영문화 개선 대책을 모두 완료했다. 지난해 8월부터 시작한 경영문화 개선방안을 마무리한 가운데 진에어는 국토부의 결정만 기다리고 있다. 이에 따라 국토부는 2일 진에어의 제재조치와 관련해 입장을 내놓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기존 LCC 업체들의 상황도 점검할 계획이다. 특히 최근 진에어 임직원은 국토부 제재조치로 실적 악화가 지속됨에 따라 국토부에 6000장 분량의 탄원서를 제출한 바 있다. 진에어 임직원과 항공·여행 업계 관계자 등이 제재를 풀어 달라며 서명에 참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진에어 노동조합도 회사에 대한 제재를 즉각 해제하고 신규 노선 운수권 배분에 참여시켜달라는 내용의 공개서한을 보내며 김현미 국토부 장관에게 면담을 요청하기도 했다. 진에어는 조현민 전 진에어 부사장의 불법 등기이사 등재 논란에 따라 지난해 8월부터 신규 노선 허가 제한, 신규 항공기 등록 제한 등 제재 조치를 받고 있다. 이에 따라 올해 인천~울란바토르, 부산~싱가포르 등 '알짜' 신규 노선 운수권 배분에 참여하지 못했다. 또한 신규 항공기 도입도 늦춰지면서 경쟁력을 잃고 있다. 반면, 이 기간 제주항공은 9대의 항공기를 도입하며 업계 1위 자리를 굳혔고, 티웨이·에어부산 등 후발주자도 신규 항공기 도입과 신규 노선을 취항으로 공격경영을 펼치며 진에어 턱 밑까지 치고 올라왔다. 그러나 경쟁 업체들도 마냥 웃을수 없는 상황이다. 경쟁 업체의 성장 둔화는 국내 항공 사업 전체에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칠 수 있기 때문이다. 항공업계 관계자는 "진에어 제재로 인해 경쟁사들이 조금의 수혜를 볼 수 있지만 큰 틀에서 얻는 이익은 크지 않다"며 "오히려 LCC 업체들이 선의의 경쟁을 펼칠수록 항공 산업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다"고 말했다.

2019-05-01 10:54:48 양성운 기자
기사사진
포스코·현대제철·동국제강 등 철강업계, 1분기 원재료 상승 영향…실적 상승 주춤

국내 철강업계가 매출 증가에도 원재료 가격 상승으로 힘겨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 원재료 가격 상승으로 악화된 수익성을 제품 가격 인상으로 반등을 노리고 있지만 조선, 자동차, 건설 경기 악화가 겹치면서 실적 상승에 탄력을 받지 못하고 있다. 1일 업계에 따르면 포스코는 지난 1분기 연결기준 매출 16조142억원, 영업이익 1조2029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0.96%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19.1% 감소했다. 당기순이익은 28.2% 적은 7784억원에 그쳤다. 이번 실적은 철강 시황 부진에 1톤당 판매 가격이 떨어지면서 영업이익 감소로 이어졌다. 연결 기준 영업이익률은 7.5%로 전년 1분기 보다 1.9%포인트 하락했다. 다만 2분기부터는 제품가 인상, 중국의 부양 정책에 힘입어 점진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내다봤다. 포스코 관계자는 "철광석 가격이 1분기뿐 아니라 2분기 원가에도 영향을 미치는 건 틀림없는 사실"이라며 "철광석 가격 상승분을 반영해 조선업계 등 고객사들과 가격 협상을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현대제철도 지난 1분기 매출 증가에도 불구하고 원재료 가격 상승으로 영업이익은 27.6% 감소했다. 향후 글로벌 자동차강판 판매 확대 등 수익성 개선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순천 3CGL 가동률 상승 등 판재류 중심의 공급물량 증가와 판매단가 개선에 따라 매출은 늘었지만, 원재료 가격 상승 부담 확대로 수익성이 악화됐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이에 따라 현대제철은 글로벌 자동차 소재 분야의 경쟁력 우위 확보를 매진한다는 방침이다. 올 1분기 글로벌 자동차강판 판매량은 전년 대비 16% 증가한 16만3000톤을 기록했다. 테슬라를 비롯해 올해 55건의 고객사 인증을 취득하는 등 글로벌 자동차강판 경쟁력 강화에 주력한 결과다. 또 냉연강판의 강종별 전용화 공장을 운영 중이며 외판 설비의 신예화 투자를 통해 품질 생산성을 향상시켰다. 다만 현대제철이 현대·기아차에 연 500만톤 가량 자동차 강판을 납품한다는 점에서 원가 부담을 제품가격에 반영하긴 쉽지 않을 전망이다. 현대·기아차가 수익성 확대를 위해 원가 절감을 강조하고 있다. 현대제철 관계자는 "고부가제품 판매 증대를 통한 수익성 중심의 영업활동에 주력할 것"이라며 "전략적 구매 및 생산성 향상 등 원가경쟁력 확보를 통한 수익성 개선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달 중순 1분기 실적 발표를 앞두고 있는 동국제강은 철근 스프레드(제품 가격에서 생산 비용을 뺀 금액) 반등으로 실적은 상승할 것으로 보인다. 철강 및 투자업계에 따르면 동국제강의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206억원보다 109.8% 증가한 432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해당기간 매출액은 전년보다 1.4% 증가한 1조4208억원을 나타낼 것으로 보인다. 철근 스프레드 반등이 동국제강의 실적 개선을 이끌었다는 분석이다. 하지만 동국제강도 최근 브라질 광미 댐 붕괴 사고와 호주 사이클론 영향으로 철광석 가격 급등에 따른 원가부담을 피해갈 수 없을 전망이다.

2019-05-01 10:52:55 양성운 기자
기사사진
세계대중교통협회, 군자역에 조성한 LGU+ '스마트 스테이션' 방문

LG유플러스는 서울교통공사와 지하철 5호선 군자역에 조성한 '스마트 스테이션'의 운영 현황과 기술 전략 등을 파악하기 위해 세계대중교통협회(UITP)가 현장 답사를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세계대중교통협회는 96개국, 1400여 대중교통 운영사와 제작사, 공공기관이 회원으로 있는 교통 분야 세계 최대 기관이다. 각국의 도시와 상호 교류 및 교통산업 발전을 위한 중개자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서울시와 도시철도 운영사가 회원으로 있다. 이번 방문은 서울 지하철 5호선 군자역에 조성된 '스마트 스테이션'과 시내 주요 역사를 둘러보기 위해 직접 현장 답사를 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협회는 특히 인공지능(AI)과 IoT 등을 접목한 '스마트 스테이션' 시연에 관심을 보였다. '스마트 스테이션'은 안전, 보안, 운영 효율 향상을 위해 원격 관리 시스템을 도입한 지하철 역사를 말한다. LG유플러스는 지난해 4월 서울교통공사의 '스마트 스테이션' 시범 사업을 주관하며, 지하철 5호선 군자역에 3D맵, 지능형 CCTV, IoT 센서 등의 스마트 환경을 구축했다. 가장 돋보인 것은 3D맵이었다. 역무원이 역사 내 관제화면을 3D 지도로 한 눈에 볼 수 있어 위치와 방향 감각 확보를 수월하게 해주는 기술이다. 특정 상황 발생 시 기존 2D맵보다 신속하게 정보를 파악하고 대응할 수 있다는 강점을 지녔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지능형 CCTV는 24시간 365일 자동 감시를 할 수 있고, 위치별 CCTV 화면을 통한 '가상순찰'도 가능하다. 서비스는 향후 인공지능(AI),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CCTV가 스스로 촬영 내역을 분석해 이상 징후를 알려주는 시스템으로 진화될 예정이다. 군자역 곳곳에 구현된 IoT 센서는 역사 내에서 가장 먼저 위험 신호를 잡아주는 핵심적 역할을 맡는다. 특히 통제구역 무단 침입자나 화재 발생 시 3D맵·지능형 CCTV와 연계돼 신속한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해준다. 이외에도 LG유플러스는 미세먼지 저감 과제, 교통약자를 위한 서비스 등 스마트 스테이션의 운영 범위를 끊임 없이 확대해나간다는 방침이다. 김종일 LG유플러스 공공영업담당은 "지속적으로 양질의 ICT 서비스를 개발하고, 이를 통해 대중교통시설의 진화가 이뤄질 수 있도록 유관 기관과 꾸준히 협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LG유플러스는 지난 3월 홍콩에서 개최된 '아시아태평양 철도 컨퍼런스 2019(Asia Pacific Rail 2019)'에서 서울 군자역의 '스마트 스테이션'을 소개한 바 있다.

2019-05-01 10:51:11 김나인 기자
기사사진
데이터 늘리고 단말보험 지원…SK텔레콤, 5G 가입 고객 혜택 강화

SK텔레콤이 가정의 달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5세대(5G)이동통신 서비스를 즐길 수 있도록 요금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SK텔레콤은 자사 5G 전용 요금제인 '5GX 플랜'에 가입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6월 30일까지 두 달간 프로모션을 연다고 1일 밝혔다. 우선 '5GX 스탠다드' 요금제는 기본 데이터 제공량 150기가바이트(GB)에 추가로 50GB를 더 준다. 기존과 동일한 요금(월 7만5000원)으로 가입 후 24개월 동안 총 200GB의 데이터를 이용할 수 있다. 이는 SK텔레콤의 LTE 요금제인 'T플랜 라지'(월 6만9000원, 100GB)와 비교 시 데이터 2배를 제공하는 수준이다. 이와 함께 SK텔레콤은 최저 5G 요금제인 '슬림'(월 5만5000원) 요금제도 기본제공데이터 8GB에 1GB를 추가로 제공한다. SK텔레콤의 5GX 요금제 중 '5GX 플래티넘', '5GX 프라임' 가입 고객은 6월 30일까지 가입하면 속도 제한 없는 완전 무제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SK텔레콤에서 5GX 신규·기기변경 고객을 한 고객이라면 기존에 유료였던 단말 보험도 지원받을 수 있다. 아울러 SK텔레콤은 5월 5GX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총 5555명에게 경품을 제공한다. 1일부터 14일까지 가입 고객에게 ▲다이슨 공기청정기 ▲LG프라엘 LED 마스크 ▲플레이스테이션 4프로 ▲누구 네모(NUGU nemo) ▲11번가 상품권 등을 추첨을 통해 제공한다. 또 5월 15일부터 28일까지 가입 고객에게는 ▲삼성 그랑데 건조기 ▲LG 퓨리케어 공기 청정기 ▲아이패드 미니 5 ▲LG전자 트롬 스타일러 ▲11번가 상품권 등의 경품이 있다. 5GX 이용자는 T멤버십을 이용해 빅5 제휴처인 11번가, 세븐일레븐, 도미노피자, 빕스, 롯데월드에서 제휴사별 월 1회 5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SK텔레콤은 3일부터 12일까지 스타필드 하남점, 코엑스몰점에서 열리는 '포켓몬 페스타 2019'에 '포켓몬GO 교환/배틀존'을 운영한다. 4일부터 6일까지 SK텔레콤 부스에 방문한 고객들은 선착순으로 3만5000원 상당의 게임 아이템 쿠폰도 받을 수 있다. SK텔레콤은 20일부터 약 한 달간 게임 제작사 슈퍼셀과 독점 제휴를 통해 '브롤스타즈' 체험존을 운영한다. '브롤스타즈'는 젊은 세대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모바일 게임이다. 전국 100개의 프리미엄스토어 체험존에서 LG전자의 첫 5G 단말인 'V50'에 탑재된 '브롤스타즈'의 모든 캐릭터를 최고 레벨로 플레이해 볼 수 있다. SK텔레콤 양맹석 5GX 마케팅그룹장은 "SK텔레콤의 5G 서비스를 기다려 주신 고객들에게 가정의 달을 맞아 더 많은 5G 혜택을 선사하고자 이번 프로모션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SK텔레콤 5GX 고객만이 경험할 수 있는 차별화된 혜택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9-05-01 10:34:30 김나인 기자
기사사진
가족 3명이 모이면 5G 요금제 반값에 쓴다

LG유플러스는 가족 3명이 결합하면 '5G 프리미엄' 요금제를 반값에 쓸 수 있는 'U+ 5G 프리미엄 가족 할인'을 선보인다고 1일 밝혔다. 이 상품은 오는 6월 말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된다. 해당 기간 서비스에 가입하는 고객들은 2021년 6월 말까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U+ 5G 프리미엄 가족 할인'은 가정의 달을 맞이해 새롭게 선보이는 가계통신비 절감 프로모션이다. 선택약정할인(25%), 'LTE 요금 그대로' 프로모션(월 5250원)에 기존 결합할인도 중복 가능해 최대 14만2500원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가족 3명이 '5G 프리미엄' 요금제를 사용할 때 가장 큰 폭의 할인이 적용된다. 월 9만5000원(이하 부가세 포함)의 요금제를 3명 모두 반값인 4만7500원으로 이용할 수 있다. 이 경우 가족 전체 할인 총액은 월 14만2500원이다. '5G 프리미엄' 요금제(월 9만5000원)를 5만원대로 이용할 수 있는 2인 가족 결합도 있다. 가족 2명이 모든 할인을 적용 받으면 각각 5만9375원으로 이용할 수 있다. 할인 총액은 월 7만1250원이 된다. 5G 모바일뿐만 아니라 인터넷 결합도 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인터넷 서비스(3년 약정 기준) 광랜(월 2만2000원)·기가슬림(월 3만3000원)·기가(월 3만8500원)를 'U+ 5G 프리미엄 가족 할인'으로 결합할 경우 각각 월 5500원·9900원·1만3200원씩 할인해준다. 이상헌 LG유플러스 상품기획·전략담당 상무는 "결합 고객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2~3인 단위 가족에게 더 큰 혜택을 드릴 수 있도록 가정의 달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LG유플러스만의 차별적인 결합 혜택을 마련해 가계통신비 인하에 기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19-05-01 10:32:41 김나인 기자
기사사진
[진성오의 심리카페] 아이 어른이 어른으로 성장하는 길

우리는 아이들 중에 산만하며 집중하지 못하고 말도 잘 듣지 않는 경우 주의력결핍 혹은 ADHD라고 표현한다. 예전 전문가들은 아이들의 주의력결핍이 사춘기를 지나면 사라진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주의결핍증상에 대한 관찰과 연구가 쌓여가면서 모습은 달라지지만 어쩌면 평생 지속되는 상태일 수 있다는 생각이 대두되었다. 그리고 현재는 많은 전문가들이 조심스럽지만 확실하게 성인 주의력 결핍이 존재함을 인정하고 있는 추세다. 성인들이 보이는 주의력 결핍은 체구가 작은 아이들이 보이는 주의결핍 증상과 다를 수밖에 없다. 그 몇 가지 특징에는 제대로 끝내지 못하는 업무, 약속을 지키지 못함, 머리는 좋아 보이는데 끈기가 없어 나타나는 반복적인 실패, 충동과 감정 조절의 어려움으로 인한 잦은 분노, 사회적 규칙을 잘 지키지 못하거나 무시하는 행동, 술이나 약물에 대한 과도한 의존이 있다. 특히 여성은 주의결핍의 어려움이 겉으로는 크게 문제시 되지 않아 보이기도 한다. 이런 점 때문에 남에게는 쉽게 표현하지 못하거나 엉뚱한 원인을 돌려서 고통을 경험한다. 예를 들어, 감정 조절 실패의 일종인 과도한 소비로 인한 경제적인 어려움, 건강하지 못한 사랑에 빠져서 헤어 나오지 못하는 심리적 나약함, 지나치게 예민하고 소심하면서 민감한 모습 등으로 인한 마음의 상처, 비계회적인 생활, 아이의 모습을 보고 자신의 과거의 아픈 경험을 되풀이 하지 않기 위해 과도하게 개입하거나 통제하는 모습, 이런 자신의 모습에 눈치를 보거나 반항하여 견디지 못하고 아이를 심하게 학대하는 등 어머니로서의 낮은 자존감 등으로 나타나기도 한다. 필자도 성인 주의력 결핍을 잘 이해하지 못했을 때는-사실 필자도 성인 주의력 결핍을 가지고 있음에도-이러한 문제들이 성격, 의지, 혹은 불우한 성장기 등등의 문제라고 생각하였다. 사실, 그렇게 생각하지 않을 이유가 없을 것이다. 성인주의력 결핍에 대한 증상을 잘 모르는 상태에서 그분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자신에게 문제가 있어서 그런데 그게 뭔지는 알 수 없지만 단순히 일이나 가정생활을 잘 못하고 그래서 생기는 불안이나 우울에 고통 받을 뿐이다. 그 이면에 주의 결핍 증상이 있을 것이라는 점을 상상도 못한다. 그러나 지금은 임상 장면에서 드물지 않게 어린 시절의 주의 결핍 증상이 부분적으론 개선되어 정확하게 이해하기 전에는 알지 못하는 숨겨진 주의력 결핍 증상을 앓고 있는 어른들을 만나게 되고 그 증상들을 잘 짚어드리면 깜작 놀라는 모습도 공통적으로 보이기도 한다. 사실, 이러한 모든 부조화는 우리의 뇌에서 계획하고 감정을 조절하고 시간을 관리하는 기능 등을 하는 전두엽의 문제로 설명된다. 전두엽은 인간의 가장 고급스러운 기능이며 그래서 전두엽을 '마음의 ceo'라고도 한다. 성인주의력 결핍인 분들에게 우리가 가지고 있는 주의결핍 증상은 마치 회사 사장이 사표를 내고 나가서 직원들만이 일하는 대기업 같은 상태라고 설명한다. 각 부서는 다들 사장이 되고 싶어 하지만 소비자들은 충동적이며 엉뚱한 회사를 볼 뿐인 것과 같다고 설명한다. 여기에 가정과 직장 일의 두 가지 역할을 해야 하는 여성의 경우에는 더욱 힘든 경험을 할 수 밖에 없게 되고 모든 책임이 자신에게 있다는 감정에 쉽게 휩싸이게 된다. 어려움은 결혼을 하지 않는 젊은 여성분들에게서도 비슷하게 나타난다. 뛰어난 능력이 있음에도 부주의한 점 때문에 정신없고 산만하다는 평가를 받고 과소평가 받거나 지능이 높아 더 많은 성취를 하기도 하지만 주변에 인정을 받을수록 주어지는 더 많은 전두엽 기능의 요구로 예전 같지 않은 실수를 하면서 자신을 챙망하고 엉뚱한 곳에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고군분투하기도 한다. 증상의 특성을 이해 못해서 핵심을 선택하고 집중해야 함을 이해하지 못하고 오히려 일을 더 벌려 난처해지고 실패를 경험하여 자신감만 더 떨어지기도 한다. 어떤가? 이제 자신의 어려움을 이해할 수 있는 더 본질적인 이유 중 하나로 자신이 혹시 성인 주의력결핍이 아닌지 생각해 보는 것 말이다.

2019-05-01 10:29:34 윤휘종 기자
기사사진
LG이노텍, 3D 센싱 모듈 브랜드 '이노센싱' 론칭

LG이노텍은 3D 센싱 모듈 브랜드 '이노센싱(InnoXensing)'을 론칭했다고 1일 밝혔다. 3D 센싱모듈은 피사체에 광원을 쏜 뒤 되돌아온 시간이나 변형 정도를 측정해 입체감을 파악하는 부품이다. 스마트폰, 차량 등에 장착해 생체인증, 동작 인식을 할 수 있어 급성장하고 있는 분야다. LG이노텍은 센싱전문 기업 이미지 구축을 위해 브랜드 출시를 결정했다. 이노센싱은 혁신을 뜻하는 'Innovation'과 '최고의(eXellent)', '극적인(eXtream)', '경험(eXperience)'의 'X', 3D 센싱의 'Sensing'을 합성했다. 혁신적인 3D 센싱 기술로 고객에게 최고의 극적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의미다. ◆3D 센싱 모듈 및 모듈 적용 완제품에 사용 LG이노텍은 글로벌 고객 대상 프로모션에서 이노센싱 로고를 적극 활용해 브랜드 인지도를 높여갈 예정이다. 또한 LG이노텍의 3D 센싱 모듈을 장착한 카메라, 어라운드뷰 모니터링(AVM) 등 완제품에도 이노센싱 로고를 사용할 수 있다. LG이노텍의 3D 센싱 모듈을 채택한 애플리케이션 등 소프트웨어 제품에도 이노센싱 로고를 쓸 수 있다. LG이노텍은 이 회사 모듈을 적용해 앱을 개발 중인 글로벌 소프트웨어업체와 이노센싱을 활용한 공동 프로모션 활동을 계획 중이다. ◆브랜드 앞세워 선도 기업 입지 확보 LG이노텍은 3D 센싱 모듈을 차세대 글로벌 일등 사업으로 키워가는데 주력하고 있다. 이노센싱 브랜드를 앞세워 글로벌 3D 센싱 선도 기업 입지를 확고히 다져나간다는 방침이다. LG이노텍은 최근 LG G8 씽큐(ThinQ)에 3D 센싱용 ToF(비행시간 거리측정) 모듈을 공급하며 기술력을 입증했다. 회사관계자는 "이노센싱 브랜드를 통해 AR·VR, 차량, IoT로 3D 센싱 활용 분야를 빠르게 넓혀나갈 것"이라며 "브랜드 의미처럼 혁신적인 3D 센싱 기술로 고객에게 최고의 경험과 감동을 지속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글로벌 시장조사업체인 욜 디벨롭먼트는 전 세계 3D 이미지 처리 및 센싱 장치 시장 규모를 지난해 29억달러에서 2022년 90억달러로 예상했다.

2019-05-01 10:29:21 구서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