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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국가기술자격증 대여 행위 근절 나선다

정부는 이달 20일부터 고용노동부를 포함한 8개 부처 합동으로 국가기술자격증 대여 행위에 대한 합동단속을 한다. 6일 노동부에 따르면 국가기술자격증 대여 행위는 건설, 전기, 환경, 해양, 소방 등의 분야에서 빈발하고 있다. 지난달에도 한 건설 사업주가 종합건설업 면허를 유지하려고 건축기사 등 국가기술자격증을 빌렸다가 경찰에 적발됐다. 국가기술자격증 대여 행위에 대한 정부의 자격정지 등 행정 처분은 지난해 65건으로, 전년의 93건보다 감소했으나 불법 행위가 갈수록 지능화·조직화하고 있어 합동단속에 나서게 됐다고 노동부는 설명했다. 자격증 대여 사실이 적발되면 빌려준 사람은 자격증이 취소되고 국가기술자격 시험에 응시할 수 없으며 형사 처벌도 받게 된다. 자격증을 빌린 업체와 이를 알선한 사람도 처벌 대상이다. 국가기술자격증 대여 행위는 다른 자격증 소유자의 취업을 방해할 뿐 아니라 산업 현장에서 부실 공사와 산업재해를 초래하는 엄중한 범죄 행위로 정부는 보고 있다. 정부는 전국 고용센터, 관할 부처, 지방자치단체, 경찰 등을 통해 자격증 대여 행위 신고를 접수하고 있다. 신고가 사실로 확인되면 건당 50만원의 포상금도 준다. 정부는 오는 7월 30일까지 계속할 이번 합동단속에 앞서 이달 1∼15일을 계도기간으로 정해 자격증 대여자의 자진 신고를 유도하고 있다. 자진 신고자에 대해서는 사법 조치 과정에서 선처를 받을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2019-05-06 12:50:50 최신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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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시장, '군 복무 중 창업 기술 연마' 이스라엘 벤치마킹해야

중동·유럽 순방 중인 박원순 시장이 5일(현지시간) 세계적인 창업 강국인 이스라엘을 방문했다. 박 시장은 이날 오후 이스라엘 텔아비브에서 엘리트 특수부대인 '8200부대'와 '탈피오트' 출신의 기업가 20여명과 간담회를 갖고 서울의 혁신창업 생태계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탈피오트는 히브리어로 '최고 중의 최고'라는 뜻이다. 나스닥 상장 제약기업 '컴퓨젠', 인터넷보안업체 '체크포인트' 등이 탈피오트 출신의 글로벌 기업이다. 8200부대는 정보수집과 암호해독을 담당하는 특수부대다. 인터넷전화 앱 '바이버' 설립자 탈몬 마르코 등 세계적인 기업을 창업한 전역군인이 많은 부대 중 하나다. 박 시장은 "이스라엘은 우수 인력이 군 프로그램을 통해 사이버보안과 같은 기술을 더 훈련한 뒤 창업을 한다"며 "방위산업 강화뿐 아니라 나스닥 상장 기업까지 탄생하는 이런 시스템을 벤치마킹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간담회에는 8200부대 출신이 설립한 이스라엘의 정상급 액셀러레이터인 '8200 EISP'의 CEO 닐 램퍼트 등을 비롯해 군 복무기간 동안 연마한 기술로 사이버보안, 자율주행, 블록체인 분야에서 혁신 기업을 일궈낸 이스라엘 기업가와 기술 개발자들이 참석했다. 네트워크 보안시스템 '방화벽(Firewall)'을 세계 최초로 상용화한 세계 1위 사이버보안 기업 '체크포인트', 아우디, BMW와 같은 자동차 제조사에 자율주행 기술을 공급하는 스마트 모빌리티 기업 '모빌아이'는 군 복무 중 습득한 산업 기술을 바탕으로 기술 창업을 했다는 공통점이 있다. 이스라엘은 군대에서 전투기술뿐만 아니라 정보보안, 정보통신 등을 교육하고 있다. 군에서의 경험이 기술창업으로 이어져 군대가 일종의 '창업기지' 역할을 하고 있는 셈이다. 박 시장은 "군 복무 청년들이 스스로 재능을 키우고 제대 후 창업에 나설 수 있도록 교육·훈련하는 일은 국방부와 지방정부가 서로 협력할 수 있는 문제"라며 "귀국 후 그런 부분에 대해 협의해볼 생각이다"고 덧붙였다. 약 100분간 이어진 이날 행사에서 박 시장은 현지 기업가들로부터 인구 대비 창업기업이 가장 많은 도시가 된 텔아비브의 투자창업 생태계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이스라엘은 작은 영토와 인구에도 불구하고 OECD 국가 중 GDP 대비 벤처캐피털 투자와 연구개발 투자 비중이 1위일 정도로 기술창업이 활성화돼 있다. 미국 나스닥에 상장된 이스라엘 기업 수는 95개(올해 4월 기준)로 중국, 캐나다에 이어 3번째다. 박원순 시장은 "시민의 삶이 절박하고 엄중한 상황일수록 미래 성장 동력을 창출하는 일이 더욱 절실하다. 서울이 나아가야 할 새로운 혁신경제 패러다임의 중심에는 창업이 있다"며 "서울의 창업 생태계도 텔아비브처럼 투자와 창업의 열기가 서로 선순환 되는 구조로 혁신해 한강의 기적을 잇는 창업의 기적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19-05-06 12:50:17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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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화쟁형 인재' 양성… "세계 100대 학과 육성한다"

동국대, '화쟁형 인재' 양성… "세계 100대 학과 육성한다" 대학비전 '에너자이즈 동국 프로젝트' 선포 교육과정 개편해 '실천적 융합교육'…연구부총장 신설 '학술연구·산학협력 체계화' 불교산업진흥원 설립, 불교기반 사업화도 추진 동국대학교(총장 윤성이)가 새로운 대학 비전을 선포하고 '화쟁형 인재' 양성과 세계 100대 학과 육성에 본격 나선다. 또 불교산업진흥원을 설립해 불교기반 사업화 방안을 모색하고, 융복합 불교 교과목을 개발하는 등 불교 종립대학의 건학이념 실현에 적극 나선다. 동국대는 지난 2일 교내 중강당에서 개최한 개교113주년 기념식에서 이같은 내용의 대학비전 '에너자이즈 동국 프로젝트(Energize Dongguk)'를 선포하고 본격 추진하기로 했다. 이날 발표된 에너자이즈 동국 프로젝트는 '공헌으로 존경받는 글로벌 동국'을 비전으로 '전후방 견인', '다원화', '통합·연계' 등 3대 전략을 추진, △건학이념 △교육공헌 △연구공헌 △산학협력 △지속경영의 5개 영역에서 총 28개 과제 64개 사업을 제시했다. 동국대는 우선 불교종립대학의 건학이념 실현을 위해 불교교육 내실화 강화를 추진한다. 빠르게 변화하는 트렌드를 반영해 전반적인 수요자 조사를 통해 교육과정을 개편한다. 특히 증가하는 외국인 유학생을 위한 불교 교과목 개발도 추진한다. 불교와 IT의 결합 등 융복합 불교 교과목 개발도 눈에 띄는 사업이다. 또 불교산업진흥원을 설립해 불교기반 사업화 방안도 모색한다. 동국대가 보유한 불교문화와 관련된 역량과 콘텐츠를 바탕으로 불교문화재 보수정비 시장 등 다양한 분야 사업화를 추진할 방침이다. 불교문화재 보수정비 시장의 경우 정부 사업비만 약 1500~1600억원 수준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학생 교육과 관련해서는 '화쟁형 인재' 양성에 본격 나선다. 화쟁형 인재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사회와 산업체가 요구하는 융복합형 인재로, 갈등 상황을 해결할 수 있는 문제해결능력까지 갖춘 인재양성이 목표다. 이를 위해 학과 또는 대학별 교육과정을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하는 실천적 융합교육으로 개편한다. 먼저 계열별로 4차 산업혁명 교육과정 시범적용 학과를 선정하고, 선정된 학과별로 소프트웨어(SW)학문을 적용한 교과목도 개발한다. 대학 교육의 패러다임 변화에 따라 교육혁신 전담조직도 설치된다. 화쟁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선도적 학제모델을 개발하고 학사제도도 유연화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학과와 교과목 특성을 반영해 학과별로 자율적 교육과정기반을 마련, 학사제도를 시범운영하고 적용학과를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목표제시형 교육과정을 개발하고 교육품질과 학생역량 보장체계도 운영하기로 했다. 아울러 세계 100대 학과 육성에도 역량을 집중한다. 동국대는 대학의 전체 학문 분야를 선도할 수 있는 역량과 의지가 있는 학문단위를 발굴, 자원의 선택과 집중을 통해 세계 수준의 교육과 연구 역량을 갖춘 학과를 배출한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대학의 연구역량을 집결하고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연구분야 전담 연구부총장을 신설하고 학술연구와 산학협력 기능을 체계화한다. 특히 우수교원 상시 추천과 관리를 위한 'Core faculty 인력풀 시스템'을 구축하고 연구 실적에 대한 동기부여를 위해 조기 정년보장 심사제도 도입도 검토하기로 했다. 연구부총장 산하에는 '창업원'을 신설하고 그 산하에 청년기업가센터, 창업진흥센터, 창업보육센터, BMC창업보육센터를 운영하는 등 학내 스타트업 육성을 위한 기능을 통합해 학생들의 창업보육 원스탑 지원체제도 구축한다. 윤성이 총장은 "향후 4년이 우리대학의 미래에 있어서 중대한 시기임을 절감하며 이번 에너자이즈 동국 프로젝트를 수립했다"며 "대내외 환경과 구성원들의 의견을 반영해 도출된 이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구성원 모두와 함께 소통하며 이끌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19-05-06 12:41:59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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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지지율 49.1%… 당정청 '청년정책 강화' 행보에↑

문재인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율이 '여권발 청년정책 강화' 행보에 상승했다는 여론조사가 나왔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는 YTN 의뢰로 지난달 29일부터 30일,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전국 성인남녀 2018명을 대상으로 '5월 1주차 대통령 국정수행 주간집계(95% 신뢰 수준·표본오차 ±2.2%p·응답률 6.3%)'를 조사해 6일 발표했다. 그 결과, 문 대통령 지지율(긍정평가)은 전주 대비 1.7%p 오른 49.1%, 부정평가는 2.4%p 내린 46.0%다. 이와 관련 여권에서는 문 대통령 지지율이 상승한 데 대해 당정청이 설치하기로 한 청년정책 컨트롤타워가 한 몫 했음으로 전망했다. 이 컨트롤타워는 국무총리실이 맡고 청년정책조정위원회를 설치, 청와대 시민사회수석비서관실에는 청년정책관실을 신설, 민주당은 청년미래연석회의를 각각 구성할 계획이다. 익명을 요구한 여권관계자는 6일 메트로신문과의 통화에서 "당정청은 지난 2일 청년정책을 종합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컨트롤타워를 설치하기로 했다. 관련 보도가 나오면서 청년층에 대한 대통령 지지율이 상승한 것 아닌가 싶다"고 했다. 이 관계자는 "당정청이 청년정책 컨트롤타워 계획을 발표하기 전날,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150만명의 인파가 '한국당 해산' 청원에 동참했다. 이 청원은 역대 최다 국민동참인 것으로 안다. 이 부분 역시 문 대통령 지지율에 한 몫 하지 않았나 싶다"고도 했다.[메트로신문 5월1일자 <"한국당 해산" 靑 청원 130만 돌파, 왜?> 기사 참고] 한편 정당 지지율을 살펴보면, '집권당' 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은 전주 대비 2.1%p 오른 40.1%를, '제1야당' 자유한국당도 전주 대비 1.5p 오른 33.0%를 각각 기록했다. 자세한 조사개요와 결과는 리얼미터 홈페이지 또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2019-05-06 12:38:20 우승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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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순당 '예담', 종묘제례 전용제주로 사용

국순당 '예담', 종묘제례 전용제주로 사용 국순당은 지난 5일 서울 종로구 종묘에서 진행된 유네스코지정 인류무형문화유산인 왕실의 '종묘제례' 행사에 차례·제례 전용주 '예담'이 제주로 사용됐다고 6일 밝혔다. 국순당 '예담'은 2006년부터 14년째 제주(祭酒)로 사용되고 있다. 종묘제례는 매년 5월 첫 번째 일요일에 열리며 조선의 국가 사당이며 세계유산인 종묘에서 조선왕조 역대 왕과 왕비의 신위를 모시고 제사를 지내는 의식이다. 제향 의식뿐 아니라 제례악과 일무 등 조화된 종묘제례는 세계적으로 유례가 드문 종합적인 의례다. 국순당은 이날 종묘제례 행사에 맞춰 서울시 종묘 일대에서 '우리 차례주 바로 알기' 캠페인도 진행했다. 종묘제례에 참관한 소비자를 대상으로 우리 차례주와 일본식 청주의 차이점을 설명하고 우리 술 사랑 서약식도 전개했다. 아울러 종묘제례에 참여한 제관 및 자원봉사자 등을 대상으로 제주로 사용된 '예담'의 음복례 체험행사도 실시했다. 우리나라에는 차례나 제례에 쓰이는 제주를 각 가정에서 예법에 맞게 직접 담가 조상님께 올리는 전통이 있었다. 그러나 일제 강점기의 주세 정책으로 집에서 술을 빚는 가양주를 금지하고, 1960년대 양곡보호정책으로 우리 술 제조에 쌀을 사용하지 못하게 되면서 일본식 청주가 전통 제주의 자리를 대신하게 됐다. 지금도 일본의 청주 브랜드인 '정종(正宗)'을 우리 전통차례주로 오인하고 있는 경우도 많다. 한편 국순당 '예담' 차례주는 우리나라 최초의 차례·제례 전용주로 지난 2005년에 개발됐다. '예담'은 '제대로 빚은 맛있는 우리 술'을 조상님께 드리고자 하는 마음을 담아 빚은 100% 순수 발효주로서 주정을 혼합한 일본식 청주와 달리 예법에 맞게 전통방식 그대로 제조했다. 목 넘김 후 뒷맛이 부드럽고 깔끔하여 음복례에 안성맞춤이며 전통 제례 음식들과도 잘 어울려 제사 후 가족들과의 반주에도 적당하다.

2019-05-06 12:36:59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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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그린푸드, 프리미엄 컨세션 사업 확대 '박차'

현대그린푸드, 프리미엄 컨세션 사업 확대 '박차' 현대그린푸드가 '프리미엄 컨세션' 사업 확대에 본격 나선다. 현대그린푸드가 보유한 프리미엄 식자재 소싱 역량에, 평창동계올림픽 등에서 검증된 케이터링 서비스 노하우를 더해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로 육성한다는 전략이다. 컨세션(Concession) 사업이란 호텔, 쇼핑몰, 휴게소 등의 다중이용시설에 조성된 식음료 공간을 식품전문업체가 위탁해 운영하는 것을 말한다. 현대그린푸드는 강원도 정선에 위치한 라마다앙코르 정선호텔의 프리미엄 뷔페 레스토랑 '비바체(Vivace)'를 위탁해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라마다앙코르 정선호텔은 세계 최대 호텔 체인 중 하나인 윈덤그룹에서 운영하는 4성급 호텔로, 467개의 객실과 연회장 등을 갖추고 있다. 현대그린푸드가 운영하는 뷔페 레스토랑 비바체는 호텔 2층에 560㎡(약 170평) 규모로 들어선다. 현대그린푸드는 또한 오는 6월부터 라마다앙코르 대전호텔에서도 뷔페 레스토랑 운영과 연회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라마다앙코르 정선호텔과 대전호텔 운영으로 레스토랑 운영으로 현대그린푸드는 총 5개 특급호텔에 컨세션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현대그린푸드는 현재 자체 호텔 레스토랑 브랜드인 '에이치가든(h'_garden)'을 통해 쉐라톤 서울 팔래스 강남 호텔(5성급)과 대구 그랜드 호텔(4성급)의 메인 레스토랑을 운영하고 있다. 경기도 양평에 위치한 4성급 호텔인 블룸비스타에서는 호텔 스카이 라운지, 레스토랑 등을 위탁 운영 중이다. 현대그린푸드 관계자는 "특급호텔의 F&B(식음료) 서비스는 호텔의 품격과 직결되다보니 위탁 운영 자체가 드문데다, 엄격한 위생 관리 능력와 맛, 서비스 품질 등을 모두 갖춰야 한다"며 "국내에서 쉐라톤 등 5성급 호텔에 컨세션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은 현대그린푸드가 유일하다"고 설명했다. 현대그린푸드는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케이터링 서비스 공급 등으로 검증된 케이터링 서비스 역량과 현대백화점 식품관 운영을 통해 축적된 고급 식재 발굴 능력, 그리고 연간 1조원 규모의 식자재 구매로 확보한 가격 경쟁력 등을 통해 프리미엄 컨세션 사업 확대에 적극 나선다는 계획이다. 현재, 현대그린푸드는 복수의 호텔과 컨세션 서비스 계약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그린푸드가 호텔 컨세션 사업에 적극적인 건 일반 컨세션 사업과 달리, 성장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최근 들어 F&B 부문을 전문업체에 맡기려는 호텔들이 늘면서 시장 규모가 더 커질 것으로 업계는 예상하고 있다. 이종필 현대그린푸드 외식사업부장(상무)은 "프리미엄 컨세션 사업은 신규 업체의 진입 장벽이 높은데다, 장기간의 서비스 품질 검증을 거쳐야 하는 특화사업군"이라며 "대형 호텔 뿐 아니라 F&B 시설 운영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형 호텔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9-05-06 12:33:15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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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촌에프앤비, KLPGA '제 6회 교촌 허니 레이디스 오픈' 성료

교촌에프앤비, KLPGA '제 6회 교촌 허니 레이디스 오픈' 성료 교촌에프앤비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대회 '제 6회 교촌 허니 레이디스 오픈'을 성공리에 마무리했다고 6일 밝혔다.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여주 페럼클럽에서 펼쳐진 이번 대회에는 총 상금 5억원을 놓고 135명의 선수가 참가해 불꽃 튀는 경합을 벌였다. 치열한 경쟁 끝에 올해 대회 우승 트로피는 박소연 선수(27, 문영그룹)가 차지했다. 박소연 선수는 데뷔 후 167번째 대회 만에 첫 우승의 감격을 누렸다. 교촌 허니 레이디스 오픈은 '치맥(치킨과 맥주)' 콘셉트를 더해 가족이나 연인 등 다양한 고객들이 나들이 하듯 대회를 즐기는 색다른 골프 문화를 만들어 가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도 교촌은 대회 기간 동안 약 1만명이 즐길 수 있는 치킨을 현장에서 직접 조리해 갤러리들에게 제공했다. 이를 통해 대회장 곳곳은 마치 소풍을 나온 듯 치맥과 함께 골프대회를 즐기는 축제 같은 풍경이 만들어졌다. 또한 교촌 허니 레이디스 오픈은 매 대회마다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는 나눔의 대회로도 알려져 있다. 올해는 대회 전 참가 선수들과 대회장 인근 복지시설 '오순절평화의마을'을 방문해 교촌치킨을 함께하는 나눔행사를 펼쳤으며, 대회 기간 내에는 '허니 기부존 이벤트'를 진행하며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허니 기부존은 18번홀에 설치된 기부존 안에 선수들의 티샷이 안착되면 50만원의 기부금이 적립되는 이벤트다. 이번 대회에서는 총 30번의 티샷이 안착, 총 1500만원의 기금이 조성됐다. 교촌 관계자는 "교촌 허니 레이디스 오픈을 찾아주신 많은 갤러리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며 "앞으로도 스포츠 나눔 축제로서 대중들이 골프대회를 보다 가깝게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9-05-06 12:31:10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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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남녀 10명 중 7명 "가정의 달 부담된다"

성인남녀 10명 중 7명 "가정의 달 부담된다" 인크루트·두잇서베이, 3680명 설문조사 성인남녀 10명 중 7명은 가정의 달인 5월을 부담스러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6일 인크루트가 두잇서베이에 의뢰해 성인남녀 회원 368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69%는 '가정의 달이 부담된다'고 답했다. 가정의 달이 부담된다는 응답은 40대까지 증가하다 50대 이상으로 넘어가면서 감소했고, 성별로는 남성(66%)보다 여성(71%)이 더 부담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담이 된다는 이유 1위는 단연 '지출증가'(44%)가 꼽혔다. 이어 '마음에서 우러나지 않아도 무언가를 준비해야 한다는 사실'(14%), '평소에 잘 챙기는 편임에도, 이런 기념일이 되면 추가로 준비해야 한다는 점'(11%), '한정된 시간 안에 사람을 만나거나 갈 곳을 정해야 하는 점'(10%), '선물 선택장애'(8%) 순이었다. 기혼자의 경우 '양가에 제공하는 시간, 노력, 비용 등의 밸런스를 맞춰야 하는 점'(7%)도 부담사유로 꼽았다. 전체 응답자의 83%는 '가정의 달에 추가지출이 있을 것'이라고 예상했고, 지출 예상 항목으로는 '현금지급'(34%), '선물구입'·'외식'(각 27%)이 전체 지출 항목의 80% 이상을 차지했다. 5월 기념일 중 가장 중요하게 준비하는 날로는 '어버이날'(53%), '어린이날'(24%) 순이었고. 가장 많은 지출이 예상되는 날은 '어버이날'(76%), '어린이날'(14%)로 나타났다.

2019-05-06 12:04:22 한용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