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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나보타, 전세계 80개국 공략..4조원 시장 잡는다

대웅제약이 자체 개발한 보툴리눔 톡신 '나보타'가 미국과 유럽은 물론 전 세계로 뻗어나가고 있다. 30일 대웅제약에 따르면 나보타는 현재 미국을 포함해 캐나다, 유럽, 호주, 중남미, 중동 등 세계 80여개 국가와 판매계약을 맺었다. 대웅제약은 나보타는 국내 보톨리눔 톡신 중 처음으로 지난 2월 미국 연방식품의약국(FDA) 승인을 받았으며, 미국 파트너사인 에볼루스를 통해 5월 미국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했다. 에볼루스의 모회사인 알페온은 치료 적응증 사업을 담당할 이온바이오파마를 설립하고 본격적으로 개발을 준비하고 있다. 또 지난 4월에는 유럽 CHMP 허가승인 권고를 받아 유럽 진출에 한 발 더 다가갔다. 대웅제약은 전 세계 약 4조원 규모의 보툴리눔 톡신 시장의 70%를 차지하는 미국과 유럽 시장 진입으로, 향후 100개국 글로벌 진출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허 받은 공정기술로 5년간의 개발 끝에 탄생된 나보타는 기존의 보툴리눔 톡신과는 다른 차별화된 제조경쟁력을 가지고 있다. 바이오 의약품의 배양, 정제, 완제품 제조 등의 생산공정은 매우 중요한 '핵심역량'으로 꼽힌다. 나보타의 원액제조에는 불순물 함량은 낮추고 순도를 높이는 '하이-퓨어 테크놀로지'가 적용됐다. 이 공법은 기술의 신규성 및 진보성을 인정받아 지난 2000년 특허를 출원해 등록하기도 했다. 완제 제조 공정에서도 기존 동결건조가 아닌 감압 건조 공정으로 개선해, 제조과정에서 발생하는 불순물을 최소화한 고순도 제품 제조가 가능하다. 나보타는 이미 2100명이 넘는 환자를 대상으로 한 선진국의 대규모 임상 결과를 통해서 우수한 품질 및 효과를 입증한 바 있다. 나보타는 지난해 10월 미간주름 적응증에 이어 눈가주름 적응증을 획득했다. 성인 200여 명을 대상으로 16주 간의 3상 임상시험을 진행하면서 4주 간격으로 눈가에 나보타와 타 제품을 주사한 결과, 나보타 65%, 타 제품 62.6%의 주름 개선 효과를 나타냈다. 또 나보타를 눈가주름과 미간주름에 동시 투여해 유효성과 안전성을 확인한 결과, 대상자의 외모 만족도가 81.3%로 나타났다. 박성수 대웅제약 나보타 사업본부장은 "전세계 보툴리눔 톡신 제제의 침투율이 아직 낮고, 새로운 적응증이 지속적으로 확대 개발되고 있어 보툴리눔 톡신 시장의 잠재력은 여전히 풍부하다"며, "이미 미국 FDA 허가를 받은 만큼 적응증 확대를 위한 임상만 완료하면 치료 적응증 허가에는 어려움이 없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어, 향후 대웅제약의 차세대 성장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9-05-30 11:28:15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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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자이(Xi)'브랜드 스토리…라이프스타일을 바꾸다

GS건설의 아파트브랜드인 자이(Xi)는 건설사 가운데 높은 선호도를 가진 브랜드다. 프리미엄브랜드로 포지셔닝에 성공한 자이는 지난해 국내 대표 아파트 브랜드 설문조사에서 2관왕을 달성하며 최고 브랜드 아파트임을 확인했다. 부동산114가 실시한 '2018년 베스트 아파트 브랜드' 설문조사 결과 '자이'는 브랜드 최초 상기도(20.0%)와 선호도(18.9%), 투자가치(19.5%) 등의 평가항목에서 1위를 기록며 종합 1위를 차지했다. 앞서 부동산포털 닥터아파트 실시한 2018년 아파트 브랜드파워 설문조사에서도 GS건설의 자이는 3년 연속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GS건설의 본격적인 성장은 아파트 브랜드 '자이(Xi)'의 런칭과 함께 시작됐다. 아파트 브랜드로는 후발주자였지만 자이는 확고한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구축하며 단숨에 업계 최고급 브랜드로 각인됐다. 2002년 9월 런칭한 자이(Xi)는 엑스트라 인텔리전트(eXtra intelligent·특별한 지성)의 약자로, 고객에게 특별한 삶의 수준을 경험하게 하는 고품격 아파트 브랜드다. 공간에 대한 새로운 개념의 부여로 新가치를 창출하고, 세심한 배려와 품격있는 서비스로 고객을 특별한 존재로 존중하며, 고급 라이프 스타일과 수준높은 문화를 제공함으로써 단순한 주거브랜드를 넘어선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를 지향하고 있다. 자이 런칭을 시작한 2002년 주택 부문 매출은 7800억원 수준이었다. 8년 후인 2010년에는 2조3500억원으로 3배 가까이 늘었고, GS건설의 전체 매출도 같은 기간 3조1000억원에서 8조4000억으로 급상승했다. 자이의 혁신이 GS건설의 성장을 이끈 셈이다. GS건설은 2002년 자이 브랜드를 런칭한 이후 현재까지 전국에 약 240여 단지, 21만여 가구의 자이 아파트를 공급해 오고 있다. 최근 아파트의 노후화로 인한 재건축, 재개발 등의 도시정비사업 비중이 점차 늘어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주택 사업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는 GS건설의 자이 아파트 단지 공급은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자이는 브랜드 그 자체를 넘어 앞선 라이프스타일을 공유하며 자이만의 차별화된 가치 추구해 왔다. '자이안센터(Xian Center)'가 대표적이다. 자이(Xi)는 아파트뿐 아니라 주민공동 편의시설을 특화한 고품격 커뮤니티 공간인 '자이안센터(Xian Center)'를 통해 고객에게 고급 라이프 스타일이 가능한 공간을 제공했다. 게스트하우스, 독서실, 리셉션 라운지, 휘트니스센터, 수영장, 클럽하우스 등 단지별 특성에 맞게 제공되는 다양한 커뮤니티 공간은 입주민들의 생활을 한층 업그레이드 해준다. 이미 업계에서 자이안센터는 커뮤니티 시설의 대명사로 자리매김했다.

2019-05-30 11:25:50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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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승래 의원, '누리과정 지원 위한 유아교육지원특별회계' 연장 추진

조승래 의원, '누리과정 지원 위한 유아교육지원특별회계' 연장 추진 '유특회계법' 대표발의… "누리과정 안정 지원 위해 유특회계 5년 연장" 누리과정 지원을 위한 유아교육지원특별회계(이하 유특회계) 연장이 추진된다.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조승래 의원(대전 유성구갑)은 올해 종료 예정인 유특회계를 5년 연장하는 '유아교육지원특별회계법' 개정안을 30일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 유특회계 연장을 통해 누리과정 도입 당시 정부의 재원 대책 부재로 야기됐던 갈등과 혼란의 재발을 방지하고 유아교육·보육의 국가책임을 강화하기 위한 근본 대책을 마련하자는 취지다. 누리과정 도입 당시 정부의 재원방안 부재로 중앙정부와 시·도교육청은 극심하게 갈등했고 유치원·어린이집 현장은 누리과정 대란으로 진통을 겪은 바 있다. 유특회계법은 누리과정을 안정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2016년 12월 3년 한시로 제정됐다. 조 의원은 "문재인 정부는 누리과정, 고교무상교육 등 교육정책의 국가 책임성을 강화하기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재원대책을 포함하여 준비하고 있다"며 "유특회계 연장을 통해 교육재정 전반을 근본적으로 논의하고 안정적인 교육정책의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조 의원은 '사립학교교직원 연금법' 개정안도 함께 발의했다. 현재 사립학교 교직원은 퇴직 후에도 학교를 거쳐 급여를 청구해야 하는 불편이 있어 이를 개선하여 청구권자가 사립학교교직원연금공단에 직접 청구할 수 있도록 개정하는 내용이다. 조 의원은 "그동안 복잡한 사학연금 청구절차로 인해 발생했던 청구권자들의 불편과 민원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히며, "사립학교 선생님들이 교육에 헌신하고 또 퇴직 이후에도 존중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개정안이 통과되면 사학연금 21개 종류의 급여 중 16개 급여를 직접 청구가 가능해 진다. 직접 청구가 가능해지는 16개 급여는 2018년 기준 사학연금 급여청구 건수 전체 14만5576건 중 14만4557건(99.3%)에 이른다.

2019-05-30 11:17:53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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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협회, 부산·경남지역 코스닥 CEO 간담회 개최

코스닥협회는 지난 29일 '2019년 제1차 코스닥-부산 최고경영자(CEO)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부산·경남지역 코스닥기업 CEO들이 참석하여 장기간 지속된 경기불황과 지정감사제, 최저임금제도, 주52시간 근무제 등 기업 경영에 대한 애로사항 및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에는 코스닥협회 정재송 회장, 송윤진 상근부회장, 동국알앤에스 이강학 대표, 디케이락 노은식 대표, 삼양옵틱스 황충현 대표, 신성델타테크 구자천 회장, 에스텍 오인용 대표, 오리엔탈정공 박세철 대표, 조광아이엘아이 임만수 대표, 한라아이엠에스 지석준 대표, 한일단조공업 권병호 대표, 현진소재 강호경 사장 등 총 12명이 참석했다. 정재송 코스닥협회 회장은 "지방소재 회원사와 교류를 통해 회원사 지원방안을 논의하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면서 "앞으로도 지방 회원사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키고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도록 더 고민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 부산 CEO간담회 회장인 디케이락 노은식 대표는 "기업경영이 힘든 시기지만 오늘과 같은 간담회를 통해 우리지역 CEO분들을 만나 이야기 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면서 "앞으로도 정기적인 간담회 개최를 통해 더 많은 분들이 참여할 수 있는 부산·경남지역을 대표하는 교류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9-05-30 11:16:06 손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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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투자증권 신입사원, 봉사활동으로 사회 첫발 '훈훈'

하이투자증권은 지난 29일 서울 영등포구 소재 '구립 영등포노인복지센터'에서 2019년 상반기 신입사원 일일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DGB금융그룹에서 매년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진행하는 'DGB 행복드림데이'의 일환으로 하이투자증권도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참여했다. 이날 10명의 신입사원들은 행사 담당자 3명과 함께 당산동과 양평동 일대의 노인 가정 10여 곳을 방문하여 실내 환경미화와 방역 작업을 진행했다. 또 노인 가정의 안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DGB사회공헌재단 후원금으로 가정용 소화기 80대를 구매하여 영등포노인복지센터에 기부도 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김광회 신입사원은 "사회초년생으로서 동기들과 봉사활동을 하면서 어르신 분들께 작은 보탬이 되어 뿌듯함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면서 "앞으로도 스스로를 돌아보고 주변의 어려운 분들에게 베풀 수 있는 하이투자증권인이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하이투자증권 관계자는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사회생활에 첫발을 내딛는 신입사원들이 나눔과 배려의 실천으로 동료와의 협업 역량을 증진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고객의 신뢰와 사랑에 보답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DGB 행복드림데이'는 DGB사회공헌재단 소속 동행봉사단에서 지역사회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사회공헌활동으로, 5월과 10월 각 1회씩 진행한다.

2019-05-30 11:14:18 손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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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여신금융협회장 김주현·임유·정수진 '3파전'

차기(제12대) 여신금융협회장 경합이 김주현 전 예금보험공사 사장, 임유 전 여신금융협회 상무, 정수진 전 하나카드 사장 등 3명으로 좁혀졌다. 최종 후보는 오는 6월 7일 결정된다. 여신금융협회는 30일 오전 회장후보추천위원회(회추위)를 열고 차기 회장 후보 10명 중 이들을 면접후보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회추위는 카드사 7명, 캐피탈사 7명 등 기존 이사회 이사 14명과 감사 1명 등 15명으로 구성됐다. 이번 회추위는 입후보자가 5명이 넘을 경우 회추위를 통해 쇼트리스트(압축후보군)를 선정한다는 방침에 따라 개최됐다. 앞서 지난 24일 마감된 이번 협회장 공모엔 총 10명이 지원했다. 여신협회가 쇼트리스트를 내놓은 것은 협회 사상 처음이다. 김주현 전 사장은 행정고시 25회 출신으로 재무부를 거쳐 금융위원회 금융정책국장, 증권선물위원회 상임위원, 사무처장 등을 역임했다. 이후 2012년부터 2015년까지 예보 사장을 맡았고 2016년부터는 우리금융지주 우리금융연구소 대표이사로 재직 중이다. 임유 전 상무는 1989년 한일리스에 입사해 노조위원장을 지냈고 노무현 정부 당시 대통령 비서실에서 행정관으로 근무했다. 이후 2004년부터 3년간 여신금융협회 상무를 역임했다. 지난해까지 서울특별시 교육청 교육감 비서실장으로 근무했다. 정수진 전 사장은 1991년 보람은행으로 입행해 합병된 하나은행의 영업그룹 총괄 부행장까지 올랐다. 이후 하나저축은행 대표이사, 하나카드 대표이사를 맡았다. 차기 회장 후보군을 보면 민간, 관료 출신이 두루 섞였다. 업계 안팎에서는 관 출신 후보가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카드사 노조가 관 출신의 낙하산 인사를 반대하면서 차기 회장으로 누가 될 지 불확실해졌다. 카드사 노동조합이 반대했던 관 출신 후보는 4명에서 김 전 사장 1명으로 추려졌다. 지난 28일 전국사무금융서비스노동조합은 기자회견을 열고 "지금까지 관료출신 협회장이 여신금융협회를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의 이중대로 만들었다"며 "관료 출신 인사를 반대한다"고 밝힌 바 있다. 차기 회장은 다음달 17일 또는 18일 열릴 예정인 총회에서 최종 확정된다. 차기 협회장의 임기는 현 김덕수 회장 임기 만료일인 6월 15일 다음 날부터 3년이다. 여신협회 관계자는 "선정된 3인의 면접후보자에 대해 6월 7일 회추위를 개최해 면접을 실시하고 투표를 통해 1인의 후보자를 선정, 총회에 추천할 예정"이라면서 "6월 중순 협회 임시총회에서 회장 선임이 확정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19-05-30 11:12:51 김희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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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남방지역으로 훨훨…해외네트워크 다지는 지방금융지주 '3김'

지방금융지주가 신남방을 무대로 보폭을 넓히고 있다. 특히 이번에는 지주 회장들이 앞다퉈 신남방 진출을 위한 현장 경영에 나서 눈길을 끈다. 상대적으로 해외지점 설립 시 인허가 등이 어려운 만큼 투자자와의 소통 강화를 통해 신남방 지역을 중심으로 투자기회를 발굴해 나가겠다는 의도다. 30일 금융권에 따르면 김지완 BNK금융 회장은 2박3일 일정으로 싱가포르와 홍콩에서 해외 사업설명회(IR)를 실시한다. 김 회장은 이번 기업설명회에서 싱가포르 국부펀드인 싱가포르 투자청(GIC)과 피델리티 자산운용 등 글로벌 투자자들을 만난다. 김태오 DGB금융 회장도 지난 27일부터 싱가포르와 홍콩에서 첫 해외 사업설명회를 시작하고, 해외투자자와 일대 일 미팅을 진행했다. DGB금융 관계자는 "행장 선임 등으로 조직재정비가 마무리 되면서 본격적인 주가관리가 필요하다고 판단했다"며 "주가가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는 만큼 우호적 투자자를 유치하고 주주가치를 높이기 위해 참석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처럼 지주 회장이 해외 투자설명회에 활발하게 참석하는 이유는 본격적인 해외 영토 확장을 위한 포석으로 풀이된다. 해외 현지는 거액 여신취급이 쉽지 않고 자체 신용등급이 없어 자금 차입에 제약이 있는 만큼 투자자와의 스킨십을 통해 현지의 투자 기회 등을 발굴·해외 영업에 속도를 올리겠다는 것. 현재 지방금융은 수익성이 높은 신남방 국가를 중심으로 해외점포를 확대하는 추세다. BNK금융은 자회사 부산은행을 통해 2개 영업점과 4개의 사무소를 운영하고 있다. 이곳의 직원은 총 620명으로 소액대출과 할부금융업을 진행하고 있다. 자회사 BNK캐피탈도 캄보디아, 미얀마, 라오스, 카자흐스탄에 현지법인 4개, 영업점 27개를 운영한다. 특히 미얀마 법인은 2016년 흑자로 전환한 뒤 20개 지점을 두고 영업하고 있다. 라오스 법인과 캄보디아 법인도 흑자를 시현하며 성공적으로 안착했다. DGB금융은 자회사인 DGB대구은행을 통해 캄보디아 특수은행을 인수했다. 대구은행이 지분 100%를 소유한 DGB특수은행은 캄보디아 15개 특수은행 중 2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여신사업을 중심으로 운영하고 있다. 올해 1분기 DGB특수은행의 순익은 25억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8억원)대비 3배 이상 증가했다. 이 외에도 DGB금융은 중국 상하이 지점과 베트남 호치민 사무소를 운영하고 있다. JB금융도 2016년 캄보디아의 10위권 현지은행인 캄보디아 프놈펜 상업은행을 인수한 뒤, 2017년 미얀마 양곤 법인을 설립했다. 프놈펜 상업은행의 올해 1분기 순익은 55억원으로 전년 같은 기간(39억원) 대비 16억원 늘었다. JB금융은 미얀마 양곤 법인을 통해서도 소매금융 상품 판매에 주력해 영업지역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정부도 이 같은 지주사의 신남방 지역 진출에 힘을 보탤 전망이다. 앞서 주형철 신남방정책특별위원회 위원장은 금융권 간담회를 통해 "신남방 지역에 진출한 기업이 실질적인 경제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신남방 지역에 금융협력센터를 설립해 기업과 금융기업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19-05-30 11:12:27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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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B하나은행, '2019년 상반기 수출입 아카데미' 개최

KEB하나은행은 지난 28일부터 이틀간 서울 을지로 본점에서 총 86개 외국환거래기업의 수출입담당 임직원 170명을 초청해 '2019년 상반기 KEB하나은행 수출입 아카데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수출입 아카데미는 KEB하나은행의 외국환 업무 노하우와 전문인력을 활용해 거래기업 실무직원에게 다양한 수출입업무 관련 교육기회를 제공하는 연수 프로그램이다. 중소·중견기업의 수출증대 및 원활한 해외진출을 지원하고자 업무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이론과 실무 내용을 중심으로 지난 2007년 하반기부터 연 2회 지속 개최 중에 있다. 주요 강좌내용은 ▲수출입 결제방법 및 신용장 종류 ▲신용장실무 및 주요선적서류 해설 ▲기업을 위한 외국환규정 해설 ▲ 환리스크 관리 등 참석자들이 실제 업무에서 자주 발생하는 다양한 사례 위주로 편성했다. 특히 이번 커리큘럼에서는 아마존글로벌셀링과의 협업으로 중소기업의 해외온라인판매를 위한 가이드를 제공했으며, '안전하고 편리한 환전지갑' 체험 이벤트를 실시해 비대면 환전 역시 KEB하나은행이라는 호평을 받았다. KEB하나은행 외환마케팅부 관계자는 "수출입 아카데미는 KEB하나은행 전문 강사진의 수준 높은 강의로 인해 거래기업에서 매우 유용한 수출입 업무 연수프로그램으로 활용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기업에서 필요한 외국환연수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하도록 꾸준한 노력을 지속해가겠다"고 밝혔다.

2019-05-30 11:11:39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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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사이버대 미래인간과학스쿨, 강원도 산불 피해 복구 지원 나서

경희사이버대 미래인간과학스쿨, 강원도 산불 피해 복구 지원 나서 경희사이버대학교는 미래인간과학스쿨이 31일 강원도 산불 피해와 관련해 강원도 속초 영랑호반길 주변 지역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봉사활동에는 미래인간과학스쿨 김태은(재난방재과학전공 17학번) 씨 외 6명이 참여한다. 김 씨는 "미래인간과학스쿨 재난방재과학전공에서 학습하면서 재난재해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갖게 됐다"며 "강원도 산불 피해를 입은 주민과 지역에 찾아가 봉사를 진행함으로써 그들의 아픔을 나눌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경희사이버대학교 미래인간과학스쿨은 경제성장과 산업화로 인해 발생하는 다양한 인류 사회 문제(기후온난화, 환경오염, 재해와 사고, 공공 보건, 테러 등)를 역사, 인류학, 미래학적 관점으로 이해하고 지구와 인류사회의 인적, 정신적 피해에 대응할 수 있는 미래지향적 인재 양성을 위해 2019학년도 1학기에 신설된 학부다. 한편, 경희사이버대학교는 인공지능(AI), 초연결사회 등 문명의 대전환기 변화를 이끌 미래지향적 전공 개설을 목표로 2019학년도 학과(전공) 신설·개편을 진행하고 2019학년도 후기 신·편입생 모집을 6월1일부터 7월12일까지 진행한다.

2019-05-30 11:10:26 한용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