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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입 수시, 내신 자신없다면 어느 대학에 지원해야 할까

대입 수시, 내신 자신없다면 어느 대학에 지원해야 할까 가천대·동국대·서울여대·이화여대 등 수시모집서 일부 교과만 반영 대입 수시모집은 학교 내신을 위주로 반영해 신입생을 선발한다. 학교 내신이 상대적으로 불리하다고 해도 수시모집 지원을 등한시할 수는 없다. 이럴 땐 수시모집에서 내신 일부 교과만 반영하는 대학에 지원하는 것이 유리할 수 있다. 30일 진학사와 각 대학에 따르면, 가천대·동국대·서울여대·이화여대·중앙대·한국항공대·홍익대 등이 2020학년도 수시모집에서 내신 일부 교과만 반영해 신입생을 선발한다. 많은 대학들이 내신 성적을 평가할 때 지원한 모집단위에 따라 인문계는 국어, 수학, 영어, 사회 교과의 수강과목을 평가하고, 자연계의 경우는 국어, 수학, 영어, 과학 교과 수강과목을 바탕으로 평가한다. 일부 대학은 수강과목 중 성적이 좋은 몇개 과목만을 뽑아 성적을 매긴다. 따라서 수험생은 내가 지원하고자 하는 대학의 내신 성적 산출 방식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가천대는 교과별 상위 5과목을 반영하는데, 반영교과의 높은 점수순으로 35%, 25%, 25%, 15% 등으로 배점에 차이를 둔다. 다만 의예과와 한의예과는 교과별 전과목을 반영한다. 동국대는 논술우수자전형에서 반영교과 중 상위 10과목을 반영하고, 서울여대는 교과우수자·논술우수자전형에서 교과별 상위 3과목씩 총 12과목만 반영한다. 이화여대와 중앙대는 논술전형에서 반영교과 중 각각 상위 30단위, 10단위를 반영한다. 한국항공대는 매학기 반영교과 영역별 최고석차등급 각 1과목을 반영하고, 홍익대의 경우는 반영교과별 상위 3과목씩 총 12과목만 반영해 성적을 매긴다. 이처럼 좋은 성적만 평가받을 수 있다는 점은 모든 수험생에게 유리하다는 의미는 아니다. 서울여대의 경우 2019학년도부터 일부 과목을 반영하는 것으로 내신 산출 방법을 변경했으나, 모집단위별 합격자 학생부 등급 평균은 1.9등급으로 전년(2018학년도) 2.7등급에서 크게 상승하기도 했다. 아울러 대학이 내신 등급별 점수를 반영하는데, 이때 등급간 점수차는 대학마다 달라 확인하는게 좋다. 예컨대 홍익대 논술전형의 경우 1등급을 기준으로 5등급 점수는 10%의 차이가 나지만, 중앙대 논술전형의 경우 같은 구간에서 1.6% 차이밖에 나지 않는다. 이처럼 대학이 지정한 등급간 점수차이로 인해 내신에 따른 유불리가 달라질 수 있으므로 지원 대학의 전형요강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 또 수시모집에서 내신을 전혀 반영하지 않는 대학도 있다. 건국대와 연세대 논술전형의 경우 논술 성적만으로 신입생을 뽑는다. 또 한양대 논술전형은 학생부가 20% 반영되지만, 내신 성적이 아닌 출결, 수상경력, 봉사활동 등을 참고해 학생의 학교생활 성실도를 중심으로 종합 평가한다.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 우연철 평가팀장은 "내신 성적은 수시전형에서 매우 중요한 평가요소임이 분명하다"면서도 "대학의 내신 평가 방식이나 수능최저학력기준의 설정 등에 따라 비교적 낮은 내신으로도 지원 가능한 대학이 있으므로 나에게 유리한 대학과 전형을 탐색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2019-05-30 14:26:29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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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톡방, 소통인가 단절인가

#. '카톡, 카톡, 카톡' 직장인 김지영(가명·31) 씨는 오늘도 회사 단체카톡방 알람 소리와 함께 눈을 떴다. "지영 씨, 어제 내가 말한 자료 언제까지 줄 수 있어?" 메시지가 도착한 시간은 오전 6시 10분. 출근 전부터 업무 지시를 내리는 상사 때문에 김 씨는 휴대전화를 부수고 싶은 충동에 휩싸였다. 그의 소원은 회사 단톡방을 나가는 것. 퇴근 후에도, 휴가 중에도 밤낮없이 울려대는 단톡방 알람 소리에 김 씨는 노이로제가 걸릴 지경이다. 시간과 장소의 구애 없이 사람들 사이에 활발한 의사소통을 위해 만들어진 사회관계망서비스(SNS)가 타인과의 24시간 연결로 개인 삶을 위협, 현대인의 스트레스 원흉으로 지목받고 있다. 특히 카카오톡 단체카톡방으로 인한 피로감을 호소하는 사람이 많다. 대한민국 성인남녀는 평균 5.9개의 단톡방에 참여하고 있으며 이들의 10명 중 8명이 단체카톡방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취업포털 인크루트와 아르바이트 O2O 서비스 알바콜은 성인남녀 835명을 대상으로 단체 카톡방 관련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나왔다고 밝혔다. 조사 결과 단톡방에 참여 중인 응답자는 전체의 94%에 달했다. 몇 개의 단톡방에 소속돼 있는지 확인한 결과 평균 5.9개인 것으로 파악됐다. 이를 유형별로 분류해 보니 친목·정보교류 성격이 26%로 가장 많았다. 회사(소속팀, 부서)와 동기(학교, 회사) 관련 단톡방 참여 비율은 각각 18%였다. 가족(14%), 동아리·스터디·팀플(11%), 오픈채팅방(7%)이 뒤를 이었다. 응답자의 82%는 단톡방 스트레스를 경험한 것으로 조사됐다. 사람들은 알람이 쉬지 않고 울릴 때(23%) 가장 스트레스를 받았다. 이외에 답장을 기다리거나 요구받을 때(13%), 퇴장하기가 곤란할 때(13%), 과잉 친목 도모가 부담스러울 때(12%), 단톡방에서 나가면 왕따가 될까 봐서(11%), 친한 멤버들끼리 편을 가르거나 그들만의 대화에 소외감 느낄 때(9%), 추측성 찌라시나 음란성 메시지, 동영상 등을 공유 받았을 때(3%) 스트레스를 받는 것으로 조사됐다. 사람들을 가장 괴롭히는 건 회사 단톡방이다.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직장인 717명을 대상으로 퇴근 후 카톡 금지법에 대한 설문조사를 벌인 결과 전체의 87.7%가 관련 법안이 필요하다고 답했다. 퇴근 후 메신저로 업무 지시를 받은 경험이 있는 직장인은 85.5%에 육박했다. 조재희 중앙대학교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부 교수는 "휴대폰의 단문 메시지 서비스(SMS) 기능은 텍스트 기반이며 실제 업무수행에 필요한 자료를 공유하는 데 한계가 있지만 카카오톡과 같은 모바일 인스턴트 메시지(MIM)는 실질적으로 필요한 업무자료를 공유함으로써 일과 삶의 경계를 크게 허물고 있다"고 지적했다. 조 교수는 "예를 들어 업무 시간 이후 상사가 부하 직원들과 카카오톡 단체 채팅방에 다음날 발표할 파워포인트 자료를 업로드하고 이에 대한 검토를 지시할 경우 직원들은 항시적 연결 상태에 놓이게 되고 결국에는 일과 삶의 균형을 잃게 된다"고 꼬집었다. 독일의 자동차회사인 폴크스바겐은 근로자의 휴식시간에 업무상 연락을 기술적으로 차단하는 조치를 취하고 있다. 폴크스바겐은 근로시간 종료 30분 이후 회사 스마트폰의 이메일 기능을 차단한다. 서버는 다음 날 근무 시작 30분 전에 재가동된다. 폴크스바겐의 단체협약을 적용받는 근로자들은 오후 6시 15분부터 익일 오전 7시까지와 주말에는 스마트폰으로 업무와 관련된 이메일을 받지 않아도 된다. 다임러는 모든 직원에 대해 휴가기간 또는 5일 이상의 부재 시에는 도착한 이메일을 직원의 요청에 따라 자동으로 삭제하게 돼 있다. 이메일 발신자는 부재중이라는 정보와 함께 대체업무 수행자의 연락처를 받게 된다. 국내에서도 퇴근 후 '연결되지 않을 권리'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면서 카톡금지법이 발의됐지만 현재 국회에 계류된 상태다. 2016년 6월 신경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근로시간 외에 카톡 등 각종 통신수단을 이용해 업무지시를 내리는 것을 금지하는 근로기준법 개정안을 내놨지만 국회 문턱을 넘지 못하고 있다. 김기선 한국노동연구원 부연구위원은 "근로시간의 경계를 허무는 스마트기기의 보편화는 근로자의 정신건강에 영향을 미칠 수 있고 이는 번아웃 증후군 같은 현상으로 발현될 수도 있다"며 "그럼에도 이에 대한 입법적 대처나 노사공동의 대응은 아직까지 활발하지 않다"고 밝혔다. 김기선 부연구위원은 "정신적 스트레스로부터 근로자의 안전 및 보건을 보호할 수 있는 입법적 조치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제언했다. 회사 단체카톡방처럼 모든 단톡방이 유해한 건 아니다. 대표적인 사례가 '직장갑질 119'다. 직장갑질 119는 지난 2017년 11월 출범한 시민단체다. 노무사, 변호사 등 약 150명의 노동 전문가로 구성됐다. 이들은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에서 노동 관련 무료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오픈카톡 등을 통해 들어온 제보는 총 2만2810건으로 하루 평균 62건에 달했다. 이승길 아주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한국과 같이 통신망과 인터넷망이 고도로 발달된 조건에서 카카오톡은 커뮤니케이션의 실현 가능성이나 양적인 측면에서 큰 강점을 지닌다"고 진단했다. 구진경 산업연구원 서비스산업연구실 부연구위원은 "카카오톡은 빠르고 편리한 소통을 가능하게 해주기 때문에 조직원 사이에 신속한 의사결정이 이뤄질 수 있다"며 "1대 다수의 대화가 원활한 카카오톡의 시스템은 조직원 간 친밀성을 높이는 동시에 집단 지성을 발현시키는 데 일조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2019-05-30 14:26:24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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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올해 개별공시지가 12.35% 상승…전년比 두배

서울시는 올해 1월 1일 기준으로 조사한 88만7721필지의 개별공시지가를 31일 결정·공시한다고 30일 밝혔다. 2019년 개별공시지가 상승률은 전년대비 12.35%(2018년도 상승률 6.84%)로 전년도 상승폭에 비해 5.51%포인트 높았다. 공시 대상 토지의 97.6%인 88만6616필지 개별공시지가가 올랐다. 자치구별 상승률을 보면 중구가 20.49%로 가장 높았다. 강남구(18.74%), 영등포구(18.20%), 서초구(16.49%)가 뒤를 이었다. 용도 지역별 상승률을 보면 주거지역이 11.51%, 상업지역이 16.72%, 공업지역이 10.02%, 녹지지역이 6.11% 올랐다. 올해 공시지가 최고가를 기록한 지역은 2004년부터 1위를 지키고 있는 명동의 네이처리퍼블릭 부지였다. 중구 충무로1가 24-2번지(화장품판매점)는 전년 보다 100% 상승한 1㎡당 1억8300만원(3.3㎡당 6억4백만원)으로 나타났다. 개별공시지가는 서울부동산정보광장 홈페이지나 일사편리 서울부동산정보조회시스템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시는 이의신청이 들어온 토지를 재조사해 감정평가사 검증, 자치구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7월 31일까지 결과를 재결정해 공시할 예정이다. 시는 개별공시지가 이의신청 기간인 5월 31일부터 7월 1일까지 감정평가사 상담제를 운영한다. 서울시 다산콜센터로 상담을 요청하면 해당 자치구 담당 감정평가사가 직접 신청인에게 전화해 상담이 진행된다.

2019-05-30 14:24:11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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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카드 발급 회원에게도 약관 설명의무 있다"

- 대법원, 마일리지 청구 소송 상고심서 원고 승소확정 - 카드사 마일리지 관련 유사 소송 줄이을 듯 인터넷으로 신용카드에 가입한 회원에게도 마일리지 혜택 등 부가서비스를 변경할 수 있다는 약관을 미리 설명할 의무가 있다는 첫 대법원 판단이 나왔다. 대법원 2부(주심 김상환 대법관)는 30일 오전 서울 서초동 대법원에서 유모씨가 하나카드(옛 외환카드)를 상대로 낸 마일리지 청구 소송 상고심에서 원고 승소로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 유씨는 지난 2012년 10월 인터넷으로 '외환 크로스마일 스페셜에디션카드' 회원가입 계약을 하고 카드를 발급받았다. 카드 사용금액 1500원당 2마일의 항공사 마일리지를 제공하는 대신 연회비가 10만원이었다. 하지만 하나카드가 이듬해 9월부터 마일리지 혜택을 카드 사용금액 1500원당 1.8마일로 줄이자 유씨는 계약위반이라며 소송을 냈다. 유씨는 "마일리지는 부가서비스의 중요한 부분인데도 카드사가 일방적으로 감축했고, 부가서비스를 일방적으로 변경할 수 있다는 약관 내용을 미리 설명해야 할 의무도 위반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카드사 측은 "약관에 따라 혜택변경 6개월 전에 마일리지 축소를 인터넷 홈페이지 등에 고지했으므로 적법하며, 원고처럼 스스로 정보를 습득해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계약을 체결한 경우는 약관 설명 의무가 면제된다"고 반박했다. 1·2심 재판부는 "전자거래 방법으로 계약을 체결하는 경우 법령에서 특별히 설명 의무를 면제한다는 등의 특별한 사정이 없는 이상, 비대면 거래라는 사정만으로 약관의 중요 내용을 설명할 의무가 면제된다고 볼 수는 없다"며 원고 승소 판결을 내렸다. 대법원 또한 이같은 원심판단이 옳은 것으로 판단했다. 대법원이 하급심 판단을 확정함에 따라 카드사 측은 회원이 요구할 경우 추가 마일리지 등을 지급해야 한다. 이와 더불어 추가 마일리지를 받기 위해 관련 카드사를 대상으로 유사 소송이 이어질 것으로 보여 카드 업계에 파장이 예상된다. 하나카드 관계자는 이에 대해 "대법원의 판결을 겸허히 수용하고 향후에도 소비자 권익 보호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설명했다.

2019-05-30 14:20:20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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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우리 외화바로예금’ 신규 가입 고객 이벤트

우리은행은 오는 8월 31일까지 '우리 외화바로예금'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스타벅스 기프티콘과 국민관광상품권을 제공하는 '난 정말 달라(Dollar)'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난 정말 달라(Dollar) 이벤트는 우리 외화바로예금에 신규로 가입한 고객중 120명을 추첨해 스타벅스 기프티콘을 제공한다. 또 이벤트 기간내 우리 외화바로예금과 우리카드 상품인 '카드의 정석 외화바로체크'를 신규 가입하고, 이벤트 종료일까지 평잔 1000달러(USD) 이상을 유지한 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국민관광상품권을 제공한다. 이벤트 응모는 조건 충족 시 자동처리 된다. 우리 외화바로예금과 외화바로체크는 해외여행 및 해외직접구매 시 보유하고 있는 외화(USD)로 결제 가능한 상품으로, 해외 온·오프라인 가맹점에서 사용 가능하며 해외에서 ATM을 이용한 외화 출금도 가능하다. 해외가맹점 결제와 해외 ATM 출금시 부과되는 대체료와 현찰수수료는 면제된다. 우리 외화바로예금과 외화바로체크는 개인고객 누구나 가입 가능하다. 예금은 영업점과 인터넷·스마트뱅킹으로 가입 가능하며, 체크카드는 영업점에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해외여행과 해외직접구매가 증가하는 시기에 고객의 편의성이 크게 향상된 상품에 가입하고, 경품까지 받을 수 있는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트렌드에 맞는 다양한 서비스와 상품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2019-05-30 14:19:46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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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카드, 빅데이터 기반 초개인화 서비스 오픈

신한카드가 기존의 혜택추천 서비스를 한 단계 진화시킨 초개인화 서비스를 선보인다. 신한카드는 빅데이터·마케팅·디지털 역량을 결집해 고객 개개인별로 상황에 따른 맞춤혜택을 제공하는 초개인화 서비스를 오픈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기존의 공급자 편의 중심의 데이터를 고객 중심으로 재정비하고, 고객의 TPO(Time·Place·Occasion)를 정확히 예측하는 알고리즘과 플랫폼을 기반으로 고객이 필요한 시점에 최적의 맞춤 혜택을 줌으로써 차별적인 경험을 제공한다. 특히 혜택추천영역에서는 실시간 프로세스 도입을 통해 월 단위 또는 일 단위였던 기존 혜택제안 방식을 탈피하고, 하루 중에서도 상황에 따라 맞춤혜택이 변경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날씨, 상권 등 외부정보 역시 실시간으로 시스템에 반영돼 그때그때 변하는 날씨 및 지역특성 등이 마케팅 및 서비스에 반영될 수 있게 됐다. 마케팅대상을 선별하고 마케팅에 대한 고객반응을 학습해 프로그램을 개선해주는 인공지능 알고리즘도 적용됐다. 신한카드는 이번에 시행되는 초개인화 서비스가 신한카드와 가맹점, 제휴사 및 신한그룹 계열사들이 보유한 다양한 고객서비스들을 연결해 서로의 가치를 높이는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발전할 것으로 보고 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이번 신한카드가 제공하는 초개인화 서비스를 필두로 향후 고객 한명 한명을 위한 소비자 금융시대가 도래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신한카드는 초개인화 서비스 오픈을 기념한 이벤트를 6월 한 달 간 진행한다. '나만을 위한 혜택추천 서비스'를 체험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디지털기기, 커피이용권 등 푸짐한 상품이 제공된다. 이벤트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신한카드 홈페이지 혹은 신한페이판 모바일 앱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2019-05-30 14:19:38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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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 '린넨 페스티벌' 진행

롯데백화점, '린넨 페스티벌' 진행 롯데백화점은 31일부터 오는 6월 9일까지 10일 동안 '린넨 페스티벌'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최근 서울의 한낮 최고 기온이 34도를 육박하면서 시원한 소재의 의류에 대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라인', '케네스레이디', '온앤온' 등 인기 여성 의류 브랜드와 'ST듀퐁', '헤르본' 등의 남성 셔츠 브랜드는 여름철 인기 소재인 린넨 의류 행사를 예년보다 2~3주 가량 일찍 전개하고 있다. '린넨(Linen)'은 마 식물 원료로 몸에 들러붙지 않고 소재 특성상 통기성이 좋아 땀이 많이 나는 여름철에 쾌적하게 입을 수 있어 재킷, 셔츠, 원피스의 인기 소재로 각광받고 있다. 또한 원단이 가벼워 실내/외 온도차가 큰 여름에 간편하게 걸칠 수 있으며, 어떠한 패션에도 손 쉽게 스타일링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과거에는 비침이 많은 린넨 소재를 불편해하는 고객들이 많았지만, 최근에는 체형을 드러내며 개성을 표현하고자 하는 고객이 늘며 린넨 소재 의류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다. 특히 린넨은 소재 특성상 오피스와 일상을 구분하지 않고 다양하게 연출이 가능하며 자연스러운 실루엣을 표현하는데 용이해 옷차림이 가벼워지는 여름철 인기 소재로 주목받고 있다. 롯데백화점은 이번 '린넨 페스티벌'을 통해 '잇미샤', 'EnC', '프랑코페라로' 등 80여개 패션 브랜드의 린넨 의류를 10%~5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여성 오피스룩으로 대표되는 '쉬즈미스', '라인' 등의 브랜드와 영고객들이 선호하는 브랜드인 '코인코즈'와 '쥬시쥬디', 남성 정장 브랜드인 '바쏘', '에디션', '본' 등의 브랜드가 참여하며 다양한 사은품도 증정한다. 롯데백화점 정동혁 전무는 "무더운 여름의 시작을 맞아 여름철 인기 소재인 린넨을 활용한 '린넨 페스티벌'을 기획하게 됐다"며 "행사기간 동안 롯데백화점에서 린넨 소재 의류부터 침구류까지 다양한 린넨 제품들을 좋은 혜택에 만나볼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2019-05-30 14:19:15 김민서 기자
키움증권, ELS 3종 공모

키움증권은 ELS(주가연계증권) 3종을 공모한다고 30일 밝혔다. '제10회 뉴글로벌 100조 ELS'는 만기 6개월의 월 지급식 ELS로 매월 1%이상의 수익을 지급받는다. 기초자산은 미국 주식인 넷플릭스와 엔비디아 보통주다. 세전 수익률은 연 13.8%로 매월 세전 1.15%의 수익을 총 6회 지급한다. 6개월간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69%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다면 만기지급일에 원금을 전액 돌려받고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69%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다면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키움 제1017회 ELS'는 만기 3년에 예상수익률은 세전 연 10%이고 기초자산은 삼성에스디에스 보통주와 EUROSTOXX50지수, HSCEI지수이다. 스텝다운 조기상환형 ELS로 모든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95%(6개월), 90%(12개월), 85%(18개월), 80%(24개월), 75%(30개월), 70%(36개월) 이상이면 세전 연 10%의 수익률로 상환된다. 조기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투자기간 동안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5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다면 세전 30%(연 10%)의 수익률로 만기 상환된다. 낙인배리어는 50%이다. '키움 제1018회 ELS'의 기초자산은 LG전자 보통주와 KOSPI200지수이다. 만기 3년에 예상수익률은 세전 연 7.5%이며 낙인배리어는 60%이다. 세 종목의 청약 마감은 오는 31일 오후 1시다.

2019-05-30 14:17:12 김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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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주담대 금리 30개월 만에 2%대로 하락

지난 4월 국내 은행의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2년 6개월 만에 2%대로 떨어졌다. 한국은행이 30일 발표한 '2019년 4월 중 금융기관 가중평균금리'에 따르면 지난달 예금은행의 신규취급액 기준 가계대출 금리는 전월보다 0.05%포인트 하락한 3.48%를 기록했다. 지난 2017년 9월 이후 1년 7개월 만에 최저 수준이다. 은행 가계대출 금리는 작년 11월(3.63%)부터 4개월 연속 내림세를 보이다 지난 3월(3.53%) 반등했으나 다시 하락 전환했다. 은행 가계대출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주담대 금리는 2.98%로 0.06%포인트 하락했다. 주담대 금리가 2%대로 떨어진 것은 2016년 10월(2.89%) 이후 2년 6개월 만에 처음이다. 하락폭은 2019년 1월(0.07%포인트) 이후 가장 컸다. 가계대출 금리가 하락한 것은 시장금리가 내렸기 때문이다. 지난달 은행채(AAA) 5년물(1.94%)과 1년물(1.84%) 금리는 전월 대비 각 0.07%포인트 떨어졌다. 가계대출 중 예적금 담보대출 금리(3.21%)는 0.05%포인트, 보증대출(3.43%)은 0.05%포인트, 일반신용대출(4.54%)도 0.09%포인트 하락했다. 반면 500만원 이하 소액대출 금리(4.65%)는 0.02%포인트 올랐다. 집단대출(3.12%)은 일부 은행의 기승인 고금리 중도금 대출 실행의 영향으로 0.03%포인트 올랐다. 기업대출 금리는 3.71%로 전월과 같았다. 대기업 대출 금리는 일부 은행에서의 저금리 대출 취급이 소멸되면서 전월 대비 0.03%포인트 오른 3.54%를 기록했다. 중소기업 대출 금리는 3.83%로 0.01%포인트 하락했다. 기업과 가계, 공공 및 기타대출을 합한 전체 대출금리는 3.65%로 전월보다 0.01%포인트 떨어졌다. 4월 수신금리는 시장금리 하락, 단기성 정기예금 비중 확대 등의 영향으로 전월(1.95%) 대비 0.07%포인트 내린 1.88%를 기록했다. 순수저축성예금 금리는 1.86%로 전월보다 0.07%포인트 하락했다. 시장형금융상품 금리도 금융채, CD(양도성예금증서) 등을 중심으로 0.11%포인트 감소한 1.93%였다. 대출금리보다 예금금리 하락폭이 더 커지면서 신규취급액 기준 예대금리차는 1.77%포인트로 전월 대비 0.06%포인트 확대됐다. 잔액 기준 예대금리차는 2.30%포인트로 전월보다 0.02%포인트 줄었다. 비은행금융기관의 예금금리(1년 만기 정기예금 기준)는 상호저축은행을 제외하고 모두 하락했다. 상호저축은행 예금금리는 전월 수준을 유지한 반면 신용협동조합은 0.03%포인트, 상호금융은 0.08%포인트 내렸다. 새마을금고도 0.02%포인트 감소했다. 대출금리(일반대출 기준)는 새마을금고를 제외하고 모두 하락했다. 새마을금고 대출금리는 0.03%포인트 상승했으나 상호저축은행은 0.14%포인트 내렸다. 신용협동조합도 0.05%포인트, 상호금융도 0.06%포인트 내렸다.

2019-05-30 14:16:16 김희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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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홈쇼핑,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플리마켓' 성료

롯데홈쇼핑,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플리마켓' 성료 롯데홈쇼핑은 지난 29일 서울 영등포구 양평동 본사 앞 일대에서 지역주민과 임직원을 대상으로 '롯데홈쇼핑 플리마켓(벼룩시장)'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소통하고 나눔하며 기부하는 플리마켓'을 콘셉트로한 이번 행사에는 ▲패션, 뷰티, 리빙 등 TV홈쇼핑 인기 상품 및 파트너사, 임직원 기부 물품 특가 판매 ▲에어컨, 서큘레이터 등 경품 행사 ▲경매 이벤트 ▲영등포구 관현악 5중주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마련됐다. 양평동 사옥에 함께 입주해 있는 롯데제과도 참여해 방문고객에게 '빼빼로'를 무료로 증정했다. 오후 1시부터 3시간 동안 진행된 행사에는 1만명이 몰렸다. 판매 수익금 전액은 폭염을 대비해 영등포구 독거 노인들을 지원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롯데홈쇼핑 본사가 위치한 영등포구 지역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기획했다. 지역 주민과 직접 소통하고, 구매를 통해 나눔까지 실천하는 즐거운 기부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LBL', '아이젤(izel)' 등 자체 패션 브랜드를 포함해 400여 종이 넘는 물품을 최대 90% 할인 판매해 높은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날 이완신 롯데홈쇼핑 대표는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에 총 3억 원 상당의 기부물품을 전달했다. 이후 전달식에 참석한 신경민 국회의원, 채현일 영등포구청장, 정진원 영등포구사회복지협의회 회장, 윤준용 영등포구의회 의장을 비롯한 관계자들과 함께 행사장을 둘러봤다. 이형식 롯데홈쇼핑 조직문화혁신팀장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진행한 '플리마켓'에 기대이상의 방문객이 몰리며 상호 소통하고 나눔의 의미까지 되새길 수 있는 계기가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기획해 상생과 나눔을 실천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9-05-30 14:16:02 김민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