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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야탑역광장서 31일 금연 캠페인 벌인다

-‘금연송’ 맞춘 플래시 몹, 니코틴 의존도 검사 진행 성남시(시장 은수미)는 31일 ‘제32회 세계금연의 날’을 맞아 성남 분당구 야탑역광장에서 금연 홍보 캠페인을 벌인다. 이날 캠페인은 오후 2시~5시 진행되며, 흡연자의 금연 의지를 돕기 위해 마련된다. 수정·중원·분당 3개구 보건소, 국민건강보험공단·고령친화체험관 관계자 66명, 을지대학교 학생 30명 등 총 96명이 캠페인에 참여할 예정이다. 건강체험 부스를 통해 니코틴 의존도 검사, 일산화탄소 수치 측정, 흡연자의 폐와 혈관 모형 관람, 금연 상담 및 클리닉 이용 안내 등을 받을 수 있다. ‘금연송’에 맞춘 플래시 몹, 금연 퍼포먼스, 사물놀이, 금연 댄스 등 공연이 마련될 계획이다. ‘깨우세요. 우리 안에 금연본능, 담배는 강하지만 우리는 더 강합니다’라고 적힌 피켓을 사용한 가두행진도 이어진다. 이날 행사가 열리는 야탑역광장은 ‘성남시 금연구역 지정 등에 관한 조례(2013년 1월 28일)’로 지정(2015년 9월 14일)한 금연구역이다. 위반 시 5만원의 과태료를 물어야 한다. 이 외에도 지정된 금연구역은 버스정류장 799곳, 학교 정화구역 288곳, 공원 188곳, 주유소 58곳, 광장 3곳, 지하철역 입구 92곳, 문화재 11곳, 모란역 주변거리 1곳 등 총 1440곳이다. 과태료 10만원의 국민건강증진법으로 지정된 2만 4166곳을 포함하면 성남시내 금연구역은 총 2만 5606곳으로 집계된다. 해당 구역에서 흡연 적발 시 171명(2017년 기준, 과태료 1680만원), 170명(2018년 기준, 과태료 1366만 4000원)이다. 또한 야탑역 3·4번 출구 근처에는 금연홍보 시스템인 벨 2개가 설치돼 있어, ‘흡연을 자제해 주세요’라는 안내 멘트를 흡연자에게 간접적으로 전달할 수 있다.

2019-05-30 13:01:29 박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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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2,027.52P (+0.2%↑) LG화학, 삼성전자등 상승세

30일 아침에 상승세로 출발했던 코스피 시장은 장중 한때 2,039.24 포인트까지 올랐다가, 개인과 외국인의 매수세로 전 거래일 대비+0.2% 오른 2,027.52 포인트를 기록하고 있다.<br><br><br><br>시가 총액 상위 종목 중에 LG화학(1.7%), 삼성전자(1.67%), 현대모비스(0.46%), POSCO(0.42%), SK하이닉스(0.15%) 등이 올랐고, 신한지주(-1.42%), 셀트리온(-1.08%), SK텔레콤(-0.79%), LG생활건강(-0.62%), 현대차(-0.37%) 등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br><br>이 밖에도 유니온머티리얼(20.15%), 금호산업우(16.86%), 메디파트너생명공학(15.9%), 아시아나IDT(15.59%), 금강공업우(15.58%) 등의 종목이 상승세를 보였으며, 한세실업(-10.86%), 메타랩스(-8.69%), 제이에스코퍼레이션(-8.65%), 태평양물산(-6.96%), 신세계인터내셔날(-6.54%) 등은 하락세를 보였다.<br><br>업종을 살펴보면 전기,전자 업종이 전일 대비 1.47% 오르며 상승이 두드러졌고, 그 외에도 은행(1.43%), 비금속광물(1.35%), 서비스업(0.92%), 제조업(0.41%) 등은 상승중이고, 섬유,의복(-4.24%), 의약품(-1.66%), 유통업(-1.44%), 의료정밀(-1.3%), 음식료품(-1.1%) 등은 약세를 보이고 있다.<br><br>이시간 코스피 시장에서 개인과 외국인이 79억원, 282억원 순매수 한 반면에, 기관은 -375억원 순매도를 했다.

2019-05-30 13:00:45 메트로로봇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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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 창간 17주년 기획] "문과 이과 나누는 시대 지났다"… 대학가 연합·융합교육 활발

- 고려대, 최근 3년간 인문학 기반 정규 융합전공 5개 신설 - 동국대, 7가지 소프트웨어연계전공으로 취업률 견인 - 국민대, 두 전공이 한 교실서 공동교육… 학생 창의력 쑥쑥 - 학령인구 감소 위기 대학가 '선발 경쟁'서 '잘 가르치기 경쟁' 나선다 기술 발전이 사회 변화를 주도하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대학들이 학과간 장벽을 깨는 융합교육에 본격 나서고 있다. 하나의 전공에 몰입하기보다는 연관 학문을 함께 경험하도록 하면서 학생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 창출에도 기여한다. 융합교육에는 기업체도 함께 참여하면서 고등교육 분야 고질병인 '일자리 미스매칭'과 고학력 취업난 해소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고려대 "융합 교육으로 새로운 가치 창출" 고려대는 최근 3년간 인문학을 기반으로 한 정규 융합전공을 5개나 신설하는 등 국내 융합교육을 선도하고 있다. 이 대학의 대표적인 융합전공은 심리·뇌인지·수학·인공지능 등의 교과과정으로 구성된 '뇌인지과학 융합전공', 언어·뇌·컴퓨터 전공과목을 이수하는 'LB&C(Language, Brain & Computer) 융합전공', 컴퓨터·수리·법·경영 분야 전공과목을 이수하고 현장실습까지 진행하는 '소프트웨어벤처 융합전공', 보안·컴퓨터·정보보호 관련 법률·소비자 심리·지적재산권 등을 학습하는 '융합보안 융합전공 등이다. 올해 2학기부터는 '기술창업 융합전공(Technology Entrepreneurship)'을 신설한다. 이 전공에는 공과대학 7개 학부(과)와 경영학과, 컴퓨터학과 등 단과대를 넘나드는 9개 학부(과)가 참여해 '캠퍼스 CEO', '벤처경영' 등 창업 관련 교과목과 데이터 분석, 기술사업화 등 기술기반 창업을 가르친다. 일자리 창출뿐 아니라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할 인재 양성이 기대된다. 고려대는 융합전공 외에도 인문학, 수학, 물리학 등 여러 학문 지식이 융합된 과목도 속속 개발해 학생들이 이수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학부 공통 교양 과목인 '자유·정의·진리' 과목의 경우 인문학과 수학, 물리학, 의학, 생물학까지 이공계 분야 지식이 융합된 12개 강좌로 진행된다. 토론식 수업과 멀티미디어를 활용해 학생들이 과학적 사고 방식과 과학적 문제 해결 방법을 알려주는 '과학과 기술' 영역의 핵심 교양수업, 수학적이고 통계적 사고의 접근 방식을 인문계 학생들도 어렵지 않게 접근하도록 한 '정량적 사고' 영역의 핵심 교양 등 융합적 사고 능력을 배양하기 위한 과정도 준비돼 있다. 고려대는 특히 국내 대학 최초로 심리학과를 문과대학에서 독립 학부로 개편하고 AI, 뇌과학 뿐 아니라 인문학, 사회과학, 공학, 의학 등 모든 분야 융합교육과 연구에 최적화할 수 있는 교과과정 개편을 준비 중이다. 이를 통해 심리학이 융합교육의 허브 역할을 하도록 할 계획이다. AI(인공지능)와 로봇의 4차 산업혁명을 앞두고 학문간 융합이 중요해지고 그 경계가 허물어지면 그 변화의 중심에 인간이 있어야 한다는 판단에서다. 고려대 관계자는 "기존의 학문체계 중심이 아닌 사회문제 중심의 문제해결형으로 재구성해 학생주도적 맞춤형 교육을 실시할 것"이라며 "이런 교육을 통해 학생들은 자신의 선호와 진로에 따라 문학학사 뿐 아니라 과학학사를 취득할 수 있고, 추후 신설되는 사회문제 중심의 학위도 취득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 동국대, "IT 비전공자도 IT 전문가로" IT 비전공 학생을 대상으로 한 소프트웨어 융합교육에서는 동국대학교가 적극 나서고 있다. 동국대는 융합·건설정보·로봇융합·문화예술·범죄수사·산업정보·생명정보 등 7가지 소프트웨어연계전공 제도를 운영 중이다. IT분야 비전공자들이 이수하도록 하면서, 해당 과정을 이수한 졸업생들의 취업률이 매년 상승하는 성과도 나온다. IT 기술이 사회 변화를 주도하는 산업융합이 가속화되면서 소프트웨어를 기반으로 한 인재 수요가 커짐에 따른 결과다. 소프트웨어연계전공에는 인문·사회·예술·경영 등 다양한 전공 학생들이 소속돼 있으며, 강의 전담 교수와 컴퓨터 공학 교수, 관련 산업체 기술자들도 참여하고 있다. '컴퓨터 기초수학' 등 IT분야 기초지식부터 '사물인터넷 프로젝트'나 '머신러닝 및 딥러닝' 등 심화학습까지 가능한 5개 트랙으로 구성, 산업체가 요구하는 맞춤 융합 인재 양성에 최적화되어 있다. 동국대 로봇융합소프트웨어연계전공에는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현대중공업, 두산인프라코어 등 산업체가 참여하고, 범죄수사소프트웨어연계전공의 경우 에스원, KT텔레캅, ADT캡스, 경찰·검찰수사관 등과 협업해 운영하면서 각 분야별 기업체 취업이 수월하다는 것이 특징이다. 동국대는 소프트웨어연계전공에 지원하는 재학생들의 융복합과정 이수기회 확대를 위한 학칙도 마련해 각 학과(전공)별 정원의 최대 200% 이내 학생이 기존 성적제한 없이 참여할 수 있고, 두 개 이상의 전공과정을 이수하더라도 6학점까지 학점상호인정을 허용, 4년 이내 졸업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상위 10~15%까지 장학금으로 매학기 100만원씩 지급한다. ■ 국민대, 두 전공이 한 교실서 공동교육 국민대는 서로 다른 두 전공 교수와 학생들이 한 과목에서 공동 수업을 진행하는 '팀팀클래스'를 선보이며 새로운 형태의 융합 교육을 시도하고 있다. '예술로 경영하기, 소비자행동기반 문화 예술 콘텐츠 기획' 수업은 그 중 하나다. 경영학전공 방정혜 교수와 무용전공 이미영·진승화 교수가 만나 하나의 무용 공연을 완성하기 위한 과정을 수업에 담았다. 수업의 피날레로 성북지역과 연계해 만든 공연으로 구성된 나눔예술제가 진행됐다. 인근 성신여대, 동덕여대, 한예종 등 성북구 6개 학교도 참여했다. 방 교수는 "무용전공과 경영전공이 소비자를 대상으로 어떻게 공연을 기획하는지 배우는 수업"이라고 소개했다. 진 교수는 "세 명이 함께 해 더 큰 시너지가 나서 그런지 지난 학기에는 25명이 수강했는데 이번에는 35명이 수강했다"며 "학생들은 타과 학생들과 소통하면서 새로운 창작물을 만드는 과정을 경험하면서 자기개발이 이뤄지는 것 같다"고 학생들의 호응이 컸다고 전했다. 방 교수는 "수업과 축제의 기획부터 홍보까지 모든 과정에 참여해보면 분명 새로운 시각이 열릴 거라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말했다. 응용화학과와 도자공예하과 학생들은 화학과 예술의 융합교육을 통해 시각적 안전 표시 기능을 하는 시제품을 제작하는 성과도 나왔다. 학생들은 수업을 통해 재료가 갖는 화학적 특성과 유악이 가진 도자공예적 특징을 결합해 새로운 개념의 유약을 개발하는데 성공했다. 유악은 낮시간에 머금은 빛을 밤에 발할 수 있도록 하는 인광의 특성을 지녀 심야 화재 등 재난 시 최소한의 방향성 지시 기능이 가능하다. 학생들은 유약의 상용화 방안을 기획할 계획이다. 수업 지도를 맡은 정진원 교수는 "무기화학과 도자공예는 학문적으로도 연관성이 깊은데, 이번 수업은 그것을 융합한 사례"라며 "이번 수업이 타과 학생들과의 협업을 통해 융합적 사고를 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을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처럼 대학들이 학문의 벽을 허물고 융합 교육을 하는 이유는 AI(인공지능) 등 기술이 주도하는 삶의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자는 취지가 반영된 결과다. 특히 학령인구 감소로 대학간 학생 모집을 위한 생존 경쟁이 치열해 짐에 따라 기존 '선발 경쟁'에서 '잘 가르치기 경쟁'에 나서는 것으로도 풀이된다.

2019-05-30 13:00:00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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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17주년] 청년·장년 일자리 악순환… 모두 잡을 해법은

청년 실업에 고령화 사회 진입까지 갈수록 좁아지는 청년층과 장년층의 일자리 문턱을 넘기 위해선 '기업 규제 완화'가 필요하단 지적이다. 메트로신문은 30일 청년 고용 문제와 장년 일자리 확충에 대한 해법을 모색했다. ◆취업자 나오면 취준생은 더 나오는 '악순환' 곧 '고령화 사회(65세 이상 인구가 총 인구의 7% 이상을 차지하는 사회)'에 들어서는 한국의 취업시장은 미래가 깜깜하다. 통계청의 '4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대한민국 실업률은 4.4%로 19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실업자는 1999년 통계 작성 이래 가장 많은 124만4000명에 달했다. 신규 취업자 수는 17만1000명을 기록했다. 세 달 만에 20만명대 아래로 떨어졌다. 특히 15~29세 대한민국 미래를 책임질 청년층(15~29세)의 실업률은 11.5%를 기록했다. 1년 전 대비 0.8%포인트 상승했으며, 이 역시 통계 작성 이래 가장 높은 수치다. 청년층 체감 실업률은 2개월 연속 25%를 웃돌며 사상 최악의 상황까지 왔다. 17시간 미만 초단시간 취업자도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청년층의 근무시간대별 통계에 따르면 주당 1~17시간 일하는 초단기 근로자는 1년 전보다 36만2000명 늘어난 178만1000명을 기록했다. 1982년 통계 작성 이후 가장 많다. 대한민국 경제의 허리 역할을 하는 30·40대 취업자도 감소세가 장기화하면서 고용의 질 역시 악화하고 있다. 30대 취업자는 1년 전보다 9만명 줄면서 19개월 연속 감소세를 보였다. 40대 취업자는 18만7000명 줄어 감소폭이 1991년 12월(-25만9000명) 이후 약 27년 만에 가장 큰 수준을 기록했다. 55~64대 중장년층의 경우 지난해 12월 실업률이 외환위기 이후 처음 미국을 넘어선 2.9%를 기록했다. 동일 기간 대비 미국의 실업률 2.7%보다 0.2%p 높은 수치였다. 최근 국회예산정책처에서는 경제성장률이 1%p 오르면 취업자 증가율은 0.41%p 상승한다고 분석했다. 분석대로면 국내 취업난은 한동안 계속될 전망이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와 국책연구기관 한국개발연구원(KDI)이 전망한 올해 대한민국 경제 성장률은 2.4%로 앞서 2.6%에서 0.2%p 하향 조정했다. 수출감소와 제조업 구조조정에 따른 투자·고용 위축이 이유다. ◆현장 찾는 與 지도부, 뚜렷한 방안은 '글쎄' 취업시장 악재에 여야 지도부는 현장 방문 등을 실시하며 의견 수렴에 나서고 있다.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지난 24일 성남 고용복지플러스센터를 방문해 '청년 일자리를 위한 현장간담회'를 실시했다. 이 대표는 이 자리에서 "당에서 청년 일자리 상황을 살펴보고 관련 예산을 추가경정예산안에 신속하게 반영하기 위해 찾아왔다"고 말했다. 이 대표가 언급한 일자리 추경은 '청년추가고용장려금'이다. 청년층을 정규직으로 고용한 중소·중견기업에게 청년 추가 채용시 1인당 연간 최대 900만원을 3년 동안 지원하는 정책이다. 이 대표는 "장려금 정책으로 신규 채용 여력이 확보돼 장년층 채용에도 긍정적 영향을 줬다"고 평가하기도 했다. 다만 장려금의 부작용 가능성은 여전하다. 올해 장려금 대상은 9만8000명으로, 채용은 이달 초 이미 끝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대표는 "예산 부족으로 더 이상 지원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실토하며 "추경이 국회를 통과하면 3만2000명을 추가 지원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정부가 지난 4월 제출한 6조7000억원 규모 추경에 장려금 2880억원을 편성했다는 게 이 대표 설명이다. 추경 통과가 무산하면 일자리 확충도 어렵다는 것을 방증한다. 또 중소기업 입장에선 청년고용장려금 지원 기간 3년 후에는 뚜렷한 대안이 없는 실정이다. 마땅한 대안이 없는 건 정부도 마찬가지다. 기획재정부는 지난해 9개 고용산업 위기지역의 지방자치단체와 논의해 일자리 1만1000여개를 만들었다. 다만 단기성 일자리와 단순 노동 위주의 일자리가 아니냐는 지적이 나왔고, 정부는 "한시적 일자리라도 제공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이를 인정한 바 있다. ◆부모·자식의 '일자리' 어떻게 해결할 것인가 정치권과 경제학계가 제시하는 방안은 법인세(법인의 소득을 과세대상으로 법인에게 부과하는 조세) 감세와 기업 규제 완화 등을 통한 민간기업의 일자리 투자 확대다. 최근 한국경제연구원이 지난해 매출 1000대 제조기업 중 해외 사업장을 보유한 150개 기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96%가 '국내 회귀를 고려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국내 고임금 부담과 국내 노동시장 경직 등이 이유다. 외국은 '유턴기업(값싼 인건비를 좇아 중국 등 해외로 진출한 뒤 국내로 회귀하는 기업)' 등의 확보를 위해 법인세율을 낮추는 추세다. 미국은 지난해 법인세 최고 세율을 35%에서 21%로 낮췄다. 특히 2010년부터는 리쇼어링(해외에 나간 자국기업을 각종 세제 혜택과 규제 완화 등을 통해 자국으로 불러들이는 정책) 제도를 추진해 일자리를 늘리고 있다. 버락 오바마 정부는 법인세를 38%에서 28%로 낮추고, 유턴기업의 공장 이전 비용을 20% 보조했다. 도널드 트럼프 정부의 경우 법인세를 최고 21%까지 내렸고, 다양한 세제 지원책까지 펼치고 있다. 그 결과 GE와 피아트크라이슬러(FCA) 등 주요 제조업체의 생산기지가 미국으로 귀환했고, 17만1000개의 일자리가 생겼다. 실업률 또한 2010년 9.6%에서 지난해 4.1%까지 줄었다. 독일은 최고 법인세율을 26.4%에서 15.8%로 완화했고, 스마트 팩토리와 연구개발(R&D) 보조금으로 자국 기업의 유턴을 유도한다. 규제 하나를 추가하면 하나를 없애는 정책도 추진 중이다. 실제 운동복 업체 '아디다스'는 지난 2016년 23년 만에 본국으로 돌아와 신발을 생산하고 있다. 대만도 법인세 단계적 완화로 세계 최대 전자제품 위탁생산 업체 '폭스콘'의 800억달러(약 95조원) 투자를 이끌었다. 영국과 일본은 법인세 최고 세율을 각각 19%, 23.3% 등을 유지하고 있다. 최근까지 본국으로 돌아온 유턴기업은 미국 1600개(2010~2016년), 유럽연합(EU) 160개(2016~2018년), 일본 724개(2015년)이다. 한국은 41개(2012~2017년)에 불과하다. 악순환에도 한국 정부는 지난해 법인세 최고 세율을 22%에서 25%로 상향하는 등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추세에 역행하고 있다. 당정의 기업 규제 강화와 증세 정책은 일자리 시장 위축의 뇌관이라는 게 업계 평가다. 익명을 요구한 재계 관계자는 "일자리는 기업이 만드는 것"이라며 "규제 완화 등을 통해 기업이 일자리를 만드는 주체가 되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국당도 재계와 같은 의견이다. 한국당이 친시장·친기업 기조의 규제 완화법을 제시하는 이유다. 현 정부의 친노조·반기업 정책을 과감하게 바꿔야 양질의 일자리가 시장에서 만들어진다는 것이다.

2019-05-30 13:00:00 석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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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 히트 상품 탄생스토리]한국인의 입맛 다시게 하는 'CJ제일제당 다시다'

[메가 히트 상품 탄생스토리]한국인의 입맛 다시게 하는 'CJ제일제당 다시다' "그래, 이 맛이야." '다시다'하면 자동으로 떠오르는 '국민엄마' 탤런트 김혜자 씨의 멘트다. 대한민국 국민에게 영원한 '고향의 맛'으로 기억되고 있는 CJ제일제당 다시다는 1975년 11월 20일 첫 선을 보인 이후, 국내 조미료 시장에서 부동의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는 장수 상품이다. 지난 2015년 출시 40주년을 맞은 다시다는 시장점유율 80% 이상으로 최근 10년 간 매해 꾸준히 2만5000t 가량의 물량을 생산하며 소비자가 기준으로 3000억원에 육박하는 매출 실적을 올리고 있다. 다시다는 확고부동한 시장 지위에도 불구하고 출시 이후 40년 이상 소비자 생활 트렌드 변화와 웰빙 열풍 등 시대변화에 민첩하게 대응해, 신제품 출시와 제품 다양화에 힘쓰며 조미료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2세대 조미료 시대를 연 다시다 국내 조미료의 역사는 1956년 대상의 전신인 동아화성공업이 개발한 미원으로부터 시작됐다. 사탕수수 원당을 미생물 발효시켜 만든 발효조미료로, MSG가 바로 그것이다. 현재 1세대 조미료로 분류되는 미원은 1970년대 중반까지 약 20년 간 국내 조미료 시장 성장을 주도했다. 중소 조미료 생산업체들이 생겨나 과도한 경쟁 상황에 이르게 된 가운데, CJ제일제당(당시 제일제당)이 1963년 '미풍'으로 도전장을 던졌지만, 미원의 아성은 쉽게 무너지지 않았다. CJ제일제당은 1972년부터 발효조미료가 아닌 종합조미료로 시장 구조를 바꾸기 위한 방안을 연구하기 시작했다. 쇠고기, 생선, 양파 등 천연원료를 섞어 가장 이상적인 혼합비를 찾는 연구에 돌입했다. 원재료와 부재료의 영양분을 파괴하지 않으면서도 액체 원료를 분말로 만들어내기까지는 기술적으로 많은 시행착오와 어려움이 있었다. 천연원료의 이상적인 혼합비를 찾기 위한 연구를 시작한 지 2년이 지난 1975년, 실패를 거듭한 끝에 드디어 '다시다'가 탄생했다. 2세대 종합조미료 시대의 포문을 연 것이었다. 다시다는 국, 찌개, 국수, 장국, 조림 등 모든 음식에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데다가 풍부하고 깊은 맛이 소비자들의 입맛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특히 당시 어려운 경제 상황 때문에 값비싼 쇠고기로 국물을 낼 수 없었던 서민들에게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 출시 2개월 만에 생산량을 초기 20t에서 200t으로 10배나 늘릴 만큼 입소문을 타고 빠르게 전파됐으며, 기존 화학 조미료와는 완전히 다른 천연 조미료를 표방해 2세대 종합조미료로서 차별화된 입지를 다졌다. ◆다시다의 성공 비결 40년 이상 한국인의 식탁에 오르며 조미료를 대표하는 일반명사로까지 자리잡은 다시다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사내 공모를 통해 탄생한 이름이다. '맛이 좋아 입맛을 다시다'는 말에서 따온 순수한 우리말로, 미원이나 미풍 등 주로 한자를 사용했던 종래의 상품명들에 비해 주부들이 한결 친숙하게 부를 수 있는 이름이었다. 특히 제조자 입장에서가 아닌 소비자 입장에서 음식에 대한 반사적 행동 패턴을 상품명에 적극 반영한 것인데, 당시로서는 상당히 진일보한 네이밍 전략이었다. 다시다의 성공에는 기술력과 맛에 더해 공격적이고 치열한 마케팅 전략과 활동도 있었다. 다시다 출시와 함께 시작한 다시다 광고는 김혜자 씨를 모델로 "그래, 이 맛이야"라는 말을 대표 카피로 내세웠다. 쇠고기 국물 맛과 다시다를 연결 지은 광고는 다시다를 조미료의 대명사로 각인시키기에 충분했다. 국민 배우와 국민 조미료의 조합이 다시다의 제품력을 든든하게 뒷받침했다. 1980년대 후반 국민 생활 수준이 향상되면서 다시다는 1987년 어머니의 그리운 손맛을 표현한 '고향의 맛' 캠페인을 시작했다. 고향과 맛을 연계해 혀에서 느껴지는 일차적인 맛을 뛰어넘어 고향의 맛을 낸다는 '맛의 상징화'를 통해 소비자 향수를 자극했고, 다시다는 국민들에게 단순한 가공식품 이상의 의미로 자리를 잡게 됐다. 다시다 하면 떠오르는 김혜자 씨가 25년간 광고 모델을 하면서 한국 최장수 CF모델로 기네스북에 오를 만큼 '고향의 맛' 콘셉트의 광고는 1990년까지 오래도록 시리즈로 제작됐다. ◆세계 속의 다시다 다시다가 최초 해외 진출한 국가인 미국 시장에서는 다시다 프리미엄급 제품인 '다시다 명품골드'를 론칭하고 미국 시장 내 프리미엄 제품 확대 판매를 꾀하고 있다. 다시다 사용법 등을 담은 홍보 영상물을 제작, 마트 내 상영을 통해, 다시다 활용법을 모르는 현지인들이나 다시다를 자주 접하지 못한 젊은 3세 교민들의 입맛을 적극적으로 공략한다는 전략이다. 몽골에서 다시다 쇠고기는 '쇠고기 수프'라는 애칭으로 불리며 인기를 끌고 있다. 한류 열풍과 한국와의 활발한 교류로 인한 자발적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데다가, 무엇보다 한국와 식문화가 비슷하기 때문이다. 앞으로도 꾸준히 매장 시식행사 및 다양한 판촉행사 진행을 통해 현재의 인기 상승세를 이어갈 계획이다. 지난 2014년부터는 조미료의 본 고장 일본에 한국의 1등 조미료이자 '한국의 맛' 다시다를 수출하고 있다. 한국의 맛 다시다를 미역국, 볶음밥, 숙주볶음, 김치찌개 등 다양한 음식에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을 소구 포인트로 일본 코스트코 전 매장에서 시식행사, 매장 내 영상물 상영, 레시피 카드 배포 등 다시다 인지도 확대를 위한 마케팅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CJ제일제당은 중국, 미국, 일본, 동남아 등지에서도 대표적인 국민 조미료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다. ◆3세대 조미료 시장 개척 CJ제일제당은 지난 2007년 또 한번 새로운 변화를 시도했다. 국내 최초의 3세대 조미료라고 불리는 웰빙조미료 '자연재료 산들애'를 출시한 것이다. 보다 자연스럽고 담백한 맛을 원하는 소비자 트렌드에 맞춰, 원재료의 맛을 높이기 위해 엄선된 9가지 자연재료, 즉 한우, 다시마, 양배추, 대파, 무, 마늘, 표고버섯 등에 자체 개발한 발효성분을 음식의 감칠맛을 높일 수 있도록 했다. 생활 수준이 높아지고 프리미엄 제품에 대한 소비자 눈높이와 니즈가 증가함에 따라 2012년에는 다시다 프리미엄 제품인 '명품골드 다시다 쇠고기'를 새롭게 내놓았다. 한우 10% 함량과 천일염 사용으로 원료의 차별화를 꾀한 제품으로, 이후 명품골드 다시다 멸치, 조개, 해물까지 명품골드 4종 라인업을 갖추고 프리미엄 조미료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CJ제일제당은 지난 2017년에는 간편식 트렌드에 맞춘 편의형 신제품 '다시다 요리의 신' 3종을 내놓았다. 대한민국 국민에게 영원한 '고향의 맛'으로 기억되고 있는 다시다 브랜드가 간편식 트렌드에 맞춰 제2의 도약을 꾀한 것이다. 다시다 요리의 신은 맞벌이 가구와 1인 가구 증가에 따라 가정에서 조리를 보다 빠르고 간편하게 하고 싶어하는 소비자 라이프 스타일 변화와 니즈에 철저하게 맞춘 편의형 제품이다. 시원국물, 얼큰국물, 매콤볶음 3종으로, 주재료만 있으면 누구나 국물요리, 볶음요리를 빠르고 맛있게 완성할 수 있다. 양념 재료들을 별도로 계량하거나 간을 맞출 필요가 없기 때문에, 요리 경험이나 시간이 부족한 바쁜 현대인과 25~39세 1~2인 가구에 적합하다. 요리 경험과 숙련도가 높은 주부들이 주 소비층인 기존 다시다와 타깃층부터 확연하게 구분된다. 기존 다시다는 메인 재료와 양념을 위한 향신소재, 즉 소금, 고춧가루, 양파, 마늘, 생강 등을 활용해 요리한 뒤 맛있는 요리의 완성을 위해 사용하는 조미료이다. 반면 다시다 요리의 신은 메인 재료만 있으면 별도의 양념 재료 필요없이 맛있는 요리를 완성할 수 있는 편리함이 극대화된 '올인원(ALL IN ONE) 조미료인 셈이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다시다가 오랜 시간 지속적으로 소비자들에게 사랑 받는 이유는 다시다 만의 맛의 비법에 있다"며 "장수 제품이라는 타이틀에 안주하지 않고 한국인의 입맛에 대한 끊임없는 연구와 더불어,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한 현지인들의 식문화 연구에도 부단히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2019-05-30 12:59:31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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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두 국방장관, 샹그릴라 대화참가 이어 한미 국방장관 회담 예정

정경두 국방부 장관은 31일부터 6월 2일까지 싱가포르에서 개최되는 제18차 아시아안보회의(일명 '샹그릴라 대화')에 참가한다. 아시아안보회의는 영국 국제전략문제연구소(IISS)가 2002년부터 매년 싱가포르에서 개최하는 다자안보회의로, 정 장관은 같은달 3일 서울에서 패트릭 섀너핸(Patrick Shanahan) 미국 국방부장관 대행과 한미 국방장관회담을 개최한다. 국방부는 30일 "정 장관은 6월 1일 본회의에서 '한반도 안보와 다음 단계'라는 제목의 연설을 통해, 한반도의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정착 및 남북한 간 긴장완화와 신뢰구축을 위한 우리 정부의 노력을 설명하고 국제사회의 지지와 협력을 당부할 예정"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정 장관은 회의 기간 중 주요국 국방장관 및 NATO, EU 대표 등과 양자회담을 통해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항구적인 평화정착을 위한 우리 정부의 노력에 대한 각 국의 지지를 당부할 것으로 알려졌다. . 6월 2일에는 한·미·일 국방장관회의를 개최해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정착을 위한 긴밀한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정 장관은 3일 한미 국방부 고위 관계관들이 배석한 가운데 서울에서 한미 국방장관회담을 개최한다. 이번 회담은 섀너핸 장관 대행 부임 후 두번째 회담이다. 국방부는 "양국이 이번 회담을 통해 한반도 안보상황 관련 공조방안을 논의하고, 연합연습과 전작권 전환 등 다양한 한미동맹 현안을 심도 있게 논의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2019-05-30 12:53:39 문형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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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온, 마켓오 네이처 '오!그래놀라 카카오&유산균볼' 출시

오리온, 마켓오 네이처 '오!그래놀라 카카오&유산균볼' 출시 오리온은 간편대용식 브랜드 '마켓오 네이처'의 신제품 '오!그래놀라 카카오&유산균볼'을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오!그래놀라 카카오&유산균볼은 통 귀리, 호밀, 국산 쌀 등 곡물을 그대로 가공한 그래놀라를 카카오 분말과 리얼 초콜릿으로 코팅한 제품이다. 10억 마리의 유산균을 볼 형태로 담아 영양 성분을 강화했다. 패키지 디자인도 카카오 그래놀라와 유산균볼을 앙증맞은 캐릭터로 표현해 제품의 특징을 살렸다. 오리온은 자녀 건강을 생각하는 주부들이 그래놀라를 식사대용으로 선호한다는 점에 착안, 아이들과 젊은층이 좋아하는 카카오 풍미를 살린 그래놀라를 출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마켓오 네이처 오!그래놀라는 바쁜 현대인들이 시간과 장소 제약 없이 간편하게 한 끼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자연원물을 활용해 선보인 제품이다. 농협에서 제공하는 국산 농산물 등 원물을 그대로 가공해 만들었으며, 요거트나 우유를 곁들이면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다. 오리온 관계자는 "오!그래놀라 카카오&유산균볼은 영양이 풍부한 그래놀라에 카카오의 달콤함과 유산균까지 더해 '맛과 영양'을 모두 챙길 수 있는 제품"이라며 "엄마가 챙겨주는 아이들의 건강한 간편식으로 적극 추천한다"고 말했다.

2019-05-30 12:44:02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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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냉장면 신제품 3종 출시

CJ제일제당, 냉장면 신제품 3종 출시 CJ제일제당이 가정간편식(HMR) 냉장면을 앞세워 여름 수요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CJ제일제당은 냉장면 신제품 3종을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되는 제품은 고소한 콩국수, 가쓰오 냉우동, 매콤새콤 대왕쫄면 등 3종이다. 고소한 콩국수는 간편식 면 시장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콩국수 제품이다. 갓 반죽해 썰어낸 생면으로 신선한 식감을 그대로 살렸고 콩과 땅콩 등의 견과류를 통째로 갈아넣은 콩국물로 콩국수 본연의 맛을 살렸다. 특히 제품 기획 단계부터 유명 콩국수 전문점을 찾아다니며 맛을 연구한 결과, 외식 콩국수 못지않은 맛품질을 구현했다는 사전 평가도 받았다. 매콤새콤 대왕쫄면은 면을 2.6㎜의 두께로 뽑아내 '대왕쫄면'이라는 이름에 걸맞는 두툼한 면발을 구현했고, 이를 통해 쫄깃한 식감을 살렸다. 고명으로는 간편식 냉장면 제품중 유일하게 아삭한 콩나물이 들어있어 신선한 맛을 즐길 수 있다. 가쓰오 냉우동은 진공반죽 기법으로 만들어 쫄깃함을 살린 면과 12시간 저온숙성으로 차갑게 먹었을 때 오히려 깊은 맛을 내는 가쓰오부시 육수로 만들었다. 간편성을 극대화해 면을 삶고 국물을 부어서 바로 먹을 수 있도록 했다. 김경현 CJ제일제당 HMR냉장 누들팀장은 "이번 신제품 출시를 통해 여름 면 시장의 진정한 1등 위상을 굳히고 간편식 면 시장의 트렌드 변화를 주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9-05-30 12:41:48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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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블루, '2019 JCI ASPAC' 공식 후원 MOU

골든블루, '2019 JCI ASPAC' 공식 후원 MOU 골든블루는 지난 29일 2019 JCI ASPAC 집행위원회와 '제 69차 국제청년회의소 아시아 태평양 지역대회(JCI ASPAC)'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공식 후원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JCI는 개인능력의 계발, 지역사회의 개발, 국제경험 계발, 사업능력 계발이라는 4대 이념을 바탕으로 청년들의 역량을 키워 올바른 미래 지도자를 양성하고 세계평화와 인류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세계적인 청년 단체다. 매년 4~6월에 아시아 태평양, 아프리카, 유럽, 아메리카 4개의 대륙에서 지역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JCI ASPAC는 아시아 국가의 위상을 높이고 세계 JC 회원들이 국제적으로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아시아 태평양 지역 국가에서 개최하는 국제 회의로, 2017년도와 2018년도에는 각각 몽골과 일본에서 개최됐으며, 대한민국에서는 2013년도에 광주에서 열린 후 6년 만인 올해 제주도가 개최 유치에 성공했다. 올해 'JCI ASPAC'은 6월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진행되며, 대회기간 동안에는 국내외 2만여명의 JC 회원들이 다양한 회의 및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한국 문화 및 음식을 경험하며 국제적인 교류를 하게 된다. 문정권 2019 JCI ASPAC 집행위원장은 "국내 주류 문화를 선도하는 골든블루가 아시아 태평양 지역 30개 국가의 청년들이 제주에서 모이는 'JCI ASPAC'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앞장서서 지원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행사에 참석한 세계 JC 회원들이 화합과 친목을 다지고 이와 동시에 우리나라의 국제적 위상을 드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최용석 골든블루 부회장은 "JC 출신 선배로서, 후배들이 제주도에서 열리는 세계적인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이와 동시에 세계 JCI 회원들에게 바다, 폭포, 오름 등 제주도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한국 기업 및 제품의 높은 가치를 알려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골든블루는 한국JC와 2015년부터 사회공헌 협약을 맺고 대한민국 청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힘쓰고 있으며, 지역사회 발전에도 꾸준한 관심을 가지고 이와 관련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2019-05-30 12:37:22 박인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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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씨, 5월 수박주스 100만잔 판매 돌파

쥬씨, 5월 수박주스 100만잔 판매 돌파 쥬씨가 수박주스 출시 약 20일 만에 100만잔 판매를 돌파했다고 30일 밝혔다. 5월은 봄에서 여름으로 본격적으로 넘어가는 시기다. 예년에도 5월은 쥬씨와 같은 생과일주스 및 테이크아웃 브랜드에게 있어 최고 성수기중의 하나로 꼽힌다. 다만 올해 같은 경우에는 때 이른 폭염이 한몫하게 된 것으로 쥬씨 측은 분석하고 있다. 올해 5월에는 유난히도 30도를 웃도는 날이 많았다. 지난 26일에는 대전의 낮 최고기온이 32.2도로 역대 5월 최고기록을 경신하는 등 전국적으로 높은 기온이 이어졌다. 이러한 고온 현상은 올 3월 기상청에서 예측한 분기 기온 예상 자료에도 나타나는 데, 기상청에 따르면 우리나라가 4~5월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을 받으며 예년보다 높은 기온을 보일 것이라고 했다. 이러한 기온 현상은 자연스레 쥬씨 수박주스의 판매량 증가로 이어졌다. 예상보다 더워 땀을 많이 흘리게 되는 시기에 생과일과 얼음을 함께 갈아 만든 수박주스는 특히 수분 함량이 높아 체온을 낮추고 체내에 땀으로 부족해진 수분을 공급하는데 제격이다. 이처럼 수박주스가 조기에 100만잔 판매를 돌파함에 따라 쥬씨 측은 작년에 800만잔이라는 최고 기록을 세운 수박주스 판매량을 올해 경신할 가능성을 조심스레 예견하고 있다. 쥬씨 마케팅부 관계자는 "올여름 다양한 고객 여러분의 니즈를 충족하기 위해 화채수박 등 다양한 메뉴를 출시했다"며 "쥬씨 수박주스와 함께 시원하게 여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2019-05-30 12:31:48 박인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