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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국가안전대진단 최우수 지자체··· 포상금 10억 시설 보수

서울시는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19년 국가안전대진단 추진 실적 평가에서 최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국가안전대진단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중앙부처, 지자체, 공공기관, 시설관리주체 등과 함께 사회 전반에 대한 안전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하고 생활 속 안전 위험요소를 진단하는 예방 활동이다. 시는 지난 2월 18일부터 4월 19일까지 해빙기 취약시설, 다중이용시설 등 안전우려시설 1만9712곳에 대한 안전점검을 벌였다. 점검 결과 주요 지적사항은 서울시와 자치구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다중이용업소의 경우 분야별 점검 결과와 안전 관련 보험 가입 여부도 추가로 공개해 시민에게 제공하고 있다. 행안부는 5월 30일 제79회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에서 올해 국가안전대진단 추진 실적 평가를 발표했다. 전국 17개 광역 지자체 중 대진단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은 곳은 서울과 전북 2곳이다. 시는 포상금으로 받은 10억원을 긴급 조치가 필요한 시설에 투입할 예정이다. 앞으로 보수보강이 필요한 2193개소와 정밀안전진단 대상 21개소 등은 후속조치 여부를 지속 점검할 방침이다. 김학진 서울시 안전총괄실장은 "국가안전대진단 기간 발견된 곳곳의 위험요소들이 해소될 수 있도록 지속 관리해 나갈 것"이라며 "시민들도 생활 속 위험요소 발견 시 행정기관에 적극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2019-06-09 14:36:27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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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소공인 제품 판매·마케팅 지원 복합지원센터 구축

소규모 제조업체 제품의 판매와 마케팅을 돕는 복합지원센터가 생긴다. 창고, 생산 및 연구 장비, 교육장 등 함께 사용할 수 있는 공동 기반 시설도 구축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소공인 집적지 활성화와 혁신성장 기반 조성을 위해 복합지원센터 및 공동기반시설 구축에 총 165억원을 투입한다고 9일 밝혔다. 복합지원센터는 규모의 영세성, 설비 노후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공인에게 스마트장비 활용 및 제품개발, 전시·판매, 온라인 마케팅 등을 일괄 지원한다. 소공인은 제조업을 영위하는 상시 근로자 수가 10인 미만인 소규모 사업체다. 소규모 작업장에서 구비하기 어렵고 신소재 개발이나 샘플 제작에 필요한 특수설비와 첨단기기를 구축해 3D 설계, 역설계, 이미지 모델링, 제품설계, 디자인 등 장비활용과 제품개발을 지원한다. 중기부는 올해, 같은 업종의 소규모 제조업이 밀집해 있는 지역에 복합지원센터를 설치할 때 고부가가치 창출과 사업효과 극대화가 기대되는 지자체 두 곳을 우선적으로 선정한다. 복합지원센터 1곳당 국비 25억과 지자체 매칭비 25억을 합해 총 50억원을 투입한다. 중기부는 오는 2022년까지 복합지원센터를 총 10개로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온라인 판매, SNS 마케팅 등에 필요한 사진, 동영상 등 콘텐츠 제작을 위한 스튜디오를 마련하고, 우수소공인 제품 전시·판매장도 구성해 판로확대를 지원한다. 아울러 소공인 간의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발굴을 위해 협업공간을 조성하고, 소공인 제품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구매 욕구 제공을 위한 제조 체험, 고객 휴게 공간 등을 마련한다. 복합지원센터 지원과 별도로 소공인 집적지 7곳 내외를 선정해 공동기반시설도 구축한다. 공동기반시설은 총 115억원을 지원해 소공인의 조직화와 협업화를 위해 공용장비·공동 창고·작업장 등 기반시설 구축한다. 한편, 이번에 선정하는 복합지원센터 및 공동기반시설 구축지역 소공인에게는 소공인 판로 및 기술지원 사업 참여시 가점을 부여해 우대한다. 중기부 김형영 소상공인정책관은 "올해부터 시작하는 복합지원센터 구축을 통해 집적지 소공인에게 기획부터 디자인, 제품개발, 전시·판매까지 일괄 지원이 가능하게 되었다"며 "지자체와 함께 집적지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지원을 대폭 강화해 지역 제조업 활성화는 물론, 소공인의 경쟁력 향상 및 혁신성장 기반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19-06-09 14:33:13 배한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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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노딜 브렉시트 현실화 가능성 제한적…조기총선 가능성↑"

향후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Brexit) 추진 방향이 노딜 브렉시트(합의 없는 탈퇴)와 재국민투표 추진으로 양분될 가능성이 높아졌으나 노딜 브렉시트가 현실화될 가능성은 여전히 제한적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9일 한국은행은 '해외경제포커스'에서 "지난달 24일 테리사 메이 영국 총리 사퇴 발표와 같은 달 23~26일 치러진 유럽의회 선거 이후 브렉시트 관련 정치적 불확실성이 다소 확대되는 양상"이라고 평가했다. 메이 총리는 6월 초 브렉시트 합의안 승인투표를 추진하면서 재국민투표 수용 의사를 밝혀 왔으나 재국민투표에 대한 보수당 내 반발이 확산되면서 지난 7일(현지시간) 총리직 사퇴를 발표했다. 집권당인 보수당은 노딜 브렉시트를, 제1야당인 노동당은 재국민투표 및 EU(유럽연합) 잔류를 주장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주요 IB(투자은행)들은 메이 총리 사퇴 발표 이후 노딜 브렉시트 확률이 높아졌다고 보고 있다. 그러나 영국 의회 내에서는 노딜 브렉시트 반대 입장이 절대적으로 우세한 상황이다. 지난 3월 27일 영국 의회의 노딜 브렉시트 의향투표는 찬성 160표, 반대 400표로 부결됐다. 한은은 촉박한 향후 일정을 감안하면 탈퇴시한 재연장이 불가피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브렉시트 교착상태 해소를 위해 조기총선이 추진될 가능성도 높아진 것으로 평가했다. 지난달 24일 브랜든 루이스 보수당 의장은 오는 7월 20일 이전까지 차기 당대표 선출절차를 완료하겠다고 언급한 바 있다. 의회 휴회기간(7월 하순~9월 초)을 감안할 때 본격적인 브렉시트 재추진은 9월 초에 재개될 가능성이 크다. 노동당은 신임총리에 대한 불신임투표 추진 계획을 표명하는 한편 조기총선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주장해왔다. 교착상황 타개, EU와의 협상력 제고를 위해 보수당의 후임 총리가 조기총선을 실시할 가능성도 있다. 한은은 "일각에서는 영국내 정치적 혼란이 이어지면서 탈퇴시한 재연장 요청이 기한내에 이루어지지 못하거나 재연장을 요청하더라도 EU측이 거부할 가능성도 제기된다"고 밝혔다.

2019-06-09 14:26:54 김희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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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정된 車보험 표준약관 vs 법원 판결…분쟁늘어나나

지난 4월 자동차보험 표준약관이 개정되면서 시세하락손해 보상대상과 보상금액이 확대된 가운데 약관과 법원 판결상 시세하락손해 인정 기준과 범위에 차이가 있어 분쟁 소지가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향후 약관의 신뢰성과 분쟁예방기능을 제고하기 위해서는 약관 기준과 판례 기준 사이에 불합리한 차이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인 점검이 필요하다는 분석이다. 9일 보험연구원이 발표한 '자동차 시세하락손해 보상 확대 및 향후 과제'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4월 개정된 표준약관은 자동차 시세하락손해 보상대상에 기존에 해당하지 않았던 '출고 후 2년 초과 5년 이하'의 차량이 포함됐다. 보상금액도 현실화되는 등 대물사고 피해자 구제가 보다 충실해졌다. 출고 후 1년 이하인 경우 수리비의 20%, 출고 후 1년 초과 2년 이하인 경우 수리비의 15%, 출고 후 2년 초과 5년 이하인 경우 수리비의 10%를 지급하도록 했다. 문제는 약관과 판례의 시세하락손해 인정 기준과 범위에는 여전히 차이가 존재한다는 것이다. 자동차 시세하락손해 관련 판례의 쟁점은 크게 ▲시세하락손해가 통상손해인지 여부 ▲시세하락손해를 통상손해로 배상하기 위한 요건 ▲시세하락손해 산정 기준 등으로 나눌 수 있다. 자동차보험 표준약관은 차량연식과 파손정도를 기준으로 시세하락손해 보상대상 여부를 결정하고 있다. 반면 판례는 '중대한 손상이 발생해 수리 후에도 일부 수리 불가능한 부분이 남는지' 여부에 따라 시세하락손해를 인정하고 있다. 완전한 원상복구가 불가능한 경우 시세하락손해를 인정하는 셈이다. 여기서 말하는 '중대한 손상'이 있는지 여부는 ▲사고의 경위 및 정도 ▲파손 부위 및 경중 ▲수리 방법 ▲자동차의 연식 및 주행거리 ▲사고 당시 자동차 가액 대비 수리비 비중 ▲중고자동차 성능·상태 점검기록부상 사고이력 기재사항 해당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판단한다. 보험연구원은 "자동차보험약관상 차량연식, 파손정도요건을 충족하지 못해 시세하락손해 보상대상에 해당하지 않더라도 소송을 제기할 경우 법원에서 시세하락손해를 인정할 가능성이 있다"며 "특히 중고자동차 성능·상태 점검기록부에 사고이력이 기재되는 경우에는 시세하락손해가 인정될 가능성이 매우 높아진다"고 설명했다. 손해액 산정에 있어서도 약관과 판례는 차이를 보인다. 자동차보험 표준약관상 시세하락손해 보상금액은 수리비의 일정비율로 산정된다. 반면 판례상 시세하락손해 손해액은 수리내역, 수리비용, 사고 전후 시가 차액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법원이 적절하다고 판단하는 금액으로 산정되고 있다. 실제 법원에서 인정된 시세하락손해 금액은 수리비 대비 10% 내외에서 165%에 이르는 수준까지 다양하다. 자동차보험 표준약관상의 기준인 수리비 대비 10%~20%를 훨씬 넘어서는 경우도 존재한다. 이밖에 대법원원은 개정 약관 발표 전인 4월 11일 자동차보험약관상 시세하락손해 보상대상에 해당하지 않는 경우에도 법원 판결에 의해 시세하락손해를 인정할 수 있다는 취지의 판결을 선고한 바 있다. 약관과 판결은 목적과 기능이 다르기 때문에 시세하락손해 보상 기준에 차이가 존재하는 것이 당연하지만 통상적·전형적 사건에서 두 기준에 현저한 차이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인 점검이 필요하다고 지적이 제기됐다. 보험연구원은 "개별 사건의 특성을 충분히 고려할 수 있는 법원 판결과 달리 보험약관은 다수의 보험계약자에게 일률적으로 적용되는 것이어서 그 내용을 가능한 사전에 구체적으로 명확하게 정할 필요가 있다"며 "약관의 기준과 판례의 기준이 완전히 일치할 수는 없다"고 말했다. 이어 "그러나 통상적·전형적 사건에서 약관의 보험금지급기준과 법원의 판결 내용에 차이가 있을 경우 관련 분쟁이 증가할 수밖에 없다"며 "이러한 차이를 줄여나가는 노력이 계속돼야 한다"고 밝혔다.

2019-06-09 14:24:41 김희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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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청년 위한 반값 임대점포 내놔··· DDP패션몰 10곳 개방

서울시가 반값 등록금에 이어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을 위한 반값 임대점포를 내놨다. 서울시는 DDP패션몰 3층 매장 중 10개 점포를 시세의 절반 가격으로 청년 창업자에게 임대한다고 9일 밝혔다. 임대료는 감정평가액의 50%인 월 99~164만원 수준이다. 임대보증금과 입점비는 없다. 전기료, 수도료 등 관리비는 30만원 정도다. 입주가 결정된 청년 창업자는 책정된 임대료를 납부하면 2년간 운영권을 보장받을 수 있다. 단 2년 후 계속 운영을 원할 경우 기존 상인과 경쟁 입찰을 통해 일반 매장에 입점할 수 있다. 시는 청년 패션 스타트업에 판로 개척을 위한 바이어 수주회, 패션쇼 참가 우선권을 준다. DDP패션몰 상인회가 운영하는 온라인 쇼핑몰 입점도 지원한다. 시는 디자인 포트폴리오, 시제품 발표 면접 등의 심사를 거쳐 대상자를 선발하고 9월부터 입점해 운영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여성 영캐주얼 의류를 직접 제조하고 도매로 판매 가능한 1980~2000년생 미취업자면 지원 가능하다. 신청일 현재 사업자로 등록된 사람은 응모할 수 없다. 임대점포 희망자는 10~21일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DDP패션몰 4층 공단 관리사무실을 방문해 지원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DDP패션몰은 서울시 땅인 동대문주차장 터에 지난 2006년 지어졌다. 현재 서울시설공단이 운영하고 있다. 패션의 메카로 불리는 동대문에는 3만개 점포가 있지만 5000개(올해 4월 기준)가 공실인 상태다. 시는 향후 청년 창업지원 성과 등을 평가해 단계별로 반값 점포를 확대해나갈 방침이다. 고홍석 서울시 도시교통실장은 "서울시는 청년 창업 촉진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이번 'DDP패션몰 청년 패션 스타트업 반값 임대료'를 통해 동대문 상권을 활성화하고 임대차 관행을 개선하는 데 선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9-06-09 14:23:56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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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운용, 지배구조 개편+주가 상승 '두마리 토끼' 잡았다

-KB주주가치포커스 펀드 수익률 상위 1% -에스엠, 주주서한 보낸 후 주가급등 KB자산운용이 스튜어드십코드(stewardship code·기관투자자의 의결권 행사 지침)의 모범사례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적극적인 주주행동으로 기업의 가치를 끌어올리면서 해당 전략으로 운용하는 펀드 수익률은 고공행진이다. 9일 펀드평가사 펀드스퀘어에 따르면 'KB주주가치포커스(주식)A'는 연초 이후 15.69%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다. 국내 액티브 주식형 펀드 중 3번째로 높은 수익률이다. 해당 기간 코스피 수익률(1.38%), 코스닥 수익률(4.75%)을 크게 앞지른다. 이는 KB운용의 성공적인 주주행동의 성과다. 기업의 지배구조 개선을 유인하고, 주식 가치를 끌어올리면서 주가 상승을 이끌어냈기 때문이다. 최근 KB운용이 SM엔터테인먼트(에스엠)에 이수만 회장의 개인회사로 알려진 라이크 기획과의 합병 등 지배구조 개선을 요구하는 내용의 주주 서한을 보낸 것이 알려지면서 에스엠 주가는 크게 올랐다. 지난 30일부터 7일까지 수익률은 26.96%다. 증권사들은 에스엠의 목표주가를 잇따라 올렸다. 이기훈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KB운용의)주주서한은 케이팝의 글로벌화라는 수혜를 함께 누리고자 함이고, SM도 적극적인 소통을 약속한 만큼 분명한 성과가 도출될 것"이라면서 목표주가를 5만2000원에서 5만8000원으로 11.5% 상향 조정했다. KTB투자증권 역시 4만6000원에서 5만3000원으로 목표주가를 올렸다. 업계에서는 현재까지 KB운용의 '주주행동주의'는 성공적이라고 평가한다. 그 중심에는 KB운용만의 정체성을 확립한 스튜어드십코드 팀에 있다. 시대적 요구에 따른 '울며 겨자먹기'식이 아니라, 도입 전부터 수년 간 스터디를 통해 철저히 준비해 온 덕분이다. 업계 관계자는 "최웅필 KB운용 전무를 비롯해 스튜어드십코드 팀은 도입 2년 전부터 사회책임투자(SRI) 전문가들을 찾아다니며 공부를 해온 것으로 안다"면서 "그 결과 자산운용사의 모범으로 불릴만한 행보를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KB운용은 올 1분기 총 904개 안건에 의결권을 행사했고, 이 중 83개 안건에 반대했다. 반대 비중은 9.2%로 1% 남짓한 업계 평균을 크게 웃돈다. 보다 적극적으로 의결권을 행사한 것이다. 더욱이 KB운용은 단순히 '배당확대'만을 요구하지 않는다. 배당이 과도할 경우 업황에 따라 '축소배당'을 요구하기도 한다. 1분기 의결권 공시 내용을 보면 셀트리온, 광주신세계에는 "배당가능이익보다 과소한 배당을 하고 있다"며 '재무제표 승인'에 반대표를 던졌다. 반면 현대모비스, 현대자동차는 "과도한 배당 대신 적극적인 투자를 해야한다"며 주주제안에 따른 배당확대 건에 반대표를 던졌다. 이처럼 KB운용이 적극적으로 주주행동주의를 할 수 있는 것은 KB금융지주의 계열사이기에 가능하다는 분석이다. 일부 재벌 계열사에 속한 자산운용사들은 스튜어드십코드 도입 후에도 소극적인 행보를 보인다. 그들 역시 주주행동의 타깃에서 벗어나지 못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KB운용은 지주사 자체가 여성 임원 확대 등 선진화된 지배구조에 앞장서고 있고, 재벌기업 계열사가 아니기 때문에 주주행동의 자율권을 인정받고 있다는 평가다. 한편 KB운용이 지분을 많이 보유하고 있는 기업들의 행보는 조심스러워지게 됐다. KB운용은 광주신세계, 골프존, 참좋은여행 등 기업의 주요주주로서 의결권을 활발히 행사하고 있어서다. 이에 대해 업계 관계자는 "KB운용의 적극적인 의결권 행사로 기업들은 긴장상태"라며 "KB운용의 스튜어드십코드 도입은 주주의 이익을 향상시키면서 기업의 지배구조 개선 의지를 높이는 시너지를 내고 있다"고 평가했다.

2019-06-09 14:22:23 손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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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어나는 유튜브 속 대출광고, 문제는 없나

"유튜브에서 배웠어요" 바야흐로 유튜브 시대다. 먹는 것부터 자는 것까지 실생활에 필요한 정보를 영상으로 배울 수 있다는 장점에 이용자 수가 급격히 늘어나는 추세다. 하지만 영상 전반에 사전심의를 받지 않은 대출 광고가 무분별하게 올라오고 있어, 경제 관념이 형성되지 않은 청소년 등이 그릇된 가치관을 가질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전문가들은 자율규제 가이드라인 등을 통해 플랫폼 사업자들까지 제재할 수 있는 방안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9일 업계에 따르면 미디어를 소비하는 형태가 모바일로 집중되면서 유튜브 광고가 TV 광고시장을 대체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메조미디어가 발표한 '2018 디지털 동영상 이용 행태 조사'에 따르면 조사 대상 전 연령대가 TV보다 모바일로 동영상 시청을 더 많이 한다고 답했다. 모바일 동영상 시청 경로는 세대를 불문하고 유튜브가 가장 많았다. 전체 조사 대상의 91.1%가 최근 1주일 사이 유튜브를 이용한 적이 있다고 답했다. 이에 맞춰 저축은행 대부업 등도 20·30대 젊은 고객층을 겨냥한 유튜브 광고를 늘리고 있다. 영상 전후 쉬운 대출 방법을 광고로 전하거나, 직접 유튜브 채널을 개설해 고객 끌어모으기에 나서고 있는 것. 높은 금리 등으로 인한 부정적인 이미지를 깨고 잠재고객을 확보하겠다는 취지다. 문제는 이 같은 광고가 유튜브 이용자의 연령과 무관하게 노출되고 있다는 것. 서울시 전자상거래센터 조사 결과에 따르면 유튜브 등 소셜미디어의 허위·과장 광고로 인한 국내 소비자 피해 경험은 2016년 23%에 이어 2018년에 28%로 지속적으로 증가했다. 경제 관념이 심어지지 않은 유튜브 이용자가 늘어나면서 대출 광고 규제 미비로 인한 피해가 확대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앞서 금융당국은 2015년 대부업 개정에 따라 TV 대출 광고를 제한해왔다. 대출 광고가 무분별하게 TV에 방영되면서 광고에 자주 노출되는 청소년이 대출이 쉽다는 인식을 가질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당시 정부는 밤 10시부터 자정까지 많은 사람이 텔레비전을 보는 주요 시간대에 대부업 광고를 제한하고, '여자니까 쉽게', 돈을 쉽게 빌릴 수 있다는 이미지를 갖게 하는 '당장' '단박에' 등 문구는 사용을 금지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TV에서 유튜브 등 온라인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로 광고 범위가 확대되고 있는 만큼 이를 위한 별도의 규제가 필요하다고 말한다. 정일형 경성대 커뮤니케이션학부 교수는 "유튜브를 이용하는 대상은 늘어나는데, 영상은 제대로 검증되지 않은 채로 업로드되고 있다"며 "특히 청소년의 경우 아무런 비판없이 영상을 받아들일 수 있어 영상검증을 위해 유튜버, 크리에이터 등 플랫폼 사업자들까지 제재 범위를 적용하는 등 효과적인 방법을 마련해야 한다"고 했다. 현재 유튜브 이용자는 부적절한 대출 광고도 즉각 신고할 수 없어 피해 시 조치도 미흡한 상태다. 게시물로 업로드된 영상은 바로 신고할 수 있지만 광고는 구글애즈 사이트를 방문해 신고해야 한다. 구글애즈는 광고주가 주로 사용하는 사이트로, 신고절차가 쉽지 않아 유튜브 이용자의 신고가 저조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대출 내용을 주로 규제하고 있고, 광고는 방송통신심의위원회화 함께 진행해야 한다"며 "모니터링을 하고 있지만, 주로 신고가 접수된 사안에 대해 모니터링이 이뤄지고 있다"고 말했다. 정 교수는 "유튜브 페이스북 등 해외사업자는 제재 할 수 있는 방안이 마련돼 있지 않아 요청 정도에 그칠 수 있다"며 "미국 유럽 일본 등과 같이 사업자 자율규제 가이드라인을 마련하는 등 소비자 보호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2019-06-09 14:21:20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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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CJ대한통운 김성민 기사, 택배 정규직에서 개인사업자 탈바꿈 왜?

직영점 정규직, 몸 편하고 상대적으로 시간 많지만 일한 만큼 돈 벌수 있는 매력에 택배 개인사업 도전 소득 1.5배 늘고 성취감 커 '천직', 대리점 운영 꿈 "내가 좋아서 하는 일, 무시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직원(정규직)으로 있을 때 몸은 편했다. 하지만 개인사업자(비정규직)는 일한 만큼 돈을 벌 수 있어 더 좋다. 내가 쏟은 역량만큼 대가를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CJ대한통운 택배기사 김성민씨) 정규직은 좋고, 비정규직은 나쁘다는 등식이 통하지 않는 업종이 있다. 택배업이 대표적이다. 9일 택배업계에 따르면 현재 택배업에 종사하는 택배기사만 전국에 약 4만5000명에서 5만명으로 추산된다. 이 가운데 95% 정도는 개인사업자로 알려져있다. 정규직과 비정규직의 이분법으로 따지면 택배기사 10명 중 9명 이상이 비정규직인 셈이다. 지난해 기준으로 택배시장 점유율 48%로 1위를 차지하고 있는 CJ대한통운에도 1만8000여 명의 택배기사가 일하고 있다. 이 가운데 정규직으로도 불리는 직영점 소속 택배기사 950명을 제외한 나머지는 모두 비정규직인 개인사업자다. CJ대한통운 관계자는 "직영점 소속 택배기사들은 보통 거래처로부터 오는 택배를 집하하는 일을 하거나 개인사업 택배기사들이 담당하지 못하는 사각지대의 고객들에게 배송하는 업무 등을 주로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경기 남양주 오남에 있는 CJ대한통운의 서울노원상계번영 집배점. 이곳에서 일하고 있는 택배기사 김성민씨(31·사진)는 개인사업자, 정직원, 개인사업자를 오고간 특이한 이력을 갖고 있다. "돈을 벌고 싶어서 2012년부터 택배를 시작했다. 벌써 8년째다. 2년 정도 일하다 몸이 다쳤다. 그래서 정직원이 돼 회사에 속해 일하게 됐다. 3년 반 정도 직영점에서 일하다 다시 개인사업자로 바꿔 지금까지 일하고 있다." 택배가 모이고 흩어지는 서브터미널이 주로 외곽에 있다보니 성민씨 역시 남양주 오남에서 자신이 담당하는 구역의 택배를 싣고 매일 서울 노원지역을 오가고 있다. 성민씨가 3년 반 정도 정직원으로 일하면서 느낀 가장 큰 장점은 몸이 편하다는 것. "회사 소속이다보니 휴가도 있고, 대체할 인력도 있고 (개인사업자보다)몸이 편한 게 사실이다. 시간이 허락되는대로 영업을 뛰고, 밥도 제때 먹을 수 있고 보통 6시 정도면 퇴근도 가능했다." 하지만 성민씨는 이후 과감히 개인사업자로 돌아섰다. 몸이 고되더라도 돈을 더 벌고 싶어 내린 결정이다. 아직 젊다보니 몸을 쓰는 고생도 충분히 할 수 있다고 판단했다. "개인사업자로 시작한 뒤 소득이 (직원때보다)1.5배 정도 늘어난 것 같다. 하루에 200~300개 정도를 나른다. 한 달 평균적으론 6000개 정도 되는 것 같다." 택배를 많이 나르는 기사의 경우 하루 400~450개 정도를 취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 달이면 8000~9000개에 달하는 어마어마한 양이다. 일감을 덜기 위해 부부나 나머지 가족이 나서 택배를 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 CJ대한통운에만 1155쌍(2310명)의 부부가 택배를 같이 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정직원을 하다 얼마를 벌수 있기에 개인사업자로 돌아섰을까. 성민씨의 소득이 살짝 궁금했다. 성민씨처럼 하루에 200~300개 정도의 택배를 배달하면 통장에 찍히는 월급은 450만~500만원 수준, 연봉으론 5000만~6000만원 정도다. 물론 기름값은 본인이 지출해야한다. 성민씨의 경우엔 톨게이트 비용까지 든다. 택배를 시작하기 위해 1000만원대인 중고탑차를 구입했다면 차량 유지비는 좀더 들 수 있다. 이런 지출을 빼더라도 실제 손에 쥐는 돈은 쏠쏠하다. 특히 30대 초반인 성민씨 또래에선 더욱 그렇다. "중소기업에서 대리로 근무하는 친구에 비해 2배 정도 더 버는 것 같다. 지인들 4명도 내 권유로 택배를 시작했다. 시작하더니 내 원망은 않하더라. (내 덕이니)오히려 술을 사라고 내가 말한다." 성민씨가 활짝 웃으면서 말했다. 지난해 CJ대한통운이 집계한 자사 택배기사의 중위소득(전체 대상자 가운데 중간소득)은 연간 6810만원이었다. 택배기사의 초기 투자비는 차량구입비, 보험료 등 1600만원으로 나타났다. CJ대한통운은 정규직인 직영점 기사나 개인사업자 택배기사 모두에게 대학생 자녀를 뒀다면 기사당 최고 500만원의 학자금을 비롯해 경조사비, 경조물품, 건강검진 등의 혜택을 주고 있다. 택배를 언제까지 할 것이냐는 물음에 그는 "계속 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웃었다. 그러면서 "처음엔 돈 때문에 시작했지만 이젠 책임감이 생겼다. 뛰는 만큼 가져갈 수 있는 매력도 크다"고 덧붙였다. 물론 사람을 대하는 직업이다보니 겪는 애로사항도 적지 않다. 성민씨는 "우리도 우리 일을 하고 있는데 무시하는 분들이 종종 있다. 하대를 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난 이 일을 좋아서 하고 있다. 낮은 직종으로 보질 말아달라"고 당부했다. 향후 택배 대리점 운영의 꿈을 꾸고 있는 성민씨. 인터뷰가 끝나자마자 그는 차에 시동을 걸었다. 택배를 기다리고 있을 누군가에게 빨리 달려가기 위해서다.

2019-06-09 14:06:14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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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株라큘라 추천종목]제이씨케미칼, 바이오 연료 수혜주로 부상

-시장 확대 '필연적'…친환경 연료 시장 팽창 -전사업부문 구조적 성장…"재도약 기대" "오는 2020년 미국 대선의 최대 이슈는 '기후정책'이 될 전망이다. 민주당의 유력 대선 주자인 조 바이든은 2050년까지 '이산화탄소 제로'를 목표로 한화 2000조원을 투입하겠다는 공약을 내걸었다." 독립리서치 리서치알음 최성환 수석연구원은 9일 바이오 연료 시장의 급성상 속에 '제이씨케미칼'에 주목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제이씨케미칼은 바이오디젤과 바이오중유 등 바이오 연료를 전문 생산하고 있는 업체다. 최 연구원은 "정부는 에너지원 다양화와 대기환경 개선 등을 위해 바이오디젤 의무혼합비율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며 "아직 유럽연합(EU)이나 북미 지역과 비교해서는 낮은 수준이어서 성장 가능성은 여전히 높다"고 강조했다. 다만, 지난해 실적은 예상보다 실망스러웠다. 2017년 kg당 평균 1127원이던 바이오디젤 가격이 지난해 1012원으로 대폭 하락한 영향이다. 지난 1분기에는 963원까지 하락하면서 실적 정체가 이어졌다. 이에 대해 최 연구원은 "미중 무역분쟁 심화로 대두 가격이 급락하면서 바이오디젤 원료인 대두유 가격이 하락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그럼에도 판매 물량이 늘고 있다는 점은 긍정적이다. 원료 가격만 반등하면 실적이 가파르게 상승할 수 있기 때문이다. 최 연구원은 "대두유 가격은 연초 저점을 다지고 반등하고 있다"면서 "올해 글로벌 작황 부진이 예상되는 상황이어서 추가 가격 하락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다른 바이오디젤의 원료인 팜유 역시 최근 EU가 환경 보호라는 명목으로 수입량 감소를 논의하면서 가격이 하락했지만, 최근 중국에서 팜유 수입 확대 계획을 밝혀 추가 하락에 대한 우려감은 상쇄될 것으로 예상된다. 글로벌 해운선사와 항공선사가 바이오디젤을 도입할 예정이라는 점 또한 긍정적이다. 발전용으로 주로 쓰이는 바이오중유 시장도 확대 기로에 있다. 바이오중유는 바이오디젤을 만드는 과정에서 남은 부산물, 음식점에서 배출되는 고기 기름, 동물성 유지 등으로 만든다. 정부는 바이오중유를 발전용으로 활용하기 위해 최근 5년 동안 전국 4개 발전사와 한국지역난방송사를 통해 시범운영한 결과 품질은 기존의 벙커C유와 비교해 크게 떨어지지 않으면서, 오염 물질 배출은 크게 낮춘다는 점을 재확인했다. 이에 따라 당초 기존 5기의 중유발전기에서만 허가됐던 바이오중유 사용권한이 지난 3월부터는 전국 17기 모든 중유발전기로 확대됐으며, 올해 바이오중유 소비량은 지난해보다 20%가량 성장한 60만㎘ 수준일 것으로 추정된다. 최 연구원은 "바이오중유 시장의 지속 성장을 예상한다"며 "제이씨케미칼은 이에 대비해 300억원대의 설비투자를 단행해 올 4분기부터 본가동을 실시할 예정이며, 내년부터는 증설효과가 본격화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지난해부터 급성장하고 있는 부산물 판매 사업도 기대된다. 부산물 매출의 주력 품목인 글리세린은 화장품 원료로 주로 사용돼 왔지만, 최근에는 자연분해가 가능한 '바이오 플라스틱'과 아동용 완구 '슬라임', 전자담배의 '액상 카트리지' 원료 등으로 다변화되며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최 연구원에 따르면, 제이씨케미칼의 부산물 부문 매출액은 2016년 23억원을 기록한 뒤 꾸준히 증가해 지난해에는 73억원까지 늘었고, 올해는 80억원 이상을 기록할 전망이다. 이에 따라 리서치알음은 제이씨케미칼에 대해 긍정적인 투자의견과 함께 적정주가 5400원을 제시했다. 현재 주가보다 53.6%가량 상승여력이 있다는 판단이다. 다만, 지난해 10월 제시한 7000원에서 하향 조정한 것으로, 미중 무역전쟁로 실적 전망치가 낮아진 데 따른 것이다. 수급적 측면에서 주가의 발목을 잡았던 오버행 이슈는 조만간 해소될 전망이다. 현재 미전환된 전환사채 잔액은 31억원으로, 전체 발행주식수의 4.3% 수준이다.

2019-06-09 14:03:48 손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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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펀드동향]美 금리인하 가능성 시사에 국내주식형펀드 수익률↑

미·중 무역분쟁은 격화됐지만,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에서 금리 인하 가능성을 시사하면서 국내 증시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쳤다. 9일 한국거래소(KRX)에 따르면 코스피지수는 지난 한 주(5월31일~6월6일)간 전주 대비 2.26% 상승한 2069.11포인트로 마감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 파월 의장이 금리 인하 가능성을 시사하면서 주가 상승에 영향을 끼쳤다. 해당기간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474억원과 1416억원을 순매수하며 주가를 끌어올렸다. 선진국 주식시장을 반영하는 모건스탠리캐피털지수(MSCI) 월드인덱스(World Index)는 전주 대비 1.50% 상승한 2095.83포인트를 기록했고, 신흥국 주식시장을 반영하는 MSCI EM 지수 역시 전주 대비 1.95% 상승한 1004.68를 기록했다. 해당기간 국내 주식형펀드는 1.77% 올랐다. 액티브주식중소형 유형 수익률이 2.03%로 가장 우수했다. 국내 주식형펀드로 총 373억원의 자금이 유입되면서 전체 순자산은 1조430억원 늘었다. 해외 주식형펀드는 0.28% 내렸다. 지역별 분류에서는 브라질(3.25%), 중남미(2.14%), 신흥유럽(1.84%) 등이 올랐고, 베트남(-2.45%), 중국(-1.13%), 일본(-0.36%) 지역의 펀드가 저조한 성과를 기록했다. 신흥아시아주식형을 중심으로 자금유출이 발생하면서 순자산은 720억원 줄었다. 한 주간 가장 수익률이 좋았던 국내 주식형펀드는 인덱스주식기타형인 '한국투자코스닥두배로증권투자신탁(주식-재간접파생형)C-e'(5.32%)로 나타났다. 해외주식형에서는 '블랙록월드골드증권자투자신탁(주식-재간접형)(H)(C-e)'펀드가 8.72%의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2019-06-09 14:02:55 손엄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