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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박형우 인천계양구청장 "풍요로운 자족도시 계양 만들기에 주력하겠다"

- 서운일반산업단지와 계양테크노밸리 조성, '자족도시' 계양으로 나아가는 발판 - 10만개의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활성화 크게 기여 - 취약계층 일자리 기회 확대 및 신중년 사회공헌활동사업 활성화 민선 7기 지방자치 시대가 열린지 1년여가 됐다. 지난해 6월 지방선거에서 3선 연임에 성공한 인천시 계양구 박형우 구청장은 8년간의 구정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경제, 도시환경, 역사·문화·교육, 재난안전, 보건복지, 소통참여 등 6개 분야 55개 사업의 구체적이고 실현 가능한 공약사항을 제시했다. 박형우 계양구청장은 "민선 5기 때부터 구청장으로서 최우선으로 꼽은 과제는 계양구에 교육·문화·경제 시설을 조성해 스스로 부가가치를 창출해내는 자족도시의 성장 인프라를 구축하는 것"이라며 "계양구는 사람중심, 지역중심, 산업중심 일자리정책을 통한 좋은 일자리 제공 실현에 주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계양의 신성장 동력인 서운일반산업단지 조성과 지난해 말 정부가 수도권 3기 신도시로 발표한 계양테크노밸리 조성을 통해 '베드타운'이라는 인식에서 벗어나 '자족도시' 계양으로 나아가는 발판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고 설명했다. 다음은 박 구청장과의 일문일답. - 서운일반산업단지의 현재 진행상황과 추진하고 있는 계획은. "1만여명 이상의 고용 효과와 1조1000억원의 생산 유발 효과가 기대되는 서운산단을 비롯해 신성장 동력인 산단 조성은 선택이 아닌 필수였습니다." 현재 72개 업체에 분양됐고 이중 50여개 업체가 건축허가가 된 상태이며, 40여개 업체가 착공에 들어간 상태입니다. 또한 9개 업체는 입주가 완료된 상태로 사전에 환경에 위협이 되는 업체를 전면 배제하고 기계, 전기, 전자 등의 제조업체 등에 대해 중점 분양됐습니다. 앞으로 3년 후엔 전체 입주 예정입니다. 또한 건축허가 심사를 까다롭게 진행해 부실공사로 인한 여러 위험요소를 사전에 충분한 점검 중에 있습니다. 또 서운산단 현장밀착 맞춤형 고용서비스를 위해 '전국 자치단체 일자리 대상,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 부문' 최우수상 수상으로 받은 재정인센티브 8천500만 원을 재투자해 서운산단 특성에 맞춰 특화된 고용서비스 프로젝트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효과적인 성과와 순발력 있는 대응하고자 서운산단 입주기업 현황 및 입주계획, 인력 충원계획, 인적자원개발 현황, 산업별 지원제도 및 희망 사업요구 사항 등을 조사·분석해 서운산단 내 좋은 일자리 창출 및 고용서비스를 효율적으로 제공할 것입니다. - 수도권 3기 신도시로 지정된 계양테크노밸리에 대한 비전은. "계양테크노밸리가 조성되면 첨단산업관련 기업, 유망 벤처기업 등 고부가가치 산업들이 유치되게 될 것이고, 이를 통해 10만개의 일자리가 생겨나 지역경제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입니다." 수도권3기 신도시로 조성된 계양테크노밸리는 남양주, 용인, 과천 등 다른 신도시와는 달리 아파트 보다 산업단지를 먼저 지어 첨단 기업과 청년층이 몰려들어 자족기능을 갖춘 경제도시로 발돋움할 것입니다. 또한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은 계양구 귤현·동양·박촌·병방동 일원에 3.35㎢ 규모로 2026년까지 상암~마곡~계양~부평~남동~송도의 신 경인 산업축을 연결, 제조업 중심의 산업구조를 지식산업으로 전환시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충분한 문화·여가 공간과 교육·BR·공공서비스 등 양호한 생활환경을 갖춘 직주근접형 자족도시로 추진될 예정입니다. 계양테크노밸리는 타 신도시와는 달리 판교 제1테크노밸리의 1.4배의 산업시설용지를 계획했고 나머지 부분에는 1만 7,000가구 규모의 택지를 조성해 단순한 주택 공급이 아닌 일과 주거가 함께 공존하는 직주근접형의 자족도시 조성에 가장 큰 역점을 두었습니다. - 현재 계양테크노밸리 진행 상황과 교통대책은 어떠한지. 3기 신도시의 성공과 관련해 무엇보다 교통 대책에 대해 걱정과 우려의 목소리가 있는데, 지난해 12월 계양테크노밸리 지구 지정을 위한 주민의견 청취를 시작으로 주민의견을 검토하고 구역 지정을 위한 행정절차를 이행하고 있습니다. 신도시 교통대책과 관련하여 먼저 인천 1호선 박촌역에서 김포공항역까지 8㎞ 구간에는 교차로 구간에서 정지 없이 이동하는 S-BRT가 신설될 예정이고, 국도 39호선인 벌말로(9㎞)가 올림픽대로까지 4차로에서 8차로로 확장되고, 인천공항고속도로 서울방향 IC신설, 드림로 연계도로 신설, 청라~가양간 BRT가 사업지와 연결될 계획이어서 주변 교통여건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입니다. - 신도시에 아파트보다 먼저 들어서는 산업단지는 어떻게 조성되나. 수도권 3기 신도시 중 계양테크노밸리가 주목 받는 이유는 가용용지의 절반에 이르는 약 90만㎡의 자족시설 면적과 비율뿐 아니라 더드림(The Dream)촌, 도시첨단산업단지 중복지정 등 기업 및 청년창업지원을 위한 비교적 구체적이고 촘촘한 자족성 확보 전략 때문입니다. 특히 이번 3기 신도시 중 자족용지 비율이 27%로 제일 높으며, 2기 신도시의 3∼4배에 달하는 수준입니다. 또한 더드림(The Dream)촌에는 4차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하여 기업성장센터, 창업지원주택 등 공공주도의 창업·기업지원 공간뿐 아니라 벤처타운, 혁신타운, 사이언스빌리지 등 민간주도의 혁신공간도 마련될 예정으로 자족기능 강화를 위한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선 산업단지 조성은 필수조건이라 할 것입니다. - 계양구의 일자리 창출 사업과 진행사항에 대해 현재 계양구는 공공근로사업, 청년인턴사업, 노인일자리 사업,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등 50개가 넘는 직접일자리사업을 통해 4천여 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으며 참여자들의 생활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사업을 확대·추진해 취약계층 중심의 일자리행정을 적극 펼치고 있습니다. 또 지자체의 지역여건, 산업특성 등을 반영한 특화 일자리 창출 사업으로 인천시가 올해 처음 추진하는 공모사업에 노동시장에서 취약계층 일자리 기회 확대를 위해 결혼이주여성을 위한 결혼이주여성 맞춤 취업 프로그램과 신중년을 위한 해외여행객 여행가방 당일 배송 서비스사업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아울러 베이비붐 세대 대량은퇴에 따른 전문성과 경력을 가진 만 50세 이상 퇴직인력을 인력과 예산부족의 어려움을 겪는 비영리기관, 사회적 기업에 매칭해 제2의 인생설계를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인 신중년 사회공헌활동사업을 추진, 활성화를 꽤하겠습니다. 일자리 창출 사업의 성과에 대한 평가는 시간이 필요한 부분이고 구민들이 펑가 몫이라고 생각합니다.

2019-06-11 10:39:54 최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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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 대명 쏠비치 호텔앤 리조트, 7월 19일 개관

진도 대명 쏠비치 호텔앤 리조트, 7월 19일 개관 직영 및 협력업체 지역주민 76% 채용 국내 최대 리조트 기업인 대명그룹의 '쏠비치 호텔&리조트 진도'가 오는 7월 19일 개관을 앞두고, 필요 인력을 채용하고 있다. 의신면 송군마을 일원에 위치한 '쏠비치 호텔&리조트 진도'는 객실 576실의 규모로 1단계 개관을 준비하고 있다. 타워콘도와 오션빌리지의 휴양콘도미니엄, 관광 비치호텔, 식당, 카페, 사우나, 위락시설 등을 갖추고 있다. 지난 3월경 신입과 경력직 30여명을 공개 채용한데 이어 4월에는 직역 직원 채용, 전문 협력 업체인 ㈜두잉씨앤에스와 임대 영업장인 ㈜퍼니지먼트, 분야별 영업팀, 객실과 시설 관리, 매니저 등 총 193명을 선발해 채용했다. 이번 채용 결과에서 대명 직영 직원 44명 중 35명(79.8%)이 진도에 거주하거나 지역 출신이다. 전문 협력 업체인 ㈜두잉씨앤에스는 142명 중 105명(73.9%)을 관내 인력으로 ㈜퍼니지먼트 채용 직원 7명 전원은 군민이다. 이처럼 총 193명 가운데 76%에 달하는 147명이 관내 인력으로 관외 인력의 상당수가 진도 지역 출신이거나 연고자인 것으로 파안된다. 앞서 직원 채용 자격으로 특수한 기술 자격증이 필요한 일부 인원을 제외하고 대다수를 관내 인력으로 채용해 일자리 창출 성과를 거뒀다. 앞으로 리조트 운영 과정에서 추가 인원이 필요함에 따라 이달 중 50여명의 수시로 채용할 진행할 예정이다. 진도군 일자리투자과 김민철 투자유치담당은 "쏠비치 호텔&리조트 진도의 개장으로 지역 일자리 창출은 물론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해 국내·외 투자유치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2019-06-11 10:39:40 김남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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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 황룡강 꽃길 24만7천여 명 다녀가...

―나들이객 맞이 기간 9일 성료… 옐로우주말마켓, 버스킹 공연 등 '인기' ―10월, 황룡강 노란꽃잔치 개최 예정 2주 동안 펼쳐졌던 장성 황룡강 꽃길 나들이객 맞이기간이 지난 9일 성황리에 종료됐다. 운영기간 동안 7만5천여 명의 방문객이 황룡강을 찾았다. 축제기간을 포함하면 약 24만7천 명 규모다. 앞서 장성군에서는 5월24일부터 26일까지 황룡강 (洪)길동무 꽃길축제(황룡강 꽃길축제)가 개최됐다. 20년 역사의 장성 홍길동 축제에 약 5만 평 규모의 황룡강 꽃길을 접목해 새롭게 마련한 올해 축제는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으로 관람객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군은 축제 종료 후에도 황룡강의 꽃길이 한 달 가량 지속될 것으로 보고, 5월 27일부터 6월9일까지 나들이객 맞이 기간을 운영했다. 맞이 기간 동안 안내소를 열고 주차 및 편의시설 관리했으며 전동버스와 전동열차, 수상 자전거, 푸드트럭을 운영해 여행에 소소한 재미를 더했다. 샛노란 삼각 천막들이 황룡강 방죽을 따라 노란 띠를 이룬 옐로우주말마켓도 관광객들로부터 인기가 높았다. 이곳에서는 장성군의 특산품과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판매됐다. 옐로우주말마켓에 참여했던 핸드메이드 소품점 '아로'의 한영연 사장은 "6년여의 프리마켓 참여 경력 가운데 이날 매출이 사상 최고치였다"는 말로 뜨거웠던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이밖에도 주말마다 펼쳐진 버스킹 공연도 눈길을 끌었다. 특히 남면 주민자치위원회 난타팀 '아우름'과 문화시설사업소 옐로우난타 '하늘소리'의 공연 등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공공의 행사를 함께 완성해나가는, 거버넌스적인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맞이 기간은 끝났으나 꽃길 일부 구간에서 뒤늦게 꽃망울이 터지는 등 황룡강은 아직도 선연한 아름다움을 간직하고 있다. 장성군은 맞이기간 이후 황룡강을 찾을 관광객들을 위해 6월까지 전동차를 운영하고(토요일), 6월 중순에 시행할 예정이던 강변 정비작업도 6월 말로 늦췄다. 한편, 장성군은 오는 10월 '장성 황룡강 노란꽃잔치'를 개최할 예정이다. 노란꽃잔치는 장성군을 대표하는 가을축제로, 최근 2년 연속 매해 백만여 명에 가까운 관람객이 황룡강을 찾았다. 올해에는 황화코스모스와 해바라기 등 10억 송이의 가을꽃을 황룡강의 각 구간에 입체적으로 조성해, 방문객들에게 '장성에서만 느낄 수 있는' 이색적인 꽃 체험을 선사할 계획이다. 또 수변에는 노란꽃창포를 식재해 황룡강의 풍광에 아름다움을 더한다. 유두석 장성군수는 "황룡강 꽃길을 찾아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10월 노란꽃잔치에도 대한민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꽃강을 보실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2019-06-11 10:39:35 봉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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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여대 김혜숙 총장, 한-스웨덴 수교 60주년 기념 과학기술·혁신 포럼 참석

이화여대 김혜숙 총장, 한-스웨덴 수교 60주년 기념 과학기술·혁신 포럼 참석 12~17일 스웨덴 방문, '한-스웨덴 국제연구협력 네트워크 확대' 논의 김혜숙 이화여자대학교 총장이 12일~17일까지 한국과 수교 60주년을 맞은 스웨덴을 방문해 국제연구협력 네트워크 확대를 위한 '한-스웨덴 과학기술·혁신 포럼'에 참석한다. 양국은 올해 수교 60주년을 맞아 우호 관계를 공고히 하고자 스웨덴 현지에서 과학기술·혁신 포럼을 비롯한 다양한 회담과 회의를 개최한다. 김 총장은 이화여대 총장 자격으로 한국과 스웨덴의 국제교류와 공동연구를 통한 과학기술분야 협력방안 논의 자리에 참석하게 된다. 김 총장은 이번 방문에는 이상욱 물리학과 교수와 현 청와대 과학기술보좌관이자 스웨덴 한림원 정회원인 이공주 약학과 교수, 스웨덴 한림원 정회원 자격으로 초청받은 윤주영 화학·나노과학전공 석좌교수 등 이화여대 소속 교수 3명이 함께 한다. 김 총장은 14일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열리는 포럼에 참석해 연구협력 네트워크 확대와 지속가능한 연구생태계 구축을 논의하고, 한국연구재단의 '한-스웨덴 R&D 네트워크 데이'에서 한국과 스웨덴 주요 대학 총장과 함께 기초연구 연구개발 성과와 방향에 대한 토론에도 나선다. 또 이화여대와 협정을 맺고 있는 웁살라대학(Uppsala Univ.), 카롤린스카 의과대학(Karolinska Institutet) 등을 방문해 북유럽의 교육 철학과 시스템을 살펴볼 예정이다. 한편 이화여대는 스웨덴 6개 대학을 비롯해 12개 기관과 협정을 맺고 학생을 교류 등을 진행 중이다. 지난 2013년에는 스웨덴의 혁신을 한 자리에서 보여주는 'Innovative Sweden' 행사를 국내 최초로 교내에서 개최했고, 2012년 국빈 방한한 스웨덴 실비아 왕비가 이화여대를 방문하는 등 지속적이고 폭넓은 교류 관계를 갖고 있다.

2019-06-11 10:39:00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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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추진

전남 무안군(군수 김 산)은 국가유공자의 명예를 선양하고 사회적 예우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사업을 추진한다.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은 정부가 3·1 독립만세 운동 및 대한민국 건국 100주년을 맞아 추진하는 사업으로 국가보훈처에서 명패를 제작·배부하고, 시군에서 국가유공자 가정에 부착한다. 김 산 무안군수는 지난 7일 일로읍 두레미마을 나형언(91세, 화랑훈장 수훈자) 국가유공자의 자택을 방문하여 대문 앞에 '국가유공자 명패'를 직접 부착해 주었다. 이 날 행사에는 서부보훈지청장과 군 복지문화국장, 일로읍장, 마을 주민, 담당 공무원 등이 함께 하여 환담을 나누고 애로사항을 청취하였다. 김산 무안군수는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국가유공자님의 희생에 비하면 작은 명패이지만 명예와 자긍심을 고취시키는 뜻깊은 일이라 생각한다"면서 "이번 행사로 보훈의 의미를 되새기고, 사회 전반에 국가유공자를 예우하는 분위기가 조성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보훈가족들의 생활 안정과 명예 선양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 무안군 명패 부착 대상은 독립유공자 2명, 국가유공자 396명, 5·18 민주유공자 20명 등 418명으로 읍면별로 오는 10월까지 순차적으로 부착할 계획이며, 국가유공자 중 월남참전유공자에 대해서는 내년에 추진한다.

2019-06-11 10:39:00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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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주 이대목동병원 교수팀, "질 분비물로 조산 예측 가능"

국내 연구진이 산모의 질내 미생물을 통해 조산 예측을 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향후 몇 년 내 질 분비물을 통해 조산을 예측하는 진단 키트 개발도 가능할 전망이다. 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김영주 교수팀은 산모 질내 미생물 가운데 '웨이셀라(Weissella)'와 '박테로이데스(Bacteroides)'가 정상 분만과 조산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인이 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조산 예측이 가능하다는 내용의 연구논문을 11일 공개했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를 위해 5개의 대학병원에서 조산의 위험이 있는 58명의 여성의 질 분비물을 수집하고 DNA를 추출해 조사했다. 이 결과 락토바실러스크리스파터스(L.crispatus)와 박테로이데스가 동시에 우점한 산모 9명은 모두 조산 분만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이들 산모 중에서 웨이셀라의 풍부함이 높은 산모 5명은 37주 이상의 정상 분만을 한 것으로 조사됐다. 김 교수는 "임신기 동안에 미생물은 면역 또는 호르몬의 영향으로 변화하고, 질 내 락토바실러스(Lactobacillus)의 안정성과 우점도는 임신의 유지와 분만에 중요한 요인으로 알려져 있다"며 "이번 연구를 통해 웨이셀라와 박테로이데스를 통해 조산 예측 가능성을 살펴볼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김 교수는 "임산부의 질 내 미생물의 특성을 조사해 조산과 관련이 있는 미생물을 찾아내는 것은 조산의 예측에 큰 도움이 된다"며 "따라서 추후 미생물이 조산을 일으키는 기작을 밝히기 위해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교수 연구팀은 이러한 고위험 임신 중 조산을 예측하기 위해 2014년부터 보건복지부 연구 과제를 수주 받아 임산부의 질 분비물 내 싸이토카인과 마이크로 바이옴에 대한 연구를 수행해 왔다. 연구팀은 국내 특허 등록 및 특허협력조약(PCT)을 진행 중이며, 몇 년 내에 이를 진단 키트화 할 계획이다. 이번 연구 결과는 '16S 메타제노믹스를 이용한 한국인 임산부의 질내 미생물 프로파일 분석'이란 제목으로 미국 생식면역학회지 5월호 인터넷판에 게재됐다.

2019-06-11 10:38:33 이세경 기자
GC녹십자셀 면역항암제 '이뮨셀엘씨주' 임상 국제학술지 발표

세포치료 전문기업 GC녹십자셀은 면역항암제 '이뮨셀엘씨주'의 실제 임상자료(RWD) 논문이 국제 암 학술지 'BMC Cancer' 최근호에 게재됐다고 11일 밝혔다. 실제 임상자료는 지난 2014년 2월부터 2017년 12월까지 서울대병원 (소화기내과 이정훈 교수팀)과 삼성서울병원(소화기내과 이준혁 교수팀)이 이뮨셀엘씨주를 처방 받은 59명의 간암환자와 처방 받지 않은 간암환자 59명의 재발 없는 생존과 안전성 데이터를 비교한 연구결과다. 실제 임상자료에서 이뮨셀엘씨주를 처방 받은 간암환자의 재발 위험은 62% 감소됐으며, 이전에 시행된 대규모 3상 임상시험의 재발 위험 37% 감소, 추적관찰(5년) 임상시험의 재발 위험 33% 감소했던 결과보다 더욱 우수한 재발방지 효과를 확인했다. 특히, 이뮨셀엘씨주를 투여한 환자의 간암 사이즈 및 간경변증 비중이 대조군에 비해 높았으나, 재발은 줄어들어 우수한 치료효과를 입증했다. 전반적 생존은 치료군에서 1명의 환자(간암 재발)가 사망한 반면 대조군은 4명(3명 간암 재발, 1명 폐암)의 환자가 사망했으나, 추적관찰 기간 중앙값이 28개월로 짧아 유의미한 차이를 증명하지는 못했다. 이상반응은 모두 1, 2등급으로 경미했으며, 피로감(6.8%)이 가장 흔하게 발생했고 치료기간 중 이상반응으로 인한 치료 스케줄 지연이나 중단은 발생하지 않았다. GC녹십자셀 이득주 대표는 "전 세계적으로 RWD의 중요도가 부각되고 있으며, 선진국 규제기관에서도 시판 후 안전성, 부작용 모니터링, 규제 결정, 비용효과를 증명하는데 RWD가 적극적으로 사용되고 있다"며고 말했다. 이뮨셀엘씨주는 특수한 배양 과정을 통해 항암기능이 극대화된 강력한 면역세포로 제조, 환자에게 투여하는 새로운 개념의 항암제다.

2019-06-11 10:36:46 이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