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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카드, 이마트 트레이더스와 함께 특별한 혜택

삼성카드가 이마트 트레이더스와 함께 이용 고객들을 대상으로 특별한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삼성카드로 축산품목 합산 8만원 이상 구매시 트레이더스 보온·보냉백을 제공한다. 또한 오는 30일까지 풀무원냉동, 다논유제품 등 풀무원 인기상품 12개를 최대 3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이외에도 16일까지 트레이더스 캠핑용품 행사상품에 대해 최대 3만원 추가 할인을 제공하며, 23일까지 에어컨 행사상품 최대 7% 현장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특히 이마트 트레이더스 제휴 삼성카드 회원에게는 특별한 혜택을 추가로 제공한다. 먼저 오는 30일까지 트레이더스 인기품목 최대 20% 할인을 제공한다. 인기품목은 매장 내 핸드빌 전단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분기 우수회원에게는 5%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이마트 트레이더스 오프라인 매장에서 사용한 분기별 이용금액에 따라 최대 3매의 할인쿠폰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이마트 트레이더스 오프라인 매장에서 제휴 삼성카드로 첫 결제 시 결제 금액의 30%를 캐시백해주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이마트 트레이더스 제휴 삼성카드는 '트레이더스신세계 삼성카드', '트레이더스 삼성카드 비즈 디스카운트(BIZ DISCOUNT)' 등이 있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11일 "앞으로도 이마트 트레이더스와 마케팅 협업을 강화해 삼성카드 회원에게 다양하고 실속 있는 혜택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19-06-11 13:06:07 홍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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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그룹, 금융권 최초 '융합형 데이터 전문가 과정' 신설

하나금융그룹은 지난 10일 오후 서울 강남 르메르디앙호텔에서 그룹 공동의 '융합형 데이터 전문가 (DxP) 과정'을 신설했다고 11일 밝혔다. 융합형 데이터 전문가(DxP) 과정은 김형주 서울대 컴퓨터공학부 교수 외 같은 대학의 통계학과, 산업공학과, 융합과학기술 대학원 등 데이터 사이언스 관련 학과의 교수진들이 커리큘럼에 참여하는 하나금융그룹만의 전문인력 양성 프로그램이다. 데이터 기반의 수익 창출이 가능한 영역을 중심으로 그룹 관계사 우수직원을 선발, 심층 교육을 통해 전문성을 강화하고, 융합기술원 기술전문가와 1:1 멘토링을 통해 영업현장의 과제에 대한 디지털 솔루션을 직접 구현하고 적용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된다. 선발된 임직원은 현업에서 벗어나 약 4개월 간의 전일 집합교육을 통해 공학 기반의 전문 역량 강화와, 인공지능 혁신 과제의 직접 수행을 목표로 한 집중연수를 받게 된다. 하나금융그룹은 이 과정을 통해 그룹 내 관계사의 세부 조직과 다양한 업무 프로세스를 디지털로 연결하고 상호간에 시너지를 창출해 빠르게 변화하는 대내외 금융환경에 대응 가능한 역량 확충과 융합형 업무처리 문화 확산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하고자 한다. 또한, 최고의 교육과정을 수료한 우수인재들이 하나금융그룹의 모든 현장에서 자유롭게 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는 문화를 조성하고 그룹 관계사들이 데이터라는 주제로 하나가 되어 현장 중심의 혁신 사업 발굴부터 기술의 개발, 구현, 적용 및 운용에 이르기까지 협업하는 일원화된 체계(DevOps)를 구축해 데이터 기반 정보회사로 나아가는 것이 최종 목표이다. 이날 행사에는 그룹 내 기술전문 조직인 하나금융융합기술원 소속의 국내외 석·박사 연구원들이 다수 참석했다. 이들은 이번 양성과정 대상자들이 수행할 데이터 기반의 현장업무 관련 과제들에 대해 지속적인 전문 멘토링을 제공하고, 기술의 구체화 및 기술 자산화를 위해 공동으로 연구하고 다각도로 협업할 예정이다. 김정태 하나금융그룹 회장은 "하나금융그룹은 데이터를 활용해 손님에게 최고의경험을 선사하는 '데이터 기반 정보회사'가 되어야 한다"며, "융합형 데이터 전문가(DxP) 과정에 선발된 직원들은 최고의 역량을 갖춰 하나금융그룹의 미래를 밝혀달라"고 당부했다.

2019-06-11 13:06:00 홍민영 기자
한국거래소, '초단타 시장교란 창구' 메릴린치 제재 추진

한국거래소(KRX)가 외국계 증권사 메릴린치에 대해 국내 증시에서 초단타 매매를 통해 시장교란 행위를 한 혐의로 제재를 추진 중이다. 메릴린치는 미국 대형 헤지펀드인 시타델의 초단타 매매 창구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거래소는 이달 중 시장감시위원회를 열어 메릴린치 제재안을 논의할 방침이라고 11일 밝혔다. 메릴린치는 미국 대형 헤지펀드인 시타델의 위탁 증권사로, 초단타 매매 창구 역할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거래소는 규율위원회를 열어 메릴린치에 제재금 또는 주의·경고 등 제재를 부과하는 방안을 시장감시위원회에 상정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대해 메릴린치는 법률대리인으로 김앤장을 선택해 방어에 나선 상태다. 거래소는 이번 초단타 매매가 거래소 시장감시 규정 제4조(공정거래질서 저해행위 금지)의 '특정 종목의 시장수급 상황에 비춰 과도하게 거래해 시세 등에 부당한 영향을 주거나 오해를 유발하게 할 우려가 있는 호가를 제출하거나 거래를 하는 행위'에 해당하는지 살펴보고 있다. 거래소는 시타델에 대해선 자본시장법상 시장교란 혐의로 금융위원회에 통보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시타델이 활용한 기법은 알고리즘 매매로 일정 가격에 자동 주문을 내도록 컴퓨터 프로그램을 짜 매매하는 방식이다. 매도 호가창에 매도 물량을 무더기로 쌓아둬 시장 불안감을 조성한 뒤 호가가 떨어지면 다시 매수를 반복하고 이후 약간의 주가 상승시 무더기 매도를 반복하는 식으로 차익을 거둔 것으로 알려진다. 이 과정에서 손실을 본 개인투자자들이 청와대 국민청원을 통해 잇달아 불공정거래 의혹을 제기했다. 특히 지난해 메릴린치 창구를 통한 초단타 매매가 대규모로 이뤄지면서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메릴린치의 시장교란 행위를 처벌해달라"는 청원이 잇달아 올라왔다. 실제 코스닥시장에서 메릴린치의 거래 비중은 초단타 매매가 대규모로 이뤄진 작년에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메릴린치의 거래대금 비중은 2017년 2.2%(43조7800억원)에서 2018년 3.5%(84조1800억원)로 뛰었다.

2019-06-11 13:05:51 손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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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제지역 오피스텔, 중도금 대출지원 눈길

-수지 동천 꿈에그린 60%, 빌리브 하남 50% -서울 및 과천에선 40% 지원 단지 나오기도 대출규제 문턱이 높은 투기과열지구 또는 청약과열지역(조정대상지역)에서 중도금 대출 지원에 나서는 오피스텔이 잇따라 등장하고 있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5월 정부의 중도금 규제 정책에 따라 사실상 주택이나 마찬가지인 오피스텔도 규제지역에서는 주택도시보증공사의 보증을 받을 경우 대출제한이 적용되지만 중도금 40~60%를 지원하는 단지가 등장해 눈길을 끈다. 시행사의 경우 미분양에 따른 금융 리스크보다 단기간의 분양완료가 부담을 줄일 수 있는 판단에 따라 금융회사와 협의를 통해 대출지원에 나서고 있다. 특히 역세권 직주근접 등 노른자위 입지여건을 갖춘 오피스텔의 시행사들이 계약자의 금융지원에 적극적이다. 신분당선 동천역 인근에 분양중인 주상복합 '수지 동천 꿈에그린'의 시행사는 오피스텔에 대해 중도금 60%를 무이자 조건으로 대출지원을 결정했다. 전용면적 57㎡의 경우 어린 자녀를 둔 세 식구가 거주할 만한 20평형대 아파트 구조로 설계돼 금융지원이 이뤄지면 주거수요가 충분하다는 판단에서다. 신분당선을 이용하면 판교·강남생활권인데다 3억원 중반대 분양가는 분당신도시의 전셋값 수준이기 때문이다. 투기과열지구인 경기도 하남시 덕풍동 일대에 들어서는 오피스텔 '빌리브 하남'도 중도금 50%를 무이자 조건으로 분양 중이다. 전용면적 59~84㎡는 아파트와 유사한 설계로 2~3인 가구가 거주하기에도 적합한 평면으로 선보인다. 아파트를 대체하려는 수요를 감안해 빌리브 하남에는 유러피안 중정과 게스트 하우스, 클럽 라운지, 스카이 가든, 루프탑 가든 등의 커뮤니티 시설이 조성될 예정이다. 상대적으로 분양가격이 비싼 서울 및 과천에서는 개인 신용도에 따라 중도금 40% 대출을 내걸고 분양에 나서는 단지도 있다. 서울 마포대교 바로 앞에 짓는 '리버뷰 나루 하우스'는 총 113실 규모의 오피스텔이다. 전용면적 기준 63~83㎡ 9개 타입으로 공급되며 호텔식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리미엄 오피스텔을 표방하고 있다. 경기도 과천시 별양동 지하철 4호선 정부과천청사역 근처에 이달 분양 예정인 'e편한세상 시티 과천' 오피스텔은 전용 25㎡ 350실, 59㎡ 74실, 82㎡ 125실 등 총 549실로 구성된다. 과천에서 처음으로 공급되는 대규모 오피스텔이다. 분양업계 관계자는 "투자용 보다 주거용으로 설계된 오피스텔은 아파트 대체상품으로 주목받고 있다"며 "규제지역에서는 금융지원이 관건이어서 1~2인 주거수요를 겨냥해 대출지원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고 말했다.

2019-06-11 13:03:39 박승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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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종욱 원장의 성형이야기] 안면윤곽술과 부작용

[홍종욱 원장의 성형이야기] 안면윤곽술과 부작용 외모 변화에 민감한 20∼30대 젊은층 사이에서 '안면윤곽수술(facial bone contouring surgery)'이 'V라인 얼굴형'의 대안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이른바 '윤곽 3종 수술'이라고도 불리는 안면윤곽수술은 얼굴의 뼈를 깎거나 절골해 얼굴형 자체를 변형시키는 수술로 사각턱축소술, 광대뼈축소술, 턱끝성형 등이 이에 해당한다. 안면윤곽술은 얼굴의 골격 자체를 줄여주기 때문에 단 한 번의 수술만으로도 드라마틱한 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는 게 가장 큰 장점이지만 뼈를 깎고 피부를 박리해야 하는 고난이도의 수술인 만큼 부작용 발생확률도 매우 높다. 안면윤곽술 후 발생할 수 있는 부작용으로는 볼처짐, 안면신경마비, 안면비대칭, 불유합, 부정유합, 개구장애, 과다출혈 등이 있다. 그중에서도 볼처짐은 광대뼈축소술을 받은 환자들에게서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현상으로 심하면 실제 나이보다 더 들어 보여 또 다른 외모 콤플렉스로 작용할 확률이 높다. 또 양쪽 뼈의 절골 위치가 다른 경우 안면비대칭을 초래할 수 있어 광대뼈축소술을 시행할 때에는 가급적 두피절개를 시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두피절개술은 입안절개술 시 발생할 수 있는 부작용을 개선한 수술법으로 국내 안면윤곽술의 최고 권위자이자 세계적 석학인 백세민 박사가 1991년 발표한 논문을 통해 처음 정립된 수술방법이다. 두피절개술의 가장 큰 장점은 절골 위치와 범위를 육안으로 정확히 확보한 상태에서 수술이 진행되기 때문에 성공률이 높고, 필요에 따라 늘어진 피부나 과다하게 쌓인 지방의 일부도 제거 가능해 리프팅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반면 ▲뼈수술 자체가 부담스럽거나 ▲얼굴 골격은 작은데 살이 많은 경우 ▲윤곽성형 후 볼처짐 때문에 나이 들어 보이는 경우 ▲뼈수술 없이 큰 얼굴을 작고 갸름하게 만들고 싶은 경우 ▲윤곽3종 성형 후 얼굴이 푹 꺼졌거나 그늘져 보이는 경우 ▲양악수술 후 이중턱이 생긴 경우 ▲사각턱축소술 후 하관이 처져 얼굴이 더 커 보이는 경우에는 '안면거상술(face-lift)'을 통해 확실한 개선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안면거상술은 헤어라인을 따라 피부를 절개한 뒤 뺨 부위까지 박리하여 양쪽으로 당겨 남은 피부를 제거해주는 수술로 얼굴 곳곳에 자리 잡은 깊은 표정주름부터 처진 피부를 동시에 개선해줄 수 있다는 게 가장 큰 장점이다. 또 피부를 박리한 상태에서 몰려있는 지방을 제거하여 뺨이나 턱끝과 같이 볼륨이 필요한 부위에 이식해주면 얼굴이 작아지는 것과 동시에 실제 나이보다 어려 보이는 동안외모로 만들어줄 수 있다. 이밖에도 얼굴을 커 보이게 만드는 이중턱 때문에 고민이라면 턱밑을 절개하여 지방을 제거한 후 세로 목주름의 원인이 되는 활경근도 함께 제거해주면 되고, 눈가주름의 원인이 되는 일명 '까치발주름(안륜근)'을 제거하면 눈가주름도 영구적으로 없앨 수 있다. 이처럼 안면거상술은 노안을 동안으로, 큰 얼굴을 작게 만들어주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지만 의사의 숙련도에 따라 수술결과가 크게 달라질 수 있는 만큼 처음부터 주름성형 전문병원에서 임상경험과 해부학적 지식이 풍부한 성형전문의에게 충분한 상담을 받고 개개인에게 맞는 수술법을 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세민성형외과 원장(서울중앙지방법원 의료중재 조정위원)

2019-06-11 12:57:14 박승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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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미세먼지 관리기술 개발사업'에 5년간 300억원 투입

'학교 미세먼지 관리기술 개발사업'에 5년간 300억원 투입 교육부·과기정통부, '에너지·환경 통합형 학교 미세먼지 관리 기술개발 사업' 추진 학교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한 과학기술적 근거 마련과 법·제도 개선 등 종합 대책을 위해 5년간 300억원이 투입된다. 교육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1일 오후 한국연구재단에서 '에너지·환경 통합형 학교 미세먼지 관리 기술개발 사업(학교 미세먼지 관리기술 개발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범부처 합동 사업 추진위원회를 개최하고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이날 밝혔다. 이 사업은 지난해 4월 발표된 '학교 고농도 미세먼지 대책'과 연계해 과학기술적 근거를 기반으로 학교 미세먼지의 해결책을 마련하기 위해 올해 신규 추진되는 사업이다. 올해 46억5100만 원 등 2023년까지 5년 간 정부 지원금 약 300억 원이 투입된다. 부처 간 장벽 없는 통합적 운영을 위해 범부처 단일 사업단을 구성했고, 사업단장 공고와 선정평가를 거쳐 지난 4월 말 연세대 의과대학 신동천 교수가 사업단장으로 최종 선정됐다. 사업단은 학교 미세먼지 프로젝트의 기획과 관리, 평가 등 전 주기적인 사업관리와 함께 국민 소통을 위해 학교 미세먼지에 대한 국민들의 이해도를 제고하고 학교 현장의 개선 요구 사항을 지속 반영할 계획이다. 학교 미세먼지 관리기술 개발사업은 ▲기초·원천 ▲통합관리 ▲진단·개선 ▲법·제도 개선의 4개 연구그룹을 구성, 학교 미세먼지 관리기술 개발·실증과 법·제도 개선까지 통합한 패키지 형태로 추진된다. 연구그룹별로 학생 활동 등에 따른 비산먼지 발생 특성을 파악해 체계적인 관리 체계를 마련하고, 신축 학교 맞춤형 통합관리 시스템 개발, 최적의 공기 정화장치 운전방법 제안, 학교 맞춤형 공기정화장치 인증 규격 마련 등에 나서게 된다. 사업단은 사업 수행을 위해 한국연구재단 누리집(www.nrf.re.kr)에 13일부터 7월12일까지 한 달 간 과제 공고를 진행하고, 참여 계획서를 접수할 예정이다. 관련 설명회는 26일 오후 3시 세브란스병원 6층 은명 대강당에서 열린다. 범부처 합동 사업 추진위원회 위원장을 맡은 한화택 국민대 교수는 "성장기 학생들은 미세먼지에 취약한 계층이어서 실내 공기질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며 "특히 미세먼지와 온도, 환기량 등 실내 환경의 종합적인 해결책이 필요한 만큼 관계부처가 적극 협력하고, 과학적 근거 기반으로 미세먼지 걱정 없는 안전한 학교 공간 조성에 사업단이 노력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2019-06-11 12:17:31 한용수 기자
유통 채널, 안팎으로 '친환경 경영' 펼쳐

유통 채널, 안팎으로 '친환경 경영' 펼쳐 착한 소비 독려…임직원도 환경 보호 실천 환경에 대한 인식이 높아짐에 따라 주요 백화점과 마트, 홈쇼핑 등 유통 채널들이 '친환경 경영'을 내세우며 환경 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PB브랜드 통해 착한 소비 유도 롯데백화점의 청바지 PB브랜드 '에토르(ETTOL)'는 친환경 공정을 도입한 '테라피 진' 라인을 전국 14개점에서 판매중이다. 기존에 청바지 제작에는 다량의 물이 사용되고 한번 사용된 물은 재활용하기 어렵다는 단점이 있었다. 에토르는 물 대신 산소와 전기를 사용하는 '오존 워싱' 공정을 도입해 청바지를 생산한다. 이 공정은 물 사용량을 99%까지 절감해 환경보호에 도움을 준다. 롯데백화점은 향후 '에토르'에 친환경 소재를 활용한 상품들을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이마트는 노브랜드 화장지 '나무심는 화장지'의 매출액 일부를 나무심기에 기부하는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매출액의 1%를 나무심기에 기부하는 방식으로 고객들이 노브랜드 화장지를 구매할 때마다 나무심기에 간접적으로 동참하게 된다. 이랜드는 올해 경영의 핵심 키워드를 '친환경 경영'으로 잡았다. 패션 사업을 전개 중인 이랜드월드는 기능성 소재를 활용한 의류 '스파오 쿨테크'를 출시해 여름철 에너지 절감 활동에 고객들이 동참할 수 있게끔 했다. 이랜드리테일에서는 킴스클럽 내 에코마트를 통해 자연소재, 자연분해, 재활용소재를 활용한 친환경 상품을 적극 알리며 착한 소비를 이끌고 있다. 대표 상품으로는 식물성 플라스틱(사탕수수 Bio-PE)를 활용해 만든 주방 일회용품 시리즈로, 사탕수수 당밀에서 유래한 바이오매스를 주원료로 만들어져 화석연료 사용을 줄이고 제조 전 과정에서 CO2 배출량을 현저히 감소 시킨 친환경 대표 상품이다. ◆달라진 사무실 풍경 임직원들의 사무실 풍경도 달라지고 있다. 신세계는 지난해 9월부터 외부 손님 응대를 위한 수량 외의 종이컵, 플라스틱 생수병을 없애고 개인 텀블러를 지급했다. 또 구두 보고의 생활화, 1매 보고서, 노트북/태블릿 PC 활용 확대 등을 통해 올해 1분기에만 전년 4분기 대비 20%에 달하는 복사용지를 절감했다. 화장실에서는 페이퍼타월을 없애고 핸드 드라이어와 개인 손수건 이용을 권장하고 있다. 홈플러스도 최근 본사 임직원 1400여 명에게 개인용 텀블러를 제작해 제공함으로써 개인이 책임감을 갖고 일회용품 줄이기에 동참할 수 있게끔 했다. 텀블러 사용 활성화를 위해 본사 카페에서도 일회용 컵을 없애기로 했다. 이달 말까지만 텀블러와 일회용품을 혼용하는 기간을 갖고, 7월부터는 카페 이용 시 직원들은 개인 텀블러를, 방문객들은 카페에 비치된 머그잔을 쓰게 된다. ◆택배박스·포장재도 친환경 롯데홈쇼핑은 단독 패션 상품 배송에 사용되는 비닐 포장재를 친환경 비닐 포장재로 변경했으며, CJ ENM 오쇼핑부문은 100% 종이 포장재를 도입했다. 접착제가 전혀 없는 배송 상자이기에 유해 물질 배출량도 줄일 수 있다. NS홈쇼핑은 테이프가 필요 없는 택배박스인 '날개박스'를 도입했다. 날개박스는 친환경 접착제를 사용해 테이프 없이도 쉽게 조립할 수 있고, 사용 후에도 별다른 손질없이 바로 분리배출이 편리한 친환경 포장재이다. NS홈쇼핑은 자체 물류센터를 통해 직배송되는 건강식품 PB상품인 '엔웰스(N welth)' 상품에 바로 적용하고, 이후 협력사와의 협업을 통해 전 상품으로 점차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앞서, 지난해 10월에는 '친환경 아이스팩'을 도입했다.

2019-06-11 12:16:28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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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 6월11일자 한줄뉴스

▲문재인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율이 7년만에 적자를 기록한 경상수지로 인해 소폭 하락했다는 여론조사가 나왔다. 경상수지란 국제사회와의 거래에서 자본거래를 제외한 경상적 거래를 종합적으로 나타낸 것을 뜻한다. ▲자유한국당 투쟁으로 국회 파행이 두 달 넘게 이어지자 당정(여당·정부)의 인내가 한계에 다다른 모양새다. 특히 문재인 대통령까지 추가경정예산(추경) 국회 통과를 압박하면서 진퇴양난에 빠졌다. ▲방위사업청은 10일 오후 경남 거제시 대우조선해양에서 장보고-Ⅰ급(209급) 잠수함 '나대용함'을 성능 개량해 해군에 인도한다고 밝혔다. ▲서울에 사는 노인 10명 중 6명은 더 이상 일을 하고 싶어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문가들은 빈곤 감소, 건강 증진 등의 효과가 있는 노인일자리 사업의 근로 조건을 개선해 노년층의 사회 참여를 확대해야 한다고 입을 모은다. ▲서울에 코엑스와 잠실을 잇는 강남권 광역복합환승센터가 들어선다. ▲서울시교육청은 사립유치원을 공립유치원으로 전환하는 2019년도 제2기 '매입형유치원' 공모에 39개 사립유치원이 신청했다고 10일 밝혔다.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로 주목받는 인공지능(AI)의 학습코칭 효과가 처음으로 확인됐다. ▲'하도급법' 위반에 따른 벌점 누적으로 공공입찰을 제한당할 처지였던 대우조선해양과 GS건설이 행정처분 불복 소송의 최종 판결까지 향후 3,4년간 시간을 벌게 됐다. ▲경기불황이 장기화되고, 온라인 쇼핑 규모가 커짐에 따라 주요 백화점들이 점포 효율화 작업에 나선다. ▲토종 줄기세포 기술이 만리장성을 넘어 중국을 공략한다. ▲식품업계에 '손세이셔널' 손흥민 열풍이 불고 있다. ▲필리핀관광부가 지속 가능한 관광을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전개하며 한국 관광객 유치에 적극 나선다. ▲최종구 금융위원장은 10일 국내 최대규모의 창업플랫폼인 마포혁신타운 '프런트1 (FRONT1)'착공식을 열고 "마포혁신타운을 스타트업 성장의 꿈이 실현되는 '혁신성장 1번지'로 자리매김 시키겠다"고 말했다. ▲ACG(아시아태평양지역 예탁결제회사 협의체) 사무국이 2020년 제24차 ACG 연차총회의 개최기관으로 한국예탁결제원을, 개최지로는 부산광역시를 선정했다. ▲건설업계가 아파트 실수요자를 잡기위해 '최초' '최고' '최대'를 내세우는 등 '최(最)'마케팅 경쟁이 치열하다. ▲SK이노베이션과 LG화학의 전기자동차 배터리 기술침해 소송이 맞소송 사태로 번졌다. ▲현대중공업 법인분할 주주총회 통과 이후 장기 파업에 돌입한 노조가 주총무효 소송 준비와 함께 부분파업을 이어가고 있다.

2019-06-11 12:16:16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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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고 무거워지는 스마트기기…손가락 통증 '주의보'

스마트폰 사용이 잦은 현대인들의 손가락 통증이 늘어나고 있다. 화면이 점차 커지면서 무게가 가중되는 스마트 기기 때문이다. 11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지난 2010년 50만1000여 명으로 집계됐던 '손가락의 염좌 및 긴장 환자' 수는 2018년 59만1000여 명으로 8년 새 9만 명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손가락 내부에 생긴 염증이 지속되면 만성통증으로 이어지거나 회복되기 어려워져 주의해야 한다. 현대인의 스마트기기의 사용 시간이 늘어나면서 가장 과도하게 사용 범위와 각도가 늘어난 손가락은 엄지다. 엄지손가락으로 스마트 기기의 화면을 슬라이딩하거나 타이핑할 때가 많은데, 이경우 손가락 인대에 긴장과 염좌를 유발할 수 있다. 목동힘찬병원 최경원 원장(정형외과 전문의)은 "무겁고 큰 스마트 기기는 손가락 안쪽 인대에 염좌를 유발할 수 있는데, 통증이 나타나면 휴식을 취하거나 보호대를 착용하는 것이 좋다"며 "병원에서 진단 후에는 물리치료와 소염제를 복용하는 치료를 한다"고 설명했다. 엄지나 검지뿐만 아니라 손가락 전체의 사용이 많은 경우는 흔하다. 종일 키보드를 활용하는 사무직이나 작가 그리고 손가락 움직임이 많은 피아니스트나 헤어디자이너를 비롯해 가사노동이 많은 중년 여성도 손가락 과사용으로 질환에 노출되기 쉽다. 손가락은 다른 관절에 비해 변형이 쉽게 일어나는 반면 회복은 느리기 때문에 손상에 대한 위험성이 큰 관절이다. 손가락에 반복적인 힘을 가하다 보면 손가락 내의 힘줄, 근육에 외부 충격으로 인한 염증과 통증이 발생한다. 이런 통증을 방치할 경우 손가락 내부에 생긴 염증이 지속되어 손가락 관절염을 유발할 수 있다. 초기에는 손이 가끔씩 저려오고 뻣뻣한 느낌이 들지만 심해지면 손가락을 움직일 때마다 아프고 손가락 마디가 두꺼워지거나 손가락을 펴기조차 힘들어진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손가락 통증을 줄이려면 손가락 사용 시간을 줄이고 스마트 기기를 가벼운 것으로 교체하는 것이 필수라고 조언한다. 만약 손가락의 움직임이 부자연스럽거나 통증이 있으면 즉시 정형외과를 찾아 상담을 받아보는 것이 좋다. 손가락 통증 예방을 위해서는 평소 5분 이상 같은 동작을 반복하지 말고 손가락을 쉬게 하는 것도 큰 도움이 된다. 이 외에도 손을 쫙 펴서 양 손가락을 마주 보게 한 뒤 몸 쪽으로 돌려주면서 손가락 스트레칭을 하면 도움이 된다.

2019-06-11 12:14:51 이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