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고양산업진흥원, 고양시'소프트웨어 산업 진흥기관'으로 지정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가 지역별 특성에 기반하여 소프트웨어산업 진흥 지원 및 지역 사업과의 융합 촉진을 위해 고양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을 경기도 고양시 소프트웨어 산업 진흥기관으로 지난 12월 3일 지정했다. '지역 소프트웨어산업 진흥기관'은 「소프트웨어 진흥법」에 따라, 지역별 특성에 기반한 소프트웨어산업 진흥을 지원하고 지역산업과의 융합을 촉진할 수 있도록 과기정통부가 지정하는 기관이다. 올해 전국 22개 기관에서 신청하여 최종 21개 기관이 선정되었으며, 경기도는 고양산업진흥원과 용인시디지털산업진흥원 2개 기관이 지정됐다. 소프트웨어 산업 진흥기관 심사는 사전(서류) 검토 및 현장 실사, 심의 검토위원회 검토 순으로 이루어졌으며 고양산업진흥원은 해당 심사에서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 특히, 지역 내 정보통신산업, 콘텐츠 산업 등의 육성을 위해 설립된 점을 들어 독자적 ICT사업 수행이 용이한 것으로 평가받았다. 진흥원은 향후 권역 내 지역 사업을 기획 관리·평가하고, 지역 내, 지역 간 또는 사업 간 연계와 협력을 지원하는 지역 사업 전담기관 역할을 수행하는 등 앞으로 소프트웨어산업 및 지역 전략산업과의 융합산업을 육성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2021-12-14 14:04:20 안성기 기자
기사사진
전남교육청, 전국 최초 중3학생 학업역량 평가 실시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장석웅)이 코로나19로 인해 초래된 학생들의 학습결손을 회복하고 더 나은 교육으로의 도약을 위해 전국 최초로 중3 학생 대상 '전남형 학업역량 평가'를 실시한다. 장석웅 교육감은 13일 오후 청사 중회의실에서 비대면 정책브리핑을 갖고 이같은 내용의 '전남형 학업역량평가 시행계획'을 발표했다. 계획에 따르면, '전남형 학업역량 평가'는 오는 12월 20일 전체 중학교의 18%에 해당하는 44개 교를 표집해 이뤄지고. 나머지 82%인 205개 중학교는 20일부터 22일까지 자율적으로 평가에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이 평가가 지역별·학교별로 비교되지 않도록 철저히 비공개한다는 방침이다. 다만, 각 수준에서 기대되는 교육과정 달성도를 확인하는 기회로만 삼는다는 게 도교육청의 복안이다. 평가결과는 학생에게는 자기주도적 학습계획의 피드백 자료로, 학교에서는 교육과정 및 교수·학습 개선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또한, 교육청 단위에서는 학습결손 해소를 위한 교육정책 수립과 현장 지원 자료로 쓰인다. 도교육청은 평가 이후 학생 맞춤형 피드백을 위해 학교급 전환기 자기주도적 학습 가이드를 보급하고, 스스로 자기주도 학습력을 키울 수 있도록 학업성취 별 학습방법을 제공할 계획이다. 도교육청이 평가 대상을 중3학생으로 정한 것은 입학년도인 2019년에는 자유학기제 시행으로 학업성취 특성 파악의 기회가 부족했고, 2학년인 2020년 이후에는 코로나19로 정상적인 학교생활이 어려웠다는 판단 때문이다. 장석웅 교육감은 "이번 학업역량평가는 단순한 줄세우기식 지식중심평가가 아니다"며 "2015개정교육과정 적용에 따라 영역, 역량, 맥락으로 구성된 교과별 평가틀을 마련해 이를 종합적으로 진단하는 평가이다"고 말했다. 특히, "우리 전남의 중3학생들이 자기주도적으로 학습계획을 세워 부족한 학습력을 보충할 수 있도록 학부모·교사·교원단체 등과 협의해 전남형 학업역량평가를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도교육청은 앞서 지난 9월 각 학교 급 별 교육회복 종합추진계획을 마련해 추진중이다. 초등의 경우 학생별 교과에 따라 맞춤형 지도가 이뤄지는 '학습도움닫기'를 249개 학교에서 실시했고, 중학교는 '학습력 키움 3UP'프로그램을 110개 교에서 운영했다. 고등학교에서도 기본학력 향상 및 선택형 교과보충 프로그램인 '학력 레벨업'을 일반계 고교 79개 교 1~2학년을 대상으로 운영했다. 또한, 초1부터 고1까지를 대상으로 운영한 교대·사범대생 활용 대학생 멘토링에도 초등학생 942명과 중·고생 695명이 참여했다. 장 교육감은 "이번 학업역량평가 이후에도 교육회복 프로그램이 중단 없이 이어지도록 교과보충과정과 진로프로그램, 멘토링을 계속 운영할 것이며, 내년 2월 새학년 집중운영기간을 운영해 교육과정을 더 꼼꼼하게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2021-12-14 14:04:11 양수녕 기자
기사사진
구례군, 주민자치위원에 찾아가는 자치분권 교육 개최

전남 구례군은 13일 자치분권 2.0시대에 발맞춰 「자치분권 2.0시대, 어떻게 이끌어갈 것인가?」를 주제로 한 자치역량 강화 특강을 개최하였다. 이번 특강은 전면 개정으로 달라진 지방자치법을 살펴보고, 시행에 앞서 주민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진행된 교육인 만큼 읍면 일선에서 주민자치를 시행하고 있는 주민자치위원들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8개 읍면의 70여명주민자치위원들이 참석한 특강은 정순관 前자치분권위원장이 진행하였고, 주민자치의 기본개념 및 변화하는 제도에 대한 설명과 함께 현재의 문제점과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향 등에 대해 강의했다. 개정된 지방자치법의 주요내용은 정책지원 전문인력 도입, 주민생활에 영향을 미치는 정책 결정과 집행과정에 참여할 수 있는 권리 신설, 인사권 독립, 주민감사 청구인 수나 청구권 기준 연령 완화 등이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변화하는 자치분권시대에 맞춰, 주민이 중심이 되어 지역문제를 해결하는 과정 등 주민참여의 필요성이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며 "오늘 이 자리가 우리 군이 주민들의 자치역량 함양에 도움이 되고 올바른 주민자치에 한걸음 더 나아갈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전면 개정된 지방자치법은 내년 1월 13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2021-12-14 14:03:59 심인주 기자
기사사진
구례군, 고령화 된 농가에 전정지원 검토로 농가 불편 해소

구례군(군수 김수호)이 고령화 된 농가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매실나무 전정지원단 운영 검토에 들어간다. 구례군은 13일 실과장 정책토론회를 개최하고 매실나무 전정지원단 운영을 검토하는 등 빈틈없는 군정활동을 추진하였다. 이날 토론회에서 김 군수는 고령농가 지원을 위한 매실나무 전정지원단 운영 검토를 지시하고, 이어서 2022년 본예산 확보, 군민공감대화 건의사항 현장점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방역태세 확립 및 홍보 철저 등 차질 없는 현안업무 운영도 강조했다. 구례군은 계속해서 고령화 되어가고 있는 매실농가에서 매실전정지원단을 운영해달라는 건의가 지속적으로 접수됨에 따라 전정지원단 운영을 적극 검토하여 매실 수확을 높일 계획이다. 그 동안 구례군에서 생산되는 농산물의 경우 품질면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아 왔으나, 농가 대부분 고령화됨에 따라 생산성이나 수확부분에서 부족한 부분이 있었다. 이에 따라 구례군은 농가에 직접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부분을 다방면으로 검토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정지전정은 해당 과실의 생육에 대한 이해와 기술력이 매우 중요한 작업으로 운영 예정 중인 감전정지원단을 매실농가까지 확대하여 지원하는 방식으로 농가에 직접적인 도움을 주고 고품질 매실 생산으로 구례군 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는 첫걸음을 시작하겠다고 밝혔다. 김순호 군수는 "감전정지원단을 활용해 매실농가까지 확대 지원할 수 있는 지 적극 검토하라"며 지시하고, "고령화 된 농가를 위한 지원으로 구례 농업인들의 불편을 해소할 수 있도록 하라"며 강조했다. 한편 구례군은 이미 감 전정지원을 위해 12월 10일까지 접수를 완료하였으며, 고령화 된 감 재배 농가에 대한 기술인력 지원으로 과원의 수형 개선을 기대하고 있다.

2021-12-14 14:03:44 심인주 기자
기사사진
뿌리기술 범위 6대 기술 → 14대 기술로 확대

뿌리기술의 확장 방향: 6대 기반 공정기술 + 8대 차세대 공정기술 /자료=산업통상자원부 뿌리기술 가짓수가 관련 법 제정 10년 만에 기존 6대 기술에서 14대 기술로 확대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4일 '뿌리산업 진흥과 첨단화에 관한 법률(이하 뿌리산업법) 시행령' 개정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돼 16일 시행된다고 밝혔다. 이번 시행령 개정은 뿌리산업을 미래형 구조로 전환하기 위해 뿌리기술의 범위를 전면 확장하도록 한 '뿌리산업법' 개정의 후속조치다. 산업부는 "이번 개정은 뿌리산업법 제정(2011년7월) 10년 만에 뿌리기술을 소재다원화와 지능화 중심으로 확장해 뿌리산업의 기술 융복합화와 첨단화를 촉진하고, 뿌리기업 우대 및 청년층 등 신규 인력 유입 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법적 토대를 마련했다는 데에 의의가 있다"고 밝혔다. 개정안은 주조, 금형, 소성가공, 용접, 표면처리, 열처리 등 금속소재 관련 6개 '기반 공정 기술'에 4개 '소재다원화 공정기술', 4개 '지능화 공정기술' 등 총 8개의 차세대 공정기술을 추가해 기존 6대 기술에서 14대 기술로 확장했다. 소재다원화 공정기술은 세라믹과 플라스틱, 탄성소재, 탄소, 펄프 등 다양한 소재 기반 제조 공정 확산을 위한 것으로 사출·프레스, 정밀가공, 적층제조, 산업용 필름 및 지류 공정의 4개 기술을 추가했다. 또 제조 공정의 디지털 전환을 촉진하기 위한 지능화 공정기술로 로봇, 센서, 산업지능형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 설계의 4개 기술을 추가했다. 뿌리기술 범위 확대에 따라 뿌리산업의 범위도 기존 6대 산업, 76개 업종에서 14대 산업, 111개 업종으로 업종 기준 35개가 추가됐다. 뿌리산업 관련 우대 지원 대상을 정하기 위해 뿌리기업임을 공식 확인하는 뿌리기업 확인 절차를 시행령에 뿌리기업 확인 절차, 확인서 유효기간(3년), 사후관리 등에 관한 규정을 신설했다. 뿌리기업에는 외국인 근로자 고용 우대, 산업기능요원 지정업체 선정시 가점(2점) 부여, 뿌리산업 관련 각종 정부 지원사업 우선 지원 등의 혜택이 부여된다. 또 뿌리산업에 청년층 등 신규 인력 유입을 촉진하기 위해 근로·복지환경, 성장역량 등이 우수한 기업을 선정해 홍보 등을 지원하는 제도인 일하기 좋은 뿌리기업 선정 기준, 절차, 지원내용 등에 관한 규정을 시행령에 신설했다. 산업부는 뿌리기술 범위의 확장, 뿌리기업 확인·선정 제도 등 이번 개정사항이 원활히 시행·정착될 수 있도록 뿌리산업 관련 업종별 협·단체, 뿌리기업, 지자체 등을 대상으로 적극 홍보해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뿌리기술 확장에 대한 관련 업계, 학계 이해도를 높이도록 매년 산업부가 발간하는 뿌리산업 백서를 통해 새롭게 추가되는 8대 차세대 공정기수에 대한 내용, 기술 동향 등을 상세히 제공할 계획이다.

2021-12-14 14:03:41 한용수 기자
기사사진
조선업·농번기 구인난에 정부 '지역 일자리 사업' 지원

농촌 농번기. 사진=자료DB 구인난을 겪고 있는 조선업, 농번기 농업 등 지역 연계 일자리 사업은 내년에 정부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된다. 고용노동부는 '2022년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공모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방자치단체가 지역 특성에 맞는 일자리 사업을 발굴해 제안하면 고용부에서 지원하는 방식으로 지난 2006년 도입됐다. 올해는 184개 지자체에서 511개 일자리 사업을 지원 받았다. 정부는 내년도 사업에 예산 1000억원을 배정했다. 사업 방식은 지자체 자율로 사업을 설계하고, 10~30%의 지방비를 부담하면 된다. 고용부는 "내년도 사업은 최근 노동시장 현실을 최대한 반영하고, 정책적 지원이 필요한 지역과 산업에 초점을 맞춰 다양한 특화 사업을 확대하는데 중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상시적 구인난을 겪고 있는 조선업 등 국가기간산업의 경우 청년 취업을 돕는 내일채움공제사업을 실시한다. 내일채움공제사업은 청년이 중소기업에 취업해 2년간 일정 금액을 적립하면 정부와 기업 지원으로 목돈 마련을 돕는 제도다. 내년 상반기는 시범 사업으로 조선업 사내협력사 근로자를 대상으로 내일채움공제사업을 한다. 기업이 부담하는 기여금은 지자체 지방비로 지원하고, 사업장 이동을 일부 허용하는 등 지원 대상을 늘려나갈 계획이다. 농촌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농번기 구인난 개선사업'도 벌인다. 광역·기초자치단체 컨소시엄을 구성해 도시와 농촌 연계 사업으로 실시하면 참여자에게 교통편의, 숙박비 등을 제공한다. 지자체는 지역 특성에 맞게 자유롭게 지원 내용을 구성해 공모할 수 있다. 정부는 사업 성과를 평가해 다음연도 사업 선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경영난을 겪는 지역 내 중소 사업장 대상으로 '기업 고용·경영지원 사업'도 실시한다. 참여 사업장에는 고용유지, 이·전직 지원 등 고용서비스와 함께 기업 경영개선 서비스도 제공한다. 정부는 또, 지역 일자리 격차 해소를 위해 비수도권 청년·여성 대상 일자리 사업은 우대 지원한다. 저탄소·디지털 등 산업구조 전환 과정에서 발생하는 고용 불안 해소를 위한 노동전환 일자리 사업도 우선 지원 대상이다. 김영중 고용부 고용정책실장은 "이번 사업은 지역 사정을 가장 잘 아는 자치단체에서 직접 일자리 사업을 설계해 실시한다는데 의의가 있다"며 "중앙부처 일자리 사업의 사각지대를 메워 줄 수 있는 한편, 지역소멸 위기를 극복하는 데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1-12-14 13:51:39 원승일 기자
기사사진
선물없는 크리스마스?…중국發 장난감 대란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유럽 등이 장난감 대란으로 비상이 걸렸다. 전 세계 장난감 수출의 80%를 차지하는 중국에서 공급이 원활치 않은 탓이다. 장난감의 가격이 크게 뛴 것은 물론 그나마도 제품을 구할 수가 없는 상황이다. 중국발 공급망 불안이 신선식품부터 장난감 가게까지 모든 종류의 소매제품의 가격인상과 품절사태를 야기하면서 중국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려는 움직임도 가시화됐다. 14일 FT중문망에 따르면 지난주 상하이~북미 노선 운임은 1㎏당 14달러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지난 8월 말 8달러에서 석달여 만에 2배 가까이 뛰었다. 화물 데이터 제공업체인 TAC 프레이트에 따르면 홍콩에서 유럽과 미국으로, 프랑크푸르트에서 북미로 가는 노선도 비용이 비슷하게 급증했다. 하늘길을 이용하는 비용이 뛴 것은 해상길을 이용하기 어렵게 되면서다. 컨테이너 시장운임 정보 플랫폼 업체인 제네타에 따르면 중국에서 영국으로 40피트 컨테이너를 운송하는 비용은 지난 10월 1만5000달러 이상으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전년 같은 기간 대비 거의 7배에 달하는 금액이다. 제네타의 피터 샌드 수석 애널리스트는 "최근 운임이 소폭 하락했지만 선박 지연과 컨테이너 부족은 여전하다"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의 확산은 컨테이너 운송에 또 다른 악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세계 최대 화물운송 업체 가운데 하나인 퀴네앤드나겔에 따르면 미국 LA 항구에는 여전히 약 75척의 컨테이너 선박이 정박을 기다리고 있다. 그 중 일부는 몇 주 동안 대기하고 있는 상태다. 미국의 경우 중국 수출의 약 40%가 LA 항구로 간다. 중국발 공급망 대란으로 중국에 대한 의존도를 낮추려는 노력도 이어지고 있다. 한 덴마크 장난감 기업은 제조설비를 분산시키기 위해 베트남에 10억 달러를 투자키로 했다. 프랑스의 대표적인 테디베어 판매업체인 두두에꼼빼니는 현재 대부분의 제품을 중국 공장에서 만들고 있지만 프랑스 현지 생산을 늘릴 계획이다. 두두에꼼빼니 관계자는 "당초 프랑스에서 10%를 생산할 계획이었지만 20~25%로 목표를 올려잡았다"며 "오는 2023년 중반까지 목표치를 달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두두에꼼빼니는 프랑스 생산 제품의 경우 중국산보다 가격이 40% 상승할 것으로 보고 있다. 페파피그 등의 브랜드로 유명한 캐릭터 옵션은 선주문으로 대응하고 있다. 캐릭터 옵션 관계자는 "중국 공장에 예년보다 2~3개월 빠른 3월 말까지 연간 재고 요구량의 95%를 주문했다"며 "그럼에도 인기있는 제품의 경우 재고가 현저히 부족한 상황이며 길어진 납기에 따른 손실이 200만 파운드에 달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물류 문제가 계속된다면 더 많은 기업들이 확실히 이전 가능성을 검토하겠지만 현재로선 빠른 해결책은 없다"고 덧붙였다. 반면 세계 최대의 장난감 제조업체인 레고는 제조공장을 분산해 이번 공급망 대란을 피해갈 수 있었다. 유럽과 멕시코에 있는 제조 시설 덕분에 올해 상반기 수익이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2021-12-14 13:51:37 안상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