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코인시황]비트코인 하락세 전환 5700만원대 거래중

비트코인이 5700만원 대로 하락했다./뉴시스 가상자산(암호화폐) 대장주 비트코인이 상승 모멘텀을 찾지 못하면서 5700만원대로 떨어졌다. 20일 국내 가상자산거래소 빗썸에 따르면 오후 4시20분 현재 비트코인은 전일 대비 2.25%(132만5000원)하락한 5750만5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비트코인은 지난주 6000만원대를 회복했지만 이후 연일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같은 시간 이더리움은 전일대비 2.93%(14만6000원)하락한 474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미국 연준(Fed)의 12월 FOMC(연방공개시장위원회) 등 주요 중앙은행들의 긴축 통화정책 기조가 확인되고, 코로나19 변이 오미크론 확산 등이 복합적으로 가상자산 시장 투심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여기에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는 또 다시 비트코인 상장지수펀드(ETF)에 대한 승인 절차를 연기했다. 올해는 비트코인 ETF 승인이 없을 것이란 이야기다. '산타 랠리'도 어려워 비트코인 투자에 대해 경고하는 목소리도 여전하다. 미 CNBC에 따르면 에스와르 프라사드 코넬대 교수는 "비트코인 자체가 그리 오래 지속되지 않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가상자산 시장의 투자심리를 알려주는 '공포·탐욕 지수'는 29점·공포를 나타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1-12-20 17:01:57 이승용 기자
인사-12월 20일

◆조달청 ◇ 국장급 전보 △조달관리국장 강경훈 △구매사업국장 정재은 △신기술서비스국장 백승보 △시설사업국장 강성민 △서울지방조달청장 강신면 ◆금융보안원 ◇상무 선임 △이문규 △임구락 △박진석 ◆한국수자원공사 ◇상임이사 △기획부문이사 박평록 ◆중소기업중앙회 ◇부서장 전보 △조합정책실장 임춘호 △조합지원부장 조동석 △판로정책부장 유진호 △정책총괄실장 임영주 △조사통계부장 성기창 △상생협력부장 박승찬 △청년희망일자리부장 정경은 △공제기획실장 황재목 △투자전략실장 심상욱 △실물투자부장 김태완 △리스크준법실장 이종명 △KBIZ중소기업연구소장 윤위상 △편집국장 김희중 △서울지역본부장 장윤성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장 현 준 △강원지역본부장 최무근 △전북지역본부장 전의준 ◇팀장 전보 △정보시스템부 IT운영팀장 홍성근 △상생협력부 납품대금조정센터장 정은희 △공제운영부 공제대출팀장 황보훈 △광주전남지역본부 부장 강우용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 부장 박상언 △경기북부지역본부 부장 이민경 ◆충북도교육청 ◇3급 승진 △교육도서관장 주병호 ◇4급 승진 △교육도서관 한명수 △국제교육원 김흥범 △교육연구정보원 유연서 △교육연구정보원 한주형 △학생수련원 김부일 ◇4급 전보 △자연과학교육원 이상래 △단재교육연수원 박종길 △중원교육문화원장 이종구 ◇5급 승진 △공보관실 김정기 △감사관실 박정근 △기획국 박화용 △교육국 장병현 △행정국 신창수 △행정국 홍석문 △단재교육연수원 박대규 △교육도서관 장경미 △중원교육문화원 이윤숙 △중원교육문화원 정선옥 △서전고 노정아 △제천고 서봉옥 △충북에너지고 이세형 △흥덕고 김종구 △충북반도체고 서남영 ◇5급 전보 △행정국 이은희 △행정과 민선영 △교육도서관 김용성 △교육도서관 이태희 △특수교육원 함홍원 △서원고 임선규 △증평공고 전동현 △청주농고 신정희 △청주외국어고 이중수 △충북고 안동훈 △충북상업정보고 오옥순 △충북예술고 정태진 △충북체육고 정덕순 △충주고 전우석 △청주혜원학교 지재영 △청주교육지원청 이경희 △각리초 최미영 △각리중 김옥영 △교육국 김경미 △교육연구정보원 김영은 △교육문화원 이상근 △중원교육문화원 이채봉 △청주교육지원청 이원일 ◆경상남도교육청 ◇4급 승진 △경상남도교육청 마산도서관장 서권식 △창원교육지원청 김종식 △행정국 재정과(중앙교육연수원 교육훈련 파견) 김환수 △교육연구정보원(경상국립대학교 파견) 박남식 ◇4급 전보 △행정국장 직무대리 조영규 △정책기획관 이경구 △행정국 총무과장 박민근 △정책기획관 박진우 △미래교육국 교육정보과장 안승기 △〃기후환경교육추진단장 유상조 △행정국 시설과장 박종환 △창원도서관장 황현경 △정책기획관(중앙교육연수원 교육훈련 파견) 조이봉 △미래교육국 교육정보과장(중앙교육연수원 교육훈련 파견) 김윤희 ◇5급 승진 △감사관 노영민 △행정국 노사협력과 강태병 △구산고등학교 이숙연 △김해경원고등학교 주민경 △김해고등학교 강호걸 △김해분성여자고등학교 권은숙 △진영고등학교 정금자 △밀양고등학교 박성희 △거제공업고등학교 이월명 △거제옥포고등학교 원인선 △거제제일고등학교 이기영 △경남산업고등학교 전갑숙 △김해은혜학교 양영삼 △밀양아리솔학교 김은진 △양산희망학교 홍경례 △통영교육지원청 하정숙 △경상남도교육청 창원도서관 표두찬 △경상남도교육청 김해도서관 이은주 △합천교육지원청 서민희 △행정국 미래학교추진단 이재민 ◇5급 전보 △정책기획관 이지연 △학교정책국 중등교육과 김재현 △미래교육국 체육예술건강과 최성남 △〃교육복지과 김미정 △〃교육복지과 김수경 △행정국 총무과 김혜영 △〃학교지원과 이종부 △〃안전총괄과 김순선 △〃안전총괄과 이종숙 △〃재정과 김현수 △〃재정과 박영숙 △〃노사협력과 구미정 △〃시설과 이종섭 △〃미래학교추진단 박은희 △경상남도교육청 교육연수원 임미정 △〃정영선 △경상남도교육청 교육연구정보원 제효현 △경상남도교육청 학생교육원 성영희 △경상남도교육청 낙동강학생교육원 안진숙 △경상남도교육청 덕유학생교육원 김종열 △경상남도교육청 종합복지관 박미희 △경상남도교육청 김해도서관 김창곤 △〃김해도서관 박순희 △창원기계공업고등학교 김해숙 △창원남산고등학교 황옥희 △창원명곡고등학교 김경택 △창원봉림고등학교 하상창 △창원중앙고등학교 신미영 △창원중앙여자고등학교 김영희 △마산가포고등학교 정지윤 △마산구암고등학교 김진주 △진해여자고등학교 김수경 △경남과학고등학교 최석봉 △명신고등학교 정영남 △경남자영고등학교 김은선 △삼천포공업고등학교 문순철 △김해가야고등학교 송현선 △김해대청고등학교 서영옥 △김해여자고등학교 이인숙 △물금고등학교 여성심 △창원교육지원청 이미연 △행정국 총무과(경상국립대학교 파견연장) 최영순 △거제옥포고등학교(경상국립대학교 파견) 이미자 △거제공업고등학교(경상남도의회 파견연장) 이영란 △사천교육지원청 박금미 △밀양교육지원청 신애경 △양산교육지원청 신진희 △창녕교육지원청 우경량 △행정국 시설과 이효상 △창원교육지원청 남성문 △김해교육지원청 김철환 ◆신용회복위원회 ◇센터장 △서울중앙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장 이상우 △관악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장 이병상 △서대구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장 이시형 △인천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장 장준수 △창원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장 윤용호 △사상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장 송성민 △성남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장 문지홍 △순천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장 황재호 △원주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장 김상길 ◇부장 △인재경영부장 임찬기 △홍보협력실장 김상초 △전략기획부장 최윤화 △경영지원부장 김영신 △디지털혁신부장 김용우 △채무조정부장 장배현 △법률지원부장 이창인 △소액금융부장 신우선 △신용교육원장 김창건 △고객만족부장 박성우 감사실장 박병헌 ◇센터장 △안산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장 정종식 전주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장 남재우 △청주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장 김영복 △안양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장 김상현 △포항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장 장희재 △부천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장 이백현 △구미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장 김도완 ◇팀장 △이행관리팀장 한승모 △카드지원팀장 윤요환 △상담기획팀장 유제선 ◆IBK투자증권 ◇승진 <수석전무> △IB사업부문장 이동구 <전무> △준법감시본부장 신호철 △리스크관리본부장 허영범 <상무> △자산관리본부장 이창섭 △부동산금융본부장 우규택 <상무대우> △Trading본부장 박기현 △디지털영업본부장 전장석 ◇신규선임 <본부장> △리서치본부장 이승훈 ◇보임 <부장> △혁신기업분석부장 이건재 ◆키움증권 <승진> ◇부장 △컴플라이언스팀 윤주영 △정보보안팀 이성구 △AI팀 김민호 △리테일파생팀 송정덕 △키움금융센터CS기획팀 이옥경 △법인영업팀 강병현 △채권금융팀 방준호 △패시브솔루션팀 박동진 △투자금융팀 이상만 △인프라투자금융팀 이영석 △프로젝트금융팀 김민수 △중기특화총괄팀 김자점 △인수금융3팀 김성욱 △구조화투자팀 양우식 △투자전략팀 김유미 △기획지원팀 박근영 ◇차장△컴플라이언스팀 권호영 △법무팀 홍선영 △부동산투자심사팀 이정길 △업무개발팀 이현철 △업무개발팀 장준희 △정보보안팀 박건웅 △프로세스혁신팀 김주연 △프로세스혁신팀 김요한 △인사팀 이승진 △총무팀 박준영 △자금팀 조민준 △결제업무팀 박지은 △경영기획팀 김승석 △AI팀 박준환 △AI팀 정의준 △신탁팀 임정빈 △리테일파생팀 김철영 △리테일금융팀 조은주 △영업부 김윤경 △구조화운용팀 이병준 △법인영업팀 김우섭 △채권영업팀 김세정 △패시브솔루션팀 송병주 △구조화금융팀 류승민 △대체투자팀 이정원 △프로젝트금융팀 배관호 △중기특화총괄팀 이정인 △인수금융2팀 원민구 △인수금융2팀 박진우 △인수금융3팀 한정엽 ◆에이플러스에셋 △부사장 김도연 △전무 이충용 △전무 정종민 △상무 김현우 △상무 신경식 △상무 우병익 △상무최호용 ◆AAI 헬스케어 △ 부사장 이창석(대표이사 내정), 황상필 ◆에이플러스리얼티 △전무 김병수 △상무 홍성흠 ◆ABL생명 △인재개발부장 권순민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1-12-20 17:00:54 박미경 기자
기사사진
[2022 경제]정부, 올해 4%·내년 3% 성장 '장밋빛 전망'…'오미크론' 변수

정부는 올해 4%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기존대로 유지했다. 내년에는 3.1%로 올해보다 성장률을 낮춰 잡았다. 정부의 다소 낙관적인 성장률 전망에는 숙박·음식업 등 대면서비스 중심으로 소비가 늘며 올해보다 경제 회복이 빠를 것이란 전제가 깔려 있다. 변수는 오미크론 등 변이 바이러스 확산 여부다. 올 연말 코로나19 재확산세에 오미크론의 가세로 소비가 위축되면 내년 경제 충격이 예상보다 심화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국내 민간 연구소들은 내년 성장률이 3%를 밑돌 것으로 전망했다. ◆정부, 내수 중심 회복 예상…전문가 오미크론에 성장세 둔화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2022년 경제정책방향'을 통해 "올해 반드시 4%대 성장 시현, 내년 3%대 초 성장 목표 하에 연말 마지막까지 민간 소비·투자 및 4분기 재정 집행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정부가 코로나19 불확실성에도 올해 4.0% 성장을 유지한데는 글로벌 경기와 반도체 업황 개선 등으로 수출과 투자가 호조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백신접종 확대 등으로 민간 소비도 되살아나는 분위기다. 정부는 이러한 흐름 속에 내년 경제는 단계적 일상회복에 따른 소비 심리 개선, 내수 진작책에 힘입어 3%대 초반의 성장률을 이어갈 것으로 내다봤다. 다만, 내년 성장률 전망을 올해보다 1%포인트 가량 낮춰 잡은 것은 코로나19 재확산세와 오미크론 등 변이 바이러스 확산이 경제 불확실성을 높일 가능성이 커서다. 더구나, 글로벌 공급망 차질이 장기화하고, 미국의 테이퍼링(자산매입 축소)과 주요국의 금리인상 등 양적 완화 축소 움직임은 우리나라 수출과 투자에도 악영향을 줄 수 있다. 대한상공회의소는 이날 보고서 '국내 수출의 특징과 향후 과제'를 통해 "(정부 예상과 달리) 내년 반도체 가격 충격, 미국 테이퍼링 등 수출을 위협하는 불안 요인이 커져 경기 회복의 걸림돌이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국내외 주요 경제연구기관도 내년 한국의 성장률이 2%대 후반이나 3%대 초반에 머물 것으로 봤다. 국제통화기금(IMF)은 3.3%, 아시아개발은행(ADB) 3.1%,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3.0%로 제시했다. 반면, 한국은행과 한국개발연구원(KDI)은 각각 3.0%, LG경제연구원과 현대경제연구원은 각각 2.8%로 국내 연구기관들의 전망치는 낮았다. 내년 수출 호조와 소비 심리 회복 등 국내 경기 회복세에도 변이 바이러스 등장으로 올해보다 성장세가 둔화될 것이란 판단에서다. LG경제연구원 관계자는 "소비는 코로나19 이전의 80~90% 내외 수준에 머물고 있어 반등의 여지가 있지만 변이 바이러스 발생으로 내년에도 코로나19 이전 수준을 되찾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경제연구원도 "내년에는 주요국 경기 성장세가 약화해 한국의 수출 증가세가 둔화하고, 오미크론 확산으로 소비 심리가 약화하면 내년 1분기에는 작년 상반기만큼 경제 충격이 재현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내년 물가 2%대 안정…내수 회복세로 다시 뛸 수도 최근 기름값에 먹거리 가격까지 뛰고 있는 물가는 정부가 올해 2.4%, 내년 2.2% 상승할 것으로 예상했다. 11월 소비자물가가 3.7% 오르며 10년 여만에 최대 상승률을 기록한 것과 비교하면 매우 낮은 수준이다. 정부는 내년 농축수산물과 석유류 가격 오름세가 둔화되며 물가가 2%대 초반의 안정적 수준에 머물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내수 회복세와 함께 수요가 늘아나면 물가가 다시 오를 수 있다고 부연했다. 대부분 국내외 연구기관들은 내년 한국의 물가 상승률을 2%대 안팎으로 한국은행의 물가안정목표인 2%를 넘길 것으로 전망했다. 아시아개발은행(ADB)은 "원자재 가격 상승과 공급망 차질, 국제유가 상승 등의 요인과 함께 거리두기 완화에 따른 경제 회복세 등이 내년 한국의 물가 상승률에 영향을 줄 것"이라고 분석했다. 정부는 내년 서비스업 중심으로 고용이 개선돼 취업자 수가 올해보다 28만명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내수 개선세와 함께 정부의 공공일자리 창출이 고용 회복세를 떠받칠 것이란 판단이다. 하지만, 코로나 재확산세와 오미크론 확산으로 숙박·음식업 등 대면서비스업 고용이 다시 줄어들고 있는 상황이다. 11월 취업자 수가 55만명 이상 늘었지만 이전 60만명대였던 증가 폭은 축소됐다. 강성진 고려대 경제학과 교수는 "최근 고용시장 회복은 지난해 코로나19 충격으로 워낙 나빴던 것과 비교한 기저효과가 있다"며 "거리두기 등 방역이 다시 강화되면 자영업과 임시·일용직 일자리 중심으로 고용 충격이 커질 것"이라고 말했다.

2021-12-20 16:56:19 원승일 기자
기사사진
尹 "학군 복무기간 24개월로 줄이겠다"VS 軍일각 "40개월 학사는?"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20일 강원도 철원 백골부대 방문에 앞서 직업군인의 처우개선을 하겠다는 취지로 올린 페이스북 글이 '군에 대한 몰이해와 포퓰리즘'이라는 지적을 받고 있다. ◆尹 "ROTC 복무 24개월로 단축시키겠다"... 軍 일각 "장교 모집 미달 본질을 보라" 이날 윤 후보는 직업군인 수당을 전면적으로 개편과 함께 학군장교(ROTC) 복무 기간을 기존 28개월에서 24개월로 4개월 감축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페이스북을 통해 "ROTC 모집 미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ROTC 복무 기간을 28개월에서 24개월로 4개월 단축하겠다"고 언급했다. 윤 후보의 페이스북 글처럼 올해 학군장교 지원은 크게 저조했다. 학군예비사관후보생을 모집하는 1학년 선발은 9개 대학, 정식 학군사관후보생을 모집하는 2학년 선발은 12개 대학에서 미달이 됐다. 이에 대해 군 일각에서는 '윤 후보가 장교단 중 가장 많은 소위 임관자를 배출하는 학군장교 동문의 표를 의식한 것', '복무기간에 합산되지 않는 양성기간 4개월을 포함해 40개월(육군 기준)을 복무해야하는 학사장교의 문제는 간과한 것', '장교모집 미달의 본질은 복무기간보다 존중받고 우대받는 경력으로써의 사회인식 부재 문제' 등의 지적이 쏟아졌다. 익명의 학군단 교관은 본지와의 전화인터뷰에서 "학군장교 복무기간 단축은 지난 10월 민관군합동위원회의 권고가 있었고 국회 국방위원회에서도 검토가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안다"면서 "군에 전문성을 가지지 못한 자문기구가 정치인들의 주장에 장교양성 정책이 즉흥적으로 널띄기 하지 않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 교관은 "병복무기간이 18개월로 크게 준 것이 학군 및 학사장교의 지원율 저조에 한몫 한 것은 사실이지만, 그 자체가 근본 문제가 아니라는 점을 염두해 둬야 한다"면서 "초급간부의 열악한 처우와 전역후 취업시장에서의 군간부 경력이 큰 장점으로 발휘되지 않는 등의 문제가 복잡하게 묶여있다" ◆학사장교·간부사관, 제도 존립 위태...장교 전문성 흔들지마 육군 학사장교 동문회 관계자는 "연간 3000~4000명을 모집하는 학군장교의 선발 미달만이 문제가 아니다. 윤 후보는 군에서 가장 차별받는 학사장교와 간부사관의 입장도 똑똑히 봐야할 것"이라며 "2000년대 초반기까지 매년 평균1500~2000명과 150~200명의 육군 소위를 각각 임관시키던 학사장교와 간부사관은 제도 유지도 힘든 상황"이라고 말했다. 지난 6월 27일에 임관한 학사장교 66기 소위 임관자 수는 지난해보다 60여명이 줄어든 478명에 불과했다. 이도 2015년 여군장교에서 학사장교로 과정이 통합된 여군81명이 포함된 것이다. 학사장교와 함께 같은 날 임관한 간부사관 42기는 24명으로 학사장교와 함께 임관자 수가 급격히 줄어들고 있다. 군사전문가들은 '병에 비해 복잡하고 책임이 따르는 장교와 부사관의 복무기간을 단축하는 것은 신중해야 한다'는 견해를 보였다. 특수·지상작전연구회(LANSOC-K)의 연구원들은 "병복무 기간의 단축은 풍선효과처럼 장교와 부사관의 전문성을 더 요구하게 된다"면서 "초급지휘관(자)과 참모의 대다수를 차지하는 학군장교의 복무기간을 단축하면 직무수행을 위한 전문성과 예비전력 약화로 이어질 것"이라고 우려했다.

2021-12-20 16:55:48 문형철 기자
기사사진
[한용수의 돌직구] 28일 만에 원격수업… 반복되는 혼란

20일 수도권 전체 학교와 비수도권 과대·과밀학급의 전면등교가 중단되고 원격수업이 재개됐다. 지난달 22일 교육부가 학생들의 학습·정서·사회성 결손 회복을 위해 전면 등교를 시작한 지 꼭 28일 만이다. 초등학교 1·2학년은 기존대로 등교수업을 하지만 3·4·5·6학년은 4분의 3까지 등교하고 나머지는 원격수업으로 전환된다. 중학교와 고등학교는 3분의 2까지 등교하고 나머지는 원격수업으로 바뀐다. 지역별로 시도교육청이 판단해 학교 밀집도 기준을 스스로 정하도록 했고, 이에 따라 서울시교육청의 경우는 밀집도 제한 기준을 교육부가 제시한 6분의 5보다 강력한 3분의 2로 정했다. 유치원과 특수학교(급), 소규모·농산어촌 학교는 특성을 고려해 정상운영토록했고 돌봄도 정상 운영된다. 교육부는 다만 일부라도 등교수업을 병행토록 했다. 이에 따라 이날부터 겨울방학을 시작한 일부 학교를 제외하고 약 전국 80% 학교는 1~2주간 길게는 3주간 등교수업과 원격수업을 병행하게 됐다. 교육부는 작년 2월 코로나19가 시작된 이후 사상초유의 온라인 개학, 온라인수업을 도입해 병행해 오면서 온·오프라인 수업 비율을 바꿔왔다. 온라인수업 도입 1년여 만인 올해 2학기부터는 등교수업 확대를 선언했다. 온라인 수업을 병행하다보니 학생들의 학습결손이 심각하다는 이유를 댔다. 지난달 22일부터는 단계적 일상회복 방침에 따라 전면등교로 전환했다. 온라인수업과 등교수업을 병행하면서 학생과 학부모는 물론 현장 교사들의 혼란과 피로감은 갈수록 커지고 있다. 특히, 지난달 22일 전면등교 선언은 학생 확진자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성급하게 결정했다는 지적이 나온다. 당시 일부 언론에서도 전면등교시 학생 확진자가 급증할 수 있다고 경고하기도 했었다. 교육부에 따르면 실제 전면등교 이후 4주간 일 평균 학생 확진자는 2배 수준으로 증가했다. 학생 백신 접종을 두고도 오락가락하는 교육부 방침에 학생과 학부모들의 혼란은 극에 달했다. 교육부는 애초 청소년 백신 접종에 대해 학생과 학부모 스스로의 자발적 선택이라는 점을 강조했었다. 스스로의 판단에 따라 백신접종 여부를 결정하라고 했었지만, 불과 몇달 만에 이런 말은 번복됐다. 교육부는 12~17세 청소년 확진자 93%가 '백신 미접종자'라는 통계결과를 발표하면서 청소년 백신 접종을 사실상 의무화하는 결정을 내렸다. 청소년 필수 방문지인 학원과 독서실 스터디카페 등을 대상으로 내년 2월부터 백신패스를 도입하겠다고 하자 학부모 단체들이 반발하고 나섰다. 전국 63개 학부모단체는 "학생 감염 위험보다 백신 접종으로 인한 위험이 더 크다"면서 "백신 접종으로 부작용이 발생할 경우 정부가 민형사상 책임을 지겠다는 각서를 쓰라"는 요구까지 나왔다. 학교 방역의 명확한 기준없이 코로나19 확진자 숫자나 정부 방역 대책에 따라 기계적으로 따라가기식 학교 방역 지침을 내린 결과다. 코로나19로 인한 학교현장 혼란이 반복된다는 것도 문제지만, 이젠 교육당국에 대한 국민들의 신뢰가 떨어지고 있다는 점이 더 큰 문제다.

2021-12-20 16:55:21 한용수 기자
기사사진
[2022 경제]"더 쓰고, 더 지원"…카드 20% 공제·매출 준 소상공인 100만원

내년에도 신용카드를 올해보다 5% 이상 더 쓰면 10% 소득공제로 최대 100만원을 돌려받는다. 여기에 내년부터 전통시장에서 소비하면 10% 공제가 새로 추가된다. 승용차 개별소비세 인하도 내년 6월까지 6개월 더 연장된다. 매출이 줄어든 소상공인은 정부로부터 100만원을 지원받는다. 손실보상 분기별 하한 지급액도 10만원에서 50만원으로 오른다. 정부는 내년에도 세제·재정 지원을 늘려 최근 경제 회복세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성장률 전망도 올해 4%, 내년 3.1%로 낙관적으로 잡았다. 반면, 내년 오미크론 확산 등 불확실성이 여전해 내수와 수출이 타격을 받으면 우리 경제가 다시 침체의 늪에 빠질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정부는 2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2022년 경제정책방향'을 통해 "내년은 코로나19 위기를 벗어난 일상으로 복귀하는 원년으로 삼겠다"며 "정상 궤도로의 도약, 민생경제 회복, 리스크 관리 강화, 차세대 성장동력 보강, 미래 과제 선제 대응 등으로 내년 경제 정책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최근 소비 회복세가 가속화되도록 세제·재정 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다. 우선, 올해 도입한 추가소비 특별공제를 1년 더 연장한다. 내년 신용카드 사용액이 올해 대비 5% 이상 증가했을 경우 최대 100만원 한도로 10% 소득공제를 해 준다. 이 중 전통시장에서 카드 사용액이 5% 넘으면 추가로 10%를 공제받을 수 있다. 카드로 소비할 경우 최대 20%의 소득공제를 받게 되는 셈이다. 승용차 구매시 개소세를 기존 5%에서 3.5% 인하 조치도 내년 6월까지 6개월 더 연장한다. 내년 4월 종료 예정인 유류세 인하 조치도 국제유가 동향에 따라 연장하는 방안을 검토한다. 내년에 알뜰주유소로 전환한 중소기업은 특별세액 감면율이 10%에서 20%로 오른다. 내년 5월 '대한민국 동행세일' 등에 맞춰 지역사랑상품권과 온누리상품권 발행에 18조5000억원의 국비를 지원한다. 지역사랑상품권으로 구매시 현금으로 돌려주는 캐시백도 최대 10%에서 15%로 늘린다. 특히, 소상공인에게 소비하면 그 달 추첨을 통해 당첨금을 준다. 코로나19 확진세 등을 고려해 소비쿠폰도 대량으로 푼다. 내년에도 농축수산물 20~30% 할인(1만원 한도) 쿠폰을 590억원 가량 지원한다. 올해 쓰다 남은 약 400억원 규모의 숙박과 실내체육시설, 프로스포츠 3종 쿠폰도 내년에 쓸 수 있다. 정부는 소상공인·자영업자를 위해 4조3000억원 규모의 3대 패키지 지원방안도 마련했다.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산에 따라 내년 1월 2일까지 거리두기 등 방역 강화로 기정예산과 예비비 등을 활용해 소상공인·자영업자를 최대한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우선, 매출이 감소한 소상공인을 위해 3조2000억원을 투입한다. 소상공인 총 320만명을 대상으로 매출 감소만 확인되면 매출규모, 방역조치 등과 상관없이 100만원의 방역지원금을 준다. 여행업, 공연업 등 손실보상 대상이 아니었던 230만개 업체도 포함된다. 손실보상 분기별 하한 지급액도 올해 10만원에서 내년 50만원으로 상향한다. 정부는 내년 손실 보상 예산에 1조원을 추가해 총 3조2000억원을 지원한다. 소상공인은 손실보상금과 방역지원금을 중복해 받을 수 있다. 또, 이·미용업, 키즈카페 등 손실보상 대상에서 빠졌던 업종은 1%의 초저금리로 최대 2000만원까지 융자 지원한다. 정부는 코로나19로 취업난을 겪고 있는 청년 등 고용 취약계층의 지원도 강화하기로 했다. 국민취업지원제도에 참여한 청년이 3개월 안에 취업이나 창업을 하면 취업성공금 최대 150만원에 내년부터 조기취업성공수당 50만원을 추가로 지원한다. 월세 20만원을 지원받은 청년은 내년부터 남은 월세분을 무이자로 대출받을 수 있다. 예컨대, 청년의 월세금이 40만원일 경우 정부 특별지원금 20만원 외 남은 20만원은 무이자 대출로 지원한다. 군 복무 시 원격 강좌 수강료 지원도 올해 50%에서 내년 80%로 늘리고, 대상도 2만4000명으로 올해보다 2000명 확대한다. 아울러, 정부는 내년 직접 일자리 사업 106만개 가운데 1월 중 절반인 50만명 이상을 채용할 계획이다. 국가직공무원의 75% 이상은 내년 3분기까지 채용 계획을 확정하기로 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수출뿐 아니라 투자와 소비, 모든 분야에서 활력을 높여 빠른 회복과 도약의 기조가 다음 정부로 이어지도록 하겠다"며 "민생 지원을 본격화하고 격차와 불평등 해소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2021-12-20 16:51:34 원승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