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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첫날 코로나19 신규확진 4416명…오미크론, 누적 1000명 넘어

새해 첫날 국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4000명대를 기록하며 거리 두기 이후 확산세는 꺾이는 추세지만, 위중증 환자는 12일 연속 1000명대를 유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더욱이 오미크론 확진자 220명이 확인되면서 오미크론 누적 확진자 수가 지난달 1일 국내에서 오미크론 확진자가 확인된 지 한 달 만에 1000명을 넘어섰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4416명 증가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63만5253명이라고 밝혔다. 이중 국내 발생 확진자는 4310명, 해외유입 사례는 106명으로 확인됐다. 또, 국내 오미크론 감염 환자는 126명, 해외유입 94명이 확인돼 오미크론 누적 확진자 수는 총 1114명이라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 수는 62명 증가해 총 5625명이며, 위중증 환자 수는 전일 대비 7명 감소해 1049명이다. 지역발생 확진자는 서울 1464명, 경기 1391명, 인천 241명 등 수도권에서 70.1%가 발생했다. 이밖에도 부산 212명, 대구 125명, 광주 92명, 대전 65명, 울산 50명, 세종 16명, 강원 59명, 충북 104명, 충남, 138명, 전북 85명, 전남 48명, 경북 116명, 경남 162명, 제주 23명 등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자는 5만2423명 증가해 총 누적 4427만6704명, 2차 접종자는 5만6673명 늘어 4259만4940명, 3차 접종자는 70만7893명으로 총 1841만1821명이라고 밝혔다. 1차, 2차, 3차 백신 접종자 수는 전체 인구 대비 각각 86.2%, 83.0%, 35.9%로 나타났다.

2022-01-01 12:55:54 박정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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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새해 첫 일정으로 현충원 참배…"선도국가 길, 멈추지 않을 것"

문재인 대통령이 임인년(壬寅年) 새해 첫 일정을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참배하는 것으로 임기 마지막 해 국정 운영 각오를 다지며 업무를 시작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8시께 유영민 비서실장, 서훈 국가안보실장, 이호승 정책실장 등 청와대 참모들과 김부겸 국무총리,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등을 비롯한 국무위원들을 대동하고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았다. 검정색 정장에 검정색 넥타이, 검정색 외투 차림에 마스크 착용한 문 대통령은 흰 장갑을 끼고 현충탑에 있는 '대통령 문재인'이라고 적힌 화환에 손을 대며 헌화를 했다. 이어 분향함에 분향 후 문 대통령은 순국선열 및 호국 영령에 대한 경례와 묵념으로 참배를 마쳤다. 문 대통령은 방명록에 '선도국가의 길, 멈추지 않고 나아가겠습니다. 2021. 1. 1 대통령 문재인'이라고 적은 후 김부겸 국무총리를 비롯한 참석자들과 인사를 나누고 국립서울현충원을 떠났다. 문재인 대통령은 2017년 5월 10일 현충원을 찾아 5년 임기 첫 일정을 시작한 이래 현충원을 참배하는 것으로 새해 공식 일정을 개시했다. 문 대통령은 지난해 1월 2일 현충원에서 참배하며 방명록에 '국민의 일상을 되찾고 선도국가로 도약하겠습니다'라고 남겼다.

2022-01-01 11:47:18 박정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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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만 12~17세 남성도 HPV 백신 무료접종…"국가가 책임진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만 12세~17세의 모든 남녀 청소년에게 HPV(사람유두종바이러스) 백신 무료접종 실시 등의 공약을 발표했다. 이재명 후보는 1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소확행(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통해 "여성의 자궁경부암, 남녀 모두의 항문암과 생식기 사마귀 등을 유발하는 HPV를 예방하기 위한 백신은 조기에 접종해야 효과적"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 후보의 HPV 백신 무료 접종 공약은 이낙연 국가비전·국민통합위원회 공동위원장이 민주당 경선 당시 'HPV 백신 접종을 국가가 책임지겠다'고 약속했던 것으로, 이 후보 역시 전적으로 동의하며 공약으로 추진한 것이다. HPV 백신은 작년까지 만 12세 여성만 무료 접종을 실시했으나, 최대 60만원에 이르는 백신 비용 때문에 접종률이 낮아 지원 대상을 확대해야 한다는 요구가 높았다. 이 후보는 "다행히 정부가 올해부터 만 12~17세 모든 여성 청소년과 만 18~26세 저소득층 여성 청년까지 접종 지원을 확대했다"며 "그러나 HPV는 성 접촉을 매개로 남녀 모두 감염되기에 성별과 관계없이 접종해야 효과가 높음에도 일명 '자궁경부암 백신'으로 알려지면서 남성 청소년은 접종 지원 대상에서 제외돼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이 후보는 "여성 청소년과 동일하게 만 12세부터 17세 이하 모든 남성 청소년에게 HPV 백신 무료접종을 지원하겠다"며 "현행 '건강 여성 첫걸음 클리닉 사업'의 명칭을 'HPV 백신 국가예방접종 사업'으로 변경해 남녀 청소년 누구나 자신의 건강을 지키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면서 "최대한 많은 분들이 적기에 접종할 수 있도록 홍보도 강화하겠다"며 "청소년 여러분 모두의 건강한 성장과 삶을 위한 HPV 백신 접종, 국가가 책임지겠다"고 강조했다.

2022-01-01 11:27:15 박정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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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문재인 대통령 “마지막 날까지 온 힘을 다하겠다”

문재인 대통령이 "늦봄의 마지막 날까지 선도국가 대한민국의 앞날을 위해 온 힘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1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임인년 새해가 밝았다"며 신년 메시지를 밝혔다. 문 대통령은 "찬바람이 거세지만, 우리는 눈을 녹이며 올라오는 보리싹처럼 희망의 새 아침을 맞는다"며 "호랑이처럼 힘차게 도약하는 한 해가 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2년, 방역 최일선을 지켜주신 방역진과 의료진, 어려움을 감내해주신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일상을 뒷받침해주신 필수노동자와 이웃의 안전을 함께 생각해주신 국민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고단한 땀방울이 함께 회복하고 도약하는 힘이 됐다"고 격려했다. 문 대통령은 "세계는 지금 격변의 시간을 지나고 있다. 빠르게 바뀌고 있는 경제와 삶의 방식을 선도하고, 새로운 국제질서에 대응해야 한다"며 "나라 안에서는 새 대통령을 뽑는 선거가 기다리고 있다. 국민과 함께 미래의 희망을 다짐하는 선거가 되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그러면서 "우리는 마음의 밭을 단단히 갈아두었고 경제의 씨앗 또한 잘 준비해 두었다"며 "함께 걷는 일만 남았습니다. 함께 손잡고 건강한 한 해를 열어가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2022-01-01 10:11:38 박정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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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이재명 “위대한 국민 믿어…앞장서 새로운 대한민국 만들겠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1일 <메트로경제신문> 임인년(壬寅年) 신년사를 통해 "대전환의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해 대도약의 기회로 만들어 성장을 회복하고, 불공정과 불평등을 완화해 국민의 삶을 개선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재명 후보는 "올해는 대한민국의 운명을 가르는 중대한 해"라며 "밖으로는 일찍이 경험하지 못했던 에너지전환, 디지털전환, 팬데믹의 위기에, 안으로는 불공정과 불평등, 저성장이라는 위협에 직면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결코 쉽지 않은 과제이지만, 위대한 국민의 저력을 믿는다"며 "위대한 우리 국민을 믿고 국민과 함께 담대하게 나선다면 어떤 위기도 기회로 만들어낼 수 있다고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그러면서 "비록 오늘은 힘들더라도 내일은 더 나을 거란 희망이 있는 나라, 국가가 국민의 기본적인 삶을 지켜주는 나라, 국민이 더 안전하고 더 평등하고, 더 자유로운 나라를 만들겠다"며 "국민을 믿고 용기 내어 앞장서겠다. 새로운 대한민국의 길로 함께 나아가길 소망한다"고 덧붙였다. 다음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의 임인년 신년사 전문이다. <메트로경제신문> 독자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랍니다. 2022년 임인년이 밝았습니다. 임인년 새 아침, <메트로경제신문> 독자 여러분을 이렇게 만나 뵙게 되어 반갑습니다. 독자 여러분 모두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깃드는 한 해 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메트로경제신문>은 출근길 수도권 국민의 아침을 여는 신문입니다. 또한 <메트로경제신문>은 언론윤리를 실천하며 '상생하는 대한민국'을 만드는 데 힘써주시고 있습니다. 그러한 노력에 감사드리며 임인년 새해에도 대한민국이 직면한 위기를 극복하는 데 힘을 보태주시길 바랍니다. 지난 2년 가까이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기꺼이 동참해주신 국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 말씀을 드립니다. 일상의 불편함을 넘어 생계의 위협 속에서도 가족과 이웃, 공동체를 위해 헌신해주신 모든 분의 희생이 보상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올해는 대한민국의 운명을 가르는 중대한 해입니다. 밖으로는 일찍이 경험하지 못했던 에너지전환, 디지털전환, 팬데믹의 위기에, 안으로는 불공정과 불평등, 저성장이라는 위협에 직면하고 있습니다. 대전환의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해 대도약의 기회로 만들어야 합니다. 성장을 회복하고 불공정과 불평등을 완화해 국민의 삶을 개선해야 합니다. 결코 쉽지 않은 과제이지만, 저는 위대한 국민의 저력을 믿습니다. 대한민국이 세계에서 유례가 없는 산업화와 민주화를 성취할 수 있었던 힘은 우리 국민에게서 나왔습니다. 위대한 우리 국민을 믿고 국민과 함께 담대하게 나선다면 어떤 위기도 기회로 만들어낼 수 있다고 확신합니다. 진영논리와 정쟁에 함몰된 낡은 정치를 끝내고 오직 국민, 오직 민생의 기치로 국민의 삶을 돌보는 민생정치의 새 장을 열겠습니다. 국민의 지갑을 채우고, 국민의 삶을 개선하는 데 제 모든 것을 바치겠습니다. 성장회복, 불공정과 불평등 완화로 모두가 더 많은 기회를 갖고, 실패해도 다시 일어설 수 있다는 믿음으로 도전할 수 있는 나라를 만들겠습니다. 비록 오늘은 힘들더라도 내일은 더 나을 거란 희망이 있는 나라, 국가가 국민의 기본적인 삶을 지켜주는 나라, 국민이 더 안전하고 더 평등하고, 더 자유로운 나라를 만들겠습니다. 국민을 믿고 용기 내어 앞장서겠습니다. 새로운 대한민국의 길로 함께 나아가길 소망합니다. 임인년 새해, <메트로경제신문> 독자 여러분께서 복 많이 받으시고, 희망찬 하루하루 되시길 다시 한번 기원합니다. 더불어민주당 대통령후보 이재명 올림

2022-01-01 09:55:06 박정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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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안철수, "정권교체는 더 좋은 대한민국을 만들 수 있는 시작이자 수단"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가 2022년 1일 "정권교체는 더 좋은 대한민국을 만들 수 있는 시작이자 수단"이라며 "저는 반드시 우리 국민께서 원하는 나라를 만들겠다고 다짐한다. 국민 여러분 모두의 건강과 행복을 빈다"라고 밝혔다. 안 후보는 "코로나19로 지난 2년간 얼마나 고생이 많으셨습니까, 정부의 기가 막힌 무능과 위선 탓에 지난 5년간 얼마나 힘드셨습니까, 절벽 끝까지 내몰린 소상공인과 자영업 사장님들 미래에 대한 희망을 잃은 청년들, 탈진 상태에 이른 보건의료 관계자들, 우리 사회의 그늘에서 더 춥고 힘겨운 겨울을 보내고 계신 분들께 정치인의 한 사람으로서 깊이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린다"며 "한창 뛰어놀아야 할 때 학교도 못 가고 친구도 만나지 못하고 마스크 쓰고 공부해야 하는 우리 아이들에게도 참으로 미안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가 사랑하는 대한민국 정말 정치만 잘하면 함께 잘 살고 더 잘 될 것 같은데, 국민의 기대에 미치지 못해서 정치인의 한 사람으로서 거듭 송구하다"고 덧붙였다. 안 후보는 2022년 임인년을 맞아 "제가 정치를 시작하면서 가졌던 소박한 꿈은 여전하다"며 "정직하고 깨끗한 사람이 인정받는 사회, 노력하는 사람이 땀 흘린 만큼 성과를 얻을 수 있는 사회, 사회 곳곳에 정의와 공정이 뿌리내린 사회를 만드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를 위해 우리 대한민국은 더 이상 과거와 싸우지 말고 미래와 세계로 나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아래는 안 후보의 신년사 전문이다. 사랑하는 국민 여러분, 북녘의 동포 여러분과 해외 동포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대한민국과 인류의 평화를 지키는 국군 장병 여러분도 안녕하십니까. 국민의당 대통령 후보 안철수입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코로나19로 지난 2년간 얼마나 고생이 많으셨습니까. 정부의 기가 막힌 무능과 위선 탓에 지난 5년간 얼마나 힘드셨습니까. 절벽 끝까지 내몰린 소상공인과 자영업 사장님들, 미래에 대한 희망을 잃은 청년들, 몸과 영혼이 탈진 상태에 이른 보건의료 관계자들 우리 사회의 그늘에서 더 춥고 힘겨운 겨울을 보내고 계신 분들께 정치인의 한 사람으로서 깊이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한창 뛰어놀아야 할 때 학교도 못 가고 친구도 만나지 못하고 마스크 쓰고 공부해야 하는 우리 아이들에게도 참으로 미안합니다. 우리가 사랑하는 대한민국 정말 정치만 잘하면 함께 잘 살고 더 잘 될 것 같은데 국민의 기대에 미치지 못해서 정치인의 한 사람으로서 거듭 송구합니다. 저는 2021년 한 해 동안 정말 많은 분들을 찾아뵙고 말씀을 경청했습니다. 우리 국민 한 분 한 분의 눈빛과 사연들이 제 가슴을 저미고 있습니다. 그러면서도 동시에 혼란과 절망 속에서도 희망의 빛을 찾으려는 우리 국민들의 간절한 눈빛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가족의 생계를 지키고 자신의 직분을 다하시는 우리 국민 한 분 한 분의 헌신과 희생에 대해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합니다. 2022년 임인년(壬寅年)은 범 내려온다. 범이 내려온다는 호랑이해입니다. 호랑이는 예로부터 사악한 잡귀들을 물리치는 영물로 알려져 있습니다. 호랑이의 기운이 무능과 위선의 정치 그리고 코로나19를 물리칠 것이라고 믿습니다. 제가 정치를 시작하면서 가졌던 소박한 꿈은 여전합니다. 정직하고 깨끗한 사람이 인정받는 사회, 노력하는 사람이 땀 흘린 만큼 성과를 얻을 수 있는 사회, 사회 곳곳에 정의와 공정이 뿌리내린 사회를 만드는 겁니다. 이를 위해 우리 대한민국은 더 이상 과거와 싸우지 말고 미래와 세계로 나아가야 합니다. 대한민국의 새로운 리더십은 세금으로 자기편만 먹여 살리는 그런 골목대장이 아니라 우리 국민 모두를 먹여 살리는 글로벌 리더가 되어야 합니다. 정권교체 그 자체가 목적이 아니라 더 좋은 대한민국을 만드는 것이 목적이 되어야 합니다. 정권교체는 더 좋은 대한민국을 만들 수 있는 시작이자 수단입니다. 그것이 제가 말씀드리는 더 좋은 정권교체입니다. 저는 반드시 우리 국민께서 원하는 나라를 만들겠다고 다짐합니다. 국민 여러분 모두의 건강과 행복을 빕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국민의당 대통령 후보 안철수 올림

2022-01-01 09:53:34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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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박병석 국회의장 “대선, 성숙사회를 향해 나아가는 여정이어야”

박병석 국회의장이 새해 첫날 임인년(壬寅年) 신년사를 통해 "이번 대선은 성숙사회를 향해 나아가는 여정"이라며 여야 정치권을 향해 구동존이(求同存異), 선당후사(先國後黨)의 자세를 당부했다. 박병석 의장은 "올해는 대선의 해"라며 "대한민국은 지금 '성장사회'에서 '성숙사회'로, 호랑이처럼 역동적으로 한 걸음 더 나아갈 것이냐, 아니면 후퇴할 것이냐의 분수령에 서 있다"고 밝혔다. 박 의장은 "대선이 갈등과 분열을 심화시키는 과정이 아니라, 미래비전을 도출하고 국민을 통합해 내는 과정이어야만 한다"며 "국민통합을 위해선 서로 다른 점은 인정하면서 공동의 이익을 추구하는 구동존이(求同存異), 경쟁하되 나라의 이익을 먼저 생각하는 선국후당(先國後黨)의 자세가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것이 코로나 팬데믹에 맞서 2년째 희생하고 계신 국민께 보답하는 길일 것"이라며 "임인년에는 위대한 국민의 마음을 하나로 모은 통합의 에너지를 발판으로 코로나 국난을 극복합시다. 새로운 희망을 만들어낼 수 있게 되기를 소망한다"고 덧붙였다. 다음은 박병석 국회의장의 2022년 신년사 전문이다. 존경하는 <메트로경제신문> 독자 여러분. 2022년 임인년(壬寅年) 새해입니다. 대한민국 국민들의 삶에 행복과 행운이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지난해 우리는 단계적 일상회복을 중지하고, 다시 어렵고 힘든 터널안으로 들어섰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고통의 시기를 감내하고 계신 국민 한 분 한 분께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합니다. 평범하다고만 여겼던 일들이 사실은 축복이었고, 때로는 무료하다고 느꼈던 날들이 실은 행복이었음을 새삼 느낍니다. <메트로경제신문> 독자 여러분께서 하루빨리 고통의 터널을 지나 소중한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올해 국회는 코로나 극복을 위한 민생입법을 신속히 뒷받침하겠습니다. 국민께 희망의 사다리를 만들어드리기 위해 마부작침(磨斧作針)의 각오로 혼신의 힘을 다하겠습니다. 올해는 대선의 해입니다. 대한민국은 지금 '성장사회'에서 '성숙사회'로, 호랑이처럼 역동적으로 한 걸음 더 나아갈 것이냐, 아니면 후퇴할 것이냐의 분수령에 서 있습니다. 국민이 건강하고 안전한 나라, 격차와 차별이 완화된 더불어 사는 공동체, 핵무기와 전쟁이 없는 평화의 한반도. 그 안에서 정치는 서로 협력하여 국내외의 도전과 갈등을 극복해내어야 합니다. 경제는 디지털혁명과 4차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질적 성장의 토대를 구축한 나라가 되어야 합니다. 우리가 꿈꾸는 성숙사회의 모습입니다. 이번 대선은 바로 이런 성숙사회를 향해 나아가는 여정이어야 합니다. 대선이 갈등과 분열을 심화시키는 과정이 아니라, 미래비전을 도출하고 국민을 통합해 내는 과정이어야만 합니다. 국민통합을 위해선 서로 다른 점은 인정하면서 공동의 이익을 추구하는 구동존이(求同存異), 경쟁하되 나라의 이익을 먼저 생각하는 선국후당(先國後黨)의 자세가 절실합니다. 그것이 코로나 팬데믹에 맞서 2년째 희생하고 계신 국민께 보답하는 길일 것입니다. 임인년에는 위대한 우리 국민의 마음을 하나로 모은 통합의 에너지를 발판으로 코로나 국난을 극복합시다. 새로운 희망을 만들어낼 수 있게 되기를 소망합니다. 국회가 먼저 통합의 큰 걸음을 시작하겠습니다. <메트로경제신문> 독자 여러분께서도 힘과 지혜를 모아 함께 해 주실 것이라 믿습니다. 올 한해 우리 모두의 가정에 웃음꽃이 피어나고, 마스크를 벗고 일상을 회복하기를 기원합니다. <메트로경제신문> 독자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임인년 새해 국회의장 박병석

2022-01-01 09:10:30 박정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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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심상정 "시민의 삶이 선진국인 완전히 새로운 대한민국 필요"

심상정 정의당 대선 후보가 1일 임인년(壬寅年) 신년사를 통해 "시민의 삶이 선진국인 나라, 녹색공존의 사회로 가는 길은 우리 바로 앞에 놓여 있다"며 "호랑이처럼 용맹하게 그 길을 가면 희망의 대한민국을 만날 것임을 확신한다"고 밝혔다. 심상정 후보는 <메트로경제신문> 신년사를 통해 "우리 전통문화 속 흑호(黑虎)의 의미를 살펴보니 다음 세 가지로 공존과 정의, 그리고 희망"이라며 "제가 2022년에 바라는 세 가지와 일맥상통하다"고 말했다. 심 후보는 "코로나19와 기후위기의 양대 재난 속에서 인류는 이제 '호모 심비우스', 즉 '공존하는 인간'으로 다시 태어날 것을 요구받고 있다"며 "완전히 새로운 대한민국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주4일제 대한민국'은 시민과 청년의 제1희망이자, 미래전환의 핵심전략"이라며 "이제 우리는 속도를 줄이고, 함께 발을 맞추고, 여유를 되찾아 청년들에게 창의의 시간과 발판을 보장해주고, 새로운 미래를 상상할 수 있도록 해야 선진국답게 창의주도경제로 세계를 선도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다음은 심상정 정의당 대선 후보가 <메트로경제신문> 신년사 전문이다. <메트로경제신문> 독자 여러분, 정의당 대통령 후보 심상정입니다. 임인년 검은 호랑이의 해가 밝았습니다. 임인년 새 아침 <메트로경제신문> 독자 여러분 만나게 되어 반갑습니다. 독자 여러분 모두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깃드는 한 해 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메트로경제신문>은 출근길 수도권 시민들과 함께 아침을 시작하는 언론입니다. 흔들림 없는 그동안의 노력에 감사드리며, 임인년 새해에도 '시민의 삶이 선진국인 나라'를 위해 변함없이 출근길 시민들의 아침을 열어 주는 정론지가 되길 바랍니다. 임인년을 맞아 우리 전통문화 속 흑호(黑虎)의 의미를 살펴보니 다음 세 가지였습니다. 공존과 정의, 그리고 희망입니다. 제가 2022년에 바라는 세 가지와 일맥상통합니다. 코로나19와 기후위기의 양대 재난 속에서 인류는 이제 '호모 심비우스', 즉 '공존하는 인간'으로 다시 태어날 것을 요구받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를 비롯한 주요 선진국들의 공통 난제인 극심한 불평등과 차별은 공정을 뛰어넘는 '정의'를 호명하고 있습니다. 완전히 새로운 대한민국이 필요합니다. '주4일제 대한민국'은 시민과 청년의 제1희망이자, 미래전환의 핵심전략입니다. 이제 우리는 속도를 줄이고, 함께 발을 맞추고, 여유를 되찾아야 합니다. 청년들에게 창의의 시간과 발판을 보장해주고, 새로운 미래를 상상할 수 있도록 해야 선진국답게 창의주도경제로 세계를 선도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시민의 삶이 선진국인 나라, 녹색공존의 사회로 가는 길은 우리 바로 앞에 놓여 있습니다. 호랑이처럼 용맹하게 그 길을 가면 희망의 대한민국을 만날 것임을 확신합니다. <메트로경제신문> 독자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정의당 대통령 후보 심상정 올림

2022-01-01 08:57:27 박정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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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윤석열, "오직 국민만 바라보고, 새로운 대한민국 길 열 것"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저와 국민의힘은 오직 국민만 바라보고, 국민이 행복한 새로운 대한민국의 길을 열겠다"고 밝혔다. 윤석열 후보는 1일 임인년(壬寅年) 신년사를 통해 "임인년 새해는 위대한 국민의 힘으로 빛과 희망의 대한민국을 새롭게 만들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윤 후보는 "경제가 다시 활력을 찾는 역동적인 대한민국, 국민을 안전하게 보호하는 든든한 대한민국, 공정과 상식이 바로 서는 정의로운 대한민국으로 우리 국민의 삶이 더욱 행복하고 풍성해지게 해야 한다"며 "임인년 새해에는 호랑이의 우렁찬 기운을 받아 모두 건강하시고, 가정에 늘 행복과 웃음이 가득하시기를 바란다"고 기원했다. 다음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의 임인년 신년사 전문이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국민 여러분, 2022년 임인년을 밝히는 희망의 태양이 솟았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올 한 해 그 어느 해보다 우리 국민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지난 한 해는 우리 모두에게 참으로 힘들고 어려웠던 시간이었습니다. 코로나는 여전히 끝이 보이지 않은 채 우리의 삶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집값이 폭등하고, 물가도 많이 올랐습니다. 세금도 크게 늘어나 하루하루의 삶이 참으로 고단했습니다. 무엇보다도 우리 사회에 공정과 정의가 실종되고 불신과 갈등의 폭이 깊어졌습니다. 임인년 새해는 위대한 국민의 힘으로 빛과 희망의 대한민국을 새롭게 만들어야 합니다. 경제가 다시 활력을 찾는 역동적인 대한민국, 국민을 안전하게 보호하는 든든한 대한민국, 공정과 상식이 바로 서는 정의로운 대한민국으로 우리 국민의 삶이 더욱 행복하고 풍성해지게 해야 합니다. 저와 국민의힘은 오직 국민만 바라보고, 국민이 행복한 새로운 대한민국의 길을 열겠습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국민 여러분, 임인년 새해에는 호랑이의 우렁찬 기운을 받아 모두 건강하시고, 가정에 늘 행복과 웃음이 가득하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2022. 1. 1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 윤 석 열

2022-01-01 08:42:24 박정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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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SK 등 새해 특별한 추억 전해…카운트다운·새해 일출 감동 나눠

SK이노베이션의 2021 일출 영상모습. 현대차와 SK 등 국내 기업들이 새해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행사를 개최한다. 코로나19 팬데믹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 연장으로 많은 사람들이 모일 수 없다는 점을 고려해 비대면 형식으로 진행된다. 1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자동차는 고객과 함께하는 대규모 새해맞이 행사인 '2021 영동대로 카운트다운'을 진행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비대면 드론 라이트쇼로 개최했다. '2022 영동대로 카운트다운 드론 라이트쇼'는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상황에서도 새해를 맞이하는 순간을 만끽할 수 있도록 차별화된 카운트다운 세레머니를 기획했다. 소원을 적어서 하늘에 띄우는 풍등을 모티브로 제작된 풍등 드론에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통해 수집된 고객들의 2022년 새해 소망을 적어 띄우는 퍼포먼스가 진행됐으며, 일반 드론을 포함한 총 600여대의 드론이 영동대로 상공에서 새해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2011년 시작해 올해로 11회째를 맞이하는 '영동대로 카운트다운' 행사는 지난해부터 비대면 드론 라이트쇼로 진행되고 있다. 국내 도심에서 최초로 진행되었던 지난해 드론쇼는 국내외 현대자동차 유튜브 채널에서 약 670만 회의 조회수를 기록하며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현대차는 공식 유튜브 채널 어바웃 현대를 통해 새해맞이 카운트다운 드론쇼를 선보였으며, 드론쇼 영상은 현대차 유튜브 채널 및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확인할 수 있다. SK이노베이션은 새해 일출 모습을 유튜브로 생중계할 방침이다. SK이노베이션은 "2022년 1월 1일 오전 7시부터 약 한 시간 동안 SK이노베이션 울산Complex에서 힘차게 떠오르는 임인년 첫 일출 장관을 회사 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로 전한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는 더 많은 국민들과 일출 감상의 행복을 나누기 위해 서울 종로구 SK서린빌딩 미디어월과 광화문 인근 대형 전광판 2곳에서도 생중계를 진행한다. 이번 SK이노베이션의 일출 행사는 코로나19의 기세가 여전하지만 소중한 일상의 회복이라는 염원을 담아, '일상을 Re-boot! 더 나은 내일을 위한 도약'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2022-01-01 00:02:19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