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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물질 관리도 '민원24'로 처리…검사 수수료 면제

환경부. 사진=자료DB 앞으로 화학물질 관리 관련 업무도 '민원24' 등 인터넷에서 처리할 수 있게 된다. 유해화학물질 취급시설 검사시 불합리한 수수료도 면제받을 수 있다. 환경부는 유해화학물질 취급시설의 중복 규제를 개선하는 내용 등을 담은 화학물질관리법(화관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10일부터 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 개정안에 따라 화학물질 관련 민원업무 중 신청 건수가 많은 21개 업무를 전자민원창구(화관법 민원24)에서 처리할 수 있도록 업무 범위를 구체화했다. 담당 공무원은 민원인의 동의 하에 결격사유 및 기술인력 적합 서류를 전자민원을 통해 확인하게 된다. 이후 민원인은 별도 서류를 제출하지 않고 영업허가 업무를 편리하게 처리할 수 있다. 아울러, 유해화학물질 취급시설 검사에 대한 수수료도 면제된다. 화관법에 따른 '안전 확인대상 생활화학제품'과 '승인받은 살생물제품(생활화학제품 한정)'의 경우 개인보호장비 착용과 취급시설의 설치기준 준수 의무도 없어진다. 이들 제품의 경우 안전성 확인을 거쳐 관리가 되고 있어 중복 규제를 개선하기 위해서다. 손삼기 환경부 화학안전과장은 "이번 시행규칙 개정으로 안전한 유해화학물질 관리체계를 빈틈없이 유지하면서 과도한 부담을 주거나 불편을 초래할 수 있는 규제는 국민의 눈높이와 산업 현장의 여건에 맞게 합리적으로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2022-01-09 13:47:02 원승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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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파크투어, 국내 항공권 수요 크게 증가 추세

인터파크투어는 국내 항공권 수요가 크게 느는 데 따라 항공사들과 제휴를 통해 저렴한 항공권을 단독 제공할 예정이다. 인터파크투어가 2022년 들어 국내선 수요가 크게 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인터파크투어가 자체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1월 1일부터 6일까지 국내선 발매가 팬데믹 이전인 2020년 동기간(1/1~6일) 대비 54.3% 증가했다. 해당 기간 발매한 항공권의 당월(1월) 출발 비중은 71.3%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설 연휴 기간인 1월 29일부터 2월 2일까지 출발하는 비중은 8.6%를 차지했다. 1월 발매 항공권의 목적지는 제주 노선의 비중이 86.2%를 기록해 대부분 제주 여행을 떠나는 수요로 분석됐다. 전주 및 전월과의 비교에서도 증가세를 나타냈다. 분석 기간 항공권 발매는 전주 동기간인 21년 12월 25~30일 대비 36.5%, 전월 동기간인 21년 12월 1일~6일 대비 27.3% 늘었다. 인터파크투어 관계자는 "1월 들어 국내선 항공권 발매가 전주/전월보다 증가한 것도 유의미하지만, 특히 팬데믹 이전보다 증가했다는 것은 올해를 기점으로 국내여행 수요가 가파르게 늘어날 전망을 보여주는 흐름"이라며 "프라이빗한 호캉스를 즐기는 형태의 여행 인기가 유효할 것으로 예측되는 가운데, 연초부터 틈틈이 휴식을 취하는 형태로 수시로 국내여행을 떠나며 해외여행에 대한 갈증을 해소하려는 것으로 보여진다"고 설명했다. 인터파크투어는 1월 제주항공, 에어부산, 에어서울, 티웨이항공 등 주요 항공사와의 프로모션 제휴를 통해 저렴한 항공권을 단독 제공하고, 인터파크에서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아이포인트 지급 혜택을 확대해 모객에 나선다. 매주 업데이트를 통해 국내선 항공권을 특가 운임으로 선보이는 인터파크투어 '쎈항공딜'을 상시 운영하며, 고객에게 새롭고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수 있는 프로모션을 지속 계획중이다. /김서현기자 seoh@metroseoul.co.kr

2022-01-09 13:43:30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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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 코리아, 코로나19 방역현장 의료진에 6500만원 기부

맥(M.A.C) 기업로고. /맥 코리아 맥의 한국지사 맥 코리아가 코로나19 방역일선에 있는 의료진을 돕고자 사랑의열매에 약 6500만원을 전달하며 '희망2022 나눔캠페인'에 동참했다고 9일 밝혔다. 맥 코리아는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의료현장에서 고군분투 중인 의료진들을 돕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기부했다.맥 코리아가 전달한 6500만원의 기부금은 의료진을 위한 방한용품과 식음료 제품 등을 지원하는데 쓰이게 된다. 맥 코리아 브랜드 총괄 매니저인 김유리 이사는 "맥의 비바 글램 캠페인은 모든 인종·성별·연령을 위한 브랜드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사회적 안전망이 필요한 곳에 함께 하기 위해 지금까지 지속되고 있다"며 "코로나19 방역 최전선에서 수고를 아끼지 않는 의료진에게 맥의 모든 임직원이 응원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맥 코리아는 2004년부터 사랑의열매를 통해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왔으며, 이번 기부는 맥의 사회공헌 캠페인 '맥 비바 글램'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맥은 1994년부터 27년간 부가세를 제외한 '맥 비바 글램 립스틱' 판매수익금 전액을 기부하고 있으며, 맥 코리아도 캠페인에 동참해 2020년 수익금 1억원을 문화예술계 종사자들을 돕고자 사랑의열매에 기부한 바 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2-01-09 13:38:58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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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 가까이 '공석' 靑 민정수석…후임 인선 과정은?

문재인 대통령이 청와대 민정수석비서관 인선에 난항을 겪는 모습이다. 자녀 입사 지원 논란으로 김진국 전 민정수석이 지난해 12월 21일 경질된 이후 한 달 가까이 후임을 찾지 못하면서다. 청와대는 김 전 수석 경질 이후 곧바로 후임 인선 작업에 착수했지만, 9일 기준 20일째 민정수석 자리는 공석이다. 청와대 민정수석은 사정(司正) 기관(국가정보원·경찰·검찰·국세청·감사원) 업무를 감시하는 게 주요 역할이다. 여기에 사정 기관장 인사권에 관한 의견도 대통령에 보고한다. 구체적으로 민정수석 업무는 민정수석 산하 4개 비서관실(이기헌 민정비서관·이원구 반부패비서관·이남구 공직기강비서관·서상범 법무비서관)이 나눠 맡는다. 민정수석은 이들 비서관실에서 취합한 내용을 대통령에 최종 보고하는 역할이지만, 역할이 막중한 만큼 자리는 오래 비울 수 없다는 게 청와대 내부 인식이다. 각 비서관실 업무를 취합·정리하는 것 또한 만만치 않은 일이기 때문이다. 현재 민정수석실 업무는 선임 비서관인 이기헌 민정비서관 중심으로 이뤄지고 있다. 대통령 주재 참모회의(티타임)에도 이 민정비서관이 대표로 참석하는 것으로 전해진다. 다만 이 비서관이 민정수석 '대행'은 아니라는 게 청와대 측 입장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지난해 12월 22일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난 가운데 "민정수석이 민정수석실 민정비서관, 공직기강, 반부패비서관실 등을 총괄하지만 각각 비서관실은 그 역할을 충실히 하고 있다"며 "후임 민정수석이 오기까지 공백이 없도록 노력을 할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청와대는 이에 민정수석 후임 인선 작업은 진행 중이라는 입장을 계속 내비치고 있다. 박수현 국민소통수석은 지난 4일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한 가운데 "(민정수석)인사 절차가 진행 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문 대통령 임기가 4개월밖에 남지 않은 가운데 민정수석 공석은 길어지고 있다. 특히 문재인 정부 민정수석들이 불미스러운 일로 중도 사퇴하거나, 퇴임 이후 곤혹스러운 일을 겪은 탓에 검증 절차가 길어지는 분위기다. 이에 내부 인사를 승진해 발탁할 가능성도 나온다. 내부에서 승진하면 업무 인수인계가 빠르고, 검증 절차도 빠르게 마무리할 수 있기 때문이다. 문 대통령 임기가 얼마 남지 않은 상황을 고려한 가능성이다. 다만 인사 절차가 길어지고 있고, 임기 말 민정수석 역할을 고려하면 외부에서 발탁할 가능성이 더 클 것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9일 오후 본지와 통화에서 "(민정수석) 검증 절차는 진행 중"이라며 "내부 승진으로 발탁할지는 정해진 바 없다"고 말했다. 앞서 박수현 수석도 라디오 인터뷰에서 "임기 말에 얼마 안 남고 급하다고 해서 바느질할 때 실을 바늘에 꿰어서 써야지 허리에 묶어서 쓸 순 없는 노릇"이라며 인사 검증 중요성을 강조했다. 사실상 외부 인사 영입 가능성을 염두에 둔 발언으로 풀이되는 대목이다. 한편 민정수석을 외부에서 발탁하면, 문 대통령의 '비(非)검찰' 출신 인사 기용 기조가 이어질지 관심이 쏠린다. 그동안 문 대통령이 임명한 민정수석 5명 가운데 검찰 출신은 신현수 전 수석뿐이다. 나머지 인사 가운데 3명은 감사원(김조원·김종호·김진국), 1명은 학자(조국) 출신이었다.

2022-01-09 13:38:56 최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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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 뉴스&리포트]중국도 인구 절벽…Z세대 女 "결혼·출산은 곧 스트레스"

중국 경제가 인구 절벽이라는 장애물에 발목을 잡혔다. 지난 40년 동안 중국에 경제성장의 호황을 가져다 준 가장 큰 기반은 바로 세계 최대 인구 대국이라는 점이었다. 팬데믹 기간 동안 출산율이 낮아진 것은 전 세계 공통적인 현상이지만 중국은 유독 하락폭이 컸다. 수 십 년간 강력했던 산아제한 정책의 여파에 젊은 세대들의 바뀐 인식이 맞물린 탓이다. 9일 외신 등에 따르면 2020년 중국의 출생률(인구 1000명 당 신생아 수)은 8.52명으로 1978년 관련 통계가 집계된 이후 43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졌다. 중국의 출생률은 지난 2017년 12.43명에서 2018년 10.94명, 2019년 10.48명으로 매년 감소했다. 10명 아래로 내려간 것은 처음이다. 허난성의 경우 지난해 신생아 수가 92만명으로 2019년 대비 23.3%나 급감했다. 허난성은 중국에서 세 번째로 인구가 많은 행정 구역이다. 출생률에서 사망률을 뺀 인구 자연증가율은 1000명당 1.45명이다. 이 역시 1978년 이후 최저치다. 국가 인구 조사 데이터에 따르면 중국의 출산율은 2020년 여성 1인당 1.3명으로 떨어졌다. 2.1명 미만은 일반적으로 인구 감소를 뜻한다. 중국은 인구 과잉과 빈곤 완화를 위해 지난 1978년부터 '한 가정, 한 자녀 정책'을 엄격하게 시행해 왔다. 출산율이 가파르게 내려가자 2016년 '두 자녀 정책'을 전면 시행했지만 별 다른 효과를 보지 못했고, 지난해에는 자녀 수를 3명까지 허용하며 산아제한 정책을 사실상 폐지했다. 많은 지방 성과 시가 출산율을 높이기 위해 자체 인센티브를 내놨다. 둘째나 셋째 자녀를 위해 더 많은 출산휴가나 재정적 지원을 약속했지만 비판만 받고 말았다. 둘째, 셋째가 문제가 아니라 첫째, 즉 자녀 자체를 낳지 않는 상황이다. 특히 중국에서 1995년에서 2010년 사이에 태어난 Z세대 여성들의 경우 출산은 물론 결혼 자체를 우선 순위로 생각하지 않는다. 광저우의 카페에서 일하는 한 25세 여성은 "나와 사촌 언니 두 명은 모두 집안에서 하나뿐인 자녀이지만 원하지 않으면 결혼하지 말라고 하며, 아이는 필수가 아니라고들 한다"며 "결혼과 출산은 젊은이들에게 스트레스와 거의 동의어"라고 전했다. Z세대 여성의 경우 결혼 의사도 남성보다 현저히 낮았다.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공산주의청년동맹이 지난해 10월에 실시한 조사 결과, 18∼26세의 미혼 도시 거주자 여성 가운데 43.9%가 결혼할 의사가 없거나 결혼할 것인지 확신이 없다고 답했다. 미혼 남성 대비 19.3%포인트나 높은 수치다. 중국의 유명작가이자 많은 SNS 여성 팔로워를 가진 선자커는 "중국 도시 가정은 수 십 년 동안 부를 축적해 왔고, 한 자녀 정책으로 인해 그 부의 상당 부분을 젊은 도시 여성이 가지고 있다"며 "교육을 잘 받고 재정적으로 여유있는 젊은 여성의 수가 동년배 남성의 수와 같거나 심지어 더 많다는 점은 사회, 특히 인구 추세에 큰 영향을 미치는 젊은 여성의 태도에 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중국 중앙정부의 2021년 통계연감 에 따르면 20~34세 성인 중 학사 이상 학위 소지자의 52.7%가 여성이다. 한편 중국은 작년 국내 총생산(GDP) 수치를 발표하는 오는 17일에 2021년 연간 인구 데이터도 발표할 예정이다.

2022-01-09 13:37:33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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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발란스 키즈, 하남 스타필드에 체험 매장 ‘스페이스앤’ 오픈

뉴발란스 하남 스타필드 키즈 신규매장 '스페이스앤' 체험 공간. /이랜드 이랜드가 운영하는 아동 브랜드 뉴발란스 키즈가 지난 7일 하남 스타필드 3층에 콘텐츠 스토어 '스페이스앤(SPACE.N)'을 열었다. 스페이스앤은 '고객과 브랜드가 서로 교감하는 장소'를 목표로 뉴발란스 키즈에서 처음으로 시도한 형태의 매장이다. 기존 세일즈형 매장 형태를 넘어 면적의 30%를 고객 체험 콘텐츠로 채웠다. 이름은 무한한 가능성이 있는 공간인 'SPACE(우주)'와 뉴발란스 키즈의 앞 글자인 'N'을 합쳐 만들었다.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아이들이 다양한 콘텐츠를 접하며 상상력을 키우길 바란다는 의미다. 이랜드 뉴발란스 키즈는 이번 신규 매장에서 오프라인 매장이 줄 수 있는 가장 큰 가치인 '체험'에 중점을 뒀다. 대표적으로 이번 시즌 출시한 백팩 컬렉션을 아이들이 오감으로 받아들일 수 있게 매장을 구성하고 캐릭터 '백팩 몬스터'를 곳곳에 배치해 다양한 포토존을 선보였다. 자신만의 책가방을 그릴 수 있는 드로잉 존도 운영한다. 또한 7일부터 9일까지 사전 예약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슬라임 클래스를 운영해 매장에 머무는 동안 즐거운 경험을 할 수 있게 했다. 매장 오픈을 기념해 878모델을 단독 선발매 하는 등 스페이스앤만의 단독 상품도 만나볼 수 있다. 이랜드 뉴발란스 키즈 관계자는 "스페이스앤은 뉴발란스 키즈의 첫 콘텐츠 스토어인 만큼 브랜드의 새로운 모습들을 보여드리고 고객과 함께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했다"면서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자연스럽게 브랜드의 상품들을 사용해볼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원은미기자 silverbeauty@metroseoul.co.kr

2022-01-09 13:37:24 원은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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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오픈 10주년 맞은 '서울시평생학습포털' 개편··· 시민 누구나 강사 데뷔

서울시평생학습포털 리뉴얼 후 모습./ 서울시 서울시는 올해 오픈 10주년을 맞은 '서울시평생학습포털'을 대대적으로 개편했다고 9일 밝혔다. 서울시평생학습포털은 시민 누구나 원하는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온라인 강좌와 평생학습 프로그램 정보를 통합 제공하는 '평생교육 종합 온라인 플랫폼'이다. 외국어, 자격증 등 전문 강의부터 인문학, 문화예술, 취미생활 같은 일상생활에서 유용한 강의까지 다양한 학습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이날 시에 따르면 코로나 이후 비대면 학습 수요가 커지면서 평생학습포털 회원수는 2019년 36만명에서 작년 12월 말 기준 100만명으로 3배 가까이 급증했다. 지난해에만 140만편이 넘는 강좌가 수강됐고, 온라인 교육과정 수료율도 89%에 달한다고 시는 덧붙였다. 이에 시는 디지털 학습환경에 보다 최적화되고, 시민 누구나 학습의 소비자이자 생산자가 되는 열린 공간으로 평생학습포털을 업그레이드했다. 먼저 시는 자체 '화상교육시스템'을 구축했다. 강사와 학습자가 화상으로 쌍방향 소통하며 학습하는 방식으로, 최대 1000명까지 동시 접속이 가능하다. 또 시는 자신만의 콘텐츠나 전문성이 있는 시민 누구나 강사가 돼 평생학습포털에 강의를 직접 개설할 수 있게 했다. 시민들이 학습의 수혜자를 넘어 생산자가 돼 자신만의 지식과 전문성을 나눌 수 있게 하기 위해서다. 공공 분야 평생교육 플랫폼에서는 최초로 시도되는 것으로, 시민이 강의개설 요청을 하면 서울시 담당부서에서 콘텐츠를 심의·승인해 포털에 업로드하는 방식이다. 콘텐츠 이용도 간편해진다. 올해부터는 회원가입이나 로그인 없이도 평생학습포털 내 다양한 학습 콘텐츠를 바로 이용할 수 있게 된다. AI가 이용자의 학습 스타일을 분석해 콘텐츠를 자동 추천해주는 '개인별 맞춤 추천서비스'와 함께 온라인 강의 수강 중 관련 내용을 메모할 수 있는 '노트기능'도 추가된다. 평생학습포털에서 온라인학습을 완강하면 100원이 자동 적립된다. 시민들은 적립금을 모아 소외된 이웃을 돕는 '희망나눔 기부'에 참여할 수 있다. 시는 작년 적립된 300여만원을 이달 중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에 기부할 예정이다. 시는 개편된 포털을 이용하고 개선점과 건의사항 등을 담은 후기를 작성한 시민 중 300명을 선정해 모바일상품권을 증정할 계획이다. /김현정기자 hjk1@metroseoul.co.kr

2022-01-09 13:36:53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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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선한 영향력 전파…전 국민 참여하는 기부 챌린지 앱 '알지?' 오픈

ESG 실천 챌린지 앱 '알지?'를 선보이는 LG화학 임직원들 LG화학이 ESG 실천 기부 챌린지 앱 '알지?'를 통해 선한 영향력을 전한다. 일상에서 쉽고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기부 문화를 조성해 ESG분야 문제 해결에 앞장서고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겠다는 목표다. LG화학은 일상 속 환경보호 실천을 위한 기부 챌린지 애플리케이션 '알지?'를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알지는 '제로를 위해 반응하자'(React to Zero, RZ)의 줄임말로, 사회적 갈등과 불균형, 환경문제 등을 제로로 만들기 위해 함께 반응하고 행동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이용자들은 지속가능성 관련 메시지를 읽거나 대중교통 이용 인증샷, 환경 OX 퀴즈, 착한 소비 후기 남기기 등 일상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미션을 수행할 때마다 기부금을 획득할 수 있다. 이렇게 모인 기부금은 뇌 병변 장애아동 치료비와 취약계층 생필품, 미혼모 생활비 지원 등 시기별로 도움이 필요한 이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LG화학은 이용자들의 동기부여를 위해 미션을 해결할 때마다 기부금과 별도로 기프티콘으로 사용할 수 있는 'rz포인트'도 지급한다. 이 앱은 지난달 LG화학 임직원을 대상으로 선공개해 운영됐고, 하루 뒤인 이달 10일부터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안드로이드)와 애플 앱스토어(iOS) 등을 통해 일반인도 이용할 수 있다. 신학철 LG화학 부회장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는 모두가 함께 해결해야 할 시대적 과제"라며 "고객과 사회에 실질적인 가치를 창출하는 기업으로서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어나가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22-01-09 13:23:51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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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금 떼인 노동자, 설 명절 전 정부가 대신 지급

고용노동부. 사진=자료DB 설 명절을 앞두고 임금을 떼이는 노동자들이 없도록 정부가 한 달간 집중 점검에 나선다. 정부는 설 전에 일부 떼인 임금을 노동자들에게 대신 지급하기로 했다. 고용노동부는 오는 10일부터 30일까지 3주간 '임금체불 예방 및 조기청산 대책'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 기간 동안 건설현장 등 임금체불 위험이 높은 사업장과 사회보험료 체납 사업장 등을 대상으로 사전 지도한다. 건설업의 경우 임금체불의 주요 원인인 불법 하도급 실태를 집중 조사할 방침이다. 불법이 확인될 경우 도급을 준 윗 단계 사업장에게 체불 청산을 지시할 계획이다. 또, 임금체불 노동자가 관할 지방자치단체에 즉시 통보하면, 지자체가 영업정지나 과징금 부과 등 행정처분한다. 전국 48개 지방노동청도 근로감독관 비상 근무를 통해 휴일과 야간에 발생하는 체불 신고에 신속 대응하기로 했다. 각 노동청은 상습 임금체불 등 고의적 법 위반 적발시 엄정 대처할 방침이다. 아울러, 임금체불 노동자들의 생활 안정을 위해 정부가 대시 떼인 임금을 지급하는 '간이 대지급금'을 실시한다. 해당 노동자가 설 명절 전에 간이 대지급금을 신속히 받을 수 있도록 지급 처리기간도 한시적으로 14일에서 7일로 단축하기로 했다. 체불 노동자의 생계비 융자 금리도 한시적으로 연 1.5%에서 1.0%로 낮춰준다. 일시적 경영 악화로 임금을 지급하지 못한 사업주에게도 이자율을 1.0%포인트 낮추기로 했다. 전년 동기대비 임금체불 현황. 자료=고용노동부 노동자 임금체불은 매년 줄어들고 있다는 게 고용부 설명이다. 고용부에 따르면 지난해 11월까지 임금체불 발생액은 1조2334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4.6% 감소했다. 임금체불 청산율은 83.3%로 증가해 남아있는 체불액은 전년보다 25.8% 감소한 2056억원으로 집계됐다. 안경덕 고용부 장관은 "노동자들이 걱정 없이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체불 예방 및 생활 안정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상습 임금체불 등 고의적 법 위반에 대해서는 엄정한 법 집행을 하겠다"고 말했다.

2022-01-09 13:23:49 원승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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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팬데믹속 한국을 빛낸 것은 기업뿐…지난해 사상 최대 매출 기록

반도체. 국내 주요 대기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대유행) 장기화에도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하며 한국 경제를 이끌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대기업들의 경제기여액도 지난해 1300조원을 훌쩍 넘는 등 긍정적인 효과로 이어지고 있다. 9일 재계에 따르면 삼성전자와 LG전자는 지난해 사상 최대 매출을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7일 삼성전자와 LG전자는 잠정 경영실적을 집계한 결과를 공시했다. 공시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해 연결기준 연간 매출 279조400억원, 영업이익 51조5700억원의 잠정실적을 기록했다. 이는 2020년 대비 각각 17.83%, 43.29% 증가한 수치다. 삼성전자의 지난해 연간 매출은 역대 최대치다. 영업이익은 반도체 슈퍼호황기였던 2018년(58조8900억원) 이후 최고 수준이다. 이날 발표된 잠정 실적에는 사업 부문별 매출과 영업이익이 공개되진 않았으나 반도체 사업 분야가 실적을 견인했을 것으로 예상된다. D램 가격 하락과 관련, 시장의 우려와 달리 실제 낙폭은 크지 않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글로벌 기업들이 정보기술(IT) 투자를 늘리고, 데이터센터 수요도 증가하면서 서버용 D램 수요가 증가했다. 스마트폰 사업과 소비자가전 사업도 성장세를 보였다. 특히 스마트폰 사업에선 갤럭시Z폴드3와 갤럭시Z플립3 등 폴더블폰 인기에 힘입어 2020년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증가했을 것으로 추산된다. LG전자도 같은 날 연매출 역대 최대치를 달성했다고 발표했다. LG전자는 지난해 잠정 연결기준 연간 매출액은 74조7219억원, 영업이익은 3조8677억원을 기록했다. 2020년 대비 매출액은 28.7%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1.0% 감소한 것이다. LG전자의 연간 매출액이 70조원을 돌파한 것은 처음이다. 프리미엄 생활가전 제품 LG 오브제컬렉션 시리즈와 올레드 TV 판매 증가가 실적에 청신호를 켰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위생·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스팀 가전 등의 판매가 늘었고, 프리미엄 제품인 LG오브제컬렉션 라인업 실적이 크게 개선됐을 것으로 파악된다. 이런 실적에 LG전자가 생활가전 분야 라이벌인 미국 월풀을 제치고 사상 첫 연간 글로벌 매출 1위 자리에 올라설지도 관심사다. LG전자 생활가전(H&A) 사업부는 지난해 3분기까지 누적 20조5849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같은 기간 미국 월풀 누적 매출액보다 2조원 이상 앞선 수치다. 반도체 공급난과 물류대란 여파 등으로 4분기에도 월풀이 LG전자를 따라잡지 못했을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 현대자동차 울산공장 수출선적 부두. 현대자동차그룹(현대차·기아)도 지난해 사상 최대 영업이익을 기록할 전망이다. 금융정보 제공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현대차의 영업이익은 7조824억원, 기아는 5조3834억원으로 추정됐다. 두 회사의 올해 합산 영업이익 전망치는 12조4658억원이다. 이는 지난해 '충당금 쇼크'로 부진했던 양사 합산 영업이익 4조4612억원과 비교해 약 3배 늘어난 수치다. 전망대로라면 2012년(11조9592억원) 기록했던 연간 합산 영업익 사상 최고치도 경신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대차의 경우 7조원이 넘는 연간 영업익을 올리면 2014년 7조5500억원 이후 7년 만에 최대 연간 영업익을 새롭게 작성한다. 올 3분기까지 누적 3조8906억원의 영업익을 기록한 기아는 이미 지난해 연간 영업익은 물론이고 기존 최대 연간 영업익(2012년 3조5223억원)을 이미 3분기 만에 넘어선 상태다. 이 같은 호실적은 코로나19와 반도체 공급난이라는 '이중고'에도 불구하고 외형을 견고하게 유지한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현대차·기아의 매출 전망치는 현대차는 118조5451억원으로 전년 대비 13.9%, 기아는 71조5290억원으로 20.9% 각각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철강업계도 사상최대 실적 기록을 작성하고 있다. 특히 철강업계 맏형인 포스코는 지난해 최대 분기실적을 기록에 이어 연간 영업이익 9조원 시대를 예고하고 있다. 중국의 철강가격이 약세를 보였지만 탄탄한 수요가 이어지면서 실적 상승세에 탄력이 붙고 있다. 금융업계에서는 포스코의 연결기준 지난해 실적 전망치는 매출 75조2758억원, 영업이익은 9조3458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전년 대비 매출은 30.25%, 영업이익은 288.92% 각각 증가한 규모다. 이는 지난해 10월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 콜에서 발표한 연간 매출 74조 2000억원을 훌쩍 뛰어넘는 수치다. 한편 국내 기업의 실적 상승에 따른 국내 경제 기여도도 증가하고 있다. 국내 대기업들의 지난해 경제기여액은 1300조원을 훌쩍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경제기여액은 기업이 경영활동으로 창출된 경제적 가치를 협력사·임직원·정부·주주·채권자·사회 등 이해관계자와 나눈 것을 의미한다. 재계 관계자는 "국내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각각 주력 제품을 앞세워 눈부신 성과를 기록하고 있다"며 "올해도 글로벌 반도체 부품 공급 부족 현상이 해소되면서 생산 물량 확대에 따른 수익성 증가로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2022-01-09 13:20:47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