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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법정신 강조한 윤석열, "가장 중요한 것은 자유"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10일 인천 연수구 쉐라톤 그랜드 인천호텔에서 열린 '제20대 대선후보 초청 새얼아침대화 강연회'에서 강연하고 있다. / 국민의힘 선거대책본부 제공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어떤 입장에 서더라도 헌법정신에 투철하면 양극단 대립을 피하면서 당면한 문제 해결이 가능하다"고 10일 밝혔다. 윤 후보는 이날 오전 인천 첫 일정으로 인천시 연수구 소재 호텔에서 새얼문화재단과 경인지역 언론사가 주최한 새얼아침대화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 윤 후보는 연설에 나서 고질적인 저성장, 사회 경제 구조에 대한 혁신, 국민 분열이라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헌법 정신으로 되돌아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윤 후보는 "헌법이라는 것이 모양 좋아지라고 또는 어느 특정 시기에서 정치적인 일시적인 타협을 위해 만들어놓은 문서가 아니다"라며 "한 국가의 지속적 번영을 위해 반드시 기초로 삼아야 하는 규범을 국민들이 합의해서 만들어 놓은 문서"라고 설명했다. 윤 후보는 "헌법 정신은 자유민주주의 정신이고 가장 중요한 것은 자유"라며 "민주주의라는 것은 인간의 자유를 보장하기 위해 만들어놓은 도구이며 민주주의 자체가 모든 것을 해결해주는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개인의 자아와 인격의 완성을 위한 자유로운 활동이 누구로부터 방해와 지배받지 않게 하는 정신이 인류의 번영을 가져왔다"며 "우리도 (헌법정신이란) 기본과 원칙적 규범에 충실하면서 당면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우리 사회의 지속가능성을 보장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윤 후보는 민간 부분에 있어 공정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그는 "기업이 정부의 간섭 없이 자유롭게 영리를 추구해나가도록 하고 그것이 합당한 것으로 여겨지도록 해야 한다"며 "같은 체급의 경쟁자라 하더라도 모두가 공감하는 룰을 만들어서 반칙하면 강한 제재를 가하고 시장에서 다른 사람을 속이는 거래 비용 발생 행위를 줄여서 원활한 거래를 보장해 거래 행위를 늘리는 것이 성장의 관건"이라고 했다. 윤 후보는 규제 혁신을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어 내겠다고도 했다. 윤 후보는 "현 정부도 마찬가지지만 우리나라의 가장 큰 문제는 일자리"라며 "특히 미래 세대에게 사회 참여를 정상적으로 진입시켜주기 위해선 주 40시간 이상의 지속 가능한 안정적인 양질의 일자리를 공급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일자리 창출을 위해 ▲디지털 플랫폼 정부를 통한 원스톱 규제 혁신 ▲자체 기술 혁신이 어려운 중소 기업에 대한 국가 지원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또 윤 후보는 기업의 기술 개발과 혁신을 뒷받침을 금융투자업의 역할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윤 후보는 "금융은 사람으로 치면 혈액(자금)인데, 스타트업이 여러 차례 데스밸리를 거치며 성장해야 강소기업으로 성장이 가능하다"며 "정부가 특정 기금을 장악해서 특정 기업에다 자금을 배분하는 식의 지원은 위험하고, 결국 시장 매커니즘을 활용해서 도저히 안 되면 정부가 나서야 하는데 금융투자업에 대한 규제를 풀어줘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많은 금융투자회사가 시중에 갈 곳 잃을 자금을 유치해 중개 기능을 해줘야 민간 주도 기술 발전을 할 수 있다"며 "IMF(국제통화기금) 외환위기 때 퇴출한 지방은행 도입도 새로운 각도에서 봐야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윤 후보는 교육의 패러다임을 바꿀 필요성을 제시했다. 그는 "교육제도가 들어온 지 100년이 넘었는데, 현재의 6-3-3-4 학제가 학생들이 사회에 진입해서 사회 활동을 해나가는데 필요한 지식과 소양을 습득하는데 맞는 것인지 근본적으로 생각해야 한다"며 "그동안 발표한 교육 공약은 적지만 한가지 분명한 것은 차기 정부 5년 동안, 50년, 100년 대비한 청사진은 반드시 만들어 놓고 퇴임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2022-01-10 11:00:27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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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손실보상 선지급, 19일부터 신청받아

1곳당 500만원씩…소상공인·소기업 55만 곳 대상 19~23일 5부제 시행…24일부터는 24시간 접수 정부가 소상공인 손실보상 500만원을 선지급하기위해 오는 19일부터 신청을 받는다. 대상은 지난해 12월6일부터 올해 1월16일까지 영업시간 제한을 받고 있는 소상공인·소기업 55만 곳이다. 10일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이번 선지급을 위한 신청은 19일부터 2월4일까지로, 첫 날부터 23일까지 닷새 동안엔 대표자 출생연도 끝자리를 기준으로 5부제가 적용돼 구분해 신청해야한다. 중기부 강성천 차관은 "손실보상 선지급은 지난해 12월의 강화된 거리두기 조치가 올해까지 연장됨에 따라 소상공인들의 누적된 피해를 완화하고 인건비, 임차료 등 고정비용 부담을 선제적으로 줄이기위한 조치"라며 "보상금은 설 연휴 전에 최대한 신속하게 집행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선지급금은 신용점수·보증한도·세금체납·금융연체 등에 대한 심사 없이 손실보상 대상 여부만 확인되면 신청 후 3영업일 이내에 신속하게 지급한다. 신청자는 지난해 4·4분기와 올해 1·4분기 각 250만원씩 총 500만원을 선지급 받는다. 500만원의 선지급금을 초과하는 손실보상금 차액은 오는 2월 중순에 2021년 4분기 손실보상금 지급 시 추가로 받는다. 손실보상금이 선지급금보다 적은 경우엔 손실보상금으로 차감하고 남은 잔액은 5년간 나눠 상환하면된다. 선지급금에 대해선 손실보상금이 확정되기 전까지는 무이자다. 이후 손실보상금으로 차감하고 남은 잔액에 대해선 소상공인의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1% 초저금리를 적용한다. 또 중도상환수수료가 없어 언제든 부담없이 조기상환할 수 있다. 신청 초기 5일 동안 진행하는 5부제의 경우 19일은 출생연도 끝자리가 9 또는 4, 그리고 20일에는 0 또는 5인 경우 신청할 수 있다. 24일부터 이후엔 출생연도 끝자리와 관계없이 신청할 수 있다. 접수시간은 5부제 기간 중엔 매일 오전 9시부터 자정까지이며, 5부제가 적용되지 않는 24일부터는 오전 9시부터 24시간 접수한다. 오는 26일까지 신청분에 대해선 설 연휴 전인 28일까지 지급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소상공인정책자금 누리집이나 손실보상 콜센터(1533-3300), 중소기업 통합콜센터(국번없이 1357),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70개 지역센터에서 각각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이번 선지급 대상인 55만개사 이외에 ▲새롭게 손실보상 대상이 되는 '시설 인원제한 업체' ▲올해 1월 영업시간 제한을 이행해 '손실보상 대상으로 추가 확인되는 업체'(2월 중순 공지 예정)는 오는 2월말에 1분기 선지급금 250만원을 신청할 수 있다. 또 방역패스 적용 소상공인·소기업에 최대 10만원씩 지원하는 방역물품지원은 13일 공고 후 17일부터 지자체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받는다.

2022-01-10 11:00:25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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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창고시설 599곳 등 긴급 소방특별점검 실시

서울시청./ 손진영 기자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최근 경기도 평택 물류센터 신축공사장에서 발생한 화재 사건을 계기로 관내 모든 창고시설 등에 대한 긴급 소방특별점검을 이달 25일까지 벌인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시에 따르면 현재 서울시에 등록된 창고시설은 총 599개소다. 시는 "창고시설은 적재물이 많고 기계설비 및 냉동·냉장창고 설치 등으로 일반 건축물보다 화재에 취약하다"며 "특히 외장재에 샌드위치 패널을 사용한 경우 화재 진압이 어려워 창고시설의 화재예방과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긴급 소방특별조사를 실시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특별조사는 소방시설 유지 관리, 소방안전관리 업무수행 실태 등을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와 함께 본부는 화재 발생시 인명 피해가 우려되는 코로나19 관련 시설을 대상으로 소방특별조사에 나서고, 대형 건축공사장에 대한 화재안전관리도 추진키로 했다. 코로나19 관련시설은 감염병 전담병원, 생활치료센터, 요양병원을 포함 총 713개소다. 본부는 소방시설 유지관리 점검 외에도 방역을 고려한 피난계획 수립 여부도 확인할 예정이다. 연면적 2000제곱미터 이상인 관내 대형 건축공사장 773곳은 화재안전관리를 받게 된다. 관할 소방서장이 직접 현장을 찾아 임시소방시설을 확인하고 용접·용단 작업을 할 때 안전수칙을 준수할 수 있도록 지도할 방침이다. /김현정기자 hjk1@metroseoul.co.kr

2022-01-10 10:58:54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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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렌터카, 전기차 렌터카 시장 주도…누적 1.5만대 돌파

현대차 아이오닉5 롯데렌터카가 전기차 장기렌터카 누적 1만5000대를 돌파하며 전기차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롯데렌탈은 2021년 전기차 장기렌터카 개인 고객 비율이 전체 전기차 계약 대수의 63.1%를 차지하며, 개인 고객이 시장 확대를 주도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다양한 전기차 라인업을 선보인 롯데렌터카는 2021년 전기차 계약대수 약 6600대를 달성하며, 누적 계약대수로 업계 최초로 1만5000대를 돌파했다. 개인 고객은 약 4200대(63.1%), 법인 계약은 약 2400대(36.9%)로 2018년부터 개인고객이 법인고객에 앞선 이래 올해 개인 고객 수요가 최대폭인 전년대비 4배 증가했다고 밝혔다. 롯데렌터카는 전기차 고객 빅데이터를 통해 인기 차종·트림·옵션 수요 예측을 기반으로 차량 구매를 진행하여 최소 1일, 평균 18일 이내에 차량 인도가 가능한 점을 인기 요인으로 지목했다. 2021년 롯데렌터카의 전체 전기차 계약 중 35.8%는 7일 이내에 고객에게 차량을 인도 했고, 이 중 141대는 1일 이내에 인도를 완료 했다. 롯데렌터카는 오는 13일부터 2월까지 전기차 사전예약을 실시해 올해도 계속 빠른 출고를 지원할 예정이며, 인기 차종인 현대차 아이오닉5, 제네시스 GV60, 기아 EV6 뿐 아니라, 출시 예정 차량 GV70, 니로EV 풀체인지 모델 등을 선보이게 된다. 김현수 롯데렌탈 대표이사 사장은 "지속가능한 ESG 경영의 핵심은 기업의 성장과 사회적 가치를 동시에 실현하는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는 것"이라며 "업계 1위의 운영 노하우를 활용하여 고속 성장 중인 전기차 사업을 보다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2022-01-10 10:43:51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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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제약바이오, '미래먹거리' 입증..의약품 수출액 10조 육박

국내 의약품 시장 규모 한국 제약바이오산업이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다. 산업 규모가 커지고, 수출·연구개발·임상·일자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기업체의 투자와 혁신이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가 10일 발간한 '2021 제약바이오산업 데이터북'에 따르면 2020년 제약산업계의 의약품 등(완제약+원료약+의약외품) 총생산금액은 28조284억원으로, 5년전보다 36.4% 늘었다. GDP 기준으로 제조업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2016년 4.1%에서 지난해 5.8%로 뛰었다. 2016년 3조6209억원에 머물던 의약품 수출액은 2020년 10조원에 육박하는 9조9648억원까지 확대됐다. 한국 의약품은 2020년 사상 처음으로 무역수지 흑자를 달성했다. 일자리창출도 지속되고 있다. 제약바이오산업 종사자는 2019년 처음으로 10만명을 돌파했으며, 2020년에는 전년보다 1만여명 증가한 11만4126명으로 집계됐다. 2020년 제약바이오산업계의 연구개발비 총액은 2조 1900억원으로, 전년(1조 8057억원) 대비 21.3% 증가했다. 제약바이오산업 전체의 매출 대비 연구개발 비중은 6.5%로, 제조업 평균(2.6%)의 2배를 훌쩍 넘었다. 여기에 상장제약기업 12.3%, 혁신형제약기업은 14.2%로 조사됐다. 임상시험도 신장세를 보였다. 합성의약품의 임상시험 승인건수는 387건(2016년)에서 485건(2020년)으로, 100건 가까이 늘었다. 바이오의약품은 226건(2016년)에서 291건(2020년)으로 증가했다. 지역별로는 해외 임상이 국내 임상보다 활발했다. 국내 임상건수는 190건(2016년)에서 256건(2020년)으로, 다국가 임상은 같은 기간 267건에서 355건으로 파악됐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2-01-10 10:41:19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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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친환경 보일러 교체 보조금 지원에 120억 투입··· 보급 규모 11.5만대

친환경 보일러 교체 보조금 지원 홍보 포스터./ 서울시 서울시는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 교체 보조금 지원을 시작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보급 규모는 전년(6만1000대)과 비교해 약 2배가 늘어난 11만5000대로, 시는 보조금 지원에 120억원을 투입한다. 시는 올해 지원 금액을 대당 10만원으로 줄이는 대신 보급 물량을 갑절로 늘려 미세먼지 저감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목표다. 친환경 보일러는 질소산화물(NOx) 발생량이 일반보일러의 8분의 1 수준이고, 열효율은 12%가 높아 미세먼지와 온실가스를 줄이는 효과가 있다. 연간 도시가스비로 100만원을 지출하는 가정은 친환경 보일러를 설치하면 약 13만원을 아낄 수 있다. 저소득층 지원금액은 60만원으로 지난해와 동일하다. 그간 저소득층이 세입자일 경우 친환경 보일러 설치를 신청하더라도 지원받기 어려웠으나, 올해부터는 주택소유주의 임대계약 연장 동의서만 내면 저소득층 임차인도 60만원을 보조받을 수 있다. 시는 노후 보일러를 교체하는 소외 계층을 먼저 지원한다. 우선순위는 ▲10년 이상 된 보일러를 교체하는 취약계층(수급자, 차상위계층) ▲10년 넘은 보일러를 교체하는 민간 보육원, 민간 경로당을 포함 민간이 운영하는 사회복지시설 ▲10년 이상 된 노후 보일러 교체(오래된 보일러 교체 시 먼저 지원) 등이다. 신청자는 사용 중인 보일러가 제조된 지 10년 이상 됐음을 입증하는 자료(제조일, 제조번호를 포함한 명판사진)를 첨부해야 한다. 또한, 신청서에 올해 친환경 보일러를 설치했다는 사실을 증명할 수 있는 신문, 인터넷 기사 날짜 등을 사진에 함께 표시해 제출해야 한다. 보일러 구매자는 보조금을 차감한 금액으로 공급자(판매 대리점 등)와 계약을 체결하고, 공급자는 자치구에서 보조금 지급을 확정받은 다음 보일러를 설치하면 된다. 보조금 지원이 가능한 친환경 보일러는 환경부장관이 인증한 보일러로 현재 5개사 468종(경동나비엔 106종, 귀뚜라미 121종, 대성쎌틱에너시스 36종, 린나이코리아 194종, 알토엔대우 11종)이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환경산업기술원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이날 시에 따르면 지난 2015년부터 작년 말까지 서울시는 친환경 보일러 약 48만대를 보급했다. 친환경 보일러 보급으로 질소산화물(NOx) 961t, 이산화탄소(CO2) 9만2000t을 줄이는 효과를 거뒀다고 시는 덧붙였다. 임미경 녹색에너지과장은 "노후 보일러를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로 바꾸면 도시가스 비용을 절감할 뿐만 아니라 미세먼지를 줄이고 온실가스를 감축할 수 있다"며 "시민들은 대기환경 개선과 난방비 절약을 위해 친환경 보일러로 교체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현정기자 hjk1@metroseoul.co.kr

2022-01-10 10:40:47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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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지난달 국내 증권시장서 10조 투자

지난달 외국인이 국내 상장 주식·채권 시장에 10조원 가량을 투자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이 10일 발표한 '2021년 12월 외국인 증권투자 동향'에 따르면 외국인은 지난해 12월 국내 상장 주식을 4조3570억원어치 순매수했다. 또 채권은 5조5550억원 순투자해 총 9조9120억원을 순투자한 것으로 집계됐다. 주식은 지난해 11월부터 2개월 연속 순매수 중이다. 시장별로 보면 지난달 외국인은 코스피에서 3조 6950억원을 순매수했고 코스닥 시장에선 6620억원을 순매수했다. 지역별로는 미주(2조4000억원), 아시아(1조2000억원), 중동(3000억원) 등에서 한국 주식을 순매수했고, 유럽은 1000억원을 순매도했다. 국가별로 보면 미국(2조3000억원), 말레이시아(7000억원) 등은 순매수했고, 영국(-2조5000억원)과 싱가포르(-2000억원) 등은 순매도했다. 이에 따라 지난달 12월 말 기준 시가총액 내 외국인 보유 비중은 28.7%(785조 2000억원)으로 전월 대비 0.4%포인트 증가했다. 이는 전월 대비 51조 1000억원 증가한 785조 2000억원으로 전체 시가총액의 28.7% 수준이었다. 지난 달 외국인의 상장 채권 순투자액은 5조 5550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달 외국인은 10조 2300억원을 순매수한 후 4조 6750억원을 만기 상환했다. 종류별로는 국채와 통안채에 각각 4조 3000억원, 1조 2000억원 순투자했다. 지난달 말 기준 상장 채권 보유 잔액은 214조 150억원으로 전월 대비 5조 8000억원이 늘어났다. 이는 상장 잔액의 9.6% 수준이다. 외국인은 상장 채권 보유 규모는 아시아가 100조 6000억원으로 가장 많았고 유럽(64조 7000억원,) 미주(20조 원)가 뒤를 이었다. 지역별로는 아시아(4조원)와 미주(1조2000억원)에서 채권에 순투자했고, 중동(-2000억원)에서 순회수했다. 지난해 11월 대비 보유 잔액은 주식이 51조1000억원, 채권이 5조8000억원 증가했다.

2022-01-10 10:07:05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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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 브리핑] 삼성·DGB생명·롯데손보

삼성생명이 유병자 고객을 위한 상품 라인업을 확대했다. ◆삼성생명, '간편 암 든든플러스 종신보험' 출시 삼성생명은 오는 11일부터 과거 병력이 있어도 가입이 가능한 '간편 암 든든플러스 종신보험'을 판매한다고 10일 밝혔다. 해당 상품은 고객이 보험 상품 가입 전 고지하는 항목을 기존 9가지에서 3가지로 줄였다. 이에 따라 유병자라도 3가지 항목에 해당하지 않으면 누구나 가입 가능하다. 3가지 기본 고지항목은 ▲최근 3개월내 진찰이나 검사를 통한 입원·수술·재검사에 대한 필요 소견 ▲2년내 입원, 수술 이력 ▲5년내 암, 간경화, 투석 중인 만성신장질환, 파킨슨병, 루게릭병으로 인한 진단·입원·수술 이력 등이다. 이 상품은 주보험에서 사망을 최대 3억원까지 보장하여 유가족에게 필요자금을 제공한다. 보험료 납입기간내에 재해로 50% 이상 장해를 입거나 암보장 개시일 이후 암진단을 받으면 보험료 납입을 전액 면제해 고객의 부담을 줄였다. 암진단보험료환급특약 가입 후 암 진단을 받으면 주보험 기본보험료 내에서 계약자가 선택한 약정 보험료도 환급해준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간편 암 든든플러스 종신보험'은 암보장 상품 가입이 어려웠던 유병자 고객들의 니즈 충족을 위해 개발되었다" 며 "사망보장에 더해 암 진단 이후 소득상실에 대한 보장을 원하던 유병자 고객들에게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DGB생명, 여성가족부 '가족친화인증' 기업 선정 DGB생명이 가족친화적 조직문화에 대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DGB생명은 여성가족부가 선정하는 '2021 가족친화기업'으로 인증받았다고 10일 밝혔다. '가족친화인증'이란 근로자의 일-가정 양립을 지원하기 위해 자녀출산 및 양육지원, 유연근무제도, 가족친화 직장문화 조성 등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 및 기관을 심사하여 여성가족부가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최고경영층의 리더십, 가족친화 제도 실행, 가족친화경영만족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한다. DGB생명은 김성한 대표이사의 핵심 경영철학인 '사람중심 기업가정신(Humane Entrepreneurship)'을 바탕으로 가족친화적 제도와 조직문화를 구축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왔다. 그 결과 이번 심사에서 임신기 근로시간 단축 이용률 64.7%(전체 평균 37.9%), 출산 전후 휴가 후 고용유지율 100%(전체 평균 62.3%), 유연근무제 활용률 55.2%(전체 평균 38.7%) 등 주요 지표가 우수하게 나타났다. 이를 통해 일-가정 양립을 위한 가족친화 직장 문화가 안정적으로 정착되어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는 설명이다. DGB생명은 향후 여성근로자 뿐만 아니라 남성근로자도 육아휴직을 적극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조직문화를 구축하고 가족친화 프로그램 운영 및 대·내외 프로그램 연계 및 협업으로 조직문화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여성관리자를 적극적으로 육성해 비중을 확대하는 등 근로자들이 일과 가정 모두에서 성공적인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ESG 경영에도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김성한 DGB생명 대표이사는 "회사의 '내부 고객'이라고 할 수 있는 직원들이 만족스러운 인생을 누리지 못한다면 고객에게 만족스러운 보험 서비스를 제공하기 힘들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일-가정 양립을 위한 교육 및 프로그램을 확대함으로써 평등하고 자유로운 조직문화 정착과 직원들이 업무에 몰입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롯데손보, EW보험 '안심케어' 가입건수 30만건 돌파 롯데손해보험이 선진형 보험서비스 개발에 앞장선다. 롯데손보는 지난 2020년 10월부터 국내 최대 이커머스와 온·오프라인 가전 유통사 등을 통해 판매한 전자제품 보증기간연장형(EW) 보험서비스 '안심케어'의 판매가 30만건을 돌파했다고 10일 밝혔다. 쿠팡안심케어는 국내 최대 이커머스 쿠팡에서 휴대전화와 가전제품 구매 시 옵션으로 가입 가능한 파손보장(PPI)·보증기간연장형(EW) 보험서비스다. 출시 첫 달 5878건의 가입실적을 기록한 이후 꾸준히 가입 건수가 증가해왔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가전제품 구매가 증가한 상황에서 온라인 플랫폼의 생활 밀착형 보험서비스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다. '롯데하이마트 안심케어'는 롯데하이마트 온라인 쇼핑몰에서 제품구매 시 가입한 소비자에게 최대 5년까지 보증기간 연장을 제공하는 보험서비스다. 그동안 가전케어십 상품과 연계해 판매됐지만, 최근 롯데하이마트에서 판매되는 국내 주요 브랜드의 냉장고·에어컨·세탁기·노트북·태블릿PC 등 14개 품목별 인기상품 온라인 구입 시에도 롯데하이마트 안심케어 가입이 가능해졌다. 최근 해외직구까지 범위를 확대한 렛:세이프(let:safe) 제품보증연장보험을 출시한 롯데손보는 보증기간연장형(EW) 보험서비스의 성과를 바탕으로 선진형 보험서비스를 지속해서 개발해나갈 방침이다. EW(Extended Warranty)보험의 제휴사를 확대하고, 기업과의 협업 및 인슈어테크와의 융합도 지속한다. 롯데손보 관계자는 "사내에 디지털 플랫폼 보험 관련 조직을 신설해 다양한 디지털 플랫폼과의 제휴를 추진하고 있다"며 "보험업의 전 과정(End-to-end)에서 완전한 디지털로의 전환을 이루어 전통적 보험의 한계를 넘고, 빅테크(Big tech)와도 경쟁할 수 있는 혁신을 이루겠다"고 말했다.

2022-01-10 10:02:18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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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카금융서비스, 증권신고서 제출…코스닥 이전 상장

인생의 카운슬러 인카금융서비스가 코스닥 이전 상장을 추진한다. 인카금융서비스는 10일 코스닥 상장을 위해 금융감독원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본격적인 공모 절차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지난 2007년 설립된 인카금융서비스는 여러 보험사들의 다양한 금융상품을 비교·분석해 소비자에게 최적의 상품을 추천하고 더 나아가 고객 맞춤형 종합 자산관리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국내 대표 기업형보험대리점(GA)이다. 국내 최초 ▲모바일 가격 시스템 ▲실시간 자동차 사고 자동정보시스템 ▲긴급 구난 서비스 ▲TRM(손·생보 통합보장 분석)시스템 등을 개발했고, IT와 보험의 융합으로 업계 처음으로 벤처기업 인증을 취득했다. 인카금융서비스는 2019년 자회사 에인을 설립해 지속 가능 성장을 위한 투자를 이어가고 있다. 에인은 보험종합컨설팅솔루션 제공을 목표로 고객에게 차세대 인공지능(AI) 챗봇, 영업지원시스템을 제공하는 금융·보험플랫폼이다. 현재 다이렉트 보험료 비교 및 보험금 청구 등의 기능을 서비스 중이며, 추후 AI 기반 보험상품 추천, 보장분석 등의 기능을 탑재할 예정이다. 특히 해당 플랫폼을 통해 소비자가 보험상품을 자유롭게 비교·분석하고 구매를 원할 경우 오프라인 설계사와 연계해 판매로 이어지는 고객 최적화 솔루션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인카금융서비스는 이번 기업공개(IPO)를 통해 확보한 공모 자금을 AI설계사 개발과 차세대 시스템 구축을 위한 IT 투자 및 차입금 상환 등의 목적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최병채 인카금융서비스 대표이사는 "이번 IPO를 통해 단순한 보험상품 판매를 뛰어넘는 종합금융상품 판매 회사로 한단계 더 도약하겠다"며 "인생의 카운슬러가 되겠다는 인카금융서비스의 기본 정신처럼 회사와 직원이 함께 발전하고, 고객과 투자자의 행복파트너로서 동반 성장하는 회사로 자리매김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인카금융서비스의 총 공모주식수는 87만9800주, 공모 희망가 밴드는 2만3000~2만7000원이다. 오는 24~25일 수요예측을 거쳐 2월 7~8일 일반청약을 한다. 2월 중순 코스닥 시장 상장 예정이며, 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이다.

2022-01-10 10:02:11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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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IBM 퀀텀 네트워크 합류…애플리케이션 개발 집중

LG전자가 IBM 양자컴퓨팅에 힘을 더한다. LG전자는 IBM 퀀텀 네트워크에 회원사로 합류한다고 10일 밝혔다. IBM 퀀텀 네트워크는 IBM이 양자컴퓨팅 발전을 위해 기업과 연구소, 학술기관 등 170여 단체와 함께 결성한 협력체다. LG전자는 IBM과의 협력을 통해 IBM 양자컴퓨팅 시스템을 활용한 애플리케이션 개발에 집중할 계획이다. IBM에 양자컴퓨팅 기술 관련 교육을 지원받고 컨퍼런스와 포럼 등에 참여하며 역량도 강화할 예정이다. IBM 퀀텀 네트워크 회원사들과 같이 IBM의 양자컴퓨팅 시스템과 양자 소프트웨어 개발도구인 퀴스킷 등도 이용 가능하다. 양자컴퓨터는 양자 특성을 이용해 0과 1을 동시에 표현하는 '큐비트' 단위로 연산, 속도를 획기적으로 늘린 시스템이다. 역사적인 난제를 해결하는 것은 물론, 자동차와 IoT 등 다양한 미래 산업에서 활용될 전망이다. 제이 감베타 IBM 펠로우 겸 퀀텀컴퓨팅 부문 부사장은 "양자컴퓨팅을 활용해 커넥티드 카나 인공지능 등 미래 핵심기술과 관련된 새로운 분야를 연구하는 데 LG전자와 함께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LG전자 CTO 김병훈 부사장은 "오픈 이노베이션 전략을 바탕으로 양자컴퓨팅 기술을 미래사업에 활용함으로써 고객들에게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한 가치를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2-01-10 10:00:13 김재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