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울산시, '2022년 영아기 집중투자사업' 총력

울산시가 아동 양육 가구의 경제적 부담 경감을 위해 '2022년 영아기 집중투자 사업'을 적극 추진한다.사업비는 올해 총 1,018억 원이 투입된다. 영아기 집중투자 사업은 생애 초기 아동 양육 가구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고, 부모와 아이가 함께하는 행복한 시간을 위한 실질적인 양육선택권을 보장함으로써 출산·양육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영아기 집중 투자 사업과 관련하여 신설·확대되는 국가예산 보조 주요 사업은 △첫만남 이용권 △영아수당 △아동수당 등이다. 울산시 자체 주요 사업은 △어린이집 급·간식비 △어린이집 반별 운영비 △출산 지원금 등이다. "첫만남 이용권(신설)" 울산시는 올해부터 태어나는 모든 아이에게 총 116억 원의 예산을 들여 첫만남이용권 200만 원(국민행복카드)을 지급한다. 지급된 이용권은 출생 초기 양육부담 경감을 위해 아동 출생일로부터 1년간, 사행업종·레저업종 등 지급 목적에서 벗어난 업종을 제외한 전 업종에서 사용 가능하다. "영아수당(신설)" 울산시는 올해부터 출생하는 0~1세 영아를 둔 양육가정에 총 124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월 30만 원의 영아수당을 지급한다. 영아수당은 기존의 양육수당을 통합한 수당으로 2025년까지 월 50만원까지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다만, 종일제 아이돌봄 서비스를 이용하거나 어린이집 이용 시에는 이용권(바우처) 형태로 지원되며, 중복 지원은 불가하다. "아동수당(지급대상 연령 확대)" 아동수당은 아동의 권리와 복지를 증진하고, 아동 양육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월 10만 원을 지급하는 제도이다. 지난해 12월 「아동수당법」개정을 통해 올해부터는 만7세 미만에서 만 8세 미만 아동으로 확대된다. 연령 확대로 추가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총 725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출산 지원금(기존 유지)" 울산시는 지난 2020년 1월부터 첫째아 이상 모든 출생아를 대상으로 지원하고 있는 기존 '출산 지원금'은 그대로 유지한다. 출산 지원금은 올해 총 23억 원의 예산을 들여 첫째아 10만 원, 둘째아 50만 원, 셋째아 이상 100만 원을 지원하며 신설된 첫만남 이용권과 함께 병행 지원된다. "올해 출생아 연간 690만원~ 780만원 지원" 이로써 올해부터 신설·확대되는 첫만남 이용권·영아수당·아동수당 등 영아기 집중 투자와 출산 지원금을 통해 올해 태어나는 아이 한 명당 연간 690만 원에서 최대 780만 원이 지원된다. 또한, 구·군이 별도로 지원하는 출산지원금도 그대로 유지되어 40만 원에서 최대 500만 원이 지원되기 때문에 지원액은 더 늘어나게 된다. "건강하고 행복한 육아 환경 위한 역점 사업" 울산시는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올해 처음으로 균형 잡힌 식사와 양질의 간식 제공을 위한 급·간식비(19억 원)와 운영의 안정성 보장 및 보다 나은 보육 서비스 제공을 위한 반별 운영비(6억 원)를 지원한다. 또한, 맞벌이 등으로 약화된 가족돌봄 기능을 보완하고 지역사회 돌봄공동체를 조성하기 위한 '행복 공동육아나눔터(5억 원)'도 기존의 8개소에서 올해는 10개소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2022-01-12 11:24:09 장병호 기자
기사사진
쌍둥이 울음소리에 나주시 시골마을 경사 났다

나주시 동강면 조용하고 한적한 시골마을에서 지난 연말 쌍둥이 출생 소식이 알려지며 온 동네가 잔칫집 분위기다. 12일 나주시에 따르면 동강면 진천1리 이 모 씨(55세) 가정에서 지난 해 12월 30일 아들과 딸, 이란성 쌍둥이가 태어났다. 이 씨 부부는 지난 2020년 7월 첫째아 출산을 통해 수 년 째 아기 울음소리가 끊겼던 동강면 지역에 큰 감동을 선사했던 주인공이라 감격을 더하고 있다. 동강면은 지난 11일 이장단, 주민자치위원들과 함께 이 씨 부부에 꽃다발과 생활물품 등을 전달하며 출산의 기쁨을 함께 축하했다.두 아이를 품에 안은 이 씨 가정에는 둘째아 200만원, 셋째아 300만원 등 총 500만원의 출산 축하금이 지원될 예정이다. 여기에 다둥이 가정 육아용품 구입비(50만원)를 비롯한 출산정책에 따른 각종 지원금과 육아물품이 지원된다.이 씨 부부는 "하늘에서 쌍둥이 천사가 내려온 듯 둘째와 셋째를 건강하게 출산해 기쁜 마음을 이루 말할 수 없다"며 "마을 이웃들의 축복 가운데 태어난 아이들이 지역사회 일원으로 건강하게 자라도록 잘 기르겠다"고 축하에 대한 고마움을 표했다. 송영용 동강면장은 "2022년 새해 시작점에서 쌍둥이 출생신고 소식에 마을 주민과 직원 모두가 기뻐하고 있다"며 "한 아이를 키우기 위해서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말처럼 아이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축하했다.

2022-01-12 11:23:08 김태수 기자
기사사진
삼성자산운용, 'KODEX 차이나 과창판 STAR50' ETF

삼성자산운용은 오는 13일 국내 최초로 중국 상하이거래소 과창판에 투자하는 'KODEX 차이나 과창판 STAR50(합성) ETF'를 상장한다고 12일 밝혔다. 과창판은 중국 내 혁신기술 기업의 자본 조달을 위해 2019년 7월 상하이거래소에 독립시장으로 출범한 증권시장이다. 중국판 나스닥으로 불리며 중국 정부가 육성하는 신경제인 차세대 IT기술, 고성능장비, 신소재, 신에너지, 의약 관련 기업들로 구성돼 있다. 기존 중국 본토(상해종합, CSI300 등), 홍콩 대표지수(HSCEI 등)와 비교해 정보기술, 헬스케어 및 바이오, 신소재 등의 편입 비중이 높다. KODEX 차이나과창판STAR50(합성) ETF는 과창판 종목 중 우량기업 50개 종목으로 구성된 'STAR50' 지수를 추종한다. 총 보수는 0.09%로 중국 관련 ETF 중 최저 수준이다. 섹터별로 보면 작년말 기준 IT 52.7%, 산업재 21.4%, 헬스케어 12.2% 순이다. 포트폴리오는 중국 최대 반도체 파운드리 기업인 SMC가 8.5%, 소프트웨어 기업인 베이징 킹소포트 6.7%, 휴대폰 제조업체 선전트랜스홀딩스 5.4% 등으로 구성된다. 임태혁 삼성자산운용 ETF운용본부장은 "현재 과창판 시장은 개인투자자의 직접 투자가 제한돼 있어 투자를 원하는 개인 투자자는 KODEX 차이나과창판STAR50(합성) ETF를 활용해 투자할 수 있다"며 "연금저축계좌, 퇴직연금계좌, 중계형 ISA계좌 등 모든 계좌에서 투자 가능하다"고 말했다.

2022-01-12 11:22:31 구남영 기자
기사사진
KB證, 인도네시아 현지 증권사 인수

KB증권이 인도네시아 금융감독청(OJK)의 '지배주주 변경 및 증자 승인'에 따라 인도네시아 현지 증권사인 밸버리(Valbury)증권의 지분 65%를 약 550억원에 확보할 예정이라고 12일 밝혔다. KB증권은 밸버리 증권 지분 인수거래 종결 후 2022년 1분기 내 인도네시아 법인을 출범시킬 예정이며 밸버리증권의 자회사인 밸버리자산운용도 손자회사로 편입할 예정이다. 밸버리증권은 2000년도에 설립된 인도네시아 중견 증권사로 연간 자기자본이익룰(ROE) 12.1%(2021년 3분기 기준)를 기록하고 있으며, 전국 18개 지점망을 보유해 리테일 브로커리지에 강점을 지닌 것으로 알려져 있다. KB증권의 인도네시아 시장 진출은 신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글로벌 사업확대 전략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2017년 베트남 현지증권사(KBSV)에 이어 성장성 높은 인도네시아에 진출하여 해외진출을 가속화하고 있다. KB증권은 2017년 말 인수한 KBSV를 2021년 11월말 기준 자기자본 1960억원, 총자산 4700억원의 증권사로 탄탄하게 성장시킨 경험을 바탕으로 우수한 IT서비스 및 자본력을 활용하여 대상회사를 인도네시아와 동남아시아 금융시장을 선도하는 톱(Top) 5 증권회사로 도약 시키겠다는 계획이다. 김성현 KB증권 대표이사는 "인도네시아는 성장잠재력과 인구 2억7000만명, 세계 15위 GDP 규모 등 아세안 리더 국가로서 기 진출한 KB국민은행 등 4개 계열사와의 시너지로 빠른 성장을 기대하고 있으며 인도네시아 자본시장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2-01-12 11:20:26 박미경 기자
기사사진
삼성전자, 비스포크 큐커로 CJ제일제당 지원…'마이 큐커 플랜'에 CJ더마켓 추가

삼성전자 비스포크 큐커 /삼성전자 삼성전자가 '비스포크 큐커'에서 CJ제일제당 제품까지 지원한다. 삼성전자는 CJ제일제당과 협업을 통해 비스포크 큐커 지원 제품을 13개 식품사로 확대했다고 12일 밝혔다. 비스포크 큐커는 그릴과 에어프라이어, 전자레인지와 토스터 등 4개 기능을 갖춘 조리기기다. 4개 요리를 한번에 하는 '멀티쿡'과 바코드를 스캔하는 '스캔쿡' 기능을 모두 갖췄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7월 비스포크 큐커를 출시하고 국내 주요 식품 업체들과 협력을 확대해왔다. 이번 협업으로 170여종 전용 레시피와 메뉴를 즐길 수 있게 됐으며, 1월 안에 200종 이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또 비스포크 큐커 구매 약정 서비스인 '마이 큐커 플랜' 가입자는 CJ제일제당 공식몰인 'CJ더마켓'까지 이용할 수 있어 햇밤과 스팸 등 1000개 이상 제품을 더 선택할 수 있게 됐다. 삼성전자는 CJ제일제당과 협력을 기념해 12일 오전 11시 삼성닷컴에서 라이브커머스를 진행, 마이 큐커 플랜에 가입하는 소비자에 비스포크 큐커 증정 및 CJ더마켓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1월 내 마이 큐커 플랜 가입자에게는 CJ더마켓에서 사용 가능한 설 선물세트 장바구니 쿠폰·무료 배송 쿠폰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박찬우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부사장은 "비스포크 큐커는 혁신 기술로 누구나 다양한 음식을 맛있고 편리하게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할 뿐 아니라 식품 업체들과의 협력을 통해 국내 식문화에 새 장을 열고 있다"며 "이번 CJ제일제당과의 협업으로 소비자들이 비스포크 큐커의 가치를 더 풍부하게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01-12 11:04:00 김재웅 기자
기사사진
손태승 우리금융 회장 "증권·보험 포트폴리오 확대"

손태승 우리금융지주 회장은 지난 11일 열린 창립기념식에서 "증권, 보험 등 다양한 포트폴리오 확대를 적극 추진하고 모든 자회사들의 위상을 업권 내 상위 레벨로 끌어 올려 그룹의 수익성을 극대화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우리금융그룹은 지난 11일 서울 중구 회현동 소재 본사에서 '뉴 넥스트, 넥스트 뉴(New next, Next new·항상 앞서가는 새로움으로)'를 슬로건으로 창립기념식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손태승 회장은 이날 축사에서 "비은행 부문의 양적, 질적 성장을 강력히 추진하고 글로벌 영토 확대를 다시 가속화해 1등 종합금융그룹의 기반을 빠르게 갖춰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재유행에 따른 방역수칙을 고려해 역대 회장, 사외이사, 그룹 주요 경영진과 MZ 대표 직원 등 일부 인원만 현장에 참석했고 약 1000여 명의 임직원들은 줌(zoom)과 유튜브를 통한 생중계를 비대면으로 시청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손 회장은 "디지털 혁신의 수준을 넘어 디지털 플랫폼 기업으로 재창업하겠다는 각오로 모든 역량을 그룹의 디지털 대전환에 쏟아야 한다"며 "업의 경계를 넘나드는 민첩하고 유연한 움직임으로 대한민국의 디지털 시대를 가장 앞서서 열어 나가는 금융그룹을 만들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ESG경영 강화에 대한 주문도 잊지 않았다. 손 회장은 "그룹의 탄소중립 마스터플랜을 본격화하고 경쟁 그룹들보다 한 발 앞서 ESG경영을 선도해 나가는 금융그룹이 돼야 한다"고 전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역대 우리금융그룹 회장들이 모두 참석했다. 황영기 전 회장이 역대 회장단을 대표해 완전 민영화 달성에 대한 축하 인사를 전하며 "민족은행의 사명감을 넘어 앞으로는 최고의 금융 그룹으로 도약해 달라"고 말했다.

2022-01-12 11:01:35 이승용 기자
기사사진
신한운용, 국내 첫 '중국투자 액티브ETF'

신한자산운용이 오는 13일 중국시장에 투자하는 국내 최초 액티브 ETF인 SOL차이나육성산업액티브(합성) 상장지수펀드(ETF)를 한국거래소에 상장한다고 12일 밝혔다. 국내 최초로 중국 주식에 투자하는 액티브 ETF이자 신한자산운용의 첫 액티브 ETF다. 신한자산운용는 첫 액티브 ETF의 비교지수로 상하이거래소의 과창판(STAR50)지수를 선정했다. 과창판 구성종목을 포함해 중국의 육성의지가 담긴 산업에 대해 액티브 포트폴리오를 구성했으며, 비교지수 대비 초과수익을 추구한다. 중국의 주요 주가지수별 성과 차이는 경제 구조와 정책 변화에 따라 매년 바뀌어 왔다. 특히 2018년 중국 정부의 제조2025 정책 이후 신경제 중심의 성장 모델로 변화가 시작된 이후로 주식시장에서도 육성산업의 뚜렷한 강세가 확인됐다. 중국의 중장기 정책의 기반이 되는 제14차 5개년 규획(2021~2025)이 탄력을 받는 초기인 올해에는 더욱더 중국 정부의 정책 수혜 및 구조적 성장이 기대되는 테마에 집중할 필요가 있다. 'SOL차이나육성산업액티브(합성)ETF'는 이러한 중국 정부의 정책적 수혜를 받는 산업에 액티브 운용 방식으로 접근한다. 2022년은 중국 시진핑의 3연임이 결정되고 시작되는 해로 의미가 있다. 시진핑 주석의 장기 집권이 공고히 해지는 해로 중국 투자에 있어서 중국 정부의 육성의지의 방향은 더욱 중요해진다. 김정현 신한자산운용 ETF운용센터장은 "중국 정부는 제조업의 고도화 및 공급망 업그레이드, 그리고 미국과의 패권 다툼 속에 재생 에너지 및 첨단 기술력의 중요성을 지속적으로 강조해나갈 것"이라며 "이에 따라 중국의 육성산업에 대한 투자영역은 과창판을 포함하는 중국 전체를 바라봐야 한다. 같은날 상장하는 다른 과창판STAR50ETF들과 차별화되는 이유"라고 설명했다. 또 신한자산운용은 중국 육성산업에 대한 액티브 투자를 신한금융투자와의 협업을 통해 보다 전문화된 접근을 한다. 신한금융투자의 글로벌 리서치 역량을 바탕으로 중국의 경기, 정책 분석에 기반한 육성산업 테마를 선정하고 중국 기업 전문 애널리스트의 전문적인 분석을 통해 운용할 계획이다. 김정현 센터장은 "중국은 여전히 제한적인 해외 투자 자본 접근과 중국 특유의 정치, 경제에 대한 분석의 어려움이 타 국가 대비 높아 액티브 투자의 효용성이 높게 나타나고 있다"며 "중국 투자는 여전히 어렵고, 글로벌 증시와 궤를 달리하기도 하지만 SOL 차이나육성산업액티브(합성) ETF를 통해 중국 투자에 대한 해답을 찾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2022-01-12 11:01:04 박미경 기자
기사사진
[CES2022] 아이오닉5 로보택시 상용화 앞둔 모셔널 칼 이아그넴마 CEO…"자율주행이 수백만 목숨 살릴 것"

현대자동차의 자율주행 기술은 앱티브와 합작해 만든 모셔널에서 아이오닉5로 만든 '로보택시'로 실현되고 있다. E-GMP 플랫폼의 우수성도 인정 받고 있다. 현대자동차는 5일(현지시간)부터 7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2022 기간 모셔널 칼 이아그넴마 CEO와 서면으로 인터뷰를 진행했다. 아이오닉5 로보택시 활용과 미래 사업 계획까지 확인할 수 있었다. 모셔널은 지난달 우버 이츠와 제휴해 음식 자율배달을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아이오닉5 기반 로보택시를 통해서다. 현대차는 먼저 모셔널에 로보택시 기반의 배달 서비스 계획에 대하여 향후 계획과 비전에 대해 질문했다. "자율배달은 모셔널에게 기회다. 미국 시장에서 음식 배달은 팬데믹 이후 2배로 성장했고, 2021년 한 해 동안 음식배달 앱의 사용률은 20% 증가했다. 모셔널이 음식배달 시장에 진출하면서 승차공유와 자율배달 서비스를 그 수요에 따라 번갈아 수행하는 등 이중 목적 기반의 전략을 세울 수 있게됐다. 로보택시 운행을 극대화하고 수익을 극대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우버 이츠 뿐 아니라 다른 배달서비스 업체와 협력도 추진할 계획이다." 로보택시는 아이오닉5를 기반으로 제작된다. 아이오닉5가 로보택시에 활용되는 장점이 무엇일까. 현대차는 두번째 질문을 건냈다. "아이오닉 5는 모빌리티 변화의 큰 축인 전동화와 자율주행을 대표하는 차량이다. 탄소배출이 없어 지속 가능한 운행이 가능하다. 더불어 파워트레인의 효율성은 빠른 충전과 긴 주행거리를 제공하므로 충전 횟수를 최소화할 수 있다. 진보된 자율주행 기술에 날렵한 디자인, 쾌적한 실내 인테리어도 갖췄다." 현대차는 그 다음으로 모셔널의 기술과 사업적 강점을 물었다. 미국 시장에서 자율주행 서비스 경쟁이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되는데, 모셔널의 핵심 전략은 무엇일까. "모셔널은 현대차그룹과 앱티브의 전략적 파트너십으로 글로벌 규모로 생산할 수 있는 완전 자율주행하를 개발하는데 필요한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전문 지식도 보유했다. 기술적으로 공공도로에서 완전 자율차를 운영할 수 있는 소수의 기업 중 하나다. 2021년 초부터 완전 자율주행 테스트를 시작해 2023년에는 라스베이거스를 시작으로 완전 자율주행 기반 로보택시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리프트와 비아, 우버 이츠와 제휴한 유일한 업체이기도 하다. 이미 수백만명의 고객에 다가갈 수 있는 기반을 확보했다." 자율주행 기술의 미래에 대한 회의적인 시각에 대해서는 낙관했다. "이미 전세계에서 자율주행 로보택시가 실제 승객들을 이동시키고 있고 완전자율주행도 실증하고 있다. 이제는 규모를 키우는 것을 논의해야 한다. 비용을 최적화할 필요가 있고, 이것이 현대차그룹과 파트너십을 맺은 핵심 이유다. 아이오닉5 로보택시를 개발하고 글로벌 생산을 위한 비용 최적화에 집중해 광범위한 상용화를 준비 중이다." 자율주행이 안정적으로 상용화돼도 여전히 꺼리는 사람이 있을 수 있다. 심리적 장벽을 어떻게 대처할지에 대해서도 질문했다. "모셔널은 4년 이상 라스베이거스에서 로보택시를 운영하고 있고 수십만명에 자율주행 기술을 선보였다. 이는 모셔널이 보유한 핵심 경쟁력이다. 고객들이 실제로 로보택시를 이용하고 지속적인 서비스 이용을 필요로 한다는 것을 알게됐다. 기술에 대한 관심보다 충분한 트렁크 공간 등 일반적인 승차 서비스에 관심이 많고, 기술적인 부분에서는 덜 하다는 것도 확인했다. 로보택시의 상업 서비스가 자율주행 기술이 아닌 고객경험에 치중해야 하는 이유다. 아이오닉5 로보택시도 자유롭게 상호작용하고 간편하게 수정하는 등 안전하고 편안하며 즐거운 경험을 할 수 있도록 개발되고 있다." 자율주행 기술이 어떤 곳에서도 활용될 수 있을까. 칼 이아그넴마 CEO는 다양한 도시에서 다양한 환경으로 테스트하고 있지만, 예상치 못한 시나리오는 여전히 존재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RVA 기능이 해답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예상치 못한 상황 발생 시, 당사의 RVA(원격 차량 지원)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 관제사가 즉시 차량 시스템에 접속해서 새로운 경로로 수정하거나 여타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AI 기술이 적용돼 특정 상황별 솔루션도 추천받을 수도 있다." 마지막으로 현대차는 미래에 대한 전망을 물었다. "자율주행은 수백만명의 생명을 살리게 될 것이다. 개인 차량 의존도를 낮춰 기후변화 영향력도 줄일 수 있다. 차량이 줄어들면서 자동차 목적으로 개발된 공공 구역을 다른 목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기회도 생긴다. 또 이동 스트레스를 제거하고 하루의 시간을 추가로 확보해 사용자의 삶의질을 향상시킬 수도 있다."

2022-01-12 11:00:28 김재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