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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다자녀 가정 학생 교육비 지원 확대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장석웅)이 올해 세 자녀 이상 가정의 초·중·고 학생 교육비 지원 사업을 확대·시행하기로 했다. 전라남도교육청은 지난해 말 전남도의회를 통과한 2022년 전라남도교육비특별회계 본예산에 다자녀 가정 학생 교육비 지원 사업비 104억 원을 확보했다. 전남교육청은 이를 바탕으로 올해부터 세 자녀 이상 가정의 초·중학생(3만 9,000여 명)에게 1인당 10만 원 씩의 신학기 준비물 구입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또, 고교생 체험학습비는 지원 대상을 4자녀 이상에서 3자녀 이상으로 확대하고, 중학생 체험학습비, 고교생 신학기 준비물 구입비 및 기숙사운영비 등은 전년과 동일하게 지원한다. 특히, 전남교육청의 다자녀가정 교육비 지원 예산액은 전국 시·도교육청 중 최대 규모로, 세 자녀가 초·중·고 재학생인 경우 가구 당 평균 60만 원의 지원이 예상된다. 또한, 세 자녀 이상 가정에 해당하는 학생 모두가 혜택을 받을 수 있어 셋째 이후 자녀부터 지원하는 타 시·도교육청에 비해 폭 넓은 지원으로 평가되고 있다. 김재기 안전복지과장은 "전라남도의회와의 협력을 통해 올해부터 세 자녀 이상 가정의 초·중학생까지 지원을 확대함에 따라 더 많은 가정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전남에서 교육비 걱정 없이 아이들을 출산·양육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교육청은 지난 2021년에도 추경 예산에 30억 원을 확보해 세 자녀 가정 고등학생에게 학습자료 구입비 지원을 신설하는 등 지속적으로 다자녀가정 교육비 지원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2022-01-20 11:31:07 양수녕 기자
전남도, 설 대비 축산물이력제 일제 점검

전라남도는 축산물 수요가 급증하는 설을 맞아 안전한 축산물 유통을 위해 도내 축산물 판매업소 3천463개소를 대상으로 오는 26일까지 축산물이력제 일제 점검에 나선다. 축산물이력제는 소비자가 안심하고 축산물을 구매하도록 소·돼지·닭·오리 등 가축의 사육부터 도축까지 정보를 기록·관리하는 제도다. 원산지 허위표시 방지 등 축산물 유통의 투명성을 높이고, 축산식품 사고 발생 시 이력을 추적해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다. 이번 점검은 시중에 유통되는 축산물 중 수입산의 국내산 둔갑판매, 이력정보 허위표시 등에 집중한다. 안전한 축산물을 공급하고, 소비자가 안심하고 축산물을 구매하도록 신뢰를 높이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또한 판매업소 이력번호 표시, 이력번호를 기재한 거래명세서 발급 여부, 이력관리시스템 기록·관리 등 영업자 준수사항을 점검해 위반사항을 확인하면 과태료 부과 등 행정조치를 내릴 방침이다. 전남도 관계자는 "설 명절 소비자에게 안전한 축산물을 공급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영업자도 소비자가 믿고 구입하도록 스스로 축산물이력제를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전남도는 지난 12월에도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소 사육단계 축산물이력제 점검을 했다. 점검 결과 이력제 준수사항을 위반한 9농가에 각각 5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

2022-01-20 11:30:57 양수녕 기자
아마존 전남관, 미국시장 진출 전진기지 톡톡

전라남도가 운영하는 '아마존 전남 브랜드관'이 전남 식품의 미국 주류 온라인 시장 진출을 위한 전진기지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지난달 공개한 '월간 식품 이슈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 인기 한국식품 톱10'에 전남의 '한식육수'와 '꿀유자차', 두 개 제품이 이름을 올렸다. 이 제품들은 전남 중소기업 생산품으로 지난해 11월 '아마존 전남 브랜드관'을 통해 미국 온라인 시장에 첫발을 내디뎠다. 특히 농심, CJ제일제당 등 국내 내로라하는 대기업의 제품 틈바구니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농심의 '짜파구리 컵라면', CJ제일제당의 '비비고 죽 콤보'에 이어 3위를 차지한 '한식육수'는 신안새우젓(주)(대표 곽대호)이 육수를 내는 천연조미료를 동전 모양으로 만들어 알약처럼 PTP에 포장함으로써 간편성을 높였다. 멸치, 새우젓, 다시마 등 전남산 원재료를 사용하고, 특별한 제조 방법으로 잔여물이 남지 않아 다양한 요리에 활용할 수 있다. 10위에 오른 고흥 아리푸드(대표 김덕곤)의 '꿀유자차'는 전국에서 가장 맛과 향이 좋기로 유명한 고흥산 유자와 국내산 꿀을 사용한 제품이다. 유자에이드, 유자드레싱 등 다양한 레시피로 활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일회용 티백에 개별 포장해 휴대성과 편의성으로 아마존 소비자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곽대호 대표는 "중소기업이 좋은 제품을 만들어도 해외 온라인 시장에 진출하는 것은 어려운 일이라고 생각했는데, 아마존 전남관을 통해 저비용으로 손쉽게 진출한 것은 물론 효과적인 마케팅으로 제품의 가치를 인정받았다"며 "미국 아마존을 발판으로 전 세계인이 우리 제품을 쉽게 구매하도록 마케팅과 판로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전라남도 관계자는 "대미 식품 수출은 전통적으로 한인마켓에 집중해 수출기업 간 경쟁이 치열했으나, 아마존 전남관을 통한 온라인 수출은 교포시장을 넘어 아시안계 미국인과 백인 미국인을 고객으로 끌어들이고 있다"며 "현지 소비자 수요에 따른 맞춤형 제품 개발과 다양한 마케팅을 통해 해외 주류시장 진출을 더욱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2022-01-20 11:30:48 양수녕 기자
전남도, 소외계층 체육활동 지원 확대

전남도, 소외계층 체육활동 지원 확대 전라남도는 취약계층 유·청소년, 장애인 등 소외계층의 체육활동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스포츠강좌 이용권 사업의 개인별 지원금액을 늘리고, 이를 위한 사업비로 올 한 해 총 30억 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스포츠강좌 이용권 지원사업은 도내 가맹 체육시설 이용 시 1인당 최대 월 8만5천 원의 보조금을 지원(차액은 본인 부담)하는 제도다. 지난해까지 1인당 월 최대 8만을 지원했으나, 도민을 위한 스포츠 복지정책 활성화를 위해 올해 1인당 월 5천 원을 증액했다. 지원 대상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른 생계, 의료, 주거, 교육급여 수급가구와 차상위계층, 법정 한부모가정 등 만5∼18세 유·청소년, 만19세~64세 장애인이다. 약 3천500명의 도민이 혜택을 볼 전망이다. 지원을 바라면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온라인 접수는 국민체육진흥공단 스포츠강좌이용권 누리집에서 하면 된다. 유·청소년 스포츠강좌이용권 누리집(svoucher.kspo.or.kr)과, 장애인스포츠강좌이용권 누리집(dvoucher.kspo.or.kr)이 따로 있다. 대상자로 확정되면 카드를 발급받아 도내 가맹시설을 이용하거나, 온라인 강습을 받을 수 있다. 지원금 범위에서 여러 종목을 같이 수강할 수 있는 등 다양하고 안전한 스포츠 활동을 경험할 수 있다. 도내 민간체육시설업계의 경영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2022-01-20 11:30:38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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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7개 분야 경영개선 시범사업 대상자 모집

화순군(군수 구충곤)이 과학영농 선도실천과 농업경쟁력 향상을 위한 2022년 경영개선 시범사업 대상자를 모집한다. 시범사업은 농업인들이 농업 현장에 도입하기 어려운 기술 도입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경영 능력을 키우고, 우량 농업인으로 성장하도록 돕는 사업이다. 주요 사업은 농축산물 비용절감 경영모델 개발, 우수 강소농 경영개선 지원, 현장 실습교육장 기반조성, 품목생산자조직 경영·마케팅 협력시스템 구축사업 등이다. 사업은 보조지원 70%, 자부담 30%로 추진된다. 농축산물 비용절감 경영모델 개발 시범사업은 사업비 1억 원으로 생산비 절감 신기술, 신품종, 생력 기계화, 자동화 시설 등을 지원한다. 품목생산자조직 경영?마케팅 협력시스템 구축사업은 사업비 6500만 원으로 지역특화작목 품목생산자 조직을 대상으로 추진된다. 공동브랜드 개발, 마케팅, 융복합산업화 장비와 생산규격화, 조직체 역량강화, 컨설팅 등을 지원한다. 사업 신청 기간은 2월 3일까지이며 신청 대상은 화순군 거주 농업인 또는 농업 관련 단체다. 신청은 사업별 신청 요건을 갖춰 농업기술센터나 해당 지역 농업인상담소를 방문해 하면 된다. 시범사업 대상 농가는 현지 실태조사와 화순군농업산학협동심의회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한다. 자세한 내용은 화순군청 누리집 <고시공고>와 화순군농업기술센터 누리집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화순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관내 농가들이 고품질 농산물을 생산하고, 소득을 높일 수 있도록 지속가능한 농업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2022-01-20 11:30:21 김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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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글로비스, 중고차 사업 영역 확대…온라인 거래 통합 플랫폼 '오토벨' 론칭

태블릿PC로 오토벨 앱에 접속해 내차사기, 내차 팔기, 내차시세등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현대자동차그룹 계열사 현대글로비스가 중고차 사업 영역 확대에 나선다. 현대글로비스는 지난해 중국에 중고차와 자동차 해운 사업 관련 합자사를 세우며 사업 확대에 나선데 이어 이번엔 국내 중고차 업계와 소비자를 잇는 온라인 중고차 거래 통합 플랫폼 '오토벨'을 론칭했다. 20일 현대글로비스에 따르면 오토벨은 중고차 매매업체에 판로를 공급하고 상생을 이뤄내는 동시에 소비자들에게 신뢰도 높은 구입 서비스를 제공해 모든 시장 참여자들이 '상호 윈윈'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사용자는 인터넷과 전용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오토벨에 접속해 내차 사기, 내차 팔기, 시세 조회 등의 주요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서비스를 통해 딜러 중고차 매매자격 확인과 허위매물 등 우려는 감소될 것으로 전망된다. 현대글로비스는 신뢰받는 딜러(판매자)망 구축과 허위매물 방지를 위해 중고차 딜러들이 오토벨에 가입할 때 사업자등록증과 종사원증을 필수로 제출하도록 하고 중고차 매매 자격도 확인한다. 중고차 딜러는 현대글로비스의 분당·시화·양산 경매센터에서 열리는 경매에 참여해 낙찰받은 차량을 오토벨 플랫폼안에서 '스마트옥션 인증 차량' 메뉴를 통해 소비자에게 즉시 판매할 수 있다. 소비자 입장에서도 인증된 경매회원사를 통해 투명하게 유통된 차량을 허위매물 걱정 없이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다. 현대글로비스는 운영 중인 각 중고차 경매센터와 데이터연동을 통해 플랫폼에 등록된 차량의 실매물과 판매 여부를 검증한다. 참고로 현대글로비스의 중고차 경매에는 월 평균 1만여 대의 차량이 출품되며 약 2200개의 업체들이 참여하고 있다. 현대글로비스 경매센터와 무관하게 딜러가 매입한 중고차를 플랫폼에서 판매하는 경우에도 투명한 거래가 이뤄질 수 있도록 허위매물을 팔다 적발된 딜러의 회원자격을 영구히 상실시키는 규정 등도 마련했다. 오토벨은 중고차 경매 데이터와 플랫폼상에서 거래되는 매물의 실제 가격을 종합 분석해 전 차종의 정확한 현재 시세를 딜러와 소비자에게 실시간으로 전달한다. 소비자는 구매한 차량을 집까지 배송 받고 3일간 시승 후 구매를 확정하는 온라인 홈서비스도 제공받을 수 있다. 이에 따라 소비자는 허위 매물에 속아 원하는 차량을 구입하지 못하거나 시세와 동떨어진 가격에 매입하는 위험을 크게 덜 수 있다. 또 오토벨은 차를 팔기 원하는 소비자에게 전문 평가사의 방문 매각, 비교 견적을 통한 최고가 매각, 무평가 매각 3가지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대글로비스 관계자는 "오토벨은 그간 중고차 경매사업 등 운영을 통해 축적한 노하우와 전문성을 바탕으로 소비자 신뢰를 확보하고, 비교적 저렴한 이용료와 다양한 편의 기능을 선보여 국내 최대 중고차 온라인 플랫폼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2-01-20 11:28:54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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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올해 '메타버스' 5560억 투자 "5년 내 세계 5위"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0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53차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정부가 3차원 가상세계인 메타버스를 차세대 플랫폼으로 육성하기 위해 올해 5560억원 규모의 재정을 투입하기로 했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53차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 회의에서 '메타버스 신산업 선도전략'을 논의하며 "2026년 글로벌 메타버스 시장 점유율 5위를 목표로 올해 5560억원을 투입하는 등 적극적인 재정 투자와 제도 개선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메타버스는 코로나19 이후 비대면 수요 증가에 따라 확장현실(XR)·5G 등 디지털 기술이 결합된 차세대 플랫폼으로 각광받고 있다. 5대 핵심기술로 광역 메타공간, 디지털휴먼, 초실감미디어, 실시간 UI(사용자 인터페이스)·UX(사용자 경험), 분산·개방형 플랫폼 등이 꼽힌다. 현재 우리나라는 메타버스 관련 세계 시장 점유율이 12위로 추정된다. 홍 부총리는 "민간 주도, 정부 지원 방식으로 선도형 메타버스 플랫폼을 발굴해 지원하고, 기술경쟁력 확보를 위한 5대 핵심기술을 도출, 메타버스 R&D(연구개발) 로드맵을 마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부는 올해 메타버스 아카데미를 통해 180명 가량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2곳의 융합 전문대학원을 설립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오는 2026년까지 메타버스 전문개발·창작자 등 전문인력 4만명을 양성한다는 목표다. 홍 부총리는 "충청과 호남, 동북, 동남 등 4대 초광역권에 메타버스 허브를 구축하고, 글로벌 동반성장 네트워크 구축 등으로 매출액 50억원 이상의 메타버스 전문기업 220개를 집중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자율·최소 규제와 선제적 규제혁신 원칙에 따라 메타버스 관련 법·제도를 정비할 것"이라고 부연했다.

2022-01-20 11:28:53 원승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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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경기도 다문화 초등학생에 한국어 교육 프로그램 지원

KT와 KT노동조합은 경기도 다문화가정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국어 및 한국문화 적응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국가교육통계센터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다문화 학생은 전국 16만 56명이다. 이 중 초등학생이 11만 1371명으로 70%에 달한다. 경기도 내 다문화 초등학생 수는 2만 9159명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으며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다문화 학생 중 국내 출생 학생이 아닌 중도입국가정 학생들은 한국어 실력과 한국에 대한 이해가 상대적으로 부족해 소통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중도입국가정 학생은 외국에서 태어나 성장하다가 부모의 국제결혼 등의 이유로 부모를 따라 국내로 이주한 자녀를 의미한다. KT 강남서부광역본부와 KT노동조합 강남지방본부는 다문화 학생이 소통의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경기도교육청, 대교와 협력해 '랜선 다문화 자녀 한글·한국문화 교육'을 지원한다. 특히 중도입국 학생의 어려움을 감안해 이들을 중심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KT의 온라인 교육플랫폼인 '랜선에듀'를 통해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한글학습과 정서지능 향상 프로그램, 한국역사, 직업체험 등 다양한 과정으로 구성됐다. 특히 다문화 학생이 새로운 환경에 안정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아동심리 코칭이 가능한 심리전문상담사가 멘토로 활동한다. 1기 과정은 50명을 대상으로 지난해 12월부터 진행되고 있다. 앞으로 KT는 이 교육에 대한 지원 규모를 5배 이상 확대해 연간 250명 이상의 다문화 학생에게 교육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KT는 올 3월 1기 과정이 종료되면 학부모, 멘토 선생님, 경기도교육청 관계자를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진행하고 그 결과를 반영해 교육 내용을 더욱 진화시킬 계획이다. KT노동조합 최장복 위원장은 "KT는 10년 이상 꾸준히 다문화가정을 지원해 오고 있는데, 이번 교육 지원을 통해서는 다문화 학생들에게 한국어 등 교육 기회를 직접 제공하고 학교 적응도 도울 수 있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KT 노사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취약계층을 지원하고 ESG 경영과 사회적 책임 실천에도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2022-01-20 11:19:10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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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신임 단독대표로 남궁훈 미래이니셔티브센터장 내정...3월 공식 대표로 선임

카카오가 글로벌 시장 공략과 미래 먹거리 발굴에 힘을 싣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성장을 하기 위해 새로운 리더십을 세우고 경영 쇄신에 나선다. 카카오는 20일 오전 이사후보추천위원회를 열고 현 카카오 미래이니셔티브센터 남궁훈 센터장을 단독대표 내정자로 보고했다고 밝혔다. 남궁훈 대표 내정자는 오는 3월로 예정된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거쳐 공식 대표로 선임될 예정이다. 여민수 대표는 최근 사회의 강도 높은 지적에 대해 책임을 통감하며 대표이사 자리에서 물러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이에 카카오는 카카오게임즈를 성공적으로 성장시키는 경험을 축적하고, 카카오 미래이니셔티브센터장으로서 카카오의 미래를 준비해온 남궁훈 센터장을 대표로 내정했다. 카카오톡 다음 단계의 비전을 고민해야하는 시기에 미래지향적인 가치를 구현할 최적의 리더라는 판단이다. 남궁훈 대표 내정자는 한게임 창립 멤버로 NHN USA 대표, CJ인터넷 대표, 위메이드 대표를 거쳐 2015년 카카오에 합류했다. 이후 엔진과 다음게임이 합병하며 출범한 카카오게임즈의 각자대표를 맡아 카카오게임즈가 글로벌 종합 게임사로 발돋움하는데 큰 역할을 해왔다. 지난해 12월에는 카카오 공동체의 미래 10년을 준비하는 조직인 미래이니셔티브센터장으로 선임돼 카카오 공동체의 글로벌 시장 공략과 미래먹거리 발굴을 준비해왔다. 남궁훈 대표 내정자는 "사회가 카카오에 기대하는 역할에 부응하고 신뢰를 회복할 수 있도록 큰 책임감을 가지고 ESG 경영에 전념할 것"이라며, "메타버스 등 미래 기술 중심으로 사업을 재편, 글로벌로 카카오의 무대를 확장하고 기술 기업 위치를 공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공동체 얼라인먼트센터(Corporate Alignment Center, CAC)의 센터장은 현 카카오엔터테인먼트 김성수 각자대표로 변경된다. 김성수 센터장은 지속가능한 성장 관점에서 카카오 공동체의 전략방향을 조율하고 지원하는 역할을 맡는다. 카카오의 사회적 역할에 대해 고민하고, 경영진과 임직원들의 윤리 의식 강화와 리스크 방지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고민하고 적용할 계획이다. 김범수 의장은 오늘 임직원을 대상으로 글을 올려 "카카오가 오랫동안 쌓아온 사회의 신뢰를 많이 잃고 있는 것에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며, 회복해 나갈 수 있는 방안이 무엇일지 고민을 거듭해 보았다. 사회가 우리에게 기대하던 미래지향적 혁신과, 지금의 카카오 규모에 요구되는 시스템 구현 두 가지가 다 필요하다고 판단했다"며 "미래 비전과 포용적 성장을 고민하는 ESG 경영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2-01-20 11:18:57 채윤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