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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김건희 재산 형성 의문" vs 국민의힘, "이재명 금전 관계부터"

더불어민주당이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 배우자 김건희 씨의 재산 형성 과정에 의혹을 제기하자 국민의힘도 이재명 민주당 대선 후보의 금전 관계부터 밝히라고 맞불을 놓으면서 대선 정국에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포문은 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현안대응TF(태스크포스)가 김건희 씨의 재산 형성 의혹을 해명하라고 촉구하면서 시작됐다. 민주당 현안대응TF는 전날(19일) 김 씨의 학력·경력과 부동산등기부등본, 주식거래내역, 재산신고내역 등에 대해 "김 씨의 1991년부터 지금까지 총소득은 7억7000만원 상당에 불과한 것으로 보인다"며 "김 씨의 확인 소득과 경력 대비 추정 소득으로 볼 때 어떻게 고액 자산가가 됐는지 도저히 설명되지 않는다. 김 씨는 재산 형성 과정에 대해 명확히 설명하고 국민께 검증받기 바란다""고 촉구했다. 이어 ▲김건희 씨가 35세 때 매수한 아크로비스타 매매 계약서 및 자금 출처 ▲김건희 씨가 30대 후반에 매수한 22억 상당의 도이치모터스 주식 자금 출처 및 최종 수익금 ▲김건희 씨의 전체 주식 계좌 및 매매 내역 ▲김건희 씨의 2000년부터 근로소득 원천징수 영수증 및 건강보험 자격득실 확인서를 공개하라고 압박했다. 이에 국민의힘 이양수 선거대책본부 수석대변인이 즉시 반박에 나서며 이재명 후보의 아들의 도박자금 및 예금 증가를 비롯해 이 후보와 배우자의 형사사건에서 지급된 변호사비와 자금 출처를 밝히라고 요구했다. 이 수석대변인은 "민주당은 오로지 김건희 대표에 대한 온갖 거짓 의혹 확산에만 집중하고 있다"며 "김 대표는 윤 후보와 결혼 후 문재인 정부의 강도 높은 인사검증을 받았고, 그 과정에서 아무런 문제가 없었다"고 반박했다. 그러면서 "이제 와서 밑도 끝도 없이 재산 형성 과정 전체를 소명하라는 의혹 제기가 말이 되나"라며 "자신들의 구체적인 의혹에 대해 침묵하면서 말도 안 되는 의혹 제기를 반복하는 것은 국민을 우롱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나 민주당은 김건희 씨의 재산 형성에 대한 국민의힘의 반론을 재반박하며 김 씨의 재산 형성 의혹을 이어가며 윤 후보와 국민의힘 압박에 나서는 형국이다. 조오섭 민주당 선대위 대변인은 20일 민주당사 브리핑을 통해 "윤 후보와 부인 김건희 씨에 대한 의혹이 산처럼 쌓여가는데 국민의힘은 그 어떤 의혹도 해명하지 않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조 대변인은 이양수 수석대변인의 반박에 대해 "재산 형성 의혹을 설명하라고 했더니 아무것도 설명하지 못했다"며 "지난 2019년 검찰총장 인사청문회 당시 윤 후보는 김건희 씨 재산 관련 자료를 국회에 제출하지 않았다. 이는 인사청문 회의록에 고스란히 담겨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그럼에도 국민의힘은 또다시 뻔뻔한 거짓말을 이어가고 있다. 언론이 검증해서 팩트가 틀렸음을 지적하는데도 안하무인이었다"며 "'김건희 지키기'에만 혈안이 된 윤석열 선대위, 국민은 보이지 않는 것인가"라고 비판했다. 아울러 "더 이상 거짓말로 의혹을 덮으려 하지 말라. 대통령 후보 부인은 공인으로 법원에서도 '공적 검증 대상'임을 명확히 했다"며 "국민의힘과 윤 후보는 김건희 씨 재산 증식 과정에서 불법적인 증여가 있었는지,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으로 막대한 차익을 실현한 것은 아닌지 명확히 답하기 바란다"고 촉구했다.

2022-01-20 13:36:05 박정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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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지역 中企 육성위해 올해 2970억 투입

1139개 과제 지원…관련 사업 참여사 등 모집 *자료 : 중소벤처기업부 중소벤처기업부가 지역중소기업 육성을 위해 올해 총 2970억원을 투입해 기술개발과 사업화 등 1139개 과제를 지원한다. 중기부는 올해 지역특화산업육성 등 주요 지역중소기업 지원사업을 공고하고 지원기업 및 기관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지역산업 경쟁력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 중인 지역특화산업육성사업은 올해 비수도권 14개 시·도 지역 중소기업이 대상이다. 총 2783억원 규모의 기술개발과 사업화 등을 지원한다. 중기부는 올해 '위기를 넘어 지역중소기업이 주도하는 지역혁신 성장'을 사업목표로 설정해 탄소중립 핵심품목을 우선 지원하고,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지역혁신 선도기업을 육성한다. 특히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지역 중소기업의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기술개발 지원과제에 대해 기업의 민간부담금(25→20%)과 현금부담 비중(40→10%)을 각각 완화하고 기술료 납부기간을 최대 2년 연장했다. 중소기업 밀집지역 위기대응 기반구축 사업(33억원)도 신설했다. 중기부는 비수도권 5개 시·도에 지역중소기업 위기지원센터를 구축해 중소기업 밀집지역의 경기상황을 상시 모니터링하고 그 결과에 따라 위기징후 단계(양호·주의·심각)를 구분, 단계별 맞춤형 컨설팅을 시행한다. 아울러 산업위기대응 특별지역의 위기업종 중소기업과 중소기업특별지원지역 소재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위기지역 확장 기술개발(Scale-up R&D)'도 총 54억원 규모로 단계별 기술개발 150개 과제를 지원한다. 중기부 관계자는 "올해는 위기지역 중소기업의 신속한 사업전환 지원을 위해 구조혁신전환지원사업과 연계해 성공적으로 사업을 완료한 기업에 대해 1단계 생략 후 2단계로 지원이 가능토록 인센티브를 부여한다"고 설명했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기관)은 중소기업기술개발사업 종합관리시스템 등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2022-01-20 13:27:33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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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G 주파수 할당 이통사 대립 '2라운드'...SKT·KT "할당조건 부과해야" vs LGU “소비자 편익”

정부의 5G 주파수 할당을 둘러싸고 벌어진 이동통신 3사간 논쟁은 2라운드에 접어들었다. SK텔레콤과 KT측은 이번 입찰이 LG유플러스의 단독 입찰이 될 가능성이 커 이번 주파수 추가할당은 '특혜'라며 할당조건을 부과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나섰다. 반면 LG유플러스는 20c폭을 추가로 배당받더라도 3사가 모두 동일한 대역폭인 100㎒폭이 돼 공정경쟁에 위배되지 않는다는 입장을 밝히고 있다. 이통 3사의 주파수 할당 논란은 더욱 커져 이 문제는 국회로까지 확산됐다. 국회 과학기술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양정숙 의원(무소속)은 19일 오후 '5G 이동통신 주파수 추가 할당 정책 간담회'를 비공개로 개최했다. 지난 4일 과기정통부 주최로 진행된 '5G 이동통신 주파수 할당 계획안' 공개토론회에서 SKT와 KT는 "이번 할당은 특정 사업자(LG유플러스)에게 독점 할당될 수 밖에 없다며 불공정하다"고 강하게 주장했지만, 과기정통부는 이용자 편익을 최우선 고려해 추가할당에 힘을 싣는 모양새다. 그러자 양사는 주파수 경매는 진행하더라도 추가 할당조건을 부과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나섰다. SK텔레콤 이상헌 정책혁신실장은 "첫 단추가 잘못 꿰어지면 아무리 다른 단추를 잘 정리해서 채워도 결국 잘못된 옷매무새는 남게 된다"며 "이번 주파수 공급구조가 공정할 수 없는 구조에서 시작됐기 때문에 공급방식이나 대가를 잘 만들려고 해도 잘못된 구조를 바꿀 수 없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3명의 취준생들이 각각 100점, 100점, 80점을 받아 성적에 따른 부서 배치가 끝난 상황에서, 80점 맞은 사원의 요청에 의해 그 사원에게만 추가시험 기회를 부여하고 100점을 받게 해 부서 배치를 바꿔버린다면 과연 공정한 조치일 수 있겠는가"라며 "이번 주파수 할당이 불공정하다는 생각을 접을 수 없다"고 주장했다. 이 실장은 또 "이번 공급되는 주파수는 LGU+ 이외의 사업자들은 이를 취득하더라도 사실상 사용하기 어려운 대역"이라며 "CA라는 주파수집성기술을 활용하면 된다 하지만, CA 지원 단말기는 빨라야 올해 말이나 가능하고 이 단말기 출시 이전에 나온 단말기를 사용하고 있는 SKT 와 KT의 고객은 CA 서비스를 사용할 수 없다. 또 CA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기지국 장비를 개발하고 망을 구축하는데 3년 이상 소요되기 때문에 SKT와 KT는 3년 이후에나 이 주파수를 사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서비스 품질에 가장 크게 영향을 미치는 주파수를 어느 한 사업자만 공급받게 되었을 때 다른 사업자들은 아무리 대응투자 노력을 해도 일정기간 동안 근본적인 차이를 극복하는 것이 불가능하다"며 "이번 공급 주파수는 단독으로 공급되는 특수한 상황으로, 3사간 차이 보정이 시급하며, 3사의 5G 공동망 구축지역에서 사용이 우선 필요하다. 기타 지역에서 사용은 3사 간 사용지역, 사용시기와 관련된 이해관계가 얽혀 있어 정부와 3사간의 컨센서스가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광동 KT 정책협력담당 상무는 "이번 주파수 할당은 특정 사업자 발 요청에 따른 독점 할당으로 한 사업자만 할당 받는 구조적 특혜 문제가 있다"며 "당사도 할당참여를 검토했으나, 20㎒를 활용하기 위해 수도권 기준 1조 5000억원의 막대한 투자비와 1~2년 구축 기간이 소요되며, 투자 대비 효용성이 현저히 낮아 할당 참여가 불가하다"고 밝혔다. 반면, LGU+는 기 구축·운용중인 100㎒ 폭 기지국 장비를 그대로 활용, 추가 비용 없이 SW 업그레이드만으로 100㎒(80㎒+20㎒) 서비스가 즉시 가능해진다고 설명했다. 김 상무는 "20㎒폭이 LGU+에게 할당될 경우, 정책 발 시장경쟁 구도의 근본적 훼손이 우려된다. 수도권 지역은 LGU+ 장비(64TR) 성능이 당사 국산 장비(32TR) 보다 약 30% 이상 우수한 데, 서울의 경우 당사가 주파수 폭, 장비 수량 모두 우위에 있음에도 LGU+ 장비의 우수한 성능으로 속도가 동등한 상황"이라며 "LGU+가 20㎒폭 확보 시 수도권 내에서 5G 속도 1위 등극은 자명하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어 "유일한 대응방안은 수도권 지역에 설치된 국산 장비를 LGU+ 장비(64TR) 수준으로 업그레이드하는 것이지만, 국산 제조사 장비 개발 로드맵에 따르면, 이르면 2023년말경 장비 납품이 가능해 2024년 상반기에나 대응 투자가 가능하다"며 "특혜 논란을 차단하기 위해 2013년 경매와 같이 수도권 지역에 한해 20㎒폭의 사용 시기를 2024년 6월까지 제한하는 할당조건이 반드시 부과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반면, 김윤호 LG유플러스 공정경쟁담당 상무는 "이번 주파수 할당은 5G 서비스 개선을 요구하는 소비자 편익증진이 최우선 판단 기준이 되어야 하는데, 주파수 할당은 투자 활성화로 인한 서비스 경쟁으로 이어져 소비자 편익은 더욱 커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상무는 "경쟁사들이 2018년부터 100㎒폭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동안 LG유플러스는 80㎒폭으로 제공했는데, LG유플러스가 주파수 할당을 받게 되면 모든 국민에게 동등한 속도와 균등한 5G 품질을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이 조성된다"며 "농어촌 5G 공동구축을 통해 도농간 차별 없이 동등한 품질의 5G 서비스 제공이라는 목표도 달성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경매 대상 20㎒는 즉시 사용할 수 있는 주파수로, 서비스 시기를 늦추거나 지역별로 시기를 나눠 서비스를 하자는 주장은 소비자 편익에 역행하는 이기주의에 불과하다"며 "경쟁사는 서비스 시기를 조정하고 지역별로 구분해 주파수를 할당해야 한다는 주장하고 있지만, 농어촌·지방에서는 먼저 서비스를 하고, 서울·수도권에서는 서비스를 나중에 하라는 것인데, 이는 LGU+가 상가를 임차하더라도 한동안 영업을 하지 말라는 것과 같은 궤변"이라고 지적했다.

2022-01-20 13:23:01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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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타대우, 13년만에 준대형트럭 '맥쎈·구쎈' 출시…고성능에 커넥티드 더했다

타타대우가 20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타타대우상용차 신차발표회 '더 넥스트 제네레이션'을 열고 새로운 대형트럭 '맥쎈(MAXEN)'과 중형트럭 '구쎈(KUXEN)'을 공개하고 있다. / 손진영기자 son@ 타타대우상용차가 13년만에 중대형트럭을 내놨다. 주행성능 개선은 물론 커넥티드 시스템까지 새로 도입하면서 '인생트럭' 철학을 확고히한다는 포부다. 타타대우는 20일 일산 킨텍스에서 '더 넥스트 제네레이션'을 열고 맥쎈과 구쎈을 공식 출시했다. 맥쎈과 구쎈은 지난해 출시한 더 쎈에 이어 '쎈'을 타타대우 브랜드로 확대하는 의미를 갖고 있다. 중대형 트럭은 2009년 출시한 프리마 이후 13년만이다. 특히 맥쎈의 개발 프로젝트 이름은 '맥시멈 에너지'라는 의미의 'MC'로, 강력한 파워와 내구성을 가진 대형 트럭에 중점을 뒀다. 구쎈은 'K-유틸리티'라는 의미로 다양한 니즈를 충족한다는 의미다. 고객 요구 사항을 140여개로 정리해 제품 개발 최우선 과제로 반영했다. 김방신 타타대우상용차 사장이 20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타타대우상용차 신차발표회 '더 넥스트 제네레이션'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 손진영기자 son@ 타타대우는 강력한 주행성능을 강조했다. 최고출력 570마력에 최대토크 255kg·m, 그러면서도 유로6 스텝 E에 준하는 배출가스 규제를 충족하는 유럽산 엔진을 탑재했다. 이미 2019년부터 실차에 적용돼 성능과 내구성을 검증받았으며, 국내에서도 1년여간 시험 주행을 끝마쳤다. ZF 변속기는 엔진 성능을 극대화한다. 16단 수동과 12단 자동, 상용차 최초로 장착한 8단 자동변속기 등을 선택할 수 있으며, 승용차 수준 안정적인 주행 성능을 발휘한다는 설명이다.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도 대거 탑재했다. ▲긴급제동 시스템(AEB) ▲능동형 크루즈 컨트롤(ACC) ▲차량 자세 제어 시스템(ESC) ▲차선 이탈 경고 시스템(LDW) ▲동공인식 졸음 방지 경고 시스템(DSM) 등으로 주행 안전성을 높였다. 특히 타타대우는 신차 라인업에 커넥티드카 서비스까지 적용했다. 이름은 '쎈링크'다.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에서 시동을 거는 것뿐 아니라 공조장치, 도어 개폐 등도 가능하다. 원격 관리 기능도 더했다. 차량 상태는 물론 소모품 현황과 교체 시기 등으로 원격 진단이 가능하다. 사무실에서 실시간으로 운행 현황을 조회할 수도 있어 업무 편의를 극대화했다. 편의기능도 첨단화했다. 풀HD 디지털 클러스터는 물론이고, 상용차 전용 내비게이션도 장착했다. 독일 ISRI사의 하이엔드급 시트를 적용해 안락한 운전을 도울 수 있다고 자신했다. 고객의 요구 사항을 적극 반영한 인체공학적 배치와 개선도 이뤄졌다. 실내 인테리어에서도 트럭커를 위한 진화를 엿볼 수 있다. 인체공학적인 배치와 풀 디지털 클러스터, 스마트키 시스템, 그리고 상용차 전용 네비게이션을 장착하여 편리한 운행을 위한 다양한 디지털 시스템도 장착했다. 타타대우상용차가 만든 버추얼휴먼 미즈쎈이 맥쎈을 소개하고 있다. /김재웅기자 디자인은 독수리를 모티브로 만들어졌다. 전면 그릴은 독수리 날개를 형상화한 '승리의 날개(WOW)'를 적용하고, 전면 램프에는 독수리 발톱을 모티브로 한 디자인으로 통일감을 더했다. 측면에도 쎈을 상징하는 X를 독수리처럼 디자인한 데칼로 스포티하고 세련된 감성을 부여했다. 타타대우는 새로운 모델을 통해 슬로건 '인생트럭, 고객의 마음을 움직입니다'를 더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소비자 경험담을 담은 새로운 이야기 '황혼웨딩'을 단편 영화 형태로 제작해 공개했다. 아울러 '메타버스'를 이용하며 혁신에도 동참하겠다는 의지도 드러냈다. 가상 캐릭터인 '미즈 쎈'을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임명하고 신차 프레젠테이션을 맡겼다. 앞으로 미즈쎈을 통해 타타대우의 혁신을 소개한다는 계획이다. 가격은 맥쎈 25톤 카고 모델 자동변속기 기준으로 1억9200만원대, 구쎈 4.5톤 극초장축플러스 카고 9100만원대다. 타타대우상용차의 김방신 사장은 "맥쎈과 구쎈은 실제 고객과 모든 요청사항을 수렴해 모든 역량과 열정을 바쳐 개발했다"며 "어떤 물건을 어디로든 운반하며 사회에 폭넓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2-01-20 13:22:59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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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라리, 6기통 PHEV '296GTB' 국내 출시

페라리가 또다시 하이브리드 스포츠카를 내놨다. 페라리는 20일 296GTB를 국내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296GTB는 6기통 엔진에 하이브리드 모터를 함께 탑재한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다. SF90 스트라달레와 SF90 스파이더에 이어 브랜드 세번째다. 이번 모델은 미드리어 엔진으로, '운전의 재미'를 중점적으로 개발됐다. 최고출력 663마력을 내는 V6 엔진에 122kW를 내는 전기모터를 추가해 총 830마력을 낸다. 이름도 총 배기량인 2.992L에 실린더 숫자 6개를 조합해 만들었다. 페달 반응 시간을 0으로 낮추고 e드라이브 모드로 순수전기로만 25km를 주행할 수도 있다. 페라리 극동·중동 지역 디터 넥텔 총괄 지사장은 "강력한 파워와 비범한 성능으로 페라리 V6의 새로운 시대가 도래했음을 알리는 296 GTB를 한국 고객들에게 선보일 수 있는 것에 대해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뿌리깊은 우승의 역사를 가지고 있는 페라리의 6기통 엔진과 그 엔진을 장착한 296 GTB가 자동차의 미래를 그려 볼 수 있는 상징적인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페라리 국내 공식 수입 및 판매사 (주)FMK 김광철 대표이사는 "콤팩트한 디자인과 최고의 파워트레인, 공기역학 기술, 그리고 빠른 응답성을 가진 296 GTB를 통해 국내 고객들에게 진정한 운전의 재미가 무엇인지 경험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

2022-01-20 13:22:57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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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 포뮬러E 지원할 타이칸 세이프티카 공개

포르쉐 타이칸 세이프티카 /포르쉐 포르쉐 타이칸이 세이프티카로 활약하게 된다. 포르쉐는 오는 28일부터 양일간 사우디아라비아 다리야에서 열리는 ABB FIA 포뮬러 E 세계 챔피언십에 세이프티카로 활용될 타이칸을 20일 공개했다. 타이칸 터보 S로 만든 이 모델은 포뮬러 E 컬러는 물론, 챔피언십에서 경쟁하는 11개 팀 컬러까지 모두 반영했다. 포뮬러 E에 기여한 모두 관계자를 비롯해 포뮬러 E와 순수 전기 모터 레이싱의 미래를 향한 공동 목표 의식을 강조한다. 또한, 이번 시즌에 참가하는 총 22명 선수들의 활약을 응원하는 '22' 숫자를 통해 다양성, 공동체 같은 사회적 가치를 시각적으로 표현했다. 성능은 최고출력 761마력으로, 론치 컨트롤과 오버부스트를 사용해 100km/h까지 가속하는데 2.8초가 소요된다. 260km/h까지 달릴 수 있다. 안전장치로는 롤 케이지와 6점식 안전벨트, 와이어하니스와 마렐리 로거 시스템을 장착했다. 소화기와 첨단 통신시스템 등도 탑재하게 된다. 포르쉐 모터스포츠 회장 토마스 로덴바흐는 "포르쉐는 공식 세이프티 카 '타이칸 터보 S'와 함께 안전성에 대한 기여는 물론, 포르쉐 모터스포츠에서 포뮬러 E의 중요성까지 강조한다"며 "타이칸의 독특한 디자인은 혁신적인 레이스 시리즈의 성공적인 미래를 위한 포르쉐의 헌신을 나타내며, 아직 모터스포츠 팬이 아닌 젊은 타겟층에게도 어필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포뮬러 E CEO 제이미 리글은 "고성능 전기 스포츠카의 정점에 위치한 포르쉐 타이칸 터보 S가 전 세계 포뮬러 E 레이스 트랙의 불을 밝힐 것"이라며 "포르쉐는 포뮬러 E 세이프티 카를 디자인할 때 트랙 위 안전성을, 전동화의 미래를 향한 챔피언십의 헌신과 ABB FIA포뮬러 E 월드 챔피언십 경쟁자들의 화합을 상징적으로 강조했다"고 전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01-20 13:22:26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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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기업가정신 교육센터 운영 자문협의회 위촉식·회의 개최

진주시는 20일 오전 11시 30분 시청 상황실에서 진주시 기업가정신 교육센터 운영 자문협의회(이하 자문협의회) 위원 위촉식 및 회의를 개최했다. 자문협의회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한국경영학회, 경상국립대학교, 진주상공회의소, 남동발전, 한국항공우주산업, 대기업 출강 강사 등 기업가정신 관련 유관기관·단체 실무책임자로서, 경험과 학식을 갖춘 15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앞으로 2년간 기업가정신 교육센터 추진 현황 및 향후 계획 공유, 진주지역 기업가정신 교육 콘텐츠 개발 방향에 관해 의견을 제시하고 기업가정신 확산을 위한 유관기관·단체 네크워크를 구축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이날 회의에서는 대한민국 기업가정신 수도 구축을 위해 그간 진주시에서 추진한 기업가정신 교육센터, 전문도서관 및 체험센터 건립 사업과 2022년부터 진주시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에서 추진할 주요사업에 대한 현황 청취와 함께 다양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이날 위촉장을 수여하고 2018년 7월 한국경영학회로부터 삼성, LG, GS, LS 등 한국을 대표하는 많은 글로벌 기업 창업주들을 배출한 진주는 대한민국 기업가정신의 수도로 선포됐음을 강조하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 어려운 경제상황 극복을 위해 진주지역 기업가정신이 전국을 넘어 세계로 확산될 수 있도록 자문협의회가 다양한 의견을 제시해 주길 바란다" 고 말했다. 한편 진주시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협업 사업으로 옛 지수초등학교 본관 및 부속시설을 리모델링해 기업가정신 교육센터로, 문화체육관광부 생활SOC복합화사업으로 옛 체육관을 기업가정신 전문도서관 및 체험센터로 탈바꿈시켜 대한민국 기업가정신을 계승하는 메카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오는 3월 말 개관을 목표로 진행하고 있다.

2022-01-20 13:19:06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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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연구원 "부산 물산업 관련 업체 핵심기술 수준, 보통보다 낮아"

물기술을 활용한 물산업이 신성장산업으로 부상하고 있지만 부산지역 물산업 관련 업체의 핵심기술 수준은 보통보다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물산업 융합을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융합기술 제품 연구개발이 가장 필요한 것으로 지적됐다. 부산연구원은 20일 이와 같은 내용이 담긴 '부산광역시 물산업융합연구단지 조성방안' 보고서를 발표했다. 부산연구원이 최근 부산지역 물산업 전문가 59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 조사에서 물산업 관련 업체의 핵심기술 수준을 평가한 결과 5점 만점에 2.73점으로 나타났다. 부산지역 물산업 관련 업체의 융합형 연구 개발 보유 수준도 보통 수준인 2.68점이었다. 업체들의 새로운 기술 및 제품 개발에 대한 관심도 2.67점으로 평가됐다. 물산업 융합을 활성화하기 위해 가장 필요한 것으로는 '융합기술 제품에 대한 연구 개발'이 27.1%로 가장 높았고, 다음으로 '표준화 인증기반 구축'(18.6%), '융합 관련 창업 활성화'(15.3%), '융합 관련 부품, 소재 개발'(13.6%) 순으로 나타났다. 물산업 융합 활성화를 도모할 때 애로사항은 '연구개발 인력 부족'(33.9%)이 가장 높았고, '원천기술이나 융합기술의 부족'(23/7%), '기술개발 자금의 부족'(10.2%)이 뒤를 이었다. 전문가들은 부산시가 구축하려고 하는 해수담수화 클러스터로 적합한 지역에 대해서는 '동부산권(기장의 해수담수화 시설 활용)'을 가장 많이 꼽았다. '서부산권(공업용 정수장 부지 활용'은 33.9%로 나타났다. 부산지역 물산업의 중요시설은 '연구시설'(49.2%)이 가장 높고, 다음으로 '실증시설'(35.6%), '편의시설'(10.2%) 순으로 나타났다. 물산업과 융합 및 연계가 가능한 서부산권 시설 중 연계 가능성이 큰 시설은 '연구개발특구'(44.1%)가 가장 높고, 다음으로 '에코델타시티'(39.0%), '국제산업물류도시'(6.8%) 순이었다. GWI (Global Water Index)는 2020년 세계 물시장 규모를 8034억 달러로 예상했으며, 2024년까지 연평균 성장률을 3.1%로 전망했다. 부산지역 물산업 업체 수는 2019년 기준 995개, 종업원 수는 4000명으로 추정되며, 전국 대비 비중은 각각 6.0%, 6.1% 수준이다. 김도관 연구위원은 "부산시 전략산업의 하나인 클린테크산업과 연계된 물산업 육성 전략이 필요하며, 특히 육성 전략의 핵심인 연구 개발을 활성화하기 위해 융합형연구거점지 조성이 뒷받침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그린수소연구단지와 기술사업화단지를 핵심시설로 조성하고 연구개발특구, 에코델타시티, 서부산권 산업단지 등과 적극 연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2022-01-20 13:18:58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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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KTX 진주시대' 성공적 개막을 위한 준비 나선다

진주시가 'KTX 진주시대'의 성공적 개막을 위해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2027년 남부내륙철도 완공 이전 '부강진주 3대 프로젝트' 등 문화관광 인프라 구축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계획이다. 국토교통부는 경북 김천시에서 경남 거제시를 연결하는 총 연장 177.9㎞, 총사업비 4조 8015억 원이 투입되는 남부내륙철도 건설사업의 기본계획을 확정해 지난 13일 관보에 고시했다. 2019년 1월 국가 재정사업으로 확정(예비타당성 조사 면제) 이후 3년 만에 드디어 설계에 착수해 2027년 개통을 목표로 본격 추진된다. 개통되면 KTX로 서울에서 진주까지 2시간 25분만에 이동이 가능하게 돼 수도권과 중남부권을 잇는 한반도 중심축 철도 교통망으로 부상하게 된다. 그동안 진주시는 노선 원안 유지, 신 진주역을 KTX역으로 활용 및 신 진주역 확장, 소음 등 시민 불편 해소와 도시 미관을 고려한 도심 구간 지하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전 구간 복선화를 정부에 꾸준히 건의해왔다. 이런 노력의 결과, 정부는 노선을 기존 원안대로 확정했고, 기존 신 진주역을 남부내륙철도역으로 활용할 계획이며,시를 통과하는 구간 총 30.1km 중 도심 통과 구간 6.1km은 지하화로 건설될 예정이다. 1966년 김삼선(김천~진주~삼천포) 철도 기공식 이후 50여 년 동안의 서부경남 지역민의 꿈이자 염원이었다. 2014년부터 조기 착공 등을 적극 추진한 결과, 본 사업이 2016년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포함됐다. 민선 7기 시작부터 남부내륙철도 조기 착공을 핵심 공약으로 삼고, 조기 착공을 촉구하는 기자회견, 범시민 결의대회와 서명운동, 기원식 등을 통해 범시민적 역량을 결집하고, 전담팀을 구성하는 등 착실히 대응해 왔다. 남부내륙철도는'복선화', '역세권 개발', '광역교통망 구축을 통한 인접지역과의 연계성 강화' 등 해결해야 할 숙제도 산적해 있다. 안전사고 예방 및 향후 관광객 수요와 물류 증가 대비를 위한 노선 복선화는 반드시 필요한 사안이다. 남부내륙철도가 준공되면 외국인 관광객 160만 명 증가와 경제적 파급효과 2조 원 증가 등 역세권의 상당한 발전이 예측되기에, 이에 대한 발 빠른 대비 또한 차근차근 준비해야 한다. 또 진주를 중심으로 광역 생활권을 형성하기 위해 진주 역세권에서 사천 축동 간 도로 개설부터 서부경남과 동부전남 시군과의 도로 여건이 획기적으로 개선돼야 한다. 한편 조규일 시장은 신년사에서 역세권에 버티포트(UAM 공항)를 설치해 UAM 산업을 차세대 주력산업으로 삼고, 인근 지자체와 접근성을 높여 나가겠다는 야심 찬 구상을 밝혔다. 시는 지난해 6월 KAI와 협약을 체결해 이반성에 소재한 가산일반산업단지에 회전익 비행센터 건립 사업을 추진 중이며, 가산산단과 정촌·뿌리·국가항공산단을 연계한 UAM 기체 생산단지와 실증지구 그리고 UAM 소재부품 융복합 클러스터로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반면, 남부내륙철도가 오히려'빨대효과', '패싱현상' 등 부작용을 가져올 우려가 높다는 지적이 있다. 진주시는 남부내륙철도 완공에 대비한 특화된 문화관광 인프라 확충으로 착실히 준비해왔다. 특히, '부강진주 3대 프로젝트'를 적극 추진해 품격 높은 역사문화 관광도시로의 변신을 서두르고 있다. 이와 함께 역세권에 e-스포츠 상설 경기장과 철도부지에 항공우주 공립 과학관 건립을 추진해 명실상부 대한민국 남중부 최고의 관광도시로 거듭나 수도권과 전국에서 많은 관광객이 찾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남부내륙철도 기본계획 확정·시에 환영의 뜻을 밝히며 "2027년 철도가 완공되면 서울과 가까워지면서 생활권도 가까워지게 된다. 남부내륙철도 개설로 손실보다는 이득이 더 많을 수 있도록 각별한 노력을 기울이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2022-01-20 13:18:49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