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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월, 금리인상 발언…암호화폐 또 다시 하락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연준) 의장./뉴시스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3월 금리인상을 강력하게 언급하자 상승했던 암호화폐가 또 다시 하락하고 있다. 27일 금융권에 따르면 파월 의장은 지난 26일(현지시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마친 뒤 기자회견에서 "조건들이 그렇게(금리 인상) 하기 적절하다고 가정했을 때 위원회가 3월 회의에서 연방 자금 금리를 인상할 의사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노동시장을 위협하지 않고도 금리를 인상할 수 있는 여지가 꽤 많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이 발언 이후 암화폐시장은 출렁이면서 또 다시 급락하고 있다.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연준의 성명 발표 직전까지 3만9000달러 가까이 상승해 분위기 반전을 꾀했지만 발표 이후 3만5000달러까지 떨어졌다. 하루사이 약 9% 급락한 상황으로 최고점 대비 반토막 났다. 시가총액 2위인 이더리움 역시 2300달러대에 거래되면서 하루사이 400달러가 증발했다. 저금리 상황에서 시장에 풀린 막대한 유동성 자금이 암호화폐시장으로 흘러갔다면 현재는 반대로 금리 상승기로 접어들어 유동성이 축소돼 암호화폐 가격을 끌어 내리고 있는 것이다. 현재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는 7% 대로 연준 목표치인 2%를 크게 상회하고 있다. 1980년대 이후 가장 높은 수치를 지속적으로 기록하고 있어 인플레 수치를 대폭 낮춰야 하는 상황이다. 또한 세계 각국에서도 암호화폐 규제로 긴장감은 더 고조되고 있다. 스페인과 영국을 비롯한 유럽 국가들도 가상화폐 규제 강화 방침을 예고하고 있고 세계 3위 암호화폐 채굴 국가인 러시아도 가상화폐 채굴·거래를 전면 금지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국제통화기금(IMF)도 암호화폐 비트코인을 법정통화로 채택한 중남미 국가 엘살바도르에 공식 경고했다. 시장의 건전성, 금융의 안정성 그리고 소비자 보호에 큰 위험이 따른다는 입장이다. 금리상승기라는 상황을 맞이하면서 비트코인의 심리적 지지선인 3만 달러(원화 약 3600만원)가 깨질 것이란 비관론도 나오고 있다. 카포(Capo)로 알려진 익명의 암호화폐 분석가는 트위터를 통해 "비트코인이 회복되기 전에 3만 달러 아래로 떨어질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비트코인이 3만 달러 아래에서 통합되면 불마켓이 공식적으로 끝난다"고 전망했다. 미국의 블룸버그통신은 글로벌 자산 중개 플랫폼 업체 이토로의 사이먼 피터스 연구원의 말을 인용해 "이미 비트코인은 고점 대비 50% 하락을 경험한 적 있지만 지금은 이전보다 우려스러운 상황이다"라며 "지난해 5월 중국이 가상화폐 채굴 금지 조치를 취한 후 기록했던 3만달러 수준까지 떨어질 것"이라고 관측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2-01-27 14:57:16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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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택시 합승 40년 만에 합법화··· '동승 서비스'로 부활

반반택시./ 서울시 서울시는 작년 7월 개정된 '택시발전법'에 따라 택시 합승이 40년 만에 합법화된다고 27일 밝혔다. 1970년대 택시의 대표적인 횡포로 꼽히던 '합승'은 승객의 의사와 상관없이 운전자가 합승할 승객을 태우는 방식이었다. 차량이 자주 정차하고 요금산정 상의 시비가 발생하자 1982년 법으로 금지됐다. 이번에 개정된 법은 운송플랫폼을 통한 자발적인 합승 서비스만 허용한다. 심야승차난 등으로 택시가 잡히지 않을 때 원하는 승객이 이동 경로를 바탕으로 동승자를 중개하는 플랫폼(호출 앱)을 이용하면 택시 동승을 할 수 있다. 동승의 선택권은 택시 기사가 아닌 '시민'이 가진다고 시는 강조했다. 동승을 원하는 시민이 '반반택시' 앱을 통해 동승 호출을 선택하면 승객과 동선이 70% 일치하는 차량이 자동으로 연계된다. 요금은 이용 거리에 비례해 자동으로 산정된다. 시 관계자는 "모르는 사람과의 탑승에서 오는 불안감과 범죄에 노출되기 쉽다는 안전상의 문제를 검증하기 위해 실명으로만 반반택시 앱에 가입할 수 있도록 했다"면서 "또 본인 명의의 신용카드를 결제 수단으로 등록해 신원이 확인된 사람만 이용토록 했고, 같은 성별의 승객에 한해 합승을 허용했다"고 설명했다. 시는 택시 동승 서비스로 심야 승차난이 해결되고 승객 편의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했다. /김현정기자 hjk1@metroseoul.co.kr

2022-01-27 14:56:44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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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브로드밴드, 설날 연휴 ‘브로비 설래잡기’ 이벤트 마련

SK브로드밴드가 2022년 임인년 설 연휴를 맞아 B tv 고객들께 다양한 콘텐츠와 푸짐한 선물을 증정하는 '브로비 설래잡기'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브로비 설래잡기'는 고객과의 소통, 신뢰 있는 서비스를 상징하는 B tv 캐릭터 '브로비'를 활용한 이벤트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설 명절에도 가정에 머무르는 시간이 많아진 고객들이 B tv를 즐기면서 브로비를 찾으면 숨은 선물까지 받을 수 있는 행사다. 참여방법은 쉽고 간단하다. 이날부터 설 연휴 마지막 날인 2일까지 B tv 메뉴 곳곳에 있는 브로비 포스터를 찾아서 클릭하면, 바로 경품을 확인할 수 있다. '브로비 버스터즈', '전지적 브로비 시점' 등 실제 콘텐츠 제목과 유사한 타이틀에 브로비 이미지가 담겨 있어 고객들의 찾는 재미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브로비를 찾을 때마다 받을 수 있는 선물은 총 22가지 준비했다. B tv 대표 월정액 서비스인 오션(영화), CJ ENM·JTBC·MBN·TV조선·채널A(방송), 슈퍼키즈클럽·애니프라임(키즈)을 가격 부담없이 즐길 수 있도록 1개월 할인 쿠폰(최대 100%)을 증정한다. 영화와 키즈 영화, 키즈 전편 할인 쿠폰(최대 30%)도 있다. B tv 콘텐츠 구매에 현금처럼 사용이 가능한 B포인트(최대 5000포인트)도 제공한다. 설 명절에 가족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한우와 홍삼세트, 치킨·커피·비타민음료 기프티콘도 선물한다. 특히 브로비를 1개만 찾아도 100만원대 무선 이동식스크린 LG 스탠바이미 경품 추첨에 자동 응모된다. 각자 원하는 콘텐츠를 시청하면서 이벤트에 참여하고자 하는 고객에겐 모바일 B tv의 '브로비 설래잡기'를 추천한다. 브로비 포스터를 찾으면 선물에 당첨되는 이벤트 방식은 IPTV와 동일하다. 백화점·제과점·마트·주유·편의점 상품권과 커피 이모티콘 등 7가지 선물을 증정한다. 브로비 7개를 모두 찾으면 LG 퓨리케어 공기청정기 경품 추첨에 자동으로 응모된다. 한편 명절 때마다 센스 있는 큐레이션으로 호평을 받은 B tv 고객별, 장르별 맞춤 콘텐츠 제공도 이어진다. ▲설 연휴 역대 박스오피스 모음 ▲호랑이띠 배우들의 대표작 ▲연휴에는 가족 드라마 ▲돌아온 커플 매칭 예능 ▲사랑받는 이모 삼촌이 되기 위한 키즈 콘텐츠 ▲아이들을 위한 인기 애니메이션 등 영화·방송·키즈·애니 등 장르별 추천작 특집관을 풍성하게 준비했다. 이밖에도 '검은 호랑이의 해' 임인년을 맞아 '블랙'이나 '검은색', '호랑이' 등 키워드가 제목에 들어간 콘텐츠 특집관을 마련했다. '블랙 위도우' '대호' 등 다양한 영화들을 최대 50% 할인한다. 김혁 SK브로드밴드 미디어CO 담당은 "친근한 B tv 캐릭터 '브로비'와 함께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설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고객 여러분들 모두 B tv와 함께 따뜻하고 행복한 명절 연휴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2-01-27 14:51:48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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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유업 홍회장, 가처분 소송 패소에 불복 이의신청 제기

남양유업 본사 /남양유업 남양유업 홍회장 측은 전날 서울중앙지방법원(제50민사부 재판장 송경근)이 남양유업 홍원식 회장과 대유위니아간 맺은 계약이행금지신청에 한앤코 손을 들어준 것은 옳지 않은 결정이었다며 가처분 소송 결과에 불복한다고 27일 밝혔다. 법원은 전날 홍 회장 측에게 ▲본안 판결 확정 시까지 대유와의 추가 교섭·협의, 정보 제공 등을 금지했다. 또한 ▲남양유업(자회사 포함)과 그 임직원으로 하여금 남양유업의 각종 정보나 자료를 제공하는 행위, 파견·업무위탁이나 협업 등의 방법으로 대유 측이 남양유업의 경영에 관여토록 하는 행위, 한앤코와 주식매매계약에서 거래종결 때까지 하지 못하도록 규정된 각종 비일상적 행위들을 수행하는 것을 모두 금지했다. ▲만약 위 금지의무를 위반할 경우에는 홍 회장 측이 100억 원의 간접강제 배상금을 지급하도록 명령했다. 이에 한앤코 측은 "가처분 소송 승소를 계기로 본안소송도 신속하고 투명하게 마무리 짓기 위해 증인 대응과 추가 증거 제출을 포함해 모든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전했다. 반면, 홍회장 측은 현재까지 같은 재판부에서 진행된 2번의 가처분 결정이 동일한 시각이나 판단에 의해 내려져 가처분 신청 본질 자체가 흐려졌다고 주장했다. 또한 24일 한앤코가 가처분에 대한 신청취지 및 신청원인 변경 신청을 했을 당시 홍회장측이 곧바로 이에 대한 의견을 27일까지 서면으로 제출하겠다고 재판부에 어필했음에도 26일 재판부는 한앤코의 입장만을 그대로 반영해 결정했다. 한앤코가 24일 변경 신청을 통해 취하한 내용은 통상적인 사업과정을 벗어나는 ▲법률 준수를 위한 컴플라이언스 체계의 구축, 변경 ▲대리점들과 거래의 구축, 변경 ▲재무 및 회계 시스템의 구축, 변경 ▲의사결정이나 업무 집행 체계의 변경 등이다. 홍회장 측은 "한앤코의 신청취지변경은 최초 한앤코가 금지행위 목록으로 제출한 한앤코 주장의 타당성을 입증하지 못해 유리한 금지항목으로 재조정 및 축소한 것으로 보인다"며 "실제 가처분 신청을 담당했던 송경근 재판장은 과거 한앤코 소송대리인인 화우의 변호사로 재직했던 사실이 밝혀져 가처분 결정이 과연 공정했는지에 대한 의구심을 갖는 시각도 있다"고 말했다. 한편, 홍회장측 법률대리인인 LKB는 최근 가처분에서 논란이 된 김앤장의 쌍방대리, 한앤코의 확약조건 부정 등에서도 밝혀진 내용을 면밀히 재검토하고 추가로 대응할 것으로 밝혔다. 특히 쌍방대리의 경우 법 위반 소지(민법 제124 조, 변호사법 제 31조)가 있어 한앤코와 매각 계약 자체를 무효화할 수 있는 사안이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2-01-27 14:50:42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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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내달 1일부터 RCEP 발효… "세계무역 30% 시장 합류"

원자재 가격 상승 등으로 인천신항에 컨테이너들이 쌓여있다. /사진=뉴시스 산업통상자원부는 약 8년간 협상을 거쳐 지난 2020년11월 타결된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 Regional Comprehensive Econoic Partnership Agreement)이 2월1일 우리나라에서 정식 발효된다고 27일 밝혔다. RCEP는 아세안 10개국과 비아세안 5개국(호주·중국·일본·한국·뉴지랜드) 등 총 15개국이 참여하며, 무역규모와 GDP, 인구 측면에서 전 세계 약 30%를 차지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자유무역협정(FTA)이다. 정부는 RCEP 발효로 기존 한-아세안 FTA 등과 비교해 자동차·부품 철강 등 주력 상품과, 온라인게임, 애니메이션, 영화, 음악 등 서비스 시장 개방이 확대돼 우리기업 진출이 용이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역내 국가 간 원산지 인정 기준을 통일하는 단일 원산지 기준 도입, 누적 원산지 범위 확대, 인증수출자 자율발급 등 원산지 증명 방법의 다양화 등 우리 기업의 FTA 활용 부담이 감소할 전망이다. 산업부는 "관계부처, 코트라, 무역협회, 대한상의 등 유관기관과 함께 우리기업들의 RCEP 활용 관련 애로사항을 지속 점검하고 순회 설명회 등 정보제공과 상담을 진행해 FTA 활용율을 높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2-01-27 14:48:11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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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역 북부역세권 개발 사업 13년 만에 본궤도··· 최고 38층 고밀복합개발

13년여간 표류했던 '서울역 북부역세권' 사업이 본궤도에 오른다. 공터로 방치됐던 철도 부지에 최고 38층 높이의 대규모 복합시설이 들어선다. 서울시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서울역 북부역세권'(중구 봉래동2가 122번지 일대) 세부개발계획을 수립하고 내달 9일까지 열람공고를 시행해 주민 의견 수렴에 나선다고 27일 밝혔다. 계획안에 따르면 서울로7017과 염천교 수제화거리 사이 약 2만9000㎡의 철도 유휴부지에 지하 6층~지상 38층 규모, 5개 건물(연면적 35만㎡)로 이뤄진 전시·호텔·판매·업무 복합단지가 생긴다. 서울역 북부역세권에는 도심·강북권 최초로 2000명 이상을 수용할 수 있는 국제회의장과 전시장을 갖춘 컨벤션(MICE) 시설도 조성된다. 시는 서울역 북부역세권 개발 사업을 통해 나오는 공공기여금 약 2900억원을 활용해 역 일대 인프라를 확충할 예정이다. 서울역 동-서 지역과 주변 공공시설을 연결하는 보행 네트워크를 만들어 지역 간 단절을 개선하고, 1·4호선, 공항철도 등 다수의 노선이 지나는 서울역 환경 개선도 추진할 방침이라고 시는 설명했다. 시는 본 사업에서 확보한 공공기여금을 서울 균형 발전에도 투자하기로 했다. 공공기여금은 동작구 남태령공원, 강동구 암사역사공원 같은 장기 미집행 도시공원 토지보상에 투입될 예정이다. 도시관리계획은 주민 열람공고 이후 서울시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최종 결정된다. 건축 인허가를 포함 관련 절차가 순조롭게 진행될 경우 이르면 내년 착공해 2026년 준공될 것으로 시는 전망했다. 최진석 서울시 도시계획국장은 "서울역 북부역세권 개발사업은 국가 중앙역이자 유라시아 철도시대 국제관문으로서 서울역의 위상을 재정립하기 위한 첫걸음"이라며 "도심·강북권에 처음으로 들어서는 MICE 시설을 포함한 고밀복합개발로 침체된 도심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2022-01-27 14:43:39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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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올해부터 블록체인, 메타버스 신사업 본격 추진...개발 중인 주요 게임 20종 공개

넷마블 방준혁 의장이 미래 신사업인 '블록체인'과 '메타버스' 사업을 올해부터 본격 추진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방준혁 의장은 27일 개최된 '제5회 NTP(Netmarble Together with Press)'에서 '넷마블의 사업현황 및 새로운 도전'이라는 주제로 스피치를 진행했다. 방 의장은 "넷마블도 블록체인 사업에 진출해 본격 사업을 전개해나갈 것"이라며 "블록체인에 대해 부작용을 고려해 우려가 있지만 모든 산업이 마찬가지로 산업 초기에는 다양한 부작용이 일어날 수 있다. 긍정적인 방향으로 블록체인 시장이 성장해나갈 것"이라는 견해를 밝혔다. 그는 "넷마블 본사는 게임 중심으로 블록체인을 결합하고, 넷마블애프앤씨는 블록체인 중심으로 게임 및 콘텐츠를 결합시키고 커머스까지 붙는 모델을 만들 것"이라며 "게임이 중심이 돼 블록체인을 붙여나가는 블록체인 생태계를 만드는 것이 궁극적인 목표"라고 밝혔다. 방 의장은 블록체인 게임들은 3월 'A3: 스틸얼라이브 (글로벌)'을 필두로 '골든브로스', '제2의 나라 (글로벌)', '몬스터 길들이기 아레나', '모두의 마블: 메타월드', '챔피언스: 어센션' 등을 순차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넷마블이 올해 블록체인에 기반한 메타버스 사업에 본격 진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방 의장은 "2016년 제2회 NTP 당시 기자들이 VR(가상현실) 콘텐츠에 어떻게 대응할 것인지 물어봤는데, 게임은 디바이스의 경량화를 이뤄야 해 시간이 오래 걸릴 것이라고 답변했었다"며 "당시 2~3년이 걸릴 것으로 예상했는데, 6년이 지난 지금도 가상현실 대중화는 아직도 기다려야 하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지난해부터 많은 기업들이 블록체인 기반 메타버스 개발에 들어갔으며 비대면의 일상화로 가상현실의 산업화가 될 것이라고 판단해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적극 진출하는 시기"라며 "게임은 메타버스 구현의 토대가 되며 최근 MMORPG는 메타버스의 다양한 콘텐츠를 구현하고 있다"고 말했다. 방 의장은 그동안의 게임 개발 역량을 활용해 '메타노믹스'와 '메타휴먼' 분야의 결과물을 공개했다. 메타노믹스 분야에서는 부동산 기반의 메타버스 플랫폼을 구축하는 NFT게임 '모두의 마블: 메타월드'를 소개했고, 메타휴먼 분야에서는, 제나, 리나, 시우 등 인공인간을 시연했다. 그는 "메타 휴먼 기반의 플랫폼을 구축하고 제나, 리나, 시우 외에도 더 많은 메타휴먼이 공개될 것"이라며 "제나는 곧 출시할 게임의 캐릭터로도 등장하며 크랜드크로스S 등에서 시원한 액션으로 스트레스를 풀어줄 것"이라고 말했다. 넷마블은 이와 함께 현재 개발 중인 주요 게임 20종을 공개했다. 특히 모바일 게임뿐만 아니라 다양한 플랫폼에서 출시 예정인 개발작들도 공개돼 시선을 끈다. 이 중 10종은 올해 안에 출시할 계획이며 나머지 10편도 내년 정도에 공개할 계획이다. 넷마블은 ▲넷마블네오의 개발작 '왕좌의 게임', 'BTS드림: 타이니탄 하우스', '나 혼자만 레벨업' ▲넷마블넥서스의 '세븐나이츠 레볼루션' ▲구로발게임즈의 '원탁의 기사' ▲넷마블엔투의 '머지 쿵야 아일랜드', '모두의 마블: 메타월드', '스쿼드 배틀', '신의 탑: 새로운 세계', 'RF 프로젝트' ▲넷마블앤파크의 '넷마블 프로야구 2022' ▲넷마블몬스터의 '레이븐: 아랑', '몬스터길들이기 2' ▲넷마블에프앤씨의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 '아스달 연대기', '그랜드크로스W', '그랜드크로스S', '오버프라임'을 비롯해 ▲북미 자회사 잼시티의 개발작 '챔피언스: 어센션'과 '디씨 히어로즈 앤 빌런즈' 등 총 20종의 주요 개발작을 선보였다.

2022-01-27 14:42:17 채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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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케미칼, 닥터노아 협업 1년여만에 특허 출원··· AI 효과 입증

SK케미칼 연구원들이 닥터노아와 협업을 통해 발굴한 복합신약 후보물질의 분석 결과를 확인하고 있다. SK케미칼이 닥터노아와 협업 1년 2개월만에 신규 치료제 후보물질을 도출했다.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 신약 개발 기간을 크게 단축한 성과다. SK케미칼은 닥터노아바이오텍의 AI 플랫폼 기술을 이용한 공동연구를 통해 비알코올성지방간염과 특발성폐섬유증 치료 후보물질을 발굴하고, 이에 대한 특허를 출원했다고 27일 밝혔다. 양사는 2020년 11월 신규 치료제 후보물질을 발굴하기 위한 공동 연구 계약을 체결하고 닥터노아의 AI플랫폼을 활용한 후보물질 발굴에 돌입했다. 이후 닥터노아의 플랫폼 기술 아크(ARK) 등을 활용해 후보물질 탐색과 검증 단계를 거쳐 1년 2개월만에 비알코올성지방간 2종, 특발성폐섬유증에 1종의 복합신약 후보물질을 도출하고 특허를 출원했다. 아크는 문헌 정보, 유전체 정보, 등을 통합 분석을 통해 복합신약 분야에 경쟁력을 나타낸다. 기존 약물을 조합하는 방식을 넘어, 신약 재창출 기법으로 기존에 허가 받지 않았던 전혀 새로운 적응증의 신약을 찾아낼 수 있다. 아크 플랫폼에는 단일 약물에 비해 월등한 시너지 효과를 보이는 새로운 최적의 복합제를 분석하는 콤비넷 기술과 두 약물 간의 부작용을 예측하는 기술인 콤비리스크가 포함돼 있다. SK케미칼 이수민 오픈 이노베이션팀장은 "AI기술을 통해 치료제 개발의 출발점이 되는 핵심 질병 네트워크를 탐색, 학습하고 복합신약 분야에 특화된 시스템을 통해 약효 면에서 우수함을 나타내면서도, 부작용을 최소화한 치료제를 빠르게 탐색해낼 수 있었다"며 "전통적 연구 방식에 비해 후보물질 도출에 드는 기간과 노력이 절반 가까이 줄어든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SK케미칼은 새롭게 도출한 후보물질에 대해 특허 등록을 절차를 진행하는 한편, 실험실 차원의 평가, 분석을 조속히 마무리하고 임상, 라이선스아웃 등 상용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검토,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또, AI 업체와 협업을 통해 추가적인 신규 후보물질 발굴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2-01-27 14:41:37 이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