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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도전 혁신창업자 '최대 1억' 지원한다

중기부, '2022년도 재도전성공패키지' 참여 재창업자 모집 정부가 재도전하는 혁신창업자에게 최대 1억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한다. 28일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이날부터 '2022년도 재도전성공패키지' 사업에 참여할 (예비)재창업자를 모집한다. '재도전성공패키지'는 폐업 이력이 있는 예비 재창업자 또는 재창업 7년 이내 기업의 대표자를 대상으로 실패원인분석 등 재창업 교육, 사업화 자금 등을 일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재도전성공패키지 지원규모는 총 267명 내외로 ▲일반형 ▲지식재산(IP) 전략형 ▲팁스알(TIPS-R) 등 총 3가지 유형으로 운영한다. 우선 '일반형'은 세부적으로 청년·중장년으로 구분해 모집한다. 청년 일반형은 6개 권역별 주관기관을 통해 만 39세 이하의 예비 또는 7년 이내 재창업자를 모집·선발해 최대 6000만원의 사업화 자금과 교육형 주관기관별 교육·상담 프로그램 등을 지원한다. 성과가 우수한 청년 재창업자에게는 민간 벤처캐피탈(VC) 등과 연계한 기업설명회(IR)와 제품 성능개선 및 홍보·마케팅 소요자금도 추가로 지원한다. 중장년 일반형은 만 40세 이상 예비 또는 7년 이내 재창업자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최대 6000만원의 사업화 자금 등을 제공한다. 특히, 중장년 (예비)재창업자 중 지식재산(IP)을 보유한 기술기반 재창업자를 별도로 선발해 특허청 시니어 기술창업지원사업과 협업을 통한 특허 사업화도 함께 지원할 예정이다. '지식재산(IP) 전략형(특허청 협업)'과 '팁스알(TIPS-R)'은 올해 지원대상을 각각 30명으로 늘린다. 올해부터는 재창업 교육을 전담할 수 있는 교육기관(재도전 아카데미) 3곳을 신규 선정해 특화된 교육과정을 제공할 예정이다. 대·중견기업이 제시하는 과제를 재창업자와 함께 해결하는 '재도전 대스타 해결사 플랫폼' 개최, '재도전 창업기업 기업설명회(IR)' 확대, '재창업자금(중진공 융자) 전용 트랙 운영' 등이 대표적이다. 자세한 내용은 K-스타트업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2022-01-28 02:25:52 김승호 기자
[인사]DGB금융그룹

◆DGB금융지주 ◇ 1급 승격 △종합기획부겸회계부장 이창우 ◇ 3급 승격 △브랜드전략부 부부장 문종윤 ◆DGB대구은행 ◇ 1급 승격 △달성공단영업부 센터장 김운태 △성서비즈니스센터영업부장 김의환 △부동산금융부장 김현철 △경산공단영업부장 유현호 △왜관공단영업부장 이상준 △수도권본부 부장 이선모 △수도권리테일론센터장 이윤경 △사상공단영업부장 이정훈 △테크노폴리스지점장 장태기 △포항영업부 센터장 홍종원 ◇ 2급 승격 △대이동지점장 강정훈 △ICT금융부장 권중훈 △자금운용부장 김주경 △반월공단지점장 김진태 △부산영업부 기업지점장 김창수 △중산지점장 김현민 △수성구청지점장 류춘수 △신평지점장 박노근 △준법감시부장 박수창 △평택지점장 박인준 △지산지점장 손장민 △부천지점장 신성우 △글로벌사업부장 신일규 △대덕지점장 양우석 △마케팅기획부장 오현석 △수도권본부 수도권PRM센터장 은재범 △금융소비자보호부장 이봉주 △인사부장 이제태 △외동공단지점장 장근호 ◇ 3급 승격 △여신기획부 부부장 권재호 △효성타운지점 부지점장 김경환 △부동산금융부 부부장 김민수 △동구청지점 부지점장 김성곤 △카드사업부 부부장 김성호 △영천시청지점 부지점장 김시현 △포항공단지점 부지점장 김영묵 △여신기획부 부부장 김지수 △범어동지점 부지점장 김현수 △여신심사부 심사역 남해숙 △구미4공단지점 부지점장 문상희 △검사부 선임검사역 민종훈 △평택지점 부지점장 박영제 △성서3단지영업부 부지점장 박희정 △칠곡지점 부지점장 겸 프라이빗뱅커 배정호 △검사부 선임검사역 서순덕 △복현지점 부지점장 손영숙 △총무부 부부장 신성철 △경주영업부 부지점장 겸 프라이빗뱅커 신현진 △DGB혁신금융컨설팅센터 부부장 육준엽 △시지지점 신매점 부지점장 윤경옥 △디지털상담부 부부장 이소연 △ WM사업부 부부장 이승애 △김해지점 부지점장 이언선 △준법감시부 부부장 이은우 △정보보호부 부부장 이의경 △외환사업부 부부장 이재용 △대명동지점 부지점장 겸 프라이빗뱅커 이지윤 △사상공단영업부 부지점장 임춘희 △대구본부 부부장 장승희 △서울영업부 부지점장 정상국 △경산공단영업부 부지점장 최명숙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2-01-27 19:12:52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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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욱 위원장 "디지털 공정경제 정책… 혁신과 공정을 균형감있게"

조성욱 공정거래위원장이 지난 13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 챔버라운지에서 열린 '공정거래위원장 초청 정책강연회'에서 강연을 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사진 조성욱 공정거래위원장은 27일 디지털 공정경제 정책과 관련해 디지털 환경의 역동성을 고려해 시장상황과 현장 의견들을 살펴보고, 정책의 방향성을 점검하고 가다듬을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조 위원장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출입기자단과 신년 차담회를 가진 자리에서 "디지털 경제는 독과점, 입점업체, 소비자 이슈 등이 서로 밀접히 연계돼 발생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므로, 이런 이슈들에 대해 유기적으로 대응하면서 각 분야별로 혁신과 공정을 균형감 있게 조화시키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공정위는 경쟁-갑을-소비자 3면에 대한 균형감을 가지고 정책을 추진해 포지티브-썸(positive-sum)을 지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공정위는 이날 기존 'ICT(정보통신기술)전담팀'을 '디지털시장 대응팀'으로 확대 개편했다고 밝혔다. 디지털경제에서 불거지는 독과점 문제는 물론 갑을문제, 소비자 이슈 등 다면적 문제에 대한 대응력을 높이기 위한 취지다. 공정위는 우선 반도체 시장에서의 경쟁사 배제행위, 모빌리티 시장에서의 자사우대행위 등 거대플랫폼의 독점력 남용행위에 대해 신속하고 엄정하게 대응해 디지털시장의 혁신동력을 유지·보호하는데 우선순위를 두기로 했다. 이와 관련 스마트기기 부품 기업인 브로드컴이 국내 기기 제조업체를 상대로 장기계약을 강제한 행위에 대해 심사보고서를 상정했고, 앞으로 절차에 따라 전원회의를 개최해 결론을 내릴 예정이다. 또 온라인플랫폼법 제정을 추진해 사각지대에 놓인 입점업체에 대해 최소한의 보호장치를 마련하고, 그런 제도적 기반 위에서 시장이 스스로 자율적인 상생 생태계를 만들도록 지원하기로 했다. 아울러 다크패턴(dark-pattern) 등 새로운 유형의 디지털 기만행위로 소비자 피해가 커지는 것과 관련 소비자 정보제공을 강화해 소비자의 합리적인 결정을 위한 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조 위원장은 "디지털 경제로의 전환 등 대내외적 환경이 급변하는 가운데 공정경제의 밑그림을 그리고 현실에 펼치는 과정이 순탄하지만은 않았다"면서 "특히 공정거래정책의 편익은 다수의 소비자, 중소기업 등으로 분산되고 있어 수혜자들의 목소리는 작은 반면, 규제의 대상이 되는 일부 기업들은 그들의 이익을 지키기 위해 더 큰 목소리를 내고 있다"고 아쉬움을 토로했다. 조 위원장은 "올해 정책여건의 불확실성이 어느 때보다도 클 것으로 예상되지만, 시장경제의 정원사로서의 소임을 흔들림없이 다하겠다"며 "경쟁 촉진, 지배구조 개선, 포용·상생, 소비자권익 보호의 4대 기본원칙을 중심에 두고 맡은 바 역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조 위원장은 공정거래법 전면개편을 지난해 가장 큰 성과로 꼽았고, 하도·가맹유통·대리점 등 민생 밀접분야 제도 확충 등 소비자 피해 예방을 위한 제도 개선 등 경제적 약자 지위 강화와 권익 증진에 노력했다고 평가했다. 또 지난해 9월 구글 경쟁OS출현 방해행위를 제재한 것과 앞서 1월 배달앱간 M&A 건 처리 등을 시장에 메시지를 준 중요한 사건이었다고 지목했다. 아쉬운 점으로는 온라인 플랫폼 공정화법(온풀법)의 입법 지연을 꼽았다. 조 위원장은 "한층 다가온 디지털 경제에서 포용적 시장환경을 만들고 혁신을 촉진하기 위해 추진해 온 디지털 공정경제 정책의 입법과제가 다소 늦어지고 있는 것은 아쉬움으로 남는"고 말했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2-01-27 18:00:15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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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석 국회의장, "선국후당, 나라·국민 먼저라는 자세로 임해달라"

박병석 국회의장이 27일 여야를 향해 '선국후당(先國後黨)'의 자세로 대선 기간은 물론 어느 당이 집권하더라도 흔들림 없이 나라 먼저, 국민이 먼저라는 자세로 이번 회기에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박 의장은 이날 국회에서 2월 임시국회 개회사를 통해 "대선이 국민안전과 민생 앞에 설 수 없다"며 이같이 밝혔다. 박 의장은 "이번 21대 국회는 2020년 코로나가 빠르게 퍼질 무렵 출범했다. 국회는 코로나 대유행을 국난으로 규정하고 입법과 정책지원 역량을 모았다"며 "여야는 민생지원에 손을 맞잡아 세 차례의 추경을 여야가 합의해 마련했고 예산안은 2년 연속 법정기한 안에 처리했다"고 말했다. 이어 "당장 지원 규모는 미흡할지라도 때는 놓치지 말자고 한마음이 됐다. 국가 균형발전의 물꼬도 여야가 한뜻으로 터 20년 묵혔던 세종시 국회의사당 설치법이 통과됐다"며 "21대 국회는 이처럼 대화와 타협이라는 의회정치의 희망을 쏘아 올렸다. 그것이 시련을 견디고 계신 국민들에 대한 최소한의 응답이라고 믿었다"고 했다. 박 의장은 "대통령선거의 한복판에 선 지금 국회는 각오와 다짐을 새롭게 해 코로나 대책 등 민생 앞에는 한 치의 흔들림도 한 치의 치우침도 없어야 한다"며 "힘을 잃어 가는 소상공인, 꿈을 꾸기 어려운 청년들의 외침을 한시도 잊어선 안 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대선이 국민안전과 민생에 결코 앞설 수 없다. 이번 임시국회에서는 무엇보다도 정부가 제출한 추경안을 신속하게 심의해 여야합의로 처리해야 한다"며 "벼랑 끝에 몰린 소상공인은 하루가 다급하다. 21대 국회가 지금까지 이뤄낸 여야 협치의 선례를 올해도 더욱 다져 나가자"고 당부했다. 또한 오는 3월 9일 치러지는 제20대 대통령선거와 관련 여야를 향해 ▲인사청문회 제도 개선 ▲'국회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규칙 제정안' 처리 ▲개헌 및 선거제도 개편 ▲경제안보 구축 방안 마련 등 풀어야 할 과제들을 초당적으로 해결하자고 밝혔다. 박 의장은 "많은 국민들은 이번 대통령선거의 흐름을 지켜보면서 선거 이후에 우리 사회의 갈등이 더 심해지지 않을까 크게 걱정하고 있다"며 "코로나19와 기후위기, 디지털전환, 미중 패권 다툼과 세계 공급망 재편, 이 대전환 시기에 우리 국민들은 국회에서 여야가 서로 손을 잡을 때 희망을 볼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우리 정치가 국민에게 울림을 주는 드라마를 만들어보자. 국민의 준엄한 명령"이라며 "국민의 대변기관인 국회는 국민의 명령을 따라야 한다. 설 연휴 동안 국민의 목소리를 경청하자"고 덧붙였다.

2022-01-27 17:25:41 박정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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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운용, 혁신기술 소재 ETF 나스닥에 상장

미래에셋자산운용은 미국 ETF(상장지수펀드) 운용 자회사 'Global X'(글로벌엑스)가 혁신기술 소재 기업에 투자하는 'Global X Disruptive Materials ETF(DMAT)'를 나스닥에 26일(현지시간) 신규 상장했다고 밝혔다. '혁신기술 소재'(Disruptive Materials)란 리튬 배터리, 태양광 패널, 풍력 터빈, 연료 셀, 로봇, 3D 프린터 등 혁신기술에 들어가는 10가지 필수 소재다. ▲탄소 섬유 및 탄소 소재 ▲코발트 ▲구리 ▲그래핀 및 흑연 ▲리튬 ▲망간 ▲니켈 ▲팔라듐 및 백금 ▲희토류 ▲아연을 말한다. Global X Disruptive Materials ETF는 혁신기술 소재 산업을 탐사 및 채굴, 혁신기술 소재 생산, 혁신기술 소재 강화로 분류해 혁신기술 원료로 사용되는 소재 관련 기업에 집중 투자한다. ETF 추종지수는 'SOLACTIVE Disruptive Materials Index'다. 지수는 10가지 혁신기술 소재 연관 매출이 전체의 50% 이상을 차지하는 50개 기업으로 구성된다. 지수 국가 비중은 중국이 26.2%로 가장 높고 미국(15.0%), 캐나다(14.1%), 남아프리카(13.6%), 호주(6.4%) 순이다. 혁신기술 소재 시장은 재생 에너지, 클린테크, 전기차, 디지털화 등 혁신기술 발전과 더불어 빠르게 성장할 전망이다. 한 예로 글로벌 탄소 소재 산업 시장 규모는 2020년 355조원 규모지만 2030년 1000조원 규모로 증가가 예상돼 연평균 성장률 전망이 10.9%에 이른다. 페드로 팔란드라니 Global X 리서치 애널리스트는 "사물인터넷, 전기차, 클린테크의 성공은 혁신기술 소재가 없다면 불가능할 것"이라며 "경제 성장에 있어 기후 목표 달성, 새로운 형태의 교통수단 도입 등 혁신기술은 계속해서 주요한 역할을 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향후 수십년간 혁신기술 소재에 대한 커다란 수요를 예상하고 있다"며 "Global X Disruptive Materials ETF는 테마 투자에 대한 글로벌엑스의 전문성을 활용, 투자자들에게 혁신기술 소재 테마에 대한 투자 수단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Global X ETF는 미래에셋증권 등 국내 증권사 해외주식계좌를 통해 매매 가능하다.

2022-01-27 17:21:29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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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시황] 비트코인 4400만원 거래중…3월 금리인상 영향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정례회의 이후 암호화폐가 하락세로 전환했다./뉴시스 암호화폐 대장주 비트코인이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이후 하락하면서 4400만원대에 거래되고 있다. 27일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에 따르면 오후 4시20분 현재 비트코인은 전일 대비 5.05%(235만8000원)하락한 4434만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일주일 새 약 700만원이 하락했다. 같은 시간 시가총액 2위 이더리움도 전일 대비 8.50%(27만4000원) 하락한 295만원에 거래중이다. 일주일 사이 약 100만원 하락했다. 주요 가상화폐의 시세를 살펴보면 솔라나 2.2%, 리플 4.09%, 체인링크 7.42%, 트론 3.48, 비트코인 캐시 5.92%, 라이트코인 4.30%, 코스모스 4.05% 등이 하락하고 있다. 이날 하락은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3월 금리인상을 강력하게 언급하자 상승했던 암호화폐가 하락했다. 파월 의장은 지난 26일(현지시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를 마친 뒤 기자회견에서 "조건들이 그렇게(금리 인상) 하기 적절하다고 가정했을 때 위원회가 3월 회의에서 연방 자금 금리를 인상할 의사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암호화폐 데이터제공업체 알터너티브닷미가 제공하는 공포탐욕지수는 전일 대비 3포인트 빠진 20포인트로 '극심한 공포' 상태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2-01-27 17:16:39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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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업계 최초 영업익 1.5조 달성…주주 환원

/미래에셋증권 미래에셋증권은 지난해 연결기준 잠정 영업이익이 1조4858억원을 기록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증권업계 최초로 2년 연속 영업이익이 1조원을 돌파한 성적이다. 회사는 향후 적극적인 주주환원정책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미래에셋증권의 세전순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1조6425억원, 1조1872억원을 기록했다. 당기순이익이 1조원을 넘어선 건 처음이다. 지난해 말 기준 미래에셋증권의 자기자본은 10조5000억원을 기록했고,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1.85%를 나타냈다. 미래에셋증권은 지난해 2분기 자기자본 10조원을 돌파했다. 회사는 "국내외 수수료 수입이 지속적으로 증가한 가운데 대형 기업공개(IPO) 등 투자은행(IB) 딜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것이 실적 성장으로 이어졌다"며 "리스크 관리를 통한 안정적인 운용손익도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특히 해외법인은 세전순이익이 전년 대비 21.6% 증가한 2444억원을 기록했다. 세전순이익 규모는 2020년에 이어 지난해에도 2000억원을 넘어서며 또 한 번 최고 실적을 기록했다. 미래에셋증권은 향후 3622억원 규모의 주주환원정책을 실시하기로 했다. 이는 지난해 8월 약속한 주주환원성향 30% 이상 유지 정책을 뛰어넘는 금액이다. 올해 현금배당은 보통주 300원, 1우선주 330원, 2우선주 300원으로 결정했다. 자사주 2000만주도 소각할 계획이다. 이는 약 3622억원에 달하는 주주환원 정책으로 2021년 8월에 약속한 주주환원 성향 30% 이상 유지 정책을 뛰어넘는 금액이다. 이 밖에도 1000만주 자사주 매입도 진행할 예정이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2-01-27 17:15:38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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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걸 산은회장 "대우조선 정상화안될땐 추가 지원 없어"

이동걸 산업은행장./산업은행 "대우조선해양의 정상화 가능성을 확인하지 않고 추가자금을 지원하는 것은 조선업 발전에 도움도 되지 않고, 부실기업만 확대할 수 있다. 3월 초까지 경영컨설팅을 통해 대우조선해양이 추가지원 없이도 생존할 수 있는 관리방안을 마련하겠다." 이동걸 KDB산업은행 회장은 27일 신년간담회에서 대우조선해양의 매각 무산과 관련해 이 같이 말했다. 앞서 유럽연합(EU)은 한국조선해양의 대우조선해양 인수와 관련해 기업결합승인을 불허했다. EU의 기업결합 불승인은 사실상 합병 무산을 의미한다. 대형선주가 밀집한 유럽지역에서 영업을 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이 회장은 EU의 기업결합 불승인이 철저한 자국 이기주의에서 비롯됐다고 설명했다. 한국조선해양과 대우조선해양의 액화천연가스(LNG)선박 시장점유율은 60%에 달한다. LNG선은 척당 2억달러가 넘는 고부가가치 상품으로 탄소중립에 따른 해운규제에 대응가능한 친환경 선박이다. 합병회사가 LNG선가를 높이면 유럽 선주들과 소비자들의 피해가 갈 수 있기 때문에 철저히 이를 방지하기 위해 불승인 했다는 설명이다. 이에 따라 이 회장은 우선 대우조선해양을 재매각할 수 있도록 경영컨설팅을 통해 중장기 관리방안을 수립할 계획이다. 그는 "추심 매각을 통해 비용을 회수하는 것이 중요하지만 국가성장동력을 확충하기 위해선 우선 정상화되는 것이 필요하다"며 "다만 국책은행의 관리체제가 장기화되면 대우조선해양이 시장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경쟁력은 줄고, 의타성은 높아질 수 있기 때문에 기업결합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인수할 기업이 제한적인 만큼 신주인수방식으로 재매각을 추진할 계획이다. 그는 "조선업 특성상 고유기술을 지켜야 하기 때문에 해외매각이 불가하고, 현재 빅3인 한국조선해양과도 실패해 누가 살수 있을지 모르겠다"며 "가급적 우리가 가지고 있는 구주를 매각하는데 부담을 덜 수 있도록 신주인수방식으로 추진하려 한다"고 말했다. 신주인수방식은 산업은행이 신주를 발행하면 인수기업이 신주를 인수해 대우조선해양의 최대주주가 되는 방식이다. 앞서 산업은행은 금호타이어에 이어 동부제철도 신주인수방식으로 매각을 추진한 바 있다. 이렇게 되면 최대주주였던 산업은행은 2대주주로서 도움도 가능하다. 이 밖에도 이 회장은 쌍용차와 관련해 에디슨 측의 사업계획서와 함께 돈을 얼마나 지원하는지 보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기업 인수합병 중 제일 안 좋은 구조가 금융기관차입부 기업매수(LBO)"라며 "회사의 돈으로 회사를 인수하고 내 돈은 안들이겠다는 의도라면 다른 걸림돌이 될 수 있는 만큼 신경 써서 살펴보겠다"고 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2-01-27 17:00:05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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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프리미엄 전략 적중…수익성 제고 과제로

LG전자 트루스팀 광고 장면. /LG전자 '가전은 LG' LG전자는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역대 최대 매출을 기록하며 이를 증명하는데 성공했다. LG전자는 '역대급' 실적 비결을 제품경쟁력과 차별화된 고객 가치를 기반으로 사업경쟁력을 강화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위생가전과 공간 인테리어 가전, 올레드 TV 등 프리미엄 제품 판매 확대를 추진하고 해외 주요 시장에서도 성장할 수 있었다는 것. 실제로 LG전자는 코로나19 이후 '트루스팀'을 앞세운 신가전으로 글로벌 판매량을 대폭 확대해왔다. 식기세척기 뿐 아니라 세탁기와 건조기 등으로 국내뿐 아니라 해외 시장에서도 호평을 지속했다. 오브제 컬렉션도 본격적으로 글로벌 시장 공략에 돌입했다. 경쟁 제품 대비 고급감을 높여 국내에서 실적을 높인데 이어, 해외에서도 현지화를 통해 판매량을 늘렸다. 올레드 TV도 '대세화'됐다. TV 시장이 침체되는 가운데에도 올레드 TV 판매량은 성장하며 시장 비중을 높였다. 유럽과 일본 뿐 아니라 북미에서도 인기를 확대하고 있다고 알려졌다. LG올레드 TV. /LG전자 아울러 LG전자는 4분기 블랙프라이데이 등 해외 시장 마케팅에 주력하며 비수기 피해를 최소화했다. 그동안 현지 업체인 월풀이 4분기 북미 시장을 점유하면서 1위를 뺏겨왔지만, 올해에는 대대적인 마케팅을 통해 역대 최대 기록까지 경신하는 저력을 발휘했다. 문제는 수익성이다. 역대 최고를 기록한 매출과는 달리 영업이익은 전년과 비교해도 크게 악화했다. 원자재와 물류 비용 상승, 마케팅 비용 증가 등 문제가 컸다. LG전자는 올해에도 불확실성에 따라 수익성을 확보하기 어려울 것으로 예상했다. 1분기 코로나19 재확산이 진행 중이고, 원가 상승 요소도 크다는 것. LG전자는 이를 만회하기 위해 원자재 확보에 힘을 쏟고, 프리미엄 전략과 공급망 관리 등으로 수익성 확보에 역량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지역별로는 북미에서 현지화와 공급 안정, 프리미엄 제품 확대 등으로 수익성을 높이고 점유율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아시아와 한국에서는 입국 제한 등이 완화하면서 성장 기회가 열릴 것으로 보고 시장 지배력 확대를 노린다. UP가전을 새로 론칭하며 위상을 높이고 수익성도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프리미엄 시장이 더 성장할 것으로 내다보고 라인업 강화와 위생가전 중심 신가전 해외 판매도 확대할 예정이다. HE사업본부는 경쟁이 심화하는 중에서도 올레드 TV를 비롯한 프리미엄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며, 라인업 확대를 통한 매출 성장과 수익성 제고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VS사업본부는 올해 하반기부터 반도체 공급 부족이 완화할 것으로 전망하며, 공급망 관리와 원가 절감에 집중하고 시장 회복에 적극 대응하며 흑자 전환에 다시 도전하기로 했다. BS사업본부는 프리미엄 IT 제품 수요가 지속될 것으로 내다보고 경쟁력 강화와 함께 인포메이션 디스플레이 부문 특정 고객별 수요에 대응해 성장과 수익성 개선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01-27 16:56:03 김재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