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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FITI시험연구원, '나노융합 연구단지' 인프라 구축 박차

밀양시는 27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박일호 밀양시장, 김화영 FITI시험연구원 원장 등 양 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FITI시험연구원 영남권 시험·인증 인프라 구축을 위한 공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FITI시험연구원은 1965년 설립 이후 60여 년간 섬유패션·소비재·산업·환경·바이오 분야의 종합시험인증기관으로서 제품의 품질, 안전 및 환경을 책임지는 최상의 솔루션을 제공해 대한민국의 경제성장에 기여하고 있는 기관이다. 또 한국인정기구가 인정한 KOLAS 제1호 국제공인시험기관으로 미국, 중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지에 해외지사를 설립해 운영하며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종합 시험·검사·인증·연구개발 기관이다. 이번 협약에서는 밀양시와 FITI시험연구원 간 협력 강화를 통해 밀양을 중심으로 효과적인 지역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양 기관이 영남권 시험·인증 인프라 구축에 공동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을 통해 시는 국내를 대표하는 종합시험인증기관인 FITI시험연구원의 영남권 시험·인증 인프라 구축을 위해 적극적인 행정적 지원을 약속했으며, 나노융합산업 육성 및 국가산업단지와 나노융합 연구단지 활성화의 원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FITI시험연구원은 사업기획, 인프라 구축 및 운영으로 영남권 시험·인증 물량의 체계적인 분산과 관리, 나노융합 분야 시험·인증 시장의 발전을 선도해 나갈 계획이다. 영남권 시험·인증 인프라가 구축되면 밀양 나노융합사업과 연계해 신산업 육성에 필요한 시험인증기관으로서 기업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밀양시가 가진 교통 인프라를 활용해 영남권의 기존 주력산업과 연계한 시험·인증 기업지원 강화로 지역 산업 육성 및 경제 활성화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박일호 시장은 "오늘 협약을 통해 FITI시험연구원과 협력해 영남권 시험·인증 인프라를 구축함으로써 나노융합산업이 한층 더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FITI시험연구원이 밀양시를 중심으로 영남권을 대표하는 시험·인증기관으로서 지속적인 성장을 거듭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과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1-27 15:15:53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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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IST, ‘나트륨 전지’ 수명 치명타인 양극 소재 미세 뒤틀림 해법 찾았다

울산과학기술원(UNIST) 에너지화학공학과 이현욱 교수팀은 나트륨 이온 전지의 사용 시간을 늘리는 데 치명적인 걸림돌이었던 미세구조 뒤틀림 현상(얀-텔러 효과)을 억제하는 데 성공했다. 이번 연구는 나트륨 이온전지의 대형 에너지 저장장치 분야(ESS) 상용화에 속도를 내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나트륨 이온전지는 기존 배터리의 리튬 성분을 값싸고 풍부한 나트륨으로 대체한 차세대 전지다. 포항가속기연구소(PAL) 정영화 박사와 싱가포르 난양공대 이석우 교수 연구팀과 함께한 이번 연구는 기능성 소재분야 국제학술지인 어드밴스드 펑셔널 매터리얼즈(Advanced Functional Materials)에 지난 10일 자로 공개됐다. 나트륨 이온 전지의 양극으로 적합한 망간계 소재(망간이 포함된 프러시안블루 구조 소재)는 미세구조의 뒤틀림이 심하다고 알려져 있다. 공동 연구팀은 이 배터리 양극 소재 내부의 화학반응 속도를 조절하는 새로운 방법으로 미세구조 변형을 억제하는 데 성공했다. 수용성 고농도 전해질을 사용해 미세 뒤틀림 현상을 효과적으로 억제했고, 그 결과 배터리 용량 감소 현상이 줄고 수명은 늘었다. 수용성 고농도 전해질을 쓰면 유기 저농도 전해질을 쓸 때보다 화학반응 속도가 빨라진다. 연구팀은 이 같은 성능 향상이 빠른 반응속도 때문에 전하 재배치(Charge redistribution) 현상이 일어난 덕분이라고 설명했다. 전하가 불균등하게 배치돼 미세 구조가 찌그러졌었는데, 전하 재배치가 나타나면서 미세구조가 좁게 찌그러지는 대신 더 크게 확장된 것이다. 미세구조가 찌그러지면 나트륨이 미세구조 안으로 출입할 때 저항이 증가하게 돼 배터리 용량 감소와 수명 저하 문제가 발생한다. 또 연구팀은 포항방사광가속기 실험을 분석해 이러한 전하 재배치 과정을 이론적으로도 제시했다. 이현욱 교수는 "이번 연구로 반응 속도를 높이는 전해질 개발과 같은 새로운 나트륨 이온전지 안정화 연구의 방향성을 제시했다"며 "기존에는 망간 기반 양극 소재 자체의 화합물 조성을 바꾸려는 시도만 있었다"고 설명했다. 이 교수는 이어 "망간 기반 양극 소재는 대용량 소재로 주목받고 있는 만큼 이번 연구는 다른 고성능 이차 전지를 개발하는 데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 연구는 UNIST 미래선도형 특성화사업, 과학기술정보통신부·한국연구재단 신진연구사업, 기후변화대응기술개발사업,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의 에너지인력양성사업의 지원으로 수행됐다.

2022-01-27 15:15:40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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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대, GKS 프로그램 상담·멘토링 부문 우수 대학 선정

동아대학교는 2021년 GKS (Global Korea Scholarship) 프로그램 상담·멘토링 부문 우수 대학에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GKS는 교육부 산하기관인 국립국제교육원이 운영하는 정부초청 장학사업으로 국립국제교육원은 GKS 프로그램 운영 대학을 대상으로 해마다 상담·멘토링 부문 우수 사례를 선정해오고 있다. 동아대는 GKS 운영 81개 대학을 대상으로 실시해 선정한 상담·멘토링 부문 우수 사례 28개 가운데 2개를 포함시키는 성과를 거뒀다. 동아대는 'DAILY(유학생 지원 버디 프로그램)'를 통한 '적응 지원 분야'와 'Global Win-Win(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한 '학업 및 한국어 지원 분야'에서 크게 호평 받았다. DAILY는 'Dong-A I Love You'의 약자로 다양한 국적의 학생이 동아대에서 교류한다는 뜻을 담아 2018년 첫 출범한 뒤 외국인 유학생 입국 및 정착 지원과 문화체험, 학습 및 교류 지원, 행사 지원 등을 담당하고 있다. 동아대는 한국어 연수생 전용공간인 '동아한국어학당'도 지난해 9월 개관, 강의시설 등 교육환경 개선으로 유학생들에게 더 좋은 교육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한편 지난 13일엔 동아대 국제전문대학원 국제학과 석사과정에 재학 중인 율리아 부마기나 학생이 전국 GKS 장학생 2500여 명 가운데 40명만 받은 학업성적 우수상 수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2022-01-27 15:15:33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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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읍, 호랑이 기운을 담은 사랑愛 떡국 나눔 행사

무안읍, 호랑이 기운을 담은 사랑愛 떡국 나눔 행사 무안군 무안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문봉식, 이숙아)는 지난 25일 다가오는 임인년 설 명절을 맞아 지역 내 홀몸 어르신과 조손 가정 등 30가구의 취약계층을 위한 떡국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사랑을 담은 떡국과 조기, 반찬류 등을 직접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등 온정이 가득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어려운 이웃의 건강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문봉식 위원장은 "호랑이의 해인 2022년을 맞아 이웃들이 건강하게 겨울을 보내고 따뜻한 떡국으로 보다 풍성한 설 명절을 맞이하시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나눔 활동을 펼쳤다"고 말했다. 이숙아 무안읍장은 "따뜻한 관심과 지원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이른 새벽부터 고생하신 지사협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새해에도 소외되는 이웃없이 행복한 무안읍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무안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사회 복지문제 해결을 논의하고 이를 지원하는 공동체 네트워크 조직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자원 연계, 지역사회 특화사업을 통한 복지인프라 구축 등의 활동을 꾸준히 하고 있다.

2022-01-27 15:15:25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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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몽탄면, 새해 맞이 영산강 강변도로 환경정화 활동 실시

무안군 몽탄면, 새해 맞이 영산강 강변도로 환경정화 활동 실시 무안군 몽탄면(면장 임승철)은 지난 26일 임인년 새해를 맞아 몽탄면 새마을 부녀회(회장 임순희)와 이산리·구산리 마을 청년회 회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석정포에서 느러지에 이르는 영산강 강변도로 약 2.5㎞ 구간의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환경정화 활동이 전개된 영산강 강변도로는 지난 2020년에 개통한 곳으로 영산강 물줄기를 따라 펼쳐진 수려한 자연 경관을 감상하기 좋아 자동차 드라이브 뿐만 아니라 자전거 동호회 등에서 명품 라이딩 코스로 많이 찾는 곳으로 해마다 방문객이 늘어 이제는 무안의 대표적인 관광도로 역할을 하고 있는 곳이다. 이에 몽탄면 새마을 부녀회와 영산강변 마을 청년회에서는 설 연휴 기간 동안 고향을 찾을 수 있는 향우 등 외지 방문객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몽탄의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우선 대표 관광지인 식영정과 석정포 구간의 도로변과 영산강변 둔치에 대한 환경 정화활동을 진행해 이 날 1톤 분량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한편, 그동안 지역사회에서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쳐온 몽탄면 새마을부녀회와 마을 청년회는 매월 자율적인 환경 정화활동으로 아름다운 무안 가꾸기에 적극 동참하는 등 고향사랑 실천에 있어 귀감을 보여주는 사회단체로 꾸준한 활동 모습을 보여주어 지역민의 신뢰를 얻고 있다.

2022-01-27 15:15:10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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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외대, ‘다문화교육 서포터즈와 함께하는 진로체험 멘토링’ 프로그램 성료

부산외국어대학교는 지난 20~ 21일 이틀간 '다문화교육 서포터즈와 함께하는 진로체험 멘토링'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27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부산외대에 재학 중인 다문화 가정 학부 학생과 대학원생으로 구성된 다문화교육 서포터즈와 다문화 가정 자녀(중·고등학생)이 함께 진로 체험, 특강 등을 통해 진로에 대한 탐색과 학교 적응을 위한 상담 등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로마로 알아보는 나'를 시작으로 '성우 체험', '3D프린트 디자이너', '웹툰 작가 체험' 등 참여 중, 고등학생이 관심 있는 장래희망과 관련한 체험을 중심으로 진행했으며 부산외대 G2융합학과 유첸 교수가 '다문화 가정의 부모로서'라는 주제의 특강을 통해 다문화 가정 부모 입장으로 학생들과 소통하는 시간도 열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학생은 "또래 다문화 학생들을 만날 기회가 없었으나 이번 활동을 통해 다양한 친구들 및 멘토 선생님과 함께해서 아주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진로체험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꿈에 대한 목표가 더 확실해진 것 같아 기쁘다"고 말했다. 신선종 부산외대 만오지역협력원장은 "미국 오바마 대통령도 엄밀하게 따지면 다문화에 기반을 두고 있었지만 훌륭한 정치인으로 성장해 미국 대통령이 됐다"며 "다문화 기반 학생들이 증가함에 따라 부산외대도 지역 다문화 학생들이 지역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2-01-27 15:15:02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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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만4000명 넘긴 코로나 확진자..1000여개 병의원 대응 나선다

오미크론 변이 확산 영향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이틀 연속 1만명을 넘기며 연일 최다치를 경신하고 있다. 27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만4518명 발생했다. 1만명을 넘으며 역대 최다를 기록한 전일보다 1500여명 많다. 전국적으로 확산이 이어지고 있고, 소아·청소년 확진자가 늘어나며 우려를 낳는다. 이날 수도권에서 8154명(63.5%)의 확진자가 나왔고, 비수도권에서는 6364명(36.5%)의 확진자가 발생하며, 17개 시도에서 모두 역대 최다 확진자수를 기록했다. 연령대별로 9세 이하 1653명, 10대 2809명 등 소아·청소년에서 4462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전체 30.7%를 차지한다. 60세 이상 고령층 확진자는 1127명(7.8%)보다 3배 이상 많은 규모다. 정부는 설 연휴 직후인 다음 달 3일부터 오미크론 대응체계를 전국으로 확대한다. 유전자증폭(PCR) 검사는 60세 이상 고위험군을 중심으로 이루어지며, 동네병·의원에서도 코로나19 진단검사가 시작된다. 이런 가운데 대한의사협회는 코로나19 진료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이상훈 의협 부회장은 이날 '코로나19 진료의원 운영방안 관련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최소 1000개의 의료기관이 참여해 전국의 국민이 병의원을 찾아가는 데 거리상으로 힘들지 않도록 하는 것이 목표"라면서 "정부와 활발히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의협은 현재 시행 중인 재택치료 모델과 다른 '코로나19 진료의원'을 준비 중이다. 이 부회장은 "동네 의원에 방문해 우선 자가검사키트로 코로나19를 검사해 양성이 나오면 PCR 검사를 시행한 후 진단받은 의원에서 재택진료, 치료를 할 수 있다"며 "환자가 평소 자주가던 동네 의원에서 야간에도 진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의협은 16개 시·도의사회를 중심으로 회원들의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코로나19 진료를 원하는 의료기관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 신청하면 된다. 이 부회장은 "많은 의료기관이 참여할 수 있도록 신속항원검사채취료, 재택관리 수가, 감염관리료가 어느 정도 현실화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2-01-27 15:14:54 이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