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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대전 직영 서비스센터 열어

쌍용자동차(대표이사 이유일)가 서비스 인프라 강화와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대전에 직영 서비스센터를 개소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 6일 오후 대전광역시 대덕구 상서동 쌍용자동차 대전서비스센터에서 열린 개소식에는 쌍용자동차 영업부문 최종식 부사장, 국내영업본부 송영한 전무, 서비스담당 김헌성 상무를 비롯해 국내영업본부 서비스담당 임직원, 정비지부 관계자, 대전지역 영업소 및 서비스플라자 대표 등 80여명이 참석해 직영 서비스센터의 오픈을 축하했다. 쌍용자동차는 전국에 43개의 서비스센터(정비사업소)를 가지고 있으며, 이번에 문을 연 대전서비스센터는 서울 구로본동에 있는 서울서비스센터와 함께 본사에서 직접 운영하게 된다. 대전서비스센터는 총면적 약 1만2900m²로, 22개 스톨(STALL: 정비가동능력), 연간 1만4400대의 정비능력을 갖춰 대전·충청지역 내 서비스 네트워크 중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고객의 대기시간을 최소화하기 위해 사전 예약 정비제도와 현장 접수 제도를 함께 운영하며, 첨단 종합 정비 작업 공간 외에도 인터넷 룸과 여성전용 파우더 룸 등 각종 고객 편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특히 쌍용자동차는 대전서비스센터를 직접 운영·관리함으로써 충청지역 내 서비스 네트워크를 확충했고, 지역별 거점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서비스 인프라 강화 및 정비 기술력 향상에 더욱 더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 쌍용자동차 영업부문 최종식 부사장은 "대전서비스센터는 최고의 기술력을 가진 정비/서비스 전문가들과 최신식 장비, 다양한 부품 확보를 통해 대전, 충청지역 고객들에게 신속하고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며 "쌍용자동차는 고객서비스 만족도(CSI) 1위 달성을 위해 지속적인 혁신과 개선을 통해 서비스 품질 향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4-02-07 10:37:38 임의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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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쏘울 EV' 시카고 모터쇼서 공개

기아자동차는 6일(현지시간) 미국 시카고에 위치한 맥코믹 플레이스(McCormick Place)에서 열린 2014 시카고 오토쇼(2014 Chicago Auto Show)에서 전기차 쏘울 EV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쏘울 EV는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h에 도달하는데 12초 이내로 걸리며, 81.4kW급 전기모터가 장착돼 최대출력은 109마력, 최대 토크는 약 29kgㆍm의 우수한 동력 성능을 갖췄다. 쏘울 EV에는 동급 최고 수준의 셀 에너지 밀도(200Wh/kg)를 갖춘 27kWh의 고용량 리튬이온 배터리가 장착돼 1회 충전으로 약 148km(국내 복합연비 평가기준 자체 실험결과)까지 주행 가능하며 100KW 충전기로 급속 충전할 경우 약 25분, 240V 완속 충전기로 충전할 경우 5시간 이내로 소요된다. 기아차는 평평하고 납작한 모양의 배터리를 쏘울 EV 최하단에 배치함으로써 동급 차종 대비 최대 수준의 실내 공간을 확보하고, 차량 무게중심을 낮춰 주행 안정성을 높였을 뿐 아니라 비틀림 강성도 기존 가솔린 모델 대비 5.9% 향상시켰다. 쏘울 EV는 전기 모터로만 구동되기 때문에 엔진 소음이 발생하지 않고, 공기 역학적 디자인과 흡음재 등을 적용해 실내 정숙성을 높였다. 기아차는 쏘울 EV가 저속으로 주행하거나 후진하면 가상 엔진 소리 시스템(VESS, Virtual Engine Sound System)으로 가상의 엔진 소리를 발생시켜 보행자가 차량을 인식하고 피할 수 있도록 했다. 쏘울 EV에는 ▲차량의 운동에너지 일부를 다시 에너지로 사용할 수 있는 3세대 회생 제동 시스템 ▲실내 필요한 곳에만 부분적으로 온도를 조절할 수 있는 개별 공조(Individual ventilation) ▲충전기가 꽂혀 있을 때 미리 설정해놓은 온도로 차량 실내를 냉ㆍ난방함으로써 주행에 필요한 에너지 손실을 최소화시키는 예약 공조(Appointed ventilation) ▲주행 중 공조장치 작동 시 외부 공기 유입을 억제해 공조 전력 소비를 저감시키는 내외기 혼입제어(Air induction control)등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활용하는 다양한 기술들이 적용됐다. 전장 4140mm, 전폭 1800mm, 전고 1600mm의 차체 크기를 갖춘 쏘울 EV는 쏘울 특유의 독특한 디자인 정체성을 유지하면서도 ▲2가지 색상이 배합된 쏘울 EV 전용 색상 ▲친환경 차량 이미지에 부합하는 전ㆍ후면부 ▲미래 지향적인 디자인의 LED 램프 등을 적용해 가솔린 모델과 차별화된 디자인을 갖췄다. 쏘울 가솔린 모델보다 큰 쏘울 EV의 라디에이터 그릴 내에는 AC완속(120V, 240V)과 DC급속(480V) 2종류의 충전 포트가 내장돼 있어 충전 시설 이용에 더욱 용이하다. 쏘울 EV의 실내는 전반적으로 밝고 화사한 톤의 색상에 ▲밝은 빛이 감도는 흰색 센터 콘솔 ▲전기차 주행정보 전달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LCD가 적용된 EV 전용 클러스터 등으로 세련되고 미래지향적인 느낌을 강조했으며, 실내에 친환경 바이오 플라스틱과 바이오 섬유 등 친환경 소재가 대거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쏘울 EV는 바이오 소재 적용 중량이 23.9kg로 단일 차량 세계 최고 수준이며, 직물시트 차량 기준으로 식물유래 탄소(C14) 함량비가 10%인 점 등을 인정받아 미국 UL社로부터 환경마크(Environmental Claim Validation)를 획득한 바 있다. 기아차 관계자는 "쏘울 EV는 기아차 친환경 기술의 집약체"라며 "쏘울이 가진 독특한 스타일과 뛰어난 실용성을 모두 계승한 쏘울 EV의 출시로 친환경차 시장에서 기아차의 위상을 더 높이겠다"고 말했다. 기아차는 쏘울 EV를 올해 상반기 중 국내에 출시하고, 3분기 중 미국에 출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기아차는 지난해 11월 국내에 출시된 K5 하이브리드 500h(현지명: 옵티마 하이브리드)와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도입한 콘셉트카 니로(Niro)를 북미 최초로 공개하는 등 기아차의 친환경 기술력을 알렸다. 이번 2014 시카고 모터쇼에서 기아차는 약 563평(1876㎡) 규모의 부스에 ▲세계최초로 전기차 쏘울 EV를 공개하고 ▲K5 하이브리드 500h와 콘셉트카 니로(언론 공개일 기준, 일반 공개일에는 GT4 스팅어 전시)를 북미 최초로 공개한 데 이어 ▲K9(현지명 K900), K7(현지명 카덴자) 등 양산차와 ▲튜닝카 박람회인 SEMA쇼에서 호평을 받았던 쏘울 튜닝카 등을 전시해 관람객들의 많은 관심을 모았다. 한편 기아차는 6일(현지시간) 시카고 모터쇼 현장에서 쏘울 EV의 보도발표회에 이어 UL社 바이오 환경 인증 트로피 수여식을 가졌다. 이 트로피 수여식은 쏘울 EV가 친환경 내장재를 대거 적용해 세계 자동차 업계 최초로 미국 UL社로부터 환경마크(Environmental Claim Validation)를 획득한 것을 기념하기 위해 열렸다.

2014-02-07 10:27:37 임의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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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기부전 치료제 사용 성인 남성 10명 중 7명 불법 제품 경험

발기부전 치료제를 사용한 경험이 있는 국내 성인 남성 10명 중 7명이 불법 제품을 사용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발기부전 치료제를 이용한 경험이 있다고 응답한 성인 남성 1500명을 대상으로 '발기부전 치료제 사용 현황 및 안전성에 대한 대국민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1015명이 불법으로 유통되는 제품을 이용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답했다고 최근 밝혔다. 발기부전 치료제를 불법으로 구매한 사유에 대해서는 '쉽게 구할 수 있어서'라는 응답자가 684명(67.4%)로 가장 많았고 '병원 진료가 꺼려져서'(188명, 18.5%), '가격이 저렴해서'(71명, 7.0%)라는 답변이 그 뒤를 이었다. 또 구매 경로(중복응답 포함)는 친구·동료 등에게 받은 경우가 1061건(78.6%)으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다. 이와 함께 발기부전 치료제를 이용한 1500명 중 528명(35.2%)이 부작용 사례를 경험한 것으로 조사됐다. 부작용은 안면 홍조(384건), 가슴 두근거림(211건), 두통(147건) 등의 순으로 많이 나타났으며 복용을 중단하면 증상이 사라진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가짜 발기부전 치료제에 대한 인식에 있어서는 1240명(83%)이 가짜 발기부전 치료제가 정품보다 위험한 것으로 인식하고 있었다. 식약처는 불법으로 의약품을 유통하는 인터넷 사이트 등을 경찰청에 수사 의뢰하고 있으며 향후에도 해외 의약품 규제기관과 연계해 국내 유통 공급을 차단하고 온라인 모니터링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의약품 부작용 등 안전 정보가 있는 경우에는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 의약품부작용신고센터(1644-6223)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번 조사는 안전관리원이 지난해 4월부터 11월까지 국내 발기부전 치료제의 오·남용과 부작용 발생 등 안전 사용 현황을 파악하기 위해 실시됐으며 4만3327건의 전화 통화를 임의로 연결해 응답한 성인 남성을 대상으로 했다.

2014-02-07 10:14:41 황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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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 감성을 담다… 유아용품 '아트 마케팅' 활발

육아용품 업계에 '아트 마케팅' 바람이 거세다. 기존 제품에 유명 예술가나 디자이너들의 감성을 덧입혀 소장가치를 높이고 경쟁 제품과 차별화를 꾀하고 있는 것. 특히 육아용품이 기능만을 추구하던 과거와 달리 트렌드를 반영한 패션 아이템으로 자리매김하면서 소비자들의 시선을 사로잡기 위한 업체들의 다양한 시도가 이뤄지고 있다. ◆가방에 예술 감성을 입히다 '페투니아 피클 바텀' 기저귀 가방은 미국 디자이너 '드네 존스'가 세계 곳곳을 여행하며 받은 영감으로 디자인한 화려한 패턴과 독특한 소재를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장인정신으로 디테일한 부분까지 세심하게 신경을 써 고급스러우면서도 유행을 타지 않는 프리미엄 기저귀 가방이다. 인기 패턴인 '프롤리킹 인 페즈' 는 페투니아 피클 바텀의 대표 백팩 라인 모델로 동서양의 매력을 모두 가진 모로코 천연 염색의 도시 '페즈'에서 영감을 받아 모로코 특유의 매혹적인 패턴을 통해 예술성을 살렸다. 이와 함께 기능적으로는 탈부착이 가능한 방수 소재의 기저귀 패드를 장착하고 있어 기저귀 교체 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회사 관계자는 "제품 자체에 각기 다른 패턴과 스토리와 예술성을 녹여내 패션 아이템으로 각광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유명 디자이너 브랜드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전량 매진을 기록한 유모차도 눈길을 끈다. 영국 명품 유모차 브랜드 맥클라렌은 영국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캐스키드슨'과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해 국내 판매 2주 만에 완판을 기록했다. 이 유모차는 맥클라렌의 기술력과 '캐스키드슨'을 대표하는 플라워 프린트가 조화를 이루며 주부들의 시선을 모았다. ◆패션디자이너 제레미스캇의 아기띠 '싸이벡스 투고' 아기띠는 지난해 10월 미국 패션디자이너 '제레미스캇'과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한 제품을 선보였다. 제레미스캇은 세계적인 팝 스타들은 물론 이효리·빅뱅 등 국내 패셔니스타들이 그의 옷을 즐겨 입을 정도로 뛰어난 디자인 감각을 자랑하는 아티스트. '제레미스캇 리미티드 콜라보레이션 투고' 아기띠는 디자이너 특유의 익살스럽고 대담한 디자인을 인체공학적으로 접목하고 있어 안전성과 디자인을 겸비한 제품이다. 밝은 블루 컬러와 함께 솜사탕·프레즐 등이 서로 뒤엉킨 독특한 디자인으로 젊은 부모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2014-02-07 09:53:45 박지원 기자
김중수 한은 총재 "금융위기로 화폐수요 변화"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는 "최근 화폐수요 변화에 큰 영향을 미친 사건은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라고 7일 말했다. 김 총재는 이날 한은에서 열린 '국제 화폐 콘퍼런스'의 개회사를 통해 "금융위기로 경제 주체의 안전자산 선호경향이 강화되고 장기간 저금리로 화폐보유의 기회비용이 낮아지면서 다수 국가에서 화폐발행 잔액이 크게 늘었다"며 이처럼 밝혔다. 이어 "특히 신흥 시장국 경제주체들이 보유 금융자산의 일부를 기축통화로 전환하면서 미국 달러화 등 주요국 통화가 고액권을 중심으로 수요가 확대되는 양상"이라고 설명했다. 또 김 총재는 현금과 비현금지급수단이 조화롭게 발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다양한 비현금 지급수단의 발달을 화폐 수급 환경의 중요한 변화로 지적하며 "비현금 지급수단의 발달은 중앙은행의 기능인 결제시스템 안정성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개인 정보 및 거래 기록의 집중을 초래하면서 해킹 등 피해도 확대되고 있어 사이버 보안에도 유의해야 할 것"이라며 "중앙은행은 비현금 지급수단의 발달과 영향을 예의주시하고 대응방안을 강구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콘퍼런스는 미국, 독일, 일본, 호주, 유럽 등 주요국 중앙은행의 발권 및 금융결제 분야 전문가를 초청해 '화폐수급 환경 변화에 대응한 중앙은행의 역할'을 주제로 진행된다

2014-02-07 09:51:04 박정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