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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TV액세서리 포장재에 친환경 소재 적용

삼성전자는 지난 15일부터 리모컨·설명서 등 TV 액세서리의 포장재로 사탕수수 원료를 첨가한 바이오 플라스틱을 적용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국내에서 '바이오베이스드' 친환경 인증을 받은 삼성전자는 올해 1월 벨기에에서도 '오케이 바이오베이스드' 국제공인 친환경 인증을 획득했다. 국내는 '한국 바이오 소재 패키징(KBMP)'협회에서 바이오 원료가 25%이상 함유된 제품에 인증마크를 수여하며, 벨기에는 품질인증기관인 빈코트 주관으로 바이오 원료가 20%이상 함유된 제품에만 인증마크를 부여한다. 삼성전자는 7개월간 바이오 플라스틱 필름을 개발해 왔고, 바이오 원료 함유량 공인 측정기관인 미국 베타 연구소를 통해 인증기준 이상의 바이오 함유량을 평가받아 개발에 성공했다. 또 2월부터 프리미엄 스마트 TV와 UHD TV의 액세서리 포장재로 100% 재생지를 사용한 친환경 박스와 미국대두협회 친환경 인증을 취득한 식물성 콩기름 잉크를 사용하고 있다. 이를 통해 휘발성 유기 화합물에 의한 환경오염을 줄이고, 연간 온실가스 686톤을 절감해 연간 24만여 그루의 나무를 심는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종희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개발실장은 "TV제품뿐 아니라 포장재까지 친환경 소재를 개발해 세계 TV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친환경 기술도 앞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014-02-24 11:11:11 김태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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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맘 도움주는 '내니푸드(Nanny Food)' 인기

일하는 엄마, '워킹맘'이 증가하고 있다. 통계청의 자료에 따르면 여성 취업자는 전년보다 20만 명이나 증가했다. 이는 집안일만을 도맡아 하던 여성들의 노동시장 참여가 늘고 있음을 보여준다. 일과 육아를 병행하는 여성들이 증가하면서 식품업계에서는 워킹맘들의 고민을 덜어주는 '내니푸드'가 있다. '내니푸드'란 육아도우미를 뜻하는 내니(Nanny)와 음식(Food)의 합성어로 바쁜 워킹맘들의 일손을 거들 수 있도록 간편하게 만들어지거나, 아이들을 위한 영양성분을 꼼꼼하게 신경 쓴 음식을 의미한다. ◆아침 해결 제품 워킹맘들은 출근 준비와 아이들 등교 준비로 아침마다 전쟁을 치른다. 분주함으로 인해 아이들의 아침밥을 챙기지 못하는 것은 워킹맘들에게는 큰 고민인데 아이들의 든든한 아침을 간단하고 건강하게 해결해 줄 수 있는 제품들이 있다. 돌(Dole)코리아의 돌 트리플바 블루베리는 한 손에 잡히는 싱글 팩으로 구성돼 아이들이 간편하게 아침식사 대용식으로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3가지 과일과 3가지 견과, 3가지 씨앗이 들어가 풍부한 영양을 즐길 수 있고 수제 생산 방식(핸드메이드)으로 만들어져 제품 그대로의 맛과 모양을 살렸다. 농심켈로그의 '후르츠 그래놀라'는 다양한 곡물과 과일이 들어있는 시리얼로 크랜베리·파파야·망고·파인애플 등 4종류의 과일이 함유되어 상큼한 과일 맛과 고소한 곡물 맛 등 풍부한 영양가와 함께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어 한 끼 식사 대용으로 안성맞춤이다. 대상 청정원의 '컵국밥 큰컵'은 기존 정통컵국밥보다 용량을 늘리고 밥의 맛과 질감을 한층 업그레이드했다. '얼큰 육개장 국밥', '사골 미역 국밥', '상하이 짬뽕밥'의 세 가지 맛으로 구성됐으며 뜨거운 물을 부어 4분30초면 따뜻하고 진한 국물의 컵국밥이 완성된다. ◆건강한 간식 해결 제품 학교생활과 방과 후 활동으로 아이들은 쉽게 출출해질 뿐만 아니라 영양소 보충도 필요하다. 이런 아이들을 위해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건강 간식 제품이 눈길을 끌고 있다. 풀무원다논의 '아이러브요거트'는 교실에서 장시간을 보내면서 햇볕을 직접 쬐는 시간이 부족해 결핍되는 비타민D의 1일 기준치 100%인 200IU와 비타민A·B·E 1일 기준치의 20%가 각각 함유돼 추가적인 영양까지 챙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올가홀푸드의 '올가 친환경 과일칩 3종'은 생과일을 기름이 튀기거나 굽지 않고 동결 건조시켜 과일 고유의 맛과 향은 천연 식이섬유·무기질 등 각종 영양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다. ◆저녁 건강 간식 해결제품 퇴근 시간이 늦은 엄마를 기다리는 시간 동안 아이들은 출출해진다. 이 시간 동안 자극적이고 고열량의 간식을 먹게 되면 소아비만으로 이어질 수 있어 건강하고 가벼운 간식을 미리 준비해 주는 것이 좋다. 대상 청정원의 '고구마츄'는 설탕과 합성 감미료를 전혀 넣지 않고 신선한 고구마만을 바로 쪄서 말린 제품이다. 100% 고구마 외에 어떤 첨가물도 넣지 않은 자연 건강간식이다. 다이어트에 관심 있고 첨가물에 민감한 소비자들의 입맛에 맞는 제품이다. 썬넛트 '하루견과'는 건강에 좋은 견과류가 하루 권장섭취량에 맞게 개별 포장돼 있다.

2014-02-24 11:09:24 정영일 기자
10대재벌 계열사 올해도 한날한시 주총…"소액주주 참여제한" 비판

10대 재벌 계열사들이 올해도 한날한시에 정기 주주총회를 열 계획을 밝히자 소액주주들 의결권 문제가 불거졌다. 2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10대 그룹 소속 12월 결산 상장사 35개 중 31개사(88.6%)가 다음달 14일 오전에 주총을 개최한다고 공시했다. 삼성그룹 계열사 12곳은 이날 오전 9시에 주총을 동시에 연다. 현대차그룹 계열사 7곳도 마찬가지로 이날 같은 시각에 주총을 개최하며 현대하이스코만 3월 21일에 열린다. LG그룹 계열사 7곳은 14일 오전에 주총을 열고 LG디스플레이만 앞서 3월 7일로 주총 날짜를 잡았다. GS그룹은 14일에 GS홈쇼핑, 코스모신소재가 주총을 열고 GS, GS건설, GS글로벌, 코스모화학은 3월 21일로 몰렸다. SK그룹 계열사 15곳도 14일에 집중됐으며 SK텔레콤만 3월 21일에 열린다. 주총이 한날한시에 열릴 경우 해당 그룹의 계열사 두 곳 이상의 주식을 보유한 주주들은 의결권을 행사할 한 곳을 선택해야 한다. 소액주주 참여를 제한하는 처사라는 비판이 제기되는 이유다. 일각에서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전자투표제 등의 제도 도입을 추진 중이지만 아직 이를 이용하는 기업은 전무하다.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측은 "소액주주 보호 차원에서 최소한 상장사만이라도 전자투표 도입을 의무화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2014-02-24 10:48:26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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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모드, 'MWC 2014'서 글로벌시장 공략 가속화

모바일 액세서리 전문기업인 애니모드는 세계 모바일 업계의 트렌드를 한눈에 보여주는 'MWC 2014'에 참여해 글로벌 시장공략에 나선다. 애니모드는 차세대 모바일액세서리 라인업을 '기능''패션''범용''프리미엄' 등 4개 시장으로 세분화해 차별화를 꾀한다는 전략이다. '기능적인 라인'은 애니모드만의 뷰(view)기능과 범퍼와 터치기능을 결합한 새로운 컨셉의 범퍼제품, 마그네틱 솔루션이 담긴 기능적인 라인업들로 구성됐다. 특히 마그네틱(자석) 제품은 무선충전 단자 솔루션이 케이스에 반영돼 핸드폰케이스를 단자에 대기만 해도 충전이 된다. 이 때문에 차량운전시 핸드폰거치와 충전이 통시에 가능해 인기를 얻을 것으로 전망된다. '패셔너블한 라인'에서는 대표적인 애니모드의 스테디셀러인 미인(ME-IN)을 업그레이드해 앞면커버에서 터치가 가능토록 했고, 고급형과 보급형으로 확장했다.또 기타 패션너블한 제품은 애니모드만의 스타일리쉬 룩 패턴을 완성하기 위해 다양한 브랜드와 아티스트와 콜레보레이션해 선보일 예정이다. 매스타겟 제품으로는 애니모드만의 브랜드 아이덴티티인 디자인과 기능성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제품 디자인으로 기존 시장을 강화했고, 프리미엄시장은 여성의 지갑과 클러치에서 모티브를 얻어 지갑과 핸드폰 케이스를 일체형으로 만든 지갑류와 고급소재의 가죽과 주얼리로 차별화된 엘도노반과 스와로브스키 제품으로 공략한다는 전략이다. 김정민 마케팅그룹장은 "지난 CES2014에서는 사전 프로모션을 위해 대규모 전시공간에서 애니모드의 2014년 제품라인업을 컨셉적으로 제공해 궁금증을 유발시켰다면 MWC2014에서는 비즈니스 측면에서 해외바이어오 업무협약을 진행할 계획"이라며 "특히 유럽에 있는 해외지사와 협력해 기존 애니모드 해외파트너는 물론, 신규 비즈니스 거래선과 다양한 교류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2014-02-24 10:35:55 김태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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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건설, 'SK네트웍스 신사옥' 친환경건축물 공인

SK건설이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 시공한 'SK네트웍스 신사옥'이 친환경건축물로 세계적 공인을 받았다. SK건설은 24일 'SK네트웍스 신사옥'이 미국 친환경건축물인증제도인 'LEED(Leadership in Energy and Environmental Design)'의 골드 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1년 국내 건축물 중 가장 높은 점수로 리드 최고등급인 플래티넘 등급을 획득한 'SK케미칼 에코랩'과 2012년 세계 최초로 리드홈 국제인증을 받은 '사우디아라비아 빌라단지'에 이은 세 번째 쾌거다. 특히 SK네트웍스 신사옥은 지난달 정부가 주관하는 녹색건축인증(G-SEED)과 에너지효율등급 평가에서도 최고등급인 최우수(그린1등급)와 1등급을 각각 기록했다. 여기에 이번 리드 인증까지 국내외 친환경인증을 휩쓸어 대표적인 친환경건축물로 공인받았다는 평가다. 이달 초 준공된 SK네트웍스 신사옥은 지하 5층, 지상 9층, 연면적 4만7308㎡ 규모다. SK건설이 친환경·에너지·IT 등 최첨단 기술을 총망라해 시공했다. 일반 업무시설과 비교해 사용에너지를 25%까지 절감했고, 이산화탄소(CO₂) 발생량을 34%가량 줄인 게 특징이다. 적용된 주요 최첨단 기술로는 ▲태양광발전·자연채광·환기·아뜨리움을 이용한 자연에너지 이용기술 ▲물 절약형 위생기구와 빗물·지하수를 이용한 수자원 절감기술 ▲자동제어·건물에너지물관리시스템(BEWMS)을 통한 에너지 관리기술 ▲에너지절약형 커튼월·고효율 친환경 단열재를 이용한 건물외피기술 ▲옥상정원·실내녹화를 이용한 건물녹화기술 등이 있다. 이와 함께 바닥과 천정, 벽 마감재로 친환경인증 제품인 휘발성 유기화합물 저방출 자재를 사용했고, 육생·수생비오톱을 조성함으로써 생물이 서식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조치상 SK건설 건축공사담당 임원은 "이번 SK네트웍스 신사옥 프로젝트를 통해 SK건설의 우수한 친환경건축능력을 또 다시 국내외에 공인받았다"며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토대로 친환경건축물 보급에 지속적으로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2014-02-24 10:34:31 박선옥 기자
금감원 "올해 사전예방적 감독 강화"

금융감독원은 올해 금융감독의 기본방향을 사전예방·현장중심의 감독으로 잡았다고 24일 밝혔다. 금감원은 이를 위해 4대 목표로 ▲사전예방 금융감독 강화 ▲현장 중심의 검사 실효성 제고 ▲금융 소비자 및 취약계층 보호 강화 ▲국민이 평가하는 투명한 금융감독 구현 등을 제시했다. 먼저 기관 중심의 사후적 감독에서 금융시장 위험요인을 조기에 인식·대응하는 사전예방 감독으로 전환한다. 금감원장 주관 민원점검 회의를 내부점검협의회로 확대 개편해 리스크와 시장상황을 총괄해 다룬다. 은행의 채권재조정 여신 건전성 분류와 여신전문회사의 리볼빙 등 고위험 카드자산 건전성 등에 대해 자산건전성을 강화한 분류기준이 조기정착하도록 돕는다. 금융사의 손실흡수 능력을 제고하기 위해 과도한 배당이나 성과급을 자제하도록 한다. 불건전 금융행위에 대해 현장 중심의 검사를 강화해 위법·부당행위 징후가 발견되면 진돗개식 끝장검사를 실시해 검사 종료일과 무관하게 사실관계를 파헤친다. 실제 금융현장의 각종 법규 및 내부통제 준수 수준을 확인하기 위한 '암행검사제도'를 통해 특별점검팀이 불시에 현장을 점검해 사고 재발을 방지한다. 회계처리 과정에서 오류발생 가능성이 높은 중요 회계이슈는 중점 감리분야로 미리 예고하고, 감리대상으로 선정된 회사에 대해서는 기획점검을 실시한다. 해외현지법인 파산을 가장해 재산을 불법도피하거나 신흥국에 증여성 송금이 많은 기업이나 개인에 대한 기획·테마 조사를 확대 실시한다. 주채무계열 미지정 기업 중 차입금이 일정 기준 이상인 기업에 대한 공시방안을 마련하고 신용평가의 공정성 제고를 위해 독자신용등급 도입을 추진한다. 금융소비자 보호를 위해 불임·피싱·해킹 등 각종 맞춤형 금융상품 개발을 적극 유도한다. 만성질환자 등 유병자도 보험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보험료가 다소 비싸더라도 보완장치를 구비한 보험상품 개발을 활성화한다. 현재 임시조직과 팀별로 분산된 금감원 개인정보 보호 관련 조직을 '금융정보보호실'로 통합·확대 운영한다. 금감원은 "금감원이 발표하는 제반 자료의 원문 등 감독정보에 대한 공개와 공유를 대폭 확대해 금융감독 투명성을 높일 방침"이라며 "증권 불공정거래, 보험사기, 불법사금융 등을 효과적으로 적발하기 위해 검찰·경찰청 등 유관기관과 정보교류와 협업을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2014-02-24 10:00:50 김현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