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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사 '칠봉이' 유연석…빕스 브런치 셰프로 변신

순정남 '칠봉이' 유연석이 서울 명동에서 로맨틱한 꽃미남 셰프로 변신해 화제다. 유연석은 9일 오전 11시 빕스 명동 중앙점에서 진행된 '빕스 브런치' 게릴라 이벤트에서 브런치 셰프로 깜짝 변신해 직접 만든 로맨틱한 브런치 요리를 고객들에게 선물하고 함께한 고객 전원에게 '빕스 브런치 바'를 무료로 제공했다. 빕스(VIPS)의 모델로 활동 중인 유연석은 이날 '빕스 브런치' 출시를 기념해 열린 행사에 개그맨 조세호의 사회로 등장했다. 흰색의 요리사 복장에 검정색 스카프로 포인트를 줘 깔끔하면서도 부드러운 인상의 훈남 셰프로 완벽하게 변신해 현장에 모인 사람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는 후문이다. 이날 유연석은 지은경 빕스 상품 팀장의 도움을 받아 빕스 브런치 바 메뉴인 잉글리쉬 머핀 위에 계란을 올리고 베이컨으로 감싼 '에그컵'과 '모닝 스테이크'를 요리해 현장 이벤트를 통해 당첨된 테이블에 직접 선물했다. 사전에 유연석이 등장하게 될 매장이 공개되지 않아 팬들의 호기심을 불러일으켰던 이번 이벤트에는 명동 일대 팬들과 수많은 고객들로 명동중앙점 건물 일대가 인산인해를 이뤄 최근 라이징 스타로 떠오른 배우 유연석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tvN드라마 '응답하라 1994'에서 칠봉이역을 통해 큰 인기를 얻은 유연석은 현재 영화계에 새로운 돌풍을 일으킬 스타로 인정받으며 상반기 충무로 화제작으로 손꼽히는 '은밀한 유혹', '상의원'에 차례로 캐스팅 돼 배우로서의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다.

2014-04-09 16:55:56 정영일 기자
국내 튜닝산업 글로벌화 추진된다(상보)

국내 튜닝산업이 글로벌화를 위한 발걸음을 가속화한다. 산업통상자원부의 배준형 자동차항공과 서기관은 9일 서울 양재동 더 케이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휴대전화가 그랬듯이 국내 車 튜닝시장을 테스트 베드로 활용해 100조원 규모의 글로벌 시장에 진출하겠다"고 밝혔다. 배 서기관은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기업과 제품 육성을 위해 기술개발을 지원하고 인프라와 동반성장 생태계를 구축하겠다"면서 이를 위해 기존 영세 튜닝부품제조사를 대상으로 기술개발 위주의 '맞춤형 R&D'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기술력이 있는 업체는 고성능 부품기반형 기술개발도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더불어 1차 벤더(협력업체) 중 기술력 있는 업체들이 튜닝 시장에 진입할 때 들어올 수 있는 방안도 생각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이에 관련된 예산은 정부 당국과 협의 중이어서 빠른 시일 내에 진행될 전망이다. 튜닝산업 활성화를 인프라 구축을 위해 산업통상자원부는 F1 경기장과 연계한 R&D 인프라를 구축하고, 대구 튜닝장착업체 밀집지역 중심으로 서비스인프라를 구축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또, 전문가·일반인 대상 튜닝 가상체험 서비스를 구축하며, 중소 영세업체들 위한 홍보전시관을 2017년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완성차업체와의 동반성장 생태계도 조성된다. 완성차 튜닝브랜드 활성화와 함께 튜닝부품업체와의 협업으로 국산 튜닝부품을 확대해나가도록 추진된다. 배 서기관은 "BMW는 신차를 개발하면서 튜닝을 배려해 설계하는데, 국내업체도 그런 방향으로 유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튜닝부품 전반을 취급하는 온라인 종합 쇼핑몰 개설도 정부 차원에서 지원된다. 또한 제품 하자 시 피해는 기본적으로 해당업체가 PL 차원에서 자체 대응토록 유도한다. 이밖에도 인천 송도 해안가와 영종도에서 드래그 레이싱을 여는 방안도 추진되며 파주 자유로에서 경기를 여는 방안도 추진된다. 배 서기관은 "오는 7월 중 튜닝 관련 종합 전시회를 지원하고, 경찰차도 튜닝해 고속도로 순찰용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런 방안이 예정대로 추진되면 중소기업 위주의 산업구조가 구축되고, 산업 개발과 고용창출에도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전 세계 튜닝시장은 약 98조원 규모로 예상되며, 부품 AS 시장 310조원의 32%를 차지하고 있다. 매년 5% 정도의 성장을 이루는 알짜배기 시장이기도 하다. 그러나 한국은 약 5000억원의 규모인데, 용품 장착을 제외하고 드레스업, 퍼포먼스 튜닝은 3000억원 정도로 추정된다. 이 가운데 90%가 수입품이다. 미국은 세계 최대의 튜닝시장으로 33조원 규모이며, 유럽은 독일·영국이 주도해 연간 23조원의 시장을 형성하고 있다. 일본은 연간 14조원 규모다.

2014-04-09 16:55:16 임의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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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 모터사이클, 연간 최대 실적·브랜드파워 1위 달성

혼다코리아(대표이사 정우영) 모터사이클 업계 최초로 연간 1만대 판매를 돌파함과 동시에 12년 연속 브랜드파워 1위를 달성했다. 혼다코리아는 지난 회계연도 마감 시점(2013년 4월~2014년 3월) 기준으로 연간 판매량 1만대를 돌파했다. 소형(125cc 이하) 부문에서는 차세대 스쿠터 PCX가 3412대로 가장 많이 판매됐고, 이어서 비즈니스용 모델 벤리110이(1920대) 뒤를 이으며 총 9133대를 달성했다. 대형 부문에서는 2013년 새롭게 출시한 포르자, CBR500R과 플래그십 모델인 골드윙 등의 판매 호조로 총 872대를 판매했다. 이는 혼다 모터사이클 부문 5년 연속 판매 상승세에 이은 호조로, 연간 판매량에 있어 수입 모터사이클 업계 최대 실적이다. 이와 함께 혼다 모터사이클 부문이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 사가 주최하는 '2014 한국 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골든 브랜드' 시상에서 내구재 중 모터사이클 부문에서 12년 연속 브랜드파워 1위 자리를 유지하게 되었고, 특별히 올해 총 200개의 K-BPI 1위 브랜드 중 10년 이상 1위를 차지한 'K-BPI 골든 브랜드'로도 선정됐다. 혼다코리아는 현재 5개의 딜러와 45개의 소형판매점으로 구성된 전국 판매망을 구축하고 있으며, 연내에 모터사이클 판매점을 추가 증설해 판매 네트워크를 강화할 계획이다. 혼다코리아 모터사이클 사업부 서정민 상무이사는 "혼다코리아 모터사이클은 소비자의 요구사항을 반영한 상품을 적재적소에 투입하며 소비자의 만족도 및 선호도를 유지해왔다"며, "골든 브랜드로서 향후에도 혼다의 차별적인 브랜드 가치를 담은 상품들로 고객들과 진심으로 소통하는 브랜드가 될 것을 약속한다"고 전했다.

2014-04-09 16:14:48 임의택 기자
건설업계 실적도 안 좋은데…잇단 과징금 '폭탄'에 휘청

건설사들이 입찰담합 적발 등에 따른 잇단 과징금 부과로 휘청이고 있다. 인천지하철 2호선을 시작으로 광주·전남혁신도시 수질복원센터, 대구도시철도 3호선, 경인운하 등 올 들어서만 벌써 네 번이나 짬짜미 사실이 발각돼 최대 300억원대의 과징금이 매겨졌다. 9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올 들어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부과된 10대 건설사의 과징금 규모는 2135억6400만원이다. 적발 사례가 없는 한화건설을 제외하고 업체별로 적게는 75억8400만원부터 많게는 353억9900만원에 이른다. 가장 많은 과징금을 부과 받은 업체는 대우건설이다. 최근 적발된 경인운하 건으로만 164억4000만원의 과징금이 결정됐고, 인천지하철 2호선 160억3200만원, 대구도시철도 3호선 29억2700만원이다. 이어 ▲현대건설 330억2300만원 ▲SK건설 316억9000만원 ▲대림산업 272억4000만원 ▲포스코건설 237억9100만원 ▲현대산업개발 202억2700만원 ▲삼성물산 198억9400만원 ▲GS건설 147억1600만원 ▲롯데건설 75억8400만원 순으로 과징금이 부과됐다. 이 중 포스코건설은 입찰담합 현장조사 기간 중 컴퓨터 하드를 교체하고 그 내용 일부를 삭제하는 등 조사방해행위로 1억4500만원의 과태료가 추가됐다. 또 GS건설은 담합은 아니지만 공시 위반으로 금융위원회로부터 20억원의 과징금 처분을 받았다. 하지만 현대건설, 삼성물산, 포스코건설 등을 제외하고 나머지 건설사들은 지난해 전년 대비 급감한 영업이익을 내거나 영업적자를 기록했다. 1년 번 돈으로 과징금 한 번 내고 나면 남는 것도 없는 셈이다. 문제는 이 같은 과징금 악몽이 이제 시작이라는 점이다. 당장 부산지하철 1호선 연장선 입찰담합 조사 발표가 예정된 상태다. 또 담합에 따른 발주기관의 손해배상청구도 잇따르고 있다. 서울시가 지하철 7호선 연장구간 입찰담합으로 손해를 봤다며 12개 건설사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청구 소송(2심)이 진행 중이며, 지난달 말에는 수자원공사가 4대강 사업에 대한 손해배상을 청구했다. 인천시와 대구시도 현재 소송을 준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조주형 교보증권 연구원은 "과징금은 1회성 비용이기 때문에 단기적으로 업체의 당기순이익에 악영향을 미칠 수는 있지만 중·장기적으로 실적을 깎아 먹는 요인은 아니다"면서도 "1회성 비용에서 그치지 않고 계속 부과가 된다면 문제가 될 수도 있다"고 지적했다.

2014-04-09 16:12:37 박선옥 기자
금융당국, 전두환 사돈기업 동아원 '주가조작 의혹' 조사 착수

금융당국이 전두환 전 대통령의 사돈기업인 동아원에 대해 주가조작 혐의로 조사에 착수했다. 9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동아원이 지난 2011년 자사주 765만여주를 매각하는 과정에서 브로커 등 중간책을 동원해 시세를 조종한 혐의를 잡고 조사에 돌입했다. 당시 동아원은 2008년 사료업체인 SCF(옛 신촌사료)를 합병하면서 보유하게 된 자사주 1065만주(지분율 17.0%)를 2010~2011년에 걸쳐 전량 매각했다. 2010년에는 자사주 300만주를 시간외 대량매매 방식으로 군인공제회에 매각했으며 2011년에는 나머지 765만주(12.2%)를 같은 방식으로 외국계 기관투자자에게 처분할 계획을 밝혔다. 동아원은 전체 발행주식의 10%가 넘는 물량을 처분하면서 주가에 줄 충격을 피하기 위해 중간책을 통해 주가를 일정 수준으로 관리하고 거래가 활발한 것처럼 꾸민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동아원의 사실상 지배주주인 이희상(70) 회장을 포함해 증권업계 출신인 전 대표이사가 관여했다는 의혹이 일고 있다. 이희상 회장은 전두환 전 대통령의 3남인 전재용씨의 장인이다. 이 회장은 동아원의 최대주주인 한국제분 지분 31.09%도 보유하고 있다. 금감원은 동아원에 대한 제재 여부를 조만간 자본시장조사심의위원회에서 논의한 뒤 증권선물위원회에서 결정할 예정이다.

2014-04-09 16:09:03 김현정 기자
기아차, 하계 인턴사원 '드림 디자이너' 모집

기아자동차가 열정과 끼가 넘치는 미래 인재 찾기에 나선다. 기아차는 오는 16일 오후 3시까지 기아차 채용 홈페이지(http://recruit.kia.co.kr)를 통해 2014년 하계 인턴사원을 모집한다. 지원 자격은 국내외 4년제 정규대학 2015년 2월 졸업예정자(학사)로, 해외여행에 결격사유가 없어야 한다. 기아차는 작년부터 인턴사원을 '자신의 꿈을 주도적으로 만들어가는 적극적 인재'를 의미하는 '기아 드림 디자이너(KIA Dream Designer)'로 명명하고, 열정과 끼가 넘치는 지원자를 선발하고 있다. 특히 기아차는 스펙보다는 지원자의 열정과 창의성을 평가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인턴사원 지원서 기재란에 자신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영상이나 자료를 제작, URL 형식으로 올릴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지원 직무의 성격에 따른 요구 역량을 평가하고 그에 맞는 적극적인 현장형 인재를 선발하기 위해 모집 분야를 'K, I, A 디자이너'로 구분했다. 모집 분야는 ▲마케팅, 해외영업, 국내영업 부문의 K-디자이너 ▲생산, 생산기술, 품질(이상 공장), 구매(연구소) 부문의 I-디자이너 ▲경영지원, 재경 부문의 A-디자이너 등이다. 전 모집 분야에 인문/이공계 전공자가 지원 가능하며 해외영업 부문의 경우 스페인어, 러시아어, 포르투갈어 능통자는 우대한다. 전형 절차는 서류심사 통과 후 인적성 검사(HMAT)와 면접전형으로 이뤄지며, 선발된 인턴사원들은 7월 초부터 5주간의 입문 교육 및 현업 실습을 받게 된다. 특히 이번에 선발된 인턴들은 쇳물부터 완성차 생산 공장까지 주요 현장체험을 통해 전반적인 자동차 제작 과정을 체험하게 되며, 이후 현업 부서에 배치돼 멘토의 지도 아래 자동차 산업 실무를 경험하게 된다. 또한 기아차는 이번 하계 인턴사원 중 우수 수료자를 선발해 신입사원으로 채용할 예정이다. 기아차는 이번 인턴십 프로그램을 통해 기아차에 적합한 우수 인재를 확보하는 한편, 대학생들이 인턴십 프로그램을 통해 자아실현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이번 인턴십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자동차 제작 과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회사 차원에서는 우수한 인재를 확보하는 한편 취업을 앞둔 학생들에게 다양한 실무경험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국가 경쟁력 강화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2014-04-09 16:08:07 임의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