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기사사진
경제혁신 성공 위해 민·관·전문가 뭉쳤다

정부가 최근 발표한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의 실행력을 높이고 민·관이 서로 소통을 통해 경제혁신을 성공적으로 만들기 위해 민·관·전문가가 대규모로 참여한 대토론회가 열렸다. 대한상공회의소(회장 박용만)는 9일 세종대로 상의회관에서 '성공적인 경제혁신을 위한 대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토론자들이 부담없이 의견을 주고받을 수 있도록 비공개로 진행됐다.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은 "경제혁신의 실행주체는 기업이며 과거처럼 정부에 대해 무엇을 해달라고만 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기업이 주도적으로 앞장서야 하고, 정부도 경제계가 혁신을 실천하는데 있어 걸림돌이 되거나 정부가 도와주면 더 효과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과제가 무엇인지 적극적으로 찾아 나설 때 경제혁신의 성공확률은 높아진다"고 말했다. 특히 박 회장은 "우리 기업이 글로벌 무한경쟁 시대를 헤쳐 나갈 수 있도록 기업환경을 개선하는 노력이 뒷받침되어야 하며, 글로벌 스탠다드에 맞지 않는 규제를 혁파하고 의원입법으로 신설되는 규제도 규제영향평가를 받도록 규제시스템을 마련해야 한다"며 "기업들도 과거의 불합리한 관행을 개선하고 스스로 투명하고 올바른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토론회는 경제계, 정부, 전문가 등 각계에서 48명이 참여했다. 대한상의 관계자는 "130년 역사를 가진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이번처럼 각계 전문가들이 한 자리에 모여 대규모의 토론회가 열린 것은 처음"이라며 "이번 토론결과를 정부에 전달해 민간의 자발적 의견이 성공적 정책추진에 참고 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토론회는 오후 1시 30분에 시작돼 전반부 120분 동안 '일자리 창출을 위한 경제구조 개혁', '경제역동성 강화를 위한 기반 구축', '선진적인 기업가정신의 복원' 등 3개 의제를 중점적으로 다뤘고, 이어 40여명의 참석자들이 다함께 모여 90분 동안 종합토론(wrap up)을 갖는 형태로 진행됐다. 한편 토론 참석자들에게 사전 배포된 발제 자료에는 경제혁신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가 제안돼 눈길을 끌었다. 먼저 정유신 한국벤처투자 대표는 "성장잠재력이 충분하지만 일시적 경영난을 겪는 기술력 중심의 벤처기업에 대해 투자와 컨설팅, 멘토링 등을 복합 지원하는 '한국형 드로기' 모델을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드로기'란 독일 드로기 그룹을 말하는 것으로 본질가치가 뛰어나지만 특수한 상황으로 사업이 부진한 중견기업을 위주로 컨설팅 서비스 뿐만 아니라 자기자본까지 직접 장기투자하여 기업가치를 제고하는 프로그램을 운용하고 있어 유럽의 워렌버핏으로 불리고 있다. 규제개혁시스템 개선이라는 주제발표를 준비한 김주찬 광운대 교수는 "시범적으로 '규제자유지역'과 같은 개념을 도입해 신설되는 규제에 대해서는 원칙폐지, 예외적용 지대를 선포하여 운영해 봄으로써 네거티브 규제제도의 확대 가능성을 검토해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정부와 민간의 팀플레이를 통해 기업관행을 개선하거나 일자리혁신을 이끌자는 제안도 나왔다. 신현한 연세대 교수는 "기업 위법행위의 사전 예방을 위해 '준법경영프로그램'을 적극 도입하고, 사후 적발을 높이기 위해 '내부고발제도'도 적극 활용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정부도 '기업관련 법령자문단 운영', '준법경영지원센터' 설립 등을 통해 기업의 준법경영 풍토 정착을 뒷받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태기 단국대 교수도 "일자리분야 혁신을 이끌기 위해서는 '직업훈련'의 부활이 절실하다. 기업은 근로자의 직무교육 강화와 직업교육훈련 인증제를 도입하고 정부는 직업훈련기관의 확충 및 시설개선, 기업의 직업훈련 활동에 대한 세제지원을 강화하는 팀플레이를 펼쳐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시욱 KDI 국제정책대학원 교수는 "정부가 경제혁신 세부 실행과제로 5대 유망서비스업 육성을 발표한 것은 적절하지만 이러한 최종재 형태의 서비스육성에 더하여 제조업 강국인 우리나라 경제현실에 맞게 제조업에 투입되는 중간재형 지식기반서비스 육성도 병행 추진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오윤 한양대 교수는 "정부가 M&A활성화 방안으로 '역삼각합병제도'를 도입키로 했는데, 역삼각합병 제도가 도입될 경우 합병시 양도차익 과세이연이 가능하도록 세법을 조속 개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이날 토론회에 참석한 추경호 기획재정부 차관은 '대한민국 경제 대도약을 위한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이라는 주제의 기조연설을 통해 경제혁신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경제계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2014-04-09 13:30:00 김두탁 기자
기사사진
현대오일뱅크, 정유업계 최초 오일터미널 준공

현대오일뱅크가 국내 정유업계 최초로 유류 저장사업을 시작한다. 현대오일뱅크(대표 권오갑)는 9일 자회사인 현대오일터미널을 통해 상업용 저장시설을 준공하고, 국내 정유업계 최초로 유류 저장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현대오일뱅크는 이날 울산광역시 울주군 온산읍에 위치한 현대오일터미널에서 권오갑 사장과 박종록 울산항만공사 사장, 정수철 울산항만청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유류 저장시설 준공식을 가졌다. 울산신항 남항부두의 공유수면 8만7000㎡를 매립해 건설한 유류 저장시설은 5만DWT급 유조선이 접안할 수 있는 부두와 총 28만kℓ의 석유제품을 수용할 수 있는 35기의 저유 탱크를 보유하고 있다. 대형 탱크로리(20kℓ) 1만4000대를 한꺼번에 채울 수 있는 규모다. 총 사업비 1000억원이 투입된 유류 저장시설은 착공 26개월 만인 지난해 12월 기계적 준공을 마쳤다. 이로써 몇 년 동안 표류했던 울산신항의 남항부두 사업도 탄력을 받게 됐다. 울산은 석유화학단지가 몰려 있어 유류 저장 수요가 꾸준히 발생하는 지역이다. 또 잦은 지진과 노후화 된 저유시설, 대형 유조선 접근을 방해하는 얕은 수심 등으로 인해 안정적인 물류운영이 어려운 일본의 석유물류 대체지로도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특히 일본 대지진 이후 발전 연료유의 장기저장 수요도 꾸준히 유지되고 있다. 현대오일터미널 관계자는 "석유사업자는 기름을 한번에 많이 사는 것이 가격이나 운임비용 측면에서 유리하다"면서 "공사 중에도 큰 탱크가 있는 이곳에 물량을 저장해 놓고 필요할 때마다 조금씩 공급하려는 일본 화주들의 문의가 이어진다"고 말했다. 현대오일터미널은 기계적 준공을 마친 지난해 말 처음으로 일본계 종합상사와 등·경유 물량 5만톤을 계약하였고 이후 일본과 싱가폴 화주들과 잇따라 계약을 체결, 현재까지 총 저장용량의 90% 이상이 채워진 상황이다. 이날 준공식에서 현대오일뱅크 권오갑 사장은 "현대오일터미널의 유류 저장사업이 BTX, 윤활기유, MX 사업 등과 함께 현대오일뱅크의 사업구조를 다각화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이 사업이 동북아 오일허브 전략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14-04-09 13:27:08 김두탁 기자
생보업계 자살보험금 미지급 은폐 의혹

금융소비자연맹은 금융감독원이 지난해 종합감사를 실시하고 생명보험사들이 '재해사망특약'의 2년후 자살보험금을 지급하지 않았던 사실을 적발하고도 은폐하려 했다는 의혹이 있다고 9일 밝혔다. 금소연에 따르면 금감원은 지난해 8월 ING생명보험 종합감사시 재해사망특약에서 가입 2년후 자살한 보험 계약에 대해 보험금이 미지급 된 것을 밝혀냈다. 다른 생명보험사들도 동일한 상황이라는 것도 파악했지만 규모가 수조원에 달해 업계에 미칠 파장이 크고 약관이 정비되지 않았다는 이유로 이를 덮어두려 했다는 것이 금소연의 입장이다. 생명보험 상품은 자살의 경우 2년이 경과하면 '일반사망보험금'을 지급하나, 재해사망특약은 일반사망보험금이 없이 재해사망보험금만이 있어 일반사망보험금을 지급할 수 없다고 돼있다. 금소연은 지난 2010년 4월 이전 판매해 현재 유지하고 있는 계약에 대해서는 책임개시일로부터 2년이 경과된 후에 자살한 경우에는약관규제법이나 표준약관상 또는 대법원 판례에 비추어 봐도 당연히 보험금을 지급해야 하지만 생보사들은 계약자를 속이고 지급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ING생명이 재해사망특약에서 지급하지 않은 보험금 규모는 90여건에 200억원 정도로 알려져 있으며 생보업계 전체를 추산하면 대략 2조원이 넘는다. 금소연 관계자는 "생명보험사들이 계약자를 속이고 약관대로 보험금을 지급하지 않은 것도 큰 잘 못이지만 금융감독 당국에 로비 활동을 벌인 것은 지탄을 받아야 마땅하다"며 "생보사들은 2년이후 자살 보험금지급건 전수를 조사해 제대로 된 보험금을 찾아 주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4-04-09 13:26:16 박정원 기자
10억 이상 보유 韓금융부자, 10명 중 4명은 자수성가형

금융자산 10억원 이상을 보유한 국내 부자들 중 부모의 도움을 받지 않고 자수성가한 부자들은 10명 중 4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하나은행과 하나금융경영연구소는 9일 하나은행 PB 고객 977명을 대상으로 분석한 '2014 한국 부자 보고서'를 발표하며 이 같이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자수성가형 부자들은 전체의 43.6%를 차지했고, 상속형 부자들도 증여 및 상속 받은 자산의 규모가 현재 자산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경우는 소수에 불과한 것으로 조사됐다. 상속형 부자들 중 증여 및 상속받은 자산이 현재 자산의 20%미만을 차지한다고 응답한 비중이 29.4%, 20~40% 차지 비중이 34%, 40~60% 차지 비중이 19.1%로 나타났고, 80% 이상을 구성한다고 응답한 비율은 5%미만으로 확인됐다. 이들은 자산을 모을 수 있었던 가장 중요한 요인으로 '본인의 성실성'을 가장 많이 꼽았다. 전체 부자들의 소득구조를 보면 재산소득이 38%, 근로소득 31%, 사업소득 25% 등으로 구성돼 있었으며 금융자산이 많을수록 재산소득 비중이 커지는 경향을 보였다. 금융부채 비중은 전년보다 증가했는데 금융자산 규모가 50억 미만의 부자들은 금융부채 비중이 크게 하락한 반면 50억이상의 부자들은 비율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금융자산 100억 이상의 부자들의 부채비율은 지난해 13%에서 올해 20%로 증가했다. 하나금융연구소는 이들의 부동산 자산이 증가한 점으로 미루어 볼 때 부채를 활용해 저평가된 부동산에 투자한 것으로 분석했다. 자산구성 비율은 부동산 자산 44%, 금융자산 55%로 작년 설문조사 대비 차이가 없었다. 다만 향후에도 현재의 자산구성을 유지하겠다고 응답한 비중이 52%로 전년대비 증가해 불확실한 경제상황에 대한 우려로 자산 구성의 변화에 신중한 자세를 보이는 현상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부동산 자산비중을 늘리겠다고 답변한 비중은 10%인 반면 금융자산 비중을 확대하겠다고 응답한 비중은 31%로 나타나 부자들은 부동산보다는 금융자산을 중심으로 자산을 축적 또는 유지하기 위해 노력할 것으로 예상된다. 금융자산 포트폴리오는 크게 예금 40%, 펀드 26.6%, 보험·연금 19.5% 주식 13.9%순으로 구성됐는데 거주 지역에 따라 구성 비율은 차이를 보였다. 예를 들어 지방 부자들의 경우 서울 및 수도권 부자들에 비해 예금 및 보험 등의 안전자산 보유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가구당 월평균 지출액 또한 강남 3구 거주 부자들의 지출액은 약 20% 증가한 반면 나머지 서울 지역과 지방 부자들은 지출액이 감소했다. 이들의 전체 월평균 지출액은 1028만원으로 전년대비 소폭 증가했다. 직업별 지출을 살펴보면 의료·법조계 전문직 종사자들이 자녀 사교육비와 가사 서비스에 지출하는 비용이 컸고, 여가시간을 융통성있게 활용할 수 있는 자영업자, 기업 경영자들은 문화·레저서비스에 지출하는 금액이 타 직업 종사자들보다 많았다. 업체 임원과 기업 경영자들은 대외업무가 많은 특성으로 인해 의류·잡화구입비 지출액이 상대적으로 많았다. 한편, 부자들은 본인의 직업과는 관계없이 자녀 직업 1순위로 '의사'(26%)를 가장 선호한 것으로 조사됐다. 그 다음으로 인기가 있는 전공은 공학 계열(14%), 경영학(14%) 순이었다.

2014-04-09 13:02:30 백아란 기자
기사사진
현대차, 풍성한 이벤트로 월드컵 마케팅 '시동'

현대자동차는 오는 6월 개최되는 2014 브라질 월드컵 대회를 기념해 홈페이지 및 영업점 방문 고객과 차량 시승체험 고객을 대상으로 브라질 월드컵 경기 관람권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개최한다. 현대차는 FIFA 월드컵의 공식 후원사로서 전 세계인의 축제가 될 브라질 월드컵의 성공적인 개최와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의 승리를 고객과 함께 기원하고자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 먼저 현대차는 '현대차와 함께 브라질 가자! 월드컵 승리기원 이벤트'를 개최하고 5월 18일까지 홈페이지 및 영업점을 방문해 응모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으로 총 8쌍(16명, 동반 1인 포함)에게 국가대표 경기를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현대차는 추첨으로 선정된 고객 총 8쌍에게 6월 23일 열리는 대한민국과 알제리의 월드컵 경기를 직접 응원할 수 있도록 항공권, 숙박 및 식사, 관광 프로그램 등을 함께 제공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현대차는 이번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월드컵 기념구와 월드컵 기념품 패키지를 각각 2014명(총 4028명)에게 증정하는 등 푸짐한 선물을 준비할 계획이며 당첨자 발표는 5월 23일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현대차는 국내를 비롯해 독일, 러시아, 중국 등 전 세계 58개국에서 시승체험 고객을 대상으로 브라질 월드컵 경기 현지 관전 기회와 열대 우림 아마존 관광의 이색적인 체험 제공 및 다양한 경품을 증정하는 'FIFA 월드컵 티켓을 잡아라(Win Tickets To Brazil)' 글로벌 시승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참여를 원하는 국내 고객은 5월 18일까지 전국 시승센터 29곳에서 시승체험 후 응모권을 수령해 이벤트에 응모하면 되며, 추첨을 통해 ▲1등에게는 6월 14일 열리는 이탈리아와 잉글랜드의 월드컵 경기관람 2인권(3명)과 아마존 관광 기회 ▲2등에게는 해비치 호텔 숙박권 1매(11명) ▲3등에게는 브라질 월드컵 기념구 '브라주카'(500명) ▲4등에게는 브라질 월드컵 응원 티셔츠(1500명)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벤트 응모 및 세부사항 확인은 현대차 홈페이지(http://www.hyundai.com)와 이벤트 전용 홈페이지(http://worldcup.hyundai.com/kr/testdrive)에서 가능하며, 당첨자 발표는 5월 23일에 있을 예정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전 세계 최대 스포츠 축제인 월드컵이 불과 2개월여 앞으로 다가온 만큼 현대차는 고객과 함께 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을 응원하고 국내에 대대적인 월드컵 붐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현대차는 ▲작년 6월 브라질 월드컵 응원 슬로건인 '즐겨라! 대한민국!'의 공개를 시작으로, ▲글로벌 축구팬과 함께하는 월드컵 승리 기원 표어 공모전을 실시하고 ▲브라질 월드컵 홍보대사에 스페인 출신 이케르 카시야스, 브라질 출신 히카르도 카카와 오스카 엠보아바 선수를 선정하는 등 월드컵 분위기 조성을 위한 다양한 축구 마케팅을 펼쳐나가고 있다. 한편 현대차는 1999년부터 FIFA 공식 후원사로 활동하면서 월드컵은 물론 FIFA가 주관하는 모든 국가대항 축구대회를 후원하고 있으며, 2010년에는 2022년 월드컵까지 후원을 연장하는 계약을 맺는 등 지속적인 글로벌 축구 마케팅을 펼치며 브랜드 위상을 강화해나가고 있다.

2014-04-09 13:02:09 임의택 기자
기사사진
동호인들이여, 운동의 품격을 높여라!

야외 운동하기 좋은 계절인 봄이 왔다. 최근 친목 도모와 체계적인 운동을 위한 동호회 활동이 활발한 데다가 정부가 전국의 동호인을 2017년까지 1000만명으로 늘릴 생활체육 정책을 발표하면서 앞으로 동호인 규모가 더욱 커질 전망이다. 이에 관련 업계에서도 스포츠 마니아들의 안전하고 효과적인 운동을 돕는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마라톤은 운동을 멀리했던 사람들도 별다른 장비나 기술 없이 참여할 수 있어 많은 사람들이 즐기는 운동이다. 하지만 장시간 달리다 보면 급격한 체온상승으로 근육 움직임이 둔화되고 심한 경우 열사병과 같은 고체온 증상이 발생할 수 있어 체온조절에 신경써야 한다. 미션 애슬릿케어는 물에 적셔 털어낸 후 목이나 팔, 머리 등에 걸치면 즉각적인 쿨링 효과를 제공하는 전문 스포츠 타올 '인듀라쿨 인스턴트 쿨링 타올'을 선보였다. 이 제품은 자외선 차단을 돕는 UPF45가 포함돼 마라톤 전용 타올로 사용하기 좋다. 또 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각 지자체의 자전거 도로가 확충되면서 자전거 출퇴근을 즐기거나 휴일에 라이딩을 즐기는 사람들 역시 늘어나고 있다. 최근에는 자신의 자전거 주행을 영상으로 담을 수 있는 캠코더도 등장했다. 듀란의 '아쿠아캠'은 자전거 손잡이 거치대에 장착해 라이딩 현장을 녹화하는 아웃도어용 소형 캠코더로 자동차의 블랙박스와 같이 주행 현장을 영상으로 담아 각종 사고에 대비할 수 있다. 프로야구의 인기에 따라 야구를 직접 즐기는 동호인구도 급증했다. 하지만 공을 던지거나 배트로 스윙할 때 과도한 어깨 회전으로 어깨의 힘줄이나 근육에 통증이 나타나기 쉬워 주의가 필요하다. 미션 애슬릿케어의 'M-아토팜 맥스 엑서사이즈 코칭 스프레이'는 운동 전후 원하는 부위에 대고 뿌리면 근육이나 관절 부위의 뻐근함과 통증을 완화시킨다. 천연유래 멘톨을 함유해 청량감을 제공하며 운동 중에도 손에 묻히지 않고 직접 원하는 국소부위까지 편리하게 바를 수 있다.

2014-04-09 13:01:42 정혜인 기자
기사사진
기아차, K9 시승 프로그램 선보여

기아자동차는 9일부터 K9 전용 시승센터를 통해 특별한 고객 초청 시승 행사를 실시하는 'K9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K9 Driving Experience)'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K9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시승 프로그램은 K9 시승을 원하는 고객들이 특별한 장소와 분위기 속에서 주행성능과 가치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올해 연말까지 전국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우선 기아차는 K9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의 첫 공식 일정으로, 17일 서울 압구정 씨네 드 쉐프에서 K9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다이닝(K9 Driving Experience DINING) 고객 초청 시승 행사를 선보인다. 기아차는 추첨을 통해 총 5쌍(동반 1인)을 초대할 예정이며, 당첨된 고객에게는 ▲특급 쉐프가 직접 개발한 9가지의 K9코스요리 ▲2박 3일간 자유 시승할 수 있는 K9 VIP 티켓 ▲최고급 프라이빗 상영관에서의 최신 개봉영화 관람권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행사 참가를 희망하는 고객은 9일부터 14일까지 기아차 공식 홈페이지 이벤트 페이지에서 보유차량과 거주지역 등을 작성해 응모하면 된다. 또 5월 부산국제모터쇼 기간에는 시승 체험과 함께 유명 쉐프가 개발한 K9코스요리를 맛볼 수 있는 고객 초청 행사를 진행하고, 6월 기아차 주최의 한국여자오픈골프대회 기간에는 관람객들이 대회장 주변을 시승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도 제공한다. 이 외에도 다양한 지역 고객들을 위해 대전, 대구, 부산, 광주 등지에서 지역별 드라이빙 코스를 직접 시승 체험할 수 있는 초청 행사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K9 시승 프로그램 관련 내용은 사전에 기아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수시로 확인 가능하며, 참가를 원하는 고객들은 홈페이지를 통해 응모 가능하다. 기아차 관계자는 "더 많은 고객들이 K9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을 통해 K9의 진정한 가치를 체험해보실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기아차는 1만여 명의 K9 멤버십 고객을 대상으로 ▲지난해 11월 새로운 디자인의 멤버십 브랜드 로고를 적용한 더 멤버십(The Membership) K9을 선보여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매월 숫자 9이 들어간 날에는 유명 레스토랑에서 고품격 다이닝 서비스를 제공하는 K9 다이닝 데이을 운영하고 있다.

2014-04-09 12:54:13 임의택 기자
기사사진
정부, 해외직구·병행수입 등 진입장벽 대폭 완화키로

정부가 병행수입과 해외 직접 구매 등 관련 시장의 진입 장벽을 낮춰 활성화 하기로 했다. 이에 대해 관련 업계는 "일단 환영한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다. 정부는 9일 오전 현오석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열린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독과점적 소비재 수입구조 개선방안'을 확정했다. 정부가 이날 내논 방안의 주요 골자는 ▲통관인증제도 즉시 완화 ▲병행수입 부당 행위 모니터링 강화 ▲목록통과제를 통한 해외 직구 수입신고 간소화 등이다. · 정부는 그동안 소비재 수입 시장 구조가 사실상 독과점 형태로 운영되면서 수입가격과 판매가격의 격차가 2~5배로 벌어지고 외국과 비교 시 판매 가격도 10~40% 높다고 보고 병행수입과 해외 직접구매 등 대안 수입 경로를 확대하는 방안했다고 설명했다. 정부는 먼저 통과인증제도에 대한 진입 장벽을 즉시 완화해 병행수입을 활성화하기로 했다. 통관인증제는 병행수입 물품에 대한 소비자 신뢰 제고 차원에서 적법하게 통관 절차를 거친 물품에 관세청이 통관정보를 담은 QR코드를 부착해 인증해주는 제도다. 현재 의류·신발이 중심이 된 236개 상표에 자동차부품·소형가전·화장품·자전거·캠핑용품 등 추가해 350여개로 늘리기로 했다. 정부는 또 중소·영세 업체의 참여 기반 확대 차원에서 독점 수입업자가 병행수입을 부당하게 방해하는 불공정행위에 대한 모니터링도 강화하기로 했다. 해외 직접 구매는 7월부터 수입신고를 간소화한다. 100달러 이하 해외 직접구매 품목에 한해 통관절차를 대폭 간소화하는 목록통관제 대상을 현행 의류·신발 등 6개 품목에서 식·의약품을 제외한 전체 소비재로 확대키로 했다. 이를 적용하면 통관기간은 최대 3일에서 반나절로 줄게 된다. 관세사 수수료도 없어져 건당 4000원 가량을 절약할 수 있게 된다. 이와 함께 별도 심사 없이 통관코드를 부여하는 특별통관업체 지정제를 폐지해 누구나 세관장에게 신고만 하면 가능하도록 했다. 하지만 정부는 병행수입과 해외 직접 구매 등 대안수입 활성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소비자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통관인증업체가 위조상품을 취급하면 인증업체 지정을 즉시 취소하기로 했다. 위조상품에 대해선 환불 등 손해배상 권고는 신속하게 처리하기로 했다. 이 밖에 포털사이트의 카페·블로그 등을 활용해 이뤄지는 해외 구매대행 사업자의 관리 책임 강화와 인터넷 통관포탈(UNIPASS)을 통해 일반인도 반품 때 손쉽게 관세를 환급받을 수 있도록 했다. 관세청은 이와 별도로 소비자 관심이 많은 생수와 가공치즈·와인·유모차·전기면도기·진공청소기·전기다리미·승용차 타이어·립스틱·등산화 등 10개 품목의 수입가격을 공개하는 방식으로 수입품 가격 인하를 유도하기로 했다. 정부는 대안적 수입경로를 통한 소비재 수입액이 지난해 3조원에서 2017년 8조원으로 늘어나 전체 수입액 대비 비중이 5%에서 10%로 확대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대해 국내 유통업계에선 일반 환영한다는 분위기다. 통관인증제의 범위가 확대되면서 소비자 신뢰가 높아지고, 그동안 병행수입이나 해외 직접구매 과정에서 가장 문제됐던 공동 사후관리(AS) 시스템을 구축되면 보상수리 문제도 어느 정도 경쟁력을 갖출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일각에선 통관인증업체 수를 늘린다고 병행 수입의 규모가 당장 늘지에 대해서는 의문을 가졌다. 수입 창구가 한정돼 있고 물건을 확보할 수 있는 구조도 폐쇄적이어서 단순히 업체 수만 늘리면 오히려 시장 부실을 초래할 수 있다는 것이다. 고가 수입 제품의 주된 유통처였던 백화점과 공식 수입업체들은 이번 대책에 대한 평가를 일단 유보했다. 반면에 고가 수입 제품 주요 유통처였던 백화점과 공식 수입업체들은 구매 측이 겹치지 않고 신상품이나 인기상품 구비를 강화하고 AS를 포함해 차별화한 서비스 개발을 통해 감소분을 메꾼다는 복안이다. 한편 업계가 추산하는 우리나라의 지난해 병행수입 규모는 2조원 안팎으로 이는 전체 수입물품 시장의 6%에 해당한다.

2014-04-09 12:29:50 정영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