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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은행, 울산과학기술원과 우수창업자 발굴·지원

IBK기업은행은 지난 26일 울산과학기술원과 '우수 (예비)창업자 공동 발굴·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우수한 아이디어나 기술력을 보유한 우수 (예비)창업자를 발굴·지원하는데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공동으로 기술기반 창업팀을 선발하고 선발된 팀은 울산과학기술원 내 마련된 IBK창공 UNIST 캠프 공간에서 기업진단, 팀빌딩, 사업모델(BM) 수립, 창업교육, 멘토링·컨설팅, IR, IBK창공 선배기업과의 1:1 전담멘토제 등 다양한 UNIST-IBK창공 공동 육성프로그램을 지원받게 된다. 윤종원 기업은행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우수한 아이디어나 기술을 보유한 청년 창업가들을 적극 발굴·지원할 계획이다"며 "이번에 IBK의 6번째 창업공장 UNIST캠프를 통해 창업 생태계가 더 활성화되고 경제의 역동성이 높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IBK창공은 투·융자, 컨설팅, 사무공간 등 금융·비금융 서비스를 지원하는 창업육성 플랫폼으로서 마포, 구로, 부산, 대전, 서울대 캠프를 운영 중이며 2017년 12월부터 지난 7월까지 534개 기업을 대상으로 투·융자 등 금융 서비스 7689억원, 멘토링·컨설팅, IR 등 비금융 서비스 6652회를 지원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2-08-28 14:02:28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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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잭슨홀 충격'…살얼음판 국내 증시 "방어적 포트폴리오 유지"

제롬 파월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지난주말 강한 긴축을 유지하겠다는 '매파적' 메시지를 내놓아 금리인상 기조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당분간 방어적 포트폴리오를 유지해야 한다는 전문가들의 조언이 나왔다. ◆제롬 파월 "당분간 높은 수준 기준금리 유지" 2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파월 미 연준 의장은 지난 26일(현지시간) 와이오밍주 잭슨홀에서 캔자스시티 연방준비은행 주최로 열린 경제정책 심포지엄에서 "연준의 목표는 인플레이션을 2% 목표로 되돌리는 것"이라며 "높은 인플레이션이 통제되고 있다고 확신할 때까지 당분간 높은 수준의 기준금리가 유지될 것"이라고 말했다. 파월 의장은 9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금리인상 폭에 대해 적접적인 발언은 하지 않았다. 단, 8분 50초 동안의 짧은 연설 중 '인플레이션'이라는 단어를 45차례나 언급했다. 또다시 0.75%포인트 기준금리를 인상하는 '자이언트 스텝'이 점쳐지는 이유다. 시카고상품거래소 페드워치(CME fedwatch)는 연준이 다음 달 FOMC회의에서 기준금리를 0.5%포인트 인상할 가능성을 39%, 0.75%포인트 올릴 가능성을 61.5%로 전망했다. 자이언트 스텝 가능성이 일주일 전 47.0% 대비 크게 높아진 셈이다. 파월이 시장의 예상보다 강한 매파적인 발언을 내놓자 미국 증시는 폭락세를 보였다.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008.38포인트(-3.03%) 내린 3만32283.40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 5월 이후 석 달만의 최대폭 하락이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141.46포인트(-3.37%) 급락한 4057.66, 나스닥 지수는 497.56포인트(-3.94%) 내린 1만2141.71에 각각 장을 마감했다. ◆"주식시장 역실적 장세 도래 가능성" 미 연준의 고강도 긴축 의지가 재확인되면서, 국내 기준금리 연쇄 상승도 전망되고 있다. 한미 금리 격차가 크게 벌어질 경우 원화 가치 하락, 외국인 자금 유출, 물가 상승 압력 심화 등 부작용이 발생할 가능성이 커지기 때문이다.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도 잭슨홀 미팅에 참석하기 위해 미국 와이오밍주를 방문하던 중 로이터 통신과의 인터뷰에서 "한은이 연준보다 금리를 먼저 인상하기 시작했지만 연준보다 일찍 인상 기조를 끝낼 것이라고 말할 수 없다"며 "한국의 통화정책은 한국 정부로부터 독립했지만 연준의 통화정책으로부터 완전히 독립하지 못했다"고 금리 연쇄 인상 가능성을 강하게 시사했다. 금리 인상에 따른 실물경제 충격이 가시화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전문가들은 방어적 포트폴리오로 시장에 대응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김영환 NH투자증권 연구원은 "미 연준의 유동성 축소가 이어지는 가운데 금리인상의 실물경제 충격이 나타나며 주식시장에서는 역실적 장세가 도래할 가능성이 있다"며 "경기와 무관한 구조적 성장주, 정책 수혜주, 경기 방어주 중심의 방어적 포트폴리오를 유지할 필요가 있다"고 진단했다. 신승진 삼성증권 연구원은 지난 7월 이후 외국인 투자자들의 코스피 매수세에 대해 "코스피는 거시경제 불확실성이 이미 반영된 수준인데다 외국인 투자자 입장에서 상대적으로 국내 증시가 더 싸게 보이는 것 같다"며 "미국의 인플레이션 감축법 안에 2차전지와 신재생에너지, 자동차 등 국내 기업들의 수혜가 예상된다는 점, 원자력발전과 방산 등 산업의 신규 수주 가능성에도 주목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9월 코스피 지수는 2350~2600선 사이에서 움직일 것으로 전망했다. 노동길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9월 코스피 상단은 현재 12개월 선행 주당순이익(EPS)에 주가이익비율(PER) 10.3배 수준인 2600, 지수 하단은 밸류에이션 하위 10% 수준인 2350을 제시한다"며 "일시적으로 지수 상단을 열어둘 필요는 있으나 실적 추정치 하향에 따라 지수 상단은 점차 제한적일 것"이라고 내다봤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2-08-28 13:58:27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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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사업장서도 MZ 눈높이 맞춘 이재용, '뉴삼성' 혁신 재가동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복권 후 MZ세대와 본격적인 소통에 나서고 있다. 현장 경영을 재개하면서 인재 중심 철학을 강화하고 기업 이미지 쇄신까지 기대된다는 평가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이 부회장은 26일 수원사업장을 방문했다. 영상디스플레이 사업부와 DX 부문 차기 전략 및 제품 등을 보고 받기 위함이다. 이날 이 부회장은 주요 경영진이 아닌 MZ세대 직원들에 직접 보고를 받았다. 차세대 전략 제품에 참여한 제품/서비스 기획, 플랫폼 및 S/W 개발, 디자인 등 다양한 직군의 MZ세대 직원들에 직접 설명을 듣는 파격적인 형식으로다. 첫 시도다. 이 부회장은 MZ세대 직원들이 각자 담당하는 ▲마이크로 LED ▲Neo QLED ▲QD OLED TV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 등 삼성전자가 개발 중인 차기 제품의 특징과 콘셉트를 직접 확인했다. 이어서 DX부문 MZ세대 직원들과 간담회도 가졌다. VD·MX·생활가전·네트워크사업부 및 빅데이터센터 등에서 제품/서비스 개발, 마케팅, 영업 등을 맡고 있는 MZ세대 직원들에 자유롭게 의견을 듣고 소통했다. 이 부회장은 직원들과 격의없는 모습으로 소통에 나섰다. 참가자들과 모두 악수를 나누고 손소독제를 짜주며 분위기를 환기하고, 올해 여름 휴가를 모친인 홍라희 전 리움미술관장과 단둘이 보냈다며 아직도 건강을 챙기라는 잔소리를 듣는다는 고백으로 공감을 이끌어내기도 했다. 직원들도 자발적으로 참여해 이 부회장에 ▲MZ세대의 관심사와 고민 ▲MZ세대가 느끼는 삼성의 이미지 ▲미래 신사업 아이디어 ▲혁신적 조직문화 확산 방안 ▲경력 개발 로드맵 ▲회사 생활 애로사항 등 다양한 주제를 제시하며 의견을 교환했다. 한 직원은 휴가 중임에도 이 부회장과 간담회에 참석하기 위해 출근을 했다며 '일생일대의 기회'라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는 후문이다. 이 부회장은 최근 8·15 특별사면으로 복권된 후 현장 경영과 함께 MZ세대 임직원 소통에 공을 들이고 있다. 지난 19일 복권 후 첫 공식 행사인 기흥 R&D단지 기공식과 25일 삼성엔지니어링글로벌센터(GEC)에서도 MZ세대 직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추후 다른 사업장도 순차 방문해 직원 소통을 늘린다는 계획이다. 수원사업장 일정에 앞서 구내 식당을 찾은 사실이 먼저 알려지기도 했다. 지난 현장 방문에서도 구내 식당에서 식사를 하고 직원들과 소통하는 모습을 보였던 만큼, 앞으로도 이같은 행보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이 부회장이 MZ세대와 눈높이를 맞추는 소통 경영에 나서면서 '뉴삼성'을 향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삼성이 긴 시간 경영 공백으로 혁신 속도를 늦춰온 상황, 이 부회장이 본격적으로 경영 전면에 나서면서 이미지 쇄신도 본격화할 수 있다는 예상이다. 삼성이 다시 통합 경영을 통해 시너지를 확대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이 부회장이 현장 경영에 나선 이후 일부 인터넷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인력 구조조정 등 내용을 담은 '찌라시'가 빠르게 퍼졌다. 실현 불가능한 내용이라 '헛소문'에 불과하다는 게 중론이지만, 이 부회장의 '회장' 승진이나 통합 경영 필요성에 대해서는 긍정적인 분위기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2-08-28 13:53:24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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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권사, 기준금리 인상 따라 CMA 이자율 인상

한국은행이 25일 금융통화위원회에서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하자 증권사들도 종합자산관리계좌(CMA) 금리를 잇따라 인상하기로 결정했다. 28일 금유투자업계에 따르면 국내 증권사들은 한은의 기준금리 인상 결정 뒤 일제히 CMA 수익률(이자률) 인상을 공지했다. 앞서 지난 5월, 7월에도 기준금리가 각각 0.25%포인트, 0.50%포인트 인상되면서 각 증권사에서 CMA 상품의 금리를 인상분만큼 올리기로 결정한 바 있다. CMA는 증권사가 고객으로부터 받은 자금을 단기성 금융상품에 투자하고, 여기서 발생한 수익을 다시 지급하는 상품이다. 수시 입출금이 가능하고 급여 이체와 카드 대금 납부, 체크카드 사용 등이 가능해 예금 계좌처럼 활용할 수 있다. 먼저, 미래에셋증권은 CMA RP(환매조건부채권) 금리를 오는 29일부터 인상한다. 개인 CMA RP 개인은 연 1.85%에서 2.10%로, VIP계좌는 1.95%에서 2.20%, 네이버 CMA 통장은 최대 2.55%(1000만원 이하)에 달한다. 한국투자증권은 지난 26일부터 개인(2.29%→2.54%)과 법인(2.15%→2.40%) CMA-MMW형 수익률을 인상했다. 신한금융투자 역시 명품 CMA RP/사업자 CMA RP 수익률을 0.25%포인트씩 인상해 각각 연 2.10%, 2.15%로 상향했다. RP형 CMA 금리가 대부분 증권사에서 2%를 넘어서면서 자금 유입으로 이어질지 관심이 모아진다. 지난 7월 기준금리 인상까지만 하더라도 증시 부진과 더불어 은행권 파킹통장 인기가 커지면서 자금이 빠져나간 바 있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25일 기준 CMA 잔고는 65조7812억원이다. 지난 2월까지만 하더라도 69조5358억원에 달했지만 불과 반년만에 4조원이 넘는 금액이 줄어들었다. 다만 CMA 자금 이탈 가운데에서도 금리가 상대적으로 높은 발행어음형 CMA 자금은 오히려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다. 지난 26일 기준 11조2207억원을 기록한 발행어음형 CMA는 지난 2월(8조5590억원) 대비 2조원 이상 증가했다. 자기자본 4조원이 넘는 대형사만 취급할 수 있으며, 현재 미래에셋·한투·NH·KB 등 4개사가 판매하고 있다. NH투자증권이 발행어음형 CMA 수익률을 기존 2.30%에서 2.55% 인상했으며, 이 외 3개사 역시 각각 0.25%포인트씩 올렸다. 한 금융투자업계 관계자는 "추후 한은에서 추가적인 금리 인상에 나설 경우 이에 영향을 받는 CMA 금리 인상이 지속적으로 이어질 것"이라며 "발행어음형 CMA가 예금자 보호 대상은 아니지만 초대형 IB가 신용도를 기반으로 발행해 손실 가능성은 낮다"고 전했다. /이영석기자 ysl@metroseoul.co.kr

2022-08-28 13:50:52 이영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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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다르, 31일까지 고객 감사 이벤트

안다르가 각종 브랜드 관련 상을 받은 데 이어 2분기 매출도 크게 성장한 것을 기념해 이달 31일까지 고객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 안다르는 이번 감사 이벤트에서 공식 온라인 스토어 회원 중 실 구매금액이 10만원 이상인 경우, 전 제품에 즉시 적용 가능한 1만원권 할인 쿠폰을 제공하기로 했다. '비 프리 올데이 크롭탑'과 'NEW 에어리핏 오버핏 롱슬리브'로 구성된 베스트셀러 상의 3세트 구매 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 다가온 FW시즌을 맞아 가을 신상 컬러웨이를 선보인 '에어스트 에센셜 슬림핏 조거팬츠'와 '에어쿨링 지니 시그니처 레깅스' 그리고 '에어터치 페이스 롱슬리브 크롭탑'을 1+1 특별 구성으로 판매한다. 안다르는 최근 포브스코리아 주최 '2022 고객신뢰도 1 위 프리미엄 브랜드' 애슬레저룩 부문 대상을 포함해 '2022 대한민국 패션품질대상'과 '프리미엄브랜드지수(KS-PBI)' 상 등을 받았다. 더불어 '2022 K-ESG 경영혁신대상' 및 '2022 대한민국 친환경상품 그린스타 인증' 등을 통해 지속가능한 친환경 패션 브랜드로서 가치를 인정 받기도 했다. 지난 6월과 7월에는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발표하는 레깅스 브랜드 평판 순위에서도 연달아 1위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모회사 에코마케팅의 발표에 경영 성과에 대한 잠정실적 공시에 따르면 안다르의 이번 분기 매출액은 총 541억원으로, 직전 분기 272억원 대비 99%가량 성장했다. 영업이익 역시 58억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성장세가 지속되면 올해 전체 매출이 1700억원을 넘길 것이라는 전망이다.

2022-08-28 13:47:20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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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부터 추석선물 '과대포장' 집중단속…과태료 최대 300만원

정부가 추석을 앞두고 포장이 지나치게 많거나 큰 선물세트를 대상으로 집중 단속을 벌인다. 단속에 적발된 제조·수입·판매업자에게는 최대 3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환경부는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29일부터 9월 16일까지 추석 선물세트 등의 과대포장을 집중 단속한다고 28일 밝혔다. 행정규칙상 기준보다 제품의 포장횟수가 과다하거나 제품의 실제 크기에 비해 포장이 지나치게 큰 경우가 단속 대상이다. 예컨대, 가공식품의 경우 포장공간비율은 15% 이하, 포장횟수는 2회 이내여야 한다. 각 지자체는 간이측정법에 따라 기준 위반이 의심될 경우 제품 제조·수입·판매업자에게 한국환경공단 등 전문검사기관의 검사를 받고 결과를 제출하도록 명령한다. 이후에도 기준을 위반하거나 검사명령을 이행하지 않으면 지자체가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생산완료나 수입된 제품 등을 합성수지 재질의 필름·시트로 재포장한 경우도 법 위반이다. 유통사, 대리점 등은 판매 과정에서 이들 제품을 비닐봉지나 플라스틱 상자로 재포장해서는 안 된다. 또, '1+1' 등 일시적이거나 특정 유통망을 위해 제품을 추가로 묶는 형태나 주제품의 구성품이 아닌 증정·사은품을 제공하기 위해 재포장하는 경우도 금지된다. 낱개 단위제품을 3개 이하로 재포장하는 경우도 그렇다. 재포장 금지 규정 위반 시에도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다만, 고기·생선·과일·야채 등 1차 식품이나 즉석밥 세트 등 낱개로 판매하지 않는 제품을 묶어 포장한 단위제품, 제품 구매자가 선물포장을 요구하는 경우 등은 위반 사례에 해당하지 않는다. 환경부에 따르면 지난해 추석에는 전국 지자체에서 1만1417개 제품을 단속해 77건을 적발, 39개 제품에 과태료를 부과했다. 올해 설에는 1만2049개 제품을 단속해 55건을 적발하고, 27개 제품에 과태료를 부과했다. 서영태 환경부 자원순환정책과장은 "폐기물 줄이기에 대한 국민 공감대가 높아지면서 과대포장 사례가 줄어들고 있다"며 "명절 등 특정 시기에는 과대포장 사례가 계속 발생하고 있어 집중 단속을 실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2022-08-28 13:40:18 원승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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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추석 선물세트 본판매 "5만원 이하 가성비 상품 80%"

홈플러스가 9월1일부터 11일까지 대형마트, 익스프레스, 온라인 전 채널에서 추석 선물세트 1000여 종의 본 판매를 진행한다. 추석 선물세트 사전예약 판매를 시작한 7월21일부터 8월21일까지 선물세트 전체 매출은 같은 기간 대비 18% 상승했다. 특히 가성비를 앞세운 5만원 이하 선물세트 매출은 17% 올랐고, 전체 매출의 약 90%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홈플러스는 이점에 고려해 5만원 이하의 상품을 대폭 늘려 전체 선물세트 중 약 80%의 비중으로 구성했다. 가성비 대표 상품은 1만원대 상품인 ▲대천 도시락김 54봉세트 ▲매일견과위드넛세트 ▲ 정관장 홍삼원 등이 있고 ▲당도선별 배·사과세트도 2만원대로 준비했다. 원가가 높은 프리미엄 상품이지만 최적가에 제공하는 선물세트도 준비했다. ▲3만원대 샤인머스캣메론세트 ▲9만원대 미국산 불갈비세트 ▲11만원대 브룩스 다이아몬드 LA식 꽃갈비 세트 등이다. 컬래버레이션 기획 선물세트도 출시했다. 대표적으로 ▲프라임 스테이크 홀인원 패키지 냉장세트(프라임 살치살 1㎏, 부채살 1㎏, 타이틀리스트 PRO V1 골프공 3구세트 2입) ▲디아지오 조니워커 블루 패키지(조니워커 블루 750㎖, 온더락 잔 1입, 바매트 1입, 글라스 리드 1입) 등이 있다. 프리미엄 수요를 겨냥한 상품도 있다. ▲Black label 무항생제 한우 1++ no.9 등심구이 냉장세트 ▲1855 블랙앵거스 냉장세트 등이다. 홈플러스는 추석 선물세트 판매간 14대 행사카드 결제 고객과 마이홈플러스 멤버십 회원 대상 최대 40%를 할인하고, 3만원 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온라인 주문 시 당일배송(추석 당일 제외) 서비스를 제공한다.

2022-08-28 13:31:46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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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쇼핑, 전 채널 '동행세일' 참가로 중소상공인 응원 나서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롯데온은 다음달 1일부터 일주일간 '7일간의 동행축제'에 참여해 중소상공인과 동반 성장에 나선다. '7일간의 동행축제'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 제품 소비 촉진을 지원하고자 기획한 행사다. 올해는 역대 최대 규모인 약 230개 유통채널과 6000개 이상의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제품들이 참여한다. 롯데쇼핑은 이번 행사를 '상생'에 초점을 맞췄다. 행사 기간에는 우수 중소기업 상품을 알리고, 행사 상품 할인 및 상품권 증정 등 풍성한 혜택을 제공한다. 롯데백화점은 중소기업중앙회와 함께 본점과 잠실점, 영등포점 등에서 운영 중인 중소기업 전용관 드림플라자에서 우수 상품을 알린다. 행사기간 드림플라자에서 15만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롯데시네마 예매권(1인 2매)을 증정한다. 김포공항점에서는 중소기업유통센터와 함께 추석 잡곡, 부각 등 추석 먹거리 팝업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기간 롯데백화점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하는 고객에게 1일부터 4일까지는 매일 롯데시네마 1만원 관람권을 제공하며, 5일부터 7일까지는 롯데월드 어드벤처 최대 39% 할인권을 증정한다. 롯데아울렛은 1일부터 전 카드사가 참여하는 6개월 무이자 행사를 진행하며, 각 점포별로 아웃도어 특별전, 추석선물 상품전 등 다양한 행사를 연다. 롯데마트는 전점에서 중소기업과의 상생을 위한 '동행축제 상생 판촉전'을 진행한다. 롯데마트의 홈앤리빙 PB 브랜드 '룸바이홈' 상품 중 우수 중소기업 상품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며, 엘포인트(L.Point) 회원에게는 5만원 이상 구매 시 5천원 롯데상품권을 증정한다. 또한 롯데마트 제타플렉스점에서는 중소기업기획전을 열고 우수 중소기업의 의류, 생활잡화 등을 소개하고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할 계획이다. 롯데온은 동행축제 기간에 맞춰 우수 중소기업의 200여개 상품을 모은 '올 가을을 부탁해' 기획전을 열고 우수 중소기업의 매출 활성화를 지원한다. 행사 상품 구매 시 사용 가능한 최대 30% 할인 쿠폰도 제공한다. 또 롯데온은 중소기업유통센터, 경북경제진흥원, 부산경제진흥원 등의 공공기관과 연계해 중소상공인을 위한 행사도 개최한다. 600여 개 중소상공인의 약 3천개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안한다.

2022-08-28 13:31:44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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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봄 등 취약업종 90% 이상 '주 52시간' 위반

돌봄 등 서비스업 사업장 90% 이상이 '주 52시간' 제도를 위반해 장시간 근로를 시키고, 수당도 지급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정부는 이들 사업장에 시정명령을 내리고, 과태료 부과 등을 조치했다. 고용노동부가 올해 상반기 장시간 근로감독을 실시한 결과 사업장 498곳 중 470곳(94.4%)에서 총 2252건의 노동 관계법 위반 사항이 적발됐다고 28일 밝혔다. 고용부는 이중 2249건에 대해 시정 지시하고, 3건은 과태료를 부과했다. 이번에 근로감독을 한 업종은 요양보호, 아이·장애인 돌봄 등 돌봄 업종 340곳과 제조업, 소프트웨어 개발업, 금융업, 사회 지원 서비스업 등 지역별 취약 업종 158곳이다. 이 가운데 48곳(9.6%)에서 주 52시간제 위반이 확인됐다. 48곳의 전체 근로자 수 대비 연장근로 한도 위반은 5240명 중 774명(14.8%)이었다. 주로 작업량 예측의 어려움, 갑작스러운 업무량 증가 등이 장시간 근로 이유였다. 돌봄 업종은 교대제 근로자의 백신 접종, 코로나19 확진, 돌봄 대상인원 증가 등이, 지역별 취약 업종은 발주물량 폭증, 상시적인 구인난 등이 주된 이유로 확인됐다. 이정한 고용부 노동정책실장은 "주 52시간제를 어긴 근로자 774명의 초과 근로 시간은 주 58.4시간, 평균 6.4시간이었다"며 "사업장 대체로 주 52시간제를 지키고 있지만, 1∼2명의 근로자가 일시적으로 주 52시간을 넘게 일해 법 위반 사례는 현행 근로시간 규제방식이 합리적인지 생각해볼 시점"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사업장 270곳(54.2%)은 취업규칙 작성·신고 위반으로, 256곳(51.4%)은 근로조건을 명시 안 해 적발됐다. 또, 193곳(38.8%)은 연차 미사용 수당 미지급, 연장·휴일 근로 가산 수당 미지급 등이 적발됐는데 지급하지 않은 수당은 총 16억9300여만원에 달했다. 이 실장은 "근로자의 건강권 보호를 위해 장시간 근로 감독을 지속해서 추진하고, 미지급한 수당 등 적발된 법 위반 사항은 시정지시 이행 여부를 확인하겠다"며 "간헐적, 일시적으로 나타나는 어려움에 탄력적으로 대응하면서도 주52시간제를 지킬 수 있도록 근로자와 기업의 선택권을 넓혀준다면 노사 모두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2-08-28 13:15:41 원승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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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출발기금' 채무조정 15억 원까지...10월 시행

코로나19로 연체 90일 이상인 자영업자·소상공인의 대출 상환부담을 낮춰주기 위해 정부가 마련한 새출발기금 채무조정 프로그램이 오는 10월 가동된다. 정부는 허위 서류나 고의로 연체한 경우 등을 걸러내기 위해 엄격한 심사에 나선다. 금융위원회는 소상공인 대상 맞춤형 채무조정 프로그램(새출발기금)을 10월부터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새출발기금은 예산 30조원을 투입해 코로나19로 피해를 본 25만명 규모의 자영업자·소상공인의 채무를 매입하는 프로그램이다. 정부는 우선 채무조정 대상으로 코로나 피해 개인사업자 또는 소상공인으로서 90일 이상 장기연체에 빠졌거나, 근시일 내에 장기연체에 빠질 위험이 큰 취약차주를 대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도덕적 해이 방지를 우해 신청자격을 맞추기 위해 고의 연체한 차주, 고액자산가가 소규모 채무 감면을 위해 신청하는 경우 등은 지원대상에서 제외한다. 신청자가 지원대상 차주에 해당하는지 확인하려면 오는 10월 공개 예정인 '새출발기금 온라인 플랫폼'에서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새출발기금은 '새출발기금 협약'에 가입한 약 6500여개 협약금융회사가 보유한 모든 대출(사업자·가계, 담보·보증·신용 무관)을 대상으로 한다. 다만 부동산임대·매매업 관련 대출, 주택구입 등 개인 자산형성 목적의 가계대출과 전세보증대출 등은 제외된다. 또한 고의적·반복적 채무조정 신청사례를 제한하기 위해 신청기간 중 1회만 채무조정 신청이 가능하며 조정한도는 담보 10억원, 무담보 5억원으로 총 15억원이다. 원금 감면은 빚이 자산보다 많을 경우에만 총 부채가 아닌 보유재산가액을 넘는 부채분, 즉 순부채의 60~80%에 대해 원금 조정을 지원한다. 순부채에 대해 감면율 60~80%를 차등적용하는 만큼, 보유재산에 따라 총부채 대비 감면율은 0~80%로 상이하다. 부채가 자산보다 많을 경우 이자·연체이자는 감면되며 기존 대출형태와 무관하게 모두 분할상환 대출로 전환된다. 분할상환금 납무를 유예할 수 있는 거치기간은 최대 0~12개월간 지원되며 분할상환기간은 1~10년간 지원된다. 금융위는 채무조정 이후에도 정기적인 재산 조사 등을 통해 은닉재산이 발견되는 즉시 원금조정 등 기존 채무조정은 무효처리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약정체결 확정시 장기연체정보가 해제되는 대신 2년간 채무조정 프로그램 이용정보를 신용정보원에 등록해 전금융권 및 신용정보회사에 공유하기로 했다. 이 기간 중 차주는 신규 대출, 카드·이용 발급 등 새로운 신용거래는 사실상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권대영 금융위 금융정책국장은 "새출발기금은 법령개정, 금융권 협약체결, 전산시스템 구축 등 준비절차를 거쳐 10월 중 채무조정 신청 접수를 개시한다"며 "올 10월부터 우선 1년간 채무조정 신청을 접수하되, 코로나 재확산 여부, 경기여건 등을 감안해 필요시 최대 3년간 운영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2022-08-28 13:14:09 이승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