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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 태풍 '힌남노' 피해 고객 긴급 금융지원

하나금융그룹은 태풍 '힌남노'로 피해를 입은 개인과 중소기업을 위해 긴급 금융지원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하나은행은 태풍 피해를 입은 ▲개인에게 5000만원 이내의 긴급생활안정자금대출 ▲중소기업에게 기업당 5억원 이내의 긴급경영안정자금대출 등 총 2천억원 한도의 신규 자금을 지원한다. 기존 여신 만기도래 시 원금상환 없이 최장 1년 이내의 만기 연장을 지원하고 분할 상환금에 대해서는 최장 6개월 이내에 상환을 유예하며, 최고 1%포인트(p) 범위내에서 대출금리도 감면할 예정이다. 하나카드는 신용카드 결제자금의 최대 6개월 청구 유예 ▲최대 6개월 분할상환 등의 금융지원을 실시한다. 또 태풍 피해일 이후 6개월까지 사용한 장·단기 카드대출 수수료를 30% 할인해 준다. 하나생명은 보험료와 보험계약대출 이자 납입을 최대 6개월 유예하고 태풍 피해 관련 사고보험금 신청 건에 대해서는 최대한 신속하게 보험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하나손해보험은 태풍 피해 관련 보험금 청구시 사고 조사 완료 전이라도 추정보험금의 최대 50%까지 우선 지급하고, 태풍 피해를 입은 장기보험 가입자에게는 최대 6개월까지 보험료 납입유예 하는 등의 금융지원을 제공한다.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은 "역대급 태풍으로 알려진 '힌남노'의 영향으로 피해를 입은 손님들에게 따뜻한 관심과 도움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이분들이 하루빨리 안정적인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그룹 차원의 최선의 지원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2-09-07 11:22:24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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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성동 "새 비대위원장, 빠르면 오후 의총에서 발표할 것"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7일 새 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 인선 발표 시점에 대해 "오전 중에 직간접적인 방법으로 접촉해서 의사 타진을 하고, 빠르면 (오후) 의원총회에서 발표하겠다"고 했다. 당이 8일 전국위원회에서 새 비대위원장 인선안 의결을 하기 전 하루 전날 발표하는 것이다. 권 원내대표는 비대위원장 인선에 앞서 이날 오후 국회 본회의 종료 직후 의원총회를 소집했다. 권 원내대표가 인선한 비대위원장 후보에 대해 의원들 추인을 받기 위해서다. 의총에서 추인이 끝나면 권 원내대표가 새 비대위원장을 공개할 것으로 보인다. 권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 이후 기자들과 만나 "어제(6일) 오후 포항 수해 현장을 다녀오느라 (비대위원장) 후보들과 통화를 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라며 새 비대위원장 인선 일정 등에 대해 밝혔다. 국회 출근길에서도 권 원내대표는 박주선 전 국회부의장, 이용구 전 중앙대 총장, 김병준 전 자유한국당(국민의힘 전신) 비대위원장 등 후보군으로 거론되는 가운데 별다른 입장은 밝히지 않은 채 "(새 비대위원장 후보들과 아직 연락을 못 했다"는 말만 했다. 앞서 권 원내대표는 전날(6일) 오전부터 3선 이상 중진부터 초·재선까지 선수별 의원 간담회를 갖고 새 비대위원장 인선 관련 의견에 대해 경청했다. 이 자리에서 권 원내대표는 새 비대위원장 인선 권한을 일임받았다.

2022-09-07 11:20:52 최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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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경상수지 3개원 연속 흑자…흑자폭은 '급감'

지난 7월 우리나라의 경상수지가 3개월 연속 흑자를 이어갔다. 다만 흑자폭은 전년 동기보다 66억달러 넘게 급감했다. 특히 상품수지가 10년 만에 적자로 돌아섰다. 7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2년 7월 국제수지(잠정)'에 따르면 7월 경상수지는 10억9000만달러로 3개월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 다만 흑자폭은 전년 동월보다 66억2000만달러 축소됐다. 국제유가 상승으로 수입 증가 속도가 수출 증가 속도보다 빨랐기 때문이다. 김영환 한은 금융통계부장은 "7월 경상수지는 중국의 경기 둔화 영향으로 대(對)중국 수출이 감소하는 등 수출 증가세가 둔화된 가운데 원자재를 중심으로 수입이 높은 증가세를 지속하면서 상품 수지가 적자로 전환했으나 서비스 수지와 본원 소득 수지가 흑자를 기록했다"라며 "다만 상품수지가 적자 전환되며 전년 동월 대비 큰 폭 감소함에 따라 경상수지 흑자 규모는 전년 동월 대비 큰 폭 축소됐다"고 말했다. 이어 "상품수지는 수입 증가폭이 수출 증가폭을 상회하면서 적자로 전환했다"고 덧붙였다. 실제 수출과 수입의 격차인 상품수지는 전년 동기 55억5000만달러에서 11억8000만달러 적자로 돌아섰다. 지난 2012년 4월 이후 10년 3개월 만에 적자를 기록한 것. 수출도 전년 동기보다 주춤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의 경기 둔화에 따른 대중국 수출 감소 등으로 증가세가 둔화되면서다. 7월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37억9000만달러(6.9%) 늘어난 590억5000만달러다. 석유제품 등을 중심으로 전년 동월 대비 21개월 연속 증가했으나 대중국 수출 부진 등으로 증가폭은 축소됐다. ▲석유제품 82.6% ▲▲승용차 26.3% ▲화공품 6.6% ▲반도체 2.5% 등이 증가세를 견인했다. 같은 기간 수입은 원자재 수입이 급증하고 자본재 등도 확대되면서 105억2000만달러(21.2%) 늘어난 602억3000만 달러다. 19개월 연속 증가세다. 같은 기간 임금·배당·이자 등의 유출입을 나타내는 본원소득수지는 22억7000만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전년 동기(28억4000만달러) 대비 흑자폭은 5억8000만달러 줄었다. 배당소득수지는 16억9000만달러 흑자로 전년 동기(21억1000만달러)보다 흑자폭이 4억3000만달러 축소됐다. 이전소득수지는 3억4000만달러 적자다. 전년 동기(-4억달러) 대비 적자폭은 600만 달러 감소했다. 서비스수지는 3억4000만달러 적자다. 전년 동기 대비 6억2000만달러 증가해 흑자 전환했다. 운송수지는 18억4000만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적자폭이 3억6000만달러 늘었다. 수출화물운임이 높은 수준을 유지한 데 주로 기인했다. 여행수지 적자 규모는 8억6000만달러로 전년 동기보다 적자폭이 3억6000만 달러 확대됐다. 자본 유출입을 나타내는 금융계정 순자산(자산-부채)은 1억8000만달러가 늘었다. 직접투자는 내국인 해외투자가 56억7000만달러 증가했고, 외국인 국내투자는 22억6000만달러가 늘었다. 증권투자의 경우 내국인 해외투자가 32억4000만달러 증가했다. 외국인 국내투자도 42억2000만달러 늘며 오름세를 이어갔다. /백지연기자 wldus0248@metroseoul.co.kr

2022-09-07 11:19:50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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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바이오 일자리 큰 장 선다..채용박람회에 73개사 현장 참여

2019년 이후 3년 만에 열리는 '2022 한국 제약바이오 채용박람회'에 73개 제약바이오 기업들이 참여한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한국보건복지인재원과 함께 채용박람회를 공동 주최하는 한국제약바이오협회는 7일 현재까지 73개 회원사가 참가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들 기업들은 오는 10월 11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리는 박람회 현장 행사에 참여하는 것은 물론 9월부터 문을 여는 온라인 전용 채용관에도 회사 인재상과 하반기 채용계획 등을 게시할 예정이다. 14개사는 채용설명회 개최, 9개사는 멘토링 진행 등의 계획도 내놓았다. 참가 신청 기업들이 매출 1조원대 이상의 주요 제약바이오기업들은 물론 바이오 벤처와 디지털 헬스, 인공지능(AI) 등 규모 및 주력 분야도 다양하다. 이번 채용박람회는 온·오프라인 하이브리드로 진행된다. 온라인 전용 채용관의 경우 9월 중순까지는 제약바이오 기업들의 추가 참여도 가능한만큼 참가 기업들의 최종 규모는 추후 확정될 예정이다. 현장 행사로만 진행된 2019년 당시 73개 기업들이 참여했고, 의료기기·화장품·건강기능식품산업 등과 함께 진행된 지난해 바이오헬스 일자리박람회에는 13개의 제약바이오협회 회원사들이 참여한 바 있다. 올해 행사의 가장 큰 차별점은 온라인 채용관이다. 온라인 채용관은 9월 중 채용 전문 포털사이트 잡코리아에 개설, 12월까지 상시 운영함에 따라 '채용'을 극대화하는 동시에 기업을 홍보하는 플랫폼으로 활용될 전망이다. 특히 참가 기업들에게 해당 사이트의 전체 인재풀을 조회할 수 있는 권한이 부여되는 점도 혜택으로 꼽힌다. 협회는 "아직까지 현장 부스 설치 등을 신청하지 않은 회원 기업들의 경우 지금이라도 채용박람회 참여의사가 있을 경우 온라인 전용 채용관 참여 신청이 가능하다"며 "다만 원활한 행사 진행을 위해 온라인 참가 신청도 9월 중순까지는 마감을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7일 현재까지 2022년 한국 제약바이오 채용박람회 참가 신청서를 제출한 73개 회사 명단은 아래와 같다. ▲건일제약 ▲경동제약 ▲구주제약 ▲국제약품 ▲대웅제약 ▲대원제약 ▲대화제약 ▲더유제약 ▲동구바이오제약 ▲동국제약 ▲동성제약 ▲동아제약 ▲동아ST ▲라이프시맨틱스 ▲레몬헬스케어 ▲메디톡스 ▲바라바이오 ▲바이넥스 ▲보령 ▲보로노이 ▲비씨월드제약 ▲삼아제약 ▲삼양홀딩스 ▲삼일제약 ▲삼진제약 ▲삼천당제약 ▲세닉스바이오테크 ▲신풍제약 ▲아울바이오 ▲알보젠코리아 ▲영진약품 ▲에스텍파마 ▲에이치엘비제약 ▲에이치케이이노엔 ▲에스티젠바이오 ▲우정바이오 ▲유영제약 ▲유유제약 ▲유케이케미팜 ▲유한양행 ▲웰트 ▲일동제약 ▲일양약품 ▲제뉴원사이언스 ▲제일약품 ▲종근당 ▲지피테라퓨틱스 ▲티온랩테라퓨틱스 ▲파마리서치 ▲퍼슨 ▲펜믹스 ▲하나제약 ▲하이센스바이오 ▲한국아브노바 ▲한국오츠카제약 ▲한국유나이티드제약 ▲한독 ▲한림제약 ▲한미약품 ▲한올바이오파마 ▲현대약품 ▲환인제약 ▲휴메딕스 ▲휴온스 ▲ 휴온스메디텍 ▲휴온스바이오파마 ▲휴젤 ▲히츠 ▲GC녹십자 ▲GC셀 ▲JW신약 ▲JW중외제약 ▲SK바이오사이언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2-09-07 11:18:18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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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News]신한카드·하나카드·KB국민카드

앞으로 신한플레이 앱을 통해 전자문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 신한카드 공인전자문서중계자 인증 획득 신한카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카드사 최초로 공인전자문서중계자 인증을 획득했다고 7일 밝혔다. 공인전자문서중계자란 온라인상에서 전자문서를 송수신 또는 중계하는 사업자다. 중계자를 통해 유통한 전자문서는 종이문서와 등기 우편과 동일한 효력을 가진다. 전자문서의 송·수신 및 열람 일시 등의 정보가 유통증명서를 통해 확인 가능해 이력 증빙에 유용하다. 오는 9월말 신한플레이 앱을 통한 '전자문서'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를 통해 신한플레이 사용자들은 교통과태료, 범칙금 등 공공 문서 부터 금융기관의 상품 관련 안내문 등을 받아 볼 수 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이번 공인전자문서중계 인증 획득을 통해 전자고지 및 납부의 밸류 체인을 고도화함과 동시에 정부의 전자문서활성화 사업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향후에도 신한금융그룹의 비전인 '더 쉽고 편안한, 더 새로운 금융'에 발맞춰 고객에게 차별화된 디지털 생활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하나카드가 리테일앤인사이트와 손잡았다. ◆동네마트 특화한 토마토 카드 하나카드는 리테일앤인사이트와 지역 마트 사용 특화 카드인 토마토 하나카드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 리테일앤인사이트는 전국 지역 마트 기반의 신선식품 배송앱인 '토마토'를 운영한다. 토마토 하나카드는 전월 실적 30만원 이상 시 3%(월 최대 5만원까지)청구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국내 모든 온라인 가맹점에서 1%, 국내·외 모든 가맹점에서 0.5%의 청구 할인 혜택을 전월 실적에 관계없이 제공 받을 수 있다. '토마토 하나카드' 출시를 기념해 11월 30일까지 가맹 매장 및 토마토 앱에서 결제하면 3% 청구 할인 혜택을 월 할인한도 없이 제공받을 수 있다. 또한 하나카드 무실적 회원 대상이 카드 가입 후 이용 시 5만원 할인쿠폰을 증정하는 행사도 토마토 앱에서 진행한다. 가입신청은 토마토 앱을 통해 가능하다. KB국민카드가 동남아 진출에 힘입어 영업수익을 올리는 모습이다. ◆ 글로벌 영업자산 1조원 돌파 KB국민카드는 동남아시아 진출 4년 만에 글로벌 영업자산 1조원을 돌파했다고 7일 밝혔다. 2022년 6월말 기준 1조원을 넘어섰다. 고객 대상 대출자산인 영업자산도 2022년 8월말 1조원을 돌파했다. 상반기 글로벌 부문 당기순이익은 121억원으로 전년 동기 15억원 대비 8배 가량 증가했다. 2018년 캄보디아를 시작으로 2020년 인도네시아, 지난해에는 태국 등에 순차적으로 진출하면서 해외 사업 을 지속 확대하고 있다. 인수 후 통합(PMI) 전략과 본사의 자금조달 및 위험 관리 지원을 통해 경쟁력을 향상시켰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올 들어 글로벌 영업자산과 실적이 급성장하고 있는 것은 연초 '글로벌사업본부'를 신설하여 해외진출 전략을 가속화하고, 캄보디아, 태국, 인도네시아 현지법인의 영업력을 강화한 노력이 결실을 맺고 있는 것"이라며 "향후에도 지속적인 글로벌 영업력 강화를 위한 본사와 해외법인 간 긴밀한 협업을 이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2-09-07 11:09:14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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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인·특고, 소득만으로 고용보험료 지원…출산전후급여도

앞으로 예술인, 특수고용노동자(특고) 등은 사업장 규모와 상관없이 소득 기준으로만 고용보험료를 지원받을 수 있게 돼 보험 가입이 더 늘어날 전망이다. 이들은 재직 중이 아니더라도 3개월 이상 고용보험에 가입했다면 출산전후급여도 받을 수 있게 된다. 고용노동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고용보험법 및 고용산재보험료징수법 하위법령 개정안을 다음 달 17일까지 입법예고한다고 7일 밝혔다. 개정안에 따라 예술인과 특고, 플랫폼 노동자 등 저소득 노무 제공자는 고용보험료 지원 요건에서 사업장 기준이 폐지된다. 즉, 사업장 규모랑 상관없이 노동자들의 소득 기준으로만 보험료를 지원하는 방식으로 조건이 완화된다. 고용부는 현재 두루누리 사업을 통해 저소득 노동자의 국민연금, 고용보험과 같은 사회보험료를 80% 한도 내에서 최대 3년 간 지원하고 있다. 대상은 10인 미만 사업장에서 월 보수가 230만원 미만인 예술인과 특고, 플랫폼 노동자들이다. 사업장 규모가 10인 미만으로 한정돼 있다보니 지난 7월 기준 예술인 13만8864명, 특고·플랫폼 노동자 99만562명이 고용보험에 가입했지만 보험료 지원은 1만446명에 불과했다는 게 고용부 설명이다. 김영중 고용부 고용정책실장은 "예술인, 특고 등은 일반 근로자와 달리 사업장 규모와 무관하게 개인의 전문성과 성과 등에 따라 보수가 책정되고, 계약기간이 짧아 사업장을 자주 옮긴다"며 "이러한 특성상 고용보험 수혜 실적이 적은 것으로 나타나 보험료 지원 기준에서 사업장 관련 부분을 완화했다"고 설명했다. 사업장 규모 제한은 없었지만 10인 이상 사업장인 경우 보험료는 종사자 부담분만 지원된다. 고용부는 이번 개정안에 따라 예술인 5000명, 특고·플랫폼 노동자 16만6000명이 내년에 추가로 보험료 지원을 받을 것으로 추산했다. 아울러, 예술인, 특고 노동자들은 재직 중이 아니더라도 출산일 이전 18개월 동안 고용보험 가입 기간이 3개월 이상이면 출산전후급여를 받을 수 있게 된다. 이들은 그동안 계약기간이 짧지만 재직 상태일 경우 출산전후급여를 받기 어려웠다. 사업주의 고용촉진장려금 신청도 간소화될 전망이다. 사업주의 고용촉진장려금 지원 기준을 '평균임금'이 아닌 신고한 '보수'를 기준으로 바꿔 사업주의 자료 제출 부담을 줄였다. 또, 상생형 직장어린이집은 우선지원대상기업 근로자 자녀 등록 비율에 따라 인건비와 운영비를 지원하는 방식으로 개선된다. 김 실장은 "이번 개정안은 저소득 노동자의 고용안전망을 보다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입법예고 기간 중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겠다"고 말했다.

2022-09-07 11:08:12 원승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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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투협, 부울경 '대학생 금융상품 포트폴리오 경진대회' 개최

금융투자협회가 부산·울산·경남지역 대학생을 대상으로 '대학생 금융상품 포트폴리오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 대회는 대학생들의 금융투자상품에 대한 이해를 돕고 부산 금융중심지를 이끌어갈 차세대 금융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올해로 네 번째 개최된다. 대학생 1~4명이 팀을 구성해 주어진 상황에 적합한 금융상품 포트폴리오를 제시하면 금융투자업계 전문가가 심사하여 평가하는 대회이며, 공정성을 위해 모든 심사는 블라인드로 진행된다. 최우수상 1팀에게는 금융투자협회장 상과 함께 100만원의 상금이, 우수상 2팀에게는 금융투자협회장 상과 상금 50만원이 수여되며 수상하지 못한 본선 진출팀에게는 3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본선 대회는 11월 26일에 개최되며, 사전 서류심사를 통해 최종 본선 진출팀이 결정된다. 이승정 금융투자협회 부산지회장은 "대학생들이 투자와 재테크에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는 현상은 긍정적이나 주식과 가상자산 같은 고수익·고위험 상품에 집중되는 점은 우려된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위험관리를 위한 자산배분의 중요성을 느끼고 다양한 금융상품을 접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참가신청은 오는 10월 4일까지이며, 자세한 사항은 금융투자협회 부산지회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박미경기자 mikyung96@metroseoul.co.kr

2022-09-07 11:07:41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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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자산운용, "투자자 38% 퇴직연금 수익 연 6~8% 원해"

퇴직연금(DC·IRP) 가입자 10명 중 4명 가량은 연 수익률 6~8%를 기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0명 중 8명은 퇴직연금 투자가 꼭 필요하다고 응답했으며 10명 중 6명은 디폴트옵션 제도를 통한 투자 의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디폴트옵션 가입 시 선택할 퇴직연금 상품으로는 '타깃데이트펀드(TDF)'의 선호도가 가장 높았다. 삼성자산운용은 퇴직연금 디폴트옵션 제도에 대한 투자자들의 인지도를 파악하기 위해 자사의 펀드 정보 비교 플랫폼인 '펀드솔루션' 이용자 중 퇴직연금 확정기여형(DC)과 개인형(IRP) 퇴직연금에 가입한 개인 투자자 537명을 집중 분석했다고 7일 밝혔다. 퇴직연금 DC·IRP형에 가입한 투자자들이 원하는 퇴직연금 연 수익률 범위는 '6~8%'가 38%로 응답률이 가장 높았다. 다음으로는 '9~10%'(26.0%), '4~5%'(18.9%), '11%~14%'(7.9%), '15% 이상'(6%), '3%'(3.7%) 순으로 나타났다. 연령별로 희망 수익률 범위를 분석하면 세대별로 조금씩 달라진다. 30대에서 50대의 투자자는 평균 36% 정도의 응답자가 연 수익률 '6~8%'를 가장 많은 비중으로 선택했고, 두 번째로는 평균 27%의 응답자가 수익률 '9~10%'를 선택했다. 60대 이상의 투자자도 '6~8%'의 연 수익률을 희망한 비중이 전체의 72%로 압도적으로 높았으나 다음으로는 '4~5%'의 수익률을 선택해 좀 더 보수적인 투자 성향을 보였다. 퇴직연금 투자의 필요성에 대해서는 '꼭 필요하다'고 응답한 비중이 전체의 81.5%로 가장 많은 응답을 얻어 퇴직연금 투자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전반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이어서 '필요하지만 관심이 없다'(13.2%), '필요하지 않다'(3.5%), '잘 모르겠다'(1.6%) 순으로 응답했다. 연령대별로 분석하면 '꼭 필요하다'라고 응답한 비율은 20대(93.8%), 50대(91.0%), 60대(92.0%)가 압도적으로 높았으며, 30대와 40대의 경우 73.6%, 78.4%로 각각 나타났다. 디폴트옵션 제도를 통한 퇴직연금 투자 의향 또한 '투자 의향이 있다'가 전체의 64.8%로 가장 높았다. 각 연령별로 '투자 의향이 있다'고 응답한 비중은 56%∼67% 정도로 모두 절반 이상이었으며 특히 20대의 경우 디폴트옵션을 통한 투자 의향이 81.3%로 가장 높았다. 디폴트옵션 가입 시 선택할 퇴직연금 상품(복수응답) 중에서는 'TDF'가 응답률 40.1%로 가장 선호도가 높았다. 이어 '밸런스펀드'(28.8%), '원리금보장형(예금)'(13.4%), '사회간접자본(SOC)펀드'(7.9%), '스테이블밸류펀드'(4.9%), '잘 모르겠음'(3.8%) 순이었다. 이동은 삼성자산운용 연금WM마케팅 팀장은 "개인 투자자들은 퇴직연금 투자 및 디폴트옵션 시행에 대해 긍정적으로 인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오는 10월부터 본격적으로 퇴직연금 적격상품 승인이 나고, 이후 디폴트옵션 상품에 근로자들이 가입할 수 있게 되는데 삼성자산운용은 디폴트옵션 제도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투자자들이 퇴직연금을 원하는 수익률만큼 키울 수 있도록 뒷받침할 것"이라고 밝혔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2-09-07 11:07:09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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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명대, KT와 함께한 상명AI경진대회 최종 발표회 개최

상명대학교는 상명대 SW중심대학사업단이 주최한 '2022 KT와 함께하는 상명 AI 경진대회'의 AI 프로젝트 경진대회 최종 발표회가 2일 서울 중구 소공동 로컬스티치에서 열렸다고 7일 밝혔다. 이날 대회에는 상명대 학부생, 교수, KT 코치와 관계자 등이 참여했다. KT와 처음 실행한 이번 경진대회에 도전한 상명대 재학생들은 AI를 활용해 사회·경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데이터 확보와 AI모델링 등을 통해 프로토타입까지 구현해냈다. 지난 5월 시작된 예선을 통해 70여 명이 참여해 AI를 활용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시했으며, 심사를 거쳐 8개 팀이 본선에 진출했다. 이후 3개월간의 멘토링과 개발 과정을 모두 마무리한 7개 팀이 최종 발표회에 참여했다. 최종 발표회에 참가한 7개 팀 26명의 학생은 ▲NLP(Natural Language Processing)를 통한 감정 분석 및 공감 코멘트 변환 일기 애플리케이션 ▲얼굴 인식 기술을 활용한 수어 인식 기술 ▲로드맵을 활용한 도로 시설물 관리 ▲영유아 언어 발달 프로그램 ▲AI를 이용한 가정 내 안전 지킴이 ▲AI 모델을 활용한 유기 동물 발생원인 예측 및 매핑과 문제해결 ▲ 날씨를 기반으로 한 오늘의 코디 추천 시스템이라는 주제를 제시하고 이를 바탕으로 AI 모델을 개발, 프로토타입까지 구현했다. 이 과정에서 상명대 교수진과 KT 현직 개발자들이 코치로 참여해 프로젝트에 필요한 이론과 기술을 지원했다. 이번 대회에서 본선에 오른 팀은 팀별 60만 원의 상금과 AI 자격증인 AICE를 취득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다. 최종 선발된 3팀은 팀별 상금과 상명대 총장, KT 대표이사 명의 상장이 수여될 예정이다. 결과 발표는 추후 상명대 SW 중심대학사업단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며, 학생들의 결과 중 좋은 아이디어는 상명대와 KT의 교육콘텐츠로 활용할 계획이다. 권찬호 부총장은 "상명대는 2019년 SW 중심대학사업에 선정된 이후 학생들의 SW와 AI 관련 역량이 많이 성장하고 있음을 느낀다"며 "학생들을 지도해주신 KT 코치님들과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리며, 상명대와 KT의 협력이 이번을 계기로 지속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2-09-07 11:07:08 신하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