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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2022 거제 문화재 야행' 개최

거제시가 코로나에 지친 일상으로 회복을 위해 오는 16, 17일 이틀간 '2022년 거제 문화재 야행(夜行)'을 개최한다. 거제 문화재 야행은 전국에서 개최되는 야행 중 유일하게 '포로수용소'만이 가진 역사적 가치를 활용, 독자적 콘텐츠를 발굴하고 흥미 있는 공간으로 알리기 위해 지역민들과 함께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준비했다. 지난해 성공적인 개최 경험을 바탕으로 한국전쟁 당시 포로수용소에서 포로들이 어떻게 생활하고 지냈는지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도록 시민들에게 다가감으로 역사의 중요성을 일깨워 주는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야행은 야경(夜景), 야로(夜路), 야사(夜史), 야화(夜畵), 야설(夜說), 야식(夜食), 야시(夜市), 야숙(夜宿)으로 프로그램이 구성돼 있다. 야경은 거제도 포로수용소 유적공원 내 경관 조명을 설치하고 달 포토존 및 판문점 포토존으로 구성된다. 야로는 포로수용소 유적공원 입구에서 출구까지 동선을 따라가는 역사 투어 프로그램이다. 단순 관람이 아닌 퀴즈와 포로체험을 하고, 제공된 리플릿에 스탬프를 다 찍으면 소정의 상품이 제공된다. 야사는 미군 군복을 입은 퍼포머를 중간중간 배치하고, 행사장 입구에서 암구호를 제공해 퍼포머가 방문객을 대상으로 검문 및 질문에 응답하지 못하면 감옥에 끌고가는 퍼포먼스 및 ▲지문찍기체험 ▲나만의 신발 꾸미기 ▲포로수용소 등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구성돼 있다. 야화는 당시 포로수용소의 실상을 알게 할 수 있는 전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야설은 ▲스윙키즈 탭댄스 ▲위문공연이 열리며, 고현 시내 곳곳에서 열리는 버스킹 등의 공연 프로그램들이 있다. 야식은 포로들의 취사생활을 다수의 방문객이 체험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지역상가와 연계한 테이크 아웃 음식을 판매한다. 야시는 거제시 지역 상인들과 연계한 프리마켓 장터가 펼쳐진다. 야숙은 포로수용소였던 일대의 숙박업소와 연계해 패키지 프로그램을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2022년 거제 문화재 야행을 통해 거제도포로수용소의 문화유산의 가치와 한국전쟁의 참상을 통해 평화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기기를 바란다"며 "태풍으로 행사가 연기된 만큼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문화재청, 경상남도, 거제시 주최하고 거제 고현동 주민자치회의 주관으로 진행하는 2022거제문화재 야행 포로수용소의 밤의 자세한 안내는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2-09-13 14:23:40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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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학교 도서관, 천선란 작가 초청 강연 개최

부산대학교 도서관은 오는 28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교내 중앙도서관 1층 복합문화공간에서 '천 개의 파랑 기후위기를 해결하기 위한 공존의 삶'을 주제로 천선란 작가를 초청해 '저자와의 만남' 행사를 개최한다. 천선란 작가는 지난 6월 신작 '노랜드'를 비롯해 '밤에 찾아오는 구원자', '천 개의 파랑', '어떤 물질의 사랑', '무너진 다리' 등 SF를 주로 다뤄왔다. 제7회 SF어워드 장편소설부문 우수상과 제4회 한국과학문학상 장편소설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강연에서 만나는 작가의 천 개의 파랑은 안락사 위기의 경주마와 폐기를 앞둔 휴머노이드 기수, 장애·진로·상실 등 각자 아픔을 겪고 있는 인간들의 이야기를 따뜻한 시선으로 그려내고 있다. 작가는 이 소설과 함께 '기후 위기를 해결하기 위한 공존의 삶'을 주제로 교감과 연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해 줄 전망이다. 이번 행사는 현장 참석자를 대학 구성원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까지 확대해 온·오프라인에서 병행 개최된다. 강연은 줌(Zoom)을 통해 온라인으로도 실시간 중계될 예정이다. 현장 참여는 100명 선착순으로 구글폼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현장 참가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천선란 작가의 친필 사인이 담긴 도서 천 개의 파랑을 나눠주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한편 부산대 도서관의 '저자와의 만남' 프로그램은 부산대가 2009년부터 '책 읽는 대학' 사업의 하나로 추진해 작가를 직접 만나는 기회를 통해 독서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유도하고 있다. 지금까지 김형경, 김영하, 이지성, 공지영, 주호민, 김진명, 박상영, 김중혁, 이동진, 정유정, 최은영 등 많은 작가가 부산대를 찾아 독자들과 소통해 오고 있다.

2022-09-13 14:23:30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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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복현 금감원장, 은행감독위 최고위급 회의서 "바젤III 조속히 이행"

금융감독원은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지난 12일(현지시간) 스위스 바젤에서 개최된 바젤은행감독위원회(BCBS) 최고위급 회의(GHOS)에 참석해 디지털자산 규제 체계를 논의했다고 13일 밝혔다. GHOS(Governors and Heads of Supervision)란 바젤위원회의 최고 의사결정기구로 회원국의 금융감독 기관장 및 중앙은행 총재가 참석한다. 이번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바젤Ⅲ 규제를 조속하고 충실하게 이행할 것과 은행의 디지털자산 관련 투자에 강력하고도 건전한 규제 체계를 구축하는 게 중요함 것임을 강조했다. 바젤Ⅲ는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바젤위원회가 대형 은행의 리스크 측정 및 자본 관리 기준을 강화해 위기가 발생했을 때도 손실을 흡수할 수 있도록 7년여간의 논의를 걸려 만든 규제다. 회원국의 3분의 2이상이 2023년 또는 2024년 중 바젤III의 전부 또는 대부분을 이행할 계획이며 나머지 국가는 2025년 중 이행할 계획이다. 또 이 원장은 바젤위원회의 추진 업무 중 기후리스크와 관련해 업무범위를 기후리스크에 집중토록 재차 확인 후 향후 공시 관련 조치, 감독 및 규제 도입시 바젤위원회의 총체적인 접근법을 승인했다. 이 원장은 회의 기간 글로벌 경제·금융시장 상황 및 대응 현안 등을 논의하고자 국제결제은행(BIS) 조사·핀테크 담당 고위 관계자 및 국제보험감독자협의회(IAIS) 사무총장과 개별 면담을 했다. 또한 한국 기업의 해외진출 지원 및 금융시장의 변동성 확대에 대한 공조체계 구축 등을 위해 인도네시아·일본 등 4개국 금융감독기관장·은행감독 담당 임원과도 개별 면담을 실시했다. 금감원은 "국내 은행의 차질 없는 바젤Ⅲ 이행을 지도하는 등 국내 규제의 글로벌 정합성을 제고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기후리스크 및 디지털자산 관련 글로벌 금융규제 논의에 적극참여하고, 국제기구 및 해외 금융감독기관과 교류·협력 기회 마련을 통해 글로벌위상 제고를 추진할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2022-09-13 14:23:28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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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제철소, 고로 정상가동...철강반제품 생산 시작

포스코 포항제철소가 고로 3기 및 일부 제강공장 정상 가동으로 철강반제품 생산을 시작했다. 지난 9월 10일 3고로, 12일에는 4고로와 2고로가 순차적으로 정상 가동에 돌입해 포항제철소 모든 고로가 정상가동 체제에 돌입하였다. 포스코는 12일 고로에서 생산된 쇳물을 제강공정에서 처리하기 위한 제강 및 연주설비 복구에 집중해 제강공장의 경우, 전로 총 7기 중 4기와 연주 총 8기 중 4기를 이날 재가동했다. 냉천 인근에 위치해 범람으로 가장 큰 피해를 입은 압연라인은 복구작업이 한창입니다. 압연라인의 배수 작업은 80% 정도 마무리되었습니다. 우선 가동이 필요한 1열연공장과 3후판공장은 배수가 완료되어 전원 투입을 시작했지만, 압연라인 지하시설물 복구가 마무리되어야 정확한 피해규모 추산 및 압연라인 복구/가동 계획이 수립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포스코는 국내 철강수급 안정화 및 고객사 피해 최소화를 위해 오늘부터 비상출하대응반을 가동합니다. 보유중인 재고의 신속한 출하로 고객사 수급안정화에 최우선 대응한다는 방침입니다. 또한 포스코는 수리일정 조정 등을 통해 광양제철소를 최대 생산체제로 전환하고, 고객사 긴급재는 광양제철소 전환생산을 통해 우선 대응할 계획이다. 포스코는 장기간 복구상황이 이어지면서 안전 경각심이 자칫 약화되는 등 잠재 위험도가 높아질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안전위험 감소를 위해 작업단위별로 책임자를 선정해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또한, 침수후 설비 재가동에 따른 전기 감전, 가스 누출 등 중대 위험에 대해 교육실시 등 안전관리에 만전을 다하고 있다. 포스코그룹 최정우 회장은 12일에도 포항제철소 현장을 찾아 이번 제철소 침수의 가장 큰 원인으로 꼽히는 냉천 범람 지역을 우선 둘러보고, 여전히 배수와 진흙제거 작업이 한창인 압연라인을 집중 점검했다. 최정우 회장은 스테인리스제강공장, 전기강판공장, 선재공장, 3고로 등을 차례로 돌아보며 직원들을 일일이 격려하고, 복구활동에도 함께 참여했다. 최정우 회장은 "복구활동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안전이며, 서두름 없이 규정된 절차에 철저히 입각해 복구작업에 임해달라"고 안전 최우선 작업을 강조하는 한편, "냉천 범람으로 인한 침수와 복구과정에서 제철소를 지키고 살리기 위해 보여준 직원들의 헌신적인 노력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덧붙였다.

2022-09-13 14:23:16 김상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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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떠나는 글로벌 기업…투자 미루거나 사업 축소

중국이 길어지는 코로나19 팬데믹(세계적 유행)에 투자처로서의 매력를 잃어가고 있다. 한때 '세계의 공장'은 물론 세계 최대 소비 시장으로 각광받으며 글로벌 기업들이 앞다퉈 진출했지만 2년이 넘게 이어진 엄격한 방역 정책에 공급망 악화와 지정학적 갈등까지 겹쳤다. 약속했던 투자는 기약없이 미뤄졌고, 일부 사업은 축소 수순에 들어갔다. 13일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선전 등 광둥성 9개 도시와 홍콩·마카오를 포함한 이른바 '웨강아오 다완취(Greater Bay Area)'에서도 여러 외국 기업들이 투자 계획을 계속 연기하거나 사업 규모를 축소하기 시작했다. 중국판 실리콘밸리로 각광받던 웨강아오 다완취는 세계 각국의 투자가 몰렸던 곳이다. 한 일본 컨설팅 업체 관계자는 "일본 기업을 비롯한 외국 기업들이 중국 내 사업 규모를 축소하고 있다"며 "웨강아오를 첨단 클러스터로 만들기 위한 어떤 지원책도 강경한 '제로 코로나' 방역정책의 영향을 상쇄할 수는 없다"고 전했다. 그는 또 "불가피한 경우가 아니면 중국에서 아예 철수하지는 않겠지만 투자를 늘릴 동기도 부족하다"고 덧붙였다. 우크라이나 전쟁이나 대만을 둘러싼 지정학적 긴장도 외국 기업들에게는 리스크 요인이다. 중국 주재 유럽연합(EU) 상공회의소 조르그 우트케 회장은 "정치적 요인들이 점점 더 비즈니스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실제 유럽 기업의 3분의 1 가량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투자처로서 중국의 매력을 약화시켰다고 답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많은 기업들이 도시 봉쇄나 전쟁 등이 경영에 어떤 영향을 미칠 지는 물론 중국 시장에서 완전히 철수해야 하는 상황도 가정해 평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미·중 기업협의회(USCBC)의 연례 설문조사에서도 중국에 있는 미국 기업들이 앞으로 12개월 동안 추가 투자 보다는 일단 추이를 지켜보겠다고 답했다. 향후 5년간 사업 전망으로 비관적이라고 답한 기업이 21%로 작년(9%) 대비 두 배가 넘게 늘었다. 반면 낙관적인 전망은 51%로 작년 대비 18%포인트나 낮아지면서 사상 최저치를 기록했다. 중국에 대한 미국의 투자규모는 2020년 기준으로 10년 전 대비 23.8% 감소했으며, 유럽연합의 투자도 11.8% 줄은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산업에 따라 차이는 있는 것으로 지적됐다. 상하이의 한 컨설팅 업체는 "전기차 분야의 경우 관련 장비나 배터리 등의 사업으로 외국 자본이 적극 유입되고 있다"며 "중국에서 수요가 많거나 제조능력, 기술, 유통채널을 확보한 경우에는 투자 결정에 큰 영향이 없다"고 밝혔다.

2022-09-13 14:22:51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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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일자리재단, '지역특화 일자리컨퍼런스 2022' 개최

경기도와 시·군 일자리 담당자, 정책 관계자들이 광역-기초 간 고용정책을 놓고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오는 20일 고양 소노캄호텔에서 '지역특화 일자리컨퍼런스 2022'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경기도 및 시군 일자리 담당자 등 60여 명이 참석한다. 컨퍼런스는 '변화와 기회의 지역일자리'라는 대주제로 변화의 시작, 변화의 물결, 변화와 기회 등 총 3개의 세션으로 구성된다. 첫 번째 세션은 '경기도일자리정책 및 민선 8기 방향'을 주제로 진행된다. 경기연구원 김정훈 전략정책부장이 민선 8기 경기도 일자리정책을 중심으로 경기도와 시군의 고용정책이 연대할 수 있는 방법을 제안한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경기도일자리재단 김윤중 연구위원이 '경기도 고용서비스 전달체계 개선방안'을 주제로 발표한다. 경기도 고용서비스 전달체계인 경기도 및 시군일자리센터의 구조와 역할을 살펴보고 개선방안을 모색한다. 마지막 세션은 '플랫폼 일자리, 괜찮은 일자리로의 접근'이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눈다. 한국고용정보원 김준영 연구위원이 디지털 전환으로 인한 고용환경의 변화 중 플랫폼경제와 플랫폼일자리에 대해 의견을 개진한다. 컨퍼런스 영상은 행사 뒤 경기도일자리재단 유튜브(잡아바TV경기도일자리재단)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2022-09-13 14:22:04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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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태용 김해시장, '지역현안 주민의견 청취회' 개최

홍태용 김해시장이 추석연휴 다음날인 13일부터 22일까지 '지역현안 주민의견 청취회'를 마련해 19개 읍면동 주민대표들과 지역현안을 논의한다. 홍 시장은 논의 결과 시 재정 투입이 필요할 경우 예산에 반영할 계획으로 내년도 당초예산 편성 전에 주민의견 수렴을 빠르게 마무리하기 위해 19개 읍면동을 권역별로 묶어 진영읍, 한림면을 시작으로 총 8번의 청취회를 갖는다. 따라서 이번 청취회는 읍면동별 현안과 숙원사업에 대한 의견과 건의를 듣고 해결방안을 함께 논의해 시정 계획에 반영하는 실무적 논의의 장이 될 전망이다. 홍 시장이 주재하는 청취회에는 읍면동별 주민자치위원장, 이통장회장을 비롯한 사회·자생단체 대표는 물론 주민을 대표한 도·시의원도 함께 자리하게 된다. 지난 7월 1일 취임한 홍 시장은 취임 직후 '주민과의 첫 만남'이라는 주제로 읍면동 순방에 나서 민선8기 시정운영 방향을 직접 설명하며 소통 행보를 본격화해 주민들의 좋은 반응을 얻었다. 홍 시장은 "지난 7월 주민과의 첫 만남은 민선8기 시정운영 방향을 설명드리는 자리였다면 이번 주민의견 청취회는 읍면동별 현안과 숙원을 듣고 나아가 필요한 경우 예산에 반영하기 위한 자리"라며 "시민이 바라는 꿈과 소망들을 하나씩 어루어내는 '희망 시정'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2-09-13 14:21:50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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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2022 순천웹툰페스티벌 개최

순천시가 오는 16일부터 17일까지 양일간 순천글로벌웹툰센터 일원(시민로)에서 '2022 순천웹툰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순천웹툰페스티벌은 웹툰 창작자와 시민, 웹툰 산업계와 지역 대학(순천대, 청암대, 제일대)이 함께 어우러져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된 호남권 최초의 웹툰 행사이다. 행사는 ▲한·중·일 작가교류 행사 ▲전국학생 순천웹툰 공모전 ▲플리마켓 ▲청년 일자리 리쇼어링 산업 연계 잡페어 ▲코스프레 경연대회 ▲김규삼 작가의 실패학 콘서트 ▲영화상영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웹툰 잡페어는 순천상공회의소에서 산학관 협력 사업으로 추진되는데, 웹툰의 길을 걷는 청년들에게 취업 매칭, 작품 피칭의 기회를 제공한다. 시민로와 웹툰센터에서 진행되는 전시행사는 ▲정원박람회 성공 기원 웹툰 공모전 ▲웹툰캠퍼스 교육 수강생 교육 결과물 콘테스트전 ▲한·중·일 초청 작가전 ▲지역작가 작품전 ▲지역대학 작품전 등이 준비되어 다채로운 작품 감상이 가능하다. 16일 저녁 6시에 열리는 개막식에서는 한·중·일 초청작가의 드로잉 쇼와, '쌉니다 천리마 마트', '하이브'의 인기 웹툰 작가 김규삼의 실패학 콘서트가 열린다. 또 17일에 진행될 웹툰 관련 코스프레 페레이드와 경연대회는 지역에서는 보기 드문 행사로 청소년들에게 이색적인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시민로에서는 중고 만화책과 웹툰 관련 굿즈를 사고파는 플리마켓과 시민들이 자유롭게 그림을 그려보는 '만화의 창'이 운영되며, 공영주차장에서는 지역 리쇼어링 기업 홍보관, 지역대학 홍보관, 전남콘텐츠코리아랩 홍보관이 열려 시민들에게 웹툰 관련 다양한 소식을 전하고 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순천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순천시 웹툰문화와 산업발전의 밑바탕이 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2022-09-13 14:21:19 양수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