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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드위치 카페 '퀴즈노스', 착한 '소망트리 이벤트' 실시

갓 구운 샌드위치 카페 '퀴즈노스 (유썸, Quiznos)'가 새해 이루고 싶은 소망을 적어준 고객에게 다양한 선물을 제공하는 '2015년 함께 나누는 소망트리 이벤트'를 벌인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하는 퀴즈노스의 '소망트리 이벤트'는 8일부터 내년 1월 11일까지 고객이 매장 내 비치된 소망엽서에 2015년 새해에 꼭 이루고 싶은 소망을 적으면 추첨을 통해 ▲뮤지컬 '라카지' 초대권 (10명) ▲퀴즈노스 5만원 상품권(5명) ▲SK Knights 프로농구 홈경기 티켓(10명) ▲샌드위치 모바일 시식권(50명) ▲아메리카노 모바일 시식권 (100명) 등을 증정한다. 퀴즈노스는 참가자 1명당 100원의 적립금을 모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 열매)를 통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할 예정이다. 이벤트는 퀴즈노스 홈페이지와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에서도 참여가 가능하다. 고객의 소망이 담긴 소망엽서는 매장 내 비치된 '소망 트리'에 전시되며, 2015년 연말에 우편을 통해 고객에게 배송되어, 자신의 소망이 이뤄졌는지를 되돌아 볼 수 있게 했다. 한편 퀴즈노스는, 크리스마스에 맞춰 작년에 참여한 소망 엽서 100장을 ▲퀴즈노스 샌드위치 모바일 시식권과 함께 우편으로 배송할 예정이다. 퀴즈노스 마케팅 김수동 팀장은 "'소망 트리'는 2015년의 기대와 함께 주변의 어려운 이웃과 따뜻함을 나누는 주변을 돌아보는 퀴즈노스의 대표 이벤트이다"며 "2015년에도 최고의 품질과 서비스로 고객에게 사랑 받는 브랜드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2014-12-08 14:28:52 정영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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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 면세점서 담배 많이 사면 정밀검사…담배밀수 올해 700억원

담뱃값 인상을 앞두고 면세점에서 법정 한도(1인당 1보루)를 넘어 과도하게 담배를 구매할 경우, 세관당국의 정밀 검사를 받게 된다. 관세청은 이같은 내용의 담배 밀수 단속 종합대책을 마련해 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 관세청은 담뱃값이 내년부터 4500원으로 인상되면 면세점, 수출서류 조작 등을 통한 밀수 수요가 많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실제로 지난 2004년 12월 담뱃값이 오른 직후 적발된 밀수 규모가 2004년 17억원에서 2005년에는 112억원으로 급증한 바 있다. 관세청은 우선 수출을 위장한 국산 면세담배의 불법유출을 막고자 수출신고시 심사와 선적검사를 강화할 방침이다. 최근 국산 면세담배를 수출하는 것처럼 서류를 허위로 꾸미고서 이를 수출하지 않고 국내에 판매하는 사례가 늘면서 2012년 32억원이었던 담배 밀수 적발 규모는 2013년 437억원, 올해 11월까지 668억원으로 크게 늘었다. 관세청은 또 여행자나 보따리상 등의 담배 밀수에 대비해 면세점이나 기내 판매장 관리를 강화하고, 담배 과다 구매자에 대해서는 정밀검사를 벌이기로 했다. 관세청 관계자는 "체류기간은 짧은데, 담배를 지나치게 많이 구매하는 것으로 보이는 이들을 출입국기록, 직업 등 데이터를 기반으로 선별해 집중 모니터링하겠다"고 전했다. 주한미군용 면세담배의 시중유출을 막기 위해서는 검·경찰 등 수사기관과 합동단속을 벌이고, 동남아 등에서 생산된 값싼 담배의 밀수입 가능성에 대비해 환적화물에 대한 검사비율을 높이는 방식으로 단속을 강화하기로 했다. 또 지금까지 별도로 관리됐던 안전행정부의 지방세 관리시스템과 관세청의 수출입 관리시스템을 연계해 담배의 생산부터 유통·수출·적재 전 과정을 통합관리하는 '담배 통합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기로 했다. 안행부·지자체·관세청 등은 당장 내년 1월부터 생산·유통·수출적재 등 전 과정을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수시로 재고조사를 할 계획이다.

2014-12-08 14:25:08 김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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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업계 '엔젤산업' 집중…삼성·LG전자, 후지필름 등 다양한 상품 선보여

유아 및 키즈 시장이 정보통신업계(IT)의 주요산업으로 급부상 중이다. 최근 어린이들을 주 고객으로 삼은 '엔젤산업'이 다양한 산업에서 호황을 누리자, IT업계에서도 영유아 맞춤형 제품뿐만 아니라 직접적 소비 주체인 부모들을 위한 다양한 스마트기기와 서비스를 앞다퉈 내놓고 있다. 어린이와 청소년이 새로운 고객층으로 각광받고 있음은 통계청 자료를 통해 알 수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인구 1000명당 출생아가 2012년 9.6명에서 2013년 8.6명으로 감소하고 있지만 양육비 지출은 2003년 당시 아이를 5살까지 키우는데 약 4000만원 들었던 육아비용은 2012년에 6700만원으로 증가했다. 출생률은 감소하는 반면 가정에서 지출되는 육아비용은 오히려 늘고 있는 것이다. 이에 주요 IT업체들은 키즈시장 공략을 위한 다양한 제품을 출시하고 있다. 대표적인 사례가 아이의 성장과정을 한 권의 앨범에 담을 수 있는 포토북이다. 한국후지필름이 1세부터 초등학생 자녀를 키우는 부모 4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포토북 구매 의사가 있다는 응답이 83%에 달했다. 후지필름이 지난달 출시한 초고화질 은염 포토북 '이어 앨범'은 일정 기간을 선택하면 해당 기간 중 찍은 사진을 5분 만에 한 권의 앨범으로 만들어주는 디지털 사진 인화 서비스다. 스마트캐스팅, 스마트레이아웃, 스마트셀렉트 등 첨단 편집 기술이 활용됐으며 최고화질 무광 인화지를 사용해 사진 본연의 색감을 장시간 유지할 수 있다. 교육용 태블릿도 인기다. 삼성전자의 '갤럭시 탭3 키즈'는 1500여개의 프리미엄 학습 콘텐츠와 캐릭터 애니메이션을 이용할 수 있는 '키즈월드', 어린이 맞춤용 애플리케이션을 모아 놓은 '키즈스토어' 등이 탑재돼 있다. LG전자도 2012년 출시했던 '키즈패드'의 후속작 '키즈패드 2'를 출시하며 연말 보상판매를 진행하는 등 유아 교육시장 공략에 나섰다. 대교CNS는 영·유아용 7인치 태블릿 '꿈꾸는 달팽이 키즈 교육탭'을 선보였으며, YBM도 교육용 태블릿 'YBM 터치터치 잉글리시'를 판매 중이다. 또 이동통신사도 아이의 안전을 확인할 수 있는 위치기반 서비스를 탑재한 저렴한 키즈 전용 휴대전화를 출시하고 친환경적 요소를 탑재하는 등 키즈 서비스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SK텔레콤이 출시한 'T키즈폰 준'은 손목시계 또는 목걸이 형태의 웨어러블 기기로 지난 9월 누계 가입자 5만명을 돌파했다. LG전자 역시 친환경 소재로 제작된 웨어러블 키즈밴드 '키즈온'을 출시, 두 제품 모두 간편한 통화와 24시간 자녀 위치를 실시간 확인할 수 있는 기능을 갖췄다. 업계 관계자는 "출산율은 줄어든 반면 육아비용은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며 "소수의 자녀에게 소비가 집중되는 사회적 기조에 맞춰 IT업계에도 영유아와 키즈를 대상으로 한 제품과 서비스, 마케팅이 인기를 얻고 있다"고 말했다.

2014-12-08 14:23:23 양성운 기자